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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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작 전 예비 고1 영어학습법 고교학점제 시작, ‘재수는 없다’는 자세로올해 예비 고등학생은 고교학점제 시작 전 현 입시를 치르는 마지막 학년이다. 즉, 수시전형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내신과 40%나 선발하는 수능 위주 정시전형을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수능에서 절대평가인 영어를 고등학교 입학 전에 마무리 짓고, 여전히 상대평가로 이뤄지고,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내신 영어를 위한 영어 내공을 길러야 한다. 이를 통해 영어를 전략 과목으로 다른 과목과의 상승 효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공부의 토대는 어휘력이다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텍스트를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추론하고, 비판적 사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 밑바탕이 되는 튼튼한 어휘력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외국어인 영어의 경우 영단어의 우리말 뜻을 먼저 암기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아무리 확고한 문법과 구문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문장의 기본적인 구성단위인 어휘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사상누각이 되는 것이라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우선 수능 기출 문제를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풀고, 본인의 등급을 확인한다. 만약 4등급 이하의 점수가 나오면 절대적인 어휘량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시중에 출판된 고교 필수 어휘책을 구매하여 회독 수를 늘려가며 문장 해석에 필요한 어휘량을 확보한다. 이때 한번 외운 어휘가 바로 문장 해석에 적용되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예문을 통해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반복하여 숙달시켜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어휘책 한 권을 완전히 통달한 후에 영어 문장을 꾸준히 읽고, 문맥상 바꿔 쓸 수 있는 어휘들을 찾아보고, 본인의 생각을 영어 문장으로 써보며 적극적인 어휘력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 이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근과 접사를 학습하고, 읽는 양을 늘리면 폭발적인 어휘력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법과 쓰기는 별개가 아니다현 수시전형에서 내신은 절대적인 중요성을 차지하고 있다. 영어 또한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내신에서 상대평가로 시행되고 있고, 내신 영어에서 1등급 확보의 핵심은 결국 서술형 문제에 있다. 서술형 문제는 유창성보다 문법과 구문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문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왔으나 문법의 정확성이 부족할 경우 내신 영어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따라서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 문법 사항을 목차별로 정리하여 개념을 적어 보며,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영어 문법에 대한 메타인지가 높아져 효율적으로 문법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영어독해 공부를 할 때 항상 문법 체계를 생각하여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앞에서 언급한 어휘 숙달을 위한 문장 쓰기를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문법도 생각하며 꾸준히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면 어휘와 문법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잘 다져진 어휘와 구문분석 능력으로 듣기와 독해를 공략하자어휘력과 문법에 기반한 구문해석 능력은 결국에 정보를 얻기 위한 듣기와 독해를 잘하기 위한 토대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어휘력과 구문해석 능력이 갖추게 되면, 실전 듣기와 독해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확장해 나가는 단계가 된다. 소설, 신문 및 다양한 글을 접하는 게 가장 좋은 영어학습 방법이나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효율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1, 2학년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과 고3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을 통해 다양한 소재 및 주제와 단락 구성 방식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기출 분석은 한 번이 아닌 어휘, 구문, 단락의 논리 전개 방식의 세 가지 관점으로 최소 세 번은 분석할 것을 권장한다. 이 작업이 끝나고 다양한 글을 접하고, 마음에 드는 문장은 직접 써보며 어휘와 구문을 다져나가면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영어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에 좋은 도구가 되길 바라고, 공부나 인생에 있어서 성공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모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예비 고1 모두 파이팅.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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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 첫 단추, 똑똑한 고교 선택으로 대학의 이름을 바꾸자 !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들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2부터 대입 개정과정이 개편된다. 현 중3은 현재 입시체계의 막차를 타는 셈이다. 재수까지 생각한다면 복잡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보다 신중한 고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 목동 예비 고1(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자녀에 맞는 고교 선택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 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워권 이였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 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 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입시와 대입 시험 유형을 파악하라!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현재 주요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문이과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하게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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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국어 학습 제언 어느새 상쾌한 가을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 되었다. 지금 즈음이면 중3 학생들이 중학교 시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험 대비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이다. 대체로 중3 마지막 시험은 어렵게 출제되지 않는 이유 등으로 학생들도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시기부터가 고등 국어 대비를 위한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생각하고 공부의 강도를 한층 강화해야 할 때이다. 이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보았다.독서의 중요성먼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는 것은 ‘독서’의 중요성이다. 중3 마지막 시험을 치른 후부터 약 3~4개월간은 고등 국어를 위해, 아니 생각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독서에 열중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아무 부담 없이 오롯이 책 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창 시절을 만나기가 좀처럼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시기에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이왕이면 학습에 직접 도움도 되게 수능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한국 단편 중편 장편 소설을 먼저 읽으면 제일 좋다. 그리고 세계 명작이나 고전 작품들을 ‘도장 깨기’ 하듯이 한 작품씩 정복해 가는 것도 좋다.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한 철학자들에 관한 책을 읽거나 한국 역사든 세계 역사든 역사 파트 책을 읽는 것도 정말 좋다.하물며 추리소설이나 연애 소설, 심지어 만화책이라도... 어떤 책이라도 좋으니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경험을 가져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후 고등 공부를 해나가면서 그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 문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다음으로 국어 문법 영역을 마스터해 놓아야 한다. 수능 국어 시험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지 않고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예정인 학생이라도 내신 시험에서는 문법 공부를 해야 하기때문에 이 시기에 반드시 문법 실력을 단단히 해 놓아야 한다. 이전 기고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국어 문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국어 문법 영역은 범위도 넓지 않고, 시험 문제 유형도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기때문에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려운 파트가 아니다. 심지어 체계적으로 두세 번만 반복하면 얼마든지 문법의 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고 고등 국어에 들어간다면, 국어 문법이 어렵게만 느껴져 문법 때문에 국어 영역 전체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고전 파트 예습 꼭 필요끝으로는 고전 파트 예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중학교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던 고전 영역 작품들이 고등 국어에서는 바로 나온다. 그러면 학생들은 현대 국어에서 쓰이지 않는 단어나 표현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한자어들을 접하면서 당황하고 고전이 너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게 된다. 그러나 고전에 나오는 표현이나 단어들은 반복되는 상투적인 단어들이 대부분이다. 더 이상 고전 작품이 창작되지도 않기 때문에 오히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몇몇 작품만 익히면 더할 수 없이 쉬운 파트가 고전 파트이다. 그러니 이 시기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호기심을 가지고 쉬운 고전 작품부터 공부해 나가면 재미도 있고 고등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어떤 교재로 어떻게 공부하느냐는 학생의 수준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하겠지만, 고등 입학 전에 위에서 언급한 고등 국어 예비 과정 공부를 꼭 하고 진학하기를 권한다. 중3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시간 여유가 꽤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하다니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고등학교 시간은 중학교 시간보다 2~3 배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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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고 1학년 2023학년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 전략 목동에 있는 고등학교들이 2학기 중간고사를 시작하고 어느덧 조금씩 마무리되어 가는 중이다. 특히 목동 내에서도 영어시험이 어렵다고 하는 목동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 지필고사가 끝났다. 이번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을 통해 남은 기말고사에 대한 대비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 : 이전과 동일한 분량의 시험 범위와 내용 이해 문항 늘고 어휘 강조2023학년도 목동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교과서 2단원, 추가지문 및 어법 프린트, 9월 모의평가 1세트, 어휘 프린트물과 미리 제공되지 않은 외부지문이 4개 정도 출제되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량이었다. 빈출 유형을 살펴보면, 객관식은 빈칸추론, 글의 순서&삽입, 문맥파악 어휘가 총 30문항 중 절반으로 이전에 목동고에서 강조하던 어법 문항들이 점차 줄고 지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내용 중심의 문항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논술형의 경우, 이번 시험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영작 문제가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신 목동고 내신의 특징인 어휘를 내세운 단답형 문항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어법 고치기 문항을 포함하여 빈칸 어휘 문제에서 조건과 함께 어법 활용 능력을 묻는 정도이고, 대부분 어휘 프린트물에서 제공된 어휘 활용을 강조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총평 및 기말 대비전략 : 고난도 킬러 유형 줄어 실수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번 목동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지난 1학기 기말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어휘 문항의 강조는 지난 학기와 동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술형 영작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객관식은 전반적으로 지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직관적인 문항들이 많은 편으로, 지문의 흐름 중심으로 공부했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부지문이 다수 출제되면서 중상위권의 문제해결 능력을 판단하도록 난이도를 조절하였는데, 매우 고난도 문항은 아니어서 영어적 기본기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면 큰 무리 없이 풀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논술형은 앞서 분석한 것처럼 킬러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 조건 영작 문제의 부재로 인해 어휘 프린트물 암기가 강조되었다. 이러한 출제 경향에서 중상위권 학생들은 지문의 내용파악과 함께 핵심 변형 포인트 및 어휘 중심으로 학습하고, 시험 시 등급 하락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수 없이 모든 문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어법과 서술형 문항들이 줄었다는 점은 기초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하나의 기회로 제시된 범위 내에서 포기하지 않고 확실한 지문이해와 어휘암기에 집중한다면 이전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학생 모두에게 내신이라고 하여 내신 대비 기간에만 바짝 긴장하여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 외 기간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신목고, 목동고 영어 내신 전문목동 YSD 너희의봄날 영어학원 김지연 원장문의 02-2646-0320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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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방이동영어학원 AI영어학원<1> AL(Another Level)영어전문학원은 송파 강동 고등학교 내신 대비에 집중하는 ‘막강’ 영어내신 전문학원으로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의 자사고는 물론 우리지역 대표 고등학교(보성고·동북고·잠실여고·창덕여고·영파여고·오금고·방산고·가락고 등)의 영어내신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대치동, 목동에서의 전문 입시 노하우와 송파·강동 자사고 및 일반고 내신 대비를 이끌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학생들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이란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AL영어학원. 9월부터 4회에 걸쳐 AL영어학원 조용수 대표원장님과 함께 송파강동 고교 영어 내신대비에 대한 핵심을 알려드립니다.Q. 자사고 영어내신은 어렵고 시험 분량이 많기도 유명한데, 어떤가요?-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의 자사고 내신은 일반고 학교보다 분량이 많고 고난도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한 마디로 시험이 어렵습니다.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 어휘 교재를 중심으로 수능형 내신 문제를 주로 출제하는데. 내신 공부가 힘든 만큼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죠. 학교생활에 집중하며 수능 성적까지 확보하려는 자사고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부분입니다.Q. 그렇다면 학교별 내신 경향은?-보인고 1학년의 경우 서술형 문제가 모두 영작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시험 범위가 모의고사 세 개 분량 정도여서 학생들이 시험 대비에 어려움을 겪었죠. 배재고의 경우 교과서 지문 자체가 길고 어려우며 특히 어휘 문제는 양이 방대하고 어렵게 출제되어 충분한 학습이 미리 진행되지 않으면 대비가 어렵습니다. 한대부고는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문들에서 세부적으로 답을 파악해 답을 써야 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답을 맞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9월 모평처럼 말이죠. 많은 양의 지문들을 정확하게 공부하고 이해하며 또 집중해야합니다.Q. 내신 대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학기 중 매일 매일이 내신 대비 기간이란 생각으로 평소 학생들의 수업시간과 수업방식을 타이트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단어 시험과 서술형 테스트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지문들을 훈련시키고, 결과가 미흡하면 재시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빈틈을 메워 주고 있습니다. 특히 조교선생님들이 수업에 참관해 학생들이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매의 눈’으로 체크, 클리닉 시간에 보충하고 있고요. 더불어 어휘, 어법, 서술형 등의 완벽 대비를 위해 제가 직접 학생들 맞춤 자료를 제작하며,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클리닉 수업을 통해 반복 또 반복합니다.Q. ‘단기간’ ‘눈에 띄는 성과’가 놀랍습니다. 원장님의 수업력은 물론 탁월한 관리시스템 덕분이라고 학생들이 말하는데요?-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해 그에 맞는 내신 대비 자료를 제공하고 또 꾸준히 보충합니다. 특히 개인별 클리닉 시간을 통해 어휘가 부족한 학생이면 어휘 암기 특별 훈련을, 어법이 약하다면 기초기본 문법 수업을, 독해가 안 된다면 이해력 학습을 따로 시키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들, 덩치만 컸지 초등생 아이의 감성을 아직 많이 갖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힘든 부분을 ‘알아 봐주고’ ‘이해하고’ 또 ‘대화하는’ 공감의 리더십이 고등 영어강사로서의 중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Q. 그렇다면 자사고 입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들이 지금부터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처음 고등학교 내신을 치러보면 중학교 내신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라는 것을 실감할 것입니다. 우선 시험 범위의 양이 많게는 10배 정도 늘어납니다. 그 만큼 어휘의 양도 많아지고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죠. 기초가 튼튼하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문법과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살을 붙이는 어휘 학습을 꾸준하게 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건강한 기초 체력으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을 확신합니다. 고등영어의 선행 학습은 고등수학처럼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험 한 달 전, 시험 지문이 툭하고 던져 집니다. 50개에서 70개 되는 새로운 영어 지문을 한 달이라는 시험기간 내에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초 체력 밖에 믿을 것이 없습니다. 기초는 문법과 어휘에서 나옵니다. 지금 문법과 어휘에 집중하세요!문의 02-415-1568---------------------------------------------------------조용수 대표원장은?대원외고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강남 자사고 및 주요 고교, 그리고 외고(대원·한영) 내신·수능강사를 거쳐 수년 전부터 꾸준히 송파·강동 고교 내신을 책임져왔으며, 현재 AI영어학원 대표원장으로 송파·강동 고교 영어 내신을 정확한 눈으로 꿰뚫고 완벽 대비시키고 있는 ‘내신 강자’이자 ‘입시베테랑’입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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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작 전 예비 고1 영어학습법 고교학점제 시작, '재수는 없다'는 자세로올해 예비 고1은 고교학점제 시작 전 현 입시를 치르는 마지막 학년이다. 즉, 수시전형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내신과 40%나 선발하는 수능 위주 정시전형을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수능에서 절대평가인 영어를 고등학교 입학 전에 마무리 짓고, 여전히 상대평가로 이뤄지고,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내신 영어를 위한 영어 내공을 길러야 한다. 이를 통해 영어를 전략 과목으로 다른 과목과의 상승효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공부의 토대는 어휘력이다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텍스트를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추론하고, 비판적 사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 밑바탕이 되는 튼튼한 어휘력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외국어인 영어의 경우 영단어의 우리말 뜻을 먼저 암기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아무리 확고한 문법과 구문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문장의 기본적인 구성단위인 어휘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사상누각이 되는 것이라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우선 수능 기출 문제를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풀고, 본인의 등급을 확인한다. 만약 4등급 이하의 점수가 나오면 절대적인 어휘량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시중에 출판된 고교 필수 어휘책을 구매하여 회독 수를 늘려가며 문장 해석에 필요한 어휘량을 확보한다. 이때 한번 외운 어휘가 바로 문장 해석에 적용되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예문을 통해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반복하여 숙달시켜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어휘책 한 권을 완전히 통달한 후에 영어 문장을 꾸준히 읽고, 문맥상 바꿔 쓸 수 있는 어휘들을 찾아보고, 본인의 생각을 영어 문장으로 써보며 적극적인 어휘력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 이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근과 접사를 학습하고, 읽는 양을 늘리면 폭발적인 어휘력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법과 쓰기는 별개가 아니다현 수시전형에서 내신은 절대적인 중요성을 차지하고 있다. 영어 또한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내신에서 상대평가로 시행되고 있고, 내신 영어에서 1등급 확보의 핵심은 결국 서술형 문제에 있다. 서술형 문제는 유창성보다 문법과 구문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문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왔으나 문법의 정확성이 부족할 경우 내신 영어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따라서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 문법 사항을 목차별로 정리하여 개념을 적어 보며,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영어 문법에 대한 메타인지가 높아져 효율적으로 문법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영어독해 공부를 할 때 항상 문법 체계를 생각하여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앞에서 언급한 어휘 숙달을 위한 문장 쓰기를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문법도 생각하며 꾸준히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면 어휘와 문법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잘 다져진 어휘와 구문분석 능력으로 듣기와 독해를 공략하자어휘력과 문법에 기반한 구문해석 능력은 결국에 정보를 얻기 위한 듣기와 독해를 잘하기 위한 토대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어휘력과 구문해석 능력이 갖추게 되면, 실전 듣기와 독해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확장해 나가는 단계가 된다. 소설, 신문 및 다양한 글을 접하는 게 가장 좋은 영어학습 방법이나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효율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1, 2학년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과 고3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을 통해 다양한 소재 및 주제와 단락 구성 방식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기출 분석은 한 번이 아닌 어휘, 구문, 단락의 논리 전개 방식의 세 가지 관점으로 최소 세 번은 분석할 것을 권장한다. 이 작업이 끝나고 다양한 글을 접하고, 마음에 드는 문장은 직접 써보며 어휘와 구문을 다져나가면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영어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에 좋은 도구가 되길 바라고, 공부나 인생에 있어서 성공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모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예비고 모두 파이팅.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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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④ 반려동물의 호흡 “우리 애가 혀가 파래지더니 숨을 안쉬어요.”오늘 내용은 무지개 다리를 건널 아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갑자기 병원 문이 덜컥 열리며 반려동물을 안고 뛰어 들어오는 모습은 항상 응급상황이다. 응급상황이라고 하면 교통사고 같은 사고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집에서 잘 놀다가, 밥을 먹다가, 목욕 하다가, 산책 하다가, 또는 잠을 자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다가 왜 갑자기 이런 걸까? 평소에 괜찮아 보였지만, 사실은 이미 병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단지 자각증상(환자만 느끼는 병의 증상)만 있어서 보호자가 알아차릴 수 없었던 것뿐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운동을 하면 숨이 너무 차고, 불안하고, 기운이 없고, 가만히 쉬고 있어도 호흡이 빠르고, 감기가 아닌데 간간히 기침을 하는 증상들은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알아채기 쉽지 않다. 이런 자각증상이 있는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호흡곤란, 실신, 심정지 까지 이어지게 된다. 곧 응급실로 뛰어와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해야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까?우선 위에 보이는 증상들은 심폐기능(넓게는 순환기,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공협착, 연구개종대, 후두마비, 기관허탈, 천식, 폐렴, 폐종양, 흉수, 기흉, 심장사상충감염, 폐수종, 폐출혈, 심비대, 고혈압, 판막기능부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고, 이런 문제로 인해 뇌, 간, 신장, 췌장 등 다른 장기 손상도 같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항진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등 이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 있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지만, 전염병이나 유전병인 경우도 있어서 어리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원인과 증상은 알았으니 그럼 어떻게 해야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까? 어떤 질병이든 너무 늦으면 당연히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전에 없던 변화가 보이면 빨리 검사를 받아 봐야한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신체검사, 엑스레이검사 정도만으로도 질병이 심각한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보호자는 빨리 발견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진료할 때 보면 꽤 오래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더 심해지지 않도록 정밀검사 후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사랑스런 반려동물을 안고 응급실로 뛰어 들어오는 일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고, 주기적으로(7세 미만은 1년 간격, 7세 이상은 6개월 간격) 건강검진도 빠트리지 말자. 요즘은 진단기술이 좋아져서 이전보다 질병을 빨리 발견할 수 있으니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점 꼭 기억하자. 처음 진료를 시작했던 20년 전을 돌이켜보면 나이든 아이들이 많지 않았다. 오래 살지 못했다는 얘기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10살이 넘으면 나이가 엄청 많은 편에 속했고, 12살이면 장수했다고 말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12살이면 앞이 창창한 나이라고 말한다. 사실이 그렇다. 17살, 18살이 즐비하니 말이다. 그만큼 건강관리를 잘해주기 때문이고, 건강관리를 더 잘 해주면 보호자와 더 오랜 시간을 같이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마지막으로 이상을 빨리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과 응급상황 시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응급조치 요령을 알려드릴 테니 이 두 가지는 꼭 기억하기 바란다. 잘 때 호흡수를 주기적으로 체크해보는 방법이다. 정상인 경우는 수면 중 호흡수가 1분에 20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 만약 30회를 넘는다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갑자기 쓰러지고 의식이 없고 호흡이 멎었다면, 우선은 머리가 아래로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게 하고 입에 있는 침이나 이물을 다 닦아내서 기도를 확보하고 머리로 혈액공급이 먼저 되도록 해야 한다. 그 다음에 가능하다면 가슴부위를 1분에 120회 정도 속도로 압박하면서 빨리 병원으로 이동하자.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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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고등학교 진학을 고려하는 예비 고등학생 위한 영어학습 방법 현 입시 제도하에서 마지막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예비 고등학생이 현실적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인 학습을 시작할 시기가 되었다. 바로 아래 학년이 치르는 2028년 수능에서 국어,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이 절대평가로 확정되고, 교과서도 모두 바뀌는 상황이라 배수의 진을 치고, 내년이 아닌 지금부터 고3과 같은 마음으로 대입을 준비해야만 한다. 신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문법과 어휘 및 독해력을 위한 학습법1. 문법 활용 능력을 높이자신목고 진학을 생각한다면 지역 내 다른 학교들에 비해 문법과 어법을 기본기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객관식 수능 어법 문제를 잘 맞힌다고, 문장 구조와 어법의 정확성을 묻는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 고득점을 한다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교육과정에 있는 문법의 목차를 노트에 적고, 목차에 해당하는 문법 개념을 적어 보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문장에 적용하면서 반드시 숙달도를 높여야 한다. 2. 어휘 활용도를 높이자수능이나 내신 영어 모두 기본은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빠진 구문 분석 능력은 팥소 없는 찐빵과 같다. 고1 교육청 모의고사 기존 90점 이하는 어휘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고교 필수 어휘를 빠르게 익히고 문장 해석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비 고이지만 고3 수능 모의고사 기준 90점 이상이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 필수 어휘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일정 부분 수능 난이도 이상의 어휘를 암기하고 실제 문장을 만들어 보며 적용 연습하면 내신 서술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목고 내신을 위한 구체적 학습 전략신목고 고1 영어 내신의 경우 교과서 한 과, 모의고사 두 세트 및 TED에서 출제하며, 문제 유형도 고정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영어 실력, 즉 어휘과 어법의 개념 및 활용에 있어 숙달도가 떨어져 단순 암기로 대처하면 처참한 결과를 맛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보통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10문제가 출제되는데, 객관식과 주관식 비율이 65:35 정도이다. 문제 유형에 있어서 대의 파악은 수능 유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어법, 어휘 및 서술형에서는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커서, 숙달도가 떨어지면 제시간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실제로 고1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지만 내신 영어에서 3등급 이하로 나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이는 수능 문제 풀이 기술만 익혀서는 내신 고득점이 쉽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양천구의 타 고등학교들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욱 분명해진다. 따라서 대학교 진학 이후까지 고려하여, 문법과 어휘의 절대량과 질적 활용 능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걸 권장한다. 이 과정에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있어 공부의 본질도 터득하여 고등학교 진학 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꾸준함이 진리이다. 꾸준히 노력하여 예비 신목고 학생들 모두 입시와 인생 모든 면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파이팅.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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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진학을 고려하는 예비 고등학생 위한 영어학습 방법 여름 방학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입학까지 육 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본인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고등 대비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현 중3은 바로 아래 학년이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고 교육과정이 바뀌어 이론적으로는 재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한 방에 입시를 끝내야 한다. 그렇다고 막연하게 공부해서는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수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할지 전략을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금옥여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은 다음과 같다. 문법 및 구문 독해를 위한 학습법 1. 문법 개념을 체화시키자최근 금옥여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본원에 신입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영어학원을 장기간 다녔지만, 아직도 문법이 약하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본인은 문법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고등문법의 전체적인 틀은 갖추지 않고, 지엽적인 문법을 파편적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다수다. 본인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백지에 품사, 형식, 동사 문법, 준동사 등 목차를 범주화하여 개념을 써보자. 어렴풋이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개념과 그 용법을 서술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문법이란 문장의 규칙이므로 반드시 암기하여 완전히 개념을 숙달시키고 문장에 적용하여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고교 필수 어휘 활용 능력을 높이자모든 언어의 시작은 어휘력이며 그 끝도 필연적으로 어휘력이 될 수밖에 없다. 문법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다고 하여 문장의 의미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어휘를 정확히 활용할 수 없다면 전쟁터에서 총은 갖고 있지만 총알이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시중에 출판된 고교 필수 어휘책을 구매하여 표제어와 파생어 및 예문까지 회독 수를 높여가며 듣기와 독해에서 완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체화시키자. 금옥여고 내신을 위한 구체적 학습 전략최근 백암고와 금옥여고의 시험출제 경향이 비슷해지고 있다. 특히 한 단락의 요약문을 제시하고 단어를 배열하는 서술하는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는 단락의 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면서 동시에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이다. 따라서 수능을 대비하여 모의고사를 학습할 때, 단락의 요지를 본인의 말로 표현하고, 학습한 문법과 어휘를 활용하여 요약문을 써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금옥여고 내신에서 5-6점으로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임과 동시에 수능 영어에서 어법과 실용문을 제외한 어떤 유형에서든 단락의 대의를 파악하는 능력은 중요하므로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하고, 그 결실을 느껴보자. 본인이 쓴 문장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 작업까지 하면 금상첨화이기 때문에, 주변에 선생님이나 영어 실력이 출중한 선배나 친구들의 첨삭을 받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결국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 모두 근본적인 영어력, 즉, 구문과 어휘 활용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분석적으로 공부하자. 하루, 이틀 사이 가시적 발전이 보이지 않더라도 끈기를 갖고 꾸준하게 공부하면 분명 달콤한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분이 하루하루 쏟는 노력이 쌓여서 인생을 결정한다. 꾸준함으로 대입과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예비 금옥인들 모두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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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능 전 수시 인문 논술 파이널 전략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불과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확연히 다른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다. 해마다 이즈음이 되면 고3 수능 수험생들은 부쩍 가까워진 수능 시험을 실감하며 바짝 긴장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며 수능 전에 치르는 수시 논술 시험 파이널을 준비하게 된다. 올해는 9월 23일에 논술 시험을 치르는 연세대를 시작으로 성신여대, 홍익대, 카톨릭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등 6개 대학이 수능 전 논술 시험을 치른다. 코앞으로 다가온 논술 시험 막바지 대비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집중하라먼저, 최근 3~4개 월정도 내에 우리 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던 시사 사건이나 사회 주제에 대해 정리해 두어라. 대부분의 대학 인문 논술 문제의 핵심 방향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이런저런 문제들에 대해 알고 있고 관심이 얼마나 있는가?’ 그리고 ‘그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물론 그 주제들은 고등학교 교과 과정 안에 언급되었거나 배웠던 내용들이다. 그런데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논술 문제 주제들에 대해 매우 낯설어하는 것을 흔히 본다.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는 내용이 논술 문제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우리 사회의 현실 문제에 적용해서 생각하는 습관이 없어 배운 내용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전혀 배운 적이 없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논술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환경 문제, 노인 문제, 빈부격차 문제, 실업이나 자살 등 인권 문제, 역사 인식 문제, AI 또는 가상 세계 문제, 국제 정치의 패권 문제 등등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는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해 그 심각성과 원인, 해결책 등등을 파악하고 정리해 둬야 한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자둘째로, 시험이 일주일 정도 남은 현재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시험 대비 방법은 기출 문제를 가능한 많이 다루어보는 것이다. 시중 서점에서 각 대학의 논술 문제를 모아 해설까지 담아놓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고 가능한 많이 글을 써보는 것이 좋다. 글은 써 볼수록 늘기 때문이다. 단, 주의할 점은 글을 쓴 후, 반드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내가 쓴 글에 어떤 부족한 점이 있는지 평가를 받고 문제점을 고쳐가며 글을 써야 실력이 늘지, 그냥 쓰기만 하면 자칫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다. 교재 속 예시 글 베껴쓰기셋째로, 대부분의 논술 교재 안에서 예시 글이 제시되어 있다. 예시 글을 반드시 읽고 베껴쓰기를 하라. 장편소설 <태백산맥>을 지으신 소설가 조정래 선생님은 며느리까지 포함해서 모든 가족들에게 자신의 작품 <태백산맥> 전체 필사를 시키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역시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글쓰기 실력을 단기간에 가장 빨리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필사’에 있는 점을 잊지 말자. 수능 전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전문 학원에서 논술 시험 대비 수업 수강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학원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시 논술 시험 준비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고 시험 대비는 안 하면서, 수시 카드 6개를 버리기 아까워 수시 지원을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본다. 그런 학생들에게 논술 준비가 수능 시험과 매우 다른 별개의 공부가 아니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다. 수능 국어 독해 연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뿐아니라, 수능 시험 전에 수능 시험장 분위기를 경험해 봄으로써 수능 시험 불안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간접적으로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출발선에 선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