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사교육비 절감 온라인 교육방송 운영 군포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국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suneung.gunpo21.net)’ 서비스의 2015년도 이용 희망자 조사를 시행 중이다.시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국과 연계해 운영하는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에서는 유명 강사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강의 내용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정보 및 공부 비법 등을 연간 3만 원의 수강료(시 보조 2만 원, 학생 부담 1만 원)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무료 수강 혜택이 제공된다.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교무실이나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 선도 도시인 군포는 사교육비 절감, 교육사업 확대 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며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고, 누구나 재능을 꽃피우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07년 12월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운영하는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해 동일 서비스를 군포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정식 서비스 시행은 2008년 3월부터 시작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미국 특수 목적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 미국 수학·과학 특목고인 미주리아카데미와 인문계 고등학교인 바드아카데미, 그리고 조기 대학 입학이 준비되어 있는 고등학생을 위한 사이먼스락의 유학 설명회가 열린다. 1차 설명회는 2월 12일(목) 오전 11시, 2차 설명회는 2월 26일(목) 오전 11시, 미국 특목고 유학전문 (주)에이치엠에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2~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미주리아카데미는 아이비리그 등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이공계 성향의 학생들이 선호할 뿐만 아니라 국내 KAIST, 서울대 치대 등 글로벌전형에서 이미 검증이 된 수학·과학 특목고로 국내 명문대 트랙으로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콜롬비아대, 다트머스대, 워싱톤대 세인트루이스와 연계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사이먼스락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미국 특목고 입학을 준비하는 프렙과정을 뉴욕엘리트아카데미에서 공동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예약은 필수. 장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6-70 태경빌딩 2층.문의 02-515-7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JS발레, 2015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 JS발레 스쿨은 매월 모의 수업을 통하여 강의 수준을 높이고 매년 정기 발표회와 참관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 전문학원인 JS발레는 학기·정원제도를 채택해 수업의 질을 높였으며, 지난 13년간 이런 노력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레는 바른자세를 갖출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바른 자세는 장기적으로 학습집중력의 근본적 토대가 될 수 있다. 특히 강남권 아이들은 전국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 자세불안정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여 발레를 적극 고려할만 하다. 등록기간은 매월 25일까지이며, 정원마감 시에는 원하는 시간대 강의 외 타시간대를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 556 1752, www.jsballe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강남청소년수련관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 나를 위해, 또 누군가를 위해 책을 읽는다. 독서로 나를 치유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 강남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민아)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는 독서로 성장과 치유를 꾀하는 성인학습동아리다. 책을 읽으며 삶을 변화시켜가고 있는 강남 엄마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독서치료 접목한 강남 엄마들의 독서모임 지난 2012년 9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이어온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이하 나책여)는 올해로 활동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책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읽고 보고 만지는 독서문화를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성인학습동아리다. 강남청소년수련관 김미현 간사는 “‘나책여’는 단순한 책 읽기 동아리가 아니다. 30~40대 강남구, 서초구 지역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단계별 독서교육을 통한 자아발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책여’ 회원들은 독서로 해피엔딩을 꿈꾼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 ‘나책여’는 매월 책을 선정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독서모임과 독서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여느 독서모임처럼 단순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치료와 자아 찾기, 자아성찰 등 심리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삶의 치유를 해나가는 동아리다. 이런 다각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동아리 회원이자 ‘나책여’ 재능기부 강사 활동 중인 박찬주 강사의 공이 크다. 심리학을 전공한 박 강사는 심리 상담과 독서치료 등을 해온 심리상담사이며, 현재 ‘나책여’의 독서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박 강사는 “‘나책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장 모임이다.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자녀의 삶의 주기만 따라가고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다. 물론 ‘나책여’는 봉사의 목적을 갖고 있지만 스스로 성장해가고 치유와 변화를 꾀하는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자기 성장 기록하고 마음 쓰기 병행 그동안 ‘나책여’는 『아티스트웨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등 그림동화부터 양육서, 인문학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선정해 토론하고 책의 주제와 연계한 자아 찾기 교육을 병행해왔다. ‘나책여’ 김수진 동아리 반장은 “나는 초, 중, 고생 아들 셋을 둔 엄마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공감하겠지만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성격이 우악스러워진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나책여’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독서모임으로 점차 내 삶이 힐링 되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독서 봉사활동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아리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반장처럼 동아리 활동을 하는 김명희, 박영숙, 박선우, 박선휴, 이안정, 임지양, 신여윤 회원 모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다. 남편과 자식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나책여’ 활동은 잠시 잊고 지냈던 나의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 박 강사는 “나 역시 엄마이기에 회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기의 성장 기록하기’나 ‘마음 쓰기’를 진행해왔다. 마음 쓰기는 일종의 자서전과 비슷하다. 과거의 관계 돌아보기나 숨겨졌던 마음 돌아보기의 과정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점차 변화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책 읽기 나눔 봉사로 기쁨 두 배 ‘나책여’는 독서치료의 영역을 더 확장해, 지난 9월에는 작가와의 만남도 가졌다.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겨낸 힘겨운 시간을 치유 에세이로 엮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의 저자인 손명찬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층 더 깊어진 삶의 성찰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나책여’는 서울국제도서전 탐방과 대형서점 견학 등 체험 활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편지 릴레이와 소통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강남청소년수련관 열린 책방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선휴 회원은 “서울YWCA 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소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나책여’ 활동을 통해 독서 나눔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독서로 스스로의 삶을 치유해나가며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꾸는 강남 엄마들. 그들의 아름다운 독서 나눔 활동이 이 세상에 작은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스트레스 과다로 젊은 층까지 확산되는 퇴행성 어깨통증 50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해서 이름 붙은 오십견. 심하면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할 뿐 아니라 어깨통증 때문에 잠까지 설치게 되는 오십견은 많이 써서 걸리는 퇴행성 질환이다. 격심한 스트레스와 과격한 운동 탓에 점차 발생 나이가 줄어 최근에는 20대나 학생들에게도 발병한다. 이런 오십견에 대해 오랫동안 치료해온 강남 차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유상호정형외과'' 유상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은 줄고 스트레스는 격심해지면서 어깨의 퇴행성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자체가 어깨관절을 50년은 써야 퇴화돼 발병하는 병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아져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잘못된 자세나 동작으로 오랫동안 일이나 공부를 하다 보니 퇴행성 질병인 오십견이 20대나 학생들에게도 발병하고 있다. 특히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반복적인 집안일을 하면서 어깨관절을 많이 쓰다 보니 더 빨리 퇴행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젊은 층이나 학생들에게도 발병그렇다면 듣긴 많이 들었는데 오십견은 어떤 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인가. 일단은 어깨를 무리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통증이 오면서 심해지면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할 정도가 된다. 또, 어깨관절이 뻣뻣해진 것이 느껴지고 단추를 잠그거나 옷 뒤의 지퍼를 올리기 위해 팔을 뒤로 돌리면 통증이 느껴진다. 또 잠을 잘 때 옆으로 돌아만 누워도 통증이 전해지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져 팔목까지 통증이 내려오기도 한다. 이에 대해 15년 이상 오십견 치료를 해온 유상호 원장은 “오십견을 앓는 환자가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늘어났으며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치료가 그리 간단하거나 쉬운 것은 아니며 시간도 다소 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관절 초음파를 통해 프롤로 주사치료 방법을 쓰면 완치가 가능하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프롤로 주사치료가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켜 낫게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단 번에 낫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다소 걸리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오십견의 경우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개월 정도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몇 주 만에 훨씬 좋아져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수많은 정형외과에서 도입해 시술하고 있다. 그럼에도 각 병원마다 결과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주사액의 성분차이도 있겠지만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 현재 어깨 상태의 정확한 진단과 미세한 차이지만 꼭 필요한 양을 주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전문의의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관절 초음파와 프롤로 주사로 명확한 치료 효과관절 초음파로 오십견 치료를 할 경우 무엇보다 정확한 판독이 중요하다. 치료에 앞서 제대로 된 판독결과가 있어야 주사치료를 정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 초음파 검사는 근골격계 질환 검사에 대단히 유용한 검사이며 5분 안에 검사가 가능한 데다 MRI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작은 부위의 검사에 유용하다. 또한, 아픈 부위를 꼼꼼히 살필 수 있으며 비용면에서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 원장은 15년 전부터 초음파진단을 해왔으며 프롤로 주사치료 역시 10년 전부터 해왔기 때문에 시술만 수천 차례가 된다. “프롤로 주사치료를 하게 된 계기는 큰 애가 어릴 때 업어주다가 그만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고 다른 사람 허리는 고쳐주면서 제 허리는 쉽지 않더군요. 그때 프롤로 주사를 직접 맞으면서 힘줄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수술 치료보다 훨씬 근원적인 치료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이후 재발이 잦은 수술치료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에 프롤로 주사치료의 효과를 직접 겪으며 점차 수술을 줄여 이제는 아예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는 다른 병원을 소개해 줄 뿐 더 이상 수술치료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어깨나 척추뿐만 아니라 테니스엘보로 인한 팔꿈치 통증, 무릎 통증, 족저 근막염 등에 유용한 치료라고 한다. 치료효과가 워낙 좋은 데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대증적인 치료가 아니라 근원적으로 인대를 강화해 주는 치료라서 다시 무리해서 쓰지만 않는다면 재발률이 낮다고 한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오십견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도움말 ‘유상호정형외과’ 유상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마이맥강남대성학원, 서울대 10명 합격 마이맥강남대성학원에서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총10명(1월 21일 기준)을 배출했다. 강남대성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마이맥강남대성학원은 강남대성의 강사 전원 출강과 스파르타식 관리가 더해진 관리집중형 대성학원으로 이번 입시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4학년도에서는 SKY를 비롯한 주요대학에 95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한편, 2016학년도 서울대·의대 특별반은 무시험 전형으로 진행되며, 재수정규반은 무시험, 유시험, 면접 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하고 있다. 접수일은 2월 2일(월) 오후 5시까지며 개강일은 2월 9일(월)이다. 문의 02-585-9600, www.mkangnamd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강남구, 예쁜 간판 전시회 열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4년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 사업으로 지난해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한 간판 제작·설치 업체가 디자인, 설치, 시공 모두를 재능 기부 했다. 전시되는 사진작품은 선릉로의 주요 건물 10개, 도산대로의 2개의 개선된 건물로 개선 모습의 전후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준다. 간판개선 사업의 목적과 2018녀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예정 구간도 미리 알 수 있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한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특색과 점포이미지와 어울리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관련 규정에 맞지 않게 광고물을 설치하거나, 허가 없이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큰 낡고 오래된 간판들을 철거한다. 지금까지 3000여개 점포의 간판을 개선했고, 지난해에는 선릉로와 도산대로 구간에서 312개 점포의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였다. 더불어 711개의 크고 작은 불법 간판도 철거해 도미미관 향상과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한 몫을 했다. 강남구 우수간판 개선사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힐링카페 ‘티 테라피’ 요즘처럼 추위가 매서운 날에는 따끈한 우리차와 한방차 생각이 나곤 한다. 하지만 강남 한복판에서 우리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압구정동의 호젓한 이면도로에 위치한 ‘티 테라피’는 우리차와 한방차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 ‘티 테라피’는 한약재들을 간단히 우려서 허브 차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한방차는 한의사가 알려준 방법대로 정성을 담아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서 차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지는 힐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방차는 박하향이 나는 ‘향통차’, 기운을 북돋아주는 ‘원기차’이며, 고유차 중에서는 ‘대추차’와 ‘오미자차’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 테라피’는 차만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매장 한 편에 마련된 족욕 코너에서 고객들은 차를 마시면서 족욕을 할 수 있어 고단한 하루의 피로를 날려 버리기엔 그만이다. 앞으로는 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수업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16-6,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 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18-7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복잡한 세무 업무, 마을세무사에게 무료로 상담받자”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업무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15년 1월부터 세금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가 바로 그것. 서울시 총 331개동 중 95개 동에 개설된 마을세무사는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및 자료제공 강남구청 세무관리과 김은영 주무관, 서초구청 세무1과 송미선 주무관 어려운 세금납부 때문에 고민?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매년 챙겨도 할 때마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세금납부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제는 전문 세무사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방소득세의 독립세화에 따라 세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고 과세불복에 대한 권리구제 등 세무관련 서비스 수요도 급증했기 때문.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을 위한 세무 서비스로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한 것.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세무행정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거나 세금 절차 과정에 따른 세무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 단위 세무사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남구청 세무관리과 김은영 주무관은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시민의 세무관련 상담과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불복청구 지원 등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 관련 민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서초구청 세무1과 송미선 주무관도 “세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세무사에게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세금 업무로 고민했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업무 도움 받아1차 전화 및 팩스 상담, 2차 대면 상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면 재산상속 및 증여,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 ‘국세’와 취득세 같은 ‘지방세’ 신고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금에 대한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불복청구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양도소득세 분야까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시나 구, 해당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해 마을세무사가 배정됐는지 확인한 뒤, 공개된 연락처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세무 상담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1차로 유선 상담을 받은 뒤, 필요할 경우 해당 세무사 사무실이나 마을세무사 운영 동 주민센터에서 만나 2차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는 해당 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남구 청담·세곡·일원·역삼2동·도곡1동 서초구 서초2동 마을세무사 운영 서울시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는 동은 서울시내 총 95개동이 있다. 그중 강남구 22개동 중 청담동, 역삼2동, 일원본동, 세곡동, 도곡1동 총 5개동이, 서초동 18개 동 중 서초2동 총 1개동이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남구 마을세무사는 도곡1동 김일환 세무사와 양인욱 세무사, 세곡동 문정기 세무사와 박성춘 세무사, 역삼2동 이기재 세무사와 조성진 세무사, 일원본동 강신성 세무사와 김명수 세무사, 청담동 김미화 세무사와 김진 세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서초구는 서초2동 박서영 세무사와 윤문구 세무사, 이성범 세무사, 최남률 세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한의학적 치료, V라인 얼굴로 다시 태어나세요! 요즘 여성들이 꿈꾸는 미인의 조건은 무엇일까. ''44'' 사이즈에 훤칠한 키, 볼륨 있는 몸매와 동안까지 여성들의 미를 향한 욕구는 끝이 없다. 특히,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처럼 외모에 대한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많은 방송매체를 통해 친숙하게 접하던 얼굴들이 잠시 공백기를 거친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초구 잠원동 ''한의본가한의원(구.한일한의원)''?류홍선 원장은 "더구나 고전사극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얼굴에서 부자연스러운 성형의 잔재가 보일 때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연다. 성형 부작용으로 우울증 앓고 있는 김 씨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성형이 대중화되고 성형시술법도 다양해지면서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을 인정받을 만큼 성형강국이 되었다. 성형 후 회복력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회복의 시기나 정도에 따라 수술목적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김현옥(51세, 가명) 주부는 성형 후 나타난 부작용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케이스. 얼굴선이 울퉁불퉁해지면서 점차 망가져가는 자신을 감당할 수 없어 한때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김 씨는 수소문 끝에 용기를 내 내원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7년 전부터 지방주입과 보톡스, 필러시술을 받아왔는데 시술 당시엔 교정이 되는 듯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곳곳에서 유착과 변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하소연했다. 류 원장은 "이처럼 보형물이나 이물질 변형 등으로 생기는 안면선의 불균형과 피부 트러블은 한방침(이곳에선 팔방미인침으로 명명)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히 외형만을 바꾸어주는 것이 아니라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신체균형과 정신건강까지 고려한 치료법"이라고 소개했다. 자연미인 추구하는 ''미백정안침''류 원장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몸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시술을 받고 어쩔 수 없이 소염진통제에 장기간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체력을 증강시켜 해당부위의 회복력을 도와야한다"면서 이 같은 문제들로 외과적 수술이 내키지 않을 때는 한방성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한의본가한의원''에서는 한방성형을 위한 한의학적 침 치료로 팔방미인침, 안면윤곽교정침, 미백정안침 등을 시행한다. 우선, ''팔방미인침''은 안면부의 경락과 경근의 불균형을 치료하여 얼굴 근막과 두경부의 골격, 근육의 경직 및 유착부위를 조정함으로써 뭉친 피부와 근막을 풀어준다. 이러한 침 시술법은 피부 볼륨감을 살리고 주름을 개선해 V라인 얼굴로 변화시킨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얼굴라인 형성, 처진 피부와 주름 개선, 표정근(눈 주변, 입 주변 등)과 안면근의 불균형 개선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몸의 기혈 바로 잡아 안면윤곽 개선얼굴의 균형과 윤곽을 정돈해주는 ''안면윤곽교정침''은 얼굴의 비대칭을 침과 추나수기 경근강화, 이완요법을 병행하여 턱관절과 미골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이는 얼굴축소뿐 아니라 피부탄력 증가, 기혈순환 개선, 안면의 볼륨과 라인 개선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백정안침''은 피부개선과 노화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미나 칙칙한 피부, 늘 홍조를 띄고 있는 붉은 피부에 적합하다. 류 원장은 "한방성형은 외과적 수술처럼 한 번에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안면윤곽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라며 "몸의 기혈을 바로 잡아 몸 전체의 밸런스를 유지시키고 성형 부작용과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장점이 많은 시술"이라고 강조했다. TIP/ 한방침(팔방미인침)의 장점*수술이나 보형물에 의한 부작용이 없음*자연스러운 얼굴V라인 형성*처진 피부와 주름 개선*표정근(눈 주변, 입 주변 등)과 안면근의 불균형 개선*목과 얼굴, 등 부위의 틀어짐으로 인한 옷맵시와 얼굴 윤곽 개선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il.net도움말 한의본가한의원 한의학박사 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