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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날인] 강도희 광남고 3학년 초중고 내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특출한 DNA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주의 깊게 관찰하는 대목이다. 성향, 개성, 목표가 다 다르지만 ‘빼어난 독해력’이란 공통분모를 가지며 대체로 그 힘은 책에서 나온다. 강도희 양의 ‘공부의 힘’ 역시 책이 밑거름 됐고 책과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일등공신으로 엄마를 꼽는다. 도서관 놀이터 삼아 키운 엄마의 뚝심 “엄마는 두 살 터울의 언니와 내가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도록 했어요. 유년시절에는 늘 책을 읽어주셨고 한글을 깨친 후에는 집 근처 도서관을 놀이터 삼아 다녔어요. 12권짜리 삼국지 전권을 다 읽었을 때의 뿌듯함, 수백 페이지의 두툼한 책을 독파했을 때의 성취감을 맛보며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났습니다.” 이과생인 강양이 문장력이 남 다른 문이과 융합형으로 자랄 수 있었던 건 초등시절 내내 이어진 엄마의 일관성 있는 교육관 덕분이다. 활자와의 친숙함은 자연스럽게 공부 욕심으로 이어졌다. 초등 저학년 시절부터 수학단원평가를 볼 때 검산을 세 번씩 해야 마음이 놓일 만큼 공부 완벽주의가 몸에 익었다. “공부는 성실성이 중요하더군요. 수능시험에서는 한 두 문제 실수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는 과목별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데 공을 많이 들였다. 고1까지는 개인화된 최적의 공부법 틀을 갖고 있어야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공부법은 선배나 선생님조언을 듣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도처에 널려있어요. 핵심은 내 공부스타일과 맞느냐인데 그건 다양하게 적용해 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찾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 경우 고1 첫 수학시험에서 준비를 꽤 많이 했는데도 80점대를 받았어요. 이유는 문제를 두루뭉술하게 풀던 습관 때문이더군요. 그 뒤부터는 수학 문제의 틀린 지점을 샅샅이 훑으며 정확히 이해하는데 주력했고 암기 분량, 문제풀이 양을 늘리며 해법을 찾아나갔습니다.” 시험공부 효율 높이는 ‘5분 학습법’ 그는 배운 내용을 손으로 써보며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을 중시 여긴다. “EBS 수능 교재는 똑같은 책을 2권씩 사요. 한 권은 수업 중에 꼼꼼히 필기하고 복습할 때는 또 다른 교재에 앞서 배운 내용, 혼자 공부하며 터득한 포인트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다음 문제풀이로 재점검합니다. 이 방식은 여러 궁리와 실험 끝에 발견한 ‘강도희 식 공부’인 셈입니다.” 수업 직후 5분 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훑어두면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 공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5분 공부’ 노하우도 덧붙인다. 학교 수업 시간도 강양만의 뚜렷한 공부 맵을 가지고 활용한다. “교과서, 참고서는 지식, 사실들이 죽 나열돼 있어요. 허나 선생님 설명을 통해서 인과 관계의 흐름을 이해하고 응용의 포인트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회, 역사, 과학 등 대부분 과목들이 해당되지요. 주요 핵심을 낱낱의 정보가 아이라 맥락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머릿속에 입력해 두면 오래 기억됩니다.” 강양의 몸에 밴 성실성은 학교 생활에 고스란히 투영된다. “어떤 경험이든 쓰임새가 있다는 게 내 지론입니다. 가령 과학실 청소 담당이라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각종 실험 기자재가 어디에 보관돼 있는 지 평소에 눈여겨 봐뒀어요. 이런 사전 정보가 생명과학부 동아리 활동하고 소논문을 쓸 때 유용하게 활용되더군요. 짧은 시간 동안 기자재, 도구 착착 찾아다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었죠. 이런 마음가짐으로 비교과 활동들과 각종 경시대회, 대학 주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손가락 의사’ 꿈 향해 직진중 이런 활동은 그가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유독 해부 실험에 마음이 끌렸어요. 돼지 심장, 소의 눈알을 해부해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연결망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보고서 쓰면서도 많이 배웠지요. 유튜브에 올라온 해부와 수술 동영상 찾아보고 학술 논문까지 검색해 봤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의사란 꿈을 갖게 된 뒤에도 진로를 최종 확정짓기까지 본인만의 검증 단계를 거쳤다. “일부러 대학에서 주최하는 공대 캠프, 의대 캠프를 다 찾아다녔어요. 어떤 학문이 내 가슴을 뛰게 하며 공부 재미를 느끼게 하는 지 확인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림 잘 그리고 손재주 좋은 강양은 의대 중에서 수부외과를 지망한다.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 같은 신체의 일부가 절단된 환자에게 꼭 필요한 미세접합수술에 관심이 많아요. 내 손재주, 끈기와 성실성이 잘어우러질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하죠. ‘손가락 의사’로 유명한 황종익 명의가 내 롤모델입니다.” 수줍게 웃는 선한 눈매의 강양에게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야무진 결기가 느껴졌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분당 정자동 중·고등 입시 전문 ‘B.J학원’ 오픈 분당구 정자동 아이파크 분당1에 중·고등 입시전문 B.J학원이 문을 열었다.한 반 인원 7명 내외의 소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B.J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목표와 성취도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EBS 국어, 수리 강사 경력은 물론 대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이 배치돼 있다. B.J학원은 또 100여 평의 넓은 공간에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중1 예비반과 중2~3 예비반, 고1 예비반과 고등 주말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785-0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중·고등전문 수학영어 맞춤학원, 이데아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자리 잡은 지 6여년. 중고등전문 수학영어 맞춤학원을 표방한 이데아학원은 ‘내신·수능만점 속출 학원’으로 성장하며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재원 6개월 만에 최상위권으로 올라선 학생들이 속출하면서 이데아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 확대, 2018학년도 대입 영어절대평가 도입 등 입시패러다임에 맞춘 ‘최적화된 학습과 가장 효율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데아학원 박세동 원장이 강조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요약했다. 학생부(교과/비교과) 개인별 전공적성에 맞춘 종합관리 지원상위권이상의 대학입시 수시전형의 핵심으로 등장한 학생부종합전형. 특히 변별력을 잃은 수능으로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자사 특목고 입시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은 ‘학생부 관리’에 있다. 이데아학원에서는 중고등학생 모든 학생별로 진로포트폴리오 형식으로 파일을 학원에 비치하고,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활동) 기록상황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학교별로 학기별로 운영되는 교내 경시대회, 독서활동 및 봉사, 창의체험활동을 계획하고 학생 개인별로 지원하는 전공적성에 맞춰 실천여부를 학원에서 직접 관리해주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학생파일에는 중 고등학교 학생부관련 기록 및 학원의 상담기록, 수준별 반 이동 상황, 특이사항, 성적변동 추이 등도 기록되어 있어 학생 개인별 진로진학 상담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의 자료 및 진학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자사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서류 통과 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실력 쌓기가 해법현 고1이 치루는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영어 절대평가제 도입이 예고된 상황. 그렇다면 수능영어는 쉬워질까? 박 원장은 “이미 수능영어가 쉬운 상황에서 더 이상의 난이도 하락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단 현 수능영어의 난이도로 보면 23%, 3등급 이내 학생들이 A등급을 받지 않을까 예측해본다.”고 전한다. 중계지역 Y 중학교 영어 A등급이 25%가 넘고 있어, 극상위권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2~3등급 학생들은 90점을 넘지 못하면 입시에서 영어가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4등급 학생들은 오히려 희망적이다. 결론적으로 중상위권 학생들 모두 ‘영어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박원장의 생각이다. 이데아 학원에서는 ‘중학교에서 현 수능영어1등급 수준의 실력을 쌓아 고등학교 때 내신에 집중하자.’는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 이데아 중등부 재원생의 8~90%는 고1~2학년 수능모의고사에서 95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데아 학원은 내신이 수능보다 고난이도로 출제되는 가운데 ‘내신 고득점’에 맞춘 수업으로 ‘내신을 가장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내신 전 3~4주전 집중학습 시행은 물론 평소 수준별로 문법, 어휘, 독해수업으로 학생의 진짜 영어실력을 쌓으면서 수능영어 1등급이상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별 치밀한 테스트 관리, 성실하게 공부하는 분위기 등 ‘성적향상’라는 분명한 목표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학습습관을 잡는 성장의 기회로 만들자! 올해 상계중과 하계중에서 시범 운영되었던 자유학기제. 내년 자유학기제의 전면도입에 대비하여 이데아학원에서는 특별반을 운영한다. 특별반의 키워드는 첫째, 4단계 수준별 맞춤 수업이다. 수준별로 기본영어/ 중1수학 기본, 응용 &rarr 중1 기본, 응용 &rarr 텝스, 중2 수학, 중1심화 &rarr 텝스 중급, 중3수학, 중1심화 순으로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둘째, 기존 내신대비 기간에는 학생별 심화 및 선행학습에 주력하여 실력향상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는 1-1학기에는 중간/기말 고사 기간에는 모의고사 실시하고, Daily Test와 단어 시험, 당일 복습, 풀이노트와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서술형문제와 취약부분 보완 등 학습시간 확보와 학습 질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1-2학기에는 1,2,3학년 연계 수학학습과 별도의 영어 학습계획에 맞춰 중고등과정 필수문법 단어를 병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사회, 과학 스마트러닝 온라인 프로젝트와 학생별 혹은 학교별로 학교수행 프로젝트(영어 에세이, 사전 만들기, 토론 등)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이 많은 경우 주말 특별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이데아학원에서는 8월 28일 29일 오후2~3시 ‘변화된 고입 대입, 내 아이에 맞는 수학 영어 학습 전략’에 관한 학부모간담회도 마련해놓았다. 전화예약은 필수다. 문의: 02-6225-33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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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실력만으로 대학 진학 가능
셰프의 자질은 요리에 대한 열정과 바른 인성
스타 셰프들이 연일 방송에 등장하면서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더불어 조리 관련 진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다양한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공부 한가지만을 강요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시대다. 적성에만 맞는다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리 지역 전문가들로부터 조리 관련 진로와 진학에 대해 상세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도움말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 이봉춘 원장/ 일산고등학교 조리디자인과 이상윤 부장교사
대학 특별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도전 가능사실 요리사는 과거에도 있어왔던 직업이다. 하지만 최근 요리사라는 직업이 주목받는 것은 교육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공부만 강요하던 획일화된 입시가 변하면서 요리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는 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다른 분야의 재능으로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준 것이다. 일단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학 특별전형의 대상이 된다. 전국 100여개 대학의 조리과학(전통, 호텔조리)과, 식품영양학과, 식품가공학과, 외식산업학과 등에서 조리 관련 특별전형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도 도전해 볼 수 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다수의 대학 조리 관련 학과에서는 1단계 서류와 2단계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자격증, 수상경력 등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볼 수 있다. 일산 대진고를 졸업한 이준환 학생은 2014학년도 경희대 조리서비스 경영학과에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입학했다. 고2 때부터 조리 분야로 진로를 정해 학원에 다니며 자격증 준비를 했다. 국제대회 준비도 병행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홍콩 세계요리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고, 이 수상 경력과 내신 성적(4.3등급), 면접 등을 통해 대학에 진학했다.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의 이봉춘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리기 위해선 내신 성적 관리가 필요하고, 자격증 취득과 다양한 활동 등 스펙을 준비해야 한다”며 “요리대회 수상 경력 또한 대학별로 인정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실무 중심 교육의 특성화고 진학도 유리일찌감치 조리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면 아예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방법도 있다. 특성화고는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학교에서는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취업알선과 진학까지 지원한다. 공립으로 운영되는 특성화고의 경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요한 수업료와 재료비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실무 위주의 교육을 펼치기 때문에 재학생들 대다수가 졸업 이전에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한 개 이상 취득하게 된다.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는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하고 3년간 재직하면 대학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다. 경희대의 조리산업과와 세종대의 호텔외식관광 프랜차이즈 경영학과 등이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로 지원 가능한 대표적인 대학이다. 특성화고에서는 기업, 대학과 MOU를 체결해 자체적으로 취업과 대학 진학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일산고등학교(교장 송국영)는 파주에 있는 두원공과대학, 이랜드 외식사업부와 3자 협약을 체결해 고교 졸업 후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주일에 4일은 현장에서 일하고 2일은 학교에서 공부하며 대학 졸업장과 직업경력을 함께 쌓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고 학생들도 직업 관련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산고 제과제빵과에서는 해마다 일반고 학생들을 선발해 1년간 기술교육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연초에 면접을 통해 25명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100% 국가지원으로 운영되며 일산고 외에 고양고에서도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지역 조리 관련 특성화고>■ 일산고등학교 -조리디자인과 : 학급당 30명씩 2학급, 총 60명 모집-제과제빵과 : 학급당 30명씩 1학급, 총 30명 모집문의 : 031-975-2489 http://ilsanth.hs.kr
■ 고양고등학교 -식품생활과학과 : 학급당 30명씩 2학급, 총 60명 모집문의 : 02-350-5800 http://www.koyang.hs.kr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 이봉춘 원장요리가 트렌드가 된 시대, 요리분야의 전망 밝아
2015-08-26
- 6월 모의고사 준비와 그 활용 필자의 3년 애제자가 중간고사기간에 안부를 묻는 연락을 해왔다. 고1때 그리 훌륭한 수학 실력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자기 관리의 수위를 높이고 시험을 잘못 봐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서 결국 수능 수학에서 100점을 이뤄낸 학생이었다. 이 학생이 6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학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팁을 몇 가지 전해주고 싶다고 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다. 6월 모의고사를 대비 - 오늘부터 시험 당일까지 이렇게!!! 2015-05-07
- 고앤정수학학원, 내신 대비 모의고사 주말반 개강 내신 및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치동 고앤정수학학원의 내신 적중 모의고사반은 실전 내신시험과 같이 완벽한 50분 모의 테스트로 진행하여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서술형 평가 대비를 할 수 있어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과제로는 ‘중요문제 모음집’이 제공되어 문제풀이 연습도 진행된다. 매시간 진행되는 누적테스트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틀린 부분을 꼼꼼히 다시 풀 수 있도록 오답노트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들의 오답 데이터를 학원에서 관리하여 재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반은 8월 29일(토)에 개강하며, 고1 과정 ‘수2’와 고2 과정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등이 개강한다. 정원은 각반 10명이다. 문의 02-569-7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개인의 특성파악과 학습과정 분석으로 진학성공률 100% 학생의 가능성을 찾고, 다양한 길을 보여주는 것이 진학의 포인트“‘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라는 암묵적인 공식 때문인지, 공교육에서는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안전중심 하향지원지도를 하고 있는 편이죠. 하지만 수시전형은 다양한 방식의 전형을 통한 전공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있는 만큼 학생의 가능성을 보고,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상위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동헌 교무실장은 서강학원에서는 입시에서의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기본 진학지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균 2년 이상 된 수강생이 대부분이라 기본적인 성향파악이 가능하고, 설사 재원기간이 짧더라도 학습과정을 면밀히 관찰, 분석해서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목*자사고_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지도가 관건사례. 교과실력이 우수했던 백O연 양(상현중 졸, 2015년 수원외고 일본어과 입학)은 장래희망이 국제사법재판관이었다. 교과실력은 우수한 편으로, 사교성도 있고 성격도 활발했다.&rarr 진학가이드. 특목*자사고 입시는 서류평가 160점, 면접 40점이지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면접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각 학교에서는 면접을 강화하는 추세. 특히 수원외고는 자기소개서에서 주로 면접 질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연이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공을 들이게 했다. 한 문장을 작성하는 데도 강사와 많은 토론을 거쳤고, 이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의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는 물론 신념도 갖게 됐다. 면접 훈련 때는 최대한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데 주력했다. 대입수시전형_ 수시전형의 목표에 부합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 학생부 교과 사례. 최O현 군(서원고 졸,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15학번)은 고1때 학원에 등록, 내신평균4등급을 2년 만에 2.1등급으로, 특히 수학은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전체 평균등급 향상을 위해 주요교과목의 학습 전반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진 결과다.&rarr 진학가이드. 수학성적의 향상을 통해 쉬운 수리논술을 진행하는 학교를 상향지원하기로 하고, 교과+면접도 준비했다. 교과 100%로는 명지대가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추가합격인원이 다소 있다는 것을 근거로 교과+면접의 교과전형에 응시, 합격할 수 있었다. □ 학생부 종합 사례. 중1때부터 6년간 지도해온 정O규 군(효원고 졸,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15학번)은 고등 3년 내내 수학1등급을 기록했다. 과학중점학교로서 내신성적 받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과목 내신평균등급을 1.8로 관리할 정도로 의지도 강했다. &rarr 진학가이드. 학생부종합에선 진로에 대한 일관성 관리가 중요한 만큼 목표로 하는 한국교원대, 경북대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부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에 들어갔다. 화학교육과라는 특성에 맞게 화학관련 동아리 활동 및 관련 서적 독서 유도, 면접에 대비해 학급반장 수행 등 리더십이 돋보이는 학교활동과 관련봉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 논술전형 사례. 고2여름에 만난 권O현 군(효원고 졸, 단국대 컴퓨터공학부 14학번)은 내신평균등급이 3.9였다. 기본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은 있었지만, 문제풀이에 대한 기술적 부분이 부족했고, 학교에서는 낮은 내신등급을 보고, 적성전형 중심으로 안내했다.&rarr 진학가이드. 문제풀이의 기술적인 부분을 습득하도록 했고, 성실함을 통해 고3 4월부턴 논술전형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적성전형 중심 진학지도는 학원에서의 진학로드맵과 맞지 않았고, 결국 최저기준이 없거나 낮은 단국대와 아주대를 쓰는 조건으로 학교에서 정하는 대로 지원, 오히려 상향 지원한 단국대에 합격했다.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진학지도의 결과였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중앙로 320 광교스타빌딩 6층문의 031-898-159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제1회 노원연합논술모의고사, 성황리에 마쳐~ 지난 16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노원지회 주최의 ‘제1회 노원연합 논술모의고사 (인문논술/수리논술)’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노원·중계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노원연합논술모의고사(인문논술/수리논술)에는 첫 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관심 속에 수백 명의 지역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실전과 다름없는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노원연합논술모의고사는 교육특구 ‘노원구’의 장점을 살려 지역의 유명한 국어논술 및 수학학원·수리논술학원들에서 직접 강의하는 고려대출강 교수진 등 유명 논술 강사들과 수학교재집필진, 대학교수들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 인문논술 모의고사 경우는 고3 대상 인문논술 A형, 고2~3학년 대상 인문논술 B형. 고1 대상 인문논술 C형으로 구분해 120분 동안 진행되었고, 참여 학생은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맞춘 채점과 동시에 첨삭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수리논술모의고사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인터넷(유투브, 학원연합회 공식블로그)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소속된 각 학원차원에서 개별적인 강의와 상담을 통해 시험결과와 상세한 해설지 및 채점 매뉴얼과 대면첨삭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 노원연합논술모의고사를 통해 지역고등학생들은 실전 논술을 경험하고, 특히 고3 수험생은 수시전형 지원 전 자신의 논술능력을 객관적으로 최종 점검함으로써 대입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임가영 창덕여고 3학년 인터뷰 당일, 임가영양의 교복 재킷에 달린 세월호 추모 노란 리본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과 동갑내기인 단원고 학생들이 세상을 뜬 지 1년. 사람들 기억 속에서 세월호가 사라지는 게 안타까워 자청해선 단 리본이다. ‘나를 키운 건 적극성’ 규칙과 규범 준수, 정의, 법 앞의 평등... 임양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다. 고1 때부터 자율부원 활동을 하고 고2 때는 선도부 단장까지 맡은 것도 이 때문이다. “자율부는 학생들과 선생님 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요. 여학생들에게 민감한 교복 치마 길이, 복장 단속 기준을 함께 협의하지요. 고교 시절 통틀어 의미가 컸던 활동입니다.” 80여명이나 되는 자율부원을 통솔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책임감,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깨우쳤다. “단체 캠핑이 기억에 남아요. 각자 텐트며 침낭 같은 캠핑 장비를 잔뜩 준비해 야영을 했는데 추워서 꽤나 고생을 했어요.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밤늦도록 자율부의 방향성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무언의 공감대를 다 함께 느낀 그날의 경험이 소중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공명심이 남다르다고 자부하는 그의 꿈은 검사. 외압과 비리에 쉽게 무너지는 대한민국 검사들의 민낯이 실망스럽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열혈검사가 되겠다며 당차게 포부를 밝힌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법 앞에 평등하다는 기본 원칙을 꼭 지키는 검사가 될 겁니다.” ‘오는 기회 놓치지 말고 스쳐지나가는 기회까지 꽉 붙잡아야 한다’는 적극적인 신조의 주인공인 임양. 지금껏 화장 한번 해보지 않았을 만큼 원칙주의 성향에다 마이크 잡으면 놓지 않는 재기 발랄함까지 그의 스펙트럼은 폭넓다. 노래로 공부 스트레스 날리다 “취미이자 특기, 그리고 각종 스트레스를 날리는 숨구멍이 음악”이라는 고백처럼 노래는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음색과 성량이 타고난 그는 어린 시절 굵직굵직한 동요대회에서 상을 탔고 중2 때까지 시립합창단에서 활동했다.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이 울적해지면 문 걸어 잠그고 큰 소리로 실컷 노래 부르고 나면 숨통이 트이고 마음이 평온해져요. 록, 발라드, 팝송... 장르 불문하고 다 좋아합니다.” 무대 위에서 주목받는 기쁨을 일찌감치 맛본 그는 늘 적극적이다. 게다가 다양한 사람을 두루 만나며 경험의 폭과 세상을 보는 눈을 확장시켰다. 특히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보낸 1년을 값진 시간으로 꼽는다. “캐나다 밴쿠버의 학교를 다녔는데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었어요. 낯선 환경인데다 영어까지 서투니까 잔뜩 위축돼 두 달가량 암울하게 보냈어요. 그러다 마음 고쳐먹고 외국인 친구에게 용기 내 말도 걸어보고 영어 공부도 새롭게 파고들었습니다. 바닥을 맴돌던 영어 점수를 A+까지 끌어올리고 전 과목 상위 1% 학생에게 주는 성적우수상까지 받았습니다.” 캐나다에서의 1년은 용기, 노력, 자신감을 현장에서 배운 다이내믹한 시간이었고 이후 고교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학교 울타리 밖 세상을 틈나는 대로 배우는 중이다. “비영리단체 GLIS에서 봉사하며 모의 UN 사무국, 총회 회의 운영국 사무차장보 활동을 꾸준히 했어요. 국제 이슈에 대한 의제 설정, 나라간 의견 조율을 가상으로 체험해 봤는데 재미있고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모아 본인의 관점과 논리를 가지고 상대방을 말로 설득하는 데 흥미와 재미를 발견한 그는 교내외 관련 대회는 빠짐없이 참여했다. 꾸준한 노력 덕분에 송파, 강동, 광진, 성동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모의재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탈만큼 실력이 늘었다. 성적의 자양분은 ‘독서력’ 다양한 활동에 두루 참여하면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로 그는 독서력을 꼽는다. “부모님의 열성 덕분에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이 몸에 배었어요.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20권 이상을 빌려다 읽은 적도 있었으니까요.” 책을 통해 다져진 속독 실력, 집중력은 학교 공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자투리 시간도 알뜰하게 활용중이다. “수업 시간 초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는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훑어보며 정리해요. 이렇게 해야 기억에 오래 남아 공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영어는 시험 범위 전체를 통째로 외우며 각 지문의 중심 내용, 키워드, 주요 문법 사항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수학은 고1 때부터 공을 많이 들인 과목이라 애착이 많죠.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했는데도 기가 막힌 점수를 받고 좌절했지만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 덕분에 수학 점수를 만회했거든요. 수학정석으로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는 게 지름길이더군요.” 인생 목표가 뚜렷하고 30대까지 로드맵과 버킷리스트를 빈틈없이 짜놓은 임양은 고3의 고달픈 시간을 책과 함께 우직하게 통과하는 중이다.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 중등국어, 고등수능국어 1등급 전략 중등 국어(중 1,2) 중등 국어 과정은 고등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단계 현재 중등 국어 교과 과정에는 고등의 수능 국어 기본 개념들이 단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중1: 문법 - 품사, 형태소, 합성어, 파생어, 음운 / 문학 - 시의 운율, 표현법, 소설의 시점, 갈등중2: 문법 - 음운의 변동, 어휘의 종류, 문장 성분, 문장의 종류 / 문학 - 시의 화자, 소설의 서술자, 희곡·시나리오중3: 문법 - 높임법, 사동·피동, 시제 / 문학 - 시적 상황과 화자의 태도, 고전시, 수필 문법과 문학 각 장르별 기본 개념은 중등에서 일단락되고 고등에서는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그렇기에 중등 때는 내신용으로만 국어를 하면 안 된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익혀야 한다. 그래야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상위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안 그러면 다 까먹는다. 국어 시험 점수가 8,90점대 나왔다고 만족하거나, 안주하면 끝이다. 현 중3 (예비 고1) - 중학교 국어 내신 점수는 잊어라. 중학교 3년 동안 국어 점수가 90이상 나온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계속 90점을 유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수능 1등급이 나오기는 더 어렵다. 중등 국어 평균 95이상이면 1등급, 90점대 초반이면 2등급, 80점대 중후반은 3등급 80점대 초반은 4등급, 70점대는 그 이하라고 보면 거의 정확하다. 그렇다면 중 3 여름 방학 국어 공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수능 국어의 영역별 기본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수능국어는 총 45문항으로 화법(5), 작문(5), 문법(5), 독서(15문항-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5개 지문), 문학(15문항-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 고전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5개 지문)으로 구성된다. 총 13개 세부 영역이다. 이중에서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은 문법과 문학, 독서 영역이다. 수능 국어 문제는 중등 과정의 국어 개념을 바탕으로 심화된 것들이다. 그런데 대부분 중등에서 국어 공부를 자습서로 하고 문제 푸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개념 정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 이것부터 다시 압축 재정리하고 수능의 심화된 개념을 덧붙여 익혀야 한다. 이렇게 수능 기초가 잘 잡히면, 고등 국어 내신 또한 순조롭게 된다. 고 1, 2, 3 물수능, 1등급에게는 불리, 2,3,4 등급에게는 기회 내신, 여전히 중요 - 관리 잘해야 수시 기회도 생기고 수능도 향상됨 지난 6월 고3 모의 평가 국어와 영어 1등급 컷이 모두 98 혹은 100점이다. 평가원은 만점자를 2%이상 유지한다고 천명했고 실제로 모평에서 그 기조가 확인됐다. 소위 ‘물수능’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1등급 학생들은 만점 맞거나 2점 하나 틀리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지만, 3점 하나 틀리거나 두 개를 틀리면 2등급이 되기에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다. 집중력 유지와 실수 방지가 1등급 유지의 관건이 됐다. 1등급 학생들의 대책은 학평 또는 개별 학습 중인 국어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리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워 그 분야를 집중 훈련해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은 틀린 개수가 불과 2~3개에 불과하고 1등급과도 한 개 차이이지만 집중력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의 약점 보완 및 1등급 향상 전략은 틀린 문제가 단순 실수인지 접근 방법 면에서 정리가 아직 안된 것인지, 혹은 함정 유형에서 보기나 선지를 정확히 보지 못해서인지 등등의 원인을 분명히 찾는 것이 필요하다. 꼼꼼하게 원인을 찾아 약점을 보완할 대책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꾸준하게 훈련해야 한다. 3등급 학생들은 1등급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쥔 사람들이다. 물수능시대 1등급에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3등급이다. 약점을 잘 분석해서 세부 영역별로 보완하면 1등급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3등급 학생들의 약점 보완 및 1등급 향상 전략은 틀린 개수가 3~4개에 불과한 상태에서 2~3개를 더 맞히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주로 어떤 영역에서 틀리는 문제가 많이 나오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는 점이며, 그것을 보완할 대책이 무엇인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하고 훈련할 것인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4등급 학생들은 1,2등급이 숫자상으로 멀게 느껴지지만 수능이 쉬워진 추세이기에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4등급은 틀린 개수가 7~8개 정도인데 1,2등급으로 상승하려면 틀린 개수를 1~2개 이내로 줄여야 하고, 그러려면 틀린 개수를 6~7개 정도 줄여야 한다. 4등급 학생들의 약점 보완 및 1등급 향상 전략은 일반적으로 문법이나, 독서의 복잡한 지문(철학, 경제, 과학 등), 문학의 고전시나 고전 소설 등 난이도가 있는 영역을 집중 훈련하는 것이다. 문제가 그다지 어렵지 않은 물수능 시대이기에 개념을 잘 잡고 집중 훈련하면 충분히 1등급으로의 상승이 가능하다. 씨알학당(Since2005) 양 인 원장서강대대학원 문학박사수료문의 031)911-74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