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구시민’으로 키우는 청소년 동아리 환경운동가 대니 서는 12세 생일 때 친구들을 설득해 숲 개발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후 모피제조와 동물해부거부운동을 전개했다. 청년이 된 그는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고, 슈바이처 인간존엄상을 받기도 했다.최근 일부 학교에서는 외교나 역사에 대한 토론 또는 모의유엔을 진행하는 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의 국제적 사고력을 넓히고 있다.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 시민이고, 미래사회에서는 국제적인 시각을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관내 시민단체나 국제기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활동 역시 청소년을 ‘지구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한반도의 청소년들이여!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계를 마주하자.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갈 평화로운 세상의 밑그림을 그려보자. 평화누리- 평화감수성 높은 어린 시민세계평화와 남북의 평화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경기도 비영리단체 ‘안산새사회연대 일: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평화봉사단 <평화누리>이다. 이 동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인문학 교육, 실천 활동, 현장학습이 진행된다.평화누리에서는 함께 할 2016년 4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중학교2학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고, 활동시간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이다. 활동기간은 2016년 4월~2017년 1월까지이고 자원봉사시간이 발급된다.김혜란 평화누리담당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것은 우리를 가장 안전하게 하는 일”이라며 “광복절에 맞춰 안산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는데,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 제막식 때 자그마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연간회비가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문의: 일:다 사무실 김혜란 담당자( 031-411-6150) 시화호 일원 지층학교- 화석을 찾아볼까?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기한 화석(化石). 화석을 찾으려면 퇴적암 지역이나 변성암 중에서도 저온에서 변성을 받아야 하는데, 대부도일대와 시화호 근처는 화석을 찾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에서 진행하는 <지층학교>는 시화호방조제 공사로 인해 땅위로 모습을 드러낸 공룡 알 화석과 대부도 지역의 지층을 배우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과학· 지층과 공룡 알· 자연사 박물관 탐사· 탐사내용을 담은 사진과 글· 지층에 대한 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초둥학교 고학년), 중급(중학생), 고급(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연령이나 학년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된다. 삼성중공업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해양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해안 인접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문의: 시화호생명지킴이 www.shihwalake.org (전화 : 031-401-5601) 중학생 세계시민교실-하나로 이루어진 세상안산 교육청에서 공지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엔의 전문(교육, 과학, 문화)기관인 유네스코 세계시민학교에서는 중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역량을 기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에서는 세계의 상호연결성을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활동,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활동을 배우고 실천한다. 강의와 토론 그리고 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6년 3월 10일(목)일 까지 세계시민교실 제2기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중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다.수업은 3월 19일 부터 5월 28일 까지 토요일 오전에 총 9번 유네스코회관 8층 세계시민교실(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관계자는 “전에 했던 활동과 미래에 하고 싶은 국제 활동 그리고 현재 관심분야를 신청서에 잘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교육 문의 : 유네스코시민학교 02-6958-4172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성남시, 우수학습 동아리에 70~100만원 지원 성남시는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 활동을 하는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분야별 70~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총 2250만원 지원 규모의 ‘성남시 학습동아리 사업’을 공모한다.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 6개월 이상 된 동아리이면서 성남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고, 한 달에 2회 이상 정기 활동을 하는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학습 활동형,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형 두 가지다. 학습 활동형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최대 70만원을, 실천 활동형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최대 100만원을 강사비, 교재비, 운영경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련 워크숍, 축제, 상호 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돕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동아리는 신청서와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원 중앙도서관 내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 3월 중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27개 우수 학습동아리에 모두 2220만원을 지원하는 등 소중한 학습자원을 발굴·육성해 나가고 있다.문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연계팀 031-729-88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창업체험으로 진로교육 활성화 교육부가 18일 국민대학교에서 전국 중·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개인맞춤형 진로설계''와 ''중학교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11개 학교(2만5474명)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활동점수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자율동아리 30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든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동아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상창업을 직접 체험한다.또한, 대회 참가학생들은 창업결과물(시제품 또는 계획서 등)에 대해 일반참가자(학생, 학부모, 교사 등)들의 평가 및 투자의향서를 받는 등 가상의 시장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참가학생들에게는 국내·외 특허·지식재산권과 창업 관련 전문가한테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관련 멘토링은 중소기업청,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LG생활건강, 국제지적재산권상업화협회 등에서 맡았다. 본선에 진출한 상위 30개 팀에게는 활동비(50만원)와 국제지식등록(IKR) 기회 등을 부여한다. 우수동아리 10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2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2팀), 기업가정신상(2팀), 협업상(2팀), 미래가치상(1팀), 혁신상(1팀)을 수여한다.이영 교육부 차관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탐색과 설계,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선사고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2011년에 개교한 혁신학교인 선사고(학교장 김용성). 교내 자치회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창의체험수업을 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소통과 협력, 참여로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범(자치문화부 대표) 교사는 “총 47개의 동아리가 인성과 창의체험활동을 함께 아우르며 뜻 깊은 봉사활동까지 연계하고 있다.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진정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즐기며 하는 활동은 개인의 성취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끼 많고 열정이 가득한 선사고 학생들을 만나 보자.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사람이 우선인, 빛과 같은 사회적 협동조합 ‘선사인’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는 뜻에서 시작된 단체이다. 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복지와 사회 공헌을 하고자 한다. 작년에 만들어진 신생 동아리. 하지만 교내 인지도는 매우 높다. 전교생들이 더 좋은 음식을 싸게 먹도록 하기 위해 시식회 등을 통해 매점 메뉴를 친환경 회사 제품으로 모두 바꿨다. 50여명이 함께 하는 동아리로 공간, 운영, 홍보 세 분과로 나눠져 활동하고 있다. 공간분과는 교내 미술부와 연합해 인테리어나 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운영분과는 이윤을 학생복지에 돌리는 일과 쓰레기 처리 등 매점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한다. 홍보분과는 시식회, 이름 공모전 등의 벽보나 포스터 제작 활동을 맡는다. 동아리 교육은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경쟁보다 협력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토론한다. 성찬혁 부장 처음에 친구들이 ‘자기들 스펙 만들려고 매점 문 닫게 한 아이들’이라 해서 힘들기도 했지요. 편의점과는 완전 다른 교내 매점 메뉴가 청소년기 우리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명사 강연을 듣다 보면 우리들이 ‘착한 일을 하는 구나, 바르게 살려고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야 할 사회는 더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단합으로 수준 높은 벽화작품을 남기는 미술부 ‘아이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라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체작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 협동심과 성취감을 많이 느낀다. 학생들이 직접 도안한 것을 기반으로 강풀 벽화마을에서 2년간 벽화를 그렸고 교내에도 자신들의 벽화를 공동작품으로 남겼다. 1학기는 벽화봉사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2학기부터는 교내 축제준비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은 참신한 아이디어 내기, 잘 그리는 사람의 그림을 보고 서로 배우기, 스스로 자극받고 실력 쌓기, 성취감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은하은 부장 다양한 벽화를 본 선생님들로부터 고등학생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실력이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 기뻤어요. 친구들과 고민하며 도안을 만들고 함께 채색하면서 하나 되는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죠. 교내에서 미술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스펙이 됩니다. 선생님들께서 되도록 개입을 안 하시고 많은 것을 저희에게 맡기셔서 자율적으로 더 고민하며 애정을 갖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어요.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개념 있는 독서토론부 ‘날애’ 날개라는 의미로 웹툰과 영화의 내용,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관련된 글을 읽고 여러 형식으로 토론을 하는 동아리. 개교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독서토론캠프와 교내토론대회에 많은 부원들이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다. 2014년에는 강동구 토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교내 동아리 최우수상은 매년 빠지지 않고 받고 있다. 통계자료나 근거 등을 분석하고 여러 토론과 논제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토론 실력 향상과 더불어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농촌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세월호 1주기에 참여하고 사회적 경제 강연 등을 찾아 듣는 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가 많다. 이인희 부장 동아리 시간을 비롯해 중요한 토론대회 준비를 할 때는 자료수집, 논제 바르게 뽑기, 토론 연습 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공부 시간이나 다른 활동을 위한 시간이 줄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기도 하지만 고생한 만큼 동아리 전체에도, 제 자신에게도 성취감이 느껴지는 활동이 많았지요. ‘우상의 눈물’ ‘유리 감옥’ 같은 책을 읽고 친구들과 나눈 토론,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재판 토론을 한 것도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좋은 책, 발전하는 토론은 제 인생의 큰 밑거름입니다. 서로 다독이며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합창부 ‘쏭다’ ‘노래가 많다’ ‘다 같이 노래 부르자’ ‘소나무가 많다’는 의미로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새싹들이 많다’는 여러 뜻을 담은 쏭다는 2012년에 조직된 동아리이다. 선사고 축제 참가를 비롯하여 교내 입학식, 교내 스승의 날 사제 동행 한마당, 여성신문사 주최 필리핀 태풍 피해 난민 돕기 페스티벌, 강동구 주최 플래시몹 음악회, 선사문화축제 오프닝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상도 많이 하고 있다. 총 42명이 활동하는 동아리로 2주에 한 번 3시간씩 연습하고, 2학기에 들어서면 월화는 여학생, 수목은 남학생, 금요일 다 같이 연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담당교사를 비롯하여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음악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다. 김수정 부장 입시 경쟁에서 조금 벗어나 함께 노래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많이 풉니다. 노래와 공연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 끼, 개성을 분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모습이 사랑스럽지요. 공연이 끝난 후에 ‘축제의 백미는 역시 합창부다’ ‘기특하고 고맙다’ ‘나도 합창부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칭찬과 부러움을 들으면 그동안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교내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동아리랍니다. 뜨거운 열정과 발랄한 끼로 똘똘 뭉친 연극부 ‘미친’ 아름다울 ‘미’와 친할 ‘친’을 뜻하며 ‘아름답게 친해지고 협력하자’는 의미의 연극 동아리는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함께 모여 주제를 정해 상황에 맞는 즉흥극도 만들고 소리터널이라는 연극적 기법의 놀이도 한다. 학생들끼리 공동창작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공연은 수준이 높기로 유명하다. 교내 동아리 최우수상을 받았고 홍대가톨릭 청소년회관이 주최한 청소년 연극제에서 팀 우수상, 개인 우수상을 받았다. 뮤지컬이나 영상, 연극, 연출, 무대장치 등을 전공하기 위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자신감과 창의력 상승, 용기, 교우 간에 소통과 협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어린이집 ‘좋은책 읽어 주기’ 행사와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단막극을 공연하며 실전경험을 쌓고 있는 동아리이다. 2016-02-25
- 석촌호수 재능기부 공연단체 모집 송파구가 상반기 석촌호수 수변무대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공연 장소는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이며 공연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이다.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 등을 보유한 지역연고 문화예술단체나 동아리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활동영상을 제출 제출하면 선정 후 개별 통보한다. 모집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송파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02-2147-28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수시전형을 돕기 위해 나타난 멘토군단 교육환경이 180도로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학교활동 중 동아리활동으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수업방식 역시 학생들이 말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유는 하나! 미래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는 현대 사회에 변화를 이끌어 내는 크리에이터(creator:창조적 인재)이기 때문이다. 나를 미래사회에 맞춰 표현하고 사정관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수단 중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자신의 홈페이지! 학생들에게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활동하는 것을 돕는 멘토군단이 등장했다. 강력한 맞춤식 개인홈페이지초·중학교는 학습량과 난이도가 별 차이가 없지만 고등학교 때는 학습량과 질이 모두 5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비교과 관리의 습관화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과과목성적,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이 정리된 자신의 홈페이지는 날짜· 시간· 사진· 그 상황에서 느낀 점 등을 우리 기억보다 훨씬 더 확실하게 보관해 주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그 자체가 수시를 공략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멘토군단’ 이승원 원장은 “수시전형이 점점 늘고 있는 입시제도에서 필요한 것은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기록해 놓은 자료이다. 학생들도 부모도 시간과 능력이 없어 입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흘려버리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멘토군단은 학생들에게 블로그보다 강력한 맞춤식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수시전형을 이용한 대학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게 한다. 진짜 공부는 학교수업시간에 교실에서멘토군단 이 원장은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학생은 대학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당연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멘토군단의 초·중 학생들에게 학교수업에 충실할 수 있는 필기법과 수업방식을 습관화시키는 이유도, 그것이 곧 수시준비이고 가장 올바른 교육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멘토군단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선물하는 것은 최고급 노트 5권이다. 다섯 가지 주요과목 수업내용을 성실하게 노트에 적어 오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라며 “필기하는 학생은 졸지 않으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귀담아 듣는 학생을 기특하게 여길 것이다. 당연히 실력은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서 생기는 큰 보너스가 더 있다. 교사의 눈도장을 받은 학생의 생활 기록부는 반드시 입학사정관의 이목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 필기노트는 멘토군단의 관리 하에 내신 성적향상으로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한다. 교과와 비교과를 동시에멘토군단의 수업방식은 내신 급상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세 시간씩 철저히 개인에게 맞추어 진행된다. 학교에서 먼저 배운 영어와 수학은 일대일 개인과외학습으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정리와 질문, 반복학습, 유형 학습이 진행된다. 또 각자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 까지 꼼꼼히 챙겨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록하게 하는 서류화 작업을 함께한다. 예를 들면,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읽게 하여 독서기록장 작성까지 관리한다. 또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활동(학교에 진로에 맞는 동아리가 없을 경우 동아리 창설을 하도록 지원 함), 봉사활동을 하도록 챙기고 관리하여 진정성 있는 활동이 되게 한다. 교내대회 준비를 돕는 등 풍부한 생활기록부와 성실한 학교생활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멘토군단에서 책임지는 것이다.이 원장은 솔직히 학원은 학교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공간이 아니냐고 반문했다.“입시를 위해 ‘수시자료를 많이 모으고 준비 해야겠다’ 라며 마음만 먹고 실천에 못 옮기는 학생들이 주변에 많다. 학생들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행동을 변화시키는 멘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다. ‘실력이 좀 부족하다 해서 꿈까지 접어야 하는 시대는 아니다’라는 희망을 주는 멘토군단이고 싶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문의: 031-410-1182위치: 단원구 광덕대로 130. 폴리타운B동 6층 614호홈페이지: 멘토군단.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군포시평생학습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우수기관 선정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2015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3500만원을 지원받아 웹툰창작체험관 ‘와와’를 구축했다. 청소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월간 진행된 웹툰창작체험프로그램은 웹툰아티스트들이 참석한 워크숍 및 교육, 자율창작, 견학 등 전문적이고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12월에는 웹툰창작성과발표회 ‘와와파티’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창작물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군포시평생학습원은 체험관 구축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웹툰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한 인재발굴·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행기관 18곳 중 우수기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표창)에 선정됐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웹툰창작체험관의 상시적 운영을 통해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웹툰에 대한 문화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12명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웹툰창작동아리 ‘와와클럽’을 창단, 다음달부터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군포시민자치대학 수강생 모집 ‘먹방’, 먹는 방송이 유행이지만 정작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는 우리. 건강하게 해주는 밥 먹기와 물 먹기 방법 등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군포시가 열린 평생교육을 위해 매년 무료로 운영(3월~12월)하는 군포시민자치대학 3월 강좌에 참여하면 건강하게 먹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시는 3월 9일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빙, ‘태초의 먹거리’라는 주제의 강의로 올해 시민자치대학을 시작한다. 이어 4월에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100세 시대 멋지게 살아내기’, 5월에는 <그물망 공부법>과 <공부 기술> 등을 집필한 조승연 작가의 ‘세계가 모셔가는 토털 인텔리가 되자!’라는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또 6월에는 자칭 시팔이 하상욱 시인이 ‘시 팔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등 각 분야의 명사 10명이 군포시민자치대학 강사로 나선다.각 강의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인터넷 신청 또는 동 주민센터나 책읽는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한편 시는 평생학습의 다양성과 동아리 활동 장려를 위해 강의 시작 전 동아리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 동아리에는 재능을 뽐낼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감상의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2016 시민자치대학 수강 신청, 동아리 공연 참여 신청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책읽는정책과에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아구랑행복마을잔치, 24일 재궁공원에서 개최 군포에서 지역의 초·중 학교들(군포양정초, 금정초, 군포중, 금정중, 흥진중) 동아리 활동 청소년들과 단체(인생나자작업장사회적협동조합)가 연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재능나눔을 주제로 마을잔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아구랑행복마을잔치는 ‘청소년 재능나눔마당’이라는 주제로 10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재궁공원(군포양정초 옆)에서 진행되며, 각 학교 및 단체에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동아리의 특색을 살려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회공헌 방법을 모색하고 마을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 아이템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청소년 재능나눔마당은 놀이 및 체험나눔, 먹거리나눔, 공연나눔마당으로 구성되며, 놀이 및 체험마당은 공기놀이, 딱지치기, 투호, 사물놀이, 마술, 손소독제 만들기, 캐릭터팬시, 페이스페인팅, 과학실험, 종이접기, 펄러비즈 체험 등으로, 먹거리마당은 팝콘, 음료, 달고나 나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나눔마당은 사물놀이공연, 오카리나공연, 통기타공연,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그 외에 마을의 멘토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만화가, 영화감동, 경찰관 등을 직접 만나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의응답을 통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진다. 이번 아구랑행복마을잔치 청소년 재능나눔마당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문의 031-399-22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675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모두가 함께하는 종이접기 강서도서관은 고교 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종이접기’를 진행한다. 운영일시는 10월 31일~11월 22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3시이며 장소는 교육·문화교실1이다. 대상은 초등 2~3학년 각 반별 15명이며 진행은 양정고등학교 양정솔루션 동아리가 맡는다. 주제에 맞는 종이접기와 미술활동 및 스토리 만들기 활동을 한다. 접수는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