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학년도 강남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률 분석 쉬운 수능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5학년도 대입에서 강남지역 자율고(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가 여전히 높은 서울대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고교 대부분이 2014학년도에 비해 수시 합격자 수는 줄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정시 합격자 수가 크게 늘어 전체 합격률을 상승시켰다.강남 고교 진학담당 교사와의 확인 및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가 제공한 ‘강남구 소재 고교 서울대 합격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2015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았다. 휘문고 32명, 세화고 30명 최종 합격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전년도 82.6%에서 75.4%로 줄이고 정시모집 비율은 17.4%에서 24.6%로 확대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또한,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에서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했다. 강남지역 자율고와 일반고는 우수한 학생들 층이 두터워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하기 어렵게 때문에 수시보다 정시를 목표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5학년도에는 서울대 정시모집 비율이 확대된 가운데 물수능 논란 속에서도 실수 없이 점수를 잘 지킨 학생들이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전체 합격률을 높였다. 전국 대학의 의대 선발 인원이 대폭 확대돼 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빠진 만큼 서울대 자연계열 다른 학과 수험생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또한, 강남 고교 이과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여전히 의대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게 소신껏 서울대 이공계를 선택해 합격한 학생들도 많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은 최종 등록 기준(재수생 포함)으로 휘문고 28명(2014학년도 22명), 현대고 23명(2014학년도 14명), 세화고 23명, 중동고 21명, 숙명여고 21명이었다. (최종 합격자 기준 휘문고 32명, 세화고 30명, 숙명여고 24명) 합격생 배출 상위 고교 대부분 수시 비중 낮아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강남 고교 대부분은 전년도 보다 훨씬 더 높은 서울대 합격실적을 내고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높은 진학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시 합격생 수가 감소해 정시보다 수시 합격생 비율이 절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모두 입학사정관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다. 따라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정시에 비해 수시는 단지 학생 개인의 우수성과 스펙을 평가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 후 다수의 강남 고교들이 낮은 합격률을 확인하고 전년도만큼의 합격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우려가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결국 서울대 합격생 배출 상위 고교들이 낮은 수시 합격률을 높은 정시 합격률로 채워 전체 합격률을 끌어올렸다. 이들 학교는 수시와 비교하면 2~3배 이상의 정시 합격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수시 합격생이 휘문고는 전체 합격자(최종 등록 기준) 28명 중 6명, 세화고는 23명 중 5명, 중동고는 21명 중 5명이었다. 또한, 서울지역 일반고 중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해 주목받은 숙명여고도 총 합격자 수가 2014학년도 12명에서 2015학년도 21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그중 수시 합격자는 9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현대고의 경우 23명의 합격자 중 수시 합격자가 12명으로 강남 고교 중 가장 많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오는 3월 31일(화) ‘2015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남 공교육 교사들이 ‘2015학년도 강남 고교 입시 결과 분석 및 대비전략’, ‘입시 결과 유형별로 짚어보는 강남에서 대학가기’ 등의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합니다. 브런치교육강좌에서 강남 입시의 특징 및 경쟁력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월 13일(금) 자 신문에 브런치교육강좌 안내기사가 나갈 예정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일식 다이닝 바 ''우랑(牛郞)'' 최근 술과 함께 다양한 요리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다이닝 주점''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술안주 대신 메뉴 중심의 음식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신사동의 다이닝 바, ''우랑''을 찾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별도 제작한 ''우랑''의 화려한 로고?어둠이 밀려드는 금요일 저녁,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만끽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그 사이를 비집고 중년의 한 무리가 거리를 서성대고 있다.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초등 동창생들이 저녁식사도 하면서 가볍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2차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맛 집을 검색하던 누군가가 적당한 곳을 찾았다며 환호성을 지른다. 신사동 사거리 ''수아비스'' 웨딩홀 뒤편에 위치한 ''우랑''. 건물 1층에 자리한 이곳은 문을 열면 바로 매장으로 연결돼 진입이 쉽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왠지 시작부터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한 매장 전면에는 별도로 제작한 ''우랑''의 로고가 걸려있어 매장자체의 아이덴티티를 살려주고 있다. 안쪽으로 오픈된 키친이 있고 그 앞에 ㄴ자로 스시 바가 설치돼 있다. 15평 공간에 16개 테이블, 40여석 규모이다. "예약 하셨나요?" 훤칠한 외모의 고영훈 점장이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는다. 안했다고 대답하자 입구 쪽 넓은 자리로 일행을 안내한다. 미니 화로에서 익어가는 부드러운 갈비살뒤쪽의 야외 테라스에는 4개의 테이블이 있다. 자리를 재배치하면 단체손님이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적합한 독립공간이 된다. ''우랑''은 주변에 영화사나 엔터테인먼트 관련업체, 스튜디오, 각종 인쇄소, 광고회사들이 즐비해 인근 직장인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꽤나 난 곳이다. 고 점장은 "단골손님 중에는 연인이나 30~40대 여성고객들도 많다"며 "사시미와 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이 매우 만족해하신다"고 전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야끼니꾸(''불에 구운 고기''라는 뜻의 일본어) 스페셜과 단품, 일품, 사시미 등이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특 눈꽃살 구이세트(中 4만 6,000원, 大 7만 원)'' 와 ''우랑세트(6만 원)'' 그리고 현재 특별세일 중인 ''꽃살구이(中 3만 3,000원) 세트''를 주문했다. 먼저 미국산 갈비살과 참숯의 미니 화로가 식탁 위에 놓여진다. 거기에 새우?관자 구이와 파 무침, 각종 야채, 어묵 탕, 주먹밥이 추가로 나온다. 특히 파 무침은 얇게 썬 파 위에 고추장과 계란 노른자가 올라간 특이한 모양새다. 또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할라피뇨 고추절임이 입맛을 돋워준다. 쫄깃한 식감의 사시미와 맛깔스런 날치알 주먹밥화로 위에서 송이버섯과 마, 감자 등이 갈비살과 함께 구워지고 있다. 살짝 익은 마를 한입 베어 무니 사각사각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우랑세트''는 세 종류의 사시미와 새우쯔께, 파 무침, 어묵 탕, 날치알 주먹밥의 조합이다. 도미 사시미 한 점을 입에 넣으니 알맞게 숙성된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전해온다. 또 맛깔스런 주먹밥과 시원한 어묵 탕 그리고 간장에 살짝 담근 새우쯔께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고영훈 점장은 "생선 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들여오고, 육류는 엄선된 최상품을 마장동에서 공급받고 있다"며 주류로는, 여성들은 일본산 위스키에 토닉워터를 가미한 ''산토리 가쿠 하이볼''을, 남성들은 사케를 즐겨 마신다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508-9, 1층영업시간/ 오후 5시 30분~다음날 오전 2시주차/ 대리주차문의/ 02-3442-04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민·관으로 합동 실시 강남구는 지난 4일(수)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민·관으로 합동 실시했다.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서 강남소방서, 안실련 봉사자, 자율방재단,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했다. 강남소방서에서 준비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와 심페소생술 과정을 시연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반조사과정 등을 통해 공사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월 4일 시행하는“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전모니터봉사단’,‘자율방재단’등 민간단체와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예정이다. 강남구는 향후 안전한 도시강남과 재난안전 캠페인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재난안전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영상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의료인 윤리와 의료법’등에 대한 토론회 열려 강남구는 지난달 25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의료인들을 초대해‘의료인 윤리와 의료법’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안전한 의료시설 구축과 실추된 의료기관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대한성형외과의사회’,‘강남구 의사회’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일학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자신을 변경시키는 행위에 대하여’란 강의를 갖고, 의사로서의 자세와 윤리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과 의료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었다. 토론결과 각 의료기관에서는 의료법이 정한 수술실 시설과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여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의료인 스스로 실천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 했다. 의료광고에 대한 의료법 규정이 강화돼 성형 전·후의 사진게재와 제한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환자의 알권리 존중과, 미성년자의 성형수술 금지, 과다한 의료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선진국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대한 민국 최고의 인증시험, 텝스에 도전하라! 텝스(TEPS)는 공인영어인증시험 중 하나로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과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진 시험이다. 그러나 텝스는 고교입시나 대학입시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그리고 직장 내 승진시험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이렇듯 텝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다수의 독해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 있으니 바로 ‘텝스홀릭’(원장 김학수)이다. 최상위권 발판 다지도록 도와주는 텝스대부분의 영어시험은 감이나 연습에 의한 숙달로 인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텝스는 내재화된 영어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영역을 측정하기 때문에 내재된 영어능력, 즉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일부 한 영역이 올라가는 듯하지만, 다른 영역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총점이 동일하게 나오게 된다.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은 “텝스를 중학교나 고교시절에 미리 공부해두면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영어의 근본을 강화시켜 놓을 수 있어 아주 유리하다. 특히,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텝스로 영어실력을 완벽히 갖추고 진학한다면 제2외국어나 다른 과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영어의 전반적인 실력향상을 도와주는 텝스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고교시절에 최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 마련은 물론 사회에 나와서도 엘리트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했다. 독해와 문법 기반으로 학교내신과 수능에 도움텝스는 대한민국의 그 어떤 영어인증시험보다 논리력과 분석력 그리고 뛰어난 추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텝스 시험에서 고득점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러한 능력들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텝스 시험은 독해에서 빠르고 세세한 정보파악이 가능한지 여부를 측정하고 있어서 빠르게 읽으면서 정확하게 생각하는 사고 능력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텝스 시험을 치를 때의 빠른 속도감을 익혀놓는다면 평소 내신대비는 물론 대입수학능력시험에도 도움이 된다. 텝스의 경우 대략 한 지문을 읽을 때 1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수능 영어시험의 약 2배 속도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대입 수시 면접의 심층면접에서 영어지문이 나오는 경우 빠른 속도로 내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학수 원장은 “그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텝스 점수가 높은 학생일수록 학교성적도 좋은 학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텝스는 1%의 과학,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텝스는 과학이다.” 김학수 원장의 말이다. 텝스의 고난도 출제기법인 ①해석 난이도(은유, 문법성, 의미적 모호성) ②고난도 어휘 사용 ③논리적 분석력은 다른 시험에서도 사용되는 동일한 출제 기법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법들이 텝스에서는 1%의 포인트로 인해서 오답과 정답을 가르는 정교함이 있다. 그래서 여타의 10%로 오답을 만드는 것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텝스에서 좌절을 하게 되는 것이다. “1%의 정교함을 갖는 것! 이것이 바로 텝스 고득점 비법이다. 또한 다양한 실용영어를 접해서 광범위한 영어 기반을 넓혀가면서, 해석의 2배속의 능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이것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하나의 영어를 완성하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텝스의 지름길이다. 텝스는 그냥 단순한 영어 시험이 아니라, 영어의 완성이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한민국 상위 10%의 좁은 문인 것이다.” 만점자 배출의 비법은 논리적 사고력의 강화텝스에서 요구하는 4가지 학습력은 어휘력, 속독력, 정독력, 논리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하면서 문제의 출제원리를 정확히 파악해 푸는 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김학수 원장은 법전원이나 의전원에서도 텝스 점수를 중요하게 판단하는 이유가 깊은 사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텝스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나무와 숲을 동시에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텝스홀릭이 꾸준히 만점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도 영어와 더불어 논리적 사고를 함께 키워주었기 때문”이라며 “텝스는 특성상 개방적 사고나 비논리적 사고보다 주어진 제시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시 구성하는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텝스홀릭은 김학수 영어학원을 영통에 개원하여 수원지역의 특목고생, 특목고 대비생, 그리고 상위권의 학생들의 수능과 텝스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강남과 하나가 되는 최고수준’의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4 보보스빌딩 5층문의 강남 텝스홀릭 02-555-8205 영통 김학수 영어학원 031-273-8205, www.tepsholic.com박해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서판교 키즈 쿠킹 스튜디오 &카페, 아이키친(ikitchen) 아이들에게 주방은 호기심 천국. 다양한 크기와 소리를 가진 주방기구, 엄마의 현란한 움직임은 아이를 유혹한다. 정서발달에 요리가 좋다지만 쉽게 주방을 내줄 수 없는 엄마들은 이상과 현실에서 갈등하기 마련이다. 지난 1월 문을 연 ‘아이키친’은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준다.밝고 화사한 파스텔 톤의 사랑스러운 실내가 돋보이는 이곳은 아이에겐 즐거운 요리를, 엄마에게는 행복해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한다. 박소연 대표는 오랜 유치원 수업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는 요리활동이 오감을 만족시키고 편식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미 검증했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 요리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아이키친’은 이런 현실을 고려해 아이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주는 것은 물론 엄마들의 편의까지 생각한 신개념 공간이다.“요리를 단순한 오감자극 경험으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요. 그러나 다양한 도구를 사용함으로 소근육이 발달하고 집중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답니다. 또한, 생소함 등으로 꺼리던 재료를 직접 만지고 맛보면서 편식도 개선되곤 해요.” 이런 많은 장점으로 30개월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찾는다. 특히 시대인식 변화에 발맞춰 찾는 초등 고학년 남학생들도 적지 않다.요리수업 경험이 많은 박 대표는 매주 베이킹과 그라탕 등 오븐을 이용한 ‘오븐요리’와 만두, 떡, 김치, 컵 밥 등 ‘비 오븐 요리’를 번갈아가며 구성한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수업이 달라 다양한 구성은 필수. 매 시간, 신선한 국내산 채소와 우리 밀을 사용하며 다양한 색감과 식감, 그리고 촉감 자극을 고려해 메뉴가 정해진다. 거기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를 한 가지씩 섞는 것이 박 대표만의 노하우.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된 수업은 벌써 입소문이 나 강남과 잠실 등지에서도 찾아온다.다양한 커피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차들은 엄마들의 달달한 행복을 돋워준다. 전통 차인 생강차와 대추차의 편견을 깨고 직접 만든 청에 우유를 섞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생강라떼’와 ‘대추라떼’, 그리고 유자청의 씹히는 맛과 사과 맛과 향의 조화가 일품인 새콤한 ‘애플유자티’는 신세대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22-1문의: 031-703-9934(전화예약 필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정통 이탈리안 커피스타일 ‘카페 컴플렉스’ 대치동 휘문고 옆 W타워 별관에 지난해 오픈한 ‘카페 컴플렉스’는 생두 선별, 로스팅, 추출, 음료개발까지 오랜 경력의 전문 바리스타들이 운영, 관리하고 있다. 이곳의 유승수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커피교육을 이수한 9년차 바리스타로 이탈리아 정통 커피스타일을 차별화된 카페의 콘셉트로 하고 있다.‘카페 컴플렉스’의 대표 블랜드 ‘NORD’는 이탈리아 북부지방 느낌의 커피로 산뜻한 맛과 향, 중간 바디의 부드러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좋다. ‘SUD’는 이탈리아 남부지방 느낌의 커피로 고소함과 초콜릿 향, 진한 바디의 묵직함,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카푸치노나 라테로 마시면 좋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SEASONS’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느낌에 맞게 블랜딩 해 스페셜 드립커피로 제공하고 있다.오픈한지 1년 남짓이지만 ‘카페 컴플렉스’는 정성이 깃든 최선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인근 사무실의 단골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학부모 만남의 카페로도 자리 잡고 있다. 커피 가격은 4천~5천 원 정도이다. * 위치: 강남구 역삼로 555 (대치동 952-2) W타워 별관*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8시 * 문의: 02-566-1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 구성해 강남구는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구성하고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30일‘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위촉하고 지난달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영·유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인성교육 진흥 방안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지원 대책, 지역 내 특목고와 국제중 유치 등 강남구 교육현안과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자문단은 장길호 박사를 중심으로 교육전문가 10명(대학교수, 전직 교육장 등),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8명, 학부모 6명(학교운영위원장 등), 일반주민 4명 등 28명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강남의 교육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공교육 지원방향을 제시하고 강남구 교육발전을 위한 조언을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야간민원실, 전문가 무료상담실 등 만족도 높아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맞벌이 부부, 학생 등 낮 시간에 짬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야간민원실’을 꾸려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야간민원 창구는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여권, 인감,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사망·혼인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지난해 야간민원 처리실적은 1만 6369건으로 지난 2013년 1만 4015건보다 약 17%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본인이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여권민원이 1만 2770건(78%)으로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제증명 발급 2241건, 가족관계증명서 897건, 주민등록 등·초본 692건, 인감증명서 발급 652건,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제신고 민원은 602건, 기타 전화상담 756건에 달했다. 또한‘SMS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여권이나 가족관계등록 신고결과를 본인에게 통보해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예방하는 한편, 법률, 세무, 노무 등 생활불편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는‘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인기가 많아 이용자 만족도가 96%를 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 열려 강남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농협중앙회 추천으로 강남구 자매결연지를 포함한 44개 시·군의 우수 농가가 참여한다. 구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지자체 중 유일한 전국단위 직거래장터로 저렴한 가격과 깐깐한 품질 관리로 매년 매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는 한우, 제철과일,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직거래장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주 한우, 함평 한우, 대관령 한우 등 우리 축산물은 물론, 예천 사과, 나주 배, 상주 곶감, 양구 산나물 등 제철 과일과 명절 성수품을 구청 주차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설맞이 장보기를 앞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다. 행사 당일에는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농수축산물 농협에서 떡국, 가래떡, 치킨, 꿀 등 각종 시식회를 준비하고, 장터 방문 주민 1000명에게 명품 쌀 500g,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떡국 떡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에서 구입한 상품을 원하는 곳에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현장 택배 서비스’도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강남의 대표 맛 집인 ‘옹기족발’, 사회적기업인 ‘떡찌니’, 코엑스몰의 ‘까치공방’ 등 스타점포 8곳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