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승기, 2년 만에 정규 5집으로 ‘가수컴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가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이승기는 10월께 정규 5집 음반을 공개, 뮤지션으로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그동안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SBS ‘강심장’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음반 준비를 해왔다. 이승기의 새 음반은 오는 14일 자정에 공개되며 특히 그는 이번 음반에 직접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선공개 되는 ‘연애시대’는 이승기와 작곡가 라디(Ra.D)가 공동 작사, 작곡한 노래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표현한 곡이다. ‘연애시대’는 20대 솔로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연애 스토리를 청년 이승기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풀어냈으며, 이번 노래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사랑 고백에 서툰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곡의 후반부에서는 이승기의 랩도 추가된다. 이승기 소속사 측은 “‘연애시대’는 지난 2009년 ‘결혼해줄래’에 이어 연애에 서툰 남자의 고백송으로 찬바람 부는 이 가을에 사랑을 꿈꾸는 모든 솔로들에게 바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14일 5집 음반 수록곡 중 ‘연애시대’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10월말 정규 5집이 발매된다. [내일신문 연예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박완규 “생활고에 이혼, 전처와 아이들에 미안” 가수 박완규가 이혼을 결심했던 과거 심경을 고백했다.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한 박완규는 이혼 후 상처를 준 전처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박완규는 "아버지께서는 가정형편 때문에 나를 실업계 고등학교에 보냈다며 아직도 미안해 하신다"라며 "내가 아빠가 되고 나니 당시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음악적 만족을 중요시했던 박완규의 모습에 전처는 "편모슬하 가정의 학생들에게 급식비 지원이 나온다. 그만 꿈을 깨던 가 이상을 좇을 거면 정리하자"라며 이혼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박완규는 "사랑만으로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하지만 박완규는 "살가운 남편으로서의 의무는 다하지 못하지만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분은 평생 책임 질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가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신효범이 과거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가 있었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CJ E&M)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부채경제가 무너진다 - (7) 다가오는 위기, 개인들 대처방법은] 한국도 저성장·고부채 시대 돌입 … ‘은퇴플랜’ 필요 국회 "2040년부터 국가부채가 GDP보다 많아질 것"재정악화시 연금개혁은 '단골 해결책' … 공·사적연금 2중 방어막 준비해야#.디폴트 위기가 임박한 그리스. 서울로 치면 시청광장에 해당하는 아테네 국회의사당 앞 신타그마 광장에는 연일 집회인파로 넘쳐난다. 집회 인파 중에는 은퇴자들도 상당수 차지한다. 빚 때문에 위기를 맞은 그리스가 재정긴축을 시행하면서 은퇴 전 소득의 최고 95%까지 보장했던 연금을 2012년까지 금액을 동결했고, 조기퇴직자에 대한 연금혜택도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은퇴자들도 연금 개혁 때문에 날벼락을 맞았다. 지난 15일 이탈리아 의회는 540억 유로 재정긴축안을 통과시켰다. 연금개혁안이 포함됐음은 물론이다.빚으로 쌓아올린 경제가 신기루처럼 무너지는 순간 직격탄을 맞는 계층은 서민이다. 부채위기는 재정긴축으로, 재정긴축은 복지혜택 축소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복지혜택의 수혜층인 노년층이 경제위기로 겪는 체감고통이 더 클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미 재정위기를 맞은 국가의 은퇴자들이 맞은 날벼락같은 상황은 남의 일같지 않다.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는 성장률은 낮은데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한 국가재정부담이 높아지는 저성장 고부채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한국도 2040년이면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다가오는 위기에서 조금이라도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은퇴플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한국의 빚잔치 =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3%대로 상당히 우량한 쪽에 속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그러나 국가부채가 증가하는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수준으로 빠르다는 점도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저출산고령화 등과 맞물려 한국의 국가부채는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국회 예산정책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5년 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며 "하락세를 보이던 국가채무의 GDP비중은 2022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2040년에는 100%, 2050년에는 13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세연구원도 우리나라 중앙정부의 국가채무가 2015년에 500조원을 돌파하고 이르면 2025년에는 10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조세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4.1%의 경제성장을 꾸준히 이룩한다 해도 중앙정부의 부채가 GDP의 100%를 넘어서는 시점은 2040~2045년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45년에는 GDP의 115.1%로 3035조원의 부채를 떠안게 될 전망이다. 조세연구원은 "재정수입을 늘리거나 다른 지출을 줄이지 않는 한 인구고령화와 관련, 재정지출의 증가로 국가재정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이라면서 "연금 의료 등 지출이 급속히 증가해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곤란하므로 연금 의료 등 재정개혁에 착수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현재 선진국들이 빠진 빚의 수렁에 우리나라가 안 빠진다고 단언할 수 없는 셈이다.◆연금 평균소득대체율 줄어들어 = 재정위기가 닥쳐올 수 있다고 가정할 경우 재정개혁의 단골해결책은 연금개혁이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PIIGS(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의 위기국가들이 너도나도 재정긴축의 방안으로 연금개혁을 내걸고 있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꼭 연금개혁을 정면에 내걸지 않더라도 정부나 유권자들에 의해 적정 은퇴소득 수준에 대한 기준이 바뀔 가능성, 경기침체에 따라 납세자들의 저항이 심해지면서 연금재정이 부족해질 가능성 등도 제기된다.굳이 연금개혁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연금제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민연금에만 노후를 기대기는 어렵게 되어 있다. 국민연금의 수령개시연령은 갈수록 늦어지고, 평균소득대체율도 떨어지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평균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총 가입기간 중 평균소득 대비 연금수령금액의 비율이다. 쉽게 말해 은퇴하기 전에 받던 소득의 몇 %를 국민연금이 보전해 줄 수 있느냐인데 현재 50%인 평균소득대체율은 차츰 줄어들어 2028년에는 40%까지 줄어든다.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도 차츰 늦어지게 된다. 현행은 60세이지만 2013년부터는 5년 단위로 1년씩 연장되어 2033년부터는 65세가 되어야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재정위기가 닥쳐와 연금재정 문제가 부각되면서 개혁수순을 밟게 된다면 그나마 국민연금에 기댔던 은퇴자들의 충격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경제위기로 인한 연금자산가치의 감소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OECD에 따르면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를 겪은 지난 2008년말 기준으로 OECD 회원국가들의 사적연금 자산의 시장가치는 5조 달러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투자수익률도 -25%를 기록한 바 있다. ◆높아지는 불확실성 = 전문가들은 경제위기가 반복되고 있고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같은 사적연금의 2중방어막을 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박형수 우리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장은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을 병행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면서 "혀재 은퇴를 앞둔 사람이라면 자금이 어느 정도 축적됐으니까 자녀 결혼비 등으로 소진시키지 않고 월 지급식 연금보험 등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창희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소장은 "80세까지라도 허드렛일을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1
- 김여진, 결혼 7년 만에 임신 “태교위해 뉴스는 안봐” 배우 김여진이 결혼 7년 만에 임신소식을 알렸다. 김여진은 지난 20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코너 ‘동화 읽어주는 여자’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며 “임신 초반 몸이 좋지 않아 주변에 바로 알릴 수 없었다. 이제는 알려도 될 때가 된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여진은 “이번 명절 때는 집에서 쉬었다”면서 “태교를 위해 요즘에는 가급적 뉴스를 안 본다”고 웃어보였다. 김여진의 임신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자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1
- 모발이식수술과 파노라마 인생 글 : 아름다운이브성형외과 손형빈 원장 숱한 모발이식수술을 하면서 재미난 경우를 많이 접한다. 20대 후반의 취업 준비 중인 젊은 남성은 젊고 힘차게 보이기 위해 헤어라인 이식을 많이들 한다. 그런데 모발이식 전까지 탈모현상이 심해 자체로도 스트레스성 탈모에 시달린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원형탈모증 증세라고 해서 무조건 모발이식이 정답은 아니다. 일시적 탈모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를 찾으셔서 원인과 치료를 상담해야 한다. 20대 여성의 경우는 단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딱히 취업보다는 머리를 뒤로 묶는 말총머리를 하는 것이 여성스럽고 단아해 보이나 보다. 남자 친구랑 말총머리를 하면서 야구 모자를 쓰고 야구장에서 데이트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여성을 많이 봤다.재밌는 것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경우이다. 늦은 결혼으로 자녀 출산의 시기 또한 늦어져 거의 40에 초등학교 아빠가 된다. 괜시리 성형외과 문을 열고 상담을 찾아오는 이 또래의 아버지들은 눈빛만 봐도 이해가 된다. 이분들의 경우 모발이식시술을 받으실 경우 가장 만족도가 높으신 부류에 속한다. 다른 성형에 비해 티가 거의 없고, 가장 자연스럽게 과거를 지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세월을 보너스로 다시 돌려받는 것에 대해 큰 행복을 느낀다. 마치 20대 후반의 시간으로 돌아온 듯 즐거워 한다.또 재미있는 나이대가 있다. 남성의 경우 45세에서 50대 초반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접어 드셨고, 자녀분들도 어느 정도 성장하여 삶을 여유를 찾을 수가 있는 분들에 해당된다. 부부가 사별하셨던지 기타등등으로 인해 새로운 이성에 다시 눈을 뜨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한 번 헤어스타일을 위해 왁스를 바르시고 빗질을 섬세히 하시곤 한다. 머리칼이 얇고 이전에 비해 듬성듬성한 경우가 있어서 좀처럼 멋이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머리카락 사이로 굵고 힘이 있는 뒷머리카락을 심어드리고 있다. 생착된 머리카락의 경우 평생 뒷머리와 같은 힘있게 뻗어 나오므로 한결 머리모양을 만지시는 것이 쉬워지시게 된다. 여성의 경우엔 50대 중반에서 60대 까지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생기기 시작한다. 스트레스성 탈모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시면 치료에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다. 남편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탈모가 장기화 되고 만다. 이럴 경우 모공이 막히고 모낭이 퇴축될 경우 여성의 경우에서도 모발이식과 두피관리를 병행할 경우 다시 머리카락이 나게 된다. 새로 난 머리카락은 앞으로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강력하게 자라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홍대 노라존스’ 로지피피 21일 데뷔, 이적-루시드폴 ‘극찬’ '홍대 노라존스' 로지피피(RossyPP)가 오는 21일 첫 메이저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홍대씬에서의 오랜 라이브 공연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로지피피는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재킷 디자인까지 직접 하는 실력파 여성 원맨밴드다.앞서 로지피피는 2006년 첫 번째 싱글을 발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감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음악장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한 케이블 방송의 인기프로그램 BGM으로 삽입됐던 'Love fixer'를 비롯해 달콤한 사랑노래인 'Falling in love'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가인 커플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로지피피의 음악에 대해 선배 가수 이적은 "새로움과 익숙함이 묘하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평했다. 루시드폴은 "평범한듯하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목소리. 탁월한 곡의 구성력과 보이싱 그리고 보컬라인은 예사롭지 않은 또 하나의 여성 싱어송 라이터를 발견한 기쁨을 준다"고 극찬했다.한편 로리피디는 인디와 메이저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첫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룬컴)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이승기, 자작곡 ‘연애시대’로 컴백 ‘한효주 지원사격’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10월 정규5집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다.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차분하게 준비해온 이승기의 정규 5집 앨범의 모든 작업이 끝났다"며 "'연애시대' 선공개 후 10월 말 정규 5집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5집 앨범에는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수록될 예정이다. 14일 자정에 선공개되는 '연애시대'도 이승기와 Ra.D가 공동 작사, 작곡했으며 20대 솔로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연애 스토리를 청년 이승기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특히 이번 노래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한효주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사랑 고백에 서툰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어지는 곡의 후반부에서는 이승기의 랩도 공개된다.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연애시대'는 2009년 이승기의 고백송인 '결혼해줄래'에 이은 연애에 서툰 남자의 고백송으로 찬바람 부는 이 가을에 알콩달콩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솔로들에게 바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승기의 타이틀곡 '연애시대'는 오는 14일 자정 공개된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비욘세, 가짜 임신설 “배 모양 이상해” 진실은? 팝스타 비욘세가 난데없이 휘말린 '가짜 임신설'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비욘세는 최근 호주 토크 쇼 '선데이 나이트 HD'에 출연해 임신 7개월인 모습을 드러냈다.몸에 피트 되는 원피스를 입고 쇼에 나타난 비욘세는 MC의 축하 메시지에 "감사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며 웃었다. 또 남편 제이 지와의 관계, 출산을 앞둔 현재 상황 등에 대해 털어놨다.문제는 비욘세의 다소 어색한 배 모양이었다. 의자에 앉을 당시 배가 살짝 접혀 보였을 뿐더러 임신이라고 하기에는 몸매와 자세가 어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가짜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이에 대해 비욘세 측 대변인은 "가짜 임신설은 멍청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정말 잘못됐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비욘세는 지난 8월 열린 'MTV VMAs'에서 신곡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열창한 후 "여러분도 오늘 밤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랑을 느껴보라"며 재킷 단추를 풀어 배를 공개해 임신 중임을 알렸다.한편 2008년 2월 제이 지와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비욘세는 30세 이하 셀러브리티 중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자랑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 출산 예정이다. (사진=유튜브)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제 2의 산다라 박?” 신인 하다미, 韓-比 동시 데뷔 임박 신인 가수 하다미가 한국과 필리핀에 동시 데뷔, 제 2의 산다라 박을 꿈꾸고 있다.12일 소속사에 따르면 하다미는 2NE1 산다라 박이 국내 데뷔 전 활동했던 필리핀 최대 방송국 중에 하나인 ABS-CBN에서 이미 관심을 갖고 ‘제2의 산다라박’으로 키워보자고 제안까지 받았다.하다미 측은 ABS-CBN 방송국 관계자들과의 마닐라와 서울에서의 각각 미팅을 갖고 필리핀현지에서의 데뷔와 출연과 함께 스타의 반열에 바로 입성한다는 필리핀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도 가능하단 결론이 내려져 현재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국내와 필리핀에서 내년 1월 동시 데뷔를 목표로 녹음을 끝내고 현재 준비에 구슬땀을 올리고 있는 하다미는 중학생 시절 몇몇 재연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먼저 발을 들였다.또 그는 ‘고3’이라는 노래를 통해 ‘이지라이프’와 함께 SBS인기가요에 출연해 랩과 춤을 선보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끼와 재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는 평이다.한편 하다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며, 프로야구 구단인 LG트윈스 치어리더에 발탁 돼 2010년 시즌 중 짧은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그는 SM, 내가네트워크 등 몇몇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한 경험도 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jTBC “채시라는 시청률의 여왕” 업계 최고대우 톱배우 채시라가 jTBC 드라마 ‘인수대비’의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 되었다.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인수대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흥행 보증수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jTBC 주철환 편성 본부장은 “채시라씨는 흥행 보증수표”라며 연기력과 흥행성이 보장 된 채 씨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1991년 ‘여명의 눈동자’ (58.4%)를 시작으로 ‘아들과 딸’(61.2%), ‘서울의 달’(48.7%), ‘왕과 비’(44.3%) 등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시청률 여왕’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결혼 이후에도 ‘애정의 조건’(46.4%), ‘해신’(31.7%), ‘천추태후’(24.3%) 등 현대극에 이어 사극에서도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현대극과 시대극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호연을 펼치는 명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채시라는 복귀작으로 사극은 아예 배제한 채 영화와 현대극을 고민 중 영화로 거의 마음 을 굳힌 상태였으나, 지난 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조선의 왕 뉴욕에 오다’라는 행사에 참여하며 운명처럼 느껴진 ‘인수대비’의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인수대비’는 인수대비, 정희왕후, 폐비윤씨 등 왕실 여성 3인방의 대립과 갈등을 다뤄 디테일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으로 ‘왕과 비’에서 정치적 인물로 부각된 선 굵은 인수대비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에도 시청률 여왕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jTBC 주말 특별 기획 사극 ‘인수대비’는 오는 12월부터 방송 예정이다. [이슈데일리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