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난 영화 ‘판도라’ 제작ㆍ지원 협약식 강원도소방안전본부 이강일 본부장과 CAC엔터테인먼트 이창희 대표가 24일 재난영화 ‘판도라’제작ㆍ지원 협약식을 가졌다.판도라(감독ㆍ각본 박정우)는 CAC엔터테인먼트사가 인재에 의한 원전재난 상황을 소재로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고 싶은 대통령(배우 김명민), 목숨을 바쳐 재난을 막아내는 주민(배우 김남길)과 소방대원(배우 정인기)들의 헌신적 모습을 그리는 영화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촬영하여 내년 상반기 개봉 할 예정이다.강원도소방안전본부는 5월 중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등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소방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신정 이펜하우스 3단지 지킴이 자율방법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양천구 신정동 이펜하우스 아파트 3단지 주변, 으슥한 밤에 되자 아파트 주변에 야광조끼를 입은 순찰대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반짝반짝 경광등을 손에 들고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순찰을 돌고 있는 이들은 신정동 이펜하우스 3단지 지킴이 자율방범대 대원들이다.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방범에 나선 대원들을 만났다.아파트 주변 으슥한 곳, 접수 완료신정 이펜하우스 3단지 지킴이 자율방법대(이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2년 아파트 입주와 함께 창단됐다. 자율방범대 대장을 맡고 있는 이동진 대장은 “신정 이펜하우스 아파트는 2015-02-22
- 칼럼-특목고의 눈물 자사고 특목고생의 수는 약 3만여 명에 이른다. 수험생인 고3 학생만 해도 약 1만 명에 해당한다. 1만 명이란 숫자는 대한민국 입시에서는 매우 상징적인 숫자이다. 왜냐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입학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명 정도이기 때문이다. 2016년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는 입학 정원은 약 3135명, 고려대 입학정원은 4072명, 연세대 입학정원은 3580명이다. 2016년 SKY 대학 입학 정원은 총 1만787명이다. 그리고 전교에서 1등하는 학생 수는 몇 명일까? 전국 고등학교가 5869개이다. 그리고 이 중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는 총 1995개이다. 자녀가 전교 1등을 꾸준히 해야만 겨우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중학생의 경우는 전국 중학교 3186개이기 때문에 자신의 중학교 등수에서 30%를 추가하는 등수가 통계적으로 고등학교의 자신의 등수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때 전교 10등을 했다면 통계적으로는 13등을 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17등 정도를 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문계생의 학습능력이 더 높기 때문에 더 밀리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제 그럼 특목고로 들어가 보자. 자신이 중학교에서 전교 10등을 했다면 특목고에서는 몇 등을 하게 될 것인가? 일반적으로 보면 특목고는 통계가 불가능하다. 상위권만 모이게 되고, 또한 특목고마다 학교별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대략의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자면 중학교 전교 10등은 약 전교 100등 정도를 하게 된다. 왜냐하면 중학교 전교 30등 이내의 학생들이 주로 특목고에 입학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교 전교 10등인 경우에 특목고에서는 전교 100등을 하게 될 것이라는 통계가 자연스레 나오게 된다. 전교생 300명에서 100등을 하는 것도 매우 잘하는 등수일 것이다. 대부분은 자녀의 학습력이 우수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있고, 성실하기 때문에 특목고에서도 잘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은 오산이다. 특목고생은 대부분이 그러한 학습능력과 학습 태도를 가진 학생들이다. 부모님의 자녀만 똑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라는 것이다. 매년 60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응시한다. 이 중에서 1만 명 만이 SKY에 입학을 하게 되고, 이 중에서 대부분이 특목고의 상위권이 수시로 입학을 하게 되고, 지역우수학생 선발에 의해서 전교1-3등의 학생이 또한 입학을 하게 된다. 부모님의 자녀가 1만 명안에 들어가게 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원외고 한 학생은 말한다. 중학교 때는 나는 나 자신의 이름을 가진 누구나 인정하는 우수한 영재 학생이었지만, 대원외고에 들어와서는 나는 나의 이름을 잃어 버렸다고, “그냥 대원외고의 학생들 중의 한 명일 뿐이라고”. *****김학수 원장 텝스홀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Double-U’와 ‘늘찬’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대입 전형이 너무 많아져서, 혹은 자주 바뀌어서 혼란스럽다고 말하는 학부모들. 자녀 성적 올리기도 큰 고민인데, 구체적으로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담도 함께 떠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희망사항은 좀 더 체계적으로 방법적인 면에서 도움을 받고 싶다는 것. 그런 분들을 위해 ‘더블유늘찬학원’이 제안하는 성공입시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한다. 수업이 끝이 아닌 학습 전반을 관리 ‘늘찬학원’이 석사동 대원당 근처로 확장 이전해 ‘춘천 Double-U 늘찬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초중고생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단과강좌를 기본으로 하지만, 기존 전 과목 강좌를 진행하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타 과목들의 학습방법은 물론 특히 시험기간에는 암기과목까지 케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수강생들에 한해 자정(주말 포함)까지 면학실을 개방해 학습전반을 관리한다. “수업 외에도 자습 중에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진도를 얼마나 나갔는지 두 명의 원장이 책임관리 하에 효과적인 학습을 도와 단순히 자습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직접 학생들의 하나하나를 케어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가는 방식이지요.” 서울, 수도권 등에서 선보이는 이런 학습관리 시스템을 이제 춘천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학생 개개인을 매일 케어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하지만 이은숙, 김현주 원장은 “인력 및 시간 배분에 있어서도 힘든 운영이겠지만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다보니 차량을 지원하는 대신 적정한 인원만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는 소신으로 이어졌다. Double-U 과정을 통한 비교과영역 준비 하지만 무엇보다 특별한 시도는 대입에서의 비교과영역을 준비하는 ‘Double-U 과정’의 도입이다. 최근 수시모집에 있어 그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 교과영역이 아닌 비교과영역을 통해 대학가는 방법이 늘고 있다지만, 과연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근해야하는지는 일반 학부모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에 서울 대치동 Double-U와 함께 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대치동 Double-U 리승률 원장은 “앞으로 핵심은 생기부종합”이라고 강조한다.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성을 평가하지요. 학교 내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가 물음표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비교과영역 중심으로 한 체험 및 실험,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되 학생들에게 단기적인 목표인 대입을 넘어 장기적이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리 원장은 “이 모든 활동들이 강사에 의해,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춘천 동시 진행 R&E가 경쟁력 더블유늘찬학원의 숨은 비결은 서울과 춘천에서 동시 진행되는 R&E(리서치 & 에듀케이션). 이 과정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주말마다 서울에서 리 원장과 수학코칭 강사가 직접 내려와 아이들의 연구활동을 직접 서포트하며, 평소에는 더블유늘찬 두 원장이 프로그램의 운영과 관리를 돕는다.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상황을 체크하며 진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전산실의 노트북과 화상카메라를 통해 서울과의 이원화 수업으로 함께 실험을 진행하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바로 해결한다. 또한 학생들은 타 학원에서 교과공부를 하면서 이곳에서 ‘Double-U 과정’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도 있다. 매주 다양한 주제를 놓고 흥미롭게 탐구하면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물음표를 해결해 가는 아이들, 당장 점수화 되어 결과를 반영하지 않지만 스스로 꿈을 향해 한 단계씩 접근하는 과정이다. 스케줄에 맞춰 자신을 독려하며 현재의 위치를 파악해 한걸음 전진하는 그런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이다. 최근 학원은 개원과 더불어 수도권에 비해 정보가 늦을 수밖에 없는 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숙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257-6060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한 까닭은?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장마비''. ''일상에서 벌어지기는 할까?'' 의문이 들지만, 사실 대부분의 심정지는 집안에서 발생한다. 전조증상도 전혀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에 대비도 쉽지가 않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어쩌면 생사의 기로에 놓인 내 가족은 물론 주변의 생명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른다. 지난 28일 군포시 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심정지 후 5분 내, 심폐소생술 진행 돼야군포보건소 송진아 응급구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심정지 환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비율은 4.9%로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심장이 멈추고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뇌와 신체가 건강하게 회복될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뇌사상태에 빠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결국 "119 구조대원의 도착시점인 7~8분경에 완벽한 가습압박이 시행되더라도 이미 환자의 뇌는 80%이상 파괴되어 식물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환자를 제일 먼저 발견한 일반인의 심페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폐소생술 시행자에겐 아무런 책임이 없어심정지 환자에게 유일한 생명 끈은 심폐소생술이다. 하지만 ''겁이 난다'', ''나로 인해 잘못되면 어쩌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송 응급구조사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것 자체만으로 매우 선한 행위를 한 것이기에, 시행자에게 1%의 책임도 묻지 않도록 법에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폐소생술로 골절이나 장기파열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심장이 멈췄다는 사실보다 최악의 상황은 없다"며, "심정지 환자를 만났을 때 심폐소생술 시행을 절대로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어디서 받을까?우리지역의 보건소와 소방서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보건소는 경기도 최초로 응급구조사를 채용해 일반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교육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에 대한 신청도 받고 있다. 안양시는 동안구보건소에서 전체 교육을 총괄한다. 올해는 주민센터에서 소그룹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라면 주민센터 공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3~4월 경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안양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단체 및 그룹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원한다면 심폐소생술 교육만 별도로 받을 수도 있다. 방학 기간에 한하여 개인교육신청도 가능하다. 의왕소방서도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응급처치까지 배울 수 있는 좀 더 심화된 교육과정을 의왕소방서 구급팀에서 운영 중이다. 군포소방서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교육신청(CPR)을 받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보건소와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산지의 구입 및 이용 법에서 정한 산지는 ▲입목, 죽이 집단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토지나 ▲집단적으로 생육한 입목, 죽이 일시적으로 상실된 토지 ▲입목, 죽의 집단적 생육에 사용하게 된 토지 ▲위에 해당하는 토지 안에 있는 암석지, 소택지 및 임도 등을 말한다.다만 ▲농지(초지 포함)와 주택지, 도로, 과수원, 차밭, 삽수 또는 접수의 채취원 ▲입목 또는 죽이 생육하고 있는 건물 담장안의 토지 ▲임목, 죽이 생육하고 있는 논두렁, 밭두렁, 하천, 제방, 구거, 유지 등은 산지에서 제외된다.산지관리법에서 산지는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며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나눈다.임업용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산지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산지를 말한다. 공익용산지는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방지ㆍ수원보호ㆍ자연생태계보전ㆍ자연경관보전ㆍ국민보건휴양 증진 등의 공익기능을 위해 필요한 산지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산지다. 보전산지 이외의 산지를 준보전산지라 한다. 농지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서 구입해야 하지만 산지는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모든 토지가 그렇듯 토지거래허가구역내에서는 산지도 허가를 받아 구입해야 한다.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토지가 소재하는 지역에 허가 신청일로부터 소급해 6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자영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한다.산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려면 농지와 마찬가지로 산지전용신고나 허가 등을 거쳐야 한다. 사유림, 공유림의 경우 시(특별시, 광역시), 도, 시, 군, 구에서 국유림은 산림청,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지방산림관리청, 지방산림관리청국유림관리소에서 처리한다. 산지전용의 처리 기간은 30일이다.보전산지(임업용산지나 공익용산지)는 개발이 매우 까다롭다. 주택을 예로 보았을 때 임업용산지에서는 농림어업인의 주택 및 그 부대시설만 설치할 수 있다. 농림어업인이 자기소유의 산지에 농림어업의 경영을 위해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부지면적 660㎡ 미만으로 건축하는 주택 및 그 부대시설의 설치만 가능하다. 공익용 산지에서는 농림어업인 주택이나 종교시설의 증축 또는 개축이 가능한데 증축은 종전 규모의 130% 개축은 종전 규모의 100%까지 할 수 있다. 농림어업인 주택 660㎡ 이하의 신축도 가능하다.산지를 전용할 때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란 전용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액수는 매년 산림청에서 단가를 고시한다. 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훼손했을 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청소년성취문화원 이민식 원장 어학사전에 성취하다라는 말은 ‘목적한 바를 이루다’ 라는 뜻으로 나와있다. 사람은 누구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또 한 번 맞본 성취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청소년성취문화원에 가면 만12세~25세 청소년들이 성취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취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열화와 입시경쟁의 치열한 교육현실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의 청소년들이 있는 곳, 그곳에서 이민식 원장을 만났다. -청소년성취문화원이란 어떤 단체인가?청소년성취문화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취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 관양동 지역의 중학생 10명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단체의 전신은 해달별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하면서 태동하였으며 처음에는 스카우트 대원, 학부모, 대장들로 구성되어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6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0여명의 학부모 그리고 후원인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티,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의 또래집단이 함께 하는 교육과 학부모가 동참하는 동아리 활동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 개념을 이해하고 같이 동참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로부터 성취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면서 결국 자신의 성취적 삶도 만들어 가는 것에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활동은?단순한 스카우트 선서, 기능, 야영, 비박 외에 청소년 시기 자신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해외탐방, 북카우트(도서동아리), 용산소방서 소방 훈련, 미군 용산기지 방문, 진로탐방 활동, 리더십 강좌, 대학생 멘토링, 진로 준비모임, 적성검사 실시를 비롯해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 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도시OL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청소년들에게 성취문화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지금 우리 시대에서 요구하는 성취문화는 단순히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가정, 기업, 단체, 기관 등에 절실히 필요한 문화다. 자기 스스로 아주 작은 것이나마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점검하고 신중하게 노력하고 훈련해 마침내 달성한 후 그 성과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알려주면서 성취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모두 그렇게 살아야 한국사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누구를 쫒아 갈 표본이 없는 우리사회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단체를 이끌어오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인지일단 직장생활과 병행하는 측면이 있어서 시간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리고 사무실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 될 때가 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지속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함께 하시는 분들과 큰 사업은 아니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동아리, 멘토링을 보다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 좀 더 활동을 시스템으로 구성하게 되면 이를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와 학교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금오산 산악 사고 잇달아 ‘등산객 안전 유의’ 최근 겨울 산행에 나선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7일 구미시 남통동 소재 금오산 등산객에 대한 산악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이날 구조된 김 모씨(43 여)는 오후 1시경 금오산 폭포에서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발목 부상을 입어 119에 구조를 요청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구조구급대원은 오후 1시 29분 경 현장 도착, 응급처치를 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또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경에는 전 모씨(65 남)가 금오산 정상 부근에서 다리 근육경련으로 119에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신고를 접수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은 오후 4시 30분경 현장 도착, 통증을 호소하는 전 모씨의 다리를 응급처치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이만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겨울 산행 시 반드시 아이젠 등 적정한 등산 장비 등을 착용 후 등산해야 한다”며 “곳곳에 보이지 않는 빙판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신설된 전세와 월세대출 안내 오정구가 그동안 운영했던 저소득 전세자금 대출이 폐지되고, 새해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거안정 월세대출’제도를 신설한다. 이번 변화는 근로자서민 전세대출과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통합해 신설된 ‘버팀목 전세대출’이 특징이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세대주 중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의 경우 5500만원) 이하의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일 경우가 대상이다. 대출은 호당 1억원, 다자녀가구의 경우 1억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소득과 대출금에 따라 대출이율이 1.7%~3.3%로 차등 적용이 된다. 사회취약계층은 1% 감면 혜택이 있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의 경우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가입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세부조건 충족자가 대상이 되며, 금리 2% 변동금리, 매월 최대 30만원씩 2년간 720만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다.문의 032-625-71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씨앤씨학원, 예비고1 TEPS 강좌 실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고1 TEPS 강좌를 실시한다. 텝스 실전반으로 대원, 명덕외고, 전국권 자사고 합격생 및 성적 기준에 준하는 예비고1 대상이다. 월금/화목/수토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목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 ‘전국권 자사고 입학관계자에게 직접 듣는다. 우리 학교는 이런 학생을 선발한다’라는 주제로 김천고 입학관리부에서 직접 강연한다. 설명회는 1월 22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