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앤정수학학원, 2학기 내신 완벽 대비 정규반 개강 고앤정수학학원이 2학기 내신 대비 정규반을 개강한다. 7월 8일(수), 9일(목), 10일(금)에 걸쳐 개강하는 고1, 고2 정규반에서는 고1(수2 전 범위), 고2(미적분2 전 범위)를 2학기 개학 전(8월 16일)까지 1회독(개념 이해, 이론 적용)하게 된다. 개학 후 2학기 중간고사까지는 해당 시험범위의 2회독(심화학습) 및 3회독(문제풀이) 수업을 진행하여 내신 완벽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앤정수학학원의 강사진은 전원 수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EBS프리미엄, 대성마이맥, 쿡티비 등에서 강의 중인 수학 전문가 집단으로 KMO부터 대치동에서만 15년 이상의 경력과 자물쇠반(될 때까지 무한 관리) 시스템으로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을 일구어내고 있다. 정규반 수업은 4시간~4시간 20분 동안 진행되며, 처음 입학 상담부터 매 시험 전후 피드백과 멘토링으로 고영은 원장이 직접 재원생들을 관리한다. 예비고1 정규반 오픈 및 여름방학 4주 완성 특강 시간표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569-7277, www.knjmat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12월 문화가 소식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바람난 삼대’인터파크 관객 평점 9.5점과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에 빛나는 배꼽 잡는 공연 ‘바람난 삼대’가 원주를 찾는다.두 명의 배우가 여섯 인물을 표현하는 정통 코미디 연극으로 12월 30일부터 2015년 1월 4일까지 중앙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공연된다.한 집에 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각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집으로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별한 할아버지는 70대, 이혼한 아버지는 50대, 미혼인 아들은 20대로 연령대별 사랑이야기와 정서를 그린다.일시 : 12월 30일(화) ~ 2015년 1월 4일(일), 평일 저녁 7시 30분 / 1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저녁 7시,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중앙청소년 문화의 집 입 장 료 : 일반 2만원, 초·중·고 1만2천원, 수험생 1만원예매 및 문의 : 1688-8616(원앤원엔터테인먼트), 1544-1555(인터파크)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미로시장’(재)원주문화재단 (이사장 원창묵)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12월 24~25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시장 2층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인 ‘미로시장’을 진행한다.‘미로 같은 중앙시장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다’라는 뜻의 미로시장은 문화를 통한 원주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해온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작가들의 예술작품 및 핸드메이드 제품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된 먹거리존도 함께 운영하여 전통시장의 맛과 특색을 함께 즐길 수 있다.24일 오후 2시에는 어쿠스틱 밴드 ‘방랑귀족’의 공연이 중앙광장에서 진행되고, 25일 오후 4시에는 원주문화재단의 살롱콘서트가 중앙시장 2층 청춘카페에서 열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베스트 드레서 선정, 보물찾기, 100원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 주최, 원주문화재단, 중앙시장번영회, 문화기획사 청춘팩토리가 주관한다.일시 : 12월 24일(목)~25일(금)장소 : 중앙시장 2층 광장 문의 033-746-2378(문화기획사 청춘팩토리) 최종선 개인전 ‘하늘을 걷다’최종선 개인전 ‘하늘을 걷다’가 19일부터 열린다. 작가 최종선은 세종대 회화과와 세종대학원 애니매이션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8대학교(Arts plastiques)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광주비엔날레 특별전(광주), 조국의 산하전(서울시립미술관), 국제전범재판 부대 전시(미국 뉴욕 처치센터). 멀티?애니메이션(종로갤러리) 등 100여 회의 단체전과 2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프랑스 예술인협회(La maison des artiste) 화가 정회원이다.일시 : 12월 19일(금) ~ 29일(월) 장소 :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 1층 전시장 문의 033-745-9117 살롱 콘서트 일시 : 12월 25일(목) 오후 4시 장소 : 중앙시장 2층 카페브러리 청춘 홈페이지 http://www.wcf.or.kr 문의 033-763-9114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손열음&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일시 : 1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학성감리교회예매 및 문의 033-742-2838(학성교회) 033-743-5221(중앙정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학습 및 입시상담, 내 아이 정확히 아는 것부터 출발 학습 및 입시상담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아이의 학습상태와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주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봤다면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12월 15일로 수시 미등록 충원이 마무리되고 19일부터 정시 지원이 시작됐다. 쉬운 수능으로 상위권 동점자들이 많아 어느 해보다 주요대학의 정시 합격점 예측이 어려워져 입시상담 진학지도 교사들이나 입시전문 컨설턴트들도 상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도 쉬운 수능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능성적의 판도는 공부의 총량과 관계없이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동안 어려운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심화공부를 많이 했던 학생들은 실수 싸움이 된 반면, 최상위권 친구들을 ‘넘사벽’으로 생각했던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고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 학습 및 입시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 그동안 강남의 많은 수험생들이 주력했던 전형은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이다. 그런데 논술전형은 축소되고,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정시는 불안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은 더 긴 시간을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학습 및 입시상담이 필요한 이유이다. 내 아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부모?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15~16년을 곁에서 키우며 지켜본 부모는 과연 내 아이를 가장 잘 알까? 부모가 그동안 아이에게 기울인 노력과 관심도, 양육방식, 관찰한 분야,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의 객관성 등에 따라 다를 것이다.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한 내 아이가 어느 한 순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때는 없는지. 어찌 보면 오랫동안 고정된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봤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더 모를 수 있다. 학부모 모임에 나가서 다른 엄마들과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에 대해 부모가 얼마나 잘못 알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이러이러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같은 반 아이들을 통해 전해 듣는 아이의 성향은 전혀 다를 수 있는 것이다. 학습상담이나 입시상담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현재 학습상태와 성향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고정된 관점과 주관적인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봤다면 좀 더 눈을 크게 뜨고 넓게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학교 선생님이 바라본 내 아이, 평소 친구들과의 대화, 학원 선생님들의 조언 등을 흘려듣지 말고 귀 기울인다면 보다 객관적으로 내 아이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 성적과 학습상태 정확히 파악해야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이제 고2가 되는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이의 성적이 하락하고 있어서 걱정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것이다. 이렇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학부모들은 아이의 성적을 끌어올려줄만한 실력 있는 학원이나 선생님 혹은 컨설턴트를 소개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이때 두 가지를 질문하면 대부분 대답을 망설인다. 첫 번째 질문은 아이의 성적이다. 정확한 현재 성적과 얼마나 성적이 하락했는지를 물어보면 성적이 좋든 나쁘든 자신 있게 대답하는 학부모가 드물다. 혹은 현재 성적보다 한 등급씩 높여 말을 했다가 이야기를 더 해보면 아닌 경우도 있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성적을 사실대로 오픈하려니 자존심 상하거나 창피하고 아니면 성적을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학습관련 조언, 학원 추천, 나아가 입시상담까지 모두 아이의 정확한 성적을 기반으로 해야 그에 맞춘 조언이 가능하다. 모의고사라면 영역별 등급이 아니라 정확한 백분위, 내신이라면 주요과목 석차등급은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담에 임해야 내 아이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질문은 아이의 성적이 하락한 이유이다. 가령 수학성적이 떨어졌다고 하면 오답은 잘 관리하고 있는지, 특히 취약한 단원은 어디인지, 비슷한 문제집만 반복해서 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로 공부하는 건 아닌지 등을 다시 질문한다. 그러면 역시 많은 학부모들이 모른다. 심지어는 고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로는 아이가 공부하는 책이나 노트, 시험지 등을 들여다보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돈 주고 학원에 보냈으니 학원에서 다 알아서 해줘야 하고 제대로 안 되면 학원을 바꿔야지’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학원은 끝까지 아이를 책임지지 않는다. 꾸준히 공부하는데 아이의 성적이 하락했다면 성적하락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면밀히 관찰한 후, 학교나 학원 상담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이의 학습욕구, 잠재력과 가능성 엿보기고1~2학년 때 학교나 학원에서 학습 및 입시상담을 하고 그 결과를 100% 맹신하는 것도 좋지 않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이 아이에 대해 부모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언해줄 수는 있지만 오랜 시간 아이를 지켜보지 않았다면 성향과 기질, 지금까지의 학습습관 등에 대해 조언해주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부에 소홀했지만 고등학생이 되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고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면 본인의 노력정도에 따라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어려서부터 공부에만 매달려 왔는데도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지쳐있다면 공부의욕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12월 입시칼럼은 이렇게…….>12월 입시칼럼은 ‘수시합격자 발표 및 등록 유의사항’, ‘정시 지원에서 고려할 변수들’, ‘학습 및 입시상담’, ‘정시 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겨울방학 수학 공부는 이렇게 하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당분간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긴장감이 풀리면서 해이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예비중1이나 예비고1은 방학 공부 계획은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마음을 다 잡고 새로운 시작을 한 걸음 빠르게 해야 할 텐데도 말이다. 반면에 이 시기에 학부모님들은 새 학년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정보 속에서 자유롭지 못하신 것도 사실이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어떤 전략이 학생에게 효과적일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 놓으신다. 주위에서 장기적인 계획이나 목표 없이 방학을 보내고 나서는 후회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 것들이 이를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무작정 영어를 보충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가거나, 수학이 부족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수학 선행만 한다든지, 아니면 학년이나 적성 등에 어울리지 않게 많은 학원을 순례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든지...... 이런 학생들이 방학이 끝나는 시기에 느낄 허망함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성실함으로 승부하길 권한다. 본인이 공부하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성실한 사람이 된다면 학업 생활 전반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인이 과하지 않게 정해 놓은 일정을 열심히, 성실하게 지키고 습관화 할 때, 자기 관리 능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그 결과로 더 크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성실한 인성이 뒷받침되는 인재가 해가 거듭될수록 공부를 대하는 태도는 좀 더 성숙해질 것이며 우선순위를 알고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런 생활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키워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첫째,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숙제나 정해 놓은 공부 분량을 끝내고 다음 것을 하도록 공부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한다. ‘오늘만 미루자’라는 생각이 들고 한 번 미루게 되면 그런 일은 곧 반복되고 본인이 정해 놓은 계획은 절대 이룰 수 없다. 하루하루를 정말 책임감 있게 완성하다보면 자신감과 함께 성취감을 맛보면서 더 나은 도전을 할 수 있다. 學(배우는) 시간과 習(과제하며 복습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는 것이 좋다.둘째,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틀린 부분은 노트에 꼼꼼히 기록해 두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단순한 풀이를 듣고 아는 것과 본인의 것으로 소화해서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이해하고 유사문제에 적용 가능한 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셋째, 공부를 하는 시간에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공부를 떠밀려서 학부모의 협박에 의해 하는 학생들의 성취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공부를 할 때, 더욱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긴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식이 풍부한 학생이라도 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와 감정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때, 한 번에 무너지기 쉽고 그 불행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나약함으로 발이 묶이게 된다. 인성도 교육을 통해 계발된다고 한다면, 우리 학생들은 항상 밝고 맑은 희망찬 마음으로 학습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야 한다. 결국은 바르고 좋은 습관과 인성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본인의 성공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이번 겨울 방학에 학생 본인에게 필요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잘 파악하고 그 부분이 확실하게 마무리 되도록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예비초3 상담 사례1>Q. 집에서 어머님과 학습지, 시중 교재로 학습하고 잠시 사고력 공부 3개월 한 학생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A. 연산의 집중 공부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교과 및 교과 외 영역까지의 범주에서 선정한 다양한 주제로, 수학 개념을 적용해보고 창의력과 융합력을 키워주는 토론형 수업을 추천! 예비초6 상담 사례2>Q. 집에서 어머님과 교재로 학습하고 있는데 중1-1선행은 조금 했는데... 잘하고 있는 것인지? A. 우선 본 학년 과정 심화가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확인 과정이 필요하고, 중1-1 과정은 어느정도의 성취도를 보이고 있는지 단원별 확인이 필수! 중1-1 과정이 잘되어 있는 학생은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중1-2 과정 특강 추천! 예비중2 상담 사례3>Q. 학교 내신은 90점대이나 항상 수학을 어려워하고 선행이 잘 안 되어 있어 중2가 어려워져 걱정?A. 중2-1학기는 단원이 많고 중1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많이 높은 편인데다가 중1에서 나왔던 방정식이나 함수가 완벽하게 심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성적유지가 힘든 학기이므로, 겨울방학에 2-1 과정을 응용이상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 가능하면 2-2 기본 특강과 병행이 되면 금상첨화! 예비중3 상담 사례4>Q. 학교 내신이 중1때보다 떨어지진 않았으나 중2때 부족함을 느끼고 중3이 걱정인 학생, 친구들 중에 고등과정을 나가고 있는 경우를 보며 고입에 불안함을 호소!A. 중3과정은 고1의 수1과 아주 밀접한 단원들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3-1 과정을 하면서 바로 이어지도록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 방학동안 3-1 심화과정을 준비하면서 수1의 개념과 문제풀이가 함께 진행되는 특강 추천! 우리학원 텐수학 이윤정 원장문의 917-8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경미’와 ‘진호’의 수학 공부 방법 중3 경미의 수학 공부 방법경미는 중학교 입학을 코 앞에 둔 시점까지 전혀 선행 학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중3 과정까지 다 배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경미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1 예비반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앞서가는 것은 경미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제 평점, 오답테스트 등 모든 면에서 경미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학교 성적에도 연결되어 3년내내 수학 성적은 항상 100점이거나 어쩌다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조금 깎이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교 1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경미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결정적인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과제를 풀다가 막힐 때 경미는 절대로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선생님께 질문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기본 문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관련된 기본 원리를 다시 뒤져 보며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이 점이 2,3년씩 앞서가는 선행 학습을 이겨낸 비결이었습니다. 고1 진호의 수학 공부 방법진호는 가장 우수한 중학생들이 들어가는 용인자사고에 합격한 직후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그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성스러운 선행 학습을 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고1 수학은 물론이고 고2 수학까지 끝냈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진호는 그 중에서 선행학습을 가장 적게 한 학생이었습니다. 고1 1학기 과정은 어느 정도 자신 있는데 2학기 과정만 해도 겨우 한 번 봤을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진호는 다른 학생들과 달랐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대답하고. 진호는 이러한 과정에서 갈수록 그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용인자사고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고 고3이 되어 수능 만점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지식은 그만큼 빨리 사라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진호처럼 자꾸 의심해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꺼리가 많을수록 수학 실력은 향상됩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수학 1등급을 가로막는 것은?수학 1등급의 가장 큰 적은 일방적인 주입식 수학 강의입니다. 강사가 일사천리로 설명을 하고 학생은 빽빽한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 적으면 한 순간 뿌듯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입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얻은 것이 아니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결국 반복해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또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이것을 전부 합하면 결국은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커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지요.이처럼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채로 진도만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의문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에 비례하여 학습 진도도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합니다. 마치 배타고 13시간 걸려 가던 제주도를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지요. 수학 공부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그동안 너무도 오랫동안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능이 뛰어나거나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 방식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을 만난다면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지만요. 그런데 재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이야말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법이 꼭 필요합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무한정 반복하는 암기식 문제풀이로 간신히 학교 성적이 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미련한 방식으로는 응용,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적 사고 능력은 키울 수 없으니 1등급은 커녕 2등급도 힘듭니다. 더군다나 수능이나 수리논술은 아예 엄두가 나지 않게 됩니다. 지루한 학습 노동으로 지칠대로 지쳐더욱 심각한 것은 그동안의 수동적이고 지루한 학습 노동 과정에서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방법을 바꾸지 않고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강요해봐야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 의욕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방법을 바꿔서 서서히 흥미를 느끼게 되고 그것이 쌓여서 성적이 점차 향상되어 끝내 1등급에 이르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수학 공부의 완벽한 새 컨텐츠 필요누구나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올바른 수학 공부 방법에는 세밀한 준비가 따라야만 합니다. 먼저 학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수학 강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랜 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검증된 강사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강의 교재와 강의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서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복합적인 평가 과정들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수학 시험에서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빈틈없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보니까 된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어 수학 학습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합니다. 드디어 수학 1등급이 눈앞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최 재 용 원장서울대 졸업22년간 대입 지도베리타스룩스메 원장교육상담 031-911-07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목동 학군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영역 학습법’ 중학교 때는 비교적 수월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던 목동 학군 중3 학생들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저희 아이가 중학교 때 영어는 항상 90점 이상이었는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3등급으로 확 떨어졌어요”라는 말은 매년 5월 첫 중간고사 이후, 고1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이는 ‘달라진 고교 시험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부족’에서 나온 결과다.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는 어떻게 다른지, 고등학생의 영역별 영어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예비고1학생을 위해 효과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Grammar예비고1 학생은 문법을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문법은 내신과 수능 모두중요하다. 특히 내신의 경우 단일유형으로는 출제비중(30%)이 가장 높은 만큼, 대부분의 학생에게 감점요인이 되므로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문법문제는 지엽적인 문법적 지식을 묻기 보다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따라서 영문법 핵심개념학습과 문제풀이가 병행돼야 한다. 개념학습을 방학 동안 2회 정도 반복하자. 기출문제는 최근 3년간 고1, 2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풀이에서는 정오답의 결과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선택어법과 밑줄어법의 출제포인트(출제의도)를 분석, 이해하려는 학습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울러, 문법 공부는 고교 3년 동안 방학시기를 이용해서 5번 정도 반복하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어휘영어 실력의 80%가 어휘 실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어휘력은 중요하다. 어휘력이 약하면 듣기가 되지 않고, 독해지문의 한 문장도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는다. 문법내용을 설명한 예문들이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휘 암기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하며 다음의 학습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첫째,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자. 듣기 독해 문법 등 각 영역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어휘를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한 후 자투리 시간(1시간 이상)을 활용하여 자주 보고 발음해보고 손에서 놓지 않는 습관이 영어를 잘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둘째, 철자와 의미는 기본이고 정확한 발음과 강세를 익힌다. 암기할 때 무조건 연습장 가득히 깜지를 만들려는 노력보다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는 입체적 훈련이 효과적이다. 셋째, 핵심 다의어를 공부한다. 쉬운 단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다의어들을 암기해야 정확한 문맥의 의미를 알 수 있다. 넷째, 문맥에서 추론해보자. 지문 속에서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면 당황하거나 사전을 찾을 것이 아니라, 앞뒤의 문맥 의미를 통해서 그 의미를 유추해 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영어사전을 통째로 외울 수는 없다. 지문 속에서 흐름을 잃지 않고 의미를 유추해내는 것이 중요한 어휘 학습 자세이다. 문장 해석 훈련과 독해 무턱대고 독해 문제를 많이 풀면 독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자. 우선 독해를 잘하기 위한 전제조건을 명확히 하자. ①어휘력 ②정확한 직독직해를 통한 문장해석 훈련 ③문장구조 파악을 위한 문법실력이 실제 독해실력을 좌우한다.글은 단어 문장 단락으로 이루어진다. 단락독해에 앞서 문장단위의 정확한 해석 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 문장구조 길이 수식어 등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어 어순 그대로 직독직해를 하면서 그 문장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문장단위 훈련이 우선임을 명심하자. 독해문제를 풀 때는 무엇에 관한 글인지,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우선이다. 제한시간 내에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각 유형에 따라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정답의 근거가 되는 핵심내용을 찾아서 읽을 수 있는 ‘유형별 독해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고난도 독해 문제와 빈칸추론 문제에서는 특히 ‘논리적 추론능력’이 절실한 만큼,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논리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듣기듣기는 시간투자와 노력에 비례한다. 일주일에 듣기 Full-set 2회분의 학습계획을 세우자. 듣고 난 후 모르는 어휘와 표현들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하여 암기하고, 듣기 교재의 빈칸부분은 모두 Dictation(받아쓰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실력향상의 밑거름이다. Dictation을 할 때 5번 이상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면, Script(대본)를 보고 그 단어와 표현을 원어민의 속도와 발음으로 따라 읽는 shadowing 훈련을 통해서 몸으로 체득시키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고1 학생에게는 이번 겨울방학이 영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다. 열정으로 착실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내년 3월에 자신 있고 당당하게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단기간의 점수향상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휘 어법 문장해석 듣기를 포괄할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운 후 실천하기 바란다. 전병오 부원장사과나무 교육그룹스토리 영어학원목동 수능&텝스 / 진명여고, 한가람 전문02-2650-8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송파구가 지원하는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이 송파구 고교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평일반 3주, 토요반 4주) 동안 잠실여고에서 진행된다. 평일 화목반, 수금반은 오후 1시10분~12시20분, 주 2회 수업, 토요반은 오전 9시~12시20분 주 1회 씩 10명 내외의 소규모반으로 편성해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고3생들은 대입 실전논술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1~2학년생들은 논술토론의 기본부터 심화, 소통 능력 기르기, 신문이나 좋은 글 읽고 배경지식 넓히기, 합리적인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기르기, 자기소개서, 말하기와 쓰기,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꾸준히 훈련하며 발표력을 길러준다. 수업은 주입식, 교사 중심의 강의식 보다는 가족처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작고 가벼운 것부터 크고 깊은 문제까지 편하게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토의토론식 방법으로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활동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참가 신청은 7월7일(월)까지 선착순 접수. 문의 잠실여고 소병찰 교육연구부장교사 010-5393-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강남고교 2015학년도 수시 입학생 인터뷰_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유하영 2015학년도 강남고교 졸업생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소개한다. 그 두 번째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유하영 학생(서초고 졸)을 만나봤다. 하영 학생은 명문대 입학생이라면 하나쯤은 있을 법한 그 흔한 외부 스펙 하나 없이 오직 학교 활동에만 충실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 더 멀리 날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하영 학생이 후배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충실한 고교 생활, 고1 때부터 열심히 교내활동 참여올해 대학생이 된 새내기 선배로서 유하영 학생이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학교생활에 충실 하라는 것이다. 서초고 출신인 하영 학생은 학교에서 개최한 활동에 참여한 것 외에는 흔히 말하는 외부 스펙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영 학생이 받은 상들은 모조리 서초고등학교 교장의 직인이 찍혀 있는 상들 뿐이다. 하영 학생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외부 활동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내의 수리논술 캠프, 독서토론논술캠프, 서리풀 축제, 서리풀 마라톤 대회 등에 정말 열심히 참여했다. 피구 연습을 하다가 손가락뼈에 금이 갔는데도 깁스를 하고 대회에 참여했으며, 달리기를 좋아해 서리풀 마라톤 대회에도 꼭 참가했다. 특히 학교 활동이나 교내 경시대회에서 수상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않고 참여 그 자체에 의의를 두었다. 1학년 때 수학경시대회에 참여한 하영 학생은 10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 하지만 절대 실망하거나 상에 연연하지 않고 자습시간에도 틈틈이 수학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 결과 2학년 때는 자연스레 실력이 향상돼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 즐기면서 공부하라, 영재학급 참여로 보람 찾아하영 학생은 고1 때부터 한 번의 점수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정시에 올인 하기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한 가지 전형을 염두에 두고 학교생활을 하지는 않았다. 학교 활동이라면 작은 것 하나라도 시간 낭비라 생각하지 않고 꾸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영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영재학급에 참여했던 일을 꼽았다. 영재학급은 학교 정규수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 수업에서는 창의적 산출물을 내야 해서 주제를 정하고 탐구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활동을 했다. 하영 학생은 1학년 때 과학 영재학급, 2학년 때는 수학 영재학급에 참여했으며 2년 연속 하영 학생의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처럼 영재학급에서 팀별 과제를 많이 했던 경험이 수시전형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고대 학교장추천전형, 연대 특기자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등 4개 학교 5개 수시전형에 지원했고 지원한 곳 모두 합격한 하영 학생은 고3 여름방학 때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정성을 기울였다. 하지만 학원의 손을 빌리는 대신 선배, 담임교사,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좋을지에 관해서는 직전에 합격한 선배들의 조언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 선배 언니와 지원할 대학 선배가 1학년부터 3학년 때까지 했던 것을 조금씩 써보라고 조언을 해주었고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도움을 줬다. 그 선배들의 조언을 받고 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의 해결 과정 혹은 마찰 등의 해소 방법 등을 생각해 보기도 하는 등 하영 학생은 충실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학원 줄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 많이 가져야꿈이 대학교수인 하영 학생은 3년 내내 학교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하영 학생이 가장 공을 들였던 것은 학교 내신관리였다. 1학년 때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같이 공부해서 등급 받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했다. 특히 그녀만의 비법은 학교 수업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 일이다. 고교 3년 내내 수업시간에 졸거나 잠을 자본 적이 거의 없다. 졸리면 스탠딩 책상에 나가서 수업을 들으면서 쉬는 시간에 잠을 청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열심히 필기하는 일이다. 하영 학생은 친구들이 자신의 책을 빌려갔다가도 필기할 게 많다고 안 베끼고 오히려 다시 돌려 줄 만큼 필기를 많이 했다. 단순히 필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가능한 한 그 필기를 보면서 다시 정리를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일. 하영 학생은 고2 때부터 서서히 학원을 줄여나갔고 고3 때는 수학 이외에는 거의 모든 과목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리를 했다. 특히 하영 학생은 과학탐구 과목인 생명과학II, 화학I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시험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해 수시의 수능최저등급 기준을 맞출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메타인지 학습법’에 주목하라! 최근 교육의 흐름이 학습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자기주도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상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난감해 한다. 남의 도움 없이 공부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 수 있는 ‘메타학습 전략캠프’를 만나 확실한 자기주도학습의 틀을 완성해 보자. 부모와 함께 만나보는 메타학습 전략캠프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을 주도하기 위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조절하는 능력인 ‘메타인지 능력’. 이 능력을 키울 캠프가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1월 1~4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총3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며, 초5에서 고1까지 참가 할 수 있다.메타학습 캠프 조훈 영통 지사장의 설명이다.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 등을 겪으며 힘들고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지쳐있는 지역의 학습 분위기를 일으키고자 자기주도학습의 선두주자 박형원 교수를 모시고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욱이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어 자녀의 변화하는 과정을 기다려주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자사고·특목고·명문대 등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이 캠프를 통해 효율적인 사고와 학습 패턴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또한 공부의지는 있으나 방법을 모르거나, 잠재력은 있지만 실행을 못하는 학생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과서의 새로운 체계가 시작되는 예비중1· 예비고1에게 효과가 클 듯하다. 전략적 예·복습 습관으로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캠프에서는 자신만의 예·복습 습관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게 된다. 메타인지 능력은 학습상황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되는 능력인데, 가장 효과적인 시행착오 방법이 예습과 복습을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흔히 예습은 미리읽기, 복습은 다시 읽기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오다. 전략적 예습·복습법을 통해 메타능력을 향상시키고 탐구능력도 강화시켜야 한다. 캠프에서는 실제로 교과서를 읽으며 올바른 예습·복습법을 실습하게 된다.메타인지능력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 문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킨다. “메타인지 학습법은 ‘헬리콥터를 타고 위에 올라가서 조망하는 학습법’이다. 정확하게 학생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 알고 공부하게 되는 효과를 얻어 학습능력도 높아지는 것이다”고 조 지사장은 강조했다. 메타인지 학습법에 익숙해지는 시간까지만 참아내면, 수업 참여도에 대한 태도가 확실하게 달라지고 스스로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성적이 향상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방법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기, 해답을 제시하다메타전략 학습캠프를 마치면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통제능력을 강화시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전 수립을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진로 방향을 잡아 간다. 이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에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무엇보다 교과서 통합력 강화로 예·복습법을 습관화 시킬 수 있게 된다.특별히 이번 캠프를 위해서 광교중, 영일중, 태장중, 동탄 반송중 등에서 학부모 무료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까운 학교를 방문하면 캠프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 지사장은 “수원 지역은 어렸을 때 매우 뛰어난 학생들이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데, 공부 방법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기다. 방법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언제나 같다는 것을 명심하고 메타학습 전략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영통지역 031-204-1472/ 매탄지역 031-215-1025/동탄지역 070-8825-522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메타학습 전략캠프 미리 엿보기1일 - 입소식 및 검사·상담 : 자신의 비전 수립하기 2일 - 스스로 철드는 교육 : 메타전략을 익혀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화3일 - 공부달인의 탄생 : 인지전략과 통합전략학습 이해, 과목별 예·복습을 통한 통째 학습법 학습 4일 -시험달인의 탄생 : 총정리전략과 계획표 작성, 시험대비 전략 익히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2015 수능 수학이 쉬웠다는데… 앞으로는? 이번 수능은 물 수능으로 비유가 됩니다. 수학 성적이 100점을 맞아야 1등급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난 수능 역사를 살펴보면 한 해가 특정 과목이 너무 쉬우면 다음해는 그 과목이 어렵게 출제 됩니다. 이번 해에 수능 수학이 쉬워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진짜 실력 있는 아이들이 실수로 한 개 틀려서 2등급이 되어버렸고, 역으로 중위권 아이들은 꼼꼼히 풀어 1등급을 맞기도 했습니다. 내년 수능에는 등급을 가르는 두 문제(8점)의 수준이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해 봅니다. 내년에는 재수생이 더 많아진다는데…이는 사실일 것이라 판단 됩니다. 해마다 수능이 쉬웠던 해 다음 년도에는 재수생의 숫자가 10%이상 증가했습니다. 수능이 쉬워지면 상위권 학생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1년간의 고생이 물거품으로 돌아갑니다. 이 말은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 비중이 늘어남을 뜻합니다. 이로 인해 현재 고3 아이들은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 고2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내신을 통한 수시로 대학을 지원 할 것인지 수능을 통한 정시를 노릴 것인지를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어설픈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신 종합 등급 2.5를 넘어가는 아이들은 서울에 있는 삼류 대학의 지원이 어렵습니다. 3.0을 넘어가는 경우는 깔끔하게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선택일수 있습니다. 이는 이번 기말까지의 성적을 가지고 담임 선생님이나 누군가와 상담을 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정시(?) VS 수시(?)간단히 표현하자면, 정시는 수능을 보고 들어가는 과정이고 수시는 내신과 논술을 보고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표면적인 비율은 정시 : 수시가 3.5 : 6.5 정도 되지만 수시에서 합격을 하고도 최저 수능 기준 미달로 인해 떨어지는 아이들이 20%에 육박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실제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정시 : 수시가 5:5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수시에만 올인 하거나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에만 올인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일 수 있습니다. 정시는 종합전형(수능+내신+논술+면접)위주로 변해가고 있지만 이는 대학들이 전형료(원서를 쓸 때 내는 돈)를 걷기 위한 술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수능이 당락을 좌우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겨울 방학에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예비 중1은 초등 학습의 태도를 버리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학교의 분위기와 늘어나는 학습량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초등부가 연산과 도형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학습하는 과정이라 하면 중등부는 그 개념을 문자를 이용한 식으로 연결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중1 학습의 관건은 문자를 사용한 식의 틀을 잡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잘 잡혀 있으면 아이들은 중학교 3년 과정을 무난하게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깨진 아이들은 한 개의 문자에서 2개의 문자로 바뀌는 연립 방정식에서 또 한번 좌절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은 적절한 예습 정도의 선행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예비 고1들은 고등학교 수학에 대한 선행뿐만 아니라 중등 과정에서 꼭 짚어야 할 함수 파트에 대한 복습도 해야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필자는 고등 수학은 얼마나 나아가느냐 보다 돌아오지 않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번 교과 과정 개편으로 인해 고1 과정부터 수능 시험범위에 들어가면서 고3이 되어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고1 과정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선행을 어디까지 했다고 말하나…… 실상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빈 깡통인 경우를 많이 봅니다. 선생님들은 ‘어차피 다시 할 건데 어려운 부분은 빼고 쉽게 가자~’라고 생각하고, 아이들 역시’어차피 선행이니까 그냥 한번 훑는다’라는 개념으로 선행을 나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마인드의 학습은 차라리 고1 과정을 탄탄히 다지는 것보다 학습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고 본다. 아이들은 맨 밑의 잔을 다 채우고 다음 잔을 채워 나가야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다음 과정이 궁금해할 때 선행을 나가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행 어디까지 해야 하나?많은 학부모님들이 과연 선행을 해야 하는가를 많이 묻습니다. 필자는 선행 학습이 아닌 예습학습은 필수라고 말합니다. 선행은 특정 학기의 과정을 이미 다 배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길 때에 나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 개 학기의 과정을 2~3번 정도는 반복 학습을 하고, 다음 학기의 선행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간혹 다음학기 과정을 배우다 보면 지난 학기 과정을 이해하기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10%가 채 안되기 때문에 일단 하나하나의 과정을 구멍 없이 잘 다지면서 학기를 올라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디까지가 아니라 어떻게 선행을 했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해서 대학을 가기 위한 단계단계를 잘 밟아 나갔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입니다. 정석태 원장플러스알파수학 원장문의 031-901-17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