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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관리와 충실히 임한 학교활동, 수시합격의 비결 ‘할 때 제대로 하는 것’이 수시합격의 비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합격 강동고 김윤성 “1학년 때에는 내신에만 신경 쓰고 학교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어요. 중학교 때 수학이나 영어는 뛰어난 성적이 아니었지만 저만의 암기법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내신 챙기기는 정말 중요하니까요. 저처럼 1학년 1년을 허투루 보낸 후배들이 있을 거예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임하면 충분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자신의 경험 중 남과 다른 점들을 특히 강조하는 김윤성(강동고 3)군. 그는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정말 요긴한 정보이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다른 학과와의 연결고리 중요 수시 지원한 6개 학교 중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3개 학교에 합격한 김군. 브랜드매니저에 관심이 많은 그가 활동에 집중한 분야도 경영 쪽이었다.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지원할 때에는 이제까지의 활동을 지원 학과에 적합하게 정리하는 것도 필요한 과제. 윤성군은 “스펙을 쌓을 때 어는 하나에 올인하지 않고 약간의 여지를 남겨둔 것이 연세대 합격의 원인”이라며 “자신의 진학에 대한 신념이 100%이지 않은 한 다른 학과와의 ‘연결고리’를 마련해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학과’보다는 ‘학교’를 선택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이다.그는 독서활동으로 읽은 ‘문화는 정치다’라는 도서를 자신의 활동과 접목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했다. ‘문화는 정치다’는 문화강국 프랑스의 문화정책을 통해 문화와 정치의 관계를 서술한 책. 자신이 학교 싶은 브랜드 매니저와 브랜드가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프랑스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학과와 연관성을 강조한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하루하루 모두가 큰 비중 차지 수능의 비중인 큰 정시와 수시논술전형과 달리 3년간의 모든 과정이 반영되는 학생부종합전형. 내신과 교내 스펙 모두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다면 하루하루의 비중이 크고, 또 그 하루하루를 ‘제대로’ 보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얼마 전 학교 캠프에서 멘토 자격으로 후배들에게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강조한 것 역시 ‘할 때 제대로 하자’였어요. 스펙은 물론 자소서 작성, 면접 등 모든 과정이 할 때 제대로만 하면 달리 집중하지 않아도 준비가 되는 거더라고요.” 다양한 활동 중 그가 가장 자신 있게 자랑하는 활동은 2학년 때 작성한 소논문이다. 윤성군은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브랜드의 문제점을 해외 브랜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방대한 양의 자료를 찾아 내용을 정리하며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한 발짝 다가서는 느낌을 받았다고. 그는 이 논문으로 교내 산출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시로 많은 생각을 한 것도 대입에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생각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머리에 떠오른 생각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었고, 자신의 활동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내신 챙기기는 필수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승한 내신 성적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했다.중학교 때의 암기습관으로 본 1학년 시험. 확연히 뒤처진 중요과목 성적을 보며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먼저 학교수업만으로는 부족한 수학과 영어, 이제까지 다니지 않던 학원수강을 선택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끊임없이 메워가던 김군은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실력이 쌓이고 있음을 느꼈다고. 내신도 꾸준히 오르기 시작했다. “같은 학과를 지원한 친구들에 비해 뛰어난 내신 성적은 아니지만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승한 성적 자체가 큰 장점이 될 것이라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서 내신 챙기기는 정말 중요해요. 근데 성적이 꾸준히 향상한 경우라면 좀 더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합격 비결은 ‘학교 100% 활용하기’ 건국대 지리학과 합격 영동일고 한유진 지리교사를 꿈꾸며 고교 3년을 달렸고 수시로 건국대 지리학과에 합격한 한유진양. 성실함을 밑천 삼아 입시의 큰 산을 넘은 그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고교시절을 한 점 후회 없이 열심히 즐겁게 보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는 고1 때는 학생회 활동에 빠져 살았고 고2는 기숙사 생활을 충실히 하며 고3은 치밀하게 수시를 준비했다. 고교 생활을 알차게 하며 터득한 ‘학교 100% 활용하기’ 노하우를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내신 _ 기숙사 생활하며 고2 때부터 공부 매진 “고1 때 학생회 활동에만 열중하다보니 내신이 뚝 떨어졌어요. 고2를 앞두고 이래서는 대학에 못가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죠.” 공부 결심을 굳힌 후 학교 기숙사에 들어갔다. 자습실에 ‘하루에 13시간 공부하는 아이도 있어’란 문구를 붙여 놓고 책을 펴들었다. 열심히 하니까 전교 석차도 20등 안쪽으로 뛰어올랐다. “기숙사 생활이 고교생활의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기숙사생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인데다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돼 있거든요. 게다가 ‘통학 시간 1분’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수업 마치고 저녁 식사 전까지 약 1시간 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꼬박꼬박 복습했는데 내신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진로_ 지리학과 목표로 일찍부터 준비 고2 때 처음 배운 지리 과목에 재미를 느꼈다는 한양. 흥미가 생기니까 열심히 파고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르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2학년 때부터 한국지리는 EBS수능특강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지리 선생님 찾아가 질문도하며 깊이 있게 공부했어요. 학교방과후도 지리 등 사회과목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들었어요. 성적에 도움이 되고 생기부도 풍성해졌어요.” 교내 경시대회 등 비교과 활동은 고1 때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ld 2016-01-29
- 국어공부 방법 1탄 – 문제집으로 공부하기 흔히 국어공부를 한다고 할 때 대개의 경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려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問題)’는 해답을 필요로 하는 물음의 형식을 만들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정·오답의 결과에 따라 수험자의 지식과 사고력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5개의 선지를 제시한 경우는 찍어서 맞출 20%의 확률을 지니므로 언제나 허수가 존재한다. 또한 5개의 선지가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답안끼리만 비교하여도 논리적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를 오답으로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할 때는 무조건 문제집을 사서 풀어가려고 하기 보다는 학습자 본인이 어떤 성격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부터 명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가령 학교에서 치러지는 내신 국어를 대비한다면 수능 국어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식을 묻는 경향이 많다. 아무래도 정해진 교과서를 가지고 학습한 내용을 기계적으로 점검하는 성격의 시험은 수업한 결과를 지식의 총량으로 평가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수능시험은 큰 틀의 대략적인 범위는 설정 되어 있으나 출제 지문이 일정치 않고 문제유형 또한 변수가 있으므로 기본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은 있지만 언어적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측면이 더 강하다. 따라서 수능 국어영역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처음부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적 지식과 언어적 사고력이 동시에 배양되길 막연히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국어적 지식은 대체로 글의 종류에 따른 장르개념과 글의 성격에 따른 용어, 그리고 글의 형식에 관련된 특징들을 말한다. 이것들은 국어공부의 기본이 되므로 문법용어와 함께 가장 먼저 학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지식과 개념을 지문에 적용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문제집을 골라 자신의 지식정도와 사고력을 평가해야 문제집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과 문제유형이 준비하려는 시험의 평가요소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기출문제집을 선호하게 되지만 그런 문제집일수록 지문 선정이유와 문제의 평가요소, 그리고 선지의 오답성향 분석 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학습자 입장에서는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반성하고 넘어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문제집을 통해 국어학습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이 세 가지 요소를 보기 좋게 설명해 주는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야 좋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2017 수능 한국사 준비-‘발해학원’ 한국사 집중반에서 8주 과정으로 끝내자!! 현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17년 대입에서 한국사가 문, 이과 필수과목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고민도 늘었다. 수능에서 한국사가 쉽게 출제된다고는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한국사 자체의 공부양이 많고,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고등학교 커리큘럼과 입시 사이에는 상당한 텀이 있기에 부담스럽기만 하다.한국사는 무조건적 암기만으로도 일정부분 점수는 나온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그만큼의 시간이 없다. 따라서 이제 접근방법과 학습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발해학원의 ‘2017대비 수능한국사 집중반’에서 찾을 수 있다.은행사거리에 위치한 발해학원은 한국사를 비롯한 사회탐구 전문학원이다. 학생들로부터는 ‘단순히 내용중심의 암기 패턴이 아니고, 키워드나 유형만 가지고도 비록 내용을 모른다 하더라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라는 평가를, 학부모들로부터는 ‘맡기면 결과는 확실하게 보여 준다’는 신뢰를 전적으로 받고 있다. 한국사 공부, 3학년부터 준비하면 이미 늦다!발해학원 조율 원장은 “한국사는 흔히들 암기과목이라 생각해 간과하고 있다가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까지는 그 내용이 단순하기에 무조건적인 암기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는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맞는 데 한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또한 수능에서 한국사가 쉽게 출제된다 하더라도 부분 범위에서 나오는 학교 내신을 위한 공부방법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즉, 한국사 전 범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준비해야 하는 입시과목과 입시전형은 너무나도 많다. 따라서 다른 과목 공부를 해 나가면서 한국사의 방대한 양을 단기간에 소화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3학년에 닥쳐 한국사를 준비하게 되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동안 공부해 왔던 입시 틀이 깨질 수도 있어 수험생들에게 불안요소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조 원장은 “현장에서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이 내신 준비기간에도 한국사를 많이 힘들어하며, 정작 학원을 다니면서도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고 전한다.그럼 어떤 학생들이 한국사 강의를 꼭 들어야 할까? 사실 문과 상위권 학생들은 굳이 한국사를 수강할 필요는 없다. 단지 문과 상위권이더라도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경우는 한국사 때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진학에 발목을 잡힐 수 있기에 수강이 필요하다. 문과 중하위권 학생들도 주요 과목에 매진하더라도 한국사 정리가 안 돼 있으면 손해를 볼 수 있기에 미리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 3학년부터 준비하면 이미 늦다.이과 상위권 학생들도 절대 기준을 넘겨야 하기에, 단기적으로 학원에서 정리하고 스스로 다시 정리하는 지속성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8주 완성 수능한국사 집중반, 정확한 시대 개관과 문제유형 분석으로 핵심만 정리발해학원에서는 전 범위에 걸쳐 출제되는 수능에 대비해 수능한국사 집중반(8주 완성)을 운영한다. 조 원장은 “사고력 향상과 제시문 분석은 물론 모의고사 유형 학습에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수능한국사 집중반 강좌는 유형별 맞춤식 자체교재를 제작해 진행한다. 한국사를 단순암기식으로 내용을 정리해 전달만 하는 식의 강의를 지양하며, 정확한 시대 개관과 문제유형 분석으로 핵심만 정리한다. 시대별 키워드를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리시간을 줄이고 지속성을 유지한다. 이렇듯 8주 과정을 거치면 안정적인 3등급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8주를 순환식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며 방학 땐 집중강좌, 학기 중엔 학교 커리큘럼에 맞춰 3월과 5월, 그리고 10월과 12월 강좌를 8주 단위로 묶는다.또한 개인 맞춤식 교재를 제작해 클리닉을 통해 학생 개인별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속성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한국사의 언어영역부분이 부족해 읽기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인문과학부문의 예술 역사 철학 종교 윤리와 사회과학부문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읽기 자료를 제공하고, 숙제를 통해 평가한다. 이는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 원장은 밝힌다.이밖에도 ‘틀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는 신념하에 개별 학생에게 집중하고 있는 발해학원은 1학년 때부터 수시의 교과나 종합부 전형 등 특정한 전형 외에도 각 학생에게 맞는 입시전형의 틀을 마련해 방향성을 잡아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원장은 “각 학생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요건에 가장 적합한 학교와 학과를 결정하는 것이 대입 당락의 중요한 관건이다. 학생마다 전체적인 입시 틀에 필요한 방향성이 있고, 시기마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발해학원에서 이렇듯 개인 밀착형 관리를 하는 취지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밝힌다.문의: 발해학원 010-2220-752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대학별 논술 전형 대비 : 연세대학교 논술 전형 연세대학교에서는 2006학년도부터 각 교과목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다면사고형 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최근에 대학 측에서 당분간 논술 전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에서 강조하는 다면사고형 논술이란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통합논술과 같은 맥락이지만 타 대학들보다 좀 더 복합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 형식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120분 동안 2,000자 분량의 글을 서술하게 하는데, 2013학년도까지는 3~4개의 제시문을 주고 1번 문항은 비교·분석형 문제(주로 3자 비교)를, 2번 문항은 자료 해석형 또는 이를 바탕으로 한 논증 평가형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형식이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 있다. 그러나 2014학년도 논술고사에서는 그동안 고수해 오던 기존의 문제 유형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출제하였다. 논점과 관련하여 제시문의 순서를 정해 나열하게 하거나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게 하는 등의 논제가 그것이다. 또한 사회 계열의 경우 제시문에 통계 자료, 도표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 제시문으로만 구성을 하기도 하였다. 2015학년도 사회계열의 경우에도 통계 자료나 도표, 그래프 등이 텍스트 제시문과 별개로 분석대상으로 출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논술의 큰 틀에서 보면 다면사고를 바탕으로 한 비교·추론, 자료 해석, 논증·평가형 문제가 출제된다고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는 논술시험 출제의 기본 방향을 주어진 제시문에 대한 독해력과 분석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와 이를 종합하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연세대에서는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여러 제시문을 분석하는 데 적용할 논점을 문제 자체에 명시하고, 이 논점을 바탕으로 학생 나름의 다양한 분석 기준을 마련하여 논리적으로 정합성 있는 논술 답안을 이끌어내는 것을 요구한다. 제시문의 난이도는 2012학년도까지 상당히 어려웠으나 이후 어느 정도 난이도를 조정하여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국어와 사회 과목을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 있다.구체적인 접근법을 살펴보면 1번 문항의 경우 제시문 간 비교·분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보통 세 제시문의 비교를 묻는 것이므로, 두 제시문 비교나 여러 제시문의 경우라도 상반·대립되는 두 개의 관점을 비교하는 문제보다 더욱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우선 세 제시문을 모두 포괄하는 공통 범주를 설정하고(이는 논제에서 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통해 공통 주제와 공통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비교 기준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구체적으로 비교 기준에 따라 단락을 나눠서 답안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방법만을 고수할 경우 오히려 논리적 정합성이 떨어지면서 틀에 박힌 형식적인 답안이 될 수 있다.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비교 기준별 답안 보다는 제시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각 제시문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는 답안을 쓰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특히 강조하는 다각도에서의 고찰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본인이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단편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논제와 제시문간의 맥락을 본인 나름대로의 사고 과정을 통해 이해한 후 답안에 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2번 문항의 경우 자료 해석 문제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문항은 자료 자체에 대한 분석보다는 전체 주제와 각 제시문과의 논리적 연관성을 깊이 있게 이해한 답안을 요구한다. 자료에 대한 해석이라는 것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 이유를 밝히고 숨어 있는 의미나 사회적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제시문에 대한 심층적 독해가 정확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초점을 맞춰야 되는 데이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세대 논술 문제의 특징은 두 개의 문항과 모든 제시문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으면서 논리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1번 문항의 주요 논점이 2번 문항으로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두 문항의 답안도 논리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논리적으로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둔산한림학원 042-488-7004최은석 둔산한림학원 인문논술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모든 공부의 시작! 국어 어휘력과 독해력 진단법 어휘력은 ‘어휘(語彙)’와 ‘력(力)’의 합성어다. ‘어휘’는 말 그대로 낱말의 무리(집합)이며, 여기에서 ‘력(力)’은 단어를 기억하고 추론하여 만들어 쓰는 능력(조어력)까지를 의미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휘력을 정확히 진단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복합계의 요소가 작용하므로 ‘어휘력 진단’이란 주관적이고 편파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에서든지 그 삶을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하여 본다면 어느 정도의 일반성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어휘력’ 또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유행’의 기준에서 보다 일반적인 판정이 가능할 것이다. 어휘력은 그런 의미에서 나이와 성별과 경험에 맞는 경험치이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방식과 모르는 낯선 단어라 할지라도 추론하는 방식 여하에 따라 그 의미범위를 더욱 구체적으로 좁혀갈 수 있다.따라서 ‘어휘력’은 기본적으로 그 사회에서 통용되는 그 나이의 언어 수준에 맞는 어휘를 선별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제도권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교과어휘를 선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능하면 사용빈도수가 높은 것에서 낮은 수준으로 나열하여 평가지를 만들어야 익숙한 단어를 기억하고 표현하는 방식과 낯선 단어를 추론하여 표현하는 방식과 태도 등을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독해력(讀解力)’은 ‘독(讀)’과 ‘해(解)’와 ‘력(力)’의 합성어로 글을 풀어 이해하는 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독(讀)’의 대상이 되는 것은 ‘글’을 가리키지만, 여기에서 ‘글’이라는 것은 글 전체의 담화구조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발화적 문장상황을 가리키거나 문단을 가리킬 수도 있으므로 ‘독해력 진단’은 가급적이면 문장과 문단과 글 전체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글의 제재에 따라 어휘의 어려운 정도가 결정되며, 또 그 문장 속 어휘가 어려우면 구절과 문장의 독해에 영향을 받으므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별개의 것만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문장 독해력의 경우는 국어문장 11가지 패턴을 제시하여 문장의 핵심성분을 찾아 정리하는 방식으로 그 요약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문장 속 단어와 구절의 경중을 가려 상위의 어휘로 단어를 재구성할 수 있느냐 아니면 그대로 핵심성분만 찾을 수 있고 뚜렷한 문장으로는 재구성할 수 없느냐에 따라서도 독해력의 수준을 달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2016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수시를 위한 3년 로드맵 결실 맺어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합격 상일여고 박강은 “중학교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1학년 땐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도전했어요. 2학년부턴 좀 더 구체적이고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을 많이 진행했죠. 특히 동아리 심리카페에서의 심리토론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생활의 일부분이라 생각했던 독서활동, 선생님들과 함께 대비한 철저한 면접 준비, 또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한 살아있는 입시 이야기도 합격의 큰 밑거름이 됐어요.”2016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한 박강은(상일여고 3)양이다. 강은양은 합격발표가 난 그날부터 후배들을 위한 멘토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내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기록부 채워 “중학교 때 저 나름의 고민이 많았어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랄까요. 그래서 위클래스 상담을 많이 받았죠.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저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일찍부터 목표가 생긴 강은양. 운이 좋게도 고교선택 제 1지망으로 지원한 상일여고에 무난히 배정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심리관련 동아리인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평소 흥미를 갖고 있었던 교내 경재캠프, 법경제대회, 독서토론대회, 영어활동 등에 참여하며 생활기록부를 채워갔다. 2학년부터는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췄다.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심리토론으로 예비심리학도로서의 배경지식을 쌓아갔다. 심리학 관련 책을 선정해 읽은 후 독서토론을 펼치는 활동. 다양한 심리실험을 접할 수 있었고, 심리치료를 위한 윤리적 문제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영어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용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영어에세이, 텝스, 영어독서토론, 토요북클럽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웠다. 학교생활의 일부인 독서활동, 면접관이 질문 건네 와 학업으로 독서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든 상황. 독서활동은 학교 독서시간을 적극 활용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심리학 관련 도서리스트를 작성, 하나하나 읽어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1학년 때 읽은 ‘자아놀이공원’은 심리학 이론을 놀이공원에 비유해 심리학을 쉽게 접근하고 또 이해할 수 있었던 책. 심리를 처음 접하는 후배들에게 권하는 추천서이기도 하다. 학교독서마라톤에서 5000쪽 완주상을 받기도 한 강은양. 당연한 학교생활의 일부라 생각했는데 대학 면접에서 면접관이 질문을 던져왔다. “매일 있는 독서시간과 독서마라톤에 대해 ‘흥미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궁금해 하셨어요. 그때 또 한 번 생각했죠. ‘독서하는 습관일 뿐’이라는 시간으로 당연시했던 학교에서 주어진 많은 시간이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단 걸 말이죠.” 살아있는 생생 모의면접사교육 도움 없이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수시합격이 가능했다는 강은양은 특히 학교 교사들과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한다. “면접연습을 스무 번도 더 한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준비한 많은 모의질문들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났고, 실제로 면접에서 긴장이 되지 않았어요. 입시 막바지엔 선배님들까지 합세해 해당 학교 면접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있어온 ‘선배와의 대화’는 입시대비를 위한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 1대 1, 1대 다수로 진행되는 선배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학교생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는 강은양. 합격이 발표되자마자 그도 멘토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를 찾는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꼭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3년 동안 수시를 대비하며 심리학과에 진학하는 어떤 예비1학년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는 자신합니다.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그리고 학교생활 충실이 수시합격의 결실을 안겨다준 것 같습니다.” ‘열정은 존재의 핵심’ 제 삶의 기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 한영고 김지우 학교에 푹 파묻혀 지낸 고교생활 스스로 어렸을 때부터 맹랑한 아이였다고 말하는 여학생. 초등생 때부터 자신이 다니는 학원을 직접 상담한 후 고르고 그만두는 것을 결정했다는 아이. 고교 3년간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이 적혀 있는 26장이나 되는 생활기록부를 들고 와 자신의 스토리를 펼쳐 놓는 19살 청춘. 풋풋하게 잘 자라는 새싹을 보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김지우양은 한영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으로 통한다. 고교생활을 열정적으로 보내며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정공법을 택한 것. 수능시험 한 번으로 대학이 오락가락하는, 당락예측이 애매한 논술전형을 택하는 것보다 가장 솔직하고 차근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평가 받고 싶었다. 최종합격한 4개 대학교 중에서 마지막 선택은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아침 8시에 등교하면 집에 돌아가는 밤 12시까지 학교에 파묻혀 살았어요. 학교독서실 이용시간이 3년 합계 2천 시간이 넘었지요. 1년 중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은 30일도 채 안될 거예요. 놀거나 조는 것도 학교에서 다 한 것 같아요” 폭넓고 깊은 독서로 교내대회 다관왕 김지우양은 예술, 사회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독서량도 상당하다. 가장 감명 받은 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통해 20세기 근현대사에 강력한 영향을 준 니체의 사상에 대해 탐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혔다고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강한 탐구욕은 독서할 때 더 진지하게 임하게 했고 다양한 교내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 왔다. “제가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교내 독서와 토론대회였어요. 1학년과 2학년 때 모두 독서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지요. 독서기록장경진대회, 독서퀴즈경시대회, 영재인재캠프토론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았고요. 이런 경험들은 독서와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길러 주고 더 몰입하게 도와주었어요. 교내 봉사도 말하는 공부방 멘토로서 친구들에게 토의 방법을 알려주고 교실과 학습지를 관리하는 일을 했어요.” 김양의 생활기록부에는 다양한 독서부문 대상을 비롯해 사회, 국어, 동아리활동수기, 클래식음악대회,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2016-01-21
- 교과별통합독서지도로 영역별 1등급, 입시 무한경쟁력까지 갖춘다! # 고1 경민이의 장래희망은 경호원. 아직은 막연하기만 한 경호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 E.소나무입시학원 첫 수업부터 시작됐다. 튜터링 시간을 통해 파악된 경민이의 선호도서는 문학>인문(철학)>과학 순이고, 평소 책 읽는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라는 것. 문학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2주에 한권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장래희망에 맞는 도서 목표가 설정됐다. 독서목록은 장래희망 60%, 인성 40% 정도의 비율로 구성했다.예를 들어 학생과의 교감의 중요성을 위해 ‘수레바퀴 아래서’, 경호원의 입장에서 가치판단을 돕기 위해서 ‘동물농장’을 읽히게 한다. 이후 도서감상문 작성 후 첨삭, 다시쓰기 과정을 거쳐 학교 도서 목록 제출 기간에 정리, 제출하게 한다. ----> 서울대 추천 인문고전(인문,한국문학,서양문학,과학,철학 등)을 기준으로 수준에 맞게 조정, 지속적인 튜터링&멘토링으로 독서지도방법을 조율해 나간다. # 은진이(초6)의 논술시간은 뭔가 남다르다. 레벨테스트에 따라 꾸려진 수업계획을 기준으로, 맞춤형 도서가 제시된다. 레벨1~3별로 2주에 한권이나 1주에 한권씩 책을 읽는다. 1차시 10주차 수업시간엔 사설요약을 시작으로, 배경지식 쌓기, 자기주도학습 방법, 동아리, 리더십 등에 관한 토론*글쓰기가, 2차시엔 독서테스트를 거쳐 논설문이나 독서감상문 배우기, 창의력 면접 외에 독서감상문 작성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독서록 작성 후에는 첨삭, 다시쓰기 과정이 이어진다. ----> 책읽기, 예습, 다시쓰기와 같은 튜터링을 거친다. 초중등 논술커리큘럼이 동일하게 진행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로에 맞는 책을 설정해주기도 한다. E.소나무입시학원의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 읽는 풍경 E.소나무입시학원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학교권장도서를 비롯해 수능별, 교과별, 인생에 관한 필독서 등 1200여 권이 구비된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풍경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윤중 원장은 “오픈 후 통합독서지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스스로 독서카페에 들어가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변화다. 5~6개월 뒤면 도서분류까지도 가능해질 정도로 사고가 확장되고, 자기평가가 가능한 수준의 논리적인 사고가 갖춰질 것”이라고 들려줬다. 더불어 학부모의 독서지도에 대한 변화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만 읽히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통합독서지도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에 적용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대학별고사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중요한 키라는 것을 말이다.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은 물론 기록으로 남겨지면서 학교 비교과 부분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고, 논술, 자소서, 심층면접 준비에도 어려움이 없어진다.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동기부여_ 소통, 나눔을 통해 무한도전까지 가능하도록결국 입시베이스는 독서. 초~고에 이르는 일관적이지 못했던 책읽기를 커리큘럼 안으로 끌어들여 독서로드맵을 완성해나간다는 점에서 E.소나무입시학원은 남다르다.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김윤중 원장은 “책읽기가 몸에 배도록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은 지극히 자발적이어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 어떤 것이 좋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튜터링&멘토링은 이를 위한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동기부여가 충분한 고등부 학생들 위주로 주말 단과반을 진행하고, 주중 수업에는 내신관리와 동기부여를 중점적으로, 학생과 대화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게 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게끔 만드는 소통, 나눔 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필독서나 권장도서 외에 이런 도서들의 배경지식이 되어줄 도서들도 갖춰 책읽기에 흥미를 유발할 계획도 갖추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대입전형을 통해 본 통합독서지도의 중요성!최근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는 대학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별력 없는 수능이 상위권 대학 수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대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지원자를 선점할 수 있는 수시에 집중하고 있다. 일례로 수시에서 학생부종합 및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한 반면, 논술전형과 외국어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은 감축됐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갖춘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가늠하기 위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에 부합하는 항목들은 심화학습 경험, 교내 수상, 동아리, 독서 등이다. 면접에서는 전공과 연관된 교과 학습 과정이나 시사 이슈를 활용한 질문으로 전공적합성 평가를 강화했다. 결국,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전공적합성. 수험생들은 서류 준비 단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평소 교과 학습과 더불어 연관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도 추후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입시 현장 속에서 내신과 수시, 정시 모두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학과 적성과 관련된 통합독서지도라고 할 수 있다. ▣ 광교 E.소나무입시학원은...27년 입시전문가 김윤중 원장이 그간의 경험을 집대성한 E.소나무입시학원은 지난해 11월, 광교에 오픈했다. 최고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교육기업이 되자는 것이 모토다.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소통, 나눔, 무한도전의 자세를 겸비한 지도자, 인재양성▷입시전략연구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입시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수능 모의고사 실력향상 위한 심화교육과정 진행▷독서지도와 심층 논*구술 준비로 특목고 입시와 대입 성공초등~고등까지 광교의 교육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까지 갖춘 무서운 저력의 입시전문학원이다. 문의 031-211-05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변화무쌍한 입시, 인문학적 소양 개발이 답이다 고전·인문학 독서의 필요성과 효과를 더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상담할 때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독서토론과 논술을 언제 시작해야 좋으냐는 것이다. 독서는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부터 습관이 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고전과 인문학 분야의 탐독은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시작해야 늦지 않다. 또한 독서 후에는 토론과 논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고 정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토론과 논술을 꾸준히 해 온 학생이야말로 변화무쌍한 입시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 할 수 있다. 정시보다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고 수시에서 학생부종합(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학생부 관리와 구술면접을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토론·논술이다.20년 경력 독서토론 전문가인 최영신 원장을 중심으로 한 최강논술국어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 1~2학년까지 학생의 독서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반을 구성하고, 교과와 연계하여 독서한 후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 중심의 토론·논술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수업은 학생의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개발해 주며 인성을 함양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강논술국어학원의 단계별 수업 중 하이라이트는 고등 3학년 입시 논술이다. 대입 논술 수업은 입시 논술의 기초가 되는 유형별 접근부터 시작한다. 유형별 분석 훈련을 토대로 주제별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학교별 기출과 모의를 충분히 풀이한다. 매시간 최강 출신의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1:1 대면 첨삭을 진행한다. 최강을 거쳐 간 수많은 합격생의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최강의 강점은 체계적인 첨삭이다. 최강의 첨삭은 1차 서면과 2차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최강의 첨삭 시스템을 경험한 학생들은 첨삭이 매우 꼼꼼하여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자주 한다. 또한 친절한 선배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학교생활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최강의 장점 중 하나로 꼽는다.문의 031-267-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논술전형, 합격대학 이름을 바꾸는 기회 1. 대학에 합격하는 세 가지 방법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 우선 수능 백분위와 표점으로 변별하는 정시, 3년 동안의 학생부를 통해 변별하는 학생부전형(교과, 종합), 마지막으로 논술전형이다. 수능정시와 수시학생부는 조건과 상황에 대한 예측성이 높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지만 결과에서는 만족도가 떨어진다. 반대로 논술은 안정성은 낮지만 만족도가 높은 전형 방식이다. 끝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인문계열 기준 상위 12개 대학의 경우 세 전형의 선발인원의 대략적 비율이 1(정시):1(학생부):1(논술)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세 전형이 지닌 기본적인 특징에 맞는 이해와 준비를 통해 세 전형 모두에 지원할 수 있을 때, 합격의 기회와 확률은 커진다. 2. 6월 모의 이후 논술전형 지원 전략6월 모의 성적을 받은 후 부터는 9월에 예정된 수시지원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저 조건만 충족된다면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논술전형의 경우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수험생 개인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강남대성학원과 대치 지역 명문학원들을 표본으로 할 때,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지원 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6월 모의 수능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만족도가 있는 대학을 현실적으로 결정 ② 최소한의 만족대학을 기준으로 보다 상위에 해당하는 희망대학 결정 ③ 최소만족대학은 수능 정시에 대한 1차 목표대학 / 희망대학은 수시지원 준비대학 ④ 희망대학군에 대해 학생부 지원 가능대학 우선 선별 및 결정 ⑤ 희망대학군에서 학생부 지원이 어려운 대학이나 학과에 대해 논술 지원 선별 및 결정 3. 여름방학 논술 학습방법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해서 수시논술에 대한 준비를 하려는 수험생들은 현재 실시되는 논술 시험의 특징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현재 실시되는 논술 시험을 이전과 비교해 보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시문 독해난이도에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논술 제시문들은 교과서와 EBS를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이하는 데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논술시험이 마냥 쉬워졌다고 오해하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제시문의 난이도가 쉬워진 만큼 논제의 복잡성과 논리적 조건들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제시문은 잘 읽히지만 질문에 맞는 답은 잘 써지지 않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여름방학에 집중적인 논술 대비를 하려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변화와 특징을 고려한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논제를 이해하는 논리적 원리와 개념의 기본을 습득할 것. 논술지원 예상대학을 중심으로 논제의 조건과 요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최소한의 원리적 학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둘째, 논제의 논리적 원리에 맞는 제시문 이해와 분석을 연습할 것. 제시문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은 제시문 자체의 이해와 요약은 힘들지 않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논술적 의미에 맞는 논리적이고 관계적인 제시문의 이해와 분석을 이해해야 한다. 셋째, 수험생 자신의 오류를 찾을 수 있는 첨삭과 오답노트를 끈질기게 반복할 것. 수험생 각자의 논술에 대한 이해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답안 작성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답안 작성에서 무엇이 오류이고, 모순인지, 즉 자신의 약점을 선명하게 하고 고치려는 첨삭과 다시쓰기 과정이다. 김은규 강사 강남대성학원, 고양외고, 궁극의 사고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1
- 반포 ‘상상논술’ 개원1주년 기념 독서논술 세미나 개최 원장 전담 소그룹 통합 독서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반포 상상논술은 개원 이래 정기적으로 독서논술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7월에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왜 국어 논술이 아니고 통합 독서논술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주제는 그 동안 다뤘던 다양한 주제 중에서 가장 참석자가 많았던 것으로, 권정희 원장의 오랜 대입 논술 지도 경험이 녹아 있다. 대상은 초등 5학년 ~ 중등 3학년 학부모들이며, 7월 1일(수)에서 4일(토)까지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회별로 8명 이내의 예약자에 한정하여 참석 가능하며, 장소는 반포동 53-3 동호빌딩 7층에 있는 상상논술 강의실이다. 예약 및 구체 사항 확인은 전화 또는 블로그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02-537-2993, blog.naver.com/sangssa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