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룡마을 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결정 요청 강남구는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 강남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절차를 거쳐 7월 10일 지정권자인 서울시에 결정 요청했다. 강남구에서 요청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의 핵심은 서울 최대 규모의 집단무허가판자촌 약 1100여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 26만 6304㎡를 공공이 주도하여 100% 수용·사용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오는 9~10월경,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안)이 최종 결정·고시되면 서울시는 서울시가 전액 출자한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게 되고, 이후 SH공사가 주관하여 본격적인 보상과 이주절차를 실시해 2020년 말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정순옥 의정부 부대찌개 청담점 부대찌개의 원조를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사실 부대찌개는 지역마다 그 맛이 조금씩 다르다. 들어가는 식재료와 요리법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호와 취향에 따라 자신의 입맛에 맞는 부대찌개를 선택해 즐기면 되니 다양한 부대찌개의 맛이 공존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칼칼하고 구수한 의정부 부대찌개 의정부 부대찌개와 타 지역 부대찌개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부대 콩의 존재여부다. 원조 의정부 부대찌개에는 부대 콩이 들어가지 않는다. 육수의 차이도 분명하다. 사골육수나 가쓰오부시·다시마 육수를 쓰지 않는다. 타 지역의 6배 이상 들어가는 쇠고기 민쯔(갈은 고기)와 콘킹 소시지, 그리고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햄에서 국물 맛이 배어나와 의정부 부대찌개만의 특별한 맛을 만든다. “의정부 부대찌개의 첫 맛은 칼칼함입니다. 햄과 소시지, 민쯔에서 국물 맛이 배어나오길 기다렸다가 팔팔 끓으면 햄부터 드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햄을 먹었다 생각하면 육수를 다시 붓고 면과 소시지, 민쯔 등을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이때 느껴지는 맛은 의정부 부대찌개의 두 번째 맛, 고소함입니다.”의정부 부대찌개 청담점 신단식 실장의 자세한 설명이다. 상급의 햄이나 소시지, 민쯔에 투자하느라 식자재 비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의정부 부대찌개만의 고유한 맛을 전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닭고기나 다른 고기가 섞이지 않은 순수 쇠고기 민쯔에서 나오는 고소한 국물 맛은 칼칼한 첫 맛과는 또 다른 감칠맛을 느끼게 한다. 잡채오뎅 부대찌개 의정부 부대찌개가 타 지역 부대찌개와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있는 점은 독특한 메뉴 오뎅 부대찌개 때문이다.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 등장하는 의정부 부대찌개 가게가 오뎅식당으로 소개될 만큼 의정부 오뎅 부대찌개의 명성은 드높다. 신 실장이 운영하는 정순옥 의정부 부대찌개는 잡채오뎅(어묵)이 들어간 오뎅 부대찌개를 판매하고 있다. 부산 어묵공장에서 ODM 방식으로 제공받는 최상품의 어묵으로 오뎅 부대찌개 안에서도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렇게 식재료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재료가 추가될 때마다 별도의 요금을 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밥장사를 어찌 그리 야박하게만 할 수 있겠는가. 이미령 대표는 밥만큼은 무한 리필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가게를 오픈하면서 제 나름의 원칙을 세웠어요. 확실한 식재료로 부대찌개의 맛을 유지하고, 밥만큼은 누구나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드리자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말이다. 부대찌개를 다 먹어갈 즈음 남은 재료들이 아쉽지만 밥 추가가 부담스러워 망설이게는 하지 말자는 생각이었으리라. 볶음 요리를 선호하는 사람이면 그대로 밥만 비벼도 좋고,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또 한 번 육수를 추가해서 먹어도 고소한 부대찌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직접 담아 손님상에 올리는 김치와 식혜 주재료만큼 손님들의 인상에 남는 건 밑반찬이나 후식이다. 부대찌개 안에도 들어가는 김치는 이 대표와 주방장이 떨어지기 무섭게 직접 담는다. 살짝 익혀 찌개 안에 넣으면 마치 볶음 김치처럼 감칠맛이 돈다. 공장에서 납품 받는 김치와는 혀끝에 닿는 첫맛부터 다르다. 또 실내 어디에도 커피 자판기가 보이지 않는다. 이 대표와 주방장이 매일 별도로 밥을 지어 담는 찹쌀식혜가 있기 때문이다. 남는 밥으로 담아보기도 했지만 밥알의 탱글탱글함이 확연한 차이를 보여 할 수 없이 매일 식혜용 찹쌀밥을 따로 짓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의정부 부대찌개’ 청담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반드시 식혜 통을 휘휘 저어 밥알까지 그릇에 쏟아 마시는 것이 좋다. 통 안에 담긴 식혜는 사장 부부의 정성과 자부심의 인사이니 말이다. 위치 : 강남구 청담동 131-10 2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일 휴무)주차 : 건물 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 02-546-35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태극기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받고 있어 강남구는 23일부터 지역 내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민과 함께 단조롭고 밋밋한 옹벽에 태극기 벽화를 만드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벽화그리기 디자인은 ‘태극기’로 나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함은 물론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태극기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벽화그리기 장소는 봉은초등학교 옹벽, 논현초등학교 담장, 논현동 도로구조물 옹벽, 학동초등학교 옹벽, 언북중학교 옹벽 등 총 530미터로 지역 주민과 해당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선정했다. 봉은초등학교 옹벽(삼성동 79-2)의 200m 구간에 그려지는 태극기 벽화는 구 예산 투입 없이 지역 내 종합광고 회사인 (주)오리콤에서 벽화 시안 디자인부터 재료비와 벽화작업 모두를 후원한다. 강남구는 재능기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기부를 원하는 단체나 주민 누구나 디자인 재능기부, 재료기부, 그리기 작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02-3445, 5152), 강남구 건축과 (02-3423-6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싱가로유학, 싱가폴 유학 설명회 영어와 더불어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가진 싱가폴 교육이 뜨고 있는 중이다. 전 세계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동남아 헤드오피스 중심국가인 싱가폴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폴유학 전문 싱가로유학에서는 오는 3월 29일(일) 오후 1~3시, 강남역 10번 출구 토즈에서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 및 싱가폴 국제학교 입학시험(시험비 면제)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유학 설명회에는 싱가폴 NISS 영국 국제학교 부교장이 직접 싱가폴유학 설명회에 참석해 싱가폴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할 예정이다. 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강동의 숨은 보석 “누구에게나 열린 문턱 낮은 꽃집이고 싶어요”, 명일동 ‘블라썸 아틀리에’ 다양한 수업 진행 “강남이나 송파, 한남동, 이태원 이런 곳에는 지나가다가 몇 천원주고 꽃을 가볍게 살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우리 동네인 강동구에는 그런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런 꽃집을 만들고 싶었다. 누구나 쉽게 와서 마음에 드는 예쁜 꽃 한 두 송이를 가볍게 사갈 수 있는 꽃집이 되고 싶다.” ‘블라썸 아틀리에’의 플로리스트 한세미 대표의 말이다. 명일동 한양 아파트 앞을 지나다보면 눈에 띄는 작은 꽃가게가 있다. 환한 민트 빛으로 칠해진 외관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드는데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꽃들을 만날 수 있다. 한 대표는 강동구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이 동네를 잘 알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들러갈 수 있는 꽃집을 만들고 싶었다는 예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가게 벽면에 붙인 꽃그림들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붙여 놓을 만큼 솜씨가 뛰어나다. ‘블라썸 아틀리에’는 꽃만 파는 꽃집이 아니라 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스튜디오를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 데이를 맞아서는 원데이 클래스에서 꽃이나 쵸코렛, 사탕을 담을 수 있는 플라워 박스와 작은 꽃바구니를 만들 예정이다. 앞으로 다가올 어버이날을 기념해서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인데 이와 같이 그때 그때 시즌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블라썸 아틀리에’ 블로그에 공지를 한다. “꽃이 트랜드화 되어 가고 있다. 원데이 클라스는 누구나 쉽게 와서 한번 꽃바구니나 꽃다발, 리스를 취미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를 포함해서 6만원이다.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일주일 전에 연락하면 취미반 클래스가 있어 원하는 시간대와 날짜를 조율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한 대표의 말이다.취미반은 4회 과정으로 수업료 12만원, 8회는 24만원으로 실재료비는 별도로 받고 있다. 전문가반도 있다 취미반 8회 이상 수료한 사람들만 등록이 가능하다. 한 대표가 조선호텔 웨딩 분야에서 2년 정도 근무한 경력을 살려 웨딩관련 분야나 그 외 파티 분야 과정으로 운영하는데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은 20회 과정으로 100만원. 재료비는 별도로 운영한다. 누구에게나 열린 꽃집으로 며칠 전 한 대표에게는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 ‘블라썸 아틀리에’에서 꽃다발을 세 번 정도 사 간 분인데 살 때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꽃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한다. 그런 손님들을 보면 너무 감사하다.” 여자 친구가 이곳의 꽃을 좋아한다고 한 달에 한 번씩 꼭 들러 꽃을 사가는 어느 남자 손님도 그녀에게 힘을 주는 손님이다. 앞으로 가게 운영과 하던 공부를 병행해 학교 강단에 서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밝히는 한 대표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힘찬 기운이 느껴진다. “꽃집 외관이 특이해서 다들 굉장히 비싼 꽃집인줄 안다. 그래서 오기 머뭇머뭇 하는 분들도 많은데 가볍게 와서 꽃 구경하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기 바란다. 부담 되서 못 오는 분들은 그런 부담을 떨쳐버리면 좋겠다.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하고 요즘엔 꽃들을 많이 사간다. 주민 분들도 지나가다가 가볍게 들러서 꽃구경도 하고 꽃향기도 맡고 구경만 하다 가도 좋다.” 누구에게나 열린 ‘블라썸 아틀리에’에는 벌써 환한 봄기운이 가득하다. 주소 강동구 명일동 70번지 1F문의 070-4149-9699 힐링을 판매하는 천연캔들테라피 전문점, 암사점 ‘퀸비캔들’ 100년 전통의 천연향초 루트캔들 퀸비캔들은 천연원료로 만든 캔들을 판매하는 천연캔들테라피 전문점이다. 퀸비 캔들 암사점은 롯데캐슬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애란 점장은 퀸비캔들 암사점만의 특징을 이렇게 말한다. “암사점 퀸비캔들만의 특징이라면 일산에 있는 본사 직영점으로 주력상품인 루트 캔들뿐 아니라 아로마 테라피와 스킨케어 아로마 테라피의 모든 제품을 다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본사 직영점이다 보니 수입하는 거의 모든 제품이 여기 진열되어 있고 신상품이 나오면 가장 먼저 써 볼 수 있게끔 했다.” 김 점장의 말대로 퀸비 캔들 암사점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우선 비즈왁스라인은 밀랍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고 한가지 향만 쓰는 것이 아니라 보통 네 가지 향을 블렌딩해서 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게 안에 들어서면 편안하면서도 은은한 향기가 온 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루트 캔들은 벌을 키우던 중 캔들 만들기에 흥미를 가진 A.I ROOT에 의해 1869년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5대째 내려오는 143년 천연향초 루트 캔들의 특징을 꼽으라면 석유 추출물 파라핀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비즈왁스로 꿀벌집 추출물인 프로폴리스를 발산해 공기 중의 박테리아를 죽이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이밖에도 인공 합성향이 아닌 식물추출 천연향기 원료에 유독물질이 없어 실내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천연 향초라는 특징이 있다. 루트 캔들을 사용할 때 팁이 있다면 루트 캔들은 천연 향초로 그을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사용 중 심지부분이 뭉쳐 질 때가 있는데 해당 부분만 잘라내고 심지 길이를 5~7mm로 관리해주면 좋다고 한다. 초를 끌 때는 입김으로 ‘후’하고 부는 대신 윅디퍼나 쇠막대를 이용하면 좋다. 또 향초를 처음 사용할 때는 제일 위 표면의 왁스가 전부 녹을 때까지 2~3시간 정도 충분히 태워야 심지 주변의 가운데만 타들어 가는 터널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다양한 천연 테라피 제품들 퀸비 캔들 암사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캔들 제품 외에도 다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라 클리니카’는 모든 재료를 천연원료로 사용하며 일체의 합성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이다. 피부타입에 맞는 순수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내 축적되지 않고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건강을 지켜줌은 물론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여드름 라인의 효과가 탁월해 마스크팩은 화농 2015-03-19
-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각인되는 영어, 이것이 하투라(HA2LA)시스템!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가장 튼튼한 목재용 나무가 있다. 이름하야 ‘리무(Rimu).’ 나무란 튼튼하게 뿌리내려야 온전히 자랄 것이요, 그래야 목재로서의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리무어학원은 영어로 든든히 뿌리내려 아이들을 사회에 이바지하는 큰 재목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방한다. 이를 위한 비장의 카드는 바로 하투라(HA2LA)시스템! 배운 어휘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영어가 재미있어지고, 자신감마저 생긴다. 배운 것의 즉각적인 활용, 경험을 통한 습득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하투라(HA2LA)는 ‘Holistic Approach to Language Acquisition’라는 의미로, 영어의 4개 영역을 하나로 묶은 시스템이다. 외워온 단어를 바로 읽기, 듣기 지문에서 보고, 그것을 다시 인용해서 쓰고 말해보게 한다.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하게 되면서 묘한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자기효능감도 높아진다. 이렇게 저장된 단어는 결코 잊히지 않는다. “제가 뉴질랜드 유학에서 접했던 영어습득방식입니다. 영어권에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점은 외운 단어를 바로 듣거나 읽고, 또 활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영어가 재밌어지고, 응용도 가능해지고,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중2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대학까지 마친 박정현 원장은 유학 전 나름 사교육을 통해 영어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가보니 무용지물이 되더라는 씁쓸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박 원장 자신도 그랬고, 맹목적인 영어단어 외우기에 지쳐 ‘영어’하면 엄청난 과제처럼 느끼는 아이들에게 ‘영어는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점을 경험시켜주고 싶었다. 100개의 단어를 외워서 80개 이상은 잊어버리느니, 20개의 단어를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자. 이것이 하투라(HA2LA)시스템의 잊히지 않는 활용영어, 실용영어다. 영어의 완성, ‘하투라(HA2LA)시스템’ 수업 맛보기~초등 저학년 수업시간. 강의실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를 통해 외워왔던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들이 띄워진다. 어휘를 다시 한 번 시각적으로 인지시키고, 해당 단어가 활용된 교재를 함께 읽어 내려간다. 이중 언어가 가능한 선생님이 자칫 잘못 알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되짚어주고, 아이들이 이해했는지 여부를 확실히 확인한다. 읽은 것을 요약하고, 자기의 생각까지 넣어보게 하는 쓰기로 들어간다. 그리고 듣기 단계에선 빈칸 채우기 등의 문제풀기, 요약+의견이 담긴 스피치로 이어진다. 리딩이나 리스닝은 기존의 교재를 활용하지만, 라이팅, 스피킹은 자체 제작된 교재를 사용한다. 또한 여기에 수학, 과학 등의 다양한 학교 교과목을 영어로 접해볼 수 있는 Subject Studies반, 또 소설책을 읽고 함께 토론해 볼 수 있는Novel Discussion반이나 TOEFL반, 문법반 등이 금요, 토요 특강으로 이어져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실용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한다. 9레벨로 세분화, 파닉스부터 높은 레벨까지 티칭 가능한 최상의 실력 박 원장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해커스어학원 등 강남 유명학원에서 10년 간 TOEFL, IELTS, SSAT 등을 가르쳐온 경험으로, 강의의 기술에서만큼은 최상임을 자부한다. 스탠포드 대학 출신, 심리학을 전공한 선생님 등 멘토 능력까지 갖춘 실력 있는 강사진도 갖췄다. 리무어학원은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파닉스를 막 뗀 아이들을 위한 푸케코(Pukeko)부터 조금 더 길고 복잡한 지문을 소화하는 키위(Kiwi), 영어상급 사용자나 어학연수 등을 마친 리터니 아이들이 들을 수 있는 모아(Moa)레벨까지 각 3단계로 총 9레벨이 운영된다. “세부적인 레벨구분으로, 이제 막 파닉스를 시작하는 아이부터 레벨이 너무 높아 더 이상 갈만한 곳이 없는 아이들까지 모든 레벨을 커버할 수 있다. 선생님들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화하기 어려운 시스템”이라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영어유치원을 다녔거나 유학을 다녀 온 아이들이 리무어학원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권 환경이 그대로 제공된다는 점도 선택의 이유다. 이젠 유학 대신 리무어학원. 영어권과 같은 환경에서 레벨에 맞춰 보다 단단하고 튼튼히 자라서 큰 나무로 우뚝 서는 그 순간을 리무어학원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69 명품플라자 2층(다산중학교 앞)문의 031-217-717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 교사들이 들려주는 ‘강남에서 대학가기’ ‘2015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3월 31일(화)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인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정규 브런치교육강좌는 매년 강남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대표적인 교육강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13년부터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강남 학부모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강좌를 마련해 조기마감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주제는 ‘강남에서 대학가기’입니다.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에서 강남 고교의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전하는 2015학년도 강남 입시 분석 및 대비전략에 귀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교사들의 ‘강남 학생 맞춤 입시전략’2015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이 처음으로 도입된 데다 물수능 논란까지 더해져 수험생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 해보다 컸습니다. 2016학년도에도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고 쉬운 수능 기조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우려가 여전합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입시에서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입시의 흐름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지난해 입시 결과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최고의 입시 실적을 자랑하는 교육 1번지 강남지역의 학생이라면 강남 고교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어떤 입시전략이 유리한지부터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강남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올해 브런치교육강좌의 강사진은 모두 강남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로 구성했습니다. 다년간 강남 고교의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2015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비법도 안내해줄 예정입니다. 단순히 외부에서 수치만으로 강남 입시를 분석하는 것과는 달리 직접 입시지도를 담당한 공교육 교사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조언이 강남 학생들 대학가기에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강남 입시 분석부터 학부모 입시 멘탈 강화까지입시가 복잡한 만큼 이제 다수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정보만 주는 강의는 큰 의미가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강남서초 내일신문도 강남 학부모들에게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강남 특성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교육강좌 주제를 ‘강남에서 대학가기’로 압축했습니다. 3월 31일(화) 하루 1,200여 명의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강좌는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와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 숙명여고 김정훈 3학년 부장 교사가 강의를 맡기로 했습니다.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은 브런치교육강좌의 자문 역할을 맡아 전반적인 도움을 주셨습니다. 내일신문 정규 브런치교육강좌를 기다리는 강남 학부모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거쳐 강사진을 구성했고 강의안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제1강에서는 심재준 교사가 2015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비전략을 제시합니다. 제2강에서는 안광복 교사가 ‘역전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 강남 학부모를 위한 입시 멘탈 강화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만납니다. 제3강은 김정훈 교사가 맡아 2015학년도 강남 입시 흐름을 진단하고 앞으로 강남 학생이 대학가는 길을 안내합니다.공교육 교사들이 전하는 강남에서 대학가기 강의에서 강남 입시의 특성과 경쟁력을 파악해 자녀를 위한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브런치교육강좌 강의 주제 및 강사진제1강 : 2015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 분석 및 대비전략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2015학년도 강남 고교 입시 결과의 특징과 여전히 높은 실적을 올린 강남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분석해준다. 강남 학생들이 어떤 전략으로 대입을 준비해 목표 대학에 합격하는지, 입시 준비에서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제2강 : 역전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 강남 학부모를 위한 입시 멘탈 강화 매뉴얼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강남형 입시’의 속내를 진단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조언해준다. 또한, 가장 교육열이 높다는 강남에서 자녀와 함께 여느 지역보다 더 치열하게 입시를 치러야 하는 학부모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입시 멘탈을 강화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제3강 : 2015학년도 입시 결과 유형별로 짚어보는 강남에서 대학가기숙명여고 김정훈 3학년 부장 교사가 강남 학생들의 대입 지원 경향을 짚어주고 그에 대한 교사로서의 조언을 들려준다. 최근 입시 흐름에 따라 강남 고교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그런 변화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2015학년도 입시 사례를 통해 강남에서 대학가는 길을 제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2015년 ''강남스타일 시니어봉사단'' 발대식 지난 3월 4일,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들이 주축이 된 ''강남스타일 시니어봉사단'' 발대식이 봉은사로 삼성2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관계자들 외에 노인일자리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도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배려가 넘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스위스의 유명한 정신의학자 폴 투르니에는 "남성들 가운데 퇴직 후 사망률이 높은 것은 자신이 하고 있던 일 외에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성2문화센터 강당은 어르신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강당 입구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어르신들, 또 직원들이 나눠준 연두색 조끼를 입으며 서로 옷매무새를 챙겨주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 오후 2시, 드디어 이윤미 사회복지사의 개회선포와 함께 식이 시작됐다. ''강남시니어플라자'' 이호갑 관장은 "이제는 은퇴 후 30~40년을 더 살아야하는 100세 시대이다. 이렇게 늘어난 시간들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낸다면 얼마나 보람 있는 삶이 될 것인가"라며 "90이 다된 연세에도 아직도 정정하게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아버님을 뵈면 자식으로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방법''강남스타일 시니어봉사단'' 김수길 단장의 인사말과 봉사단 소개가 이어졌다. 나눔, 봉사, 참여가 넘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 단장은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봉사야말로 우리 시니어들이 해야 할 과제"라면서 단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우리 시니어 자원봉사자는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더불어 손잡고 사는 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선서합니다!" 김훈직, 이영경 부단장의 자원봉사자 선서가 강당 안에 힘차게 울려 퍼진다. 그 다음은 ''강남시니어앙상블''의 축하공연. 비발디의 ''봄''과 하이든의 ''황제''가 바이올린의 선율을 타고 감미롭게 퍼져나간다. 또 피날레를 장식한 경쾌한 탱고음악(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2부 소양교육에서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과 SNC 김영화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니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친절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배려''에 대한 내용이다. 정체성과 자아성취 회복 위한 자원봉사활동 "어르신은 퇴직 후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으십니까? 과연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것 같습니까?" 이화옥 센터장이 마이크를 들이대며 기습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앞자리에 앉은 몇몇 어르신들이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남자 어르신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보다 못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면서 보람 있게 살겠습니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강당 안은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찾고, 성취감을 회복하겠다는 어르신들의 의지가 한 목소리로 모아지는 순간이었다. 2시간 반 동안의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결의에 찬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만큼이나 포근하고 가벼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역 일대 용허리공원 조성 서초구는 강남역 일대에 용허리공원을 조성했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강남역과 진흥아파트 일대 침수피해를 대비해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초2동 1324-1번지에 지하에는 빗물저류시설을 지상에는 용허리공원을 조성하여 놀이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어울림 공원을 정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정비한 용허리공원은 4,612㎡ 규모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푸르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과 생활체육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수경시설(생태계류), 공중화장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소나무, 이팝나무, 자산홍, 맥문동 등 다양한 식물들을 심었고, 또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은 주변의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앞으로 서초2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작은 음악회와 공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놀이터 못지않아요!! 재미 가득한 어린이미술관으로 GO~ 미술관이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예술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간과 프로그램들 마련해, 즐겁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새싹이 돋아나는 봄.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예술 체험 공간이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어린이미술관을 소개합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계절별로 새롭게 꾸며지는 미술 놀이터” ■ 선물어린이체험미술관 ‘선물’은 실제 놀이 환경에서 즐기고 경험하며 도전과 실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위 미술관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발도르프 수제 인형관’은 화려하고 세련된 장난감은 없지만, 정성스럽게 손으로 만든 발도로프 인형을 수단으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그밖에 직접 조립하고 채색하며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시각, 협동심과 양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축미술체험관’, 놀이를 통해 명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상 명화관’ ‘뽁뽁이 명화놀이터’, 자석을 이용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봄을 꾸며 보는 ‘퍼즐 봄동산’ 다양한 문양의 노란 천을 바람에 날려보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봄바람 노래방’ ‘퍼포먼스 볼풀’ 외에도 다양한 체험미술이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mom''s cafe’에서는 냅킨 공예, 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생일파티 공간으로도 제공한다. 이용연령은 3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미술학원,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유아동 미술에 관심을 가져온 정영숙 관장은 “미술이 정형화 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www.어린이체험미술관선물.com운영시간: 오전10시30분~오후6시( 개인과 단체 이용시간 확인)/ 매주 일요일 휴관 요금(체험비): (개인) 어린이 1만5천원, 어른5천원(1시간 30분 기준), 위치: 파주시 야당동 226-17 문의: 031-946-7005 “예술이 함께 하는 체험 공간”■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미술관이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곳이 아닌, 예술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주고자 마련된 어린이미술관이다.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력을 키워날 수 있도록 한다.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작품 관람은 물론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 향유 예절까지 배울 수 있어 바르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내부 전시, 외부 전시를 연간 10~15회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맞춤형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헬로우뮤지움은 서울시 등록 제17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5년 서울시 사립미술관 지원평가에서 A등급 최상위 점수를 받기도 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유치원 방과 후 활동을 개발,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추천제로 인정받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성동구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간구성과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이 리뉴얼 돼 선보일 예정이다. www.hellomuseum.com위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52(역삼동) 아시아빌딩 문의: 02-562-4420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 <장흥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 장흥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은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미술관이다. 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 놀이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감상 교육 및 이벤트가 진행되는 예술가의 아뜰리에로 구성돼 있다. 제1전시장에는 대형 레고 블록과 종이 상자 블록 등을 이용해 직접 구성물을 만들어보며 신체 발달은 물론 정서 발달 및 조형능력, 창의성을 키워가는 ‘블록 팩토리’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놀이로 즐기며 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마그넷 플레이’가 마련돼 있다. 제2전시장에 설치된 ‘볼풀 아일랜드’에선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즐거움 속에 신나는 볼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 플레이’에선 엘리스가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하듯 여러 가지 구성물을 통해 다채로운 청각 체험이 가능하다. 우산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있다. www.artpark.co.kr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6시(오후5시 입장마감) /매주월요일 휴관 이용요금: 어른 7천원, 어린이5천원, 학생 6천원 위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장흥아트파크 내 문의: 031-877-0500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