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의 HSDPA 동향 해외서도 HSDPA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HSDPA 서비스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일본 NTT도코모다. 이 회사는 올해 서비스 도입한다는 게 목표다. 지난해 3월 ‘요코하마 리서치 파크(YRP)’의 연구개발센터에서 시험기기를 시연했다.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업체 싱귤러는 올해말 3세대를 건너 뛰고 HSDPA 서비스를 직도입할 예정이다. 싱귤러는 내년말까지 북미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이를 위해 싱귤러는 LG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휴대폰을 공급받기로 했다. 단말기 제조업체인 노키아도 HSDPA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03년 미국 CTIA와이어리스 행사에서 HSDPA 기술을 선보였다. 퀄컴은 HSDPA 1.8Mbps 속도를 지원하는 칩셋트(MSM6275)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10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2005’ 전시장에서 최근 성공한 HSDPA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강경흠 기자 khkane@naeil.com 2005-03-09
- 영등포구의회, 행정기구 개편 등 심의 처리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 지난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1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 별로 집행부의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의회는 3월 8일 11시에 개의된 본회의 마지막 날에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행정기구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은 자치지원반을 자치행정과로, 여성가족과를 가정복지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로서 구청 조직은 행정국에 총무과, 민원여권과(종전 민원봉사과, 여권과), 문화체육과, 재난안전관리과(신설), 자치행정과. 기획재정국(종전 재무국)에 기획예산과, 재무과, 세무관리과, 부과과. 생활복지국에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신설), 지역경제과, 환경과, 청소과.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로 개편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및 경영마인드 도입으로 탄력 있는 조직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음 서울특별시영등포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구청의 정원을 2명 감소시키고 의회사무국의 정원을 2명 증원하여 의결했다. 이로서 구청의 총 정원은 1264명이 되고 의회사무국의 정원은 27명이 되게 되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2005-03-09
- <북한 핵보유선언 한달>북핵협상, 해결 실마리 못찾아 지난달 10일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식선언하고 6자회담 참가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2차 북핵위기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아직은 뚜렷한 해결 돌파구나 파국의 위기상황을 드러나지 않고 있다. ◆‘북핵’ 진전있나 = 북한의 핵보유 선언 이후 한·중·미·러·일 5개국은 수습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뚜렷한 돌파구는 마련되고 있지 않다. 다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우다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의 면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과 명분’을 제시한 것은 일단 북한의 속내를 알아낸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김 위원장의 발언과 이후 북한의 공개된 입장을 요약하면 ‘조건’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의 철회, ‘명분’은 부시 행정부의 ‘폭정 종식’ 발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북한이 꾸준히 요구해온 ‘동결 대 보상’ 원칙의 합의도 포함된다. 하지만 북한의 ‘조건과 명분’을 들어줄 수 있는 미국의 반응은 여전히 신통치 않다. “일단 6자회담에 나와서 요구하라”는 입장에서 조금도 변화 여지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 오히려 주변국, 특히 중국과 한국의 역할에만 의존하고 있어 핵문제 해결 의지 자체를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대북정책 사령탑인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19∼20일 한국 방문과 이후 중·일 방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북한의 핵보유선언 이후 한·중·미 3자간 협의가 꾸준히 진행돼 왔고 협의결과가 어떤 형식으로든 성과로 나타나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현재로서는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만큼 미국의 입장이 변화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북한이 6자회담 관련국의 심리적 한계시점인 3월까지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남북경협은 진행중 = 북핵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서도 남북간 경제협력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사업은 하루 평균 580여명이 금강산을 찾고 있고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는데다 골프장 공사 등이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다. 철도·도로 연결사업도 동해선의 북측 3개 역사에 대한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경의선도 곧 역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개성공단사업도 시범단지 입주 업체들이 속속 공장 준공식을 하고 지난해 냄비에 이어, 신발과 의류 등 입주업체별 생산품이 꾸준히 출하되고 있다. ◆‘핵 외풍’에 내부결속 다져 = 북한은 핵보유선언 직후인 지난달 16일 김정일 위원장 생일을 각종 행사를 갖고 내부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 생일 기념사설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이) 조선이 없는 지구는 있을 수 없다는 담대한 배짱을 지니고 미제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의 위기국면을 김 위원장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북한이 세계 최강대국과 맞서 싸우고 있는 양상으로 내부에 선전하는 것이다. 북한은 또 2·10 핵보유 선언을 세계 각국이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민결집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각종 군중대회를 통해 외부로부터 오는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핵위기를 사회분위기를 일신하고 체제를 결속시키는 계기로 삼으려는 의도인 것이다.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2005-03-10
- 대투증권 매각 급진전 가능성 지난해 3월 정부가 매각에 나선 이후 1년 가까이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한투자증권 매각협상이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투증권 매각협상은 매각주체인 정부(공적자금위원회)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나은행간의 매매 희망가격차가 너무 크면서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을 해왔다. 10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공자위와 하나은행이 제시한 매각 가격 차이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당초 하나은행은 4000억원의 매입가격을 제시했다가 최근 500억원을 높인 4500억원을 최종가격으로 내놓았다. 공자위측은 당초 한투증권 매각가격인 5462억원수준을 제시했다가 5000억원대로 낮췄고, 최근 다시 4800억원대까지 양보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양측의 매각가격차가 1500억원에서 300억원까지 줄어든 것이다. 특히 양측은 △대투증권 인력구성이 역피라미드형이어서 고비용 구조인 점 △공적자금 투입액이 4조1000억원으로 한투증권 6조5000억원에 비해 훨씬 적은 점 △대투증권의 공적자금 회수율이 한투증권보다 높은 점 등을 들어 한투증권 매각가격보다는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이뤄져야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양측은 최종 제시가격에서 드러난 300억원의 차이를 줄이지 못해 막판 고심 중이라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하나은행측이 최종제시가격에서 조금 더 양보하면 협상은 의외로 쉽게 타결될 것”이라며 “거꾸로 공자위가 하나은행 제시가격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공자위 관계자는 “협상 중이지만 외부에 알려진대로 의견차가 좁혀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고병수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2005-03-10
- 여수, 신비의 바닷길 열려 여수시 사도 ‘신비의 바닷길’이 오동도 동백꽃 축제에 앞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연출된다. 사도 바닷길은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 영등, 4월 중순 열리는데 그 폭은 약 10m며, 길이 약3km에 이른다. 사도 바닷길은 사도-추도-간도-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 등 7개 섬이 짤막짤막한 바닷길과 모래톱으로 ‘ㄷ’자 모양을 이룬다. 이때 드러난 바닷길에는 돌김, 감파래, 미역, 톳 등이 곳곳에 널려 있다. 또 해삼, 게, 낙지, 노래미, 주꾸미, 바위낙지, 새끼소라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행정구역상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속하는 사도는 여수에서 27km 떨어졌으며, 인구 70여명이 거주한 조그만 섬이다. 섬 내에는 본도와 간도, 중도 초입까지 약 400m 해안도로가 나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본도 항구에서 20분간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기암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사도는 얇은 바위들이 층층이 쌓아 진 듯한 해안 절경이 유명하다. 여수시는 3월에 들어 사도의 신비의 바닷길, 제7회 여수오동도 동백꽃축제, 제2회 여수 외국인 한마당행사가 등 대단위 축제들이 잇달아 개최돼 미항여수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2005-03-10
- ‘우리가족 프린터스 사진꾸미기’ 사진명 안산고잔9차 푸르지오 3월4일 문을 연 안산고잔9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는 우리가족 프린터스 사진꾸미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고잔9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는 견본주택 내방객중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특수 용지에 출력해주며, 이 사진으로 옷, 가구, 핸드폰 등 어느 곳에나 간편하게 접착, 장식할 수 있다. 2005-03-07
- 삼성투신 자료 이제 적립식투자도 ETF로 하세요 - 삼성투신, 적립식 ETF Wrap 상품 출시 적립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ETF (상장지수펀드) 적립식 상품이 출시됐다. 삼성투신운용(사장 황태선)은 기존 적립식펀드와 달리 ETF(Kodex200)에 투자하는 적립식 Wrap 상품을 개발하여 4개증권사(굿모닝신한,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를 통해 3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적립식ETF상품은 총 4가지로 3월 초부터 판매되고 있는 굿모닝신한증권의 ‘ETF적립식Wrap ’과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ETF+알짜주식모으기’상품, 그리고 3월 중순 부터 판매 예정인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의 적립식 ETF Wrap 상품이다. 이 상품들은 월 20~30만원의 정도의 소액금액을 매월 정립하는 형태로 각 증권사 상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삼성투신에서 운용하는 KODEX200ETF에 투자한다. 2002년 10월14일 상장된 KODEX200 ETF는 3월3일 현재 순자산이 3,260 억원이며 설정이후 76%, 연초이후 13 %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이후 총 4회의 배당을 실시했다. 적립식ETF Wrap 상품은 해당 증권사의 Wrap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자로 하여금 꾸준하게 적립식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점이 있어 주식매매의 경험이 없는 투자자의 경우에도 좋은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밖에 ETF를 통한 적립식투자방법으로는 개인투자자가 직접 증권사창구 혹은 홈트레이딩 시스템(인터넷주식매매)을 이용하여 매월 정액을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삼성투신운용 인덱스운용팀의 배재규 부장은 적립식ETF 상품은 “ 매월일정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투자로 소액으로 시장전체(KOSPI200)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시장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분기마다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받기 때문에 시장평균배당금 수준의 수익를 올릴수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한다 **** ETF(상장지수펀드)란 **** 인덱스펀드를 하나의 종목같이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하는 것으로 간접투자를 선호하지만 별도의 가입절차와 환금성 때문에 투자를 꺼려왔던 투자자들에게 상장지수펀드는 훌륭한 대안 상품이 될 것이다. ETF를 사면 인덱스펀드처럼 적은 돈으로 개별 지수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한꺼번에 산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증권사의 위탁계좌를 통해 주식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어 돈으로 바꾸기도 쉽고 일반펀드와 달리 매도도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중인 ETF로는 KOSPI200을 추적하는 KODEX 200(삼성투신운용) KOSEF(LG투신운용) 2개 종목 ,KODI(배당지수)를 추적하는 KODEX KODI(삼성투신운용) 1개, 그리고 KOSDAQ 50지수를 추적하는 KODEX Q(삼성투신운용) 1개 종목등 총 4개 종목이 상장되어있다 2005-03-06
- 하나 자료 하나증권, 직원대상 해외연수 실시 하나증권(주)(대표이사 사장 : 千振錫 www.clickhana.co.kr)이 직원 79명을 대상으로 중국 해외연수 및 금강산 체험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3월 4일부터 2박 3일동안 직원 사기진작 및 재충전을 목적으로 전체직원 10%에 해당하는 62명을 선정, 금강산 등반 및 삼일포·해금강 일대를 관람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17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3월 11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발하는 중국 시찰 연수단은 21세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상해 증권거래소 및 현지 증권회사 등을 방문하여 연계영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남경 및 소주에 진출한 우리나라 산업현장 방문을 통하여 중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보다 현실성 있는 대중국 연계영업 및 업무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하나증권측은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직원대상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하나증권은 향후에도 전 직원들에게 연 1회이상 다양한 형태의 체험연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5-03-04
- LG칼텍스정유, 새로운 휘발유 브랜드 ‘Kixx’ 오는 3월31일부터 ‘GS칼텍스’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인 LG칼텍스정유(대표 허동수 회장)가 기업이미지통합(CI) 및 소매이미지통합(RI) 변경에 맞춰 휘발유 브랜드도 ‘Kixx’(킥스)로 바꾼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휘발유 브랜드 ‘Kixx’는 세계적인 CI와 RI 전문업체인 미국 랜도사와 공동으로 개발됐다. LG칼텍스정유는 현재 새롭게 개발한 주유소 디자인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 주유소를 비롯한 7개 주유소에 시범 적용, 고객·주유소 경영자 및 임직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이다. ‘Kixx’는 발음하기 쉽고 메시지 전달이 쉬운 영어 단어 ‘Kick’을 모태로 개발, ‘보다 빠르고, 강하며, 역동적’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LG칼텍스정유는 새로운 휘발유 브랜드 변경에 맞춰 지금까지 고객들이 이용해 온 마케팅사이트(www.sigma6.co.kr)를 개편하고 콘텐츠도 보강해 오는 31일부터 www.kixx.co.kr로 새롭게 오픈한다. 2005-03-09
- 전남 광양 ‘매화문화축제’ 서리 속에서 맺혔던 매화 꽃봉오리가 마침내 만개해 봄바람을 타고 섬진강을 휘감는다. 매화 꽃잎에 유혹된 상춘객이 어느덧 섬진강에 나룻배를 띄워 한가로움을 즐기는 이곳이 매화마을이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전남 광양시 매화마을과 섬진강 둔치 일대에서 광양시 주최로 개최된다. 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매화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매실 등을 만날 수 있다.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백운산 기슭에는 해마다 3월이면 매화가 만발, 산과 들은 온통 순백으로 물들인다. 이번 축제는 일제 강점기 때 수십만평 땅에 매화와 밤을 심어 매화마을 기틀을 잡았던 율산 김오천 선생 추모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광양시는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화꽃 바디 페인팅’ ‘매화광양박사 뽑기 대회’ ‘추억의 통기타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 노인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농악한마당놀이, 북한 평양예술단 공연 등도 마련했다. 축제 막이 내리는 20일에는 몸의 정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 등이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매화사진 촬영대회, 고로쇠약수 판매장, 세계민속풍물관, 백운산작설차등을 준비했다. 정석우 광양시 문화홍보실장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축제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광양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200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