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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태원고등학교 태원고등학교(태원고)는 누구나 학교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목표에 따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학교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태원고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3년 동안 진로탐색→진로컨설팅→진학지도의 단계별로 진행되는 맞춤형 학년 집중지도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확한 입시 정보 및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년마다 세밀하게 이뤄지는 개별 진학지도로 저마다의 꿈을 구체화시켜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학교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맞춤형 학년집중지도로 실현맞춤형 학년집중지도 시스템은 태원고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의 고교 생활에 맞춰 진로탐색→진로컨설팅→진학지도로 점차 꿈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년별로 운영되는 수많은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들은 개별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시켜 준다.다중지능 검사, 꿈과 비전 진로체험 등 여러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학년을 거친 태원고 학생들은 2학년이 되면 진로 및 과학‧인문학 등 다양한 특강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특기적성 교육 및 각종 특강 등에 참여해 진로를 구체화시킨다. 무엇보다 대학진학지원센터와 더불어 학기별로 진로교육기부 자원봉사단과 대교협 전문상담교사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과의 진로컨설팅은 목표에 따른 실제적인 계획을 세우는 기회로 활용된다.3학년들에게 제시되는 진학지도는 지금까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동아리와 봉사 등 학교 활동, 그리고 교과별 세부 특기사항까지 꼼꼼히 따져 희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안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이 핵심이다.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한 진로진학 프로그램태원고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실시간 소통하는 특별한 밴드가 있다. 입시 변화를 분석한 각종 입시 정보를 비롯해 교내 대회에 대한 안내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대학진학지원센터 밴드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실시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런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태원고의 진로진학프로그램은 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서울대 2명, 연세대와 고려대 16명을 비롯해 의과대학 5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와 중앙대 11명 등 70여 명의 졸업생들이 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수시와 정시 전형의 비율이 50대 50으로 고르다는 것으로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최적의 대입전략으로 진학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대학진학지원센터장인 김주동 교사는 “대학진학지원센터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그동안 축적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토대로 실제적인 입시지도가 이뤄진다”며 대학별 입학 설명회, 입시전략 강연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및 모의 면접까지 학교에서 입시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달라진 학습여건에 따라 1학기부터 쌍방향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태원고는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1학기부터 수업의 70%를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학생들과 교사 모두 낯선 수업방식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빠르게 쌍방향 수업방식을 도입한 만큼 등교 수업과 비슷한 수준의 수업내용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이처럼 유연하면서도 신속한 태원고의 대처는 1학기부터 교육부 지침에 따라 공정성을 갖춰 시행된 평가방식을 통해 꼼꼼히 기록된 학생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학기에는 일찌감치 시행한 쌍방향 수업을 보다 발전시켜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진로진학 상담, 특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학습상황에서 빠르게 수업형식을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교장, 교감과 부장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교사들이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교과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며 효율적인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에 필요한 여러 장비 등을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태원 비전 7품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 풍성태원고의 특색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학급별 특색활동 운영과 태원 비전 7품 프로그램이다. 성실히 인성, 한자, 동아리, 한국사, 방과후학교, 체험과 봉사, 독서의 7개 영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증을 수여하고 학생부에 기록되는 태원비전 7품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이외에도 진로맞춤형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는 창의과학반, 융합토론반, 미래탐구반 운영,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인 영시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꿈찾기 공부방, 다채로운 동아리와 학생자치활동 등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심화 학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비록 지난 1학기에는 계획되었던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지만 토요일을 이용해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희망 계열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 다양하게 열려태원고의 교육과정은 공통교과를 시작으로 일반, 진로, 전문 교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들로 편성되어 있다. 올해 입학한 고1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3학년때 실용국어/기하/영미문학읽기 중 1과목,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심화국어/미적분/확률과 통계/경제수학/수학과제탐구/영어독해와 작문/영어권문화 중 5과목을 선택해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계획하도록 했다.또한 탐구교과 선택과 함께 진로직업/한국지리/경제/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과 II, 민주시민/논술/환경/윤리와 사상/사회‧문화/동아시아사/정치와 법 등 21개 과목을 교과 영역간 선택과목으로 편성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주문형 강좌로 국제경제와 과학과제탐구를 운영하고 교내에서 개설이 되지 않는 과목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교육과정도 운영한다.미니인터뷰-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미니인터뷰-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는 곳이어야”오성룡 교장은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은 이제 옛 이야기”라며 고등학교에서는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진학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면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3년 동안 이런 고민조차 하지 않고 점수에 맞춰 진학한 학생들은 정작 미래를 위해 매진해야할 대학생활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며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희 태원고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진짜 자신의 꿈을 찾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세워 진로를 결정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며 1학년부터 학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참여하다보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학년 집중지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올해부터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2학년을 대상으로 국제경제와 과학과제탐구, 2과목의 주문형강좌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주문형 강좌를 적극 확대해 학생들이 희망 계열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라며 “누적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지도가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고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자신감도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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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학군 2021학년도 고입전형 후기학교 7,020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8일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1,007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7,020명이다. 고양학군의 모집정원은 지난해 8,113명에서 1,093명이 줄었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2021년 1월 29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사진 자료 경기도교육청 2021학년도 학생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 캡쳐2020학년도 82.55%가 1지망 배정 받아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전 가족이 경기도 내 거주자해야 한다. 2021학년도 전기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내신 200점 만점 전형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해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내배정,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배정은 학군 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학군은 덕양구 1구역과 일산동·서구 2구역으로 나뉘며 일산동·서구 지역은 가좌고, 덕이고, 대화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동고, 저현고, 정발고, 주엽고, 중산고, 풍동고 등의 16개 고교를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배정과 달리, 학교장 전형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고양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2.55%였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평준화지역 일반고 동시 지원후기학교 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지정해 지원하고,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원하면 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 전형으로 추첨 배정한다.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다.파주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는 비평준화학군 후기학교다. 고양학군 중학생이 운정고를 지원할 경우 비평준화지역 전형에 따라 고입전형을 치르게 된다. 운정고를 1지망 학교로 지원하고 불합격한 경우 1월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이중 지원 금지 원칙 숙지해야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지원 시 이중 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의 특목고와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해당한다. 후기학교는 외고, 국제고 등의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일반고 보통과가 해당한다. 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 가능하며, 전기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은 전형 일정이 다른 타 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전기학교 불합격한 학생은 경기도 내 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 간 이중 지원을 금지하며,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후기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11월 27일까지 온라인 설명회 진행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 9월 4일 2021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변경 내용은 학교 소재지의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이 심각(2,3단계)할 경우, 교육부 및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관련 기관의 지침에 따라 입학전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부분이다. 입학전형요소는 내신 등으로 최소화하되,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면접·실기 등의 집합 전형을 실시한다. 부득이하게 면접·실기 등의 집합 전형을 실시할 경우에는 교육부의 ‘학교장 전형교 선발의 안전관리 안내’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2,3단계) 시에 대비한 대체 방안 및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온라인 고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유튜브 채널에 학군별 설명회 영상을 올려놓았고, 11월 27일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양학군 온라인 설명회 주소 https://youtu.be/OQaCgR_zt_s고양학군 고입 후기학교 배정 관련 Q&AQ1.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고양학군)의 학생 배정 방식은 학생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까운 고등학교에 배정하거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가까이 사는 학생을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인가?아니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고양학군은 학생 배정 시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군을 2구역(덕양/일산동서구)으로 나누었다. 1단계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하면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배정한다. 학생의 주소는 고려하지 않으며, 학생이 지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만을 토대로 배정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Q2.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는 해당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따라서 2지망 학교를 1지망에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다면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다.Q3. 1지망 학교에 배정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2020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비율은 82.53%, 끝지망 배정비율은 1.07%였다. 고양학군의 경우 82.55%가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것으로 조사됐다.Q4. 고교 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가?고교 비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이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처럼, 고교 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학군에 지원 가능하며, 파주학군 출신 중학생이 고양학군에 지원 가능하다.Q5. 학생 배정이 끝난 후에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에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했기 때문에 배정 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다.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2020-09-18
- 모래 위에서 공부하지 말자. 천천히, 그리고 올바르게 공부하자‘모래 위에 집을 짓지 말아요. 해변 가까운 곳에도. 비록 보긴 좋지만 이내 무너지고 말아 또 다시 지어야만해. 반석 위에 우리 집 지어요 ... ’어릴 때 교회를 다니면서 불렀던 찬양의 첫 구절이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백사장에 집을 짓는다고 생각해보자. 보기엔 아름다워도 부실할 것이다. 집은 튼튼한 곳에 지어야 한다. 화려함 보다는 본질을 쫓으라는 이야기다.그냥 생각 없이 따라 불렀던 노래가, 요즘 더욱 생각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수학을 조급하게 공부하는 아이들 때문이다. 몇몇 학생들은 문제를 빠르게, 그리고 화려하게 푸는 데만 관심이 많다. 수학 성적은 기초를 쌓아야지만 오른다. 또한 오르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 게 아니라면 최소 몇 달은 걸린다. 그 과정을 인내하며 충실하게 공부하지 않는다면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방법 또한 중요하다. 잘못된 습관으로 공부하면 시간과 돈, 노력을 쏟아 붓고도 허무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조급해 하지 않고 묵묵하게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지만 성적이 그대로인 아이들이 있다. 분명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수학 공부법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유형암기는 양날의 검이다수학공부를 시작하면 처음엔 개념을 공부하고 이후 유형별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다양한 유형을 접해서 수학과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센 수학 B단계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좋다.유형 문제집을 풀 때 중요한 점이 있다. 특정 유형의 첫 문제를 풀 때 절대로 해설을 쉽게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수분해 문제에서 식의 차수가 3차 이상이고 매우 복잡하다고 하자. 그리고 치환 혹은 인수정리 등으로 쉽게 풀리는 유형이었다고 하자. 많은 학생들은 조금만 고민하다가 포기를 하고 답지를 본다. 그리고 풀이의 아이디어를 알아버리게 된다. 그러면 그 유형의 나머지 3~4문제들은 그냥 풀 수 있게 된다. 답지를 보는 것만으로 단숨에 다섯 문제를 푸는 것이다.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책 한권을 금방 끝낼 수 있다. 그리고 비슷한 방법으로 다른 책들도 끝낸다. 그리고 실력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유형을 암기하게 된 것이니 수학적 사고력은 크게 늘지 않는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고 손도 못 대게 된다. 시험이 쉽게 나오면 잘 풀 수 있겠지만, 조금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점수가 크게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각 유형의 첫 문제를 풀 때 충분히 고민해보고 풀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이상한 질문을 하지 말자수학은 앞서 말했든 인내심이 필요한 과목이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력, 복잡한 식을 풀어내는 계산력 등은 운동과도 같아서 오랫동안 꾸준히 해야 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따분하고 힘이 들 수 있다. 그러다보니 자꾸 지름길을 찾고 왕도가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지금부터 공부하면 1등급 나올 수 있나요?’ 이는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나는 반대로 묻고 싶다. 내가 가능/불가능을 대답해 주면 그에 따라 다르게 공부할 것인지 말이다. 위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불안하기 때문에 희망을 얻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가능하다.’ 라고 답해야 한다.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을 왜 하는가? 조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당장 숙제부터 어떻게 하면 다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낫다. 사실 이러한 질문을 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숙제를 다 해오지 않는다. 그리고 복습도 안한다. 수학 공부는 사실 별게 없다. 나누어준 숙제 잘하고, 수업 때 배운 내용 복습 잘하면 된다.‘하루에 몇 시간씩 자야 하나요?’, ‘수학은 몇 시간 씩 해야 하나요?’, ‘문제집을 몇 번 돌려야 1등급이 나오나요?’ 모두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다. 공부를 잘했던 선배들에게 경험담을 들을 수는 있다. 그리고 참고할 수 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필요한 양은 다 다르다. 자신의 실력을 빠르게 파악한 뒤 그에 걸 맞는 공부 양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채워나가면 된다.잘못된 공부법은 독이다수학 실력이 오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확한 공부 습관을 잡은 뒤, 충분한 시간 투자를 하면 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 또한 빨리 빨리 성과를 내고 싶어 한다. 그렇게 공부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누구나 공부법에 관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늦을수록 결과들이 뼈아프게 기록된다.잘못된 공부법은 독이다. 모래 위에서 공부하면 무너진다는 것을 깨닫자. 그리고 하루 빨리 반석을 찾아서 공부해보자. 그러면 튼튼하고 근사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서울대수학과 졸업영재고 과학학생 대상 수업[사교육 없이 서울대 가는 수학 공부법 저자] 2020-09-18
- 습관을 바꾸면, 수학 1등급 가능하다! 첫 번째 사례 : 선행 학습이 전혀 없었던 PP는 중학교 입학 직전까지 선행 학습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얘는 초등학교 들어가지 전부터 뭐든지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 아이였어요. ...책은 늘 옆에 끼고 살았고요...’라는 어머님 말씀을 듣고 A반에 배치했습니다. 이미 중3 과정까지 다 배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담당 선생님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1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앞서가는 것은 P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제 평점, 오답테스트 등 모든 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학교 성적에도 연결되어 3년내내 수학 성적은 항상 100점이거나 어쩌다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조금 깎이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교 2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P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결정적인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과제를 풀다가 막힐 때 절대로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선생님께 질문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기본 문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관련된 기본 원리를 다시 뒤져 보며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이 점이 2,3년씩 앞서가는 선행 학습을 이겨낸 비결이었습니다.두 번째 사례 : 암기수학의 덫에 빠지지 않은 Y중학생 시절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생활하고 3학년 2학기가 되어 귀국한 Y는 수학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그 어렵다는 특목고 수학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1년 선행은 기본이고 2년 이상의 선행을 통해 고2 과정 특강까지 들었다는 학생들도 70점 넘기기 힘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들이 안 한 것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수강한 것도 아니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들은 것도 아닙니다. 과도한 학습 노동에 의해 지치지 않았던 것이지요.입학을 앞두고 스스로 필요가 느껴지자 생생한 뇌가 능동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좋은 성적을 얻는 데는 불과 6개월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특목고를 지망하는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빠지는 암기수학의 덫을 피한 덕분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공부를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고요. 너무나 당연하게도.세 번째 사례 : 방학 한 번 지나고 바로 수학 96점일반고 2학년생인 K는 1학년내내 수학성적이 60점대에 머물렀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관성대로 시험보기 한 달 전이 되어서야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결국 중학교 수학 성적보다 20점 이상 떨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은 줄어들었지요. 학생회 간부를 하는 등 친구 사이에 신망이 높았고 자부심도 강했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안 좋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겨울방학이 되어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한 마음을 먹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취약한 부분은 중학교 수학책의 해당 부분을 복사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 공부든 학원 생활이든 친한 친구들과 어울려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유혹이 들었지만 끝내 참아냈습니다.결과는 놀라왔습니다. 고2 첫시험에 96점, 기말고사도 96점이 나왔습니다.네 번째 사례 : 수업 시간에 남달리 말이 많았던 BB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간다는 특목고에 합격한 직후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그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성스럽게도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수학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B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다른 점은 학교를 대표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시합을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는 사실입니다.B는 첫 시간부터 다른 학생들과 달랐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대답하고. 제가 20년 넘게 강의하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을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순식간에 강의실은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연구실이 되버리는 것이었지요. 덕분에 같은 반 학생들은 생각도 못해봤던 고급진 생각에 동참할 수 있었고요. 결국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그 학교의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습니다.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지식은 그만큼 빨리 사라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B처럼 자꾸 의심해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꺼리가 많을수록 수학 실력은 향상됩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수학 1등급을 가로막는 것은?수학 1등급의 가장 큰 적은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입니다. 강사가 일사천리로 설명을 하고 학생은 빽빽한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 적으면 한 순간 뿌듯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입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얻은 것이 아니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결국 반복해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또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결국은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커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지요.이처럼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채로 진도만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의문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에 비례하여 학습 진도도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합니다. 마치 배타고 13시간 걸려 가던 제주도를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지요.악순환에서 벗어나 선순환으로그동안 너무도 오랫동안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재능이 뛰어나거나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 방식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을 만난다면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지요. 그런데 재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이야말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법이 꼭 필요합니다.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보니까 된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어 수학 학습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합니다. 드디어 수학 1등급이 눈앞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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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예과 2021학년도 대입전형’ 핵심 체크 [1] 최근 한의원 첩약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나오면서 한의예과 입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의대는 예과인 한의예과 2년을 마치면, 본과에 해당하는 한의학과 4년에 진학하게 된다. 전국 한의대는 총 12개 대학이 있다. 11개의 한의대와 1개의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 한의전)이 있다. 이 중 부동의 1위는 경희대(서울) 한의대다.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입학결과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최종등록자 학생부 평균 50% 컷 교과성적은 한의예과(인문) 1.6, 한의예과(자연) 1.8이었다. 정시모집 가군 최종등록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한의예과(인문) 96.33, 한의예과(자연) 94.67 이었다. 한의대는 이외에도 원광대(전북 익산시), 동국대(경주/경북 경주시), 가천대(인천시), 대전대(대전시), 대구한의대(대구시), 동의대(부산시), 세명대(충북 제천시), 동신대(전남 나주시), 우석대(전북 완주군), 상지대(강원도 원주시)가 있다. 의대, 치대와 달리 한의대는 서울에 경희대, 경기도에 가천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방 사립대에 설치돼 있다. 이 때문에 한의대 진학 전에는 지방에 내려가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한의대 졸업 후 취업과 보수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전문직이라는 이유 때문에 진학 결정을 쉽게 내려서는 안 된다.2021학년도 대입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희대가 지방에서는 대구한의대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구한의대가 43명, 학생부종합전형, 정시모집 수능전형은 원광대가 49명,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1) 수시모집 유형별 현황(2) 정시모집 군별 현황(3) 수시모집 전형 방법가. 학생부교과전형대구한의대, 대전대, 우석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따로 모집한다.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연계열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연계열만 선발하는 대학들에 지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나. 학생부종합전형경희대, 대전대, 동의대, 상지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다. 논술전형1) 제2외국/한문 사탐1과목 대체가능 최승후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現)EBS ‘입시칼럼’ 연재(現)/한겨레신문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 연재(前) 2020-09-18
-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교육 어떻게 해야 의미 있을까 시가총액 세계 7대 기업이 모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팬데믹에 빠져있는 이후로도 2800조원 증가했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의 생활방식이 디지털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나 필수도 아닌 강제가 되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지만 전염병에도 의료계는 물론 빅 데이터, 인공지능, 앱 등 it기술이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이처럼 첨단 it기술은 모든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활용되는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첨단 it기술이 곧 그 나라의 국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요즘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무역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 무역전쟁의 내면에도 첨단 it기술을 독점해 나가려는 강력한 의지가 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it시대의 기본이 되는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먼저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초등학생 코딩수업이제 초등학생들에게 코딩수업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블록형태로 만들어진 명령어들을 가져다 놓고 실행버튼만 누르면 바로 바로 실행되는 모습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더 나아가 게임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만드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적인 사고와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개념을 이해해야지 코딩을 완성해나갈 수 있어서 점차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표현의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엔트리나 스크래치와 같은 코딩프로그램은 마치 내 생각을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프로그램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내 생각을 표현해내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즉 초등학생의 코딩수업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법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끄집어내서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코딩수업이다. 이런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중학생 코딩수업중학생들은 적성과 진로도 생각해 보는 좀 더 심층적 수업이 됐으면 한다. 먼저 스크래치나 엔트리등 공교육에서 진행하는 코딩프로그램부터 시작하자. 공교육에서 하는 코딩교육은 프로그래머를 양성하는 수업이 아니고 컴퓨터적인 사고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능력을 배워나가는 수업이다. 즉 앞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문명은 필연적으로 모든 분야에 접목되고 흡수되어 있는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생이 코딩공부에 관심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폭넓게 활용가능하다. 중학생은 공부과목에도 점점 호불호가 나타나기 때문에 코딩공부에 관심과 재미가 있다면 진로를 선택할 정도로 비중 있게 생각해도 괜찮을 듯하다. 중학생이 코딩수업에 적극적이라면 대학입시에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도 있으며 대학생이 되면 모두가 코딩수업을 필수과목으로 배워야 하는 추세이다. 여러 가지 목적으로 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코딩공부를 하는 것은 아주 유익할 것이다.고등학생 코딩공부고등학생들에게 코딩공부는 두 가지의 길을 생각할 것이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비롯한 실무적인 프로그램공부와 또 하나는 대입에서 좀 더 유리하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부일 것이다. 나는 특히 대입에 활용할 수 있는 코딩공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it관련학과로 컨설턴팅하여 진학시킨 사례도 많이 있다. 고등학생들의 코딩공부는 좀 더 목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코딩공부도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 나의 어떤 진로에도 연결될 수 있을 만큼 그 활용 폭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우리나라는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선진국으로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래에도 디지털it산업은 우리의 핵심 산업임에 틀림없다. 그 기반이 되는 코딩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코딩학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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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성인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집안에만 머무는 것이 여간 지루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라도 붙잡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배워가는 것처럼, 지루한 비대면 일상을 지혜롭게 만들어주는 성인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를 소개합니다.<한양문고>아주 친밀한 랜선 북토크 ‘한동일의 공부법’한양문고에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한동일 작가와 함께하는 아주 친밀한 랜선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북토크는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한양문고 주엽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생중계해준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오프라인 참가비 2만원, 온라인 참가비 1만원한양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온라인 참가비 무료방구석 작가 강연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헤르만헤세의 여정’한양문고에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공부하는 엄마를 위한 방구석 작가 강연,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헤르만헤세의 여정’을 진행한다. 헤세를 좋아하고, 헤세를 읽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정여울 작가가 차근차근 안내를 해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북토크는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한양문고 주엽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생중계해준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오프라인 참가비 1만원, 온라인 참가비 5,000원한양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온라인 참가비 무료참가 접수 http://hanyangbook.com/<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자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부모교육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학부모 25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평소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자녀와 갈등이 있는 경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고민이 많은 부모, 자녀에게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해주고 싶은 부모를 초대한다. 참가비 무료신청 https://forms.gle/nfmieasMutLanEG96문의 031-994-1265디지털성범죄 예방 온라인 부모교육 ‘청소년지킴이’디지털 성범죄 현황, 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예방법, 청소년이 디지털성범죄에 노출 시 부모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강좌가 9월 26일과 10월 17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된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교육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70-4640-0220 부모교육신청서양식 작성 후 이메일(goyangycwc@naver.com)<메이커스페이스>대화도서관 내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코딩, C언어, 영상편집기초, 자바, 파이썬, 3D모델링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 연령이 맞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수업은 별도로 진행된다. 수업은 화상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문의 031-8075-9139<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는 Zoom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화상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화정도서관9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언텍트시대! 인문학을 권함 철학편’이라는 주제로 안광복 작가의 생방송 라이브 강좌가 열린다. 선착순 30명 모집.행신도서관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4회에 걸쳐 ‘읽기의 발견-하루가 즐거워지는 굿모닝 인문학’이 진행된다. 정비아(정예서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전문강사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한다. 수업 당일 카톡을 통해 ‘줌’ 참여 링크를 전송해준다. 선착순 20명 모집.고양시도서관센터 http://www.goyanglib.or.kr<고양시꿈마루>온라인 여성창업아카데미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9월 온라인 여성창업아카데미로 ‘창업실전, 세무·회계와 지재권 이해’에 대한 과정을 진행한다. 9월 21~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강의 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회계’, ‘세법’, ‘지적재산권 알아보기’ 등이다.문의 031-924-5043(5045, 5046) 전화접수가 아닌 홈페이지 신청 순 2020-09-18
- “입시 핵심역량은 독서! 효율적인 실행은 어떻게?” 독서 및 토론통합 논술로 시작해 지난 25여년간 숱하게 많은 입시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던 서현경 소장은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진로진학센터, 청소년 인문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에서 초중고 입시 독서지도, 문학 분석 수업, 입시 멘토링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연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는 도곡센터와 중계동 유경데파트 2층 중계센터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핵심은 학생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고 실행 과정을 코칭하는 독서 처방과 입시전략 코칭이다. ‘독서역량 기반 입시코칭’에 대해 알아봤다.<독서로 완성되는 학생부>, <학부모119> 저자로 입시경험과 실행력 공유이미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실전 워크북’ 저자로 이름을 알린 서현경 소장은 곧 ‘학부모119’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학부모 119’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상황에서 학부모의 실행 매뉴얼을 표방하고 있다. 서원장은 “저 역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고민이 많았다. 입시전문가를 만나봤지만, 실행 없는 이론만으로는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한땀 한땀의 노력을 쌓고, 아이들이 임계점을 넘으면 공부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런 토대를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고입, 대입이 닥치고 나면 후회만 남게 된다. 결국 아이도 힘들고 부모님도 자괴감이 든다. 저는 이런 고민에 공감하고,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와 입시 성공으로 확장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고 강조한다.초등 독서기록 습관 &·중·고등, 진로 탐색-독서-학생부 기록 맞춤형 로드맵 제시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의 독서 입시 프로그램은 초/중/고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초등은 주1회 독서와 기록가 기본이다. 중·고등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 탐색, 2단계 독서, 3단계 학생부 기록에 필요한 개인 맞춤별 로드맵 작성 및 비교과 실행 순으로 월 2회 진행된다. 고입과 대입 준비 역시 월 2회 코칭을 진행하되 학생 역량에 따라 월 1회, 격월 1회 등 합리적인 코칭을 지향한다. 특히 중·고등학생은 교과, 희망 진로와 연계한 독서를 실행하고, 탐구 방식의 결과를 기록하면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발현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식 커리큘럼을 재배치하여 지도한다.서 소장은 “막연히 입시를 고민하기 보다는 1회라도 상담을 받아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 계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며 “입시 코칭과 입시 독서는 1:1 맞춤형으로 밀도 있게 2시간 진행된다. 중1이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반면, 급하게 자소서 첨삭이 필요한 경우도 코칭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초고 상태의 자기소개서라면 학생부와 비교 첨삭 및 보완하는 코칭이 진행되고, 자소서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자소서 개요 첨삭코칭으로 학생부 분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Tip>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 이야기#CASE1. 김OO (중1 수업 시작 -> 서울영재과학고 진학 -> 서울대 진학중1 때 처음 서현경 원장을 만난 김OO. 목표는 과학고였지만, 독서기반 코칭은 꾸준히 받았다. 원장이 제시한 커리큘럼에 따라 TOKL(국어능력인증시험)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이는 과학고 진학 후 더욱 빛을 발했다. 사교육 없이 문학 전교1등, 국어1등급을 받아냈고, 과학고에서 글쓰기 능력까지 갖추다 보니 토론대회 수상은 물론 자료 수집, 분류, 구성하는 과제 수행능력까지 인정받으며 프로젝트의 리더역할을 도맡았다. 대학진학 후에도 논문 작성 등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학고 진학에 있어서도 어릴 때부터 꾸준한 독서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CASE2 황OO (고1-2 시작 -> 내신 4등급 중반 ->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일반고에서 내신이 4등급 중반대이던 황OO. 그러나 독서역량에 따른 창의력과 표현력만큼은 인정받아 학생부 세특의 기록은 남달랐다. 대입에서 같은 등급의 아이에 비해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학종으로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에 성공한 것. 자신의 전공적합성에 맞춘 몰입 독서가 주효했던 사례였다.참조 : https://blog.naver.com/hks3611문의 :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 010-4555-3611 (문자예약) 2020-09-17
- 이화외고 자기소개서와 입시요강에 따른 2단계 면접 기출문제 및 합격 전략 이화외국어고등학교는 2019년 대입에서 서울대 7명(수시만), 연세대 2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합격생의 비율이 33.5%이며,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합격생의 비율이 72.3%로 나타났다. 합격생 비율로 보면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0학년도 이화외고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1.70:1로 2019학년도 경쟁률 1.44:1에 비하여 상승하였다. 대원외고 경쟁률 1.56:1, 한영외고 1.42:1과 비교해도 높은편이다.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을 알아보면 영어 1.70:1, 중국어 1.70:1, 프랑스어 1.65:1, 독일어 1.80:1 로 독일어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에서 프랑스어 1.55:1이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과별 경쟁률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화외고 모집정원이화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160점)과 출결점수(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하여 2단계를 면접을 진행한다. 이때 출결점수 감점은 질병에 의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감점이 되지않는다. 또한 미인정지각ㆍ조퇴ㆍ결과를 합하여 3회일때는 미인정 결석 1회로 간주하며 나머지 2회 이하는 감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국어, 사회의 내신성적이다. 내신 점수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성적으로 원점수가 아닌 성취도로 반영되고 동점자가 있는 경우 국어, 사회성적으로 1단계 통과자 1.5배수를 선발한다.이화외고 성적 산출 기준표이화외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2단계 면접 평가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의 경험이나 사례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외고이지만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를 간접적으로 표현해선 안된다. 또한 교내활동이라도 교과목의 점수나 석차, 입상실적을 작성하면 탈락 사유가 된다. 외부 활동으로는 경시대회가 아니라도 영재교육원 교육 내용이나 특허권, 저작활동을 작성하면 안된다. 영역별로 살펴보면자기주도학습과정으로 학교생활 중에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과 자신 스스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에서 느낀 점을 작성하는 것이고 배점은 20점이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은 이화외고 건학이념 “자유, 사랑, 평화의 이념을 세계와 역사 속에 구현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를 육성”이란 특성과 연계해 희망 전공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뿐만 아니라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및 진로계획를 작성해야 한다. 점수는 10점이다. 마지막은, 핵심 인성요소로서 봉사활동이나 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 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으로,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기술하면 된다. 점수는 10점이다.이화외고 2단계 면접에서는 면접관 3명이 지원자 한 명을 면접한다. 면접실은 2개를 운영하며공통 질문이 없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한다. 면접시간은 6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질문 문항 수는 6개~10개로 압박 질문이 아니라 자소서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다.이화외고 면접 기출문항을 예시로 들면자기주도학습 영역에서는학습플래너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장점은 무엇인가나만의 수학공부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2학년 때 참여한 동아리 활동이 교과공부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말해 보아라.학습 계획 및 진로 계획 영역은이화외고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을 것 같은 한 가지를 고르고 설명하시오장래희망을 위해 본교에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말해 보세요지원자는 자신의 꿈인 000을 진로로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인성영역은리더에게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00 봉사활동에서 일어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말하고 어떻게 보완 할 수 있는지 말해 보세요등이다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09-17
- 중학생이 고려해야 할 대입준비③ 중학교 1, 2학년1학년 시기에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늘어난 학습량과 평소 공부습관으로 인한 집중력 부족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어질 수 있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 어법과 해석 연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듣기연습과 정확한 발음 연습도 병행하면서 더 높은 단계의 학습을 위한 기본 틀을 다져야 할 것이다. 2학년은 다양한 독해지문을 통한 배경지식과 더 확장된 어법 개념을 학습하고, 높은 난도의 어휘도 차츰 익혀 나갈 시기이다.중3_고등 입시영어의 출발점중등영어와 비교했을 때 고등영어는 다루고 있는 범위와 요구하는 학습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중학 영어는 교과서와 보충자료가 학교 내신의 전부이지만 고등영어는 교과서 외에 보충교재, 교육청 모의고사 등 다루고 있는 교재 및 범위가 매우 넓고 그만큼의 많은 학습량을 요구한다. 수능 영어 및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어휘이다. 중등영어는 기본 2천 단어면 충분하지만, 고등영어는 4~5천 단어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중등어휘뿐만 아니라 기본 수능어휘까지 확실하게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장의 길이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문장 구문 분석훈련과 정확한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 탄탄한 어법학습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문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중학생들은 어법을 한번 배웠다 할지라도 그 적용에 있어서 잦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정리와 함께 해당 진도에 맞는 적용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수능 독해지문은 사회, 문화,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읽어보고 요약하면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듣기 영역은 중등영어의 대화문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듣고 따라 읽는 shadow speaking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습을 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강민수영어학원 강민수 원장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