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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2월 학부모 강좌 노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2월 학부모 강좌프로그램 : 자기주도학습코칭, 꿈찾기 진로독서코칭, 초등자녀 학습코칭, 중등 자녀 학습코칭, 역사논술 대상 : 초중등 학부모 강좌별 15명일시 : 2016. 1. 11~3.10 (주1회 _강좌별 상이)수강료 : 1만원신청 : 12.21~ 선착순문의 : 2116-44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재수생 최적화 고득점 방법론으로 수능 신화는 계속된다! 14년 만에 수능 1위를 바꾼 스카이에듀의 기세가 무섭다. 재수생 최적화 고득점 방법론과 단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실전형 강의 등 지금의 신화를 이뤄낸 시스템이 오프라인에도 그대로 적용되면서 스카이에듀학원 역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런 스카이에듀학원이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스카이에듀 몰입시스템 7주 0원 프로그램’이란 히든카드를 빼들었다. 수원스카이에듀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맛볼 수 있는 7주간의 열전이 곧 시작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2017 재수선행반 7주 프로그램 미리보기 Ⅰ 최상위 0.1%의 합격비밀, 8가지 몰입시스템이 수능성공을 부른다순도 높은 몰입의 시간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는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은 “사실 학생이 강의에 집중을 한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일방적으로 선생님의 수업을 감상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스카이에듀 2017 재수선행반은 8가지 몰입시스템을 중요한 키워드로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더블담임시스템 ▷1:1 학습관리시스템(Daily Report, Summary Note, 모의고사자기분석서) ▷풍부한 실전배치경험을 가진 대입전문 컨설턴트의 1:1 입시전략시스템 ▷1:1 성적관리시스템 ▷소나기(소통하고 나누는 기쁨)의 명문대 멘토&심리상담 페이스메이커 ▷인강 무료지원과 인강멘토링 ▷1:1 학습피드백 프로그램 ▷논술전문 시스템 등이 수능성공을 불러온다. Ⅱ 7주간 ‘0원’, 자신감 넘치는 시스템에서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7주간 0원 프로그램이란 파격적인 조건은 그만큼 스카이에듀의 자신감과도 연결된다. 기숙학원에서 사용하는 숨마투스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숨마투스그룹, 프리미엄그룹 총 4개 반을 운영, 무시험 전형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오 원장은 “단, 예치금이 적용된다. 학생들의 7주간의 여정을 돕기 위한 장치로, 완주하면 정규반수업료로 이월할 수 있다. 흡연이나 무단외출을 금하는 3무원칙이 가동돼 적발 시엔 제적된다”고 덧붙였다.학원의 시스템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발전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할 수 있는 7주간의 기회가 재수생을 기다리고 있다. ☆ 재수생이 열광하는 스카이에듀의 고득점 비법 ‘Daily Report’: 재수생들의 학습습관 개선을 위한 핵심 포인트. Daily Report, Summary Note, 모의고사자기분석서 작성을 통해 스스로 학습상태 점검 가능. ‘이것이 재수의 비법이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몰랐거나 도움이 될 만한 얘기, 자습 후 공부했던 내용이나 중요한 부분을 모두 데일리리포트에 기록하면 후에 들춰봐도 기억이 잘 난다.’ (최00/ 고려대 기계공학부 합격)‘철저한 복습이 가능하게 도와준 건 데일리리포트. 하루에 배운 내용을 적다보면 좀 더 효율적인 복습이 가능하다. 일주일에 한번 담임선생님의 꼼꼼한 검사도 도움이 됐다.’ (강00/ 성균관대 인문학부 합격) ☆ 재수선행반 성공전략설명회에서 재수의 성패를 가늠하라!1. 2017 새로운 입시대응전략_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2. N수 성공 프로그램_ 차성원 수원스카이에듀 교무실장 일시: 12월18일(금) 오후7시 장소: 수원스카이에듀학원(구 정진학원 건물) 예약: 031-235-3000 인터뷰_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수원 유일의 직영학원에 걸맞은 최고의 재종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 Q. 스카이에듀가 수원에 입성했다는 것만으로도 학부모, 학생들의 기대감이 큰 것 같다.이미 온오프라인에서 입증된 강사진의 실력과 커리큘럼, 차별화된 시스템, 마케팅 등이 스카이에듀를 주목할 수밖에 없다. 제가 이투스 기획이사, 평촌청솔학원, 하이퍼기숙학원 원장 등을 거쳐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을 선택한 이유 역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성장하는 학원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Q. 예약을 통한 학부모, 학생상담을 직접 자처하는 데는 이유가 있나.재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학생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고, 스스로 의지를 다지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 등 성적표를 살펴보면, 시기별로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공부습관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제자를 살핀다는 마음으로, 공부계획에 대한 조언부터 학원커리큘럼 등을 설명해준다. 이후의 선택은 순전히 학생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Q. 재수선행반과 종합반,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투자하는 시간이 엄연히 다르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10개월 이상의 충분한 학습시간을 갖고 확고한 의지를 다져갈 수 있는 선행반부터 시작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재수정규반에 비해 선행반 선발기준등급이 낮은 편이지만, 이미 2~3개월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오히려 정규반 학생들보다 높은 성적으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수원스카이에듀의 재수선행반에선 확률, 통계가 강화된 수학 18시간 심화프로그램, 한국사 특강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Q.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의 장점 및 향후 계획을 들려 달라.일단 수원 유일의 직영학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스카이에듀의 시스템 공유, 실력 있는 강사진 확보 등 질적인 면에서 탁월하다고 자부한다. 강남메가스터디, 강남청솔학원 현역강사진과 유학파출신 영어강사,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스카이에듀 이근갑, 차영진, 조은 정 등 스타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재종반 시설과 환경이 수원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는 스카이에듀의 철학처럼, 보다 많은 사람이 이런 교육의 가치를 경험해보았으면 한다. 수원스카이에듀는 학생의 재도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고등학교 선택,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할 건가요? 2009년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선택제. 처음의 우왕좌왕하던 모습도 이제는 어느 정도 사라졌지만, 여전히 고교 선택을 앞두고 학교 결정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대입에서의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과거 뛰어난 성적으로 입소문 났던 학교 외에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신흥 명문 학교들도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죠. 자신이 원하는 1지망, 2지망 학교에 100% 진학한다는 확신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허투루 지원 학교란을 채울 수는 없는 일입니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교육리포터들이 학교현장에서 취재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풀어놓았습니다. 고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담았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지원하지 말고 소신 있는 고교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교육취재팀 어깨만 두드려 주는 선생님 VS 손 붙잡고 함께 뛰는 선생님 내신, 수능, 논술, 비교과까지 입시 4종 세트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 역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교사들 간 팀워크,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취재 중에 만난 교사들과 심중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입시에 대처하는 ‘학교별 열정’의 온도차가 크다. “고3들의 모의고사, 수능성적, 수시와 정시 지원 학교들, 최종 합격 여부까지 매년 DB를 차곡차곡 쌓아 진학지도를 한다” “상위 10% 학생들은 별도의 자습실에서 공부시키고 비교과, 봉사 활동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진학 지도, 생기부 작성 교사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학기초 3월 한 달 동안 모든 고3 담임은 밤 10시까지 매일 남아 반 아이들의 야간자율학습을 지도한다” “강남, 송파, 강동 8개 고교끼리 입시 데이터, 대학별 커트라인 자료를 공유하는 데 정확도가 높다. 진학 지도할 때 유용하다” “자소서, 구술면접을 대비해 교사들끼리 협업 팀을 꾸려 학생들을 개별 지도한다. 담임 혼자서 봐줄 때보다 효과적이다” 우리 지역에서 학생,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일반고 사립학교들의 사례들이다. 이처럼 교사들이 학생들과 입시 레이스를 함께 뛴 만큼 대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입시는 고3만이 아닌 고1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장기 레이스가 됐다. 그만큼 일관성 있으면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중요하다. 때문에 교사들 간 협업 시스템이 필요하고 교장, 교감, 교사들 간의 일사불란한 실행력이 중요하다. 허나 전문성이 쌓일 틈도 없이 진학지도부 교사를 순환 근무 시키거나 3학년부와 진로진학부 교사들간의 팀워크가 삐걱거리고, 졸업생 입시 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고교들도 꽤 많다. 추첨 가능성이 높은 고교에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특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학년별로 진학지도는 어떻게 하는지, 졸업생 입시 현황은 어떤 지를 예의바르면서도 꼼꼼히 질문하며 무언의 압박을 가하며 교교와 교사들을 긴장시켜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 학교생활기록부로 엿보는 교사의 열정 온도 고교별 우수 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개개인의 생기부를 볼 기회가 가끔 있다. 독서, 봉사,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이야 학생 개개인이 차곡차곡 쌓아야 하지만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은 교과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의 몫이다. 그런데 학교마다, 교사마다 기록물의 양과 질의 편차가 큰 것을 보고 내심 놀랄 때가 있다. 품성과 열정이 인상적이었던 의대 진학을 준비하던 최상위권 학생이 기억난다. ‘학업 성취도가 매우 우수하며~’ 등 건조하면서 상투적인 어법으로 짤막하게 표현한 1학년 생기부에는 학생의 인성, 배움의 노력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다행히 2학년 담임교사는 교우 관계, 따스한 품성, 비교과 활동, 학업 능력을 3배 분량으로 조목조목 나열했다. 사례에서 보듯 학생을 향한 교사들의 관심과 관찰 정도가 기록물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생기부는 학생의 고교 3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객관적인 데이터인 동시에 자소서의 ‘팩트’다. 고교에 따라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생기부 기록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교사 재량에 맡겨두는 곳도 있다. 제자들 활동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더 써주기 위해 반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 특별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열정 넘치는 교사들도 여럿 봤다. 이처럼 학교, 교사에 따라 편차가 큰 생기부 기록, 학생 입장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교사와 친해지며 본인을 어필하는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과 활동, 그리고 대입까지의 연계대입 수시가 중요해지면서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교내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교내 프로그램이 얼마나 다양하게 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학교에서 프로그램과 활동, 그리고 대입까지의 연계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즉, 프로그램 따로, 활동 따로, 대입 따로인 것. 이는 수시합격률을 보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서울대에 몇 명이 갔나?’ ‘SKY합격자 수가 얼마인가?’로 내 아이가 다닐 학교를 판단하지 말고 수시전형합격자가 몇 명인지, 또 중복합격률은 얼마나 되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우리 지역엔 이런 연계가 그 어느 곳보다 잘 되고 있는 학교가 여럿 있다. 지방 고등학교에 수시전형을 위한 대입컨설팅까지 해주고 있는 학교가 있는가하면, 학생들의 활동이 강조되지 못하고 묻히고 마는 경우도 있다. 우수 프로그램도 중요하고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잘 엮어 하나의 스토리로 만드는 작업, 즉 대입과의 연계성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여학생에게 유리하다?“남학생들은 활동을 좀 열심히 하라고 해도 잘 하질 않아요.” 실제로 일선 학교에 취재를 다니며 많이 듣는 말이다. 선생님들의 살아있는 경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남고를 지원하느냐, 여고를 지원하느냐, 아니면 남녀공학을 지원하느냐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내 아이의 성향을 잘 고려해 학교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학생의 경우 남고에 진학해 두드러진 활동을 할 것인가, 아니면 남녀공학에 가서 ‘윈윈’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며, 여학생의 경우 또 다른 고민이 필요한 부분. 주위에 관심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있다면 학교 분위기와 교내 활동 참여도 등을 세심하게 물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학교를 지원하세요? 아, 근데 너무 멀죠? 후기 고등학교 지원은 1단계 단일학교 군에서 서울시 전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할 수 있고, 2단계 일반학교 군에서는 학생이 거주하는 일반학교 군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3단계 통합학교 군에서는 1·2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상황과 통학 편의 2015-12-10
- 노원구 고등학교 영재 심화 프로그램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키우고 지원하기 위해 노원구 고등학교에서는 영재학급과 심화반 운영하고 있다. 학교들이 자체적으로 공을 들여 학교주도로 진행하는 탄탄한 영재 프로그램은 교과에 관한 심화학습 외에도 인성, 리더십, 봉사활동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심화반은 충실한 교내 비교과 활동을 포함할 뿐 아니라 자율학습, 직업체험, 캠프, 봉사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노원구 주요 고등학교들이 현재 운영 중인 영재 및 심화 학급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다. 대진고등학교 심화 학급서울시 교육청 영재학급 운영 75개 고교 중 최우수 영재학습으로 수상받은 바 있으며 과학·수학 2개 학급 40명, 인문·사회 1개 학급 20명, 총 60명을 선발한다. 1차 전형은 과학, 수학 및 인문, 사회 창의성 검사 및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를 검토하고, 2차에서는 학문 적성 심층면접이 이루어진다. 2015학년도 기준 경쟁률은 2.75:1로 높은 인기를 반영한다. 교육청 기준인 1년 100시간 수업보다 많은 116시간 수업을 편성하여 교과외의 인성, 창의성까지 계발하도록 노력한다. 80%이상 이수 시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에 기재된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바른 인성을 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한다. 봉사활동 후에는 봉사활동 소감문을 작성한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리더십 캠프도 함께 운영하며 우수 연구계획서 및 우수 중간 연구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도록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책 50권을 필독서로 지정하여 독서 이수증을 발급한다. 과학영재학급 교육과정은 물리, 화학, 생물, 공학, 수학 교과활동, 과제연구 발표전시 프로젝트 활동, 그리고 리더십, 봉사, 캠프 등 총 116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인문, 사회 영재학급 교육과정은 심리토론, 정치경제, 역사지리, 철학문학 교과활동과 발표 전시 프로젝트 활동, 그리고 역시 리더십, 봉사, 캠프 116시간으로 구성된다. 서라벌고등학교 영재학급 2월 둘째 주에 영재학습 선발요강공고가 발표되고 지원자는 3월 셋째 주부터 지원가능하다. 1, 2학년 무학년제로 수학, 과학, 인문 영재 각 20명을 선발하여 관찰추천제를 통해 선발한다. 관찰추천제란 학생이 지원 신청한 후 교과담당교사가 한 달 간 관찰 후 결정하는 제도이다. 1단계에서 학생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2단계에서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학생을 추천한다. 학문적성 검사 및 인성 평가가 이루어진 다음 해당 학생은 관련 분야에 해당되는 포트폴리오 제출한다. 포트폴리오 평가 및 심층 면접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발표한다. 교육과정은 110시간의 교과내용 및 심화활동 인성교육, 캠프활동, 논문 발표로 운영된다. 수학영재학급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포함한 심화활동 및 수리논술과 논문발표를 진행하고 과학영재학급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심화 활동과 실험 및 R&E 연계 연구 활동을 통한 논문발표를 진행한다. 인문사회영재학급은 언어학, 경영학, 법학, 철학 강의를 통한 논문을 발표한다. 세 분야 모두 전공 교과내용 및 인성교육과 캠프 활동을 포함하며 학기 중은 방과 후 및 토요일 오전, 방학 중에는 집중기간으로 운영된다. 교내 영재교육 담당 교사 및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박사들의 강의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재현고 영재학급 & 세종반세종반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도모한다. 세종반은 2학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과 2개 학급, 문화 1개 학급을 운영하며 기간은 1년이다. 방과 후 학과별 심화수업이 내실 있게 배치되어 학력을 탄탄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스포츠 활동, 소논문 대회, 대학탐방, 서울여대와 연계한 인성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된다. 지도교사의 관리 아래 학생 주도적으로 독서, 토론, 논문작성이 이루어지며 2학기에는 1, 2 학년 대상으로 한빛마루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결과물을 발표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공계 주제 특강, 고전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고전독서와 바카로레아 연구반,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진로 책자 프로그램도 포함되어있다. 영재학급은 수학, 인문사회, 과학 각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며 2월에 선발 공고를 하고 3월에 1단계 온라인 접수, 2단계 교사 온라인 추천, 영재성 검사와 인성 및 심층면접을 통해 4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매주 금요일 방과 후와 여름방학을 통해 집중 운영한다. 잠재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강의 위주가 아닌 문제해결 능력, 팀 프로젝트, 토론 위주 수업으로 진행된다. 인성·리더십·진로교육 프로그램 역시 연간 수업시수의 10% 이상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경희대학교 응용과학대학과의 MOU 체결로 더욱 심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연간 수업 시간 100시간 중 20시간 이내를 할애하여 특강도 진행된다. 혜성여고 OPES 프로그램 Optimal Program for Elite Student의 약자로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입생은 3월초에 입학 당시 성적과 별도의 자체고사와 면접을 통해, 재학생은 매 학기말에 종합적인 성적과 출석률을 통해 선발한다. 1, 2 학년은 담임교사와 담당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년별로 20-24명씩 선발하고, 3학년은 자기주도 학습 외의 시간에 추가로 자기주도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제한 없이 선발한다. 학기 중에는 심화수업을 진행하고 자체적으로 논술 및 모의고사도 진행한다. 1, 2학년은 주요 대학탐방, 외부 강사 초청강연, 1박 2일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강사를 초청하여 직업체험 활동을 하고, 각종 경시대회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주제별로 지도교사를 선정하고 선행연구, 자료조사 및 분석, 요약정리 과정을 지도하고, 그 결과물로 학기별 소논문 1편을 완성한다. 3학년에게는 주요대학에 진학한 선배를 멘토로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 입시관리가 이루어진다. 3학년은 수시 충원한다. 청원고 영재학급올해 처음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1, 2학년 59명을 선발하여 수학?과학 융합 및 인문?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했다. 연간 100시간 이상이며 학기 중에는 화요일 방과 후에 4시간 동안 수학?과학 융합 및 인문?사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 2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중에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소를 영재과학부에 제출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1학년은 수학?과학 기본반으로 논문작성법과 다양한 특강, 리더십, 독서 캠프를 진행하고 다양한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하여 꿈을 키운다. 2학년은 수학?과학 심화반과 인문사회 심화반으로 나뉘며 역시 102시간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수료증을 받는다. 인성을 겸한 자율적 지성인 육성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도록 교과 심화활동은 물론 인성교육과 학생중심의 캠프활동에도 높은 비중을 두어 운영한다. 특히 교과 심화 활동에 있어 수학?과학 융합반은 일상에서 수학과 과학의 원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켰고, 학생들이 관심 있는 영역을 스스로 찾고,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인문?사회 반은 정치?경제, 역사, 철학 등의 교과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현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논문을 작성하고 발표한다. 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배달하는 봉사시간도 포함된다. 장성희 리포터 rit 2015-12-10
- 최고의 손님! 최고의 요리사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식재료 하나하나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고려하여 요리한다. 그 요리사에게 최고의 손님은 식재료 하나까지 엄선하여 요리한 노력의 과정 모두를 이해해주고 맛과 향까지 찾아내어 음미하고 감탄해 주는 그런 손님일 것이다.글쓰기와 독해과정 또한 다르지 않다. 글쓰기에 있어서 단어를 선별하는 조어능력은 신선하고 맛과 향이 좋은 재료를 엄선하는 과정이다. 생각을 표현하는 문장력은 불과 물, 조리도구 등을 이용하여 영양을 극대화하고 맛과 향을 살리는 조리 과정과 같다. 문단 배치와 글의 구조는 요리의 데코레이션으로 사람의 구미를 자극하여 입맛이 동하게 하는 출발점이자 전체 요리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요소일 것이다.독해과정에서 최고의 손님이 되는 방법은 식재료 하나하나 고유의 향과 맛을 느끼듯 단어 하나하나의 정확한 의미와 이미지를 놓치지 않는 일이다. 예를 들어, 백석의 ‘여우난곬족’에도 등장하는 ‘무징거미국’을 맛본다면 무에 바람은 안 들었는지, 심은 박히지 않았는지, 단맛이 강한지 매운맛이 강한지, 징거미는 신선한지, 봄에 잡은 것인지, 가을에 잡은 것인지까지 고민하여 선별한 정성까지 알아준다면 요리사는 얼마나 기쁠까? 이처럼 최고의 독자는 일상어와 전문어, 생소어를 접할 때 타성에 젖어 대하기보다는 단어 하나하나의 정확한 의미와 이미지를 구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말하자면 새겨 읽으라는 말의 의미처럼 전문용어나 생소한 단어라고 그냥 넘기게 되면 맛을 기억할 수 없다. 문장구조와 문맥 속에서 어떤 의도로 사용되었는지 판단하고, 어원을 추론하여 ‘단어’라는 재료 고유의 의미에 근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문장구조의 호응과 수식관계 속에서 작가의 의도와 생각을 잡아나가는 것도 요리사의 조리과정에서 어떠한 맛과 향의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읽어내는 일이다. 요리에 주재료가 있고 부속재료들이 있듯이 독해에서도 주된 핵심어와 불필요한 성분을 찾아내는 일은 단어끼리의 의미범위와 문장구조를 비교 분석해야 가능하다. 그 과정을 반복하여 씹고 맛보는 과정에서 세부정보를 기억하고 전체구조를 종합하여 “참, 맛있다”고 감탄하는 일이 최고의 손님에게 필요한 것이다. 독해력을 요구하는 입시와 고시는 이렇게 최고의 손님이 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둔산점, 노은점)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칼럼-대입 준비도 개념있게 하자! 불확실한 입시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올바른 개념 201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곧 시작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2016학년도 대입의 끝이 눈앞에 있는 것이다. 이는 내년도 이후의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입시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 발 앞으로 다가온 대학입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 어둠을 향해 걸어가는 아이들늘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시기의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을 볼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맨 앞줄의 예비 고3 학생들부터 줄줄이 손을 잡고 밝은 빛이 있는 곳을 외면한 채 어둠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는 이유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없는 상태로 눈앞의 것만 신경쓰다가 입시에 실패하는 모습을 늘 보기 때문이다. 내신이 중요하니까 이번 중간고사, 이번 기말고사 준비에만 몰두하고, 학생부 비교과가 중요하니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교내 활동들에 집중하고, 고 3이 되니까 수능, 논술, 내신, 교내활동 모두를 신경 쓰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 하나도 확실히 챙기지 못하고 결국은 수능까지 가는 것, 이것이 대다수 고등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과정이다. 바로, 멀리 있는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길바닥만 쳐다보다가 결국은 어둠을 향해 가는 모습인 것이다. 밝은 빛을 향해 갈 수 있는 올바른 개념부제에서 언급하였듯이 우리의 입시 환경은 늘 불확실하였다. 입시 정책이나 각 대학들의 입시 전형 내용은 거의 매년 조금씩 달라지고, 수능은 언제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었다. 이런 불확실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이번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의예과와 연세대 의예과의 합격선에 대한 이투스, 대성, 진학사, 메가스터디 등 입시전문 기관들의 예측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과탐 선택 과목에 따른 백분위 분포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예측이 어려운 우리의 입시 환경에서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을 ‘토대’로 삼을 것인가이다. 입시에서 이 ‘토대’라는 개념은 중요하다. 사람은 항상 무엇 하나가 불안하면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게 마련이다. 수능이 불안하면 내신에 치중하고 내신이 불안하면 비교과활동에 신경쓰고, 이것도 불안하니까 논술도 준비하고, 이러다가 결국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고, 이것이 바로 앞에서 말한 어둠을 향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향해 가지 않기 위해서는 불안하지 않은 탄탄한 ‘토대’가 필수적인데, 대입에서 이러한 토대로 삼아야 하는 것이 바로 수능이다.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국, 수, 영, 탐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상태로 고3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2때까지 학생들이 해야 하는 일이고, 고3이 되는 학생들은 이번 방학과 1학기 중에는 최대한 수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매진해야 한다. 이는 정시로 대학을 가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수시 성공의 토대 역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수능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수능을 탄탄한 ‘토대’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입시 요소들을 챙겨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입시 성공을 향한 밝은 빛을 향해 가는 길이다. 이투스 24/7학원 수원영통점 원장 홍상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칼럼-교육의 핵심으로 떠오른 창의 사고력, 어떻게 길러야 할까? 수학을 예로 들어 보자. 정답은 하나이지만 풀이과정이 여러 가지인 문제들이 적지 않다. 학교에서 배운 방법에 그치지 않고, 문제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뒤 다양한 풀이 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습하면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능 대비 학습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1994년 첫 시행 이후 수능엔 창의 사고력 문항들이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수능엔 기존에 출제됐던 유형이 그대로 출제되거나 살짝 변형, 응용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 문제들을 잘 풀기 위해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을 파악한 뒤 문제에 적용된 여려 개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훈련이 잘 돼 있는 학생은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다.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이유다. 또한 특정 주제를 놓고 또래 친구들 또는 선생님과 함께 탐구하고 토론하거나 일정 기간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한 뒤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학습하면 지식의 원리와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창의 사고력은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틀 안에서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답을 찾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지식의 응용, 각기 다른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는 능력 또한 창의 사고력에 포함된다. 창의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이러한 창의 사고력 학습은 대입에서도 영향을 발휘한다. 정시 전형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점차 비중이 커져가는 수시 모집에 대비하기 위해선 <창의 사고력 학습>이 필수다. 수시 모집은 대학별로 서류, 면접, 논술, 학생부 등 다양한 전형방법을 활용하는데 단순히 공부만 잘 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성적뿐만 아니라 학습과정이 담긴 일화, 탐구활동을 하게 된 동기 및 과정, 해결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과 해결과정 등을 서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면접에서도 창의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늘고 있어 창의 사고력이 당락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센터 원장 조수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지루할 틈이 없다, 즐거운 논술로 창의사고력 쑥쑥! 대입전형에서도 상위권 대학을 노리려면 논술이 대세고, 내신에서도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아이에게 일찌감치 논술을 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은 하은이엄마. 2년여의 시간이 지난 요즘, 딜레마에 빠졌다. 아이가 여전히 논술수업을 싫어하는 것은 물론 글 쓰는 걸 보면 좀처럼 나아진 것 같지가 않다. 마인드맵 조흥주 원장은 “창의력, 사고력은 스스로의 생각표현 양에 비례한다”며, 인터뷰의 운을 뗀다. 논술, 놀이처럼 즐겁게 체득하라_ 매주 신문으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논술’하면 묵직하고 지루한 느낌이 밀려오는 건 이미 우리의 생각이 틀에 갇혀있기 때문이 아닐까. 글을 잘 쓰는 것이 논술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초등 때부터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판단하려 드는 것이 문제다. “중학교 시기가 본격적인 글쓰기가 필요한 때라면, 초등학교 땐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게 창의, 사고력, 논리력을 다져가는 시기”라고 조 원장은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와이즈위클리’논술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재미있게,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교재다. 매주 신문형태로 발행되는 메인지면을 비롯해 중심기사, 신문 속 교과서, 영어속으로 고고, 위인전기, 한국사 여행, 직업의 세계 등이 알차게 포진돼있다. 책이 아닌 신문이라는 매체가 주는 자유로움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한몫 거든다. 초등학교 통합교과과정과 연계돼 좀 더 심도 있는 주제로 글쓰기를 할 수 있어 서술형시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논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재밌으면서도, 실력은 향상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논술,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움직여라_ 지식습득단계이론에 따른 6단계 학습법미국의 인지심리학자 불룸 교수의 지식습득 단계 이론에 맞춰 개발된 USTIDE 6단계 학습법으로, 체계적인 논술교육과정을 거친다. 1단계 내용 이해하기(Understanding)-2단계 중심내용 찾기(Subject)-3단계 생각해보기(Thinking)-4단계 관련정보 모으기(Information)-5단계 생각 나누기(Discussion)-6단계 생각 써보기(Essay)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생각나누기 단계에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초1~6학년, 중등과정에, Basic부터 스텝4까지, 방대한 양의 자료가 세부적으로 나눠져 있어 단계에 맞는 논술이 진행된다. “하은이의 경우처럼 기존의 논술교육에서 싫증을 느끼거나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와이즈위클리를 만나고부터는 대화도 조리 있게 하고, 서술형시험도 자신 있어 하는 등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을 확연히 경험하게 된다”는 게 조 원장의 설명이다. 논술, 전문가에게 맡겨라_ 마인드맵이 적용된 키워드 찾기, 생각펼치기생각을 펼치게 도와준다는 것은 지극히 선생님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말문이 막힌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하는데, 조 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마인드맵을 다양한 도구로 활용한다. 선생님 자신의 경험도 얘기하면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문장 속에서 키워드 찾기부터 생각을 구조화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무한한 표현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좋은 도구가 있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지게 마련. 와이즈위클리 논술교재를 활용한 마인드맵영재스쿨의 앞선 논술교육은 1월부터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4주간의 겨울방학특강에서도 만날 수 있다. “초등 고학년만 돼도 아이들이 이미 학습에 길들여져 무엇을 받아들이고,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가급적 초등 저학년 때 창의, 사고력을 펼쳐주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조 원장은 “대입의 화두는 창의력과 인성이다. 이 두 가지 코드를 최우선하는 와이즈위클리의 모든 콘텐츠에 우리만의 티칭시스템이 더해져 즐겁고 지루할 틈 없는 논술이 펼쳐진다”고 자신했다.위치 영통구 망포동 569-3번지 유림프라자6층문의 031-2020-36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이번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교과서 책읽기 다음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영역과 수행평가 책읽기 ‘겨울방학 때 꼭 읽어야할 책’을 추천해 달라는 학부모의 주문이 있을 때마다 대답을 회피하곤 했다. 수학과 영어 공부하기에도 버거운 아이들에게는 책 읽을 시간보다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다. 그런데 잊을만하면 물어보는 학부모의 필독 목록 요구에 작정하고 ‘예비고 1 필독 도서’를 검색해 보았다. 검색을 할수록 눈살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천편일률적인 동서양 고전 목록과 고 1 교과서와 상관없는 대표 단편 소설 목록들이 ‘이것이 진리이다’라는 듯 제목만 봐도 질리게 나열되어 있었다. 수많은 도서 목록 속에 내가 읽고 싶고 읽을 수 있는 책은 기껏 3편 ~ 4편 정도였다. 이건 아닌데 싶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때 읽으면 고등학교 교과서로 바로 체감할 수 있고, 국어시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짜 국어 필독 목록’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14년 개정 국어 교과서 1, 2부터 교과서 수록 작품이 많이 바뀌었다. 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읽어야 하지만 방대한 분량 때문에 쉽게 손이 안 가는 작품을 이번 겨울 방학 때 읽어보자. 이름하여 ‘1주일에 1권씩 재미있는 예비고 1 국어 교과서 책읽기’이다. 책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이야기책인 소설부터 시작이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은 재미도 있지만 이야기 속에 당대의 역사가 잘 녹아있어서 국어와 역사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시간이 나야 독서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시간을 할애하여 책을 읽어야만 하는 절실한 시기가 예비고 1 겨울방학이기 때문이다. 막상 고등학생이 되면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하랴, 수행평가 대비하랴, 다양한 학교 행사 참석하랴, 독서가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다음에 추천하는 책은 모두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투자한 시간만큼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필독 목록을 주차마다 읽다보면 단언컨대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안목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첫째 주 : 고전소설 < 춘향전 > 휴머니스트 출판사 < 춘향전 >은 고 1 모든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이다.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을 파악하는 교과서적인 지식을 넘어서, 조선 민중의 삶과 욕망을 엿볼 수 있는 흥겨운 책이다. 삽화와 배경지식 해설은 읽는 재미를 더하여 고전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둘째 주 : 고전소설 < 충심으로 칼을 들다 - 유충렬전 > 휴이넘 출판사 < 유충렬전 >은 ‘영웅의 일생 구조’를 가장 잘 갖춘 작품으로 모의고사 단골 작품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 번의 전쟁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영웅담은 속도감 있게 읽히고, 병자호란의 울분을 풀어주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셋째 주 : 박지원 한문소설 < 허생전, 양반전, 호질 > 박지원의 < 허생전 >도 고 1 교과서에 많이 수록된 고전 소설이다. 박지원의 실학사상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경제의 취약성과 무능력한 양반사회를 비판하는 소설이다. < 허생전 >과 함께 읽어야할 박지원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펴낸 책이 휴먼출판사의 < 박지원 한문소설 - 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이다. 박지원 소설의 특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수록 작품 모두를 읽을 필요는 없지만 자꾸 손과 눈이 가는 책이다. ▶넷째 주 : 김유정 단편소설 < 봄봄, 만무방, 동백꽃 > 김유정의 < 봄봄 >과 < 만무방 >이 고 1 다수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1930년대 농촌현실을 반영하고, 토속적이면서 해학적인 문체를 구사한 김유정 문학을 읽으면, 삶의 고통을 웃음으로 넉넉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다섯째 주 : 채만식 장편소설 < 태평천하 > 문학과 지성사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대상을 풍자하는 것도 재미있고, 시트콤 한 편씩 보는듯한 구성도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한다. 책을 다 읽으면 대단한 업적을 세운 듯 뿌듯해질 것이다. ▶여섯째 주 : 박태원 장편소설 < 천변풍경 > 애플북스 < 천변풍경 >은 1930년대 청계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중산층과 하층민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구성이라 장편이어도 책 넘김은 빠르다.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일곱째 주 : 박완서 < 나목 > 세계사 고 1 주요 교과서에는 박완서의 < 나목 > 외에 < 그 여자네 집 >, < 겨울 나들이 >가 수록되어 있다. 세 편 모두 6·25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고통을 다루고 있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예술로 빚어낸 명작 중의 명작이다. < 나목 >과 함께 나머지 두 작품도 꼭 읽어두자. ▶여덟째 주 :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 오정희 < 중국인 거리 > 두 작품 모두 단편문학이다. 이효석의 < 메밀꽃 필 무렵 >은 메밀꽃 핀 달밤의 서정적인 분위기 묘사에 초점을 맞춰 읽어야 한다. 오정희의 < 중국인 거리 >는 사춘기를 겪은 학생들에게 성장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필독 목록의 허와 실’ : 남이 읽는다고 내가 꼭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내가 안 읽는다고 남도 안 읽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는 학생에게 ‘서울특별시 교육청 도서관 평생 학습관’ 사이트의 ‘사서 추천 도서’를 적극 추천한다. 대상별 / 도서관별 / 주제별 / 월별 추천 도서 목록이 한 눈이 쏙 들어온다. 추천도서 e메일 신청도 간편해서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는 고마운 사이트이다. [목동] 국어논술전문학원 나랏말씀 강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고3들이여 겨울방학 때 재수생을 따라 잡아라 학년별 기고 시리즈 ①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님께 제목 : 고3 수학 겨울방학 이렇게 준비 하라 고3들이여 겨울방학 때 재수생을 따라 잡아라 올해 입시 일정도 이제는 정시지원만이 남아 있다. 합격여부의 결과를 떠나 일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께 격려를 보낸다. 이번 수능에서 수학은 변별력에 따른 등급이 나왔다. 각 변별력 문제에 따라 등급화가 되었기에 쉬운 수능을 예상하고 공부한 올해 고3학생들의 경우 좋지 않은 결과때문에 재수를 많이들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수를 결심한 고3학 생들이 재수생들 이상의 실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내년 5월 전까지 한 해 입시를 경험한 재수생만큼의 실력을 갖추어야 하기에 이번 겨울방학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적당히 유명세나 광고에 의해 학원을 선택하기보다 좀 더 꼼꼼히 따져보며 자기한테 맞는 학원을 골라 입시를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교재 곧 시스템의 출발이다. 꼼꼼히 살피자. 필자의 경우 한 해의 입시가 끝나면 강남의 유명 재수종합반에서 일 년 동안 가르친 교재와 프린트물 등을 모아 치밀하게 분석해 본다. 그것을 통해 가르치는 강사와 배우는 학생들의 수준을 판단해보며 또 다른 내년 입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교재는 결국 입시 당락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교재를 상위권 기준으로 단계별로 파악해 보았다. 1단계 수준의 교재는 이론, 기출정리, 유형정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론은 명확한 정의와 용어정리 및 증명과정을 학습해야 한다. 이는 기초논술과정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기출정리는 수능, 평가원, 교육청 및 사관학교기출까지 유형별로 최근 치러진 문제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출로 채워지지 않은 부분의 유형은 모의고사 유형들로 정리가 되어있어야 완벽하게 기본과정이 정리가 되는 것이다. 2단계 수준의 교재는 기출문제 유형을 확장한 신유형의 문제들로 심화된 문제들을 넣은 것이다. 이를 통해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올 변별력 있는 유형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향후의 수능과 평가원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도 정확히 유형을 파악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기출을 넘어 최적화된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한다. 3단계 수준의 교재는 수능 심화와 수리논술로 연결되는 심화유형 문제들로 구성된다. 최근 상위권 대학들의 수리논술은 수능심화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수리논술을 치르든 안치르든 이러한 수능심화형 문제들을 꾸준히 풀면서 대비해야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를 넘어설 수 있다. 게다가 수능 및 내신 대비 더 높은 레벨의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수리논술 준비도 같이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부할 말은 수험준비란 소위 필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학습을 하고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문제부터 시작해 변별력 문제와 수리논술 대비까지 단계별로 일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고3 또는 재수생이 되었기에 흔들리지 말고 제대로 해보자는 자극과 긴장감은 순식간에 풀어질 수 있다. 나의 결심이 흔들릴 때, 주변의 수포자를 보면서 위안을 느낄 때, 노력했는데 단기간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 누가 나를 일으켜 세울 것인가. 결국은 강한 메시지와 수준 높은 강의로 1년을 함께할 강좌와 학원을 찾는 것이 지금 수험생의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것이다. 김영호 원장[목동] 김영호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