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자 수 총 46명 5월 31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교하·운정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66.4%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2월 교하·운정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수는 총 2,068명으로 이중 1,372명이 일반고에 진학했다. 특성화고 진학생 수는 443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1.4%였다. 과고에 진학한 학생은 6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3%였으며, 외고 및 국제고에 진학한 학생은 36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1.7%였다. 자사고 진학생은 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2%였으며 마이스터고 진학생은 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2%로 나타났다.자공고 진학률 6.2% 총 129명 진학졸업생 진로 현황을 진학 학교별로 살펴보면, 두일중과 지산중 각 2명, 교하중과 한빛중 각 1명 등 총 6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외고와 국제고의 경우 교하중 9명, 두일중과 지산중 각 7명, 한가람중 6명, 한빛중 5명, 동패중과 해솔중 각 1명 등 총 36명이 진학했다. 자사고의 경우 한빛중 2명, 지산중 1명, 해솔중 1명으로 총 4명이 진학했고, 두일중 1명, 한빛중 3명 등 총 4명이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하 운정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은 443명으로 특성화고 진학률은 21.4%였다. 이는 경기도(16.2%)와 전국(17.6%) 특성화고 진학률보다 높은 수치다. 자공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지산중으로 남학생 14명, 여학생 26명 등 총 40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교하중으로 남학생 11명, 여학생 16명 등 총 27명이 진학했고, 한빛중이 남학생 10명, 여학생 14명 등 총 24명으로 뒤를 이었다.특목 입시를 주도하는 학교로 분류되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의 진학자 수는 총 46명으로 이는 전체 졸업생의 2.1%였다. 자공고의 경우 총 129명이 진학해 6.2% 진학률을 보였다. 졸업생들은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로 진학한 것으로 짐작된다.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진학 통계를 살펴보면 파주지역 전체 진학률은 일반고 68.2%, 특성화고 23.7%, 특수목적고 3.2%, 자율고(자사고와 자공고) 4.1%로 총 99.5%가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13
-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자 수 총 311명 5월 31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78.3%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2월 일산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수는 총 6,054명으로 이중 4,742명이 일반고에 진학했다. 특성화고 진학생 수는 40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6.8%였다. 과고에 진학한 학생은 3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6%였으며, 외고 및 국제고에 진학한 학생은 231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8%였다. 자사고 진학생은 4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7%였으며 마이스터고 진학생은 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1%로 나타났다.과고 및 외고·국제고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졸업생 진로 현황을 진학 학교별로 살펴보면, 일산지역 중학교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10명(남 8명, 여 2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백신중이 5명으로 모두 남학생이 진학했으며, 뒤를 이어 대송중이 4명으로 모두 남학생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률은 신일중이 2.7%로 가장 높았다. 일산지역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 수는 35명으로 남학생이 32명, 여학생이 3명이었다. 과학고는 남학생 진학자 수가 여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고, 지난해보다 진학자 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학년도에는 남학생 51명 여학생 11명 등 총 62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24명(남 11명, 여 13명)이 진학했고, 오마중이 22명(남 4명, 여 18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덕이중으로 18명(남 3명, 여 15명)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외고·국제고 진학률은 덕이중이 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신일중으로 6.6%였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총 231명이 외고와 국제고에 진학했으며, 이중 남학생이 59명, 여학생이 172명으로 여학생의 외고, 국제고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외고 및 국제고의 진학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 2017학년도에는 남학생 69명, 여학생 146명 등 총 215명이 진학했다.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 등 총 9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고양송산중으로 남학생 2명, 여학생 3명 등 총 5명이 진학했고, 발산중이 여학생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남학생 20명, 여학생 25명 등 총 45명이 자사고에 진학했다. 자사고 진학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남학생 47명, 여학생 36명 등 총 83명이 진학했다.전체 졸업생의 5.1%는과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특목 입시를 주도하는 학교로 분류되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의 진학자 수는 총 311명으로 이는 전체 졸업생의 5.1%였다. 자공고의 경우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총 387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지역 자공고인 저현고의 2018학년도 입학생 수는 319명(검정고시 및 교육과정 이수자 2명 포함)이었다. 입학생 수를 고려해보면 70여 명이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진학 통계를 살펴보면 일산동구의 경우 일반고 74.3%, 특성화고 6.5%, 특수목적고 6.4%, 자율고(자사고와 자공고) 11.9%로 총 99.7%가 진학했다. 일산서구의 경우 일반고 81.6%, 특성화고 7%, 특수목적고 7.7%, 자율고 3.2%로 총 99.7%가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알리미 공시가이드에 따르면 특수목적고에는 과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가 포함되며, 자율고에는 자사고와 자공고가 포함된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일산동구(6.4%)나 일산서구(7.7%) 모두 경기도(3.7%) 및 전국 평균(4.6%)을 웃돌았다. 2018-06-13
- 2018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로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대학 진학률은 54.3%로 강남구 46.7%, 서초구 51.3%보다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의 경우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4.4%로 올해 졸업생 2명 중 1명은 재수를 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학 진학률 여고 강세, 덕원여고> 경복여고> 광영여고올해 양천·강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여고의 강세로 나타났다. 덕원여고가 447명의 졸업생 중 전문대학 130명(29.1%), 4년제 대학 212명(47.4%)으로 총 342명 76.5%가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경복여고가 253명 졸업생 중 전문대학 47명(18.6%), 4년제 대학 142명(56.1%), 해외대학 1명(0.4%)으로 총 190명(75.1%)이 진학했다. 3위는 광영여고로 403명 졸업생 중 전문대학 140명(34.7%), 4년제 대학 156명(38.7%)으 총 296명(73.4%)이 진학했다. 지난해에는 장훈고가 81.9%로 가장 높았다.반면, 목동 지역에서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양정고다. 전체 졸업생 403명 중 전문대 10명(2.5%), 4년제 대학 148명(36.7%)으로 총 158명이 진학해 39.2%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강서고 43.5%, 대일고 45.5%, 한가람고 48.1%, 신목고 48.5%, 영일고 49.7% 순이다.강남·서초지역 보다는 양천지역의 진학률이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가 54.3%로 강남구 46.7%, 서초구 51.3%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서울시 60.7%, 전국 77.2%보다는 아주 낮게 조사됐다.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양천·강서·영등포지역 일반고 중에서 경복여고가 5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천구 평균 37.4%, 강서구 평균 42.0%, 서울시 평균 41.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장훈고가 73.8%로 1위를 기록했었다.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 가장 많이 보낸 곳, 한가람고목동 지역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한가람고다. 졸업생 285명 중 121명 42.5%가 진학했다. 지난해에는 양천고가 졸업생 439명 중 228명인 51.9%가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었다. 이어 양천고 180명(41.5%), 영일고 202명(40.6%), 목동고 223명(40.3%) 순이다.양천·강서·영등포지역에서 2018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영신고로 나타났다. 졸업생 227명 중 103명으로 37.2%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4곳이다. 마포고가 10명을 진학시켜 3.0%로 제일 많이 보냈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2.4%, 한서고 2% 순이다. 기타 비율, 양정고> 강서고> 대일고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고로 60.8%를 차지했다.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셈이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에는 강서고가 57.1%로 가장 높았다.뒤를 이어 강서고 56.5%, 대일고 53.7%, 한가람고 51.9%, 신목고 51.5%, 영일고 50.3% 순으로 나타났다. 소위 목동권 고교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입시전문가들은 목동 지역 고교생들이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수시 준비가 불리하고, 정시 비중이 줄어 현재 학력 수준에 비해 대입 환경이 불리하기 때문에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높다고 평가한다. 게다가 영어 과목에 경쟁력이 있는 목동 고교 학생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이 대학진학률을 떨어뜨린 원인 중 하나로 분석한다.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양정고도 지난해 52.6%에 비해 올해 60.8%로 8.2%나 상승했다. 대일고도 지난해 46.1%에서 올해 53.7%로 7.6% 올랐다. 한가람고도 지난해 49.1%에서 올해 51.9%로 기타 비율이 높아졌다. 단, 강서고는 지난해 57.1%로 2016학년도 55.7%, 2015학년도 50.9%로 해마다 상승했지만, 올해는 56.5%로 상승세가 꺾였다.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한편,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8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2018-06-13
- 수학 평균 및 A등급 비율 낮고, E등급 비율 44.9%로 높아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17학년도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에 따르면 일산지역 16개 일반고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수학 과목의 평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은 단위학교에서 실시한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학기별 평가 결과이다. 이를 A~E등급의 ‘성취도별 분포비율’로 나누어 공시했다. A등급은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비율을 의미한다. 그러나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도가 모두 다르므로 평균이나 A등급 비율이 학교 서열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교과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살펴보면 학교 내신의 난도를 짐작해볼 수 있다. 평균이 높으면 시험 문제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볼 수 있는 반면, 낮은 평균은 시험이 어려웠음을 짐작게 한다. 성취도별분포비율은 전체 학교가 일관된 점수나 비율 기준으로 등급을 나눈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학교 간 비교 평가 기준이 될 수 없다.일산지역 16개 일반고의 2017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살펴보면 수학 과목의 평균이 58.3점으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영어 과목으로 63.6점이었고, 국어 과목은 69.1점이었다. 수학 과목은 A등급 비율도 9.2%로 가장 낮았다.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 비율은 44.9%로 가장 높았다. 국어나 영어보다 수학의 난도가 높아 평균 점수와 A등급 비율이 낮고, 성적이 낮은 E등급 비율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평균이 69.1점으로 가장 높은 국어 과목은 A등급 비율이 12.4%였다. 영어는 평균 63.6점에 A등급 비율이 16.2%였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 2018-05-31
- 세 과목 중 영어 평균 가장 낮고, 수학 A등급 비율 가장 높아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17학년도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에 따르면 일산지역 23개 중학교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영어 과목의 평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은 단위학교에서 실시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학기말 평가 결과이다. 평가 성적은 A~E등급으로 나뉘는데 A등급은 90점 이상을 말한다. 일산지역 중학교의 3학년 1학기 국·수·영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 A등급 비율을 분석해 보았다.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도가 모두 다르므로 평균이나 A등급 비율이 학교 서열화를 의미하지 않는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3학년 1학기 가장 어려운 시험 과목은 영어학업성취도는 몇 가지 특징을 보여준다. 먼저 평균 점수를 통해 시험 난도를 판별할 수 있다.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내려가고 시험이 쉬우면 평균이 올라간다. 평균과 함께 성취도별 분포 비율도 살펴봐야 한다. A등급 비율이 높으면 해당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일산지역 23개 전체 중학교의 국어 과목 평균은 77.3점, A등급 비율은 27.9%였다. 수학 과목 평균은 71.7점에 A등급 비율은 32.3%였고, 영어 과목 전체 평균은 67.5점에 A등급 비율은 21.3%였다. 2017학년도 3학년 1학기에는 국·수·영 세 과목 중 영어 시험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평균 점수 및 A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기 때문이다. 반면 국어 및 영어 과목에 비교해 수학 상위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과목 중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수학으로 32.3%였다. 국어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백신중이 평균 및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백신중의 국어 평균은 82.3점으로 A등급 비율은 41.9%였다. 다음은 대송중으로 국어 평균은 82점에 A등급 비율은 35.8%였다. 백신중과 대송중의 경우 국어 시험의 난도가 평이하고 국어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수학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수중과 백마중의 평균이 77.2점으로 가장 높았다. A등급 비율은 대화중이 47.9%(평균 74.7점)였고 한수중이 47.6%였다.영어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수중이 평균 및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중의 영어 평균은 76점으로 A등급 비율은 34.6%였다. 다음은 중산중으로 영어 평균은 73.4점에 A등급 비율은 33.9%였다. 한수중과 중산중의 경우 영어 시험의 난도가 평이하고 영어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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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남서초 고교 탐방 | 양재고등학교 진로진학센터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자리한 양재고등학교(교장 조양형)는 내실 있는 교내 프로그램과 1학년 때부터 심도 있고 체계적인 진로탐색 및 진학지도로 재학생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 양재고 진로진학센터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를 만나 2018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재학생 수 대비 우수한 진학률 주목전체 학생 중 ‘인 서울’ 대학 진학률 35.1% 2018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재학생 중심 및 2월 6일까지 정시 최초 합격자 입시결과 집계 기준)를 보면 재학생들의 우수한 진학 성과가 눈에 띈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렀던 당시 3학년 학생 수는 총 319명(2017년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학생 수)로, 전체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이 우수하다.의·치대 9명을 비롯해, 서연고서성한까지 주요 6개 대학을 포함해 총 53명이 합격해 전체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이 16.6%나 된다. 전체 학생 수 중 직업 반 학생 수를 제외하면 300명이 채 되지 않은 인원 중에 주요 대 진학률이 20%에 육박하는 수치다. 의·치대 포함 ‘인 서울’ 대학 합격자 수는 총 112명으로,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35.1%의 합격률을 보였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는 “당시 3학년 학생들이 2월 초 졸업하면서, 정시 추가합격자 집계가 포함되지 않았다. 재수생 집계도 거의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2018학년도 입시결과는 재학생 중심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면에서 양재고는 단순히 합격자 수가 아니라 3학년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이 매우 우수하다고 본다”라며 진학 성과를 평했다. 과학거점학교 프로그램 탄탄해인문·자연계열 심화학습이 입시 경쟁력양재고등학교는 강남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과학)로 과학고 못지않은 자연계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2016학년도부터 운영해온 물리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지구과학 실험 등의 과제연구 과목 개설로 양재고 학생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까지 심화수업 기회가 주어진다. 과학거점학교답게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 많아, 탐구보고서 및 경시대회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이 두드러진 이유기도 하다.양재 토요아카데미(YSA)는 양재고만의 자랑이다. 재학생 수시 성과로 이어지는 토요아카데미는, 인문논술 반과 수리논술 반이 운영돼 2~3학년 문·이과 학생들의 수시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되면서도 한층 더 심화된 논술 준비를 할 수 있는 양재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주제별 논술과 기출문제 분석, 논술 답안 작성 방법, 답안 첨삭지도는 물론 문·이과 통합 특강으로 진행된다.양재고만의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 주목드림콘서트 등 진로진학 시스템 가동양재고의 우수한 진학성과는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학생의 협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모둠별 토론대회(인문)와 과학탐구토론대회(자연)를 비롯해, 전문가를 멘토로 한 모둠별 연구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R&E 대회 등이 그것이다.2학년 진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양재고만의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 동안 관심사항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설정해 중간보고 후 책자까지 만드는 학습과정으로 정규수업에 편성되어 있다.PBL은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해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집중 연구할 수 있어 학생부 및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북경 제24중학과의 교류 행사를 통한 중국 문화체험 등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마다 수시 합격생이 참여해 후배들을 위한 ‘드림콘서트’도 열린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EBS 교재활용법, 휴대폰 관리방법 등을 생생하게 조언해, 재학생들의 우수한 진학 성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양재고 진로진학센터에서 만난 2학년 곽송현, 김형준, 정유빈, 현지원 학생은 “진로진학 정보가 풍부하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재고 학급·학생 수1학년11반총 281명2학년-이과 4개 반(104명)-문과 7개 반(197명)총 301명3학년-이과 5개 반(139명)-문과 7개 반(241명)-직업반 1개 반(27명)총 407명*2018년 3월 26일 기준MINI INTERVIEW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Q. 양재고의 진로진학 시스템의 강점이라면?“진로진학 지도는 1학년 때부터 3년간 단계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시든 정시든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쌓도록 진로와 진학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이 중요하죠. 양재고는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입시는 물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Q. 수시·정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면?“학종에 대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및 모의논술 등을 진행합니다. 수능 이후 맞춤식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어요. 모든 교사에게 매주 진로진학 레터 발송,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사 대상 성적 분석 및 대입 지원 전략까지 진로진학 지도 연수를 강화해 학생들의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8-03-29
- 새학년 새학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새로운 학년,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것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어느 정도 일단락된 3학년은 수능과 대학별 고사 준비, 자소서 등 각종 지원 서류를 준비하며 학생부를 정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1, 2학년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학생부를 준비하고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얼마 전 내년부터 시행 예고된 학생부 기재 간소화 방안으로 인해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 기록과 수상 경력 기재는 올 한해만 남아 있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교생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학생부 기재 간소화 방안학종 변별력 논란의 여지가 있고 상위권 대학의 반발도 크지만 사교육 유발과 학교간 불공정성을 근거로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올해가 자율동아리 활동, 수상실적, 소논문(보고서)를 마지막으로 실천하고 기재할 수 있는 마지막 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체계적인 학생부 준비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학교생활계획 수립 : 우선 진로를 결정해야 함많은 학생들이 학종은 비교과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학종의 기본은 교과 내신입니다. 아무리 비교과가 좋아도 교과 내신이 일정 수준에 미달이면 충실한 학교생활을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학생은 가장 중요한 본분은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반고는 교과가 더욱 중요합니다.1. 학습계획 수립1) 우선, 학교 홈페이지(또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서 시험 일정(내신/ 학력평가)을 파악하여 일정표를 만든 후 책상에 게시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학력평가는 수능 대비 시험이기도 하지만, 내신처럼 다양한 비교과 편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기별 / 과목별 학습 계획을 만들어야 합니다.2) 학교에서 발표하는 학년별/ 계열별 교과목 편성 계획을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1학년은 개정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데 선택과목의 폭이 계열별로 세분화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문학과 지망학생은 영어 과목에서 영미문학 읽기를 필히 들어야 하고, 경제 경영 계열 지망학생은 경제 수학을 선택해야 합니다.2. 동아리 활동 계획 수립1학년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규 동아리 편성을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에 부합하는 동아리를 복수 이상으로 선정하여 지원해야 합니다. 해당 동아리 담당 선생님 명단을 확인하고 미리 찾아가서 인사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수학 과학 동아리처럼 인기 동아리는 지원한다고 해서 모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과정과 절차를 거쳐 선발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2) 자율 동아리 결성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하게 되면, 필히 같은 진로를 생각하는 친구들과 자율 동아리를 결성해서 활동해야 합니다.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더라도 자율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규 동아리는 규모가 크기에 본인이 원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계획하여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소논문, 보고서 등으로 작성해야 합니다.3. 교내대회 준비 : 多多益善, 하지만 진로와 연결 지어 준비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내대회 수상 실적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모든 대회에 참가하기 보다는 대회의 성격, 대상을 파악하여 참가할 대회를 선택하여 준비 계획을 수립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4. 독서 계획 수립 -- 多多益善, 진로와 연계된 체계적인 도서 목록 작성독서는 자신의 지적 호기심과 성취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적인 분야입니다.1) 1학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 2학년부터는 진로 분야의 독서 중심으로 계획 수립2) 매 학년 최소한 15권 이상의 독서 목록을 제출해야 합니다.3) 같은 분야의 독서라도 학년에 따라 점차 심화된 내용으로 나아가야 합니다.ex) 1학년 랩 걸, 2학년 이기적 유전자, 3학년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인가?5. 봉사 활동 계획 수립 : 多多益善, 하지만 양보다 질봉사는 개인의 인성과 사회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인문계열 학생뿐만 아니라 자연계열의 경우에도 의예, 간호 등의 진로를 선택한 학생은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봉사는 필수 사항입니다.1) 요양시설 봉사와 같은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일회성이 아니라 격주 1회로 3학년 1학기까지 이어지는 지속성도 중요합니다.2) 가능하다면 진로와 연관되는 봉사가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학종에서는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6. 소논문(R&E), 보고서 작성 계획 수립소논문도 올해가 마지막 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1) 자신의 진로와 부합되는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 주제는 교과목 학습과 연계하여 선정해야 독서, 동아리 활동과 연관 지어 준비해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2)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로 자율 동아리 활동과 연관 지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1학년은 1학기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으니 학교생활에 적응한 후 2학기에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김정년 팀장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 2018-03-22
- 높아진 수행평가 비율 내신 등급 좌우할 수 있어 내신은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를 포함해 성적이 산출된다. 그만큼 수행평가는 성적관리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가 확대된다. 과정 중심 평가는 교과 성취기준에 기반을 둔다. 평가원에 따르면 학생이 수업에 얼마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는가와 수업 중의 학생 태도까지 평가에 포함된다. 수행평가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학교알리미에서 반영비율과 평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고1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해 학교별 수행평가 비율과 평가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영일고등학교 문병모 교사, 양정고등학교 김병수 교사, 마포고등학교 서성원 교사수행평가, 뭣이 중헌디?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 과정 중심 평가, 학생 참여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수업 속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는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는 교과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또한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지필 평가와 합산해 내신을 산출한다.영일고등학교 문병모 교사는 “수행평가는‘과정’을 평가하는 것이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되도록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점수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공부 기회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양정고등학교 김병수 교사는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가와 같은 태도까지 평가에 포함된다”며 “노트 필기 검사를 할 때도 글씨를 못 써도 성의껏 쓴 학생과 글씨체가 좋은데도 대충 쓴 친구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행평가 기준에 맞춰 과제 제출해야수행평가가 중요해진 만큼 한 학기 동안 수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노하우도 필요하다. 한 학기에 10과목의 수업을 듣는다면 교과별로 2~3건씩 수행평가 과제가 주어진다. 특히 예술과 체육 과목의 경우 지필 평가의 비중이 낮고, 수행평가 비중이 월등히 높다. 교과마다 수행평가 일정이 겹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게다가 수행평가의 시기는 시험을 치르기 2주 전부터 시작된다. 마포고등학교 서성원 교사는 “미리 공지된 수행평가는 시험 기간과 겹치지 않게 준비해야 하고, 발표하는 수행평가는 준비해야 할 분량이 많아 민감한 시기를 피해서 일정을 잡는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늘어난 팀별 과제는 모둠 구성이 70~80%를 차지할 만큼 모둠 구성원이 중요하다. 관련 교과를 잘 하는 친구나 그 분야에 진로를 가진 친구, 보고서를 잘 쓰는 친구 등과 함께 진행하면 유리할 수 있다.수행평가는 제출 기한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감점을 부여하거나, 성적 자체를 ‘0점’ 처리하기도 한다.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교과목 담당 선생님이 제시한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평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훌륭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제출했더라도 교사가 제시한 성취 기준에 맞는 분량, 형식, 작성 조건 등을 따르지 않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 양정고 김병수 교사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제시한 성취 기준에 맞춰서 과제를 제출하는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세특’에 기록, 자소서 활용 사례도 있어수행평가의 과정은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등을 통해 정성평가의 형태로 기재될 수 있다. 마포고등학교 서성원 교사는 “수행평가 후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겨서 이를 활용해 게임을 만든 학생, 수행평가 때 학생이 발표한 내용이 참신해 다른 반에도 자료를 제공해 다른반 학생들의 문화와 감각을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수행평가 과정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에 기록,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케이스도 있다. 경인교대에 합격한 금옥여고 권다빈 학생은 자기소개서에서 수행평가 과정을 적기도 했다. “스스로 배움을 얻고자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2학년 1학기 수행평가였던 ‘생생 작가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됐고, 수행평가를 통해 ‘탐구 공부’에 흥미가 생겨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의 영상을 찾거나 관련 서적을 읽는 등 심화 공부가 절로 됐다”고 기록했다. 목동 고교 수행평가 비율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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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일본 도쿄에 해외 첫 취업 사무소 개설 해외취업 1위를 달리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해외취업 전진기지를 담당할 해외 사무소를 국내대학 최초로 개설했다.대학은 1일 오후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港区) 미나미아오야마에서 도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황환선 한국산업인력공단 도쿄사무소 소장, 김태익 대구시 전 경제기획관 등과 ㈜하로, ㈜글로벌터치 등 일본기업 인사, 이 대학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오야마잇초메역(青山一丁目駅) 5분 거리 DF빌딩에 들어선 사무소엔 일본에서 채용한 직원이 상주하며 일본 내 △취업정보 파악, △취업처 발굴, △재학생 일본학기제 지원, △일본 기업과의 주문식교육 추진 등 일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진전문대학 최재영 총장은 “일본 기업과의 산학교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우수 산업체 발굴로 일본 취업을 열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 취업으로 성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현지 조기 정착을 돕는 등 일본 취업에 가일층 가속도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대학은 올해 교육부의 대학알리미 공시(2016년 졸업자 기준)에서 해외취업 97명을 기록하며 국내 전문대학 중 최다이자 2년 연속 해외취업 1위를 차지했다. 영진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중 해외취업은 일취월장한 성과를 거뒀다. 무려 165명이 일본 라쿠텐,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 특히 이들 중 약 89%인 146명이 일본 기업에 진출한다.최근 5년간(2013~2017년 졸업자) 해외취업자 377명 가운데 82%인 311명이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등 일본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일본 도쿄사무소에 이어 해외사무소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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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1위,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 대구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얼어붙은 취업 환경 속에서도 취업률 80.3%를 달성하며 2년 연속 80%대의 높은 취업률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 대학은 15일 교육부의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8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80%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영진은 2016년 해외취업자도 97명을 달성해 국내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 인원을 해외에 진출시키며 해외취업 역시 2연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 대학은 2016년 총 3,336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가운데 2,428명을 취업시켜 80.3%의 취업률을 나타냈다.(취업 대상자 3,025명, 제외자 취업대상 제외자 : 입대자, 진학자, 외국인유학생 등 311명) 이로써 영진은 3천여 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하면서도, 80%대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영진전문대학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품격의 인재를 NCS기반의 현장맞춤형으로 양성하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하고 이를 20여 년간 실시하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또 취업의 질(質)적인 수준 역시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24명, LG계열사 530명, SK계열사 200명 등 국내 대기업에 2,678명을 취업시켰다. 구미선진국 해외취업에서는 더욱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영진전문대는 해외취업을 위해 일찍이 입도선매(立稻先賣)형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취업 성과는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졸업자)이 대학은 세계 일류 기업인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등에 졸업자 377명을 진출시켰다. 특히 일본IT기업주문반의 경우 5년 연속 졸업자의 100%를 일본에 취업을 성사시켰다. 또한 영진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163명이 일본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영진전문대학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성심(誠心)을 다하여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를 기업에서 높이 평가해줘 취업으로 성사된 것 같다”며 “주문식교육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