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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특수 목적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 미국 수학·과학 특목고인 미주리아카데미와 인문계 고등학교인 바드아카데미, 그리고 조기 대학 입학이 준비되어 있는 고등학생을 위한 사이먼스락의 유학 설명회가 열린다. 1차 설명회는 2월 12일(목) 오전 11시, 2차 설명회는 2월 26일(목) 오전 11시, 미국 특목고 유학전문 (주)에이치엠에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2~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미주리아카데미는 아이비리그 등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이공계 성향의 학생들이 선호할 뿐만 아니라 국내 KAIST, 서울대 치대 등 글로벌전형에서 이미 검증이 된 수학·과학 특목고로 국내 명문대 트랙으로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콜롬비아대, 다트머스대, 워싱톤대 세인트루이스와 연계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사이먼스락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미국 특목고 입학을 준비하는 프렙과정을 뉴욕엘리트아카데미에서 공동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예약은 필수. 장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6-70 태경빌딩 2층.문의 02-515-7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예비고1들이 알아야 할 2018년 대입제도 변화 2015학년도 3월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고1학년 학생들에게는 대학입시라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학습의 장이 펼쳐 지게 된다. 고1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 볼 여러 가지 중요한 항목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들이 앞으로 치르게 될 2018학년도에는 대입제도라 할 수 있다. 기존 대입제도와 달리 변경 되는 부분이 많아서 벌써부터 어떻게 입시에 대비해야 할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제도의 상당 부분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학부모, 학생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고 현장에서 입시지도를 하고 있는 필자 또한 입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해 현재 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보고 각 대학들의 예상되는 대입관련 변화 정책들을 예상해 보려고 한다. 영어 과목이 절대 평가로 전환된다 첫째.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큰 제도 변화는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영어 시험을 본 학생들의 영어 성적 순위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에 일정한 비율을 배정하여 등급을 결정 하던 상대평가와는 달리 학생 숫자에 상관없이 오로지 학생들의 영어성취도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는 절대평가로 보다 쉬운 영어 시험 체제로 전환 된다. 그러나 현재 절대평가 등급을 몇 개로 정할 지, 시험 난이도는 어느 정도로 정할 지와 같은 세부항목이 내년에나 발표 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이 영어 학습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당분간 혼란스러움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그러나 예상되는 점은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 되어 실시 될 경우 시험 난이도는 쉬워 질 수 있겠으나 학습 부담까지 경감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학생입장에서는 쉬운 영어 시험이 출제 되다보니 그만큼 변별력이 없어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 록 타 과목에 비해 영어 영역의 등급 간 배점차이가 커질 것이라는 예상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는 등급간의 배점 차이가 크다 보니, 영어 과목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할 경우 다른 과목의 성적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부족한 영어 성적을 매꾸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또한 대학 입장에서는 영어과목의 변별력이 사실상 상실되면 다른 평가제도 신설을 통해 시험 만으로는 부족한 평가척도를 보완 하려 할 것이다. 현 예상되는 보완책은 학교 내신 성적의 반영비율을 높이거나 논술시험에서 영어지문 출제, 면접 시 영어심층면접 실시 등을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다.따라서 시험이 쉬워 진다고 해서 영어 학습 담이 결코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입시준비 부담 만 더 커지 수 있으므로 1학년 때부터 영어 학습과 중간, 기말고사 성적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영어 절대평가 전환에 따른 타 과목 변화에 주의해야 둘째. 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타 과목의 비중이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수학 과목의 경우 지난해 난이도 조절의 실패로 많은 논란을 야기 했는데, 학생들의 변별력을 평가하는 주요 과목 중 영어가 쉽게 출제되다 보면 이를 보완화기 위해 상대적으로 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수학 과목은 타 과목에 비해 문,이과 계열별로 학습 내용이 뚜렷하게 구별 되고 어려워지므로 가뜩이나 수학을 어려워 하는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을 더 경과 시킬 것으로 예상 된다.수학 성적을 높게 받으려면 수학 공부의 양과 학습 범위와 깊이를 1학년 때부터 확대하고 문,이과 중 어느계열로 진학 할 것인지를 빨리 정하는 것이 좋다.셋째, 전문가들에 따르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각 대학이 변별력이 낮아질 수능보다 수시 전형의 비중을 더욱 늘리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수시전형의 핵심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처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진로,직업선택과 관련 된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은 학생부를 ‘1학년 때부터 얼마나 계획 있게, 지속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관리 해야 하는가’하는 점이다. 입시는 고1 때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진로 목표를 향해 노력한 나만의 노력이 학과목에 대한 자기주도 학습계획과 이에 따른 과목별 성적목표 달성 여부, 본인의 진로,목표와 밀접한 비교과 활동(자율활동,진로활동,동아리활동,봉사활라동,독서활동...)이 서류에 담겨 있어야 한다.따라서 고1 때 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이 3년간 유지 될 수 있도록 주도 면밀 한 학생부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2월 한달 동안 평소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와 직업,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하여 향후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를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이 정해 져야 학습방향과 학생부 비교과 관리 계획이 정해지게 된다.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 된 독서활동과 진로체험 활동이 이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진로가 결정 되면 본인이 진학 목표로 정한 대학과 학과의 반영되는 교과목 비율(내신,수능등급)과 요구하는 조건들이 무엇인지를 대략적으로 파악하여 학과목 학습계획을 세우고, 본인의 진로와 관련하여 비교과 활동들은 어떤 것 들을 해야 하고, 어떻게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들이나 싸이트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살펴 미리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학교 알리미 써비스에 들어가면 진학이 결정 된 고등학교에 관한 정보들을 미리 살펴 볼 수가 있다. 최철호 소장현)파주 하이탑 학원 원장 겸 파주 하이츠,토피아,하이탑 진학진로연구소장문의 031-948-0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당락의 변수는 국어와 논술! 매년 입시지도를 보면 가장 중요한 당락의 변수는 국어와 논술이었다. 특히 2015년은 교과서가 바뀌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재수생수가 늘어나 재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정시에서 더 불리해지기 마련이다. 올해도 정시는 재수생이 유리하고, 재학생은 수시를 노려야 한다는 말이 여실히 증명된 해였지 않은가? 이런 현실이지만 국어와 논술과목을 근본적인 언어능력에서부터 출발하여 학습을 유도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일반 교육현장에서 국어·논술공부의 잘못된 관습을 고수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첫째, 기출문제 풀이식 학습 습관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형으로 문학이나 문법, 비문학 등의 영역을 정하고 문제집만을 계속해서 풀어가는 학습방식이다. 이런 유형은 학습량을 늘려 가면 2~3등급까지는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문을 유형에 따라 독해하고 분석해내는 능력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먼저 고1 이전에 국어 학습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어휘력, 독해력 등을 다진 후에 문제풀이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수업 의존형 학습습관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아이들은 교육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내성이 생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의자에 앉으면 수동형의 학습자가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숙제를 못해가거나 하는 부적응 사례가 빈번하고,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경우에는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업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본질적인 읽기와 요약 정리하기 등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먼저 유도해야 할 것이다. 셋째는, 개념 암기식의 학습습관이다. 개념은 물론 국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문법 개념이라면 문법 용어나 문법 기능을 먼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 사례에 적용하여 풀어나갈 수 있다. 하지만 학습자의 유형을 보면 개념을 맹목적으로 암기하여 단순 적용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습 습관은 궁극적으로 언어적 사고력을 높이기보다는 단순 개념이 하나의 편견으로 작용하여 오히려 사고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국어 개념은 맹목적 암기보다는 어원의 이해를 통해 학습의 배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넷째는, 독서만능형의 학습습관이다. 평소에 책만 많이 읽으면 능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독서가 언어능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어와 논술 성적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현재의 수능은 언어영역이 아니라 국어영역이다. 언어영역과 달리 국어영역은 국어적 개념과 지식을 평가하는 요소가 강조되어 있다. 그러므로 높은 국어성적을 꿈꾼다면, 먼저 국어교과서를 중심으로 성취기준에 맞는 국어 개념을 학습하고 그것을 개별 작품에 맞춰 적용해나가는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수능 국어와 논술공부는 어휘력과 독해력, 그리고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단어를 암기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대신에 한자 어원을 적용해 어휘 추론능력을 길러주고 다양한 어휘를 경험하게 하여 어휘 활용능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독해력을 길러주려면 길고 복잡한 문장을 자르고 솎아내어 문장 안의 핵심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정독 과정을 반복하면 기억력도 높아지고 조어능력이 생겨 사고력과 표현력도 좋아진다. 글쓴이의 의도도 글의 맥락에서 쉽게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수능 국어영역은 물론 논술 제시문 분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최 강 소장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세종·대전 북부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2015년 1년 과정을 계획하며 수학 학년별 스케줄 잡기 수학의 과정은 각 학년별 뿐 아니라 같은 학년에서도 성적수준, 학생의 성격, 공부하는 습관, 목표로 대학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다르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 때문에 학생은 학원의 성격, 선생님의 교수법, 해설 수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수업의 재미를 따지기 보다는 학습 내용과 문제의 충실도를 더 생각할 것이고,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흥미가 없는 학생은 선생님의 설명 방법과 재미, 소통을 더 원할 것이다. 이때, 명심할 것은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어려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단순학벌이나, 유명세보다는 학생의 취향과 성적, 선행정도를 따져 세심하게 학원과 선생님을 결정하여야 한다. 그래서 학원 선택에도 단계가 있을 수 있다. 즉, 유머있고, 소통 잘 하는 선생님한테서 수학의 흥미를 찾았다면, 다음에는 문제량과 심화학습의 질이 높은 학원에서 성적향상을 추구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비슷한 자녀를 둔 다른 어머니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학원의 성격이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글 등을 신문이나 인터넷에 꾸준히 기고하는 학원도 있으므로 항상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고3이과 수학과정 1월과 2월 2015년 올해는 재수생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 작년수능이 많이 쉬웠기 때문에 최상위권학생들의 재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럴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쪽은 중위권보다는 상위권 쪽이다. 소수의 상위권자리를 수학 잘하는 재수생과 다퉈야 하기 때문이다. 고3 최상위나 1등급을 목표로 하는 1, 2등급의 상위권학생들은 기벡, 적통, 수2, 수1 순으로 내신형보다 윗 단계인 수능형으로 정리하여야 하며 반드시 4점 고난도 킬러문제를 병행하여야 한다. 1, 2등급은 4점고난도 킬러문제를 풀어본 갯수와 유형별 경험에서 판별이 나기 때문에 재수생들이 고3때 풀어 보았던 정도만큼은 5월 이전까지 정리해 봐야한다. 물론 6월 이후는 고난도 킬러의 재 반복과 올해 출시되는 모의고사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고3 중상위권과 중위권학생들은 남은 진도를 빠르게 몰입 형으로 1월에 끝내야 한다. 수능형정리는 4월까지, 킬러문항정리는 4월부터는 시작하여야 한다. 3월 평가원모의고사는 수1, 수2 이지만 수능에서는 수2그래프, 적분의 변형적분 형, 기벡의 도형과 벡터가 심화문제로 출제되므로 수능의 변별력부분을 미리 적응해놓으면서 동시에 수1, 수2의 3월, 6월 평가원을 대비해야 한다. 고2이과 수학과정 1월, 2월고2이과 학생들은 작년부터 바뀐 과정을 제대로 준비된 교재가 없이 선행을 해야 했으며 앞으로도 적지 않은 혼란을 안고 입시에 임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뚝심 있게 체계적이고 꾸준히 선행과 내신을 잘 챙기면서 나가는 것. 즉, ‘공부에서 왕도는 없다.’는 것이다. 학교별로 1학기 때 미적분1과 확률통계 또는 기하벡터를 진행시키는 데, 미적분1은 반드시 기본이론 뿐 아니라 실전이론과 문제 (수능과 평가원기출)까지 1월 늦어도 2월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미적분1의 미적분2의 연계성과 논술에서 미분, 적분문제의 연계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적분1을 기술적으로 답만 맞추는 과정으로 전락시킨다면 논술과정에서 주로 출제되는 해석학 분야의 극한, 미분, 적분의 이론적인 배경이 많이 부족해져 향 후 논술을 준비한다면 시간을 재투자 해야하는 비효율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확률과 통계 또는 기하벡터의 과정은 주로 심화문제보다는 내신 형으로 이끌며 나가면서 고2 겨울방학 때 심화고난도형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고1이과 수학과정 1월, 2월고1학생들은 고등수학 수학1과 수학2를 어느 학원에서 어떻게 배웠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작년 1학기 중간고사를 기억해 본다면 목동의 많은 고등학교에서 바뀐 과정은 내용이 압축되어 간소화 되었지만 문제는 압축된 부분별로 심화형 문제들이 고르게 또 많이 출제되어 중학교 때의 내신 준비 스타일을 못 벗어난 학생과 학원들은 낭패를 보았다. 그래서 수학 중간고사를 이 후 학생들이 예년보다 학원을 많이 옮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문제는 학생들이 아니라 학원 쪽에 있다고 본다. 고교 내신은 수능으로 가는 연습 전초전이므로 수능 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데 기본서를 보는 방법과 실전 심화서를 보는 방법이 취약하다. 기본문제집인 알피엠, 쎈, 일품 같은 책은 최소 3번 이상 봐야 유형이 익숙해지고 시험의 삼분의 이 정도의 기본 유형을 빠르게 풀 수 있다. 또한 블랙, 수경 같은 실전 심화문제집은 한 번을 보더라도 학생이 반드시 유도할 수 있게 상황적 배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못 보던 심화문제가 나와도 기본유형에서 아낀 시간을 할애하면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고1학생들은 빠른 선행도 중요하지만 1월, 2월은 반드시 수1의 재검토와 수2의 이론적 배경이 얼마큼 철저히 되었는지 확인해보면서 진행하여야 탄탄한 실력과 공부 습관을 쌓을 수 있다. 중3이과 수학과정 1월, 2월중3이과 학생들은 학교시험이 쉽더라도 꾸준히 중3 1학기과정을 테스트 하면서 선행을 유도해야 한다. 빠른 선행을 한다고 ‘기본기본 쉽게쉽게’ 진도가 나가면 나중에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시끄러워 사탕과 초코렛만 주는 꼴이 되어 아이의 이는 다 썩고 영양이 빈사상태가 되어 스스로 복구가 힘들 정도로 수학이 망가질 수 있다. 증명 없이 공식을 외우는 방법은 절대 고난도 문제 접근을 할 수 없기에 쉬운 수학과 재미있는 수학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항상 확인 체크가 중요하다. 최소 한 권의 문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기확인, 인터넷 내신기출사이트에서 중간고사 범위로 학생에게 주어보고 삼분의 이 정답률에서 선행과정 지속하기가 중요한 것이다. 꾸준히 잘 체크하면서 진행하면 언젠가는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김영호 원장김영호 수학학원02-2650-8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여름방학, 매스피아는 무엇을 준비하나? 단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한 번 흐름을 놓쳐버리면 회복하기 힘든 과목 중에 수학만한 것이 또 있을까? 초등에서 고3까지 수학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영통 수학전문학원 ‘매스피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 층 더 강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한다. 또한 각 학년별 학습 로드맵과 입시전략 제시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운다. ■강화된 학습 시스템- 수업시간 연장 · 클리닉 지도· 무학년제 강의초등부 수업은 주2회에서 주3회로 늘어나고, 중·고등부의 수업시간도 대폭 늘렸다. 특히 고등부는 기존의 2배 이상인 더블수업이 진행된다. 강화된 확장 수업 없이는 2학기 대비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던 클리닉 지도를 한층 강화시킨다. 박 현 원장의 설명이다. “학원은 체계화된 로드맵에 따라 학습·관리·입시지도를 진행하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에 맞춘 밀착지도는 과외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강도 높은 클리닉 지도로 학원에서도 제대로 된 밀착 관리를 통해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과제 중 몰랐던 부분을 질문할 수 있고, 과제 수행 시간으로도 활용될 예정. 학습 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기본을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방학 중에만 실시되는 중·고등 무학년제 특강도 눈여겨 볼만하다. 수Ⅰ·미적분Ⅰ·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 등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물리·화학 등의 과학수업도 여름방학부터 주1회 신규 개설된다. 매스피아는 월 1회 교재검사, 나의 다짐-학습근력 향상 등의 이벤트로 학습 의욕 고취에 나선다. 재원생의 대다수가 3년 이상 다니고, 올해 고1의 경우 6월 전국 모의고사 1등급(전국 4%) 비율이 35%에 달하는 놀라운 결과는 중학교부터 장기적으로 수강했던 재원생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 수 있는 척도. 학습 및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방증한다 할 수 있다. ■비교과 영역 대비와 입시 관리▷중1 자유학기제 대비매스피아는 자신의 꿈이나 끼를 찾아 진로탐색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중1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미리 대비에 나선다. “자유학기제의 좋은 취지와는 달리 학습역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학습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다. 학습습관은 한 번 깨지면 회복이 힘든데, 특히 수학은 계통적 체계가 중시되는 과목이라 더 힘들다”고 박 현 원장은 자유학기제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신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 동안 더욱 강화된 수업을 통해 수학적 능력을 극대화시켜, 2학년이 되었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을 수학만큼은 최상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학년은 ‘학기인증제’를 실시해 패스하지 못하면 그 학기를 계속 듣는 시스템도 운영한다.“시켜서 하는 것과 가슴으로 하는 자발적인 공부는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난다. 자발적 공부는 진로, 꿈에 대한 목표의식에서 오는데 그것은 독서에서 찾을 수 있다. 2학기부터 중1에게는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겠다”고 박 원장은 덧붙였다. ▷중3 특목·자사고 대비 포트폴리오 특강, 고3 수시(학생부종합·논술) 대비여름방학 동안 중3 대상의 특목·자사고 대비 포트폴리오반을 개설한다. 특목·자사고에 진학하는 것이 대입시에 유리한 현 상황에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전략적으로 대비해 합격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고3이라면 여름방학은 수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시·정시 컨설팅에 돌입한다. “결국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로 좁혀진다. 미리 준비만 잘 돼 있으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2~3등급에서, 수리논술은 2~3초반 등급에서 상위 대학의 진입에 승산이 있다”는 박 원장은 무엇보다 비교과 영역의 대비를 강조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특목고의 우위가 예상됐지만, 글자수 제한으로 심도 있는 활동만 기록하면 돼 미리 대비한다면 일반고도 결코 뒤처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 중요성을 알기에 고1부터 체계적으로 비교과 영역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1009-1 아이텐텐빌딩 8층문의 031-202-661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매스피아의 여름방학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고1~2 : 7월18일 오전11시 입시/방학기간운영/과학신규개설/학생관리 강화 프로그램 등▷초·중 : 7월18일 오후2시/7월21일 오전11시 입시(특목·자사고 포트폴리오반)/방학기간운영/자유학기제/학생관리 강화 프로그램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롭스영어, 여름방학 문법특강반 모집 대치동 초중고 영어 전문 롭스영어(원장 정희돈)가 여름방학 문법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반 8명 소수정원제로 운영하며, 개별 배치고사와 상담을 거친 후 반을 배정한다. 모든 반은 원장이 직강한다. ‘초5,6 기초 문법반’, ‘중1 기초문법 완성반’, ‘중2,3 기본문법 완성반’, ‘고1,2 수능 기본 완성반’ 등이 개설되며, 선착순으로 등록 마감한다. 7월 22일과 23일에 개강한다. 단어 암기, 천일문 문장 암기, 듣기 및 받아쓰기 등의 관리도 꼼꼼하게 진행해준다. 문의 02-554-0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분당·용인 일반고에서 미대입시 준비하기 교과 성적 관리는 물론 미술실기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미대입시. 그러나 대학별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학과점수만 반영하는 교과100% 전형부터 실기만 보는 실기 100%전형까지 그 사이에 다양한 요소가 존재한다. 실기방법과 과목도 제각각이고 성적반영 과목과 방법도 각기 다르다. 목표 대학을 선택하고 일찌감치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다. 일반고에서 미대입시를 어떻게 준비할까? 방학을 앞두고 미대입시에 도전하려는 학생들이 참고할 만한 전공과 수시전형방법을 알아보았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도움말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이영주 미술교사 아키온미술학원 이상무 원장그림 그리는 사람들 남상욱 원장허브 미술학원 김종현 원장퍼펙트 미술학원 김영훈 원장, 창조의 아침 미대입시, 상위권 대학일수록 성적 변별력 높아분당에는 내신 성적이 부족하니 초등학교 때 들어두었던 미술학원 다녔던 경험을 보험 삼아 입시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미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다. 미대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적이라는 것을 모르고 내린 판단이다.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이영주 미술 교사는 오히려 학과공부에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많이 늘어난 만큼 입시 커트라인 성적도 많이 올랐다. 서울권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려고 해도 실기뿐만 아니라 반드시 성적도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홍익대처럼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는 학교는 인문계에서 미술사 교육 없이도 학교 미술교육과 성적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성적뿐만 아니라 실기, 비교과 활동도 관리도 해야 한다. 미대입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대입시는 열정 없이 친구를 따라하거나 단지 입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도피처로 생각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순수미술 VS 디자인, 계열선택 주도권을 잡아라인문계에 문과와 이과가 있다면 미술전공은 순수미술계열과 디자인계열이 있어 진로전략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순수미술계열은 예중, 예고를 거쳐 실기가 탄탄한 학생들이 상위권에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수업만으로도 실기 준비가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반고의 경우 학생 스스로 로드맵을 세워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때문에 분당·용인의 미술학원들이 대거 디자인계열로 돌아선 부분이 있다. 디자인계열은 학원이 더 많다보니 미술을 전공하려는 고등학생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뒤늦게 미술을 시작한 일반고 재학생들에게도 실기 부담이 적고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한 디자인계열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교사는“전공을 결정하기 전, 고 1까지는 폭넓게 미술의 영역을 다뤄보는 것이 유리하다”며 “디자인계열 입시도 회화적인 기초실력을 검증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회화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은 기초소양에서 불리하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서류평가 후 면접 통해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평가수시만으로 100%를 선발하는 서울대. 2015년에는 1차에 1.5~5배수를 뽑았는데 올해는 7배수 이내로 확대했다. 단, 디자인 비실기 전형은 2배수다. 실기전형은 수능 최저 3등급, 비실기 전형은 최저 2등급을 맞춰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실기는 기초 소양평가와 전공을 통합해 기초소양과 전공을 함께 본다. 기초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지원자의 창의적인 발상과 논리적인 사고력, 관찰력, 표현력, 독자적 특성, 발전가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시간도 공예과는 4시간, 나머지 과는 6시간으로 늘어났다. “서울대는 전 과목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된 서류를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한 후 10~15분 정도 면접 및 구술고사를 통해 전공 적성과 학업능력 평가가 이루어지며 서양화과는 포트폴리오 면접을 함께 진행한다.”고 이 교사는 설명한다. 홍익대, 학생부와 수능 중심으로 성적 변별력 높아분당에는 내신 성적이 부족하니 초등학교 때 들어두었던 미술학원 다녔던 경험을 보험 삼아 입시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미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다. 미대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적이라는 것을 모르고 내린 판단이다.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이영주 미술 교사는 오히려 학과공부에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많이 늘어난 만큼 입시 커트라인 성적도 많이 올랐다. 서울권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려고 해도 실기뿐만 아니라 반드시 성적도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홍익대처럼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는 학교는 인문계에서 미술사 교육 없이도 학교 미술교육과 성적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성적뿐만 아니라 실기, 비교과 활동도 관리도 해야 한다. 미대입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대입시는 열정 없이 친구를 따라하거나 단지 입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도피처로 생각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분당지역 미대입시 전문가들의 조언 한마디 이상무 원장 - 아키온 미술학원 전공 선택 일단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라지망대학에서 어떤 공부를 하고 졸업 후 어떤 방향으로 취업하는지 대학에 진학한 후에야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공업디자인과에 진학했는데 기계에 통 관심이 없어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탐구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시각정보처리에 예민한 감각을 키워주는 곳으로 대학을 이해한다면 전공 선택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대학 내에서는 순수미술이 디자인에 비해 한 등급 정도 합격컷이 낮은 것은 취업률이 높은 디자인계열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 관련 직업을 갖는 것이 최종 목표라면 순수미술 선택으로 대학등급을 높이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다. 김종현 원장 - 허브미술학원 경험은 창의적 표현력의 자산이다전공을 드라마에서 보이는 직업적 동경의 이미지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처음부터 전공을 정하지 않고 미술을 접해보길 권한다. 미술을 시작할 때 회화감성이 받쳐주는 것이 필요하다. 색, 재료, 분위기, 우연적 느낌을 경험하며 자신의 성향을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회화적 감성을 터득하지 못하더라도 시도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크다. 입시는 조형이론, 관념적 교육으로 외운 것이 아닌 경험에서 통합되고 재구성되어 나오는 창의적인 표현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로 사람을 볼 때 전체를 보는 학생은 회화, 부분을 먼저 보는 학생은 디자인이 더 맞는다고 본다. 김영훈 원장 - 퍼펙트미술학원디자인 성향 아이라면 초등부터 슬슬 시작하라성적부터 올리겠다는 이유로 2학년이 돼서야 미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재능이 뛰어난 소수의 학생들에게나 승산이 있다. 시작이 늦을수록 전공입시만 준비하기도 바쁘다 보니 중3 말부터 고1 시기에 다양한 미술 장르를 경험해 기초를 탄탄히 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초등학생이라도 디자 2015-07-13
- 강남·대치 입시컨설턴트 鄭쌤(정문찬 先) 2016학년도 대입 수시컨설팅 2016학년도 수시지원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입시경험과 대치동 최고의 입시실적을 자랑하는 정문찬(鄭쌤) 원장이 수시 지원컨설팅을 실시한다. 정문찬 원장은 막연한 추측과 감(感)에 의한 원서결정이 아닌, 대입에 합격한 선배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강남권 주요고교 및 특목·자사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성적수준에 맞는 최적의 입시방향 및 대입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방학기간 중 고1·2 진로 및 학습상담 또한 함께 진행한다.문의 010-2908-2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비정상적 공부’만이 상위권 대학 가는 길 이 칼럼은 고등학교 내신시험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칼럼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해당됩니다. 오늘 필자는 정말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자 한다. 지난 주에 신입 상담을 하던 중 한 엄마가 다른 엄마와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 “우리아이가 수학을 못해서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수학은 사실 잘하는 학생보다 못하는 학생이 많고, 다른 과목은 고1,2 때 1등급을 받아도 항상 수학은 2~3등급 또는 4등급 이상을 받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그만큼 수학은 쉽지 않다. 특히 이과 수학은 어쩔 때는 ‘타고나야만 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다. 필자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그러니 대부분의 엄마들과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다른 과목에 비해 거의 최저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여학생들은 더 하다. 남여를 구별하거나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는 수학쪽, 여자는 언어쪽에 많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실제로 가르치다 보면 많이 느낀다. 그 결과 위와 같은 상담내용을 다른 상담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건 학원입장에서는 사실이다.어떻게 보면 앞에처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당연히 학생이 수학적 소양이 조금 낮던가 기초가 없다면 쉬운 것부터 차례차례로 해야 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에게 엄마들이 저렇게 요구를 한다면 필자는 항상 NO라고 대답을 한다. 여기서 그 이유를 잘 봐야한다. 그래야 수학의 실낱같은 희망을 잡을 수 있고, 왜 여태껏 성적이 안 나왔는지도 알 수 있다. 소제목: 고등학생은 중학생과 다르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적다아침에 등교해서 정규시간을 보내고 방과 후와 저녁을 먹으면 어느덧 6시가 넘어버린다. 그러면 이때부터 쉬지 않고 12시까지 공부한다고 해도 6시간이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못한다. 그럼 4시간 정도 잡고 국어, 영어, 수학을 적어도 하루에 조금씩은 다 봐야 한다. 이 중에 당연히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4시간 중 2시간을 넘기기가 힘들다. 그럼 생각해보자. 비교적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혹은 중간 되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재가 개념원리, 쎈, 정석 등이다. 보통 학원에서는 이 문제집들에 있는 필수예제 같은 것을 풀어주면서 유제는 숙제로 나가고, 다음 시간에 질의응답을 받는 시스템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 하면 2~3개월은 걸릴 테고 한 번도 제대로 못 본 채 바로 내신시험을 보게 된다. 근데 중요한 것은 ‘위와 같은 기본서들만 봐서 노원구에 있는 학교들의 내신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나?’라고 묻는다면 그 정도로 요즘 학교 시험이 녹녹하지가 않다. 터무니없는 얘기다. 중학교때처럼 기초&rarr발전&rarr심화 이런 탁상공론적인 단계를 거칠 만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사실 대부분 최상위권인 상태에서 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어느 학원을 입학해도 최상위권이다. 그 학생들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천부적인 공부의 재능과 더불어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자세까지 길들어졌기 때문에 최상위권인거다. 범접할 수도 없을 것 같은 최상위권, 이런 최상위권들을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이 끌어내릴 수 있는 교육이 필자가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그리고 그것이 학원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되는 이상이라 필자는 확신한다. (이건 개인의 가치의 차이임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럼 어떻게 끌어 내릴 것인가? 혹은 어떻게 치고 올라 갈 것인가?사실 명확한 답은 없다. 필자가 고수하는 방법으로 그런 학생들을 만들어 봤기에 불가능은 아니란 건 알지만 필자의 방법만이 답이라고는 주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수학이라는 과목을 기초&rarr발전&rarr심화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그리고 학원가에서 관리를 위해 학생들을 테두리 안에 묶어 버리는 소위 ‘정상적인 공부’이라 믿고 있던 공부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이 하는 ‘정상적인 공부’를 하고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똑같이 자신의 입장에 맞는 ‘정상적인 공부’로 그들을 잡는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것인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남들이 하지 못한, 남들이 할 수 없는’ 그런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이 필자 같은 학원장의 역할이고 학원의 역할이다. 모두가 똑같이 ‘유유상종화’ 시키는 것은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확신한다.‘어렵다고 쉬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려워도 정복하려고 아득바득 하는 것’이 현재는 아니더라도 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고등학생 본연의 자세인 것이다.김철수 원장김철수필수학학원문의 02-933-5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칼럼-기말고사 이후 우리아이 수학점수 체크포인트!! ■점수가 잘나온다고 안심하지 말자!성취평가제, 즉 쉽게 말하면 절대평가로 인하여 학교시험에서 수학시험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 중학교 때는 당장 문제풀이 훈련만 시킨다면 일정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학생의 진정한 수학실력은 만들지 못한다. 이 결과가 고1, 고2때 나타나게 된다. 그때 되서야 알게 되면 이미 많이 늦은 상태이다. 우리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부터 수학은 유난히 신경써야할 과목이다.1학기 기말고사, 우리아이 수학점수는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그 체크포인트와 유형별 해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 아이의 약점은?‘지피지기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승리한다.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약점은 무엇일까? 이게 출발점이다. 먼저, 아이의 시험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때, 시험지를 살펴봐도 잘 모르겠다면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 과외선생님등 학생을 직접 지도했거나, 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우리아이가 연산이 약해서 실수를 한다거나, 또는 개념이 부족해서 문제를 틀리는지, 또는 독해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틀리는지를 먼저 짚어야 한다. ■연산이 문제라면?연산이 약하다면 연산에 관한 충분한 연습을 시켜야 한다. 학습지 또는 연산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이 시중서점에 충분히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너무 시간에 쫓기듯이 연습을 시키면 안 된다. 시간의 압박이 실수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처음에는 느리게, 그러나 점점 익숙해지면 속도를 올려야 한다. ■개념이 부족하다면?수학개념이 부족하다면 현재의 공부 방법을 반드시 바꿔야한다. 수학의 출발점은 개념이다. 개념조차도 모르고 단순히 문제만 풀게 되면 수학에 대한 흥미만 잃게 될 뿐이다. 개념의 이해란 무엇일까? 개념을 이해했다는 것은 증명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은 개념을 단순히 읽을 줄 아는 것을 그것을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그 착각이 고학년에 올라가서 학생들을 아주 큰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대부분의 교육은 단순히 개념을 한번 보여주고, 그 뒤에는 문제만 풀게 한다. 과연 이게 제대로 된 학습일까? 왜 수학공부를 하는 것일까? 사고력의 확장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풀이방식의 공부는 결국 사고력의 확장이 아닌 암기만 시키게 되고 학생들의 수학실력 향상에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독해력이 부족하다면?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대부분 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① 문제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② 해설지를 보면 알겠는데 혼자서는 못 풀겠어요.③ 조건을 못 봤어요.수학문제는 하나의 논리적 문단이다. 조건과 조건들이 문장에 있고, 이를 결론으로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여기서 결론은 바로 답이다. 정답을 구하는 과정 안에는 논리적 흐름이 녹아있다. 그러나 현재 학생들이 대부분 하는 공부 방법은 논리적 흐름보다는 유형별 문제풀이법을 암기하는데 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제부터라도 문제에서 조건과 결론이 무엇인지 찾는 훈련부터 시켜보자. 그리고 “왜? 이렇게 풀어야 될까?” 이 질문을 던져보도록 하자. 학생들이 이 훈련만 잘해도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문제풀이가 되기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개념학습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이아니다! 기말고사 이후 방학공부법은?약점을 파악했으면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고 실행해야되는시기가 바로 방학이다. 여름방학은 메르스휴교의 여파로 3주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 3주가 짧은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이 3주를 헛되이 보내느냐, 아니면 아이의 약점을 극복하는 분수령으로 만들 것이냐는 똑순이맘들이라면 당연히 정답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3주 동안 위에서 제시한 해법을 최대한 잘 활용한다면 우리아이의 성적은 반드시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영통몰입수학 우창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