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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등학교, 가고 싶고 보내고 싶고 자긍심 넘치는 학교, 역시 상문! 상문고등학교(교장 정태식, 교감 강영애, 이하 상문고)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학생·교사·학교가 합심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학생들에게는 가고 싶은 학교로, 학부모들에게는 보내고 싶은 학교로, 졸업생들에게는 자긍심이 큰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 상문고등학교 양준식 교사(교무부장), 박창욱 교사(3학년 부장)의·약학 계열 36명, 서울대 17명 합격상문고의 2023학년도 주요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의·약학 계열 36명, 서울대 17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29명이며 의·약학 계열과 SKY 대학에 110명이 합격했다. 이 외 성균관대 27명, 한양대 23명, 중앙대 45명, 경희대 17명, 한국외대 9명, 서울시립대 2명 등 의·약학 계열 및 서울 주요 대학에 총 222명이 합격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 74명의 전형 비율은 ‘수시:정시=1:2’이며, 의·약학 계열 합격자의 재학생:졸업생 비율은 2:1로 재학 중 합격하는 학생이 많고 전체 합격자의 수시·정시 합격자 비율은 2:3으로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다. 박창욱 교사(3학년 부장)는 “상문고는 서울대 합격자 최종 등록 인원 기준으로 2021학년도 18명, 2022학년도에 24명(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3명은 의·약학 계열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에 등록함), 2023학년도에는 17명으로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를 차지한 후 여전히 최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 합격자 17명 중 재학생 합격생은 10명(수시 5명, 정시 5명)이고 의·약학 계열 재학생 합격자는 총 11명(중복 제외)으로 수시 5명, 정시 6명으로 수시·정시 고른 분포를 보이며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입시결과도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입시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교육과정 이러한 진학 성과 뒤에는 상문고의 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수업의 질이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 학점배당표에서도 상문고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 1학년의 교육과정을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하고 2, 3학년은 학교지정 과목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개별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양준식 교사(교무부장)는 “수능 공통 과목을 2학년에 주로 편성하고, 수능 선택 과목을 2, 3학년에 고르게 배치해 수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3학년에서는 탐구・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진로선택 과목(수학 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등)과 교양 과목(논술, 철학, 교육학 등)을 집중적으로 개설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를 심도 있게 대비할 수 있다. 수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학(1학년), 수학Ⅰ,수학Ⅱ(2학년), 확률과 통계(2학년)를 학교지정으로 편성했다. 또한, 2학년 과정에서 수학 과제 탐구와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 3학년 과정에서 미적분, 경제 수학, 실용 수학 중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학 과목에 특기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창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융합인재 교육을 진행하고, 정규 교육과정 외에 인문 아카데미와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고루 겸비할 수 있다. 또한, 음악, 미술(1~2학년), 체육(1~3학년) 과목을 고르게 편성하고, 체육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중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교육과정의 강점을 설명했다.개교 50주년, 상문고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상문고는 계열별 역량을 강화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계열 프로그램으로 과학/로봇·메이커/AI 아카데미, 수학창의캠프 등이, 인문계열에서는 인문아카데미, 영어디베이트, 국어아우름캠프 등이 있다. 특히,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박 교사는 “여태껏 상문고는 외부 변화 구성원의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즉각적이고 역동적으로 반응해 왔으며, 그 결과는 입학할 때보다 눈부시게 성장·발전해 졸업한 수많은 졸업생이 이를 증명해줬다. 앞으로도 상문고는 우리가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해나갈 것이며 해야 할 것들을 끊임없이 찾아서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1973년에 개교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상문고는 내년에 더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정태식 교장은 “상문고는 ‘지혜․성실로 실력 양성, 창의․비전으로 미래 도약’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지난 50년간 한결같이 교육을 선도해온 밑거름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려 한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교에서 창의적인 비전을 갖고 실력을 겸비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예비 상문인은 바로 여러분이 될 것”이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상문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4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4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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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꿈을 응원, 지원하는 학교 창학 113주년의 선구적 여성 교육의 산실이자 빛나는 독립투쟁의 역사가 서려 있는 동덕여자고등학교(교장 한주희, 이하 동덕여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모두 존중하며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진학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 누구도 소외되거나 버려지지 않고 어떤 진로를 희망하든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화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졸업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진학 결과에 만족하는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학교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 동덕여고 한주희 교장, 전상진·김형곤·김지원 부장진로와 연결된 교과 선택, 다양한 기회 확대 제공3개년간 총 이수 단위가 192학점으로 수능 맞춤 대비를 위하여 교육과정 편제상 우선 허용되는 최대 시수를 국어·수학·영어에 배당하고, 2학년 과정에서 수학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혀 ‘확률과 통계’ 및 ‘기하’의 동시 수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두 번째로는 내실이 있는 진로 중심 교육과정이 되도록 2·3학년 과정에 학교지정과목은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최대화하였다. 특히 2학년 과정에서 동일계열 탐구선택과목을 3과목(인문사회계열-사회 탐 3과목, 자연과학계열-과학 탐구 3과목) 수강 후 3학년 과정에서 다른 계열 탐구 진로 선택 과목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제하고 있다. 또 학생이 다양한 역량과 개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생활·교양에서도 환경, 철학, 심리학을 배당하고,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공유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서초구에서 유일하게 서울고, 상문고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하며, 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관련된 선택교과 폭을 넓히고 모든 학년 학생들에게는 주변 학교의 특장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현재 학교별로 개설한 한 개 과목 수업만 공유하는 것을 넘어 학생부 기록이 가능한 각 학교 주최의 과학탐구실험, 전문가 초청 강연, 저자와의 만남 등의 행사까지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더 다양하고 체계화하여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부 개인별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채울 수 있는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수업량 유연화)은 1주일간의 프로그램 이수 뒤 학생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사를 배정하여 학생이 선택한 심화 주제에 따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깊이 있고 풍성한 탐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수시 학생부, 논술 전형에 맞춤형 ‘실속있는 진로 진학지도’4년 전부터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학 전문교사를 1, 2학년에 비담임 교사로 배정하여 학생들의 개인별 진학상담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수시 전형의 경우 1학년 때부터 세심한 진학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교의 다년간 진학 통계와 경험을 토대로 학생의 강점을 분석하고 적합한 전망을 세워 주며 현재 준비 상태까지 점검해 주는 전문교사들이 학년마다 계셔서 담임 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을 관리해 주고 계신다.‘학생들의 모든 꿈을 응원하는 학교’라는 교육목표 아래, 문·예·체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학업역량을 강화하는 진로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정규수업 시간인 진로 활동 시간에 운영되는 ‘진로탐색아카데미’는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상설동아리’ 외의 또 하나의 '진로동아리'로서 학생마다 진로에 맞게 교사가 책임지고 지도하는 ‘심화탐구’형 활동을 보장한다. 인문, 자연, 예체능 어느 계열이건 상설동아리만으로 부족한 비교과 활동을 채울 수 있다.논술 지도 역시 진학을 사교육에 맡기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에 인문·자연 모두 논술 방과후가 팀에 의하여 다년간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개인별 첨삭지도 시 진학지도까지 병행하기에 학생들은 시간과 비용을 아낄 뿐만 아니라 사교육에서 얻기 힘든 정확한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동덕여고는 어떤 성적대건, 어떤 진로를 희망하건 학생의 강점에 맞는 다층적이고 다양한 대입지도를 세심하게 해왔음을 자부하고 있다.동덕여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4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4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3-10-25
- 경기여자고등학교, 세계 속의 큰 빛으로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 경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선, 이하 경기여고)는 1908년 개교 이후 격변의 근현대 100년의 역사 속에서 한국 여성의 빛이었던 대한민국 대표 명문 여고이다. 다시 100년을 바라보며 세계 속의 큰 빛으로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여고의 교육과정(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자료출처 : 2023 경기여고 학교교육계획서, 학교 홈페이지, 경기여고 교육과정 분석은 공개된 자료에 근거한 것이며, 경기여고는 2023학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기사 내용에 포함되지 않음.창의성과 인성 함양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경기여고는 학생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모든 학생의 기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고 진로 적성에 맞추어 맞춤형 학습과 심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또한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여건을 반영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시행한다.경기여고는 교과 개설을 확대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혔다.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글로벌 시민 역량 배양하고, 제2외국어(스페인어회화Ⅰ) 거점형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폭넓은 교수·학습 자료를 사용해 협력학습, 토론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과, 비교과 과목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비교과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매제, 합창제, 스포츠클럽(배드민턴, 배구, 농구, 테니스, 피트니스 등) 등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자율학습실 연중 개방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함양한다.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로 프로그램에는 진로특강, 직업인 초청 특강, 선배와의 멘토링, 우주과학 캠프, 사제동행 전공진로탐색 독서클럽 운영, 과학 진로 에세이 쓰기 운영, 정보 산출물 한마당 운영 등이 진행되며, 진학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아카데미, 이공계 진로집중 프로그램, 인문오디세이, 모의 면접 및 논술 지도 프로그램 등이 있다.이공계·의료·인문사회학 등 다채로운 특색 프로그램 운영경기여고는 다채로운 학교 교육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진로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과 과학 분야로 진로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차 혁명 시대의 맞춤형 과학교육 실현하고, 이학, 공학, 의학, 약학 등의 실험을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 도모한다.의대, 간호대 등 의료 관련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해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도록 ‘진료협약(MOU)을 통한 체험 중심 의료 진로 교육’을 운영한다. 올바른 환경, 생태 의식을 함양하고, 관찰 일지 작성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모던 파머(Modern Farmer)’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또한 인문·사회학 분야의 관심 주제를 탐구하며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인문 오디세이’를 운영하고,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실 적용 가능한 문제에 대한 융합적 탐구과정을 제공한다.기존에 교과별로 진행되던 각종 대회는 교과별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대체해 진행한다. 수학 서술 골든벨, 물리학 리터러시 한마당, 독도 탐구 한마당, 합창제, 뮤지컬발표 등 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특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내용을 교과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녀야 할 성품과 역량을 키우는 ‘협력적 인성교육’도 시행된다.경기여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이므로 2024학년도 입학생은 변경이 있을 수 있음. 2023-10-25
- 경기고등학교, 창조적 지식과 품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 경기고등학교(교장 정환희, 이하 경기고)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창조적 지식과 품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됐으며, 2018년 과학중점과정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경기고의 교육과정(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자료출처 : 2023학년도 학교교육계획, 학교 홍보 리플렛, 경기고 교육과정 분석은 공개된 자료에 근거한 것이며, 경기고는 2023학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기사 내용에 포함되지않음.과목 선택기회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경기고는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편성 원칙은 지성·감성·인성의 균형 있는 교육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 및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기른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는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수요를 반영한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참여를 권장한다.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보장하고, 진로·학업설계 상담을 강화한다.경기고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권역 3개교가 함께하는 공유 캠퍼스 및 공유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거점형 선택 교육과정으로 아랍어Ⅰ을 진행한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과학, 사회 교과, 외국어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며, 창체 및 방과후 수업을 활용한 논술교육도 실시한다.과학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중점과정과학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중점 교육과정은 3년간 교과 이수단위의 45% 이상 수학·과학·정보 교과로 이수해야 하고, 과학Ⅰ·Ⅱ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내신산출은 일반과정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과와 동일한 교과는 함께 성적을 산출하고, 정보과학 등 전문 과목은 과학중점과정 학생들로만 내신을 산출한다.경기고 과학중점과정은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과 심화 정보과학 교과 등을 통해 이공계 인재를 길러낸다. 1학년 정보와 과학 창체, 3학년 정보과학 등 특화된 교육과정과 진로 멘토링, 전공심화 등 이공계 진학 및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러 활동과 그 이수 내용은 생활기록부와 포트폴리오에 반영되며 주요 대학과 연구 중심 대학에 많은 학생이 진학하고 있다.인문·예술·수학·과학·기술이 융합되는 STEAM 교육 프로그램, 과학교양, 과학융합 등 다양한 수·과·정 비교과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탐구활동을 제공하며, 관련 비교과 활동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물리실, 화학실, 생물실, 지학실 등 4개의 실험실과 2개의 정보실, 동아리실, 그리고 3D프린터와 레이저 조각기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시설에서 자유롭게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다.창의력과 인성 함께 키우는 온고지신 행복 교육경기고는 창의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온고지신 행복 교육을 지향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진로 교육으로 창의인재 아카데미, 융합인재 아카데미, 진로 특강, 동문 멘토링을 진행하며, 인성을 기르는 특색 교육으로 생활관 교육, 경기컵, 테니스수업 등이 있다.또한 창조적 지식과 전인적 품성을 겸비한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육성에 힘쓴다. 탐구력을 기르는 전문성 교육으로 STEAM 탐구활동, 천문우주 과학 캠프, 동아리 연합활동 등이 있으며, 인문 영재를 위한 독서토론교육도 시행한다.경기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3학년도 입학생 일반과정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이므로 2024학년도 입학생은 변경이 있을 수 있음.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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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고등학교, 창의성과 품격 갖춘 미래 인재 양성 개포고등학교(교장 고은정, 이하 개포고)는 1997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표창부터 2019년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21년 ‘일반고 전성시대 우수’ 강남서초교육장상까지 해마다 다양한 분야의 우수학교 표창을 놓치지 않는 강남의 명품 모범학교다. 꾸준히 상위권 진학 실적을 내며 강남 고교로서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는 개포고등학교는 8년 연속 서울대 의대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창의성과 품격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인 개포고등학교. 개포고의 교육과정 특징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 개포고 구정은 교사(진로상담부), 개포고 김수혁 교사(교무기획부)3년을 알차게! 재학생 중심의 수시 성과 개포고는 매년 30여 명의 학생들이 SKY 대학에 진학하며 재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2021학년도 의학 계열 합격자는 총 27명(의대 21명, 치대 3명, 한의대 3명)이었고, 2022학년도 의학 계열 합격자는 15명(의대 10명, 치대 1명, 한의대 1명, 약대 3명)이었다. 2023학년도 의학 계열 합격자는 10명(의대 4명, 치대 4명, 약대 2명)이었다. 200여 명의 졸업생 수를 생각하면 의학 계열 진학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SKY 대학 입결에서도 수시 성과가 눈에 띈다. 특히 의대와 치대, 특수대학까지 대부분 수시로 합격했다. 그 외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 역시 재학생 중심의 수시 합격 성과를 보였다.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한 2024 신입생 교육과정2024학년도 신입생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교학점제 체제 속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물론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년이 되어야 모든 과목의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 당분간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선 학교들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개포고에서도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4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를 준비했다.교육과정 담당 김수혁 교사는 ‘2024 교육과정 학점배당표’의 특징을 4가지로 소개했다. “첫째, 고교학점제에 맞게 학습량을 적정화했습니다. 둘째, 수능 선택과목은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작하였습니다. 셋째, 선택과목 제한 조건을 최소화 했습니다. 넷째, 학생들이 다양한 교양 교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 학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제한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과정을 제작했다. 현 수능체제에서는 국어, 수학부터 탐구 과목까지 다양한 과목에 선택과목이 존재한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공부할 경우 대학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개포고에서는 2~3학년 선택과목에 해당 선택과목들을 모두 개설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선택과목 제한 조건을 최소화하였다.졸업에 필요한 최소 선택과목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한 묶음에 묶어 선택하는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3학년의 경우 ‘화법과 작문’부터 ‘지구과학Ⅱ’에 이르는 15과목을 한 번에 묶어 그중 8과목을 택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다양한 교양 교과 개설다양한 교양 교과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를 빨리 찾는 학생들도 있지만 고3이 되도록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개포고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리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교양 교과 경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아 미래 시민으로서의 교양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1학년 과정에 개설된 ‘정보’와 ‘진로와 직업’, 3학년 과정에 개설된 ‘심리’와 ‘논술’ 등이 대표적인 교양 교과다. 학생들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교양 교과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4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부터는 해당 3학년 교양 교과군에 ‘인공지능 기초’ 과목을 추가하자는 안이 제기되어 현재 교육청에 심의 중에 있다. 심의가 통과된다면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는 더 다양한 과목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개포고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4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4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 배당표는 기안이며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3-10-25
- “고교 내신 평가체계 개편 및 수능 변화에 따른 국어학습법” 최근 발표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보면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고,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시험은 국·수·탐 선택과목 없이 통합 평가한다.평촌국어학원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은 “교육부에서는 수능 국어에서 킬러 문항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문제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수능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이 있을 수 있어 오히려 어렵게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라며 “기존 수능 국어의 킬러 문항이 비문학에서 나왔다면, 앞으로는 문학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선택지마다 근거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 중요실제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도 기존 EBS와 연계되지 않았던 현대소설이 연계되어 출제됐다. EBS 연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문학은 그동안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어렵게 내려면 얼마든지 어렵게 낼 수 있는 영역이다.소설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해야 하고, 인물 간의 관계나 줄거리, 서사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시의 경우 특히 전체적인 주제 속에서 시어의 의미를 고찰하고 판정하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낯선 어휘가 나올 때마다 어휘장을 만들어 어휘를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그 어휘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의미화되는지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글을 구조화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김 원장은 “글을 발췌해 문제를 낼 때는 분명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인물을 배치하고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 무엇인지, 그 사건 속에서 인물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수능 국어는 절대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다. 답이 되는 정확한 이유가 있다. 선택지마다 그 근거를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낯선 지문과 선택지, 학습량 늘어나는 예비 고1 내신 대비 어떻게?고1 내신 국어가 강조되는 이유는 중등 국어와 달리 갑자기 어려워지고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낯선 작품들이 급격하게 많아질 뿐 아니라 문제의 선택지에도 배우지 않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실제 고1 내신 국어에서 자신감을 잃어서 고2·3 때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 혹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다.평촌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은 고1 입학 후 어려운 문제들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표 작품들을 자체 교재로 만들어 예비 고1 과정에서 미리 학습하고 있다. 독서와 문학 전반을 공부하는 대시나루 국어학원 예비 고1 미리 준비반은 11월 29일부터 개강하며, 정규반은 12월 27일부터 개강한다.한편, 현재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내신에서 예체능 등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동일하게 절대평가(성취도 A~E등급)와 상대평가(5등급 석차등급)를 함께 표기하게 된다.김 원장은 “여러 이견이 있지만, 교육 일선에서는 사실상 상대평가 유지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오히려 상위권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할 것이 예상되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중요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은 작품을 재구성하는 대시나루만의 분석법 ILAA(Inspiration:떠오름, 영감, 자극, Logic: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사고, Analysis:의미의 명료화 Advice:자문과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연스럽게 분석력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 재원생들이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대학과 사회에서도 어려워하지 않고 글쓰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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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개인 맞춤 국어학습, 변하는 입시에도 여전히 강하다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고교학점제, 수능선택과목폐지 및 내신 5등급제 등 입시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 국어는 아는 듯 모르는 듯 성적올리기가 쉽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메타인지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촌학원가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국어학습법 대해 조언을 구했다.영역별 세분화된 단계별 맞춤학습으로 수능 내신 정복한밝국어학원은 ‘사잇돌 시스템’ 이라는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으로 성과를 올리며 평촌학원가에 입소문난 학원이다.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의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로, 단계를 세분화하여 개인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 교재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도담원장이 직접 개발한 한밝 학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도담 원장은 “학생들마다 각 영역별로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있기 때문에 개인별, 영역별로 맞춤 학습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각 영역별 세분화된 단계별 교재로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실력이 고르게 올라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한밝학원은 각 학생의 영역별 수준을 체크하기위해 입학시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담원장은 “비문학의 경우 각 단계의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해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고, 문학의 경우에도 운문편과 산문편의 중간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 테스트도 개인에 맞춰 단계별로 세분화해 진행하고, 내신대비도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한다. 내신대비 학습을 위한 5단계 교재와 강의,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내신대비 학습은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학이나 영어는 수준별 학습이 보편화 되어있지만 국어는 상대적으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실제로는 국어점수 올리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도담원장은 “국어성적이 좋은 학생이 매번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것은 어느 부분에서 구멍이 있기 때문이다”며 “각 영역별 단계별 맞춤 학습은 그와 같은 국어학습의 구멍을 메워주는 완벽한 학습법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렇게 각영역별로 단계별 학습을 해가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학습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와 만족도 높다.고등 국어 대비 위해서는 중등부터 시작해야요즘에는 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등 때부터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기존의 독서논술식 중등국어학습으로는 고등 국어대비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도담원장. “수능과 고등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그에 맞춰 중등때부터 고등국어 대비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고등국어는 중등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중등 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성적기준을 5등급제로 간소화하기 때문에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하여 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능국어는 물론이고 집필고사(내신)에서 출제되는 수능형문제(변별력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국어지능을 중3부터는 끌어 올려 놓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예비중3, 예비고1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도담 원장은 “중등부 학생은 좀 더 세분화한 교재로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고등국어에 적응할 수 있다”며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등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밝국어학원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과 중3 진급을 앞두고 있는 예비중3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8일(토) 저녁 7시에는 예비중3 대상으로 변경되는 입시제도 관련 설명과 함께 진행하며, 11월 25일과 26일 오후4시에는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2023-10-25
- 2023년 안양지역 고교 탐방 _ 신성고등학교 1974년에 개교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성고등학교는 안양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고등학교이다. 매년 뛰어난 입시실적을 자랑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지역 인재를 배출해 냈다.‘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신성인’이라는 비전 아래,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 육성에 주력하는 신성고는 안양지역 인재들이 ‘가고 싶은 학교 1순위’로 꼽는 곳이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 대입을 고루 반영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기숙사 운영 및 차별화된 진로 교육이 돋보이는 신성고등학교를 소개해 본다. 학생 진로와 적성, 대입을 고루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신성고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 대학 입시 등을 고루 반영해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고려해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술 등의 각 교과에서 학생들의 수준과 진로 희망을 고려해 적절한 과목을 개설하고 이를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한다. 아울러, 교과 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신명선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인문과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기초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문이과 통합 교육에도 공을 들인다”며 “그 결과,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을 완성해 좀 더 확대된 과목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독서 및 논술교육, 진로, 1인 3기 등 다양한 특색 활동 운영신성고는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성 및 덕성을 성장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특색 활동으로는, 첫째, 체계적인 독서 논술교육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6만 5천 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최신 시설의 도서관을 갖추고, 필독 인증 도서 및 자유 선택 도서를 읽고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하는 ‘독서삼품제’를 운영한다.또한, 전교생이 아침에 독서하는 북모닝과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 중심의 독서교육인 SBO도 진행한다. 책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과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BCR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역시 활발히 운영 중이다.둘째는 1인 3기 프로젝트이다. 1인 3기란 모든 학생이 통기타와 골프, 수영을 익히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이를 위해 1학년 때는 통기타와 수영을 배우고, 2학년에서는 주 1회 골프 수업을 진행한다. 수영은 학교 체육관 내 전용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배우고, 골프 수업은 신성고 내에 마련된 36타석 규모의 전용 연습장에서 프로 골퍼의 지도로 진행된다.셋째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신성 예술제’와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신성 학술제’이다. 특히, 신성 학술제의 산출물은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의지가 높아 수준이 상당하다는 평가다.마지막은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는 사회 저명인사나 특별한 분을 초청하여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정세균 전 총리,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학생들 앞에 서기도 했다.한편, 신성고는 학생들의 진로 진학과 관련된 특색 활동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진로집중형 자율교육 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선배를 초청해 학과 체험과 학교생활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주 3일 오전 시간에 책수레를 운영, 다양한 도서를 접하도록 이끈다.전년도 진학실적, 의약계열 41명, 서울대 15명 합격신성고는 매년 뛰어난 진학실적을 거두고 있다. 전년도인 2023학년의 경우, 의약계열 41명, 서울대 15명, 고려대 26명, 연세대 20명, 성균관대 22명, 한양대 45명, 중앙대 62명 등의 입시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졸업생까지 포함한 숫자로, 2022학년도보다 더욱 향상된 결과다.김옥헌 3학년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는 자연계를 지원하는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아 수학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전년도 수능 수학이 까다롭게 출제됐지만 수학에 강점을 지닌 우리 학생들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의치한약수’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대거 진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신성고는 우수한 학생이 많아 내신 성적에 대한 경쟁이 만만찮다. 때문에, 수시보다는 수능 위주인 정시전형에 주력하는 학생이 많은 편이다. 신성고의 전년도 입시실적 비교(신성고 제공)200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운영신성고는 1학년~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 학생들은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교과 학습 및 비교과 준비에 매진한다.기숙사에는 진로진학반이 별도로 설치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또한, 200여 석의 전용 도서관이 마련돼 매일 하교 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된다. 전용 도서관에는 전문감독관이 상주하며 핸드폰 관리와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에 힘쓴다.기숙사 학생들은 주 1회 골프 수업에 참여하고, 방학 중에는 해외 체험학습에도 나서고 있다.기숙사 입사는 1학년 입학 시에는 중학교 성적과 입학 테스트로 결정되고, 학기 중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수시평가 성적을 종합해 학기별로 선발한다. 2023-10-25
- 중계동 수학학원, 수학만학원 수학만의 성적 향상 시스템, 학생을 향한 집중된 관심이 핵심! 학생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교육철학이 돋보이는 수학만학원. 최근 수학만학원에서는 ‘학원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학생 파악 ? 성적의 극대화’를 위한 ‘학만이 시스템 MATH’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최재용 원장을 만나 수학만학원이 지향하는 ‘학원의 역할’과 ‘수학만의 다각화된 시스템들’을 알아봤다.학원의 기본 역할, 학생의 성적 향상!수학만학원은 ‘학원의 기본 역할은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 것’에 있다고 단언한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의 노력이 우선시 된다. 하지만 학생이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돕는 곳이 바로 ‘학원’이라는 생각이다. 나아가 슬럼프에 빠진 학생을 다독이는 조언자 역시 학원의 중요한 역할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학생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수학만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토론하면서 교수법을 공유하고, 좋은 지도 방법을 시스템화하고 있다. 최 원장은 “먼저 학생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왜 모르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어떤 부분의 연습이 부족한지, 어디서 실수하는지, 이것을 해결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수업-학생 진단-약점 파악-상담까지, 모두 담임 선생님이!수학만학원에서는 한 명의 담임 선생님이 수업-질문-첨삭-상담을 한다. 담임 선생님이 수업하고, 질문을 받고, 수업한 방식대로 설명한다. 이어서 테스트나 학교 시험 후 학생을 상황을 진단하고, 틀린 부분을 통해 약점을 파악하여 상담한다.따라서 수학만에서는 학생을 정확히 진단한 사람이 부모님 또는 학생과 상담하면서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해결할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다. 따라서 알바 조교는 채용하지 않는다.학만M 시스템: 모든 수업은 영상화 언제든 복습 가능!첫 번째로 ‘학만M 시스템’을 꼽는다. 수학만의 모든 수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학생들이 시청 가능한 수학만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은 언제든지 수업을 복습하거나 까먹은 부분, 어려운 단원을 복습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복습은 들은 수업을 다시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시간도 단축된다. 학생이 일정 유형을 까먹었다면, 첨삭을 통해 설명을 다시 해주고, 예전 수업을 다시 듣게 하여 이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한다.또한 숙제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해설보다 수업들은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수학만 DB : 맞춤형 문제 제공! 학만 H: 개인별 오답 관리두 번째는 수학만 DB다. 방대한 양의 문제 유형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 개인이 부족한 단원과 유형의 문제에 집중하여 문제를 풀고, 학교 시험이 끝날 때마다 선생님들과 시험 분석과 문제 유형 분석을 진행하여, 이를 DB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좋은 문제가 쌓여가는 수학만 DB로 누적 관리한다.세 번째는 ‘학만H’다. 재원생들은 숙제 완료 후 ‘학만H 사이트’에 질문할 숙제를 올리고, 선생님들은 이를 취합하여 오답을 정리해서 다시 풀이와 분석, 학생의 약점도 파악한다. 또한 약한 단원의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의 유형도 선별하여 반복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독자적인 학원 교재, 내신부터 수능, 논술까지 완벽 준비네 번째, 독자적인 학원 교재를 꼽는다. 수학만학원의 대표적인 교재로는 ‘수필완, 수피테, 내신분석, 4점분석, 심화 노트, 백서’ 등으로, 내신부터 수능,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다.특히 내신 교재는 지역 학교의 내신을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 유형의 확장, 고득점 문제의 분석 등 학교 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한다.이외에도 필수유형 test, 유사 문제 프린트, 각종 자료와 분석 자료, 카카오톡 알림 등 많은 관리 시스템도 있다.“우리 학원의 최대의 장점은 체계적인 시스템보다 선생님들의 학생을 향한 관심입니다. 학생을 명확하게 파악해야만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수학만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금의 수학만을 만들었습니다.”참조 : https://math10000.mycafe24.com/ 2023-10-20
- 수능이 한달남았다. 무엇을 해야하나.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목요일이다.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맘때 의외로 수험생들은 심리적으로 쫓기지 않고, 그냥 무덤덤하곤 하다. 심지어 그냥 빨리 수능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재수생은 안다. 남은 한달동안에도 순서가 바뀔 수 있음을. 고3때 수능을 한달 앞두고 ‘지금 해봐자 얼마나 바뀌겠는가’ 라든가.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지금부터 공부하면 성적이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만 되뇌이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 그랬던 시간들을 후회하는 재수생들이 많다. 수능은 결승전에 딱 도착하는 경기가 아니라 결승점을 지나가는 경기라고 생각해야한다. 즉, 100미터 달리기에서 결승점을 지나가듯, 그냥 평소처럼 공부하면서 지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수능 1주일전 일지라도 풀어봐야 하는 모의고사가 있다면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능을 그냥 평상시처럼 지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특히 신경써야하는 몇가지 점이 있다. 사소하지만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자칫 지난 많은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1. 컨디션 조절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수능 5일전에 급성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수능날 아침에 임시로 퇴원했다가 수능보고 다시 입원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매우 안좋은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를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항상 따뜻하게 입고, 웬만하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장한다. 수능에 임박하면 엿이나 초콜릿, 사탕 등이 생기곤 한다. 심지어 공진단이나 경옥고처럼 몸에 좋다는 약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해당 음식이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이라면, 굳이 먹지 않는 것이 낫다. 지금부터는 평소에 먹고 아무일 없었던 음식위주로 먹는 편이 안전하다.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고정하자. 오전 7시에 기상해서 하루종일 졸리지 않을 수 있는 수면시간을 확보해야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지금 1~2시간 잠을 줄이는 것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2. 오답정리의 중요성 이제부터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 중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새롭게 50문제를 풀었고 그중 5문제를 틀렸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맞은 45문제는 ‘풀지 않았어도 되었던 문제’이다. 즉, 새로운 문제를 풀면, 풀 수 있는 문제를 또 풀고 있는 비효율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틀렸던 문제는 다르다. 과거에 틀렸던 문제는 틀렸던 당시에 분명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갔다 할지라도 한달후에 다시 풀면 반정도는 또 모른다. 따라서 오답을 보는 것은 새로운 문제를 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된다.3. 적당한 긴장감 ? 모의고사를 보자. 2~3일에 한번정도 전과목 모의고사를 보자. 이때 점수가 잘나왔다고 엄청 좋아할 필요도 없고, 점수가 잘 안나왔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다. 평소와 같은 상황보다 살짝 긴장한 정도의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습관처럼 모의고사를 푸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살짝 긴장한 상태’로 수능도 치르는 것이다. 보통 그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곤 한다.4. 수능이 끝난 후 할 일 학생부 종합전형의 면접이나, 논술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은 아직 입시가 끝나지 않았다. 보통 면접이나 논술시험이 수능이후 3일~20일이내에 있으므로 그때까지는 끝나지 않았음을 명심하자. 그리고 수능장에서 수험표에 적어온 답안을 채점해서 본인이 받은 점수가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고, 이 점수가 정시에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면접이나 논술을 보러가야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파악하면 가지 않아도 되는데(심지어 정시에서 훨씬 좋은 학교를 합격할 수 있는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가서 시험보고 합격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고, 혹은 반대로 꼭 가야하는데 안가서 기회를 날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따라서 빨리 내 점수를 파악해서 정시에서 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을 파악한 후, 시험을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수능은 잊고 다가오는 면접 및 논술시험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