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살·성매매 … 경찰조직 ‘뒤숭숭’ 스스로 목숨 끊은 경찰관 상반기에만 10명 … 의경 성매매 '물의'군산 경찰관 살인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의 자살, 성매매 사건도 잇따르면서 경찰 조직 내부가 어수선하다. '유능하고 투명한 경찰' '소통'을 강조한 4개월 전 이성한 청장의 취임사가 무색하게 복무기강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트라우마 센터' 아직 문 안 열어 = 올해 들어 최근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관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새벽 1시 30분 전남 목포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 A(41)씨가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사망했다. 혼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누나 집에 들렀다가 술을 마시고 누나 부부와 말다툼을 벌인 후 우발적으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남 지역 모 경찰서에 근무해온 경찰관이었지만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해임, 소청을 제기한 상태였다.5일에는 채무 문제로 고민하던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에서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B(45) 경위가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 B 경위는 "빚 때문에 매우 힘이 들었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0년 송파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에 1억여원을 투자했다가 사업이 취소되면서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일에는 전주에서 30대 경찰관이 당직 근무 중 외딴 아파트에서 몸을 던지는 사건이 있었다. 채무관계도, 감찰조사를 받은 적도 없던 해당 경찰관은 유서도 남기지 않아 경찰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자살한 경찰관은 10명이다. 7월 이후 사건들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난다. 자살 경찰관이 2011년 13명, 2012년 18명임을 고려하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강소영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에 따르면 경찰공무원(경위급)의 가장 큰 자살 요인은 '우울증'으로 조사됐다. 직접적인 원인은 가정불화, 개인비리, 이성문제 등 개인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빈번한 사건처리, 야간근무 등으로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자살 위험도 높다.경찰청은 지난 6월 보라매병원과 경찰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상담 치유를 위한 '경찰 트라우마 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달여가 지난 아직도 사무실을 개소하지 못하고 있다. 오는 19일쯤 시범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해 일선 경찰관들에 대한 심리상담을 본격적으로 실시한 것은 불과 지난 5월이다.◆성폭력예방 연극단 의경이 성매매 = 군 연예병사 성매매 사건에 이어 경찰에서도 연극단 소속 의경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연극을 전문으로 하는 인천경찰청 무지개연극단 소속 의경이 유사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무지개연극단 소속 C(23) 일경이 지난 4월 중순 외박을 나가 유사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남동구의 한 유사성매매 업소를 단속하던 중 업소 전화기록에 C 일경의 전화번호가 있는 점을 발견, C일경을 추궁한 끝에 업소 출입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C일경을 다른 부대로 전출시키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무지개연극단 해체도 검토하고 있다.의경 8명으로 구성된 무지개연극단은 2008년 유괴·성폭력 예방을 위해 신설된 후 매년 100개 안팎의 학교를 돌며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벌여왔다. 한편 경찰은 최근 군산 경찰관 살인사건 이후에도 조직 내에서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 5일 복무기강 확립을 재강조하는 지시를 일선에 하달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군산 사건이 준 충격이 큰 가운데 불미스런 일들이 이어져 주시하고 있다"며 "발생통계적으로는 두드러진다고 보기 어렵지만 곤혹스럽다"고 말했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대구 달서구 인구 61만명 돌파 자치구로는 서울 송파구에 이어 두번째대구 달서구 인구가 61만명을 넘어섰다. 달서구는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인구수가 61만12명으로 전국 두 번째의 거대 자치구가 됐다.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60만명이 넘는 곳은 인구 66만8847명의 서울시 송파구청뿐이었다. 서울 노원구청은 59만3345명으로 6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1만 번째 주민은 대구 서구 상중이동에서 달서구 감삼동으로 전입한 박정일(32, 세대원 3명)씨 가구로 지난 5일 오후 5시 38분경 박정일씨의 처 김영지(29)씨가 감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면서 61만명을 넘어섰다.달서구는 1988년 1월 1일 당시 서구, 남구 일부를 편입해 14개 행정동, 인구 28만 5,200여명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가장 늦게 출범했으나, 택지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해 2002년 1월 60만명을 돌파하고 2003년 2월 한때는 60만 9700여명까지 늘어났다.달서구는 이후 성당동·감삼동·상인동 등 대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등으로 2005년부터 점차 인구가 감소했으나, 재건축이 완료되고 월배신도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다시 증가해 2010년 5월 다시 60만명을 돌파했었다.달서구에는 22개의 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이 가운데 진천동은 지난 7월 5일 주민수가 6만명이 넘는 초거대동이 됐고 4만명이 넘는 동도 2개가 더 있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인구 61만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전국 2번째의 거대 자치구라는 위상에 걸맞게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멋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달서구는 대구시 인구(250만3604명)의 25%가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로 경부·중부내륙·88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일 뿐 아니라 지하철 1,2호선이 관통하고 성서지방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대구 경제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통·반장의 변신 … 행정도우미에서 주민대변자로 용산구청장 반장 만나 지역문제 듣고동대문구 통장은 주민불편 해소 나서"재건축이 중단된 건물이 있는데 동물 사체 때문에 악취가 진동해요. 청소라도 했으면 합니다." "삼각지고가도로가 오토바이 폭주족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소음단속을 부탁합니다." "도로변 헌옷수거함이 쓰레기 투기장이 됐어요. 수거함을 골목 안으로 옮기고 경고문을 붙이면 어떨까요?" "올해 방역이 줄었어요. 노인들은 집안까지 소독되라고 창문도 열어두는데 방역이 안된다고 불만이 많아요."대통령 지시사항부터 동주민센터 안내까지 주민들에게 전하는 행정도우미 통장 반장. 업무전산화 등으로 행정기관과 주민의 직접 대면이 줄어들면서 역할이 상당부분 적어진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와 용산구 통·반장이 주민 대변자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공통으로 안고 있지만 구나 동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발굴해 전달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5월부터 후암동을 시작으로 통·반장을 직접 만나 주민들 골칫거리를 듣고 있다. '가가호호 행정서비스 - 반장에게 듣는다'라는 제목까지 붙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를 할애, 하루 1개동씩 방문한다. 23일 보광동까지 방문하면 통·반장 2539명 대부분을 만나게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행정조직 실핏줄인데 전에 비해 정체돼있다"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려움이나 구에 바라는 바는 없는지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구청장 면담요청에 반장들 반응은 뜨겁다. 박창순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동마다 전체 대상자 가운데 90% 이상은 참석한다"며 "기대 이상으로 참석률이 높아 당초 기대했던 반장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반장들은 일반 주민들처럼 자신의 재산권이나 이익이 얽힌 민원보다는 동네주민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내용들을 털어놨다. 구를 대신해 '가가호호' 방문, 주민들 입장을 사전에 취합, 전달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청소년 우범지대로 변한 공원, 생활편의를 벗어난 지나친 주차단속, 이사한지 오래된 주민들에 수년간 반복되는 세금청구, 가로등 설치 남발로 인한 빛공해 등이다. 반장을 통한 주민의견은 각 부서로 통보하고 부서에서는 결과를 공문으로 통지하고 구청장에도 보고한다. 백서로 엮어 기록물로 남길 계획도 있다. 성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내용도 있었다"며 "동이나 부서에서 얘기할 경우 우선 순위에서 밀릴 수 있지만 구청장이 직접 들으니 해결책 제시도 빠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대문구 전농1동 통장들은 5월 말부터 '주민불편 디자이너'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웃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낄 만한 점을 먼저 찾아내는 일이 우선. 교통 도로 건축 사회복지 환경 등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상시 살피고 그 내용을 동주민센터에 알린다. 자체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동 인력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부서에 도움을 요청한다. 매월 두번째 수요일은 통장이 중심이 돼 '마을 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1개 권역씩 합동 청소를 한다. 주민들이 집 앞 주변 골목길을 스스로 청소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를 분양, 청소를 하도록 돕는 일도 통장 몫. 디자이너들은 1290명에 달하는 지역 내 홀몸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 폭염 한파 등에 건강문제는 없는지 살피는 '홀몸노인 지킴이'이기도 하다.매달 한차례 통장회의를 할 때면 구와 동 주요 전달사항과 함께 디자이너 활동내용을 논의한다. 활동 한달여만에 벌써 놀이시설물 보수,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표시 등 간단한 요청부터 쪽방촌 도배·장판, 빗물받이 준설, 불합리한 반 행정구역 조정 등 구나 동에서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지적이 여럿 나왔다.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활동이지만 통장들은 더 책임이 무거워졌다고 입을 모은다. 한인순 18통장은 "운동 삼아서 하루 1~2시간 주민들 찾아다니며 인사 겸 얘기를 듣는다"며 "디자이너 위촉 후 특히 청소하는 주민들이 많아져 동네가 깨끗해졌다"고 평했다. 전농1동은 대장을 만들어 요청내용과 처리결과를 기록하는 한편 이후 통장 추천·선정을 할 때 위원회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성일 동장은 "디자이너 위촉 전후 통장들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는 의미"라며 "통 주민을 대표한 통장이 중심이 돼 쾌적한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서울지역 재건축 3천만원(3.3㎡ 당 평균가격) 깨져 매매가격 전국적 하락세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6월 전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0.79%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은 1.03%가 내려 올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3.3㎡당 매매가도 지난달 3015만 원에서 2965만 원으로 2개월 만에 300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의 하락세는 강남이 주도했다. 강남권 재건축 매매시세는 1.23% 떨어졌다. 강남권에서도 송파구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1.84%로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가 8000만 원 하락한 10억5000만~10억6000만 원,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가 1750만원 하락한 5억4650만~5억5250만원을 유지했다.강남구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1.49%로 지난달(-0.38%)보다 4배 가량 하락폭이 컸다. 개포동 주공4단지 35㎡가 3000만원 하락한 4억9000만~5억1250만원, 주공2단지 25㎡가 2250만원 하락한 3억9000만~4억3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이와 함께 전국 재건축 시가총액은 지난달 97조1381억원에서 96조1757억원으로 9624억원이 감소했다. 또 서울지역 재건축 시가총액은 지난달 75조1591억원에서 74조2469억원으로 9122억원이 감소했다. 강남3구 역시 지난달 56조1377억원에서 55조3239억원으로 8138억원이 줄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 공급 SH공사, 마곡·신내지구 등 7월 1일부터 접수서울시 SH공사는 7월 1일부터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178가구의 청약을 인터넷(www.i-sh.co.kr)으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중랑구 신내 3-2단지는 475가구, 구로구 천왕 2-1·2단지는 553가구, 강서구 마곡 1·2·3·14단지는 859가구, 서초구 내곡7단지는 241가구가 공급된다.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로 발생한 공가(빈집) 50가구도 포함됐다.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주택은 시세의 60% 수준으로 공급한다.신내 3-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를 기준으로 임대보증금이 1억1718만원, 84㎡는 1억7680만원, 114㎡는 2억원이다.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 중 공사건설형은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이면서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여야 하지만, 재건축 매입형은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 기간과 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자격이 된다. 도시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따로 공급된다.일반공급 1순위자는 7월 1~3일, 2순위자는 4일, 3순위자는 5일에 접수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7월 15일, 당첨자 발표는 9월 27일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6
- 4.1 부동산 대책, 취득세·양도소득세 감면 바로 알기 부동산 경기부양책으로 정부가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난 5월 10일 개정 법안이 공포되었다. 애초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소득, 주택면적, 주택금액 등 일부 기준이 현실적으로 보완·수정되었다. 올해 안에 내 집 마련의 계획을 갖고 있다면 감면대상이 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4.1 부동산 대책의 내용 중 취득세·양도소득세 감면에 대해 문답풀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살펴보았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면제> # 사례 : 3년 전 결혼한 이 모 씨(33세)는 현재 아내(31세)와 맞벌이를 하고 있다. 이 씨 부부는 둘 다 직장이 강남이라 가까운 곳의 소형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도심에서 약간 벗어나더라도 쾌적한 곳에 자그마한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취득세를 감면해준다고 하는데, 이 씨 부부의 연간소득을 합하면 6천만 원이 약간 넘는다. 소득기준이 취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되는지, 또 언제까지 어떤 규모의 아파트를 구입하면 되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 Q.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자격 기준은?부부합산 연간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면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집을 보유한 적이 있다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자격에서 제외된다. 이혼한 배우자의 주택 보유 여부는 관계가 없으나, 사별한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했었다면 최초 자격에서 제외된다. 미혼인 단독 가구주는 배우자가 없기 때문에 본인 소득이 7천만 원 이하면 해당된다. 애초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에서는 부부합산소득 6천만 원 이하로 발표했으나 7천만 원으로 현실에 맞게 조정되었다. Q.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것은 어떻게 증명하나?근로소득자의 경우 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을, 사업자는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을 구비해야 한다. Q. 구입 주택의 금액과 규모는?6억 원 이하의 주택을 최초로 구입해야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부가 처음 발표했던 85㎡ 이하의 면적기준은 폐지되었으며 6억 원 이하의 금액기준만 지키면 된다. 서울과 수도권만 해도 지역에 따라 주택 규모와 가격의 차이가 커서, 강남의 소형 아파트가 경기도의 중대형아파트보다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면적기준의 폐지는 세제감면 혜택의 실효성을 높인 조정이라 할 수 있다. Q. 취득세 면제의 적용 시기는?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올해 연말까지 취득한 주택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주택취득은 잔금지급일 또는 등기일 중 빠른 날을 적용하므로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잔금지급 또는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Q. 주거용 오피스텔도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나?오피스텔은 해당이 안 된다. 취득세 면제 대상 주택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으로 아파트·빌라·연립·단독주택·다가구 주택이고,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이기 때문에 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제외된다. Q. 주택 취득 시 절세 효과는?생애 최초로 집을 사는 부부가 4억 원에 집을 샀다면 1%의 세율을 적용해 취득세 400만 원에 지방교육세 10%를 더한 440만 원을 내야 하지만, 이번 혜택으로 전액 내지 않아도 된다. <신축·미분양·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구입에 대한 양도세 면제> # 사례 :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남의 작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7~8년을 살아온 김 모 씨(50세)는 요즘 주택가격이 좀 더 저렴한 새 아파트로 규모를 늘려 이사하고 싶다. 아이들 대학입시도 모두 마쳤고 마침 아이들 학교와 남편 직장이 강북이라서 강북이나 수도권의 아파트도 생각하고 있다. 마침 양도소득세를 5년간 면제해준다는 발표가 있어서 이왕이면 대상이 되는 주택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주택이 해당되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 Q.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이 되는 주택은?양도세 감면은 어떤 집을 사느냐에 따라 혜택 적용 여부가 갈린다. 주택 금액 6억 원 이하 또는 주택 면적 85㎡ 이하의 신규주택, 미분양주택, 그리고 기존 주택 가운데 1세대 1주택자가 파는 집을 사게 되면 5년간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집을 파는 사람이 다주택자라면 취득 후 집을 다시 팔 때 양도소득세 면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기존 주택을 사려면 파는 집주인이 1세대 1주택자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단, 집주인이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신규 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을 보유한 경우는 신규 주택 취득일로부터 3년 내에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사례도 포함한다. Q. 집주인이 1세대 1주택자인지, 다주택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매매계약서를 쓸 때 시·군·구청장에게 집주인이 1주택자인지 확인하는 도장을 찍어달라고 해야 한다. 확인 도장을 받았다면 나중에 집을 되팔 때 세무서에 매매계약서 사본을 내면 된다. 하지만 확인 도장이 없으면 다주택자에게서 집을 산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Q. 주택금액과 면적기준 어떻게 달라졌나?4.1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르면 주택금액 9억 원 이하와 면적 85㎡ 이하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했는데, 수정안에서 주택 금액 6억 원 이하와 면적 85㎡ 이하의 조건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따라서 6억 원이 넘는 강남 고가의 아파트도 주택 면적이 85㎡ 이하이면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수도권의 6억 원 이하 중대형 아파트도 포함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Q. 양도소득세 면제 적용 시기는? 양도세 감면 규정은 4월 1일부터 적용되며, 12월 31일 이전에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내면 중도금이나 잔금을 치르지 않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Q. 양도소득세 면제 주택에 재건축 아파트도 포함되나?재건축 주택은 소유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재건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 추가 분담금을 내고 같은 단지의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는 신규 주택을 매입한 경우로 인정하지 않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재건축한 뒤 일반 분양으로 신규 분양권이 나온 주택은 신축 주택으로 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이 된다. Q, 양도소득세 감면 세액 계산은 어떻게 하는가?양도소득세 감면은 5년간 이뤄진다. 올해 안에 집을 샀다가 5년을 넘기고 집을 되판다면 최초 5년간 발생한 차익에 대해선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고 그 이후 기간에 대해선 오른 집값만큼 과세된다. Q. 대상이 되는 주택을 올해 안에 사서 5년 안에 팔면 모든 세금이 면제되나?그렇지 않다. 올해 안에 사서 5년 안에 팔면 양도소득세는 100% 감면되지만 감면되는 금 2013-06-24
- ‘안산초지 두산위브’ 21일 견본주택 개장 두산건설이 오는 21일 경기도 안산 초지동 일대 군자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초지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연다.이 아파트는 안산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사업 중 가장 먼저 분양이 진행되는 사업장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69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84~114㎡ 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안산구도심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시화·반월공단을 포함해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 수요도 넉넉하다. 견본주택은 안산시청 앞에 자리잡고 있다. 문의 1566-1811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고척동·금호동4가 재개발구역 해제 서울시, 연세대·광운대 기숙사 신축 심의통과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이 발표된 이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정비(예정)구역이 잇따라 해제되고 있다. 또 대학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 기숙사 신축계획이 연이어 심의를 통과했다.서울 구로구 고척동 134-93번지 일대, 성동구 금호동4가 1221번지 일대가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서울시는 19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등 해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고척동 134-93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구역의 경우 토지 소유자 등 30% 이상이 해제요청함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했다. 금호동4가 122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돼 정비구역 해제가 결정됐다.이번 결정으로 이들 두 지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 제5항에 의거해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이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된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다음달 이들 구역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진희선 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실태조사가 진행 중인 구역이 많은 만큼 추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들이 요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해 주민들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해제지역에 대해 주민이 희망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 등으로 검토·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 도계위는 이날 연세대와 광운대가 제출한 기숙사 신축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계획안에 따르면 연세대는 이번 심의 통과로 총 22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높이 5층, 총 연면적 4만648㎡의 기숙사 5개동, 900실을 신축할 예정이다. 건축부지에 있는 나무는 대학내 이식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했다.광운대는 기존 주택지와 접하고 있는 경계부분에 완충역할이 가능하도록 조경식재 등을 할 것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총 84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7층, 연면적 2만630㎡ 규모의 기숙사 2개동 425실이 새로 지어진다. 시 도계위는 이번 결정으로 지방학생의 주거난 해소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추진위·조합 ‘서면결의서’ 전면공개 서울시 "10월부터 온라인 실시간 확인 … 표준서식 마련, 위·변조 방지"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위·변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총회 서면결의서를 올해 10월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전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서면결의서는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조합원이 서면으로 자신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문서를 말한다. 여기에는 관리처분, 운영규정 개정, 설계자 선정 등 총회 안건에 대한 의사결정 여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총회 결의 내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2009년 2월 이후 서울 지역 186개 조합의 총회 개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면결의 비율이 80%에 달해 그만큼 영향력도 크다. 하지만 그동안 위·변조 등에 대한 불신으로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조합이 OS(서면결의서 징구 용역업체)를 동원해 서면결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집행부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문서가 위·변조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관리처분인가가 난 돈의문뉴타운 1구역 한 조합원은 "총회를 하면 50% 이상의 조합원이 서면결의서를 제출해 집행부의 의지대로 안건이 결정돼 왔다"며 "조합이 서면결의서에 도장을 찍는 게 아닌지 의심이 많았는데 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cleanup.seoul.go.kr)에 서면결의서를 전면 공개한다. 이렇게 되면 모든 조합원은 온라인을 통해 서면결의자를 포함한 참석자 명부와 총회 속기록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서면결의 당사자는 자신의 의사가 위·변조 됐는지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서면결의서엔 설계자 선정 등 원하는 업체에 대한 의사표시도 들어갈 수 있어서 이에 따른 부당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열람자를 서면결의서 제출자에 한정했다.시는 또 다른 조합원의 서면결의서 열람이 필요할 경우 열람과 복사 등 오프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프라인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경우 사용목적 외의 용도로 활용하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등 처벌을 받게 된다. 오프라인 서면결의서 공개요청은 지금도 가능하며, 이를 거부한 조합 임원은 관계 법률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서면결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표준서식을 마련해 조합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는 추진위나 조합 등 사업주체의 구성 또는 해산의 경우 토지 소유자 등에게 받는 서면동의서만 법정서식이 있다. 서면결의서의 경우는 추진위나 조합 정관으로 위임하고 있어 위·변조가 쉬운 문제가 있었다. 시는 정부와 협의해 서면결의서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법안 마련과 위·변조에 대한 벌칙 신설도 추진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면결의서 전면공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비사업 추진과 분쟁 해소를 위한 공공관리정책의 하나"라며 "정비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블루칩, 자양휴엔하임 작을수록 매력 있네, 중소형아파트의 ‘이유 있는’ 약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매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이는 인구의 감소와 1~2인 가구의 증가와도 맥을 같이한다. 관리비 등 유지비 부담과 가구 세대원의 감소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중대형 아파트 대신 편리한 교통과 주거여건이 갖춰진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가 불황속에도 약진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최근 들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대표되던 수익형 부동산 영역이 소형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분양면적이 같더라도 전용면적은 더 넓고, 향후 가격상승의 가능성 역시 더 높다는 점에 기인하고 있다.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흐름을 만들어준 요인이다. 실제 신혼부부나 직장인,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 소형아파트의 전ㆍ월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아파트가 바로 ‘자양 휴엔하임’이다. 더블 역세권 건대입구역 2분 거리, 강남까지 논스톱 황금라인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추진되고 있는 ‘자양 휴엔하임’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30% 가량 낮은 분양가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전용면적 38㎡, 56㎡, 84㎡ 등 총 504세대로 구성된 중소형아파트로 건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과 생활여건 등 인기요인을 두루 갖췄다.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곳은 저렴한 분양가에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이 가능하며, 조합원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일거 3득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맞벌이 신혼부부나 직장인, 학생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지하철역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점이다.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서 불과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까지 논스톱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분당~청담간 고속화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동2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과 동서울터미널이 인접해 서울시내는 물론 전국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황금 교통라인을 자랑한다. 서울권의 전ㆍ월세 대란으로 주거비용이 폭등한 상황에서 강남지역에 직장을 둔 싱글 족이나 젊은 부부의 주거지로 이만한 입지조건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한강조망 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 더욱 기대 학군도 빼어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있고 자양초, 신양초, 동자초, 서울시립대 부설초, 자양중, 자양고,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재래시장, 테크노마트, 건대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다양한 문화ㆍ쇼핑 인프라가 주거생활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관공서, 금융기관 등도 밀집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공간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한강변에 자리 잡은 자양 휴엔하임은 뚝섬한강시민공원, 아차산, 서울 숲, 어린이대공원, 롯데시네마,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에 둘러싸여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자양 휴엔하임의 백남진 대표는 “교통, 경제, 문화, 생활 등 서울 동북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곳”이라며 “친환경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관리비를 절감시키는 등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특화된 설계와 수준 높은 하이리빙으로 소형 아파트의 명품화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심권 단지임에도 소공원, 공개공지, 옥상녹화, 공공보행로 등 녹지공간이 넉넉하며 지상주차를 없앤 것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포인트 지점이다. 한편 자양 휴엔하임은 사업지 인근의 각종 개발호재도 이곳의 미래가치 상승을 점치게 한다. 건대역 주변 개발계획, 대학 문화 거리 조성, 자양유도정비구역 등의 대표적인 수혜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문의 02-6232-2000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요인~!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조합원을 모집해 사업을 벌이는 방식으로 PF에 대한 부담이 없고 안전하기 때문. 또한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청약 자격 요건이 자유로운 점 등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을 주고 있다. 그중 무엇보다 최대 장점은 착한 공급가다.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땅을 매입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 방식보다 사업절차가 간소하고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20~30% 가량 저렴하다. 특히 입주가 부담스러운 조합원은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환금성도 밝다. 청약통장 없이 전용면적 32㎡, 56㎡이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등 여러 메리트로 인해 최근 가장 핫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