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 안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달 31일 여성가족부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14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정책사업 공동사업 발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 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본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는 향후 2016년까지 5년간 안산시 정책에 대한 컨설팅, 평가와 더불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하게 된다.시는 상반기 중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조례를 제정, 지원 근거와 조성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 운영, 정책의 성별영향평가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안산시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로 ▲성평등정책 기반구축 ▲풍부하고 괜찮은 여성일자리 창출 ▲돌봄의 사회화 및 일, 가정, 생활 균형지원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구현 ▲여성참여 공동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민주통합당 공천, 노동계는 없다? 꽃가마 탄 법조인과 대비 … 이용득 최고위원, 당무 거부민주통합당 공천심사가 후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노동계 출신인사가 전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구에서 공천이 확정된 노동계 출신은 한 명도 없다.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정식 한국노총 사무차장이 각각 안산 단원갑과 경기 군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탈락이 확정됐다. 울산 북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상범 전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도 이 지역이 야권연대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공천이 보류됐다. 현재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노동계 출신 가운데 김경협 전 한국노총 부천지부장(부천 원미갑), 곽태원 전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서울 강서을), 어기구 전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충남 당진) 등 4~5명만 남아 있다. 하지만 이들도 공천이 불확실하기는 마찬가지다. 곽 전 위원장은 3선의 김효석 의원이 버티고 있고, 김 전 지부장도 다른 공천신청자와 격돌이 치열해 공천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가 잇따라 공천심사에서 물을 먹으면서 한국노총 위원장인 이용득 최고위원이 당무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노총 내 한나라당 지지세력들의 반발이라는 암초를 만난 데다 당 공천에서도 잇따라 낙마하면서 야권통합의 한 축으로서 심각한 자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최고위원의 한 측근은 "야권통합 때와 지도부 선출 때는 뭐라도 빼줄듯이 하더니 막상 공천에서 배려가 없자 거취문제를 포함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이 노동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노동계 출신 공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백혜련(안산 단원갑) 송호창(과천의왕) 등 법조계 출신 인사들을 줄줄이 전략공천해 지나치게 법조편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민간어린이집 ‘과잉 규제’ 풀리나 실정에 안 맞는 보육지침 논의하기로 … 논의대상은 미정복지부가 '어린이집 규제'를 풀까.28일 오전 11시 복지부와 박천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 민간분과위원장 등은 실정에 맞지 않는 보육지침이나 재무회계규칙 등을 정비하는 민관협의체를 상반기에 구성해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오후 5시 박천영 위원장은 국민에게 사과하며 "예고된 29일 전국 휴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비할 규제 대상'에 대한 협의는 이 날 이뤄지지 않아 민관협의체 구성 초기부터 진통이 예상된다. 민관협의체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전국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원서공원에서 민간어린이집 운영 정상화를 위한 보육인 대회를 갖고 있다 뉴시스 전신 기자◆원장 재량권 제한 불만 많아 = 어린이집 측은 어린이 공공보육이라는 사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치원과 거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차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불만이 많다.안산에서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49)원장은 "유치원보다 장시간 근무와 낮은 임금으로 좋은 보육교사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각종 규제로 경영활동이 제한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민간분과위원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제규정 완화를 위한 건의서'에 따르면 보육비의 경우 보면 사립유치원은 명당 30만원에서 45만원 사이로 원장이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민간어린이집은 2011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장이 정한 보육비는 21만9000원에서 26만7000원이다.기타 필요경비인 입소료,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등을 사립유치원에서는 항목과 금액을 원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민간어린이집은 시도지사가 결정해 원장 임의로 할 수 없다.◆사소한 규제 위반에 처벌 = 어린이집 측에서 규제완화를 요구하는 중요부분 중에 하나가 교육비, 보육료 초과 수납시 처벌조항 완화다.사립유치원은 보육비와 필요경비를 자율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육료 초과 수납하더라도 처벌규정 자체가 없다. 민간어린이집은 △3개월 이내에 시설운영 정지 △3개월 이내 시설장 자격정지와 500만원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장진환 민간어린이집연합 정책위원장은 "현재의 보육료수준으로는 모든 어린이집이 준범죄자 상태"라며 "27만8000원 받아야 되는데 학부모가 28만원 입금해 초과 수납이 발생하면 제재를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보육환경 열악, 보육질도 저하 = 유치원 교사는 4-6시간 근무에 35만에서 40만원 상당의 교사수당 보조금을 별도 받는다. 어린이집은 8-12시간 근무에 26만에서 31만원을 지자체에서 지원된다. 그나마 3월1일부터 정부에서 일관적으로 5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5세 누리과정 교사는 20-30만원을 새로 지원된다.또 유치원 교사는 1일 8시간 이상 교육시 5만원을 지원받지만 어린이집은 1일 12시간 근무해도 일체의 지원이 없다.이런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장시간 근무와 낮은 급여수준은 교사구인란으로 이어져 결국 아동보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유치원은 교과부 관할이고 나름 규제부분들이 많다. 다만 보육료 등은 2003년도에 자율화됐다"고 말했다.앞으로 협의될 부분에 대해 복지부는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등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입장이다"며 "불필요한 규제부분은 논의해서 정비하고 아동 안전, 건강 등은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안산시,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안산시는 생후 4개월부터 만6세 미만(71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영·유아 건강검진은 연단위로 실시되는 성인 검진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생후 18~24개월, 생후 30~36개월, 생후 42~48개월, 생후 54~60개월과 2012년 4월부터 생후 66~71개월이 추가되어 총 제7차로 나누어진다. 건강검진 항목은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과 진찰, 신체계측(키·체중·머리둘레)이 공통으로 실시되고 월령별 2~3종의 건강교육과 발달평가 및 상담(4개월 제외), 구강검진(2·4·5세)으로 구성된다.건강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건강검진 결과 ‘정밀평가필요’ 판정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영·유아 대상자는 1인당 1회, 최대 40만원 이내 범위에서 발달장애 정밀진단비용을 지원(법정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만 지원)받을 수 있다.영·유아 건강검진의 대상자 확인 및 영·유아 건강검진 의료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및 공단지사 고객 콜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단원보건소,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운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한의약 기공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중풍 등 만성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고자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운영은 3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단원보건소 한방진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81-34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군포 이학영 - 과천·의왕 송호창 전략공천 민주당, 안산 단원갑에 백혜련 변호사 … 원주 파주 세종시 전략지역으로 결정민주통합당은 4·11 총선에서 경기 군포에 이학영 전 YMCA 사무처장, 과천 의왕에 송호창 변호사, 안산 단원갑에 백혜련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군포는 대구로 출마한 3선의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이다. 전략공천을 받은 이학영 전 사무처장은 시민운동의 산 증인으로, 지난번 민주당 지도부 경선에 출마해 예비경선을 통과했으나 본선에서 석패했다. 안산 단원갑은 이번에 서울 출마를 선언했던 4선의 천정배 의원 지역구로, 이곳에서 출마할 백혜련 변호사는 검사 재직 당시 검찰 수사 문제점을 정면 비판한 바 있다. 과천 의왕은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지역구라는 상징성이 있다. 이곳에 도전할 송호창 변호사는 '촛불시위 변호'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은 또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파주시, 세종시 등 19대 총선에서 지역구가 증설되는 곳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세종-유성 올레길 조성에 국비 5억여원 확보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조성중인 세종-유성 올레길 사업에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2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성구는 원활한 세종-유성 올레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말 행안부의 ‘2012년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바 있다.유성구는 국비 2억5000만원과 시비 1억2500만원, 구비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다음 달부터 전담조직(공원녹지과·기획감사실)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세종-유성 올레길은 유성구 안산동 반석동 봉명동 등 유성 일원을 거쳐 세종시(세종보)까지 총 연장 23㎞에 이른다. 유성구 관내 구간이 14㎞이고 총 3개 코스로 만들 계획이다.각 코스는 모두 유성온천에서 시작해 세종시로 연결된다. 1코스는 구암사와 반석동을 거치고, 2코스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갑하산, 우산봉을 통과한다 3코스는 대덕특구 올레길과 외삼동, 안산천을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유성구는 올레길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행정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해 사업을 설명했고, 지난 10월에는 건설청과 대전시, 연기군 등과 합동으로 사전답사를 마쳤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주택 및 상가건물 임차인의 보호범위에 관하여 1. 부동산(주택 및 상가건물)의 세입자에 대한 보호 국민 주거생활의 안정과 국민 경제생활의 안정을 보장함을 목적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주로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이 대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처럼 임차인을 보호해 주는 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법이 규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법에서 요구하는 보호요건을 잘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적용법률이 주택의 경우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고, 상가건물의 경우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는 점에서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점 중에서 보호되는 범위와 대항력을 갖추기 위한 요건의 차이를 먼저 알아본다. 2. 주택과 상가건물의 경우 적용범위와 대항력의 차이 가. 적용범위 주택의 경우에는 주거용 건물로 주택의 일부가 주거 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포함하여 주택의 임대차 계약에 적용된다. 그러나 상가의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의대상이 되는 건물 중 보증금이 일정액 이하의 건물에만 적용된다. 즉, 모든 상가건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은 보증금 3억 원 이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의 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한다)은 2억 5천만 원 이하, 광역시(군 지역은 제외)와 안산시, 용인시, 김포시, 광주시의 경우에는 1억 8천만 원 이하, 그 밖의 지역의 경우에는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주의하여야 한다. 나. 대항력을 갖추기 위한 요건 원래 임대차계약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체결한 계약이기 때문에 임대건물의 소유자가 바뀌면 임차권을 등기해 놓지 않는 한 새로운 소유자에게 임대차계약의 효력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임차인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 임차인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특별히 대항력을 부여해 주고 있다. 대항력이란 건물의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새로운 소유자에 대하여 종전의 임대차계약의 효력을 주장할 수 있다는 뜻으로, 주택의 경우에는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일)의 다음날부터, 상가건물의 경우에는 건물의 인도와 사업자등록 신청일의 다음날부터 대항력이 인정된다.색동법률사무소 이향렬 대표변호사문의전화 : 381-5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방학 끝나기 전 다녀오면 좋은 전시 초등학교 학부모 B씨는 달력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개학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것. 부랴부랴 방학 숙제 목록을 보며 체크하던 그녀는 아이를 다그쳤다. 하지만 돌아 온 답변은 ‘나도 학원 다니고 공부하랴 바빴다. 이게 무슨 방학이냐?’는 싸늘한 항변. 그러고 보니 이번 방학은 ‘학원 빠지면 안 된다’는 핑계로 제대로 나들이 한 기억이 없다. ‘내가 아이들에게 너무 공부, 공부한 것일까? 방학은 공부 외에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더 중요한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 갈만한 곳을 찾았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서 재미와 학습이 가능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그림아! 놀자-안산 문예당 ‘매직아트미술관’단순히 감상만 하는 그림은 이제 그만! 안산 문예당 전시관에서 3월4일까지 전시하는 ‘매직아트미술관’는 전시된 그림과 내가 같이 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워하던 아이는 평소 알고 있던 그림이 변형돼 다른 모습으로 구현돼 있는 것이 신기한 듯 연신 ‘오호!’한다. 그림이 전시물과 관람객의 별개의 대상이 아닌, 내가 그림에 개입해야만 그림이 혹은 그림의 스토리가 완성된다는 것이 여태 본 전시와 확연히 다르다. 그러므로 매직아트 관람객은 화가의 입체적, 창조적인 그림에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한 포즈로 그림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또 다른 ‘화가’인 것이다. 아이는 세잔의 ‘양파가 있는 정물’그림 앞에서 ‘떨어지는 양파를 받아야 한다.’고 무릎을 꿇는다. 이번 전시는 총 4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여점의 작품들이 세계의 명화관, 동물과의 교감관, 생활의 발견관, 인디아나존스관 등 주제별로 전시된다. 특히 세계의 명화관은 관람객 눈에 익숙한 명화가 3차원으로 구현돼 있어 그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생활의 발견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주 칠 수 있는 주제를 재연출할 수 있으며, 인디아나 존스관은 영화 세트장 같은 사실적인 그림으로 관람객이 직접 영화 속 촬영지로 여행을 떠난 느낌을 준다. 네덜란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에 쏙 들어간 모습을 연출하던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에 가족이 쏙 들어 갈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얀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작품에서는 아이가 일러주지도 않았는데 강아지 끈을 잡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그림 상황에 맞게 척척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덕분에 마음껏 웃었다”고 했다. 문의 : 031-481-4000 베일의 황금가면을 만나다-과천과학관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한 나라의 유적이자 찬란한 세계 유산의 하나인 투탕카멘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 과천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되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은 사진만으로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황금가면의 ‘투탕카멘’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이번 전시에는 투탕카멘의 유물 천 여 점이 첨단기술로 복원·재현돼 전시된다고 한다. 전시관 입구는 우리 눈에 익숙한 이집트 벽화로 꾸며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입장하자마자 모니터에 보이는 ‘눈’은 제왕 ‘투탕카멘’이 살아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줘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투탕카멘의 무덤. 마차 등이 있는 전실과 별실, 보물의 방도 놀랍지만 관이 있는 현실은 벽화의 아름다움 외에 겹겹으로 쌓여있는 무덤, 황금관 속의 또 다른 관은 투탕카멘의 힘을 가늠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 외 투탕카멘의 황금마차와 화려한 장신구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행복할 정도. 아이들은 고대 이집트 사람들도 보드 게임을 즐겼다는 것이 흥미로운 듯 ‘체스와 닮았다’며 한마디씩 했다. 2월 26일까지 전시되는 ‘투탕카멘’은 미술체험교육 ‘투탕카멘 너의 비밀을 알고 싶어’도 진행하는데, 초등저학년은 투탕카멘 상징물로 꾸미는 보물상자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벽화 그리기를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3677-1435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금,은,귀금속 매입 전문 ‘금사랑’ 고잔점 오픈 금,은,귀금속 등의 매입을 전문으로 하는 금사랑 안산 고잔점이 오픈했다. 금사랑에서는 금(24K, 18K, 14K), 은수저, 백금, 치금,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 매입, 유행 지난 쥬얼리 리폼, 금,은 투자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현재 금사랑 고잔점에서는 오픈 행사로 방문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문의 : 031-414-1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