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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의 복병, 국어…“어찌하오리까?” 국어 성적, 소수정예·개인 맞춤형 수업으로 꽉 잡는다 만만하게 봤던 국어가 복병이 돼 돌아왔다. 좋은 성적 받기 어려운 과목으로 국어를 꼽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공부해야할 것도 많다. 일산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썬국어’학원의 정선미 원장은 소수정예, 1대 1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국어 실력 향상과 성공적인 입시를 돕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책 많이 읽은 학생인데 국어 성적은 안 좋다?국어는 단계별, 체계적 공부가 중요한 과목 “요새 고등학생들 중에는 어휘력이 부족하고 독해도 잘 안 돼 국어 시험문제를 풀 수조차 없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요. 영어만 단어를 외워야 하는 줄 아는데 국어도 단어를 외워야 해요. 특히 2016년 수능 국어 구분(A형·B형)이 마지막으로 현 고2부터는 수능 A형, B형이 통합돼 국어가 어려워질 거예요. 2016년 수능에는 평소 다양한 지문을 많이 다뤄보고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일산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썬국어’ 학원 정선미 원장의 말이다. 정 원장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15년 여간 국어를 가르쳐온 베테랑 국어 강사다. 유수의 대형학원을 거치며 일타강사로 명성을 날리기도 한 그는 평소 학부모와의 상담 속에서 “우리 아이는 책을 많이 읽었는데도 국어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한다. “무작정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서 이것이 국어 성적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에요. 문학, 비문학, 화법, 작문, 문법 등 공부해야 할 내용이 참 많거든요. 지문의 난이도도 고교로 올라가면서 매우 높아져요. 평소 어휘력, 독해력, 배경지식 등 탄탄한 국어 실력을 쌓아놓지 않으면 수능 1등급 받기가 정말 어려워요.” 이에 정 원장은 이왕이면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때부터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일찌감치 국어 실력의 기본기를 다져 놓는 것이 필요하며, 학습방식에 있어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상황을 고려한 개인 밀착형 교육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소수정예, 밀착 수업으로 소외 학생 없이 꽉 잡고 간다 썬국어 학원은 3명을 넘지 않는 소수정예의 1대 1 개인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 원장은 그간의 오랜 강의 경험 속에서 이러한 교육의 효용성을 절감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격, 학습방식을 고려해 소수정예의 개인 밀착형 교육을 해보니 학생들의 학습 효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소외되는 학생들 없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더라는 것. 이러한 교육방식 덕분에 문제 자체를 풀지 못했던 학생들이 몇 개월 만에 몇 십 점씩 성적이 오르고, 최상위 권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정 원장은 여기에 더해 학생들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학생이 가르치는 사람을 좋아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어요. 남학생들은 더욱 그런 면이 강하죠. 자꾸 용기를 북돋워주고 칭찬해주고 인간적으로 대해주며 아이 눈높이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썬국어 학원에서는 중·고등학생의 국어 실력 향상과 입시 대비를 위해 단계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고등부의 경우, 수능을 대비한 모의고사 위주의 학습과 내신을 대비한 교과 위주의 학습을 병행하고, 또 고1, 고2 모두, 학원 등원시마다 모의고사 문제를 풀게 한다. 배우지 않은 지문이라 하더라도 다양한 지문을 자꾸 접하게 해 모의고사에 대한 적응력도 키우고 국어 실력 향상도 도모한다. 또 일취월장이란 자체제작 교재를 활용해 한자성어나 속담, 그리고 이를 적용한 지문과 수능 기출문제 등을 다뤄보는 훈련도 지속적으로 한다. 중등부의 경우에는 내신 대비는 물론,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문을 함께 다뤄 고교 진학 이후를 대비한다. 중등부에서 다룬 국어 내용은 난이도를 달리해 고교 이후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중등부에서부터 기본기를 탄탄히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일취월장이란 자체제작 교재로 한자성어나 속담풀이, 어휘정리 등을 익히고 이를 매번 테스트한다. 기사 칼럼 등의 짧은 지문을 읽고 요점 정리하는 훈련도 꾸준히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과 내신은 물론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밑거름을 마련한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 B동3층 (후곡학원가)문의: 031-923-1218, 010-4772-7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정세영 영동일고 3학년 “수업 시간 내내 마치 외계어를 듣는 듯했고 멘붕이 찾아왔어요.” 1년 반 전을 떠올리며 정세영 양이 건넨 첫마디였다. 일본에서 7년 3개월을 살다온 그였다. 도쿄의 국제학교에 다니며 네팔, 미얀마, 파키스탄 등 다국적 문화 속에서 토론과 발표식 수업으로 공부해온 정양에게 입시 중심으로 촘촘하게 돌아가는 한국식 수업은 몹시 낯설다. 무엇보다 진도를 따라가기 벅찼다. “난생 처음 한국사를 배운데다 국어시간 고전문법은 당최 난공불락이었어요. 수학은 말할 것도 없었지요.” 수업이 외계어 같았던 1년 반 전 학교 다닌 지 14일 만에 치른 중간고사 성적은 좌절감을 안겨줬다. 일본 국제학교 시절 야무지고 똑똑한 우등생 소리를 듣던 그였기에 우울함은 쓰나미가 돼 몰려왔다. 방황하던 정양은 특유의 승부근성과 오기로 툭툭 털고 일어섰다. “오랫동안 외국에서 지내며 세계 각국의 또래들과 어울리며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건 내 인생의 소중한 기회지요. 덕분에 영어, 일어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게 됐고요. 인생이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건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어차피 나를 위한 공부인데 최선을 다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지요.” 어차피 나를 위한 공부인데... 해보자! 우선 과목별 최적의 공부 방법을 찾아 기초부터 다녀나가는 게 급선무였다. “과목별로 학원을 다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토론, 발표식 수업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나 홀로 공부’란 정공법을 택했지요.” 우리말 어휘력부터 파고들었다. 알쏭달쏭한 단어는 무조건 전자사전 펴 들고 속뜻을 파악했다. 비교적 공략하기 쉬운 암기 과목들은 수첩에 따로 정리해 등하교 시간에 반복해서 보며 머릿속에 새겼다. 국어의 골칫거리는 문법. 아예 기초가 돼있지 않았던 터라 중학생용 문법 문제집부터 차근차근 풀었고 학교 방과후 수업을 챙겨 들으며 문법의 기틀을 다졌다. 문법의 원리를 깨친 뒤부터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었다. 수학은 집근처 작은 학원에서 아예 기초부터 시작했다. “초반에는 마음이 조급해 문제풀이의 양으로만 승부하려고 했어요. 허나 틀리는 유형을 계속 틀릴 뿐 실력이 늘지 않더군요. 개념부터 다시 파고들었지요. 점차 복합 개념을 활용한 고난도 문제까지도 손을 댈 수 있게 되더군요. 수학은 공부의 절대량이 필요한 정직한 과목입니다. 나도 전체 공부시간의 60%를 수학에 할애했지요.” 첫 학기 때 수학 5등급을 받아 좌절했던 그는 2학년이 된 뒤로 2등급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수학 뿐 아니라 다른 과목도 꾸준히 상향곡선을 그리며 상위권으로 발돋움했다. 정양의 공부 스토리는 오랫동안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 중에서 드문 경우. 그는 자신의 공부 비결로 학습플래너와 수업 몰입을 꼽는다. 학습플래너 쓰면서 효율적인 공부법 터득 “2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한 학습플래너 덕을 톡톡히 봤어요. 매일 스케줄 짜면서 공부할 분량, 과목을 점검하고 실행여부까지 체크할 수 있으니까 공부의 밀도가 높아지더군요. 특히 집중력이 길지 않아 한 과목을 오랫동안 붙들고 있으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걸 알게 됐어요. 내 스타일에 맞춰 공부법을 계속 보완해 나갔습니다.” 그가 건넨 두툼한 학습플래너 속에는 그동안 공부에 쏟은 우직한 노력의 흔적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시간 효율을 중시하는 그는 학교 수업시간도 빈틈없이 활용한다. “혼자서는 몇 시간이 걸려도 이해되지 않던 대목이 수업시간의 설명만으로 명쾌하게 이해될 때가 많아요. 게다가 내신시험 출제자인 선생님들의 수업에 초집중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지요.”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담당 과목 선생님을 찾아가 끈질기게 물었다. 적극적인 정양을 교사들은 눈여겨봤고 격려와 조언도 많이 받았다. 자연스럽게 공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졌다. 공부와 질긴 드잡이 끝에 본인만의 노하우를 터득한 정양은 예전의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수포자(수학·수업·수능 포기자)들에게 들려줄 말이 많다. “고1, 고2 밖에 되지 않았는데 공부하긴 늦었다고 지레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고1 2학기 때 백지 상태에서 책을 펴든 날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성적은 결코 갑자기 오르지 않고 꾸준히 천천히 한 만큼만 나와요.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쉼 없는 실천이 중요해요.” 공부에 탄력이 붙은 정양은 학교 생활에 자신감이 생겨 각종 경시대회와 동아리,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덕분에 교내 프로젝트 학습 발표회 금상, 영어논술경시대회 동상, 사회논술경시대회 은상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쌓았다. “금융계에서 일하는 게 내 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 돈, 돈 거리며 돈에 지배 당하며 사는데 나는 돈의 흐름 중심에 서서 세계 금융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기주도학습이란 작은 산을 넘어봤으니 이젠 내 꿈을 향한 큰 산을 넘을 차례죠.” 당당하게 꿈을 이야기하며 정양은 활짝 웃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이과로 대학 잘 가기.” [ 두 번째 글 ] “내신, 수능, 논술. 비교과..”내신, 수능, 논술. 비교과... 대학 입시에서 필요한 요소들이다. 그러나 그 무엇 하나 만만하지 않은 것들이다. 이 모든 것을 무엇부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평가 되어지는 시점이 각각 달라서 대부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 요소들을 다르게 접근한다. 그렇지만 이 요소들은 실력이 쌓여가는 단계별 측정요소 이지 궁극적 목표는 하나의 문장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그것은 바로 “ 이과 실력자가 누구냐?”를 판단하려 한다는 것. 대학에서는 바로 그 실력자를 가려내기위해 내신등급, 수능점수, 논술시험, 학생부 이러한 것들을 요소별로 잘 조합해서 다양한 전형을 만들어 놓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런데 매번 고3 입시지도를 하면서 느껴지는 것은 ‘학생부가 좋은 학생은 비교과와 수능 모의고사점수가 전반적으로 좋다’라는 것이다. 그러니 한 가지 전형에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전형에 유리하기 때문에 대입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서울대를 합격한 제자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위의 모든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어 여러 가지 입시전형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전부터 3~4년간 꾸준히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에서 수시와 정시에 대하여 다양한 전술시도가 가능했고 당연히 합격 확률 또한 높았다. 학생부(내신)와 비교과 챙기는 법고1과정은 실질적으로 내신에만 반영된다. 그럼 그 내신을 얼마동안 준비해야 상위 4%,즉 1등급에 들어 갈 수 있을까? 실제 고1 시기에는 아직 심도 깊은 (수능 관련 범위) 학습에 대한 평가가 아니므로 준비가 덜 되어 있는 학생이라도 단기적으로 4~5주 집중하여 준비하면 가능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고2 학년에 들어와서는 범위와 깊이 면에서 그 방법이 한계가 있음을 학생 스스로 터득하게 되며 1학기 기말 고사 후에 내신등급이 원하는 등급에서 밀려나게 되는 순간 내신의 벽을 실감하고는 ‘학생부 전형 포기’ 라고 스스로 선포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므로, ‘오직 내신!’ 을 위한 학습에서 벗어나 고1 시기에 실질 수능출제 범위인 고2~3 과정에 대해 능동적으로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선행학습을 해둬야만 고2 내신은 물론 교내 경시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비교과를 채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임을 잊지 말자. 결국 내신을 끝까지 챙겨 나갈 수 있는 위치(2등급이내)에 있어야만 이과 입시가 쉬워 진다. 전교 TOP5 안에 드는 위치라면 당연히 SKY 학생부 전형을 반드시 노리고 준비하겠지만 고3에서 3등급을 넘어서는 순간 학생부전형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서 관리를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로 인해 수시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논술에 대한 기본개념 공백을 초래하게 되어 결국은 수시 논술 전형에 까지 악영향을 끼치게 됨을 알아야 한다. 최근 논술의 출제범위가 교과영역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내신준비 기간에 심화 개념의 날카로움을 더 한다면 분명 입시의 끝에 가서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수능점수 = 모의고사점수 ?요즘 수능문제의 출제 기조를 보면 ‘1등급 확신’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이과에 대한 평가이므로 쉬운 방향으로 출제함을 이해하겠지만 수학의 출제난도 마저 쉬워져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1등급 확보는 결코 쉬운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 물리1과 생명2를 제외한 모든 과학탐구 과목이 작년 수능과 비교해서 표준점수가 적게는 4점에서 많게는 10점까지 오른 점을 보면 이번 수능의 변별력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과학탐구에서 찾으려 한다는 것을 예상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의고사 점수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모의고사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수능을 위해서 모의고사를 통해 발견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잘 보완하고 날카롭게 공부의 깊이를 더해야만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절대로 모의고사 점수로 위안을 삼으려 하지 말고 어려운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쉬운 문제를 접할 때 자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멘탈(mental)을 강하게 훈련하는 것, 문제 풀이와 심화 개념을 병행하며 수능 전까지 꾸준히 정리해 나가는 뚝심있는 자세, 이런 점들을 갖춰야만 ‘실력자’가 되는 것이다. ‘논술’이 고민이다.7월 이전까지는 논술 출제 범위 대한 기본개념을 익히고 반복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 했다면 고3 여름 방학 부터는 대학별 기출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글쓰기와 섬세한 첨삭이 병행되어야만 한다. 이 부분에서 수험생들이 고민을 하는데 고3과 N수생의 고민거리에 차이가 있다. 고3은 ‘내가 내신도 안 좋고 모의고사점수도 잘 안 나오는데 논술을 해야 하나?’이고 N수생들은 ‘지금부터 논술을 병행해야 하는데 얼마의 시간을 이용하며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차이가 나타난다. 한마디로 ‘얼마나 절실한가’에 달려있다. 작년 입시에서 수시 논술 정원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재수생들의 합격률은 더 상승한 것을 보면 논술에 대한 준비의지를 갖고 ‘수시 논술전형’이라는 또 하나의 대입카드를 확보해 두는 것이 대입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수능과 논술의 시간투자 비율은 최대 논술 시간을 많이 잡는다 하여도 7:3을 초과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수능 4주전 부터는 수능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도록 하는 것이 대학별 수능최저 기준을 고려 했을때 바람직하다. 논술은 대입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과로 대입성공은 꾸준함과 끈기 곧 지구력이 99%, 1%의 천재성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문 명 백마 SP과학 공달수학 원장 문의 031-906-9913(백마 sp과학) / 031-908-0309(공달수학) Copyrigh 2015-07-24
- 부천 영어, 수학 전문학원 백인대장 여름특강 설명회 폭발적인 학습량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고등학교 생활의 기초를 확립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목동 백인대장에서 마지막 고3 여름방학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이미 21일, 22일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2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부천 상동 백인대장 부천점에서 3회차가 진행된다. 원장 직강 특강 얼리버드 정규·2주특강과 모의고사 실전완성 등 영어과목 여름방학 특강과 수학부원장 직강 미적분, 수능대비, 기하와벡터 등 다야한 수학특강을 준비하여 고3은 물론 고1, 고2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보내기를 준비했다. 이 학원은 백명의 서울대인이 정리한 ‘대학수능비빌장부’로 유명하다. 방학 때마다 특강을 준비하여 다음 학기를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주는데 집중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준다. 재원생은 물론 뒤처진 내신성적을 역전하려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질만 하다. 문의 032-212-5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예비고1 때부터 다져야 하는 국어 기본 실력 향상 방법 2019학년도 수능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의 특징으로 현행 상대평가 방식인 수능의 평가체제를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과 학교 현장 교사들에 대한 인터뷰 결과, 현행 수능의 난이도는 교육과정을 대표하는 교과서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볼 때 훨씬 어려운 수준이라고 한 목소리로 지적하여‘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입시경향에 맞추어 언어 공부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첫째, 국어 영역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국어 영역에서 어휘력은 어휘 관련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문의 독해나 자료의 해석 및 선택지의 내용 이해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어휘력은 단기간에 향상될 수 없다. 따라서 3학년이나 2학년이 되어 다급해할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다양한 제재의 글을 읽으며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그때그때 사전을 통해 의미와 함께 다양한 쓰임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한자 성어나 속담, 중요한 관용적 표현 등은 노트를 만들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국어 영역에서 어휘는 기본이다. 어휘를 모르면 무기에 대한 사용법을 모르고 전쟁에 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명심하라. 둘째, 교과서 내용부터 완벽하게 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흔히들 모든 시험의 출발점은 교과서라고 말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최근 수능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상의 교과 중심 출제가 강화된 만큼 교과서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런데 수능에서 교과서의 내용이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는다. 국어 영역에서 다양한 제재의 글이나 자료 및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하지만, 그 핵심을 따져 보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학습 목표나 개념 및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이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다음, 이를 발전시켜 보충·심화해 나가는 학습이 필요하다. 셋째, 요령부터 배우려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야……수능에서 출제되는 문항 수가 많은 분야는 독서 영역과 문학 영역인데, 우선 독서 영역은 지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읽어 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각종 시험의 기출 문제 지문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며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학 영역의 경우는 갈래에 따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 유형들이 있다. 그러한 유형들에 대한 감각을 익혀 가면서, 학습 과정에서 다음의 사항에 중점을 두어 공부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화자의 정서(태도) 및 시적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은 인물의 성격 및 사건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전소설의 경우는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한 작품들이 많으므로,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풍 2000학원예비고1, 고1 국어과팀장 김미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정문찬(鄭쌤)원장 - 진학·진로상담 다년간의 입시경험과 대치동에서 좋은 입시실적을 자랑하는 정문찬(鄭쌤)원장이 고1,2,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진로상담을 진행한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201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상담을, 그리고 고1,2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2017~2018학년도 입시를 위한 구체적인 입시준비 방향과 여름방학 이후 학습 방향에 대한 지도가 가능하다. 특히 목표대학 및 학과가 불문명한 고1,2 학생들에게는 뚜렷한 목표설정과 함께 학습 동기부여, 자신감 회복 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10-2908-2010, jmch274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필에듀 입시학원, 고1, 2 여름방학 무료 특강 영통구청 중심상가에 있는 입시학원 필에듀 학원에서는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8일(화), 29일(수), 30일(목) 3일에 걸쳐서 여름방학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국·영·수 각 과목의 약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이며, 특히 메르스 여파로 짧아진 방학 때문에 흐트러진 방학 계획과 애매한 학교 보충 수업을 충분히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어는 고1은 문법, 고2는 문학 개념어. 영어는 고1은 주제 제목 추론, 고2는 빈칸 추론 요약. 수학은 고1,2 공통으로 기하학(삼각형, 원)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3일간 연이어 오후2시에서 6시까지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예약 받고 있으며, 신청은 7월 25일(토)까지.문의 031-546-8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연세대학교 청소년 리더십 캠프, 접수 시작 여름방학을 맞아 연세대학교에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고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소는 인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로 접수는 7월 30일까지.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명강사 특강, 나를 찾아가는 여행, 그룹 멘토링, 연대선배들과의 대화, 캠퍼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1,2 학년 학생들이 단순한 공부를 넘어 진정한 자기발견, 비전 찾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수료자에게는 연대 총장 명의 인증서 등이 주어진다. 문의 02-2123-6692, www.yyl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고1 여름방학, 어떻게 아이 다잡을까? ‘첫 번째 입시’가 끝났다. 고1 입시 초보 맘들이 1학기를 보낸 뒤 하소연처럼 내뱉는 표현이다. 고교 3년 중에 이제 겨우 한 학기를 아이와 씨름했을 뿐이지만 여름방학을 앞둔 고1 엄마들은 불안 반, 막막함 반이 뒤섞인 심정이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고2 선배 맘에게 여름방학 아이 다잡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성공담> 수학에 올인, 투자한 만큼 성적 향상 “저희 아이는 고1 1학기 때 수학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 내신이 80점 정도였죠. 물론 강남학교 수학 내신 난이도가 워낙 높은 편이긴 하지만 중상위권의 애매한 위치에 놓여 불안함이 컸습니다. 다른 과목은 제쳐두고서라도 여름방학 때 수학에만 올인 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달래서 하루 12시간 이상 수학만 집중적으로 공부시켰어요. 수학학원은 대형학원과 과외 식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학원 두 곳을 동시에 다녔습니다. 대형학원의 장점을 취하면서 클리닉 개념으로 재점검하고 보완하는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활용한 거죠. 그렇게 공부한 덕분에 2학기 때에는 내신 90점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수학에 취약하다면 더 늦기 전에 고1 여름방학 때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나경(45ㆍ강남구 도곡동) 공부 의지 다잡는 계기 만들어줘 “형제가 없었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 때 일대일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명문대를 다니는 대학생을 만난 뒤 방학 동안 멘토가 제안하는 계획표와 일일 공부량, 과목별 공부법을 착실히 따라했고 점차 공부 의욕을 불태우기 시작했죠. 저희 아이처럼 중위권 성적의 아이들은 강한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생 멘토처럼 아이가 믿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방학 동안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사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목표 설정이나 시간 관리, 공부 계획 등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으니까요.” -이은숙(46ㆍ서초구 방배동) 캠프 참가 후 문과에서 이과로 진로 변경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에서 개최하는 캠프나 아이의 진로와 연계된 공신력 있는 캠프를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딸은 어학 쪽에 관심이 많아 1학년 때부터 문과를 가겠다고 결심을 굳혔지만 부모 욕심으로는 내심 이과를 선택하길 바랐죠. 문과보다는 이과가 대학 선택의 폭이 넓고 취업도 잘된다고들 하니까.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 환경 관련 캠프를 다녀온 뒤 환경미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학년 때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아직은 이과 선택이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입시를 치러봐야 알겠지만 성적을 떠나서 고1 여름방학 때 다녀온 캠프 덕분에 진로를 명확하게 찾을 수 있었죠. 꿈이 확고하면 공부를 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여름방학이었다고 생각해요.” -박윤희(49ㆍ강남구 역삼동) <실패담> 알아서 한다는 말이 독으로 작용 “1학기 때는 착실하게 공부했던 아이가 방학 때 학원에서 알게 된 남학생과 사귀기 시작한 뒤부터는 점점 공부에 소홀하더군요. 딸과 친구 같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이에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눈치는 챘지만 방학 내내 모른 척 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공부하기로 했다며 아침 일찍 나가거나 동아리 모임이 있다며 외출하는 일이 잦아져서 하루는 불안한 마음에 잔소리를 했더니 ‘알아서 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곧잘 하던 아이니까 잘하겠거니 생각하며 내버려두었는데 여름방학이 끝난 뒤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모든 과목의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감정적으로 부딪치더라도 아이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 때는 말이죠.” -김진아(45ㆍ강남구 수서동) 특강만 다섯 개, 학원에 치여 역효과 “평소에는 아이가 수학,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방학 때는 특강을 여러 개 등록했습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PC방을 전전할 게 뻔했거든요. 과탐 두 과목, 사탐 한 과목, 국어와 논술 특강까지 정규반 외에 방학 특강을 다섯 개나 신청했더니 학원에 치여서 아이가 지쳐버리더라고요. 쉴 틈 없이 하루하루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힘들게 방학을 보냈지만 그렇다고 2학기 성적이 딱히 오른 것도 아니에요. 방학 특강이 당장의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뒤늦게야 알게 됐습니다. 차라리 방학 때 자기주도적인 습관을 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들지 않아서 방학 때 학원 숙제만 의무적으로 할뿐 공부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이미영(46ㆍ강남구 삼성동) 게임은 절대 공부에 득 되지 않아 “중학교 때도 안 그랬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방학 동안만 게임을 하겠다는 아이의 말에 공부를 열심히 한 날에는 게임을 해도 좋다는 애매한 조건을 달아 허락했죠. 이후 아이는 방에서 몇 시간동안 공부하고 난 뒤 게임을 하겠다며 1~2시간 정도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화근이었어요. 아이는 방에서 공부를 하는 척하며 스마트 폰으로 게임 전략이나 기술을 분석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3~4시간 동안 간접적인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집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 외에도 학원시간이 비거나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PC방에 갔고 점차 공부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상 남학생이라면 고1 첫 방학 때 아예 게임을 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조유진(49ㆍ서초구 양재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이과로 대학 잘 가기 이과를 가면 대학가기 쉽다 ‘이과를 가면 대학가기 쉽다’ 또는 ‘ 이공계가 취업하기 더 쉽다 ’ 등등 여러 가지 사회적 기조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과 선호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여러 기관에서 보도된 것처럼 전체 수험생수는 6~7천여명 감소하나 과학탐구영역 응시자수가 2~3천여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이과를 가면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기 쉬운 것일까?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수학과 과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수학에서의 학습 분량이 문과보다 2배이상 증가한다. 그러나 막상 고1과정에서는 공통적인 요소인 수학Ⅰ/Ⅱ를 배우기 때문에 이과수학에 대한 중압감은 당장 다가오지 않으므로 이과수학을 미리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고2가 되어서야 그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탐구에서도 나타난다. 고1 과정에는 대학 입시에서 반영되지 않는 융합과학을 배우게 되고 실제 수능 선택과목(물리Ⅰ,화학Ⅰ,생명Ⅰ,지학Ⅰ )은 고2 과정에서 학습하게 되어있어 이 또한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특정과목 (주로 물리Ⅰ또는 화학Ⅰ)을 한 학기에 속성(주6단위)으로 전 범위를 정리하는 ‘집중 이수제’를 시행하게 되는 경우는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결국 허겁지겁 내신을 위한 공부로 아주 적당히 고2를 마치고 고3 수험생의 대열에 뛰어들게 되고 거북이처럼 더디고 기복이 심한 자신의 성적에 남 몰래 한 숨을 쉬면서 그때 비로소 이과준비를 너무 늦게 너무 느슨하게 했다는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니, 앞에서 언급한 ‘이과를 가면 대학가기 쉽다’는 말은 반드시 어떠한 조건을 갖추었을 경우에 한해 해당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 갖추어진 조건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대학과 학과가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님을 지난 19년간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면서 자동적으로 체득하게 되었다. 이제 다시 문장을 고쳐 보면 “만약 _______한 후 이과를 가면 _____대학 들어갈 확률이 높다.” 라고 수정해야 한다. “만약 ___A____한 후 이과를 가면 __B___대학 들어갈 확률이 높다” 이것이 법칙처럼 딱 맞아 떨어지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으련만 학생의 학습 의지나 어려서부터 몸에 젖어든 좋지 않은 습관과 환경에 따라서 변수가 작용 하게 된다. 그러나 보편적인 경우를 살펴보면 우선, 초등시절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즐겨하며 다양한 글을 접해서 언어적 이해능력과 표현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아주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양분을 지닌 경우라 할 수 있다. 수능 문제든 수리과학 논술문제든 길고 긴 문제의 언어적 표현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풀이의 실마리가 잡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영어다. 일찌감치 영어가 학습으로써가 아닌 자신의 표현과 어떠한 정보의 습득의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다양하고 고급진? 영어적 표현들을 익혀둔 학생들이 요즘 수능에서 영어성적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를 거의 들어 보지 못 했다. 그 만큼 언어적인 부분은 저 학년때 습득한 정도가 고등과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는 이과로서 큰 나무가될 성장의 본질인 토양과 공기와 수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 수학과 과학 탐구에 대하여 살펴보자. 수학은 이과의 뿌리이다. 그 깊이에 따라 성장 높이가 결정되며 이과로서 안정감을 결정한다. 한 겨울 혹한을 지난 황량한 벌판에서 눈이 녹아 봄이 찾아오면 어느덧 대지가 푸르게 새 잎이 돋아나는 것과 같이 이과에서 수학이 살아 있음은 뿌리가 살아있음과 같은 것이다. 또 과학탐구는 나무의 수관을 따라 이동하는 물과 잎의 기공을 통해 출입하는 공기와 같다.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해 포도당을 합성 하듯이 과학 탐구의 실력정도가 고1부터 학생부 비교과로 교내 탐구토론대회 및 경시대회에서 수상하는 달콤한 열매를 맺게 해주어 이 자신감을 힘입어 결국 고2,3 풍성한 나무로서 성장하게 됨을 보게 된다. 시작 시점과 방법, 그리고 이 과목간 상호조화 그러므로, 고등수학과 고등과학의 시작 시점과 방법, 그리고 이 과목간 상호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마다 각양 다른 성향과 학습의지가 있으므로 중등 그룹별로 그에 적절한 학습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향후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영재고, 과고를 목표로 초5,6부터 열심히 주6일간 수학, 과학에 많은 시간을 들여 쉼 없이 준비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 했듯이 언어, 외국어영역이 발목을 잡아 목표한 대학 학과에 합격하지 못하고 다시 도전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음을 유념 해야 한다. 그러나, 중등시절 과고를 최소 1~2년 이상 준비를 한 후 일반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들의 향후 SKY대학 및 우수한 공대 진학률이 매우 높은 것을 보면 이과에서 수학과 과학의 시작시점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결과만 바라보지 마라. 과정 없는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시간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고입을 위한 학습을 하는 것 보다 대학을 향한 큰 꿈을 품고 그 것을 이루고자 꾸준히 흘러내린 간절한 땀방울만이 이과로 대학을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이다. 문 명 이과로 대학 잘 가기 [ 첫 번째 글 ] 이과를 가면 대학가기 쉽다 ‘이과를 가면 대학가기 쉽다’ 또는 ‘ 이공계가 취업하기 더 쉽다 ’ 등등 여러 가지 사회적 기조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과 선호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여러 기관에서 보도된 것처럼 전체 수험생수는 6~7천여명 감소하나 과학탐구영역 응시자수가 2~3천여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이과를 가면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기 쉬운 것일까?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수학과 과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수학에서의 학습 분량이 문과보다 2배이상 증가한다. 그러나 막상 고1과정에서는 공통적인 요소인 수학Ⅰ/Ⅱ를 배우기 때문에 이과수학에 대한 중압감은 당장 다가오지 않으므로 이과수학을 미리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고2가 되어서야 그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탐구에서도 나타난다. 고1 과정에는 대학 입시에서 반영되지 않는 융합과학을 배우게 되고 실제 수능 선택과목(물리Ⅰ,화학Ⅰ,생명Ⅰ,지학Ⅰ )은 고2 과정에서 학습하게 되어있어 이 또한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특정과목 (주로 물리Ⅰ또는 화학Ⅰ)을 한 학기에 속성(주6 20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