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출산·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 ‘업타운베이비 안산점’ 안전성이 검증된 출산·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 유아용품 매장처럼 즐거움을 주는 곳이 있을까. 작고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색깔의 물품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안산 이동에 있는 출산·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 ‘업타운베이비’가 바로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유모차와 카시트를 비롯해 임산부용 물품과 신생아가 유아기에 이를 때까지 필요한 육아용품,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배냇저고리에서부터 수유용품 스킨케어, 아기 식탁의자, 목욕용품, 아기침대. 장난감, 보행기 등 아기 성장과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브랜드별로 직접 보고 가격이나 품질을 비교해가며 살 수가 있다. 국내외 유명브랜드 50~10% 할인판매 업타운베이비 매장은 밖에서 보면 환하고 널찍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 고객편의를 고려한 상품진열 등이 고급물품을 파는 곳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곳은 품질안정성이 검증된 국내외 정품을 50%~10%나 싸게 파는 할인매장이다. 매장 물건은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이 80%를 넘는다. 하지만 마진을 낮게 책정해 가격은 대형할인마트보디 오히려 저렴하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매장 입구 쪽에는 색색의 유아용 붕붕카, 보행기, 유모차가 진열돼있다. 특히 독특하고 세련된 형태의 유럽브랜드 유모차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매장에서는 퀴니, 실버크로스, 뻬그뻬레고, 잉글레시나, 콤비, 키디 같은 국내외 유명브랜드 유모차와 카시트 8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안 통로는 유모차를 직접 밀고 다니며 핸들링을 테스트하고 아기들이 붕붕카를 타고 다닐 수도 있도록 널찍하다. 매장 안쪽에는 수유실도 따로 마련해 놓았다. 안산 업타운베이비 매장의 첫인상은 고급스러움과 친절함이다. 구매하려는 제품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아기 연령에 맞는 제품인지 친절하게 조언해준다. 어떤 고객은 때로 “그 물건은 사실 필요가 없다”는 ‘과잉솔직’한 말을 듣고 놀라기도 한다. 무조건 물건을 팔려는 장삿속이 아니라 합리적 구매를 도와주는 자세. 이것이 바로 안산 업타운베이비 대표 유대현 씨의 경영마인드다. 초보부모 위해 합리적 구매 조언유대현 대표의 전직은 상업영화 조감독이다. 그가 충무로 생활 10여년을 접은 이유는 올해 4살 된 아들 때문이었다. 한번 영화를 찍기 시작하면 몇 달간 집에도 제대로 못 들어오는 조감독 일은 자식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접고, 좀 더 아이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일인 출산·육아용품 가게를 선택했다. 그는 세 살 아이를 키우고, 아기용품을 구매, 사용해 본 경험을 살려 선배로서 초보부모들을 도와준다는 자세로 가게를 운영한다.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들은 마음이 급해요. 어떤 것이 정말 필요한건지도 모르고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구매를 하죠.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도 거의 안 쓰거나, 불편해서 못 쓰는 물건들이 많아요. 저는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말라고 합니다. 가끔 값비싼 수입 물품만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사실 저도 그런 실수를 해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게 다 좋은 게 아니라 싸면서도 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지요. 비싼 물건이 있는데 그걸 안 팔고 더 싼 것을 권하니 이상하게 여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하.” 아기용품은 아기의 안전이 최우선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고가의 물품은 구매 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유대현 대표의 조언에 따르면 유모차는 고급제품일수록 핸들링이 잘 되고 각도조절이 잘 되며 안전하다. 하지만 수입품 중에는 현지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가격을 매긴 제품도 있으므로 가격으로 물건을 판단하지 말 것. 아기의 연령에 따라 운행시의 안전성도 고려해야한다. 6개월도 안돼 아직 뼈가 여물지 않은 아기에게는 몸에 충격이 덜 전해지는 제품이 좋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연립주택 2층 이상에 산다면 아무리 좋은 유모차라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은 욕심내지 말기를. 아기를 안고 아기용품 챙겨서 유모차까지 들고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하고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산 업타운베이비 매장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직접 장착해볼 수 있는 모형장치가 있다. 아기의 생명과 관계되는 제품인 만큼 잘못 장착해서 생기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카시트 구매 고객이 시트 장착법을 직접 익혀갈 수 있게 하는 유대현 대표의 세심한 배려다. 아기용품은 무엇보다 ‘아기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유대현 대표는 “카시트도 꼭 값비싼 해외유명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어떤 것이 진정 아기의 특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인가를 꼼꼼히 비교해 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안산 업타운베이비 : 031-501-8881 이춘우, 박순태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기초단체장·광역의원 ‘총선 앞으로’ '무더기 중도사퇴' 비난여론 증폭 … 단체장 5명, 광역의원 31명 사퇴4·11 총선 출마를 위해 12일까지 중도사퇴한 선출직 공직자가 모두 36명(단체장5명, 광역의원 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광역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가 또 다른 선출직인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하게 되면 그로 인한 보궐선거 비용과 행정공백이 만만치 않아 비난여론이 증폭될 전망이다. ◆경기도의원 11명 줄사퇴 = 12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중도사퇴 한 31명의 광역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지방의원이 사퇴한 곳은 경기도다. 모두 11명의 광역의원이 사퇴했다. 사퇴한 도의원은 민주통합당 고영인(안산6)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백수(민·부천6)·이상훈(민·부천1)·박세혁(민·의정부3)·임종성(민·광주1)·고윤수(민·평택1)·최경신(민·군포1)·오세호(민·평택3)·전진규(한·평택4)·장정은(한·성남5)·김시갑(한·의정부4) 의원이다. 전체 의원의 10%에 육박하는 숫자다. 경기도의원 상당수가 총선출마에 나선 것은 현역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등 정치권 물갈이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부산시의원 3명, 경남도의원 3명, 전북도의원 3명, 제주도의원 3명, 대구시의원 2명, 경북도의원 2명 순이다. 서울시의원과 울산시의원, 강원도의원은 각각 1명씩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의 경우 민주통합당 소속 이재식 시의원이 유일하게 12일 시의회 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지역구인 은평갑 선거구에서 현역인 이미경 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중도사퇴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 = 단체장 중도사퇴는 전남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노관규 순천시장, 황주홍 강진군수, 서삼석 무안군수가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안덕수 인천 강화군수와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도 중도사퇴 단체장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대전과 충남북, 광주시는 중도사퇴 한 선출직 공직자가 없었다. 선출직 공직자들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잇따라 사퇴하자 보궐선거 비용과 행정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26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단체장이 중도사퇴 한 대구 서구청의 경우 보궐선거비용 1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4분기 공무원연금 7억2000만원을 체납한 사례도 있다. 선출직 공직자의 중도사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가로부터 보전받은 선거비용을 변상토록 한다거나, 아예 중도사퇴 금지조항을 만들자는 얘기도 나온다. 박완기 경기경실련 사무처장은 "본인들의 입장에선 정치적 선택을 한 것이지만 자신의 직위에 충실하겠다는 당초의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중도사퇴한 정치인에 대해선 해당정당이 공천을 하지 않는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사 전국종합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판교테크노밸리에 R&D 클러스터 구축 차세대 성장동력 주목경기도가 조성한 판교테크노밸리(판교TV)가 IT·바이오(BT)·문화기술(CT) 등 첨단기술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판교TV는 경기도가 내년까지 5조2705억원을 투입해 판교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66만1925㎡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6개 기업 중 27곳이 공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판교벤처밸리, 삼성테크윈, SK케미칼, 안철수연구소 등 14개 업체는 완공이 됐으며 판교디지털 콘텐츠파크, 넥슨, 엔씨소프트, 삼환컨소시엄, 글로벌R&D센터 등 15개 업체는 건축 중이다.판교TV는 광교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와 더불어 경기도 혁신클러스터의 핵심 축이다. 특히 이곳은 향후 IT·CT·BT 등 첨단산업분야 R&D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장 눈에 띠는 분야는 게임이다. NHN·엔씨소프트·넥슨·네오위즈 등을 포함해 20여개사가 판교에 새 사옥을 건축 중이고,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판교디지털콘텐츠파크 조성사업에 게임 등 27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지원센터에도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모바일게임센터 등 정부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산업도 한 축을 담당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시스템반도체진흥센터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 SoC센터가 글로벌R&D센터에 입주할 예정이고, 엠텍비젼·아이앤씨테크놀로지 등 팹리스 기업을 포함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코리아바이오파크가 들어서면서 바이오·의약분야 기업들도 입주한다. 코리아바이오파크에는 이미 아미코젠·바이오니아 등 22개 바이오기업이 입주, 수도권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될 전망이다.첨단산업 연구개발 클러스터화를 위해 글로벌R&D센터, 공공지원센터, 산학연R&D센터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 인프라가 건립된다.이처럼 판교TV 기업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판교TV 지원단을 꾸려 운영 중이다. 지원단은 올해 컨설팅 및 교육훈련 지원, 입주여건 개선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산학협력지원팀을 추가해 판교테크노밸리 발전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네트워킹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는 "판교TV는 세계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신기술의 바로미터'이자 수도권 산업발전으로 국가성장동력을 주도하는 '과학기술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현수막게시대 담당 공무원 향응수수” 시민단체 “관언유착 … 위탁계약 해지해야” 안산시의 현수막게시대 담당 공무원이 게시대 업무 위탁업체와 관련된 언론사 대표로부터 향응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시민단체들이 철저한 조사 및 해당업체와의 위탁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안산경실련 등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안산지방자치개혁시민연대는 3일 ‘안산시 현수막게시대업무담당 공무원과 신문사 대표의 향응수수에 대한 입장’이란 성명을 통해 “시 감사관실에서 담당공무원의 향응수수 사실을 확인하고 경징계 조치를 취했지만 이는 공무원 개인의 부정행위라기보다 관언유착의 문제”라며 “안산시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발표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시민연대는 특히 “현수막게시대 담당 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한 당사자는 모 지역주간지 대표이며 이 신문이 관련돼 있는 동일애드컴㈜(이하 동일애드컴)은 시 현수막게시대의 운영관리 대행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는 업무와 관련있는 공무원과 업체관계자 사이의 향응행위”라고 지적했다.시민연대는 “이 업체가 그동안 현수막 미신고 게첨, 인지 수수료 미납, 게첨 가능칸수에 1칸 증설 부정개조, 특정업체의 홍보현수막 독점부착 등 각종 부정행위들이 수차례 밝혀졌음에도 시가 위수탁해지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시가 현수막게시대 증지수수료 신고 접수대장과 게첨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일애드컴이 인지세를 납부하지 않는 현수막이 무려 1000장이 넘게 적발돼 뒤늦게 인지세를 징수한 일이 있으나 이에 대한 과태료도 아직 내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이런 와중에 현수막게시대 위수탁업무 담당공무원이 업체와 관련있는 신문사 대표로부터 유흥주점에서 향응을 접대받았다는 것은 더욱 큰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시민연대는 주장했다. 특히 안산시가 지난 2008년 용역을 통해 안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를 위탁했으나 불과 얼마되지 않아 다시 문제의 동일애드컴으로 업무를 위탁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시민연대는 “이번 공무원 향응접대 외에 다른 부정행위들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출발 당시부터 특혜논란이 끊이지 않은 현수막게시대 업무 위탁을 바로잡기 위해 부정행위 특별조사, 감사원 감사청구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태영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지방세 납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 안산시 1월부터 지방세 납부방법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되던 지방세온라인 납부가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온라인납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고지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 및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공인인증서로 접속만 하면 여러 건의 지방세를 한 번에 지로(giro.or.kr), 위택스(wetax.go.kr)로 조회하고 납부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자동이체, 전자송달 등을 신청하면 세액공제(300~1000원) 혜택도 있다.그동안 지방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지참하고 은행 창구나 공과금 전용수납기를 이용해야 했다. 인터넷을 통한 납부도 과세자료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납세자들이 불편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다.박용덕 세정과장은 “지방세수납처리 전 과정의 온라인화가 실시됨에 따라 고지서 분실 등의 사유로 체납이 된 단순체납자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여성들에게 ‘kim''s 핫요가’ 인기 안산지역 여성들 사이에 ‘kim''s 핫요가(원장 김성수)’가 인기다.중앙동, 본오동, 선부동에 있는 kim''s 핫요가 고잔동에 있는 ‘김성수요가’ 김성수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핫요가는 요가의 발생지인 인도 환경과 유사한 실내온도 38도씨의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요가로, 26개의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온에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이완되고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아 상해를 예방 할 수 있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종 동작에 파워가 았어 근육을 강화시키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도 좋다.특히 kim''s 핫요가는 스팀기 등을 이용해서 온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온돌 방식을 이용,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한편, kim''s 핫요가를 운영하는 김성수 대표원장은 국제적인 ‘Yoga Alliance’에서 자격을 획득한 요가인으로, 20년 동안 한국인에게 맞는 요가 수련법을 연구하고 보급해 왔다. 현재 안산에서 kim''s 핫요가 3개 직영점과 고잔동에 있는 김성수요가 등 총 4개의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문의 : 031-480-3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2012년 김철민 안산시장 신년사 2012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초의 변화가 2011년을 2012년으로 만들었듯이, 시정의 작은 변화로 생활의 불편함이 편리함으로, 어느새 입가의 미소로 바뀔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올 한해도 경제적으로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양대 선거와 남북관계, 사회적 양극화 문제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와 안산시 전 공직자는 댓돌을 뚫는 작은 물방울처럼, 끈기와 포용력으로 다음과 같은 도약의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경제도시의 구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먼저, 안산스마트허브가 바뀐 이름에 걸맞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기업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 SOS 지원 시스템을 확대해서, 기업하고 싶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과 기술 등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기업들의 본사 이전과 공장증설 등을 유도해 세수를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 복지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삶의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늘어난 복지수요에 대응해 사전 예방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로 변화해 나갈 것이며,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향상과 생활안정을 유도하겠습니다. 지역ㆍ생활 밀착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최초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과 노인복지 바우처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77만 안산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더 편리하고, 더 가깝고, 더욱 경제적인, 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을 중학교 2,3학년 학생과 유치원, 어린이집 만5세 아동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며, 1동1도서관 건립 사업과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배움의 기쁨이 평생을 함께 하는 교육환경 제일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 일구는 문화도시, 시민과 함께 즐기는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관련 조직의 규모 확대와 기능강화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움이 가득한 대부도로 만들 것이며, 화랑유원지 내 가족캠핑장을 조성하고,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사계절 내내 문화와 축제의 흥겨움이 넘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기후보호ㆍ생태도시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4.63%,전국 최고라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유휴부지와 시화호ㆍ대송단지의 지역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설들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U-Clean 통합시스템으로 산업단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과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도시 속의 공원”이 아닌 “공원 속의 도시”로 녹색의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그리고 시민사회와 시의회의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쳐 승인된 37블럭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신개념의 스마트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도시 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히, 수인선 반지하화 구간을 확대해서 시민불편을 감소시키고, 조성된 상부공간을 시민들께 돌려드려 생활 편익과 도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참여의 신뢰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안산스마트허브 이동시장실과 이동복지 상담실,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 등 시민이 불편한 곳, 바로 그곳에서 시정이 시작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민 생활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더불어 예산참여 주민위원회와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참여를 확대해 행정의 투명성이 보장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시민의 곁에서 알려주고 해결해 주는 시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우리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변화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시민행복과 일류도시 안산을 위한 강인한 도전의 역사가 계속될 것입니다.자신감을 가집시다!우리의 현재가 우리의 자신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오늘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시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는 한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안산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2년의 비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임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함께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두드림간호학원, 자격증 따면 바로 취업, ‘간호조무사’ 인기 높다 간호조무사는 취업난을 겪지 않는 인기 직종 중 하나다. 인력수요가 많아 자격증만 취득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 김완기 원장은 “중소 병의원들의 경우 간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간호조무사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고3 학생이나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과정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특히 자녀를 키우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주부들의 재취업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간호조무사는 의사?간호사를 도와 의료와 간호를 보조하는 직종이다. 의료관계법에 따라 두드림 간호학원 등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통상 이론교육 740시간, 병의원실습 7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국가고시 자격이 주어진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병의원, 보건소, 학교, 노인전문시설,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구인을 원하는 병의원들이 많아 취업이 훨씬 수월하다. 간호조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① _ 주부 노정아 씨두드림 간호학원에서 만난 노정아(41) 씨는 좀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집에서 쉴 때였죠. 간호조무사에 대한 내용을 보다가, 이거 배우면 더 안정적이면서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죠. 나이 제한도 없어서 주부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간호조무사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노정아 씨는 안산지역에 있는 간호학원들을 다니며 학원 정보를 모았다. 생소한 분야라 좋은 학원에 등록을 해야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최종 결정을 내리고 지난해 3월 두드림 간호학원에 등록했다. 시설이며 시스템이 우수했고 상담과정에 신뢰가 갔다. “처음에는 열심히 해 보겠다고 시작했는데, 학원을 다녀보니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나이도 있는데다 처음 접하는 분야라 적응도 쉽지 않았던 거죠.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죠.”한참 힘들어할 때 도움을 준 사람들은 두드림 간호학원 김완기 원장과 강사진들이었다. 세심한 상담과 함께 계속할 수 있는 용기를 줬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정돈되고 잘할 수 있다는 용기도 생겼다. 당당해진 엄마의 모습에 가족들도 응원을 보내기 시작했다.요즘은 피부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을 다니는 중이다. 오는 3월 자격을 취득하면 그 피부과에 정식 직원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간호조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② _ 취업준비생 문보람 씨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던 문보람(23) 씨는 적성을 찾아 2011년 3월, 두드림 간호학원의 문을 두드렸다. “건축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을 때 가족들이 간호조무사를 추천해서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두드림 간호학원도 의료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소개해줘서 오게 됐어요.”두드림 간호학원을 다니기 전만 해도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문보람씨. 간호를 보조하는 직종이라서 비전이나 전문성 등도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직접 배워보니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비전도 있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았다.“제 성격이 섬세하지 못해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 보면 취업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취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좋고요.”문보람 씨는 지난해 중순경 치과로 실습을 나갔었다. 인정을 받은 덕분에 현재 그 치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을 다니고 있다.“두드림 간호학원의 장점이요. 실습이 현장 중심이라는 게 좋아요. 제가 치과로 실습을 나갔었는데 생소하지 않아서 적응도 빨리 했죠.” 문의 :031-410-4222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두드림 간호학원은?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은 간호조무사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지난 2011년 2월에 개원했으며 업계에서는 취업, 자격증,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실습을 현장중심으로 진행, 취업시 원생들의 업무적응이 빠르다.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과 과정’이 있으며, 안산지역 대부분의 병의원들과 연계돼 있다.문의 :031-410-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친환경 어린이가구 ‘밴키즈 안산점’ 오픈 친환경 어린이가구 ‘밴키즈 안산점’이 상록수 가구거리에 오픈했다.밴키즈에서는 파우더코팅 시스템으로 가구를 만드는데, 이 시스템은 환경규제가 엄격한 EU, 일본에서도 대체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는 환경 친화적 공법이다. 이렇게 가구를 만들면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환경호르몬 검출이 최저 수준이다. 또한 유도성 유기화합물, 대기 오염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 면에서 어린이 가구에 적합하다.또한 밴키즈에서는 가구를 오븐에 굽는다. 높은 온도에서 여러 번 구워냈기 때문에 표면의 강도가 높아 충격이나 긁힘 등에 매우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문의 : 031-406-0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가장 위대한 유산? 아이의 선천적 적성을 찾는 것 음악에서 ‘엇박자’는 강박의 이동으로 듣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 리듬도 풍부하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인생이 ‘엇박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음악과 달리 즐겁지도 재미있지도 않다. 오히려 삶이 고단해 진다. 인생은 정박자로 가고 싶어도 여러 변수에 의해 샛길로 들어서기도, 삼천포로 빠지기도 한다. 내 의지만으로 어려운 것이 우리 삶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 아이가 멀리 돌고 도는 수고를 줄일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타고난 재능과 우수성을 알고 교육한다면 최소한 자신이 원하는 삶에 근접한 생을 살지 않을까! 천성이야말로 그 자신이 지향하는 바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바코드-사주고잔 신도시 농협건물 2층에 있는 명리적성연구소를 방문했다. 명리와 적성, 두 단어의 조합이 가능할까? 정치학 학자면서 750여 쪽 분량의 ‘명리학’을 출간한 안태욱 박사는 물론 가능하다고 말한다. “명리학은 지피지기의 학문입니다. 자신이 태어 난 년, 월, 일시를 통해 선천적 적성을 찾아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주’라 하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태어 난 연월일시의 높임말이 ‘사주’입니다. 따라서 사주는 음양오행이 담긴 ‘나의 운명의 바코드’입니다. 후천적인 환경과 학습이 삶의 50%를 차지한다면, 나머지 반은 부모의 DNA, 출생일과 시간이 그 절반이 됩니다. 그러므로 선천적인 50%를 아는 것은 미래 내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명리적성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적성 검사 프로그램은 ‘사주를 이용한 성격 및 적성검사(AAT)’.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선천적 적성검사 및 재능,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학과 및 직업 적성 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특허청 발명특허 상품인 이 프로그램은 태어난 연월일시를 기재하면 A4 용지 14장 내외의 적성검사 결과가 나온다. 얼마 전, 20세의 법대지망 재수생은 입시연속 낙방 후에 연구소를 찾아 적성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공과계열에서 재능이 있다고 나왔다. 같이 동행한 부모는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며 진로를 다각도로 알아보겠다고 했다. 안산시민에게 명리학 전파하려 강좌 개설정치에 뜻을 둔 그는 대학에서 강의도 하며, 오랜 세월을 정치 언저리에서 보냈다고 했다. 권력의 중심부에 접근 할 수 기회가 코앞에서 번번이 날아가자 평소에 관심 있던 명리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연구소를 개원한 것도 ‘나처럼 헛다리 잡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명의식. 다행히 어린 시절부터 조부에게 배운 한자는 명리학 접근에 도움이 됐다. 집필 작업은 어려운 용어를 일반인들에게 순화시켜 강의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속도가 붙었다. “명리학의 뿌리는 주역입니다. 주역은 철학서인 동시에 인간의 길흉흥망을 이야기 하지요. 명리학은 태어난 사주를 통해 인간의 심성과 운명을 풀이하는 동양철학의 정점 이지요.바쁘기만 하고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강좌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2~5시, 목요일은 야간반으로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수강 기간은 5개월 과정이다.지난 1월에 이어 2월14일에 진행된 공개강좌에는 아이 적성과 명리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가 참여해 선천적 적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명리적성 연구소는 명리학 강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천적 적성검사, 음양오행을 이용한 좋은 이름 짓기를 하지만 개인의 운명 등을 보지는 않는다. “제 생각에 위대한 유산은 자녀의 놀라운 선천적 지능을 발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연아나 박태환 선수는 타고난 성공 유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육성한 부모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아이의 선천적 적성을 발견해 주세요.”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