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광의 재인’ 이장우, 까칠함 속에 담긴 슬픈 사연은? 배우 이장우가 '영광의 재인'에서 두 얼굴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1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이장우는 평소엔 까칠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버지 서재명 앞에선 옴짝달싹 못하는 재벌2세 서인우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우는 병원에 찾아온 아버지 서재명이 큰소리를 치며 화를 내자 극도로 불안한 눈빛을 보이며 고개를 까딱거리는 틱장애 증상까지 보여주었다.서인우는 그동안 누구에게나 시종일관 오만하고 건방진 태도를 보였다. 그런 서인우였기에 아버지 앞에서는 왜 꼼짝도 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인우에게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까칠한 줄만 알았더니 아픔도 있었네요", "완전히 상반된 캐릭터인데 연기를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이장우는 틱장애를 보일만큼 까칠함 속에 아픔을 숨기고 있는 서인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이장우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유민근 SH공사 사장 인터뷰 "사회흐름 따라 공헌활동 확대해야" 임대아파트 주민 지원 일석이조 ... 고객이자 저소득층 혜택 "사회공헌활동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진료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상황과 사회흐름에 맞는 것은 계속 확대해 나가고 그렇지 않으면 줄일 계획입니다." 유민근(사진) SH공사 사장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등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하기 힘든 일들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을 챙기는 사회공헌활동은 공사의 고객인 동시에 저소득층인 사회의 소외계층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SH공사가 내세우는 고객감동 경영목표와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청소년 학습프로그램인 시프트아카데미는 이런 경영목표에 똑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입주민 중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다. 이들 자녀들은 사정상 학원에 다니기 어렵다. 게다가 부모들이 방과후에 집에서 학습지도를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SH공사가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시프트아카데미는 이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입주민 자녀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영어 등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 게다가 강사 중 절반 정도는 직원과 그 가족들이 봉사활동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교통비 정도만 지원하기 때문에 공사가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공사는 2007년 노원 시프트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강서 강남에 이어 지난달 7일 관악 시프트아카데미 문을 열었다. 지역 입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유 사장은 "시프트아카데미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사정에 맞는 사업을 찾아내 매년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장애인재활단체 봉사활동, 문화재 정화활동, 임대주택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20개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선택과 집중" 도배·장판 관련 사회적기업에 물량 지원 21명 일자리 창출 효과 … 지속 발굴 계획 "어떤 기업이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여러가지 하는 것 보다 공사 고유 업무인 주택건축 사업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용덕(사진)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안정적인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9월 5일부터 상계직업훈련원에서 도배·장판 일을 배울 임대아파트 입주민 21명을 모집했다. 이들이 300시간의 교육을 받은 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배·장판 업무를 하는 6개 사회적기업에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공사는 자격증을 취득한 입주민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에게 자재비와 인건비 등 1인당 연 5000만원에 해당하는 일거리를 제공한다. 공사가 지은 임대아파트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도배·장판을 6년마다 교체하는데 이 공사물량을 주겠다는 것이다. 공사의 경우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별도의 자금이 필요하지 않고, 저소득 입주민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용덕 본부장은 "본업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야 지속성을 갖고 추진할 수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여러가지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23가지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일시적이고 전시적인 사업은 줄이고 호응이 좋은 사업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반응이 좋은 시프트아카데미와 재개발·재건축아카데미, 으뜸이 양·한방진료 봉사, 사랑의 합동결혼식, 노노케어 사업, 무료법률상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가 한해동안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투자하는 비용은 9억원 정도다. 공사의 규모에 비해 금액이 많지 않은 편이다. 공기업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주위에서 보는 시각은 곱지 않다. 이 본부장은 "공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활동이며, 시혜적인 활동이 아니고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적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원주예총 ‘제 47회 원주예술제’ 원주예총(회장 권대영)은 원주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음악 등 원주 각 분야의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원주시를 문화의 향기로 짙게 물들이는 ‘제47회 원주예술제’를 10월 20일(목)부터 29일(토)까지 10일간 치악예술관, 따뚜공연장,인동소극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술, 시화, 사진 전시제 47회 원주예술제의 대단원은 원주미술협회의 ‘제 42회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회원전’으로 막을 올린다. 130여 편의 작품이 21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문인협회는 23일 치악예술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초청문학 강연회’와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치악예술관 1층 로비에서 40여 편의 시화전을 마련한다. 또 다른 전시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사진작가협회의 ‘제21회 원주전국사진공모전’ 작품 전시회가 있다. 공모전 입상작 등 1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악, 연극, 음악, 무용, 가요제 공연음악협회는 22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 무대에서 ‘2011 원주시민을 위한 클래식 하모니’연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같은 날 연예예술인협회가 마련한 ‘제19회 치악가요제’ 경연이 오후7시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지며, 가요제 경연의 수상자에게는 가수협회증이 부여된다. 연극협회는 3일에 걸쳐 ‘2011 원주연극제’ 무대를 올린다. 22일 오후6시 인동소극장에서는극단 산야의 ''마요네즈''가 공연되며, 26일 오전11시 치악예술관에서 극단 우리네땅의 어린이를 위한 환경연극 ''통통 깡통''과 29일 오후7시 인동소극장에서 극단 치악무대의 ''미세스&미스-결혼한 여자 결혼 안한 여자’가 막을 올린다. 무용협회는 28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 무대에서 ‘2011원주무용제’를 선보인다.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 등 다채로운 무용을 감상할 기회다. 국악협회는 ‘2011원주국악대공연’을 29일 오후6시 치악예술관 무대에서 공연한다. 타악, 기악, 무용, 성악의 국악협회 4개 분과 공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문의: 764-0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천번의 입맞춤’ 류진-김소은, 화보같은 결혼식 공개 MBC 주말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 출연 중인 류진과 김소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 GNG프로덕션)에서는 우진(류진 분)과 주미(김소은 분)의 달콤한 결혼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강둔치에서 조깅하다 만난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우진과 주미는 ‘천 번의 입맞춤’ 속 완소커플로 떠오르며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차가운 얼음왕자 우진이 명랑 쾌활한 주미를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 달콤한 남자로 변모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우진은 주미를 위해 아이돌 패션에 도전하는가 하면 모노레일 프로포즈, 세레나데를 선보이기 위해 로보캅으로 변신하는 등 인상 깊은 장면을 연출해왔다. 한편 우진과 주미의 러브스토리는 매주 주말 오후 방송하는 ‘천 번의 입맞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요통의 숨은 복병, 복부비만 송도에 사는 이진숙 씨는 최근 들어 요통이 부쩍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는 요통의 원인으로 복부비만을 지적했다. “최근 5kg 정도 살이 쪘어요. 특히 뱃살이 많이 붙었죠. 몇 달 동안 애들 학교 보내고 교육 관련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이런 저런 정보 찾느라 바빴거든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배가 자꾸 나오더라고요. 오후엔 밀린 살림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어 계속 방치했더니 복부비만이 심해졌죠. 막연히 컴퓨터를 많이 해서 허리가 아픈가 보다 했는데 의외로 뱃살 때문이라고 하시니 깜짝 놀랐죠.” 주부 뱃살 요통의 적신호 주부들이 남편과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다보면 정작 자신의 건강관리는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육아와 살림에 맞춰 생활하느라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떼어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너무 짧고 버거워요. 결혼 전과 달라진 몸매 때문에 엄청 속상한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스트레스가 자꾸만 폭식으로 이어져 더 힘들고요.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고단했던 하루 일과가 겨우 끝나고 나면 이미 몸은 녹초가 돼 운동하기가 쉽지 않네요.” 결혼 4년차 최유경 씨(33)의 푸념이다. “전업주부지만 직장인 못지않게 모임이 많아요. 아이가 셋이라 학부모 모임도 많고 동네 엄마들이나 문화센터 회원들과의 소모임도 많고요. 모임이 많다 보니 술자리도 잦고 자꾸만 과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부들 모임 특성상 한 자리에 앉아 오랜 동안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뱃살이 장난 아니네요.” 세 아이의 엄마 홍은주 씨(47)의 말이다. 나잇살도 무시 못 한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음식만 먹어도 예전보다 살이 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주부들의 뱃살이 요통의 적신호라는 점이다. 복부비만일수록 요통발생률 높아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비만과 요통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배가 나올수록 요통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배를 떠받치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면서 허리의 굴곡이 심해집니다. 복부의 무게 때문에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니 요추는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되는 것이죠. 요추가 지속적으로 휘어지면 결국 그 힘을 감당 못해 요추에서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약한 부위에 디스크가 밀려 나와서 허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허리의 통증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복부비만으로 인해 요통이 심해지면 통증으로 인해 활동이 제약받게 되고 결국 앉는 자세가 늘어나게 돼 배는 더 많이 나오게 되고 요통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김 원장은 “뱃살이 많으면 무게 중심이 척추에서 멀어지게 돼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배가 날씬하면 무게 중심이 척추와 가까워 척추의 부담이 줄어든다”며 “허리건강을 위해서는 뱃살을 꼭 빼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방 줄이고 허리근력 강화해야 복부비만으로 인한 요통을 줄이려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늘어난 뱃살을 빼는 동시에 근육량을 늘려 허리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허리근력을 강화하면 척추와 디스크 등을 잘 받쳐줄 수 있어 디스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근력강화 운동은 이미 요통이 발생한 경우에도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은 “주부들의 생활패턴을 보면 절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평소 의식적으로 운동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워낙 근력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과격한 운동보다는 걷기나 스트레칭처럼 무리 없이 늘려가는 운동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주부들에게는 운동의 종류나 양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지속하느냐가 관건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운동 능력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꾸준하게 운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허리근력 강화와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적어도 6개월 이상 매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허리 뒤쪽의 근육과 함께 앞쪽의 복부근육도 함께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허리 전체의 근력을 키워야만 요통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체류외국인을 위한 법률지식 #사례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 대표변호사 하만영 031-387-4925 : 취업 목적으로 위장 결혼한 경우A는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으로서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하여 위장결혼 브로커로부터 한국남자와 혼인신고를 하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한국남자 B와 위장결혼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B는 위 브로커로부터 위장결혼의 대가로 금 350만원을 제공받고 2010. 8. 20. A와 함께 혼인신고서를 B의 등록기준지인 충남 보령시청에 제출하여 혼인신고가 완료되었다. 1. A와 B의 형사책임 A와 B는, 보령시청에서 사실은 진정한 혼인관계를 맺을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혼인을 한 것처럼 허위내용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보령시청에 제출하여 그 정을 모르는 담당 공무원으로 하여금 공전자기록인 가족관계등록부 관리시스템에 불실의 사실을 기재하게 하고, 그 무렵 그곳에 위와 같은 불실의 사실이 기재된 위 공전자기록을 보존하게 하여 이를 행사한 것이므로, 각각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죄 및 불실기재 공전자기록 등 행사죄로 처벌받게 된다(실제사례에서 A와 B는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고, 동 판결은 그 무렵 확정되었다). 2. A가 B와 혼인관계를 말소하는 방법 위 사례에서 A는 벌금 200만원이 확정되어 B와의 혼인관계가 허위임이 밝혀져 결국 한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강제퇴거 되었다. 한편 A는 B와의 혼인관계를 서류상(법적으로)으로 말소하고 싶은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위와 같이 A와 B의 혼인신고는 혼인의 의사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혼인의 실체가 존재하지도 아니하므로 무효라고 할 것이다. 한편, 대법원은 위 사례와 같이 취업 등을 위해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고 그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아 확정된 경우 “위 혼인은 혼인의사의 합치가 결여되어 무효임이 명백하므로 혼인무효판결을 받지 않았더라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105조에 따라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할 수 있다”고 판시하였다(2009. 10. 9. 선고 2009스64). 따라서 A는 혼인신고가 접수된 보령시를 관할하는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 가족관계등록부정정 허가신청을 하고, 위 법원으로부터 가족관계등록부정정 결정을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위 결정문등본을 첨부하여 보령시청에 그 정정신청을 하면 된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 대표변호사 하만영 031-387-4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김형석, 결혼식에 톱가수 총출동 “명품 콘서트 예식” '히트 제조기'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45)이 영화배우 서진호(33, 본명 노상림)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김형석과 서진호는 오는 10월22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형석이 중국 호남 TV '슈퍼보이즈'라는 프로그램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결혼을 미뤄왔다.이에 김형석은 "오랫동안 결혼식이 미뤄져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김형석과 서진호는 지난 2006년 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모임에서 만나 3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으며 가까운 친지와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아이웨딩 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명실 공히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결혼식은 신승훈, 김조한, 박진영, 김광진 등 톱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명품 콘서트 예식이 될 것"이라며 "인맥이 워낙 넓어서 대규모 예식을 예상했으나 가까운 친지와 가족 150분 정도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김형석과 서진호 커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김이지, 아들과 근황 공개 “엄마 닮아 훈남이네”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아들사진을 공개했다.김이지는 지난 21일, 사진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 나와서 쿨쿨~중인 준원이 잘때가 제일 예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준원의 모습이 담겼으며 유모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서 이목구비가 뚜렷하네", "귀엽다", "훈훈하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김이지는 지난 7일 "얼굴살만 빠지는 나"라며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이지는 지난해 4월 증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송현석씨와 결혼 후 아들 준원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슬림한 모습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김이지 트위터)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이슈인터뷰] 작가돌 RH, 랩과 보컬, 이번엔 댄스까지..당찬 포부 ▲RH(왼쪽부터 김창욱, 장상미, 김유미, 박성문)작가돌 RH(장상미, 박성문, 김유미, 김창욱)가 한 달여 만에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이들은 앞서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에게 인정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RH는 지난 8월 26일 싱글앨범 ‘날 잊지는 마’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이들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앨범 발매 다음 날인 27일 KT의 후원을 받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신인임에도 불구, 쇼케이스는 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RH는 ‘날 잊지는 마’를 비롯해 개별 무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데뷔 이후 이들은 ‘RH’라는 독특한 팀 이름과 래퍼와 보컬이 각 각 2명으로 구성돼 있는 4인조 혼성 팀 내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RH는 보컬을 맡고 있는 RH+팀(창욱, 상미)과 랩을 담당하고 있는 RH-팀(유미, 성문)으로 구분돼 있으며, 각 각의 매력이 잘 어우러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이들에 대한 반응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겁다. 특히 프랑스에는 벌써 RH 팬페이지가 생겼다. 또, RH의 트위터에는 이들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해외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소속사 애니스위치(대표 이홍선)에 따르면 적지 않은 해외 팬들이 유투브를 통해 RH에게 인사를 건네는 동영상을 만들어 보낸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정식으로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은 어떨까.▲RH+ 장상미“정말 신기하죠. 신기한 것으로 끝이 아니고, 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정식으로 프로모션 한 것도 아닌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트위터에 많은 해외 팬들이 글을 남겨 주시는데 아직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기에는 무리가 따라 언어 공부를 많이 해야될 필요성을 느껴요. 오히려 팬들이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보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하하.(리더 장상미)“트위터와 팬카페에 들어가면 ‘내가 한국에 있는 가수가 많나?’라고 느껴요.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죠. 실력으로 보답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느껴요.”(김창욱)“프랑스 팬들이 우리들에게 찍어 보내준 영상을 보고 감동 받아서 저도 보답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프랑스어로 된 랩을 짧게 영상으로 만들어서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죠. 저 역시 어서 빨리 해외에 진출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박성문)이들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곡은 ‘매리 미(MARRY ME)’이다. 이들은 애절하고, 짙은 감수성이 녹아있는 데뷔곡‘날 잊지는 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인 댄스곡을 택했다. 밝은 느낌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팀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던 만큼 댄스곡에 대한 부담감은 되게 컸죠. 노래방에서는 가끔 춤을 추고는 했는데 앨범을 통해 정식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서 우려가 있었어요. 특히 다른 멤버들에 비해 동작이 잘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편하게 생각하고 움직이니 춤이 잘 되더라고요.”(김창욱)“데뷔곡과는 다른 분위기에다 춤까지 춰야 해서 부담은 있었죠. 하지만 한 가지 색깔만 고수 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발랄한 분위기에 춤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것 저것 하면서 저희에게 맞는 옷을 찾고 싶어요.”(김유미)▲RH- 박성문결혼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RH는 이번 무대 의상으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멤버들은 금방이라도 결혼을 올려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재현했다.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어 보는데 설레고, 빨리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후속곡 콘셉트가 결혼이다 보니 몰입이 더 잘될 것 같아서 무대에 빨리 올라가고 싶네요. 하하.”(리더 장상미)“평소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싶던 생각이었는데 턱시도를 입게 돼 좋네요. 무엇보다 곡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 벌써부터 무대에 오르고 싶네요. 하하”(박성문) ▲RH- 김유미RH는 인터뷰 끝자락에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를 전했다. “4명의 개성 있는 매력이 모아진 만큼 개별과 유닛 활동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어요.”(김창욱)“열심히 해서 향후 가수를 지망하는 분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싶어요.”(리더 장상미)“음악은 성공과 실패로 기준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 한명이라도 RH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영원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박성문)▲RH+ 김창욱[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슈스케3’ 서로사, 방송 휴유증에 잠적 '슈스케3'에서 싱글맘임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던 서로사가 극심한 방송 휴유증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엠넷 '슈퍼스타K3' 관계자 측에 따르면 서로사는 방송 이후 섭외 전화에 시달리며 일상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관계자는 "서로사가 최근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잠적을 했다. 서로사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KBS 인간극장 등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각종 인터뷰 요청 전화가 쏟다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어 "서로사는 엄연히 일반인이다. 생활비를 벌어 아기를 키워야 하는 만큼 지나친 관심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서로사는 지난달 '슈스케3' 서울예선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로사는 23살에 결혼했지만 전 남편의 방탕한 생활과 폭력에 못 이겨 이혼을 했고 이후 출산한 아이가 뇌성마비 3급이라고 밝혔다.서로사는 자신을 탓하며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거다. 나도 매일 울면서 배에 대고 자장가를 불렀다. 그러다 양수가 터졌고 아이는 산소 부족으로 뇌성마비 3급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이후 서로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졌고 방송사에까지 그 영향에 미친 것이다.한편 서로사는 예선 당시 심사위원 성시경의 슈퍼패스로 구제받았으나 슈퍼위크에서 탈락했다. (사진=엠넷)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