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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명문 종로학원, 독학재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정시 원서 접수가 끝나면서 2016년 입시가 점차 마무리되고 있다. 입시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다. 더 높이 날기 위한 또 하나의 선택, 재수를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학습 효율성과 비용이다.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독학재수 프로그램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대학입시 환경변화에 발맞춰 전통의 종로학원은 현재 서울지역(서초,성북,목동,노원) 경기지역(일산,분당,수원) 광역시(대전,대구,부산,광주)에 독학재수관(www.jongrosdl.co.kr)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수준과 취약점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 4년 연속 수능 만점자 8명 배출, 최근 22년간 서울대 합격자 10,363명 배출하는 종로학원이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독학재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2년간의 성공 경험과 대학별 합격불합격 사례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생에게 최적의 진학 컨설팅과 개별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종로학원 독학재수관은 학원에서 짜놓은 프로그램에 맞춰 정해진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 재수종합반과는 달리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취약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재수종합학원은 개인별 수준 차이를 고려해서 수업하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종로학원 독학재수의 경우 일대일 맞춤 커리큘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단계에서 수업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강의 사이트와 상관없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알지만 쉽지 않은 생활 및 시간관리, 독학재수의 성패는 철저한 자기관리에 달려 있다. 종로 독학재수 프로그램은 종로학원 학생과 똑같은 출결, 성적, 상담관리가 이루어진다. 과목별 종로학원 강사진에게 필요한 특강을 들을 수 있고, 일대일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종로학원 본원 강사진 특강, 빅데이터로 수시 및 정시 입시컨설팅 종로학원 독학재수는 단순히 관리를 해 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강의를 제외한 수능 모의고사, 논술 모의고사 그리고 주간 핵심 체크고사를 통해 수천 명의 종로학원 학생들의 성적을 표본으로 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적중률 높은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독학재수관에는 종로학원 본원 강사진이 진행하는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언제든지 원하면 신청해서 들을 수 있고 24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마다 개별관리 교사가 배정되어 있어 특정한 인터넷 강의 업체를 지정하지 않고 필요한 혹은 수준에 맞는 강의를 추천하고 학생과 논의해서 강의를 정하도록 도와준다.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수시와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한 상담도 절실하다. 종로독학재수관은 수시와 정시 무료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논술의 최강자 전통의 종로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수시 논술전형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인터뷰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특정 과목 취약하거나 어울리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독학재수가 최적”고효율 커리큘럼과 저렴한 재수 비용을 콘셉트로 최고의 입시 명문 종로학원 서초본원에서 지난 1년간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대성공을 거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 그는 초창기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독학재수관에는 기존의 메이저급 학원에서 자퇴한 학생들이 많아요. 무조건 학원의 프로그램에 맞춰야하는 정규반에 불만을 갖는 경우죠. 수능이 쉬워지면서 학생들은 전 과목을 고르게 잘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정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계획이 우선되어야 합니다.”특정 과목이 취약한 경우나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독학재수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장 원장은 강조한다. 그가 독학재수 프로그램에 모의고사와 논술, 입시 컨설팅까지 접목한 이유다. “기숙학원의 5분의 1 비용에 재수종합반 정규반보다 치밀한 개별 맞춤 학습 및 관리까지 이루어지면서 최강의 입시솔루션이 완성됐습니다. 올해 우수한 입시 결과가 그 달콤한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 일산종로 독학재수관 031-916-188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선생님, 중학교 가서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해요? (선생님 성함이 잘못 돼있어서 수정했습니다. 표현도 몇군데 수정했으니 이대로 기사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교육) 선생님께 듣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학습법 3탄-국어선생님, 중학교 가서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해요?“기본 개념 이해와 용어 암기, 잘 읽고 쓰는 습관이 가장 중요” ‘공부를 잘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모국어인 국어를 공부하는 데 수학이나 영어 과목처럼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고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 아니므로 기본이 잘돼있지 않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좋은 점수를 받기는 더 어렵다. 일산동중학교(교장 김난희) 김미영 선생님과 양일중학교(교장 박의필) 이은희 선생님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는 초등학교 내용의 심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문학과 문법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분명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접근과 학습이 필요하다’며 ‘국어는 우리가 늘 말하고 쓰는 언어지만 이해와 동시에 반드시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강조한다. 기본기를 다지는 중학교에서의 국어,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두 분의 선생님께 들어보았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중등국어, 초등국어와 다른 점중학교에서의 국어는 초등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에 문학과 문법 영역을 추가해 초등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학문적인 개념으로 접근, 전문용어를 사용해 전문화하고 세분된 내용으로 배우게 된다. 전 학년에서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우고 문법은 1학년 때 품사를 시작으로 2학년에는 문장의 성분, 3학년 때 사동·피동과 시제 등 3년간 기본 개념을 모두 다룬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글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장은 어려워지며 초등 때처럼 겉으로 드러나 있어 쉽게 주제가 파악되는 글이 아닌 글쓴이의 생각이 이면에 숨겨진 글이 등장한다. ■ 중학교 과정이라고 많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각 영역의 내용이 심화하고, 초등 5학년 과정부터 본문을 통해 예문 중심으로 학습한 문학과 문법적인 요소를 따로 떼어 문학과 문법 영역으로 전문화해 배우게 된다. 초등과정에서는 교과서 예문에 섞여 있었지만, 중등과정에서는 문법 단원으로 따로 분리되어 전문 용어를 사용해 배우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이 나와도 대부분 어렵게 느낀다. (이은희 1학년 국어과 교사) ■ 초등과 중등 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중등과정에서 등장하는 용어가 전문화되고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를 배울 때 초등과정에서 배운 내용이라도 운율, 정서, 비유, 함축 등과 같이 심화한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게 된다. 특히 글(말) 안에서의 규칙을 찾아내는 문법 영역은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김미영 1학년 국어과 교사) 중등 국어에서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특별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 전 학년 단원마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우고 평가한다. 5가지 영역 중 문학과 문법을 특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어는 기본적으로 이해가 중심이 되는 과목이지만 문학과 문법에 나오는 기본 이론과 용어는 반드시 암기할 필요가 있다. ■ 5가지 영역 중 문법과 문학을 가장 어려워하는데 기본적으로 외워야 하는 개념과 용어는 반드시 암기하고,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문법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닌 그 작품이 쓰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에서는 특히 시 장르를 어려워하는데 작품을 읽을 때마다 먼저 나에게 드는 느낌을 생각해 보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시어를 썼는지 등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수업시간을 통해 점진적으로 익히도록 한다. (김미영 교사) ■ 문학이건 문법이건 핵심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있다. 하지만 읽고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쉬운 개념인데도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이 드물다. 개념이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인 내용만 어느 정도 아는 것일 뿐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국어도 수학과목처럼 기본개념과 용어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기본이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으므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은희 교사) 지필 평가와 수행에서 좋은 점수 받는 법 국어 과목의 평가는 지필과 수행평가로 나뉘고 지필에서는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5가지 영역을 골고루 수행에서는 그중 몇 가지를 선택해 평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지필 평가에서 특히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는 출제의도를 잘 파악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확히 논리적으로 풀어쓰는 것이 중요하다. 수행평가는 보고서나 신문 만들기, 하나의 주제에 대해 논술하기, 보고서 발표하기, UCC 제작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주어진 주제에 맞게 내 생각을 말과 글로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요즘은 시험문제나 평가의 주제를 잘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주제에 맞지 않는 답을 쓰는 경우가 있다. 일단 배운 것을 토대로 문제를 잘 읽어내야 하고 답도 단답형이 아닌 서술형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을 주제에 맞게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써내야 한다. 수행평가에서 단순히 자료를 많이 모으고 내용을 길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문제의 요점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정도 평가에 들어가므로 결과만 잘 만들어졌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매 수업시간 진행되는 과정을 충실히 하고 특히 모둠별로 이루어지는 평가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잘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은희 교사) ■ 수행평가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도 지필 평가보다 등한시하는 경우가 1학기에 특히 많다. 지필에서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도 수행을 놓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고 지필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어도 수행에서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수행평가는 학기 초 미리 공고되고 2주 전 다시 정확한 문제와 평가 요소를 게시하는데 그 기준에 맞추는 것과 다른 과목의 수행평가도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때 시간을 잘 맞추는 것 등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덧붙여 과제표현에서 발표(프레젠테이션)할 때 피티피(PTP)로 작업하는 등 시각적인 부분을 잘 꾸미는 것, 쓰기를 할 때는 단락을 구분해서 쓰는 것 등은 플러스 점수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 (김미영 교사) 중학교 3년, 성공적인 국어학습을 위한 해법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의 기본 개념은 고등학교에서 심화 과정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등과정의 내용을 꼼꼼하게 잘 익혀두어야 한다, 요즘은 다른 과목에서도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크고 입시에서도 자기소개서와 논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잘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국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탄탄한 국어 실력을 기르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중학교 3년, 평소와 시험 기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 평소에는 수 2016-01-15
-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체험학습 ‘논술개그 2015’ 개그콘서트 형식의 획기적인 체험학습 공연과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위한 방학특강이 결합된 ‘논술개그 2015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논술개그 시즌1을 가족 버전으로 꾸며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는 ‘개그로 배우는 논리적 사고력’ 공연이 매주 토/일 오후 1시, 3시에 진행되며, ‘특목고 자사고를 위한 우리 아이 올바른 지도법’이라는 주제로 논술개그 제작위원장인 김성우 박사의 학부모 특강은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열린다. 또한 논술개그 공연을 관람 후, 자기소개서 쓰는 법,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자기소개서와 독서프로그램 1일 특강’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다. 논술개그란 논리적 사고력, 학교폭력 예방교육, 진로직업체험. 흡연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2013년 초연 이후 사전예약으로만 전국 500여 학교와 교육단체가 관람한 체험학습 콘테츠이다. 대학로 소담소극장 (종로구 동숭동 1-47, 연경빌딩 4층)에서 2월 28일까지이다.문의 070-7759-3813 http://cafe.naver.com/nonsulga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과목별 학습법 정립, ‘재수의 출발점’ ‘나는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나를 배신했다’, ‘어떤 과목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주 듣는 얘기이다. 하지만 냉정히 되돌아보면 안 좋은 결과에는 부족한 과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아주 상식적인 판단이다. 생활태도만 아니라 학습법 역시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에 부족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든, 학습법을 정립하는 것이 공부의 출발점이다. 올바른 학습법에 따라 열심히 하는 것이 궁극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더디지만’ 빠른 지름길이다.수능은 교과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내용들이다. 단순 암기를 측정하는 문제는 없다. 바로 이 수능출제의 원칙이 학생들이 학습법에 대한 ‘상식’을 놓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해’는 어디에서 오는가. 이해는 끊임없는 기억의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터득이다. 기억이 강할수록 이해와 응용이 잘 되고 이해가 잘 될수록 기억이 강해진다. 이 단순한 진실에 대한 깨달음이 수능 성공, 나아가 재수 성공을 가르는 핵심 중 하나이다.이러한 학습법 원론을 토대로 자신만의 개별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많이 틀려봐야 한다. 문제풀이의 의미는 틀리기 위해서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틀려보고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1단계다. 앞으로는 유사한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찾는 것이 2단계다. 바로 이 2단계가 진짜 공부이다. 2단계가 없다면 지금의 나를 다르게 해줄 새로움의 축적이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단계 과정만을 거치고 끝낸다. 열심히는 했지만 ‘잘’ 하지는 못한 것이다. 수능공부를 기출문제로 시작한다는 것은 수험생의 상식이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어떻게 푸느냐, 기출문제로부터 무엇을 얻을 것이냐는 학생들마다 천양지차이다.진정한 선생님의 역할은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잡아주는 고기만 받아먹는 습관은 변화와 응용에 약하다. 스스로 고기를 잡다 보면 모든 변화에 능통할 수 있다. 이투스 247학원은 학생들에게 고기잡는 법을 알려주고 훈련시킴으로써 재수 성공에 이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 한다. 유영권 원장이투스247일산서구점 고려대학교 국문과 졸업 전)이투스24/7 대전1호점 원장전)강남청솔 기숙학원원장전)이투스청솔학원 원장전)청솔학원 국어교재 제작총괄전)청솔학원 국어논술 강사공저) 교과서논술(동아일보)031-9070-2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학년별 기고 시리즈 ③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학년별 기고 시리즈 ③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제목 : “병신년 고3 수학 독하게 공부하여 재수(再修) 없어라” 고3 수학학습 단계별 대입 합격전략 부제 : 고3들이여 먼저 지피지기 하라 2016학년도 수학 B형(이과) 등급 컷을 본다면 96점(1컷), 92점(2컷), 88점(3컷), 80점(4컷), 63점(5컷)이 나왔다. 상위 그룹(1컷부터 3컷까지)은 4점 문제 한 개당 등급 컷이 잡혔다. 이는 등급 컷의 인원이 작아서이기도 했지만 상위권의 수준에서는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는 뜻이다. 그래서 변별력 한 문제에 그룹 핑 된다는 것이다. 중위권(4컷부터 5컷까지)는 4컷은 8점 간격, 5컷은 17점 간격이다. 점수의 격차 커지는 이유는 재수생들과 고3의 치열한 자리다툼이 일어나는 등급은 바로 1, 2, 3, 4등급까지이고 4등급이후로는 재수생없이 고 3들만이 거의 차지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2017학년 수능에서도 재수생이 강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재수생들의 수능 등급은 4등급 전후 선에 몰려 있다. 이유는 서울권대학이 4등급으로는 좀 버겁기 때문인 것이다. 재수생 4등급의 수준은 고3까지 전범위의 수능, 평가원, 사관기출 뿐 아니라 사설 실전 모의고사를 최소 50회 가량 풀었다고 본다. 이 정도로 했는데도 4등급선의 재수생이 되고 있다는 것을 올해 갓 수험생이 되는 고3들이 스스로 냉정히 평가하고 비교해주길 바란다. 부제 : 3월까지 자신에 맞춘 단계별 수학 공략 단계별 수학 공략에서는 밑의 단계에서 바로 윗 단계로 진행함에 있어 학생 본인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경제적 투자로 두 단계를 병행으로 할 수는 있으나 단계를 무시하고 뛰어 넘을 수는 없다. 이를 명심하고 시간과 전략을 짜야만 실패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첫 번째 단계, 현재 기하벡터 / 확률통계를 한 번 살짝 봤거나 이제 시작하는 학생들은 개념, 쎈, 일품을 전범위에 걸쳐 3번씩은 봐야 한다. 바로 수능 형 문제집(자이, 마플)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3점짜리 정도만 도전할 수 있고 이 후 기본유형을 정리할 시간조차 없다. 두 번째 단계, 미적분2 / 기벡 / 확통을 쎈, 일품으로 3번 이상 본 학생은 블랙, 수경일등급, 자이를 진행시켜야 한다. 동시에 보기에는 모두 어려운 책자이지만 숙제와 테스트로 나누어 여러 번 본다면 기본에서 실전 유형까지 근접하는 단계가 된 것이다. 이 정도가 3월에 끝난다 해도 재수생들과 11월 수능에서 이기기는 힘들다. 세 번째 단계, 내신을 준비하며 전 과정을 쎈, 일품, 블랙, 수경, 자이까지 본 내신1, 2등급과 모의 1등급이 되는 학생들은 현 강남 D재수학원, 강남 J재수학원의 상위 반 학생들과 수능 1, 2등급을 다툴 수 있는 능력치가 되는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기본, 실전유형 및 심화유형까지 완벽히 정리된 교재로 공부해야 만 한다. 시중 책은 모두 중위권용 책이므로 시중 책으로 고3 상위권을 진행하는 것은 등급과 수준을 하락시키는 일이다. 마플, 자이 정도는 기본과정에 속해 진행되고 새롭게 고3 상위권에 맞추어 완벽하게 정리된 교재로 그 안 실려 있는 다량의 심화 유형별 문제를 반복 연습 해준다. 어느 정도인지 막연하다면 대략 일주일에 250제 이상, 한 달에 1000제 이상을 3개월 동안 쭉 해준다고 보면 된다. 이 정도 되었을 때 강남의 최상급 재수학원 상위 반을 이길 수 있다. 다음 단계는 수리논술단계이다. 수리논술이 수능 심화 형에 근접되어 쉬워졌고 문제 스타일이 일본본고사형태를 띠므로 수능과정에서 심화를 유도하면서 논술테마 수업이 진행되며 최근 일본본고사를 논술 형으로 잡아 주는 것이 현재 논술의 방향성에 잘 맞을 것이다. 단계는 추월할 수 없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꾸준히 병행 학습하여 상위권단계까지 올라간다면 애매모호한 학생부 보다 선명한 대입전략으로 수시와 정시에서 명문대 합격을 이루게 될 것이다. “고3 병신년에 독하게 공부하여 재수가 없길 기도합니다.” 김영호 원장[목동] 김영호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칼럼-2017년 입시 교내활동 중심의 평가체제 전환, 학생부 중요성 증가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는 대학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영어 절대평가 등급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 전형 계획은 2016년 4월까지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에 대한 견해는 입시 전문가마다 상이할 수 있겠으나 수시에서 수능최저 학력기준은 현행처럼 등급 적용이 유지되고 정시에서는 등급별 점수 부여 후 다른 과목과 합산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수시에서 학생부 위주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정시는 수능 위주 등급 점수 환산제를 활용하는 형태로 전형을 간소화했다.대학은 학생부종합 및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을 증가시켰고, 논술전형과 외국어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을 감축했다. 수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조정했다. 변별력 없는 수능은 상위권 대학 수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대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 지원자를 선점할 수 있는 수시에 집중하고, 수험생 역시 수시를 통한 안정적인 진학을 선호하게 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내활동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논술 선발인원이 감소되었는데, 감소된 인원 대부분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흡수되어 선발규모는 기존보다 더욱 확대되었다. 교내활동 중심의 평가체제 전환은 학생부 중요성의 증가로 이어졌다.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갖춘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가늠하기 위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학생부 항목 중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심화학습 경험, 교내 수상, 동아리, 독서가 있다. 면접에서는 학과 지원 동기와 활동의 개연성을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고, 전공과 연관된 교과 학습 과정이나 시사 이슈를 활용한 질문으로 전공적합성 평가를 강화했다.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전공적합성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준비 단계부터 학생부 항목의 기재 내용과 지원 학과의 연관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평소 교과 학습과 더불어 연관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도 추후 면접 부담을 덜 수 있는 요령이기도하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입시 현장 속에서 내신과 수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통합독서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E.소나무입시학원 김윤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호미로 막을 거 이제는 가래로도 못 막는다 문학 작품의 감상은 1차적인 판독을 통해 사실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확한 서사구조를 읽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교수자의 감상과 해설이 개입되면 학습자는 감상의 기회를 잃거나 왜곡된 감상 습관을 지니게 된다. 특히 많은 학생들 틈바구니 속에서 교수자의 문학 감상을 일률적으로 지도받은 학생들은 감상의 본질인 보편적인 정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대부분 형식적인 요소에 집착한다. 이렇게 잘못된 문학 감상 습관을 지닌 학생들이 내신이나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읽어나가는 문학은 더 이상 아름다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저 새장 속에서 길들여진 습관에 불과할 터이니 말이다.졸자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1차적인 판독 과정을 좀 더 구체화하여 각인시키도록 유도하고, 작가의 의도가 스민 형식적 요소들을 분별해내어 보편적인 감상에 이르는 독해감상법을 창안하여 수업에 적용하여 보았다. 과학고에 다니는 정군의 경우, 처음 만날 당시 문학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넘겨짚거나 논리적인 확률로만 답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어휘력, 독해력 기초 진단 결과 배경지식이 같은 학년 친구들에 비해 아주 우수한 편이었다. 하지만 정군의 어머니는 유독 문학적인 감(感)이 없다고 걱정을 하셨다. 그래서 현대시 중에서 이육사의 ‘교목’이란 작품을 주고 기본적인 1차 판독을 유도하였다. 그리고 2차적으로 작가의 의도를 찾아내어 보편적인 감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가장 큰 문제는 시어의 의미해석을 본인이 학습한 틀에 얽매여 단순히 찍거나 암기한 대로 기계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가장 큰 문제였다.예를 들어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라는 구절에서는 ‘말아라’라는 금지사가 부정어로 등장하였으니 ‘꽃’도 부정적인 의미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라는 시행에서 ‘검은 그림자’가 교목의 내면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부정한 세력’만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시어의 의미 범위는 시의 텍스트 구조가 가진 사실적인 서사구조의 범위 내에서만 의미 확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시어의 상징적 의미 범위라는 것은 기계적으로 학습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그래서는 수학능력 시험이 요구하는 문학의 보편적 감상에 도달할 수 없다.지금 이 순간에도 문학을 자습서와 문제집으로 학습해가는 학생들이 있다면 반드시 일깨워주기 바란다. 문학은 1차적으로 사실적인 판독이 정확한지 점검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감(感)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적인 서사구조를 바탕으로 보편적 이해에 도달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칼럼-인성 함양을 위한 고전·인문학 독서와 비경쟁식 토론 수업 필자가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은 두 가지다. 하나는 고전·인문학 독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경쟁식 토론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교과서 3학년 1학기(비상교육, 이관규 외)에 실린 필자의 저서 <최강 토론 달인 되기>(정인출판사)의 출간 목적도 청소년이 행복한 토론 수업을 통해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었다.불멸의 가치를 지닌 고전·인문학은 현실의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줄 뿐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세상과 나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동시에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꿈을 꾸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한 학생일수록 스스로 꿈을 꾸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고전·인문학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독서 수준을 점검해 줄 교사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독서 후에는 읽은 내용을 토대로 또래들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필자가 독서 후 수업 형식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비경쟁식 토론이다. 비경쟁식 토론의 목적은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인성 함양이다. 인성 교육의 최종 목적을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만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좁게는 학교 구성원들끼리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넓게는 이 사회와 지구촌 구성원들끼리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인성 교육의 목적이다. 인성 함양을 위한 고전·인문학 독서와 비경쟁식 토론 수업으로 청소년이 보다 더 행복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최영신 독서토론 전문가 최강논술국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국어ㆍ논술 점수 잘 나오는 학습법은 따로 있다! 영어, 수학은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국어 점수는 도저히 올리기 힘들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알고 보니 국어ㆍ논술 점수가 잘 나오게 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고 한다. 수능 고득점자들은 다 안다는 바로 그 학습법을 춘천에서 유일하게 지도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in서울도 힘들다는데 올해 서울대를 두 명이나 보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갔으면 하는 바람. 솔직히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춘천에서 sky는 고사하고 in서울도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그 어렵다는 서울대를 두 명이나 보내고, 서강대 등의 명문대에 학생들을 입학시킨 국어ㆍ논술을 전문으로 지도하고 있는 열린교육의 이신숙 교사가 바로 그 주인공. 학원이 아닌 집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지만 웬만한 교습소보다 많은 학생이 소문을 듣고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취재차 찾아간 날은 ‘상산고’ 아이들 세 명이 방학을 이용해 이 교사에게 논술 지도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이 교사에게 국어ㆍ논술을 배우고 상산고에 입학한 아이들이다. “12년 동안 서울에서 대형학원을 운영하다가 이곳 춘천에 내려와서 6년째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학생들에게 국어ㆍ논술을 지도하는 게 천직인 것 같아요.” 구조화ㆍ분석화 공부법이 아니고는 안 된다 이 교사는 국어 공부에도 기술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글에는 일정한 구조가 있습니다. 그 구조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독해력과 집중력이 생깁니다. 독해력이 늘면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고득점으로 이어지지요.” 이 교사가 말하는 공부법은 ‘구조화ㆍ분석화’ 학습법인데 실제 수능 국어 만점자나 sky 정도 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학습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춘천에서 이 방법으로 지도하는 곳은 ‘열린 교육’ 한 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시ㆍ소설ㆍ비문학의 지문은 읽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를 간과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구조화ㆍ분석화 학습법은 시ㆍ소설ㆍ비문학을 공부하는 각기 다른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트레이닝입니다.” 또한, 국어에서 중요한 문법은 이와 별개로 지도하는데, 먼저 정확한 개념을 이해시키고, 이를 어떻게 문제에 적용할지 응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능력에 따라 지도법이 다르다 이곳을 찾아오는 아이들은 다양하다. 가장 많은 학생은 수능이 코앞인 고3학생들.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고 자기소개서도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저희는 2월 안에 자소서 1, 2, 3번 항목을 다 써놓게 지도합니다. 4번 항목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고 나서 쓰면 되니까요. 그렇게 하면 1학기 때 내신에 집중할 수 있고 9월 모의고사 때는 예상외의 고득점을 노릴 수 있어요. 그 이후는 수능에 올인해야지요. 8월에 자소서를 쓰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됩니다. 미리 미리 끝내놓고 편하게 공부해야지요.” 이 교사는 아이들은 자존감만 높여주면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동기부여만 확실히 되면 교사가 특별히 손 봐 줄 것도 없이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한다고. “국어ㆍ논술 수업은 아이들에게 공부할 의지를 만들어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국어 지문을 구조화·분석화해 내는 학생들은 다른 영역의 시험도 잘 봅니다. 국어 공부하러 왔다가 다른 과목까지 따라서 올라가는 유쾌한 일이 벌어지지요.” 실제 이번에 서강대 경영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한 학생이 그러했다고 한다. 본인이 서강대에 원서를 넣게 될지 감히 생각도 못 할 정도였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가 수능을 아주 잘 봤다고 한다. 열린교육의 학습법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다.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능력에 따라 각기 달리 지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기초가 없는 아이들은 기초를 심어주고, 유독 못하는 단원이 있으면 그 단원을 채워주고, 마무리가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은 마무리를 지어주는 식이다. 이 교사에게 국어ㆍ논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해보았다. “중학교 1, 2학년 때는 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2학년 2학기부터 수능 논술을 서서히 준비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겁니다.”춘천에 열린교육이 있어 적어도 국어ㆍ논술만큼은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의 : 255-3919 / 010-2338-4647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2016학년도 논술로 상위권 대학가자! 수시, 논술전형요즘 수능은 작은 실수에도 1~2등급이 바뀔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물수능이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정시와 수시를 같이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시는 첫 번째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가는 방법, 두 번째 논술전형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6학년도 논술로 선발하는 인원은 대략 1만 5000여명입니다. 2015학년도 모집인원과 비교하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대학 기준에서 볼 때 감소하였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20~30%로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논술전형이 필수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동국대, 이화여대, 단국대, 숭실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등 대략 28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합니다. 논술은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논술60%, 내신 40%로 반영합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한국외대, 경희대의 경우는 논술70% 학생부 30%로 반영합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를 논술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논술50% 내신50%로 최종 선발합니다. 각 대학마다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세대의 경우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이내이며, 성균관대 인문계열은 3개 영역 등급 합이 6등급이내입니다. 경희대 예체능 계열은 수능 최저등급이 국어,영어 중 1개 영역이상이 3등급 이내로 최저에 대한 부담감이 적습니다. 서울여대의 경우 인문계열 수능최저 기준이 국영수 중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입니다. 예를 들어 논술을 잘 쓴다는 가정 하에 수능점수가 국어3등급, 영어 4등급이 나왔다면 서울여대 합격 가능합니다. 논술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을 지원한다면 논술을 준비하되 수능도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각 대학마다의 논술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논술실력, 내신등급, 모의고사등급을 토대로 가장 합격 가능한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최저기준 없는 8개 대학 2016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학교는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경기대, 광운대, 항공대입니다. 최저가 없다면 경쟁률이 높아서 붙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논술전형은 특별한 최저가 없는 대학이든 아니든, 경쟁률이 높아서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논술실력이 안 되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논술전형은 논술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학생부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미미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반영비율2015학년 고려대 논술전형 합격자들의 내신 평균 등급을 보면 전반적으로 1등급~3등급이고, 일부 학과이긴 하지만 불어불문학과는 4.49등급, 역사교육과 4.36등급이었습니다. 2015학년도 기준으로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면 논술 450점, 학생부 450점, 비교과 100점을 반영합니다. 학생부가 1등급인 학생에게는 450점 만점을 준다면 5등급인 학생은 448.8점으로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1.2점 밖에 나지 않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1등급학생에게 300점 만점을 주고, 4등급 학생에게 294점을 주어 점수차이가 6점 정도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는 전통적으로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이 매우 낮은 학교입니다. 그 외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낮습니다. 즉 수능최저와 논술실력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모의고사는 1~2등급인데 내신이 3~4등급이라면 연세대나 고려대 논술전형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에는 논술의 실력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제에 부합하는 글쓰기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시문 분석입니다. 대학의 기출문제를 논제의 유형, 문제의 요구 사항, 출제자의 의도, 모범 답안 등을 위주로 분석해야 합니다. 자신이 쓴 답안이 출제 의도에 맞게 적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첨삭을 받았으면 첨삭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답안을 작성해 봅니다. 자신이 잘못 접근한 부분을 고치고, 다시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첨삭과 수정 과정을 통해 제대로 된 논술 작성 요령을 익힐 수 있고, 논제에 맞는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일산 국어사랑학원원장 오규빈 문의 031-916-0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