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8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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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스마트생산정보시스템 국비 교육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훈련기관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경영학 박사, 구미대학교 겸임교수)은 오는 12월 9일(수)부터 시작되는 스마트생산정보시스템(회계, 생산, 물류)양성과정 수업을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이하 국기훈련)으로 ERP정보관리사 자격증과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생산정보시스템 관련 자격증명과 시행기관은 ERP정보관리사(한국생산성본부), 전산회계1급(FAT1급, 한국회계사협회), 전산세무2급(TAT2급)이다.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회계관리, 세무관리 △구매조달, 공급망관리 △자재관리, 공정관리 △설비일상관리, 발주관리 등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생산, 자재관리 혹은 회계, 인사 사무원으로 우수한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ERP시스템이 독립적으로 분리된 전산시스템인 생산, 자재, 영업, 인사, 회계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경영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재구축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21세기 대표 정보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18 국내 기업 IT, SW 활용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시스템 도입율도 ERP가 93.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경북 구미지역 유일한 ERP 국기훈련 기관이다.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이란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함으로 기업에서 꼭 필요한 수준의 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다.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 신청 가능 대상자는 재직자 및 구직자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제외, 단 졸업 예정자는 가능) 훈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의 고용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국기훈련 과정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지도 강사의 교육능력과 커리큘럼, 직업훈련교사자격 보유 비율, 취업지원시스템, 관련 시설 등 전반적인 자격을 갖춰야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한 IT직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무상지원 과정인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IT 및 SNS 분야의 국비 교육 및 소상공인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비과정의 경우 필요한 절차가 완료 되면 진행할 계획이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위한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교육 과정은 매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라랩 다농이네 같은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성장하기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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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 경영대학(학부, 경영전문대학원 MBA, 일반대학원 석·박사)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주관한 2019 World University Rankings 경영·경제 분야 국내 5위, 아시아 26위에 랭크됐다. 또 글로벌 경영 교육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학위 과정을 운영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데, 바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ACSB 인증’을 받은 것.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소개한다.실무와 이론이 잘 융합된 커리큘럼 강점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이 받은 ‘AACSB 인증’은 전 세계 경영대학의 5%만 보유한 인증이다. AACSB International의 자체 기준으로 경영대학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인증을 실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경영대학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연구 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THE 세계대학평가 등급은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보듯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는 실무적인 면과 이론적인 면을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을 보여주는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영학석사(FC MBA), 빅데이터 경영학석사(BD MBA), 프라이빗뱅커 경영학석사(PB MBA), 세종 애리조나주립대 복수 경영학석사(SAS MBA),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학 석사(GB MBA) 등 타 대학과 확연히 차별화된 과정을 개설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MBA 과정BD MBA(빅데이터 경영학석사) 과정은 빅데이터와 경영을 융합한 교육과정으로 빅데이터 관련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경영학 전반에 관련된 지식은 물론 빅데이터 관리,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및 러닝머신, 소셜 네트워크 분석, 데이터 시각화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PB MBA(프라이빗뱅커 경영학석사) 과정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 변화에 맞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 금융시장 분석 및 이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를 최적화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FC MBA(프랜차이즈 경영학석사) 과정은 특화된 이론적, 실무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발전 및 국제적 안목 배양, 프랜차이즈와 연관된 전반적 경영 지식의 습득, 사회적 책임의식, 리더십의 이해와 발휘 등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FC MBA 과정 마친, 서용교 춘향골남원추어탕 대표대한민국 대표 추어탕 브랜드인 춘향골남원추어탕의 서용교 대표는 6년 전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FC MBA 과정을 마쳤다.“추어탕 프랜차이즈업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자신이 없었다. 이론적인 토대를 세우고 싶어 Y대 경영대학원을 다녔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세종대 FC MBA 과정을 밟으면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을 깊고 넓게 이해하고 안목을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학문적·이론적 뒷받침도 세울 수 있게 됐다. 프랜차이즈업은 결국 교육사업이다.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는 사람(창업주)이 경쟁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프렌차이즈업을 꿈꾸는 분이 계시다면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FC MBA 과정을 적극 추천한다.”직장 다니면서도 석사학위 받기 좋은 환경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학위를 받기에 최적화 돼 있다. 주중 및 주말 강의가 있어 출석이 용이하고, 세종대 입지 조건도 좋아 교통이 편리하다. 세종대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때 장학금 혜택도 있다.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는 MBA 석사학위 과정으로 4년제 정규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2차 11월 16일(월)~11월 23일(월), 3차 12월 28일(월)~2021년 1월 4일(월).문의 02-3408-4478~4480, ssmba@sejong.ac.kr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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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2021학년도 석사학위 과정 전기 신입생 모집 호텔·관광 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손꼽히는 세종대학교. 일찍부터 미래 유망산업인 호텔 및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 관련 학과를 개설해 꾸준히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관련 분야의 명문대학이다. 1997년에는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 분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탄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 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진출하는가 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호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호텔·관광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자타공인 호텔·관광분야 국내 최고 대학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호텔 및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내 최초로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호텔·관광·외식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과를 집중 육성해왔다.호텔·관광분야 국내 첫 대학원인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최대 과목수의 강좌와 더불어 전임 교수 강의 비율이 높다.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경영 및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골고루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학부의 탄탄한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은 전문지식과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제가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QS 세계 대학 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국내 1위, 세계 34위를 기록하는 등 호텔·관광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호텔·관광 업계 종사하는 동문 네트워크 파워풀특수대학원은 현업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대학원에서 익힌 전문 지식을 살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장점이 많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재학생 중에도 현업 종사자들이 꽤 있다. 현재 재학생 규모는 250여 명. 호텔 및 리조트, 항공사, 외식업체, 서비스 관련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다.다양한 분야의 종사자가 재학 중인 만큼 관광대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각종 소모임 활동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과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원서접수 11월 16일부터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주중 야간(오후 4시 30분~10시 20분)에 수업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 2개 학과에 컨벤션·이벤트 경영, 여행·항공경영, 여행·리조트경영, 호텔경영, 외식경영, 식생활문화산업, 소상공인창업 등 7개 전공으로 관련 분야 국내 최대 개설 과목을 자랑한다. 학기당 개설되는 강좌 수만 해도 30개 과목에 이른다.관광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2차 11월 16일(월)~23일(월) 오후 5시까지, 3차 12월 28일(월)~2021년 1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관광대학원 교학과 02-3408-3047, 3936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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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한솔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한솔고)는 학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꿈을 찾아 설계하고 실천하도록 한다면 입학 당시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 선호도가 높아진 한솔고는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1부터 확실한 지도를 통한 진로진학 설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및 활동들과 함께 각 학년에 맞춰 강화된 진학지도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시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1학년부터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주는 한솔고 교육한솔고는 고등학교에 들어오는 중학교 성적 대비 학생들의 진학 결과가 좋은 학교다.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방법들을 제시한 결과다. 이런 한솔고의 교육에 만족한 졸업생들이 하나 둘, 증가하면서 이제 한솔고는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고 싶은 학교가 되었다.한솔고의 교육은 학업역량의 기본을 다지고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고 다양한 영역으로 사고를 확산시켜주는 독서교육,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생 상호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멘토-멘토링’을 통한 인성교육,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 교육에 중점을 둔다. 더불어 진로특강, 진로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한 진로강화 교육으로 고교 3년 동안, 입학 전보다 한층 성장하게 된다.기초부터 심화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한솔고는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의 특성을 살려 지역 의원과 함께 하는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간담회,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고, 정규교육과정에 개설하기 힘든 진로 선택 심화 과목들은 인근학교와 함께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경기꿈의대학은 거점기관으로 운영을 지원해 지리적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권을 보장하고 있다.2021학년도 입학생들의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보면 기초 교과 선택의 경우, 2학년에서 확률과 통계/고전읽기/영어권문화에서 한 과목을 선택하고 3학년에서는 심화국어/기하/심화영어작문I 중 한 과목을 그리고 미적분/경제수학/독서/화법과 작문/심화영어독해I/영미문학읽기 중 4과목을 선택해 2학년부터 3학년까지 듣게 된다. 2학년 때 선택하는 탐구교과는 세계사/한국지리/물리학I/생활과 과학 등 9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하고 3학년 때는 과학과제연구/사회문제탐구(택1), 지식재산일반/중국문화/일본문화(택1), 사회문화/고전과 윤리/화학II/인문학적 감성과 역사 이해/프로그래밍 등 13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하도록 해 수시전형에 집중한 학생들은 심화과목 이수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고 정시전형에 집중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의 일원화로 수능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성장의 원동력, 다채로운 창의·지성 활동잘 짜인 교육과정 못지않게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각종 교내 대회 및 창의적 체험활동 행사가 풍부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꿈 이룸과 꿈 키움상을 비롯해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만든 아트부, 봉사동아리 엘리제, 각종 사회문제 및 현상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소시오, 역사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ㄱ’의 연대, 자유주제프로젝트+지역사회 아동센터 과학실험 활동+의학, 생명공학 등 분야별 토론 등 이 이뤄지는 ‘창의인재 과학자‧몰’ 외에도 학생들이 열정을 담아 활동하는 여러 동아리들은 배려, 존중, 나눔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한솔고는 특히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생각을 깊게 해주고 학습의 수월성과 다양한 인성의 바탕이 되는 독서교육을 강화했다.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통한 독해력의 향상은 학생들의 융합사고력, 이해력, 판단력, 비판력을 높여 학업 역량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문학기행, 독서동아리, 작가의 만남 뿐 아니라 교과와 연계된 독서토론과 같은 활동들을 개별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전문교사가 진행하는 창체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높은 수시합격률의 비결, 학년별로 체계화 된 진로진학지도3년간 학교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 대비 휠씬 좋은 진학결과를 거둔다. 이는 10년 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내실 있는 수시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의 역할이 크다. 학교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고 그 내용은 모두 고스란히 학생부에 기록하는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기 때문에 각 대학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 결과 지난해에는 서울대 3명, 연세대 7명, 고려대 6명, 성균관대 6명 등 다수의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합격했으며 의대와 치대에도 4명이나 합격했다.무엇보다 학년별 단계별로 체계화된 진로 진학지도가 강점인 한솔고는 입시는 3학년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1학년부터 제대로 전략을 세워 2학년 때 진로와 적성에 맞는 활동들과 학업역량을 다지는 것을 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한솔고 학생들은 학년별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비전을 찾고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갖추는 ‘진로 아카데미’교육(1학년)→전문적인 교육 경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로캠프’(2학년)→실제 합격을 위한 ‘진학을 위한 수시와 정시공략법’(3학년)에 맞춘 단계별 진학지도로 최상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소통을 통한 열린교육과정’ 실현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들이 자체 제작한 콘텐츠 중심의 단방향 수업을 시작한 한솔고는 2학기에는 모든 과목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 중이다. 지속적으로 학습 효율이 높은 수업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한솔고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을 통한 열린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예를 들어, 국어와 사회 교과 시간에 이뤄진 토론과 발표수업을 창체시간의 독서교육과 연계하고 멘토링 활동을 해야 하는 꿈 이룸상은 온라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를 적극 반영해 등교수업 시 원격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미니인터뷰 | 한솔고등학교 이민식 교장“학교교육의 핵심가치는 꿈을 키워주는 것”분당의 여러 고교 교장을 지내며 분당지역 학교 운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민식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대학 입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학교는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찾아 성장시켜줘야 한다”는 이 교장은 “한솔고에 입학한 학생이라면 이전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해야 합니다. 비단 학력을 높이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어 스스로 찾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학교의 진정한 역할입니다”라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동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3년의 고등학교 생활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1학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과 학습습관부터 학업역량, 그리고 인성까지 살뜰히 살펴 미래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창의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솔고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극한 정성을 다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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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불곡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불곡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교육목표인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따라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독서교육,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특색 있는 교육을 발 빠르게 운영한 불곡고의 노력은 지난해 좋은 입시결과를 이끌어내며 분당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창조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가 목표불곡산과 탄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 환경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불곡고는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교육을 제시한다.우선 인문사회, 자연과학, IT융합계열의 과목과 프로그램들을 교육과정에 구성해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정보 교과와 연계한 코딩, 로봇 프로그래밍, 특강, 동아리 등 다양한 기회의 제공과 SW교육을 통한 Computation Thinking형 인재키우기 프로젝트, 창의 융합 프로젝트(북 코치),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발명 특강), 인문 융합 아카데미(탐방, 탐구, 문헌 연구를 통한 창의적 사고 능력 신장), STEAM R&E (소논문 및 창작물 제출) 등 학생 주도적이고 융합적인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된다.두 번째는 지식 기반 사회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교육의 강화다. 교과별‧학년별 필독서를 읽은 후 이뤄지는 Book And Beyond(독서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젝트), 독서경시대회 등 교육과정 곳곳에서 상화된 독서교육은 교과와의 연계뿐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통해 독서에 대한 습관과 더불어 도서 활용 능력 및 잠재력과 창의력을 돋보이게 한다.마지막으로 학생회가 주관하는 EBB (Ea rly Bird Benefit) 자기계발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학생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들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수시와 정시전형 준비 가능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불곡고의 교육과정은 계열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인문‧자연 융합교육과정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게 인문사회, 자연과학, 소프트웨어 계열의 과목들을 선택하는 자유수강제다. 무엇보다 정규과정에서 진로설정과 진학에 맞는 전공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목선택의 폭을 넓힌 교육과정은 정규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소수 인원을 위한 주문형 강좌,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온라인클러스터 3과목을 포함한 6개 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로 개설한 불곡고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러스터를 확대할 계획이다.1학년은 공통과목, 2학년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17과목의 선택과목 중 15개 과목, 3학년은 31개 과목 중 26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인 불곡고의 2021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은 성적에 따라 수시와 정시전형을 선택해 준비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힌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기초 교과의 선택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을 별도로 두어 고전과 윤리/여행지리/과학사 등 6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택과목으로 IT분야의 심화과목인 공학일반을 편성해 이공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목을 개설했다. 이처럼 원하는 진로에 따른 심화교과들과 수능과 연계된 과목들을 편성함으로써 각자가 준비하는 전형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학생부 경쟁력 높여주는 비교과 활동에 주목불곡고는 계열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활동을 하는 여러 동아리 등 활발한 비교과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SW 선도학교로 운영되면서 IT융합 분야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 참여형 Smart 수업인 구글 클래스 룸, Fun-Fun 교실)을 비롯해 3D프린팅, 햄스터 로봇 등의 피지컬 컴퓨팅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된다.또 하나의 대표 활동인 독창성(RCS)프로젝트는 필독도서10권+교과관련 선정도서 5권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활동 및 수행평가에 반영된다. 독서활동에 그치지 않고 독후감과 독서토론 대회와 연계해 운영하고 시상하는 것은 물론 독서 인증제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까지 된다. 이외에도 북극성 동아리, 독서토론 캠프, 하루 15분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역량을 성장시키는 독창성 프로젝트는 내년에는 독서로 얻은 지식을 인공지능과 연결된 IT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입학 전부터 시작되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설명회 개최가 어렵게 되면서 불곡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학교 교육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3년간의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렇듯 입학 전부터 세심하게 진행되는 진로진학지도는 1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교사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검사 및 추후지도를 통해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주요 활동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로 구상된 ‘진로진학 컨설팅 자문단’과 졸업생의 멘토링으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진로진학 토크 프로그램’, 입시전략 특강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와 면접대비 등 학년별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입시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이 결과 불곡고 졸업생들은 해마다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학교수업을 그대로 구현한 원격수업코로나19 상황로 인해 원격수업이 주가 된 1학기에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 중심의 수업이 많았다. 그러나 콘텐츠 중심 수업에 대한 한계를 실감한 교사들은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2학기에는 모든 과목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수업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불곡고는 온라인을 매개로 한 원격수업에서도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 이렇듯 온라인수업을 잘 활용해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는 지도에 힘쓰는 불곡고는 교사들의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재구성한 최적의 수업방식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미니인터뷰 | 불곡고등학교 이종욱 교장“하고 싶은 활동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이종욱 교장은 “지금의 교육은 교육활동의 중심이 교사가 아닌 학생”이라며 “고교 3년 동안 학생들은 학업역량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자기주도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조언했다.“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진 자유수강제에서는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설계해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능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희 학교는 학생중심 자율성 신장교육을 강조하고 있어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활동과 EBB 자기계발 프로젝트, 학생중심의 동아리 활동은 자기주도적 능력 및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여러 방면에서 의미 있는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하고 이 경험들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또한 “우수한 학생들보다 불곡고에 오고 싶은 다양한 학생들이 와서 하고 싶은 교육활동들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는 이 교장은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수업 자료들을 공유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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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늘푸른고등학교 지난해 수능 만점자를 포함, 서울대에 7명이 합격한 늘푸른고등학교(늘푸른고)는 두드러진 진학실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뿐 아니라 주요 상위권 대학 합격생 수가 증가한 진학결과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각 대학 정시합격생 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이렇듯 수시와 정시에서의 고른 결과는 대입 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학교에서 대입 전형에 맞는 교육과정 및 활동, 그리고 진학지도를 통해 수시전형은 물론 정시전형까지도 준비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대입지원센터를 통한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 진학결과로 확인해마다 상승하는 늘푸른고의 진학 결과는 놀랍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7명(수시3, 정시4), 연세대 12명(수시5, 정시7), 고려대 13명(수시9, 정시4), 성균관대 8명(수시6, 정시2), 한양대(수시3, 정시11), 의치한 5(수시1, 정시4)등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서울대 합격생 수의 꾸준한 증가와 상위 8개 대학 합격생들의 학종과 정시 합격비율은 55:45로 수시와 정시 합격생의 비율이 비슷하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결과는 대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에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하는 대입 방침 및 각 대학의 전형 변화를 탐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학년부터 개별 맞춤형 진학 지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학년별 오리엔테이션, 진학아카데미 및 설명회, 컨설팅, 진학 설명회 외에도 희망 학생들에게 상시로 진행되는 개별 상담은 1~2학년들이 긴 안목으로 입시를 준비하도록 지도한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은 개별 학생부를 면밀히 분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남은 1학기 동안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진학상담은 대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 진학지도리더교사, 대교협, 입시전문가의 1:1 진학컨설팅 등을 통해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학생부종합전형 변화에 대응할 역량 갖춰정시전형이 확대되더라도 고3 학생들에게 수시전형은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늘푸른고는 선제적으로 교과활동에 변화를 주었다. 그동안 비교과 활동으로 여겨졌던 많은 활동들을 교육과정 안으로 재구성한 것이다.2년 전부터 자율활동의 일대 혁신을 추진,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T.U.P(Thinking Up Project), 리딩아고라, 학기말 프로그램, 교과꿈끼프로그램 등 비교과 활동들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교과와 개별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은 개개인의 성장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통합된 활동으로 학생부에 고스란히 기록된다.또한 대입에서 비교과 활동의 반영 축소방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고도화 능력을 갖추었으며 학술적‧학문적 탐구의 문화를 굳건하게 형성했다. 교과를 중심으로 비교과 활동을 통합해 학생의 학문 탐구 역량을 뽐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학생들은 학술콘서트, 학술버스킹, 소크라틱아카데미 등 학술문화탐구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많은 입시 변화가 예상되는 현 중3학생들을 위해 자율활동의 혁신, 교과꿈끼프로그램과 학술학문탐구의 정착을 토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창의적체험활동 전반(진로와 동아리 등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활동 전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시전형과 학교장 추천 전형 확대에 맞춘 통합 학습관리 시스템달라지는 대입에서 주목할 것은 상위권 대학에서의 정시전형과 학교장 추천 전형 확대다. 따라서 늘푸른고는 내신과 함께 수능 점수가 중요한 두 가지 전형을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1학년부터 학생들의 종합적인 학습상황을 관리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자기주도적학습+맞춤형 방과후학교+지속적인 학습코칭+대입지원센터와 입시전문가가 함께 하는 진학 상담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시, 정시 전형 모두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통합 학습관리 시스템은 달라진 대입전형에 맞춰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프로그램들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상승한 진학 결과의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학습 지도와 코칭을 겸한 ‘늘푸른 성장 플러스’,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생명과학 심화 실습’, ‘고전으로 배우는 비문학 독서비법’, ‘함수의 모든 것’ 등 세부적인 주제로 교사가 열어주는 특강인 ‘프로슈머방과후학교’, 각 학년별 학습공간 운영 등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들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한 통합 학습관리 시스템은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보다 높여줄 것이다.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교과꿈끼프로그램과 학술문화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늘푸른고의 비교과 활동들은 교과와 연계된다는 것이 강점이다.이제는 늘푸른고의 브랜드가 된 ‘교과꿈끼프로그램’은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삶과 실제 현실에 적용하고 탐구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국어교과꿈끼(시조 한 편 지어보기), 수학교과 꿈끼(수학탐구실험교실) 등 17개가 넘게 운영 중이다.늘푸른고 학생들에게 일상화된 학술문화탐구프로그램은 학술논문탐독프로그램, 소크라틱아카데미, 인문사회‧자연과학주제탐구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심화연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올해 T.U.P, 리당아고라를 신설, 전교생이 한 학기 동안 관심 주제와 진로에 연관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위해 학교는 학술논문검색사이트와 제휴를 맺어 자유롭게 학술논문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 결과 학생들의 탐구역량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으며 학생들의 성장과정은 고스란히 학생부에 기재돼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갖추게 했다.코로나19에도 진학지도 및 풍부한 활동 이어져예상치 못한 코로나19상황에도 늘푸른고는 초기부터 준비된 원격수업을 진행했으며 모든 데이터를 구글 클래스룸에 탑재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또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여러 정보들을 신속하게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대입지원센터에서의 진학 상담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했다.특히 1학기에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많은 대회와 활동들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학생들의 학생부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미니인터뷰 | 늘푸른고등학교 조영민 교장“평범한 학교생활에서 비범함을 찾는 교육을 하겠습니다”2018년 늘푸른고에 부임하자마자 학생들의 진학 실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조영민 교장. “학교의 체질이 변화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3~4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왔습니다. 교육 당국이 발표하는 입시 정책들을 면밀히 살피고 그 의도를 분석하면서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알차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입시전략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죠. 그래서 교과꿈끼프로그램, 학술탐구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깊이 탐구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교육과정에 강화했어요”라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무엇을 더 해줄지를 늘 고민하는 늘푸른고의 노력을 전했다.“학생들이 참여하는 평범한 교육과정에서 비범함을 찾아낼 수 있는 교육과정과 활동들을 구성하고, 부모의 마음으로 자율활동의 내실화와 학습코칭은 물론 대입지원센터를 세워 진학지도를 더욱 강화했어요. 생활지도 또한 신경 써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노력으로 늘푸른고의 진학 결과는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으로 중3학생들이 진학하면 보다 향상되고 준비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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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분당대진고등학교 분당대진고등학교(분당대진고)는 학교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중요시한다. 고교 3년 동안 단순히 대학 합격만을 목표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교육목표에 따라 분당대진고는, 학생들이 인문사회·자연과학·IT계열별 핵심 과목들을 통해 진로에 따른 역량을 키우고 나눔과 봉사활동 등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올바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분당대진고는 분당 내에서도 과학과 수학이 강한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SW관련 교육이 강화되면서 최적의 자연과학계열 프로그램들을 분당대진고등학교는 갖춰놓았음에도 인성교육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분당대진고의 교육목표인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더불어 상생하는 바른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성과 입시를 위한 교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3년 동안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분당대진고의 교육은 철저히 학생 중심이다. 따라서 분당대진고 교육은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진로적성 교육을 강화하고, 자신들의 희망에 따라 교과를 선택하는 교육과정에서 지적호기심 및 심화 학습 역량을 키울뿐 아니라 동아리, 체험학습, 자치활동, 봉사활동 등의 참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입시·진로를 연계한 교과목 운영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대폭 늘린 분당대진고의 올해 입학생(현 고1)들의 교육과정에는 변화가 많다. 우선 정시확대 방침에 따라 기초 과목의 단위수를 10단위에서 12단위로 늘렸다. 현재 2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에서 학생들이 선택하게 했던 과목들 중 수능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 영, 수 과목들을 기초 과목에 편성,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능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IT공학계열 희망 학생 및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지식재산권일반’을 신설했으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교과간, 교과내 선택 교육과정을 확대해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를 학년 별로 안배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었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나눔과 봉사, 상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인성과 생활’ 교과 신설 및 협동성, 사회성, 건전한 의식을 키워주는 체육 교과의 단위수를 늘렸다는 것이다. 이는 건학이념의 실현과 더불어 그동안 서울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경험에 비춰볼 때,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분당대진고다운, 가장 분당대진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게 해 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이외에도 학생‧학부모 맞춤식 교육과정부를 신설, 다양한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별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이수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정규교육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학교간 공동교육과정(클러스터), 경기 꿈의대학 운영, 성남교육청 순회교사 시스템 도입, 소인수과목 개설 등 학생들의 심화학습에 대한 다양한 요구들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을 담은 심화와 융합 프로그램 운영1학년부터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고 탐구하며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는 분당대진고의 각종 프로그램에는 학교의 특색이 잘 담겨져 있다. 진로와 연계된 심화학습, 인성프로그램, 학문과 학문을 융합하는 독서교육, 문제해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는 창의교육에 중점을 둔 활동들이 돋보인다.진로와 연계된 프로젝트, 나눔공감활동 캠프운영으로 진로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는 생명과학, IT공학,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생활과 인성’ 교육과정 운영 및 인성 관련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인성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독서와 인성의 융합교육인 ‘통섭, 나를 키우다’와 BOOK극성 토론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영역별 캠프와 발명아이디어 대회, 창의력경진대회 등으로 창의력까지 신장시킨다. 이외에도 대진포럼, 분당대진 모의UN(MUN), 소프트웨어 탐구대회, 인성교육실천 우수자상 등 여러 대회와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런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은 개별 학생들의 역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학생부에 세세히 기록된다.졸업생 합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당대진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구축분당대진고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치열한 내신경쟁이다. 그러나 상위대학의 정시전형의 확대 방침이 아니더라도 해마다 배출되는 합격생 수는 이런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에 충분하다.2020학년도 진학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 23명, 고려대 24명, 성균관대 28명을 비롯해 서울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으며 특히 의학계열에는 26명이 합격하며 자연계열에 강한 학교의 명성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이런 결과는 그동안 졸업생들을 통해 집적된 진학데이터를 가지고 분당대진고 학생들에게 1:1 맞춤식 진학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입시기관의 통계적인 진학사례가 아니라, 분당대진고 졸업생들의 살아있는 학교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대학과 학과를 제시할 수 있어 합격률이 높다. 또한 지속적인 연수 및 협의로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인 교사들이 1학년부터 진로특강과 모의고사 피드백 및 수시와 정시 대비 상담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적극적인 화상수업 활용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돌파하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EBS콘텐츠 활용수업을 시작했던 분당대진고는 빠른 준비를 통해 1학기 지필고사 이후 쌍방향 화상수업과 자체제작 수업을 병행했으며 2학기에는 전과목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결손의 최소화를 목표로 빠르게 구축한 원격수업 시스템은 학생들이 등교 수업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과 학생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발명아이디어대회, BOOK극성 토론 대회, 창의력 경진대회, 학술제 등 1학기에 계획됐던 대회들을 ZOOM을 적극 활용해 실시하였으며 창의적 체험활동도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차질 없이 진행했다.미니인터뷰 | 분당대진고등학교 최만호 교장“신뢰할 수 있는 학교가 되겠습니다”최만호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가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 역량 발굴 및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활동, 달라지는 대입에 맞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그리고 실용적인 교복과 급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일반고교의 목표는 대학 진학이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조건 명문대 입학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고 실천해봄으로써 원하는 꿈을 이루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과 스포츠리그, 합창대회 등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교육을 제시하고 있다”고 인성교육과 학생중심 교육의 균형을 잡은 분당대진고의 교육을 소개했다.“간혹 인성교과와 체육시간 증가가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학업역량과 함께 공동체의식과 봉사를 통한 배려와 나눔을 경험한 인재 2020-11-09
- 2021학년도 고입전형 특집 ② 일산서구지역 일반고 12월 9일부터 시작되는 후기 학교 전형을 앞두고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많은 시기이죠. 고교 선택은 대학입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내게 맞는 학교를 꼼꼼히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산내일신문에서는 일산지역 일반고의 학교별 특징과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획을 진행합니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학교인 가좌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의 학교별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가좌고행복한 배움이 있는 창의 지성 교육가좌고는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수리과학 교육, 인문교양 및 민주시민 교육, 학년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을 찾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진로활동과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위탁교육과 학교탐방 등을 진행한다. 위클래스에서는 적성검사와 진단검사 등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수리 과학 교육으로는 물리학 관련 실험 특강으로 CAD를 활용한 창의적 드론 개발 체험과 골드버그 장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화학 관련 실험 특강으로 뉴칼라 활동과 수학 박물관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인문 교양 및 민주시민 교육으로 세담글 소식지와 인터넷 신문 등을 학생들이 발행하며, 지리탐사 체험과 ‘읽는 힘, 쓰는 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년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및 방과후 자율학습실을 운영하며 방과후 스터디그룹과 학부모 학생 대상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점심음악회와 ‘경계를 넘은 미술과 건축’, 음악페스티벌 등을 진행하며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교실, 학생자치 법정 등을 운영한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6명※ 2021학년도 1학년은 11학급 편성 예정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대화고가치가 살아나는 학교, 실력이 쌓이는 학교대화고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이자 꿈의 대학 거점학교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중심의 자유수강제가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로서 일산대진고, 주엽고와 연합해 중국어회화, 고급수학, 과제연구(사회과), 생명과학실험, 모바일컨텐츠 등의 수업을 개설해 운영한다.- 경기 꿈의 대학 거점학교로 대학 강사진을 초청해 전공별 심화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교과 독서와 독서 토론 논술로 이어지는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별 도서를 지정해 독서활동을 수업 및 평가에 반영하고, 인문독서포트폴리오행사, 독서경시대회, 꿈을 찾는 진로독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진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입시 설명회와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성적 분석을 토대로 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한다. 논술 및 면접대비 수업과 자기소개서 쓰기반을 운영한다. - 명사 초청 주제별 특강, 수학 및 과학창의 캠프 등 학생부를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별 프로그램과 대회 등을 개최한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6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덕이고성장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교육현장덕이고는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이자 주문형 강좌 및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기초 영역에서는 21개 교과 중 선택, 사회 과학 등의 탐구 영역에서는 24개 교과 중 선택, 체육 예술 영역에서는 6개 교과 중 선택, 생활 교양 영역에서는 12개 교과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로서 중산고와 연합해 비교문화, 프로그래밍, 과학 과제 연구 등의 수업을 개설해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중심 수업,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연구 동아리, 로봇캠프 및 SW캠프 등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진학 상담, 전공체험캠프, 진로멘토링, 맞춤형 진학지도 등을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조합원으로 출자해 사회적 협동조합인 학교매점을 운영한다.- 독서삼품제, 독서 골든벨, 독서캠프, 독서 마인드맵, 백일장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5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일산대진고‘누구나 주인공’인 혁신 성장 융합 교육과정 운영일산대진고는 교육부지정 교육과정 중점학교로 AI(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과 SW 과학융합형 교과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및 고양시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이며, 인문 및 융합(수학 과학) 영재학급, 클러스터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AI 교육과정으로 SW 동아리 운영과 대학 및 기업과 MOU를 체결해 관련 진로 및 진학체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 융합 영재학급으로 1학급 20명을 선발해 사회 역사 국어 철학 영어 등의 인문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자연 융합 영재학급으로 2학급 학급당 20명을 선발해 생명과학 화학 물리 수학 SW 융합 등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주엽고 대화고와 연계해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일산대진고에서는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사회과제 연구,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사물인터넷 등의 수업을 운영한다.- 주문형 강좌로 국제경제, 과학과제연구, 과학사 등을 개설했다.- 학사관리 통합 시스템인 리로스쿨을 도입했다. 1~3학년까지 학생부를 누적해 관리할 수 있고,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를 한다.- 진로와 독서, 탐구와 글쓰기로 이어지는 교육 과정으로 사고뭉치 프로젝트, 도란도란 독서멘토링, 삼시세끼 과학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6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2020-11-06
- 검정고시생 수시 지원-학생부 대체서류로 준비가능하다 ‘나는 남들과 같은 출발선상에 있는가?’학교 밖 청소년이 된 검정고시생들의 마음 한자리에 자리 잡고 있을 또 하나의 마음일 것이다. ‘성인이 되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지는 않았을까?’ 불안감과 연약한 자신에게 많이 속상하고 상처받았을 어린 청소년들은 오늘도 좌표를 잃은 채 표류하고 있지는 않을까?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우리 교육 현실을 뒤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생각과 안타까움에 검정고시생들이 도전하기 힘들었던 수시 전형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함께 도전한다면 희망과 도약의 계기가 되어 커다란 긍정의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입시 정책과 방향성 면에서 학생부라는 공간에서 한정된 내용만이 기재되는 천편일률적인 통조림과 같은 학생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는 현실보다는 오히려 제약 없이 자유로운 형태로 만들어지는 학생부대체 서류가 검정고시생들의 열정, 끼, 재능을 표현하는 더 큰 파급력이 될 수도 있다.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대체서류 파악부터 해야먼저 단순히 검정고시 합격에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미보유자 대체서류(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20P)의 기준부터 파악해야 한다. 활동기간(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3년 이내)과 발급기관 등을 확인해 두어야 한다.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대학에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 즉 일반고(특목고) 학생부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 비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뛰어넘는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내가 과연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의심을 갖는 순간 또 한걸음 뒤쳐지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과 창의력은 동의어로 표현 될 수 있다. 다만 형식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면에서는 훨씬 큰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이러한 부분의 과제 수행을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원 커리큐럼 등을 활용한 자기개발(6개월~18개월) 과정의 전공적합성 기록물(보고서)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심도 깊은 관찰, 탐구, 구체적 결과물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형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실천으로 형식적인 부분을 배제한 진정성 있는 인성과 리더십, 팀 빌딩의 향상을 통해 자칫 부족하기 쉬운 사회성 결여를 극복하여 인생의 자양분과 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일반고 8등급도 서울권 대학 진학의 경우도 있어일반고 8등급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한 경우, 대개 그 학생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8등급만 강조한다. 실체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8등급이지만 정보올림피아드, 카이스트 총장상 등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이다. 일반적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려는 본인의 노력 없이 이룰 수 없는 결과이다. 이러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은 입시생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 않는다. 오히려 4차 산업 시대의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정성평가의 방식이다. 학생부 미보유자 학생들도 대학의 평가방식을 이해하고 평소 꿈꾸고 상상하던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검정고시생의 장점 중 하나가 학생부 대체서류 자체를 특기자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분야에 집중 할 여력이 충분하므로 전공적합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다만 방법을 모르고 누구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기존의 방식으로 늘 그랬듯이 공부하고 기회를 잃어가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새로움에 도전한다면 대학에서는 분명 학생들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바탕으로 종합적 판단을 할 것이다.‘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모든 학생들은 결과를 모른 채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고 있다. 옛 방식을 답습하는 승자의 저주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대학의 선발 방식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재능에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그 몫은 바로 학생 자신이다.일산 컬럼버스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0-11-06
- 영어만 잘하면 외고행 후회할 수도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외국어고(이하 외고)는 외국어 교육을 심도 있게 받을 수 있고 대입 실적이 좋아 상위권 중학생이 선호하는 고등학교다. 하지만 그동안 특목고, 자율고 등 전기 고등학교에 학생의 우선선발권을 부여했기 때문에 후기 고등학교였던 일반고등학교(이하 일반고) 학력 저하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이 때문에 2018년부터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자공고 포함)는 고등학교 입시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 학교들이 도입 취지와는 달리 귀족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으로 변질됐다고 판단해 2025년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는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게 했다. 따라서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과 맞는 학교인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내게 잘 맞는지, 허와 실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지원해야‘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표 1>에서 보듯 외고 경쟁률은 매년 감소 추세다. ‘2011~2015학년도 외고·과학고·영재고 진학현황’에 따르면, 외국어고의 5년간 동일 어문계열 진학자는 31.3%에 불과했다. 따라서 외고를 무턱대고 지원하기보다는 나에게 잘 맞는지, 허와 실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단계별 전형을 한다. 1단계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160점)과 출결(감점제)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한다. 영어 내신 성적은 중학교 2, 3학년 4개 학기 성적을 합산하는데, 성취평가제(A~E) 성취도 수준을 반영한다. 1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을 평가한다. 면접은 학생별 개별 면접이며, 면접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포함한 평가는 금지된다. 자기소개서는 1,500자 이내로 작성하며, 본문에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기재 시 0점 처리된다.외고의 장점은 영어와 제2외국어 위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고, 외국어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언어 감각이 있고 어학계열로 진로를 정한 학생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교육환경이다. 설립 취지대로 동일계로 진학만 한다면 어학계열 특기자전형으로 합격률도 높은 편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의 균질한 집단이기 때문에 경쟁 속에서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받는 학습 분위기가 형성된다.반면,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이 몰려 있으므로 내신에 대한 경쟁과 스트레스가 심하다. 영어 내신만 우수해 입학한 학생은 자칫 내신 경쟁에서 낙오될 수 있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외고라면 단체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듯 자신이 생각한 것과 실제 외고의 현실이 다를 경우 부적응할 수도 있다. 외고에 와서 이공계열과 의약계열로 진학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교육과정이 외국어 중심이고 전공어 수업 시수가 많아서 이과계열 수업을 전적으로 혼자 준비하거나 방과 후 수업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어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이공계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기도 어렵고, 우수한 학생들 속에서 교내 상을 수상하기도 녹록지 않다. 심화된 외국어 교육을 받고 이를 통해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 아니라면 외고는 정답이 아니다. 외고 문제의 해법은 간단하다. 외고 입학생이 특화된 외국어 교육을 받아 언어 인재로 성장하고, 전공적합성을 살려 어문계열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다.다시 한번 강조한다.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이후 수능에서 영어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따라서 영어 성적만 높다고 외고를 무턱대고 지원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학업역량도 신중히 파악할 것을 권한다.이처럼 고교 입시가 대학 입시만큼 복잡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시 상담은 사교육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 중학교 교사의 진학 분야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고입이라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대입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진학 없는 진로는 공허하고 진로 없는 진학은 맹목일 수 있다. 고입 관련 정보는 ‘고입정보포털’(www.hischool.go.kr),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서 찾으면 큰 도움이 된다.<표1> 2020학년도 전국 30개 외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