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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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평준화 되어 가는 요즘 미대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도 기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학생들과 디테일한 소통을 하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하고 있다.성신여자대학교에 수시 합격한 박소은 학생과 지도강사 장혜진, 송화섭 전임을 만났다.“오답 노트 작성하며 실력 향상, 탄탄한 기본기로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아”박소은(1191명 지원 35명 모집,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 합격)박소은 학생은 재수를 시작하며 지난 4월부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잘 가르쳐주신다는 소문에 관심이 많았지만 새로운 학원에 적응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던 상황이었다.부천 클릭전원을 다니면서 전에 학원과 다르다고 느낀 것은 그림의 피드백이 굉장히 디테일 하다는 것과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방향제시가 명확하다는 점이고 학생 그림체의 장점과 단점을 잘 분석해 주신다는 것이었다.작년에 왜 실패했는지 이유가 궁금했는데 그 부분이 먼저 해소가 되면서 입시를 다시 시작할 때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한다.소은 학생은 그림을 그린 후 선생님의 이야기들로 항상 오답 노트를 작성했고 다음 시험에서 어떻게 그릴지 계획하며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다. 실기 시험문제로 평소 다뤄 보지 않았던 철수세미가 나왔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평소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성신여대 공예과 실기는 철수세미, 붓, 비닐케이스, 빨래집게가 흑백사진으로 제공 되었으며 색상 변경이 가능한 학교기 때문에 주조색, 강조색, 보조색으로 색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배운 대로 적용했다.“실수로 손목시계를 가져가지 않았고 실기 시험장 안에도 시계가 없어서 걱정을 했어요. 다행히 평소 훈련을 많이 했던 덕분에 시간분배가 몸에 배어있어서 인지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열심히 했다면 시험이라고 해서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박소은 학생은 “부천 클릭은 선생님의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대형 학원이기 때문에 시험 후 비교해 볼 수 있는 그림이 많아서 좋았다”라며 “클릭 선생님들이 아니었으면 합격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예비 고3,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고려한 방향 설정 빠를수록 유리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장혜진 전임기초디자인이라는 과목의 입시는 2011년도에 처음 건국대학교에서 도입된 후 거의 모든 대학에서 실시되며 10년 동안 시행되어 왔다. 그러다보니 실기가 상향평준화 되는 분위기이고 중상위권 실력으로 미대입시 합격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요즘 현실이다.예비 고3들은 입시를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막연하게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고3이 겨루어야 할 입시 경쟁자는 고3뿐 아니라 N수생이라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된다.예비 고3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실기와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수시와 정시 중 방향을 정하고 학부모님께서도 그 결정을 지지해 주어야 한다. 내신과 실기를 갖고 수시를 공략 할 것인지 수능과 실기를 갖고 정시로 지원을 할 것인지 정하고 입시 중간에 계획한 방향을 바꾸는 일이 없어야 입시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따라서 예비 고3은 학기 초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어떤 선택을 해야 유리한지 방향을 잡아야 한다.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상향평준화 되는 입시지만 그럴수록 화려함 보다는 더욱 더 탄탄한 기본기 갖춰야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송화섭 전임미술사를 보면 어느 순간 장식적으로 화려해지는 시기가 분명 있다. 미대입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화려함에 현혹되면 입시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천 클릭전원은 학생들이 이러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본기를 강조한다. 크기, 명도, 표현, 연출, 톤 등에서 어떻게 하면 그림의 힘을 만들 수 있을까, 소재를 적극적으로 잘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출제문제의 핵심 파악을 잘 챙겨서 실기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화려한 그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지만 기본기를 갖췄을 때의 화려함과 기본기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의 과장된 꾸밈은 다르다.그래서 예비 고3들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지루하고 힘든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입시에 앞서 더욱 더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또한 지나치게 입시 미술에 압박감을 갖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가수가 아니어도 흥얼거리고 몸을 움직이며 음악을 즐기지 않는가? 미술도 그렇다.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래야 생각이 협소해지지 않는다.기본기 아래 그림이 생활화 되어 있어야 실기 시험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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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들이 수능 수학 1~2등급을 받은 이유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문이과 통합 수능 역시 수학은 어려웠다. 해마다 입시에서 수학 비중이 높아가는 가운데, 문이과를 넘나드는 탄탄한 기초실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입시변화에 따라 중고생들은 수학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방학부터 시작되는 수학 전략을 부천중고수학 매스원수학 전문학원으로부터 들어보았다.Q. 수학전문학원인 매스원학원의 실력은 재원생들의 성적으로 대변된다고 알려졌다. 올해 학생들의 성적을 공개해달라A. 정시 시즌에 들어선 올해 매스원 고3 재원생들 대다수는 수능에서 1,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중원고 고3 재원생 전체는 1~2등급을 받아 화제를 낳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시합격자로는 서울대 전기전자(대건고)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공대(중원고), 서강대 인문계열(상동고), 한양대(상동고), 인하대(중원고, 상일고), 가톨릭(상동고), 숭실대(중원고), 아주대(중원고), 국민대(상동고), 인천대(중원고), 간호학과(상동고, 상일고, 상원고) 등에서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특히 수시전형에 기본이 되는 고1, 고2 기말고사에서는 상일고, 상동고, 중흥고에서 전 과목 최상위 성적이 나왔고, 시험이 어렵다는 상원고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 괄목할 올해 결과물이다.Q. 귀원 재원생들이 내신 상위권을 유지하는 지도 노하우를 소개해달라A. 학생들은 많게는 60개 학교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가지고 내신 대비에 임한다.일주일에 한 번은 오답 정리를 통한 취약 부분 점검시스템이 상위등급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이다.특히 평소 학생들은 매스원 학원 방송국을 통하여, 본인의 수업내용을 온라인으로 복습하고 있으며, 매스원 자체 문제은행 출제기(TCMAS)로 매주 오답 확인과 함께 본인이 취약 부분을 무한 반복 학습 있다.Q. 새 학년을 위한 1월 매스원학원 겨울 윈터스쿨 프로그램은A. 첫째 예비고1 학생들은 수학 (상), (하) 심화학습과 매스원 자체 교재 수.제.비를 통해 부천 시내 주요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유형을 파악해, 내신 대비를 시작하며, 그 첫 시험 100점을 목표로 준비한다.둘째 예비고2 중 최상위권 학생들은 예비고3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모든 학습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또한 정규반 학생들은 매스원 자체 교재 수.제.비로 내신 유형 파악과 모의고사 준비를 할 계획이다.셋째 예비고3 학생들은 검증된 매스원 자체 수능교재로 모의고사 출제유형과 수능 출제유형을 익히게 된다.Q.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예비고3의 프로그램은 따로 있는가A. 예비고3은 학교마다 내신 유형이 다 틀리게 출제되므로, 학교별 학습이 기본이다. 또한 모의고사 문제 출제경향이 2021년부터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로는 고득점의 한계가 있다. 출제경향에 맞춘 학습은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입시지도 경력과 실제 고3 이과까지 수업한 강사진이 지도하게 된다.예를 들어, 2020년까지는 미적분 30번 킬러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지만 2021년부터 문이과 수학(수1, 수2)가 통합되면서, 킬러 문제 유형이 바뀌고, 과목마다 단원의 중요성 또한 달라졌다.예전 수능에서는 쉬운 4점짜리 문제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쉬운 4점짜리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본원이 다년간 고3 지도경력과 검증된 매스원 자체 교재로 수능 준비에 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2021년 1학기 부천시내 S고교 중간고사 분석 사례>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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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와 영유아 보청기 지원 ”갓 태어난 아기에게 청력검사를 실시해야하나요?“ 이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칼럼에서는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1000명 중 1~3명아기들 1000명 중에서 1~3명은고도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는 다른 선천성 질환들에 비해서 발생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기들의 청각은 태어난 후 2세가 될 때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청각의 발달은 인지 발달이나 언어발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잘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난청을 빨리 발견해서 조기에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과 같은 청각보조기기로 소리를 듣게 하면 난청을 갖지 않고 태어난 아기들의 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언어 발달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1-3-6 법칙미국 영아청각통합위원회(Joint Commottee on Infant Hearing, JCIH)는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청각장애 진단 그리고 재활에 대하여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방법을 쉽게 요약한 것이 1-3-6 법칙입니다. 이 법칙을 풀어서 설명하면 태어난 후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 검사를 받고, 선별검사에서 재검(refer)라는 결과가 나왔을 경우 생후 3개월 이내에 정밀 진단으로 난청을 확진하고, 난청이 확진된 아기들은 태어난 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착용하고 청각재활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나라의 신생아청각선별검사2007년 시범 사업을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신생아 1,000명 중에서 1~3명의 아기들이 선천적으로 중고도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는 기준 중위 소득의 180%이하인 가구의 36개월 미만 아기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둘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의 아기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청각장애 등록 대상이 아닌 아기가 양쪽 귀에 난청이 있으면서 좋은 쪽 귀의 청력이 40~59dB에 해당한다면 보청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가가 많은 비용을 들여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가는 것은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일찍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귀한 아기들이 잘 듣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1-3-6 법칙을 잘 실천해야겠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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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호랑이와 함께 출발!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용맹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호랑이해이다. 부천 시내에서는 호랑이해를 맞아 곳곳에서 새해 기념 전시와 참여 가능한 체험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 새해맞이 즐길 거리 들을 모아보았다.송구영신 카툰전, 호락호락(虎樂虎樂)한국만화박물관이 새해맞이 기획전시 ‘나빌레라’ 및 ‘2022 송구영신 카툰전–호락호락(虎樂虎樂)’을 개최한다.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한국만화박물관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2021년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 作)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2022 송구영신 카툰전–호락호락(虎樂虎樂)’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이 (사)한국카툰협회와 함께 호랑이 소재의 카툰을 제작하여 기획한 전시이다.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관계 맺음’을 주제로 웹툰 나빌레라를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웹툰 나빌레라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일흔 노인이 발레리노의 꿈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을 만나 발레리노가 되어 무대에 올라 꿈을 이루는 이야기의 만화이다.제1 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의 콘텐츠들과 관람객 간의 관계 맺음을 시도한다. 제2 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 나빌레라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기획전시는 2022년 4월 2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 2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 기획전시실은 전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2 기획전시실은 만화박물관 입장권을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새해 선사하는 진로 체험형 공연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새해를 맞아 직접 공연을 만들면서 진로를 체험해보는 ‘얘들아, 캐쯔(CATZ) 잡(job)으러 가자!’가 부천 중고생을 위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천문화재단이 만드는 이번 체험 공연은 모처럼의 재미있게 놀면서 함께 공연을 만드는 기회이다.학생들은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하고 무대를 경험하는 무대 기술, 공연 제작 프로그램, 공연장 곳곳을 살펴보고 미디어와 연계된 무대 기술 배우기, 영상 꾸미기와 코딩, 예술가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교육 기간은 오는 1월 17일~2월 28일까지이다.교육 장소는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이며 비대면 전환 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12일까지이며, 대상은 부천시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다. 참가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하고 이메일(painz@b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320-6453부천 펄벅기념관 온라인 공연과 강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녹일 랜선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 펄벅기념관을 통해 마련한 온라인 다문화 나들이 ‘펄의 숲속 소풍’ 영상 6편을 부천시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아동 복지와 인종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헌신한 사회사업가 펄 벅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이번 영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조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문화 공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이주민 강사의 강연 등으로 준비됐다.공연 출연진은 프랑스 출신 소리꾼 ‘로르 마포’, 퓨전국악 앙상블 ‘사나래’, 부천 밸리댄스 단체 ‘서성희 무용단’, 어쿠스틱 듀오 ‘영롱한 세연’ 등이다. 강연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이주민 강사를 통해 각 나라의 인사말과 전통 악기, 놀이를 알아보며 나라별 문화로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박물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설전시실 온라인 관람(VR)을 도입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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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부천 생활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다. 2022년 부천시민들의 삶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생활 관련 복지와 아동 및 청소년의 자녀교육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크고 작은 행정 변화 제도들을 미리 살피고 활용해보자.자료제공 부천시청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아동수당 지급 나이 확대2022년 4월부터 기존의 만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아동수당이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지급 대상 나이를 확대한다. 또 만 17세 미만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금은 월 20만 원으로 상향된다.임신과 출생 전후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2년 이후 출생한 만 0~1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도 지급한다. 지원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될 계획이다.☞부천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부천시민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시설을 이용하며 기존의 화장장려금 지급은 폐지된다. 이용 대상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6개 시(부천, 안산, 안양, 화성, 시흥, 광명)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사용료는 화장시설 15세 이상 1구 16만 원, 봉안시설 개인 단 1구 50만 원이다.☞임대사업자 등록 제한 사유 추가임대사업자 설명 의무 위반, 보증금 미반환, 임대차계약 신고 거짓 보고 및 3회 이상 불응하여 등록이 말소된 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의거, 2년 이내 등록이 제한된다.☞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금지단속범위가 확대되어 전기차 급속 충전구역 및 완속 충전구역이 모두 해당하며 50면 이상이다. 또 단속 대상도 일반실은 주차, 전기차는 급속충전 구역에서 충전 시작 후 1시간 경과 및 완속 충전구역에서 충전 시작 후 14시간 경과된 경우이다.☞자동차 검사 지연과태료 상향조정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부과 금액이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의 경우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 초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2만 원, 115일 이상 경과 된 후에는 최고 과태료 액수가 60만 원이 부과된다. 시행은 2022년 4월 14일부터이다.☞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제도올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먼저 ‘청년 내일 저축계좌’를 운영해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1~3배를 지원해, 청년자립을 돕는다. 또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만19~34)을 대상으로 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 저축계좌 1, 2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희망 저축계좌Ⅰ’과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자를 위한 ‘희망 저축계좌Ⅱ’를 운영한다. 또 맞춤형 급여 안내 희망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종 공적 자료를 토대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인 복지 멤버십도 시행한다.☞거동 불편 주민 서비스부천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거동 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단기간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또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을 운영해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돕는다.☞주거급여 지원 대상 확대주거급여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기준 45%에서 46%로 상향된다. 주거급여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에게 소득과 주거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차료 또는 본인 소유 집일 경우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1월 15일부터는 임대보증금 보증 미가입 사업자에 대해 직권으로 등록 말소가 가능해졌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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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입시 합격생과 지도강사를 만나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총 12명의 예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12명이라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은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며 실기의 절대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도했다”라며 “쉽지 않은 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와주며 잘 따라와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모의 시험에서 많이 풀어보았던 문제,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 확실하게 표현했어요!임다윤(인천진산중학교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시험이 10월 28일이었는데 5일 뒤인 11월 2일에 합격 소식을 들었어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 했지만, 막상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임다윤 학생은 “어릴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이 진로가 됐다”라며 “가고 싶은 경기예고가 학교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미술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는 이유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공부도 늘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중3 2월부터 다녔다. 기존에 다니던 학원 보다 학생들이 많아서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예고입시를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실기 실력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친구들의 그림과 비교했을 때 실기 실력이 많이 낮은 것을 알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울었던 일이 있어요. 그 때 선생님께서 ‘다윤아, 너는 성실하니까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실기 실력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다’며 격려를 해 주셔서 용기내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2022학년도 경기예고 미술과 실기는 목판에 경기예고 로고를 양각기법으로 파는 상황을 김경예씨의 시점으로 그리는 것이다. 작년에 손이 나와서 올해는 손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학원 모의 시험에서 정말 많이 풀어보았던 문제여서 침착하게 그릴 수 있었다. 시험을 끝내고 나오면서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했다. 평소 배운대로 조각칼을 잡고 있는 엄지손가락, 조각칼 부분, 목판의 모서리 등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를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지원자 전원 예고합격의 비결은 탄탄한 기본기, 실기의 절대적 수준, 그리고 팀워크!이성연 예고입시반 전임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지원자 전원 예고합격의 비결은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지도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첫번째로 표현위주로 그림을 가르치기 보다 대상에 특징과 원리를 파악하고 대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 한가지 예로 기본적인 형태력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대상의 형태를 파악해서 정확하게 스케치를 하도록 했다. 대상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수준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 시작이 스케치다. 두번째로 처음부터 실기의 절대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예고에 입학하기 전에 실기수준은 이미 결정이 난다. 합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격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수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날 수 있다. 입학해서 실기수준이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수준을 높여 놓으면 예고합격도 충분히 가능하고, 학교생활도 자신있게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실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생들의 성향과 장단점을 파악해 보완하며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지도했다.셋째는 팀워크다. 학생과 선생님, 학생과 학생들 간, 반 전체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분위기 자체가 모두 열심히 하는 분위기여서 조금 뒤처지던 학생들도 열심히 하게 되었고, 서로가 도와주면서 즐겁게 생활하며 준비했다.부천 클릭전원의 예고 입시반에서는 새로운 그림을 들어갈 때 항상 시범을 보여주며 설명을 꼼꼼히 한다. 학생들이 그림을 완성한 후 그림을 다같이 보며 어떤 그림이 더 효과적으로 보이는지 그 이유가 뭔지 꼼꼼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기 테스트를 통해 수업한 내용을 자신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타학원과 연합시험을 통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하여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인터뷰_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주니어반 구민정 전임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차별화 된 실기 수업과 이론수업 병행미술을 가벼운 취미가 아닌 진로로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진로 혹은 실력이 뒷받침 되는 취미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원하는 초·중학생들을 위해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주니어반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주니어반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초등 저학년반’,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 고학년반’, 중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중등반’으로 세분화되어 구성되어 있다.연령별로 학생들에게 충족되어야 하는 학습의 내용과 과정이 다르다. 초등학교 1~3학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상상하고 경험하고 관찰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다양한 그리기와 만들기를 통해 표현한다.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사실적인 표현의 욕구가 커지는 시기다. 초등 고학년반은 미술 표현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를 충족시켜 주는 수업들로 이루어진다. 이때 수업의 내용은 앞으로의 미술활동을 해나가는 데 있어 기초 체력이 되어 준다.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접해 보면서 시야를 넓히는 과정을 경험한다.중학생 때는 몸의 감각이 훨씬 섬세하고 예민해진다. 이 시기에는 기술적인 방법이나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에서 보다 난이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또 예고와 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진학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대학 진학을 통한 직업에 대한 탐색까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이루어진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구민정 주니어반 전임은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주니어반은 학생의 단계에 맞추어 시기별로 다음 단계로의 연계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다양한 미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서 보다 질 높은 그림을 그리고 수준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기 수업과 이론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주니어반은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술은 결국 시각의 언어이고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학생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알아가고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며 “진로를 찾는 것뿐 아니라 성장기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이 문화를 이끌고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생 한명 한명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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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부천 중고생을 위한 영어 입시 전략 중등 영어는 시험 때만 공부해도 점수가 나온다고 고등학교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등은 물론 고등 입시 영어는 기초부터 구문 독해 연습을 해두지 않으면, 정확한 구조분석에 기반한 해석과 문맥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다. 중고영어관리 디에블영어로부터 중등부터 시작되는 수능 논리 독해 학습법을 알아보았다.“중등 영어는 고등영어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 단어만 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등 영어는 내신에서 주요 출제 비중이 높은 글 내용을 참고해서 푸는 어법 공부가 핵심이다. 즉, 정확한 구조분석과 해석을 위해서는 필수어법훈련이 중등은 물론 고등내신과 수능 독해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Q. 최근 영어 입시 변화와 그에 따른 부천지역 영어 내신 출제 흐름은 어떠한지, 중등과 고등로 나눠 설명해달라.A. 중등은 대부분 객관식으로 출제되지만, 중원중 상동중, 석천중, 부인중, 상도중 사례를 보면 어법을 다루는 문제가 많다. 또 하나의 문장을 주고 같은 표현 혹은 틀린 표현 찾기, 어법상 틀린 것을 고르기 등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곤 한다. 따라서 정확한 어법 이해와 연습, 같은 말에 대한 표현 암기 등 어법 완성이 필요하다.올해 본원의 내신 1등급은 중흥, 중원, 상원, 상일, 계남, 부명고 출신 학생들이었다. 또 그중다수의 만점자도 배출되었다. 부천 고등내신 출제 경향은 수능 유형의 객관식 출제가 특징이다.즉, 지문변형 내용과 단어 변형이 크므로 다양한 어휘 익히기와 기본 해석 능력이 요구된다. 서술형에서는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한 내용을 어법에 맞는 정확한 글쓰기 등의 영작 실력이 갖춰져야 한다.Q. 새 학년 영어 관리를 위해 중등과 고등은 각각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A. 초등 영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한 유창성에 있다면, 중등 영어는 입시 영어를 위한 기초이다. 따라서 예비중1을 시작으로 중고 모두 어휘에 중점을 둔다. 계속해서 단어 양을 늘려가야 한다. 이런 학습 습관이 지속되면 결국 예비고1 단계에서는 고등어휘가 완성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특히 고등과정은 수능보다 내신등급 관리가 더 어려운 게 입시 현실이다. 고등은 수능 유형에 맞는 독해 연습과 어법 난이도가 높은 내신 관리에 중점을 둔다. 본원이 중등에서 이미 영작 연습을 통한 개념표현, 수능 출제 경향 훈련을 해두는 이유도 고등내신 영어 1등급을 위해서이다.Q. 중고영어관리 디에블영어는 학생 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A. 먼저 일반 학원과 달리 수업만 하기보다는 그날 다룬 내용의 데일리 테스트를 시작으로 복습과 점검을 마치고 가정으로 귀가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의 귀가 시간은 서로 다르다.무엇보다 숙제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 학습장애 요인을 주기적인 상담을 통한 동기부여하고 관리해준다.Q. 중고 관리영어 디에블영어 프로그램의 특징을 안내해달라A. 본원은 소수반 구성과 수준별 반 편성, 수업 후 완전 학습 테스트 및 피드백의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윈터프로그램에서는 방학 중 집중어휘훈련, 실전 적용 연습, 라이팅특강, 고난이도 문법 완성, 수능 어법 문제 풀이, 핵심 문법 정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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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난청 국가책임제 지난 12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국민일보와 강병원 의원이 주최하는 ‘노인난청 국가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노인난청을 이제는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대안들이 나왔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포럼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노인난청 국가책임제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치매 국가책임제와 마찬가지로 노인난청을 국가 돌봄의 차원에서 지원해야한다는 것이 ‘노인난청 국가책임제’입니다. 기조연설에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을 사회적 자본으로 보아야 하며, 노인난청도 이러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노인의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청기 지원 등에 나서면 노인들의 청력 악화를 늦추고 건강한 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의 자원으로서 노인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국민건강보험 제도로 지원국가에 등록을 한 청각장애인들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청각장애 등록할 정도로 심하지 않으나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때 활용하자는 방안을 고려대 의과대학 채성원교수가 제시하였습니다.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를 노인난청에도 적용하되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을 활용하자는 방안입니다. 제 생각에 이 주장은 절차가 복잡하고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도입나우히어링 구성민 대표는 전자 바우처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 바우처를 노인난청 문제 해결에도 적용하자는 것입니다.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에게 복지 쿠폰인 전자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자인 어르신이 전자 바우처를 이용하여 보청기를 구입하도록 하자는 것이지요. 지원받는 절차가 간단하고, 지원에 따른 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제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전문청능사로서 보청기 센터에서 일하면서 많은 난청 어르신들을 만나게 됩니다. 청각장애 등록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난청으로 보청기가 필요한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청각장애 등록 후 병원을 오가며 검사 받느라 힘들다고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만납니다. 어르신들이 사회자원으로써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속히 노인난청 국가책임제가 실현되고 전자바우처로 좀 더 쉽게 보청기와 만나시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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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함께 하는 부천 2021 송년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송년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4회 정기연주회 송년 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이아경, 테너 이재욱, 베이스 손혜수, 부천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이외에도 ‘피델리오 서곡’을 연주한다.‘피델리오’는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다. 그러나 당시 전란으로 인해 흥행하지 못하여 이듬해 일부만 개작하여 공개하였고 그 결과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작품은 1814년 다시 개작된 것으로 베토벤이 개작 때마다 새로운 서곡을 썼기 때문에 이 오페라에는 총 네 곡의 서곡이 존재한다. 그중 ‘피델리오 서곡’은 가장 극적인 분위기가 넘쳐 콘서트에서 단독으로 연주되는 등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한편 베토벤이 남긴 최후의 교향곡 ‘합창’은 환희, 인류애, 자유,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환희의 송가’로 불리며 송년 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부천필은 2015년부터 매해 마지막 공연으로 합창 교향곡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해온 만큼,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한 사람들을 위해 이 환희의 송가로 축배를 들 예정이다.올해는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이아경, 테너 이재욱, 베이스 손혜수가 협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또 장윤성 상임지휘자의 취임 후 부천필과 함께 연주하는 첫 합창 교향곡이기 때문에 어떻게 재탄생할지도 기대되고 있다.일상 회복 기원하는 따뜻한 연주코로나19로 경직된 도시를 녹일 아이들의 따뜻한 연주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4일까지 금요일 오전 11시에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부천문화재단유튜브)을 통해 ‘제11회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오페라 갈라 콘서트 ‘위대한 아마데우스’를 총 4회 선보인다.이번 연주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콘서트로, 연주곡은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모차르트의 오페라 곡을 비롯한 클래식 음악을 모았다. 일부 곡은 전문 성악가와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재단 측은 다음 해 1월경 공개를 목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초급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악기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대상 악기는 바이올린부터 콘트라베이스, 호른까지 오케스트라 교육 악기 8종이며, 콘텐츠는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참고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한 부천 대표 아동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미디어아트를 유튜브 채널로 배우다‘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부천아트벙커’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부천아트벙커B39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재단은 올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부천아트벙커B39를 통해 사회 전반에 대두한 메타버스(metaverse)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사는 현직 미디어아트 단체 ‘웨이이’의 엄태윤 대표와 이승윤 프로그램 제작자 등이다.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이론과 실습 등 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기성 예술가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주소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www.artbunkerb39.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부천아트벙커B39는 올 연말까지 ‘감각 확장 체험전’, ‘오소리 A씨의 초대’ 등을 전시 중이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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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곧 다가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학업으로 바빠 시간을 내지 못했던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과학과 독서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만나보는 기회이다.부천로보파크의 국립과학관 개발전시품 순회전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 전시관이 전국 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2021 국립과학관 개발전시품 순회전시’를 오는 2022년 1월 2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5개 국립과학관 전시품 개발 담당자들이 출품한 19점의 과학 전시품으로 구성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1부의 기어의 움직임을 통해 변속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변속기의 원리’,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형성하여 불빛을 켜고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로그나선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한국과학관 협회의 ‘자연 속 로그나선’ 등을 전시한다.2부에는 머싱러닝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의 ‘AI를 통한 얼굴 인식기술’ 등이, 3부에는 고전압으로 플라즈마 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야곱의 사다리’ 등이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 중 ‘똑똑한 줄다리기’ 등은 관람자가 여럿이 협력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각 국립과학관 개발자의 전시품 설명 및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2-716-6448무대예술전문인을 위한 진로 체험형 교육무대 기계와 조명, 음향 등 무대예술전문인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9일까지 공연장 무대 기술 등을 주제로 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교육은 부천과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신청자 중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며,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여간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3시간씩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교육 과정은 지역 공연장을 주제로 한 이야기 만들기, 공연 제작과정 전반을 담은 무대 기술 배우기 등 총 8차시이며, 마지막 수업은 지역 예술단체 ‘거문고자리’의 실제 공연과 연계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재단 무대운영부 소속의 공연장 감독들이 직접 나선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11월 부천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소속 공연장 감독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찾아가는 무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겨울방학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겨울방학 맞이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된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부천시 각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으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미, 상동, 도당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북부와 송내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온라인 ‘창의 수학 교실’을 열고 한울과 심곡도서관은‘내 생애 첫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에서는 발표력을 높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겨울 독서 교실’을 마련했으며, 꿈여울도서관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랜선 타고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오정도서관에서는 사회, 과학, 역사 분야에 대한 유익한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역곡도서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 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