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지역(송파, 강동, 광진) 전세가 · 매매가 얼마나 올랐나? 요즘 모이기만 하면 부동산 이야기가 단연 화제다.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3법의 여야합의, 중개 수수료 인하 추진 등으로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과연 우리 지역의 전세가와 매매가는 어떠할까? 송파구는 주요 5개 지역 가운데 전국 평균 매매가(2억8,922만원)보다 높은 고가 전세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강동구는 전세가 상승률이 높았다. 매매가는 1,2월에 비해 상승폭이 한풀 꺾이긴 했으나 세입자중 일부가 매매로 돌아서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 전국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고가 전세 가구 수 강남구보다 많아부동산 써브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는 주요 5 지역 가운데 전국 평균 매매가보다도 높은 전세 가구 수가 80,285 가구로 고가 전세 밀집 지역으로 나타났다. 잠실 엘스, 아시아선수촌, 잠실 리센츠, 트리지움, 갤러리아 팰리스와 신천동에 있는 더샵스타파크, 롯데캐슬골드, 파크리오 등이 전국 평균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대표적인 아파트이다. 주요 아파트 전세 시세(4월 3일 기준, 한국감정원 시세)를 살펴보면 신천동 파크리오 84.79㎡가 현재 상한가 6억8천만 원, 잠실 엘스84.8㎡가 7억, 잠실 리센츠가84.99㎡가 7억5천만 원 수준이다.전세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부동산 써브 부동산 리서치팀 정태희 팀장에 따르면 “지금과 같은 전세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 수요가 많고 저금리 기조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임대 물건이 늘어 전세 물건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강남권 재건축 이주 사업장이 몰려 있어 특히 수도권은 전세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전세 수요가 매매로 얼마만큼 전환되느냐에 따라 전세난 정도는 달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월세는 전세에 비해 물건이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월세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 1~2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 최고치 기록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서울의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5,542건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것이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아파트 거래 활성화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월 들어 신학기 특수가 끝나고 저가 매물들이 다 소진되면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섬에 따라 매매가 상승률은 주춤한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매수자들은 집값에 민감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이 좋은 지역의 중소형 주택은 완만한 가격 상승이 예상되나 예전처럼 집값이 폭등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래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년 연말에 비해 주요 지역의 전세가는 소폭 상승했으나 매매가는 큰 변동이 없다. 특히, 강동지역 재건축 사업으로 매매 거래량, 전세 수요 늘 것으로 예상우리 지역 가운데서는 특히 강동 지역의 주택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써브 정태희 팀장은 강동 지역 주택시장 활성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재건축 사업을 꼽았다. “재건축 규제 완화 수혜로 사업 진행이 순조로운 재건축 단지는 투자 수요가 많아 매매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주로 인해 전세 수요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건축 사업이 활발할수록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강동권은 강동 재건축, 미사강변도시, 고덕보금자리지구 등 공급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급량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도움말: 부동산 써브 부동산 리서치팀장 정태희 팀장, 국토교통부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요우커 천만시대, (주)짜이서울과 업무 협약체결 강남구는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일(목) 중국인을 대상으로 ‘020(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짜이서울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국인 관광객의 강남 방문을 유도해 민선6기 공약인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이 찾는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강남건설’ 목표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짜이서울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요우커들에게 필요한 숙소, 식당, 관광명소, 쇼핑 리스트 등의 정보와 쿠폰을 담은 중문 한국여행 잡지인 ‘짜이서울’을 발행해 올해 누적 발행 부수가 130만 부에 달해 국내 최대 수준의 중국 한국여행 가이드북 회사로 온라인과 모바일(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현재 요우커를 위한 대표적인 한국 여행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달 중으로 강남구 공식 웨이보를 운영하고 중국 현지 4대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강남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마케팅’으로 요우커의 관광 필수 코스에 K-Star Road, SM 타운을 포함한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등을 소개해 요우커의 발길을 강남으로 자연스럽게 돌려 명소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 개설 운영 강남구는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답게 4일(토)~26(일) 국제 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지역 내 협력기관 실무자, 강남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관광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1회) 등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30명 내외로 3회 이상 수강자를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의료통역 강의를 맡고 있는 박애리 전문 강사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의학용어와 핵심 구문을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 강의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의료관광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를 진행해 외국어 능력 개발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는데, 그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160명으로 해마다 인기가 많아 올해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이어간다. (문의 강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2-3423-7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유기농 디저트카페 ''밀크카우(MILK COW)'' 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길로 돌아서면 특이한 글씨체의 ''밀크카우(MILK COW)'' 간판이 보인다. 단순함을 강조한 화이트 컬러의 외관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매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진열장에 들어있는 형형색색의 초콜릿과 마카롱, 케이크, 코코볼, 젤리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비록 작고 아담한 규모지만 유럽풍의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카운터 위쪽에는 10여 종이 넘는 아이스크림 메뉴가 정갈하게 적혀있다. 밀키웨이와 밀키큐브, 스노우롤, 그린라이트 등과 홈 메이드 초콜릿, 마카롱, 미니 콘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천연벌집 아이스크림과 밀키 롤 케이크. 벌꿀과 유기농 우유로 만들었다는 롤 케이크에는 세 종류가 있다. 생크림의 밀키 롤과 모찌가 들어있는 모찌봉봉, 새콤한 레몬 맛의 레몬스노우 등이 바로 그것. 관계자 김 모씨는 "롤 케이크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워 연인들이나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밀크카우''의 모든 베이커리는 해외파 셰프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언제 먹어도 갓 구워낸 듯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유, 밀가루, 꿀 등 모든 식자재는 유기농만을 사용하며 아이스크림은 3,500원~4,500원, 사이드 메뉴는 2,000원 선이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578-1, 1층(압구정역 4,5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연중무휴)문의/ 02-516-2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서울 진입 10분 생활권 고급빌라 ‘태평노블레스’ 파격가 분양 서울 진입 10분 거리의 성남시 태평동 831번지에 전세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고급빌라 ‘태평노블레스’를 분양하고 있다. 전월세 대란이 한층 더 심해지는 이때에 강남·송파 생활권 안에서 전세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평노블레스는 전용 21평형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한샘 싱크 주방을 갖추고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는 고급 빌라다. 제1금융권 융자가 70%까지 가능하며 분양가는 2억4900만원이다. 분양문의 010-5414-1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SNS 활용,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단속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SNS를 활용한 쓰레기 혼합배출과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선 일반 쓰레기에 50% 이상 혼합 배출되는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필수다. 강남구는 그동안 사용했던 전화, 전자메일, 팩스 등의 단순한 보고체계를 벗어나 SNS를 통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실시간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는 단속방법 개선으로 민원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개선된 단속방법을 보면 청소대행업체와 단속 공무원으로 수거와 단속 등으로 나눠져 민원처리가 지연되던 것을 SNS BAND(밴드)가입을 통해 시간을 단축시켰다.우선 청소대행업체의 쓰레기 수거과정 중 배출 위반 쓰레기봉투에 위반사항만 체크하고 가던 현행 방식을 개선해 위반 장소와 위반 사유가 적힌 스티커를 밴드내 ‘강남구 소통방’에 올리면 단속 공무원이 확인하고 배출자를 찾아 현장조사를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난달 평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배출된 쓰레기봉투의 실시간 단속을 펼친 결과 ‘밴드’에 게시된 186건의 민원사항 중 위반 정도가 심한 53건을 단속하고 108건은 계도, 나머지 25건은 쓰레기 배출자가 자진해서 분리 배출토록 도움을 줘 짧은 시간에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모유에도 등급이 있다 신생아에게 필요한 항체와 면역성분이 함유된 모유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자 하는 엄마의 열정과 달리 젖양이 부족하거나 젖몸살과 유두통증 등을 이유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오케타니 유방관리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완모’라 불리는 완전한 모유수유의 동반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아카데미 조정숙(51) 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일본 오케타니유방관리 손기술자격 인정자이다. 통증 없는 독자적인 유방간호 손기술조 박사는 간호학박사이자 조산사이다. 대학에 출강하며 한국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아카데미 교수로,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대표원장으로, 모유수유기업 (주)닥터조앤리 이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오케타니협회에서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산모들의 유방트러블을 해결해주는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지정된 8월 1~7일을 기념해 8월 8일을 ‘88데이’로 선포하고 이벤트를 벌인다. ‘88데이’ 행사는 모유수유 중이거나 모유수유를 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비용 때문에 오케타니 유방간호를 망설이던 임산부들이 오케타니 네이버카페(http://www.oketani.co.kr)에 사연을 올리면 그 중 200명을 선정하여 오케타니 유방간호 무료체험 기회를 주는 행사다.오케타니유방관리는 일본 오케타니 소토미가 창안했다. 유방의 기저부 결합조직을 손 마사지를 통해 분리시켜 모유분비를 촉진하는 독자적인 유방간호 손기술이다. 간호사이면서 조산사 자격을 가진 그가 오케타니 전문학교에서 손기술자격을 획득하고 돌아온 2004년부터 국내에 소개하기 시작해 10년이 지난 지금은 출산을 준비하는 젊은 새댁들에게 꽤 많이 알려져 있다.오케타니유방관리의 특징은 통증 없는 마사지를 통해 유관이 뚫리게 되어 모유의 질이 좋아지고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조 박사가 대전과 강남에 한국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은 2006년이다.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1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오케타니식 유방관리인정자로서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하고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그의 아카데미가 배출한 유방관리인정자들이 40여 군데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모유수유 문화 필요해모유에는 첫 6개월 동안 신생아에게 필요한 항체와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아기 성장에 따른 성분 변화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수유시 엄마와의 충분한 스킨십으로 정서적 안정 효과도 크다. 이렇듯 좋다고 알려진 모유이지만 모유수유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로써 조 박사는 “모유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한다. 조 박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유부에게 꼭 필요하다고 알려진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는 오히려 모유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이가 중요하다. 일반 젖에 비해 노랗고 점도가 높은 5~7일간의 초유를 제외하면 이상적인 모유는 색, 맛, 냄새, 온도, 산도의 5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건강한 산모라도 먹거리가 좋지 않거나 젖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오래 머물게 되면 모유의 질이 떨어지는 변화가 생긴다. 건강한 모유는 약한 청색을 띈 백색으로 맑은 쌀뜨물 같은 색으로 맑고 향긋하고 산뜻한 냄새에 단맛이 돌며 체온정도로 따뜻하다. 산도는 ph7.1~7.4사이. 반면 부유물이 뜨거나, 탁한 색깔에 냄새가 나거나, 약한 단맛 이외의 맛이 나는 젖은 아기들이 먹고 난 후 불편감을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좋은 모유라고 볼 수 없다. 그런 경우 산도가 ph7 이하의 산성인 경우가 많고 온도도 낮다. 모유의 질은 모유를 먹은 아기의 변 상태(형태, 색깔, 냄새)에 즉각적으로 나타난다.조 박사는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산모가 사골 곰국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모유가 맑지 않고 점도가 높아지거나 기름 같은 모유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임신 전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졌던 산모의 젖에서 심한 경우 생선이 썩는 악취가 나기도 한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음식인 모유는 아기의 건강에 절대적이다”라고 산모의 식이가 모유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고지방, 고열량, 고단백 음식은 산모에게 좋은 음식이 아니다”라며 ”우리사회에 새로운 모유수유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 02-541-3450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2
- 이찬이편입학원, GLEP 설명회 개최 국내 대학 명문 편입학원인 이찬이편입학원(엘시아이플러스편입학원)이 국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미국 대학 유학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아카데믹 영어 학습 과정을 이수한 후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미국 명문 주립대로 입학, 편입, 대학원 진학 등을 진행하는 GLEP(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설명회를 강남과 분당에서 진행한다. 강남은 7월 17일(금) 오후 2시와 7월 22일(수) 오후 6시에 각각 대치4문화센터 3층에서 진행하고, 분당은 7월 24일(금) 오후 2시에 정자역 부근 공감나누미(정자동 폴라리스빌딩 506호)에서 진행한다. 문의 02-536-1957, www.lcius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고1 여름방학, 어떻게 아이 다잡을까? ‘첫 번째 입시’가 끝났다. 고1 입시 초보 맘들이 1학기를 보낸 뒤 하소연처럼 내뱉는 표현이다. 고교 3년 중에 이제 겨우 한 학기를 아이와 씨름했을 뿐이지만 여름방학을 앞둔 고1 엄마들은 불안 반, 막막함 반이 뒤섞인 심정이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고2 선배 맘에게 여름방학 아이 다잡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성공담> 수학에 올인, 투자한 만큼 성적 향상 “저희 아이는 고1 1학기 때 수학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 내신이 80점 정도였죠. 물론 강남학교 수학 내신 난이도가 워낙 높은 편이긴 하지만 중상위권의 애매한 위치에 놓여 불안함이 컸습니다. 다른 과목은 제쳐두고서라도 여름방학 때 수학에만 올인 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달래서 하루 12시간 이상 수학만 집중적으로 공부시켰어요. 수학학원은 대형학원과 과외 식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학원 두 곳을 동시에 다녔습니다. 대형학원의 장점을 취하면서 클리닉 개념으로 재점검하고 보완하는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활용한 거죠. 그렇게 공부한 덕분에 2학기 때에는 내신 90점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수학에 취약하다면 더 늦기 전에 고1 여름방학 때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나경(45ㆍ강남구 도곡동) 공부 의지 다잡는 계기 만들어줘 “형제가 없었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 때 일대일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명문대를 다니는 대학생을 만난 뒤 방학 동안 멘토가 제안하는 계획표와 일일 공부량, 과목별 공부법을 착실히 따라했고 점차 공부 의욕을 불태우기 시작했죠. 저희 아이처럼 중위권 성적의 아이들은 강한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생 멘토처럼 아이가 믿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방학 동안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사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목표 설정이나 시간 관리, 공부 계획 등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으니까요.” -이은숙(46ㆍ서초구 방배동) 캠프 참가 후 문과에서 이과로 진로 변경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에서 개최하는 캠프나 아이의 진로와 연계된 공신력 있는 캠프를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딸은 어학 쪽에 관심이 많아 1학년 때부터 문과를 가겠다고 결심을 굳혔지만 부모 욕심으로는 내심 이과를 선택하길 바랐죠. 문과보다는 이과가 대학 선택의 폭이 넓고 취업도 잘된다고들 하니까.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 환경 관련 캠프를 다녀온 뒤 환경미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학년 때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아직은 이과 선택이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입시를 치러봐야 알겠지만 성적을 떠나서 고1 여름방학 때 다녀온 캠프 덕분에 진로를 명확하게 찾을 수 있었죠. 꿈이 확고하면 공부를 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여름방학이었다고 생각해요.” -박윤희(49ㆍ강남구 역삼동) <실패담> 알아서 한다는 말이 독으로 작용 “1학기 때는 착실하게 공부했던 아이가 방학 때 학원에서 알게 된 남학생과 사귀기 시작한 뒤부터는 점점 공부에 소홀하더군요. 딸과 친구 같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이에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눈치는 챘지만 방학 내내 모른 척 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공부하기로 했다며 아침 일찍 나가거나 동아리 모임이 있다며 외출하는 일이 잦아져서 하루는 불안한 마음에 잔소리를 했더니 ‘알아서 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곧잘 하던 아이니까 잘하겠거니 생각하며 내버려두었는데 여름방학이 끝난 뒤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모든 과목의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감정적으로 부딪치더라도 아이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 때는 말이죠.” -김진아(45ㆍ강남구 수서동) 특강만 다섯 개, 학원에 치여 역효과 “평소에는 아이가 수학,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방학 때는 특강을 여러 개 등록했습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PC방을 전전할 게 뻔했거든요. 과탐 두 과목, 사탐 한 과목, 국어와 논술 특강까지 정규반 외에 방학 특강을 다섯 개나 신청했더니 학원에 치여서 아이가 지쳐버리더라고요. 쉴 틈 없이 하루하루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힘들게 방학을 보냈지만 그렇다고 2학기 성적이 딱히 오른 것도 아니에요. 방학 특강이 당장의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뒤늦게야 알게 됐습니다. 차라리 방학 때 자기주도적인 습관을 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들지 않아서 방학 때 학원 숙제만 의무적으로 할뿐 공부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이미영(46ㆍ강남구 삼성동) 게임은 절대 공부에 득 되지 않아 “중학교 때도 안 그랬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방학 동안만 게임을 하겠다는 아이의 말에 공부를 열심히 한 날에는 게임을 해도 좋다는 애매한 조건을 달아 허락했죠. 이후 아이는 방에서 몇 시간동안 공부하고 난 뒤 게임을 하겠다며 1~2시간 정도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화근이었어요. 아이는 방에서 공부를 하는 척하며 스마트 폰으로 게임 전략이나 기술을 분석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3~4시간 동안 간접적인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집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 외에도 학원시간이 비거나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PC방에 갔고 점차 공부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상 남학생이라면 고1 첫 방학 때 아예 게임을 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조유진(49ㆍ서초구 양재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천연 향초 &디퓨저 ''캔들나무'' 한티역점 한티역 1번 출구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캔들나무'' 매장이 보인다. 글로벌 캔들 멀티숍인 이곳에서는 알로라, 네스트, 팍스, 오피시나 우드윅, 에코아, 아큐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향초와 디퓨저를 만날 수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조명용으로 사용되던 양초가 전기의 발명으로 사양길을 걷다가 최근 웰빙과 힐링의 새로운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곳에 한티역점을 오픈한 ''캔들나무''는 양키 캔들을 비롯한 국가별 천연 소이 캔들 라인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아큐스(AQUISSE, 미국) 제품은 100% 소이 왁스와 천연 아로마 오일, 납 성분 없는 천연 목화심지, 특별 제작된 유리용기 등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코야(ECOYA, 뉴질랜드) 역시 100% 소이 왁스와 이국적인 천연 향기로 집안의 꿉꿉한 냄새를 없애줌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끌어내 젊은 주부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다. 또 ''바르는 향수''로 알려진 순수 에센셜 오일의 아로마 퍼퓸 롤온은 현재 특별가 10,000원에 판매 중이며 시크릿가든, 망고자스민, 후레쉬코튼, 레몬라벤다 등 여섯 종류의 향을 지닌 국내 브랜드 스타일리시 디퓨저는 용량에 따라 15,000원~4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36번지 107호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명절당일만 휴업)문의 : 02-6032-8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