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R&E Times, 과학 연구 및 논문 작성 희망 청소년 모집 국내ㆍ외 초중고 청소년들의 탐구, 연구, 실험, 논문 등의 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지도해주는 R&E Times가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학생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초5~고2 학년에 해당하는 학생은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연구지도 강사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1,000여 가지 탐구 주제(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한경, 재료 등) 중 본인이 참여할 주제를 선택해 학교 동아리실, 집, 지정장소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 년 내내 원하는 시간에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보고서, 논문 등)을 완료해서 각종 논문집(영어 포함), 보고서집에 게재하거나 특허, 실용신안 출원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대학 입학을 위한 스펙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문의 02-426-9960, www.rnetime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제2회 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제2의 청춘을 즐기고 있는 꿈꾸는 어르신들의 무대가 다가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송파구민회관에서 펼쳐진다. 2015년 송파구민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그림연극에서는 ‘제2회 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을 주관하여 이에 공연할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극단 그림연극은 2008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물로 2013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어르신들이 프로무대에 데뷔하는 ‘시니어 씨어터’ <내 나이가 어때서?>를 공연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되며 신청은 8월24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참가자격은 5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동호회 및 단체이며 장르는 연극, 인형극, 마임, 뮤지컬, 악극 등이다. 참가신청서 작성 후 대본 및 공연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www.bildtheater.com 문의 02-945-75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이주의고양소식 제13회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전 고양시청갤러리 600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3회 고양전국 사진촬영대회 사진展’을 진행한다. 제13회 고양전국 사진촬영 대회 사진展은 4~5월 고양시 다양한 행사를 촬영한 작품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상 작품 11점과 입선 작품 113점을 전시하는 자리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고양시 여성회관 3차 수강생 모집 고양시여성회관은 2015년도 제3차 4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수에는 총 149개의 반이 개설되며, 8월31일부터 12월19까지 운영된다. 8월3일부터 4일까지 감면대상자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일반 대상자는 5일 취창업 자격증 강좌와 노래강좌, 6일 직업기초 교육 강좌, 7일 건강강좌와 야간강좌, 8일 교양강좌와 토요강좌를 해당 시작일 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꽃차 만들기 단기 강좌가 개설되며, 일산3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취업지원 강좌도 개설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멘토링 특강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학과 멘토링 특강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8일에 이어 오는 8월 22일에 열린다. 대학생 교육 봉사동아리 ‘멘토치’ 학생들이 진행하며, 중어중문과, 한국사학과, 영어영문과(고려대), 디지털미디어학과(명지대) 등 총 4개 학과에 대해 실시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 또는 전화(031-995-9540)로 신청하면 된다. 풍산동,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개강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은퇴한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실습을 통해 가사 자립 및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소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기획한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최경애 떡 연구소’의 최경애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은 모집정원이 조기에 마감돼 추가로 1개 반을 개설하고 2차 참가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본격 스타트업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화형 센터’로 선정된 ‘고양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일명 Idea GOYANG, 이하 센터)''가 총 16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7월 센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청 지원과제로 전국적으로 고양 특화형 1개소, 일반형 5개소가 지정돼 총 3년간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센터는 진흥원 본원이 소재하는 덕양구 성사입주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입주실, 대학생 창업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 입주기업은 1이창업기업 12개와 예비창업자 4개사다. 특히 여성 기업이 6개사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은 물론 기업 경영 상담과 전문가 자문, 기업 교육 프로그램,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일반 자유석도 마련해 입주하지 못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기업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센터 개소식은 7월 말 경 열릴 예정으로 센터 이용 및 문의는 031-960-7868~9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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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엔 영단어 공부, 이렇게 해볼까?
‘영단어 실력이 영어실력의 절반’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단어 실력은 영어실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영단어 암기를 지루하고 고되게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이번 여름방학, 자신에게 맞는 영단어 학습 방법을 모색해보고 시도해보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개성 넘치는 인강으로!
◇ 그림과 스토리 활용해 강력한 영단어 암기 - ‘닥터보카’ (www.drvoca.com)
영어단어 인강사이트 ‘닥터보카’(www.drvoca.com)는 이홍재 고려대학교 심리학 박사가 뇌과학 연구에 근거해 보다 빨리,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영단어 암기법을 개발해 내놓은 영단어 암기 강의 컨텐츠이다. 이곳에서 제시하는 핵심 단어 암기법은 육각암기법으로 호의적인 그림이나 사진을 통한 기억이 언어적인 자극을 통한 기억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점에 착안해, 암기에 최적화된 그림과 스토리를 통해 단어와 이미지를 함께 머릿속에 각인시키도록 한다. 육각암기법에는 이미지연상법, 스토리텔링법, 연상힌트법, 어휘확장법, 어근 및 어원 학습법, 반복학습법 등의 기법을 담고 있으며 모든 영단어 암기에 적용한다. 단어와 뜻만 보고 무작정 암기하는 방식을 지루해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닥터보카 터치암기앱도 있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 해마학습법으로 이미지 연상해 영단어 암기- ‘경선식 에듀’ (www.kssedu.com)많은 인터넷 영어 어휘 수강생을 확보하고 있는 경선식에듀(www.kssedu.com) 사이트에서는 해마학습법을 활용한 초스피드 암기비법을 전수한다. 해마학습법이란 어떤 상황을 상상하며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이 암기하면 해마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점에 착안해 무작정 영단어를 암기하기보다는, 이미지로 연상해 영단어를 암기해 학습효율을 높이는 학습법이다. 예를 들어 ‘fruit(프루~트: 과일)’를 암기하기 위해 ‘fruit’을 정확히 발음하면서 푸릇푸릇한 ‘과일’의 이미지를 상상해 그림으로 기억하는 방식이다. 중·고등학생과 다양한 영어 관련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영어 어휘 강좌들을 제공하고 있다.
■ 영단어 책으로!
◇ 품사별 단어 암기로 영문법의 기초까지 다져- ‘뜯어먹는 중학 영단어 1800’ (두산동아)
중학교 필수단어와 고교 대비 단어를 하루에 30개씩 60일 완성을 목표로 구성했다. 특히 단어를 품사별(명사·동명사·형용사·부사)로 컬러를 나눠 단어를 외우도록 해 품사의 직관적 습득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품사는 자주 나오는 빈도순대로 배열해 학습의 효율을 더했다. 단어를 외운 후에는 다양한 예문이 담긴 문제를 풀어 단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또 일일테스트와 누적테스트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듣기자료는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뜯어먹는 수능 기본 영단어 1800’ (두산동아)수능 영어의 기본을 확립할 수 있는 수능기본단어 1800개를 뽑았고 고득점 도전을 위한 업그레이딩 단어 600개를 추가로 담았다. 60일 완성을 목표로 1일 30개씩 외우도록 구성했다. 특히 품사별(명사·동명사·형용사·부사)로 컬러를 달리해 단어를 나눠, 영단어 품사의 직관적 습득을 가능하게 했다. 또 단어는 자주 나오는 순서대로 배열해 학습의 효율을 더했다.
◇ 1일 40단어씩, 수능 빈출 및 중요도 순 핵심 어휘 담아-
‘워드마스터 수능2000’ (이투스북)
2015-07-26
- 국내 최고의 국제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우뚝 도약하다!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스카이 아메리칸스쿨은 교사 자격증을 갖춘 검증된 선생님이 강의한다. 국제학부는 전원 북미 원어민 선생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학제의 기준에 의한 미국명문고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SAT, ACT, TOEFL, 제2외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및 다양한 선택과목(악기, 체육, 미술 등) 및 각종 Activities(Dbate Club, 자원봉사, 멘토링, 체험학습, Club동아리 활동 등)로 이루어져 있다. 특성화 학부는 50%의 필수과목 수업후 각 전공분야별로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받게되는데 각분야별로 저명한 담당 교사들이 분야별로 철저히 교육시켜 명문대학 진학에 철저를 기한다. 특성화 학부 신설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스카이 아메리칸스쿨은 금번 가을학기부터 특성화 학교를 신설하였다. 특성화 학교는 6개 분야로 나눠져 있는데, ? IT전공과<국제자격증 취득후 국내외 관련명문대진학> ? 항공분야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희망학생 해외(미국, 필리핀) 항공대진학> ? 호텔서비스 분야 <호텔경영, 호텔리어, 조리사 위해 스위스, 호주, 필리핀 호텔관련대학 진학> ? 예.체능분야 <클래식음악, 실용음악, 골프-국내외 관련대학 진학 특히 골프는 미국골프대학 진학> ? 의료분야<의과, 간호사, 약사 희망학생 동구 항가리 또는 체코 의과대학 진학> ? 국내반<국내대학 수시입학 준비, 검정고시과목 준비> 이상 6개분야 특성화 학교는 학업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개강기념으로 수업료의 30% 특별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철저한 진학관리학기전 1박2일의 Vision Camp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전학년 개별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Road Map을 작성하여 개별지도한다.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최고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업에 소질을 발견 하지 못한 학생 일지라도,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며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를 설정해주고 있다. 특히 고3학년 미국현지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되면 현지 학교 카운셀러를 통해 명문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된다. 학교부설 영어유치부스카이 아메리칸스쿨 부설 영어유치부는 교사 모두 자격을 갖춘 원어민 선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탁월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인 “FE200HR (Fluent English 200 hrs)" 으로 유치부 과정인 2~3년정도(200시간)의 영어교육으로 유창한 영어를 할수 있게된다. 북미 출신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의 정확한 발음과 놀이, 대화를 통해 쉽고 정확하게 영어를 배우며 구사하게 되고 선진국 교사들의 매너교육도 받게 된다. 문의 031-902-09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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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전문가를 꿈꾸며 우직하게 걸어온 길
덕이고등학교(교장 이기철) 3학년 한성민 학생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Kangar, Perlis UniMAP Main Campus)에서 열린 국제 공학기술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쓰레기 분리수거 로봇’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15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성민군은 일반고 학생으로서 과학고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제작한 발명품을 전시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세미나도 진행했는데 성민군이 제출한 논문은 우수논문으로 인증돼 우수논문상도 받았다. 유치원 때부터 로봇을 만들고 바라보며 꿈을 키워왔다는 한성민 학생을 만나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로봇과 발명의 자연스러운 결합흔히 유치원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성민군 또한 어릴 적부터 레고와 로봇을 좋아했다. 좋아하는 것들을 만들어보며 만들기 실력이 조금씩 쌓여갔고, 초등 5학년 때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로봇 만들기 수업을 듣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봇의 세계로 들어섰다. 6학년 때부터는 각종 로봇 만들기 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대회나 규모가 큰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하면서 자신감이 커졌고 관심 분야도 넓어졌다. 로봇 제작에 이어 생활의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늘 새로운 로봇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던 터라 발명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확장됐어요. 발명 또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거잖아요. 로봇과 발명을 결합해 생각해보니 둘이 잘 맞더라고요.”이렇게 로봇을 활용해 태어난 발명품이 바로 쓰레기 분리수거 로봇이다. 이 로봇은 쓰레기를 자동 분리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쓰레기를 넣으면 알아서 분리해준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고 편리성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은 발명품이다. 우수논문상을 받은 발명품은 방범용 후방감지 스마트 폰. 스마트 폰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 뒤에 사람이 다가와도 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사람이 뒤에서 접근하면 자동으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기능을 담아 치안 문제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든든한 지원군의 도움으로 성장성민군에게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발명품들은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탄생한 것들이다. 대회에 나갈 때마다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줘야 하고 발명품을 작동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다. 대부분을 혼자 공부하며 개척해왔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있을 땐 관련 분야의 전문 교사들이 많은 과학고 학생들을 부러워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묵묵히 도움을 주는 지원군들 덕분에 성민군은 여전히 로봇 전문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발명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은 부모님께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구해주셨고요, 선생님께서(덕이고 발명동아리 이정인 지도교사) 기술적인 자문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과 연결을 해주셨어요. 또 한림원의 교수님들도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덕분에 로봇공학과 기계공학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었어요.”성민군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하는 과학영재 사사 사업에 발탁돼 관련분야 전공 교수들로부터 일대일 교육을 받았다. 본인이 갖고 있던 로봇과 발명 분야의 열정에 전문 교수들의 지도가 더해져 세계에서 주목받는 발명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한다.
로봇은 나의 꿈고3인 성민군은 요즘 수시 원서 접수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뚜렷한 만큼 학과 중심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 중이다. 로봇대회나 발명대회가 시험기간과 겹쳤을 때는 두 가지를 병행하는 고단한 길을 걸어왔지만 관련 분야의 활동들을 멈추지 않고 해왔다. 학교 발명대회는 무조건 참가했고, 교내 과학대회에도 열심히 참가했다. 발명 동아리와 컴맹이라는 컴퓨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도 쌓았다. 로봇이나 발명 관련 대회에는 일반고 학생들보다 과학고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참가한다. 학교의 지원이 든든한 과학고와 달리 일반고 학생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약점은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꿈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성민군의 생각이다.“대회에 나가보면 학생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발명품들을 보게 되는데 너무 결과에만 치중해 본질을 잃어버려서 나타나는 현상 같아요. 결과보다는 내가 그것을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갖는 것이 먼저인 듯해요. 그리고 열심히 꿈을 쫓아가다 보면 언젠가 꼭 좋은 결실을 볼 날이 온다고 생각합니다.”성민군은 로봇공학 전문가나 로봇 연구원을 꿈꾼다. 초등학생 때부터 한 번도 바뀌지 않은 꿈이다. 언젠가 로봇과 인간이 공생하는 세상이 온다면 그가 우직하게 꿈을 향해 걸어온 덕분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높은 진학률과 인성교육으로 자사고로 다시 지정된 선덕고등학교 2011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해 올해로 자사고 출범 5주년을 맞는 선덕고등학교는 2015년 입시에서 높은 진학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사고 재지정 결정을 기폭제로 더 높은 진학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덕고등학교의 진학지도의 비결에 대해 신재봉 선생님(3학년 부장교사)을 만나 들어보았다. 전교생의 학력향상 위한 부단한 노력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10명, (중복포함) 연세대 26명, 고려대 38명, 의치한 6명, 성균관대 10명, 서강대 8명, 한양대 11명이라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서울대 합격자 중 8명이 정시로 합격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학교가 가장 자부심을 갖는 것은 입학생들이 고1 3월 모의고사 이후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는 공부를 원래 잘하는 학생들이 입학해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학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다. 학력향상의 가장 큰 견인차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율학습이다. 자율학습은 자율로 이루어질 때만 제대로 효과를 내기에 강제로 참여시키기보다는 학생 개인 사정에 따라 교사와 상의하여 탄력적으로 자율학습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강제로 시행할 때보다 오히려 학생들의 자발성과 참여율이 높아졌고 따라서 질적 향상도 더불어 이루어진다고 학교 측은 설명한다. 주변에 학원가가 없는 지리적 특성상 자율학습뿐 아니라 입시에 필요한 심화학습 역시 학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학원에 의존하지 않는 학풍을 만들기 위해 교장 구본량 선생님은 파격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외부 유명 강사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과감하게 영입했다. 외부강사의 도입은 교사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상승효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실력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를 낳았다. 두 번째 학력향상의 동력은 교사와 학생간의 끈끈한 신뢰이다. 선덕고 교사들은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숨 쉬고 생활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 담임교사들은 쉬는 시간을 교실에서 학생과 함께 보낸다. 학생을 감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업뿐 아니라 모든 일과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에서 시행된 전통이다. 이로 인해 ‘왕따’나 안전문제가 교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토요일에는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교생의 학업능력 향상도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성적 그래프를 통해 시기별뿐 아니라 과목별로 도표화해서 공개되고 있다. 한 명 한 명의 학생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선덕고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진학지도이다. 교감을 진학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여 각 학년부장 및 고3 담임교사들이 2주마다 모여 대입전형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모임을 갖는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8월 수시, 12월 정시 배치 워크숍을 통해 전교생의 성적과 스펙을 전 교사들이 함께 공유하면서 각 학생에 맞는 전형과 지원학과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수능시험 다음날부터는 진학지도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하여 이후의 면접 논술 전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수시 합격률 높이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논술지도학생들에게 탄탄한 학력을 우선적으로 쌓게 하는 동시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44개의 토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전공적합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66개의 동아리도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제반을 개설해 해외대학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창의체험 시간을 활용하여 발표, 토론 수업을 통해 독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으며 졸업논문 인증제를 통해 졸업 전에 반드시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논문을 한 편 이상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창동청소년수련관과 MOU를 체결해 로봇 동아리 등 이공계 동아리와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실험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공계 인재반을 선발해 ‘이공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속에서 KAIST 이공계 박사들과 R&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STEAM교육, 창의력 교육, 사제동행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1학년 때부터 주 1회 수업시간에 논술수업을 편성하고 있다.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학교가 드물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1, 2학년 정규수업에 편성된 논술이 3학년은 방과후수업으로 이어지도록 체계화되었으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심화논술을 병행함으로써 논술전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교내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논술 실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시 논술전형에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부자간 야간산행, 지역사회 멘토 활동 등 다양한 인성지도 프로그램엄청난 공부량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시에 인성교육까지 챙기려는 학교의 배려 또한 세심하다. 남학생의 성적향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아버지라고 여겨 아버지와 단 둘이 손잡고 야간산행을 하는 프로그램인 ‘부엉이 하이킹’과 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를 어루만지고 상대적으로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버지와의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등굣길 음악회, 학교장배축구대회,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공부의 의미를 학생 스스로 찾도록 배려한다. 선덕고의 진학지도는 한마디로 학교의 장점인 정시 합격률은 극대화하고 단점인 내신은 논술전형을 통해 보완하는 전략이다. 선덕고의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를 믿고 선택해준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로부터 나온 자생적인 프로그램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터뷰/신재봉 진학지도부장 입학한 학생 끝까지 책임진다 “선덕고 최고의 장점은 일단 입학한 학생은 꼴찌로 입학했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진학지도를 한다는 점이다. 선덕고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하위권이라도 꾸준히 노력해 향상을 이뤄낸 학생들에게 교장이 직접 상을 준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뿐 아니라 선덕고를 좋아해서 선택한 학생까지 전부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도한 결과, 중학 내신이 46%였던 학생이 서울대에 정시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렇다고 선덕고가 수시에 약한 것은 아니다. 논술을 1학년 때부터 정규수업에 편성해서 3학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 결과 연·고대 논술전형에서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자사고로서의 짧은 역사에 비해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율학습지도부터 토요 프로그램, 진학 워크숍까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i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권선구, 올해 1분기 대비 생활쓰레기 54톤 감축 권선구는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쓰레기와 사랑과전쟁 2차 대전을 시작한 결과 올해 1분기 대비 54톤의 생활쓰레기가 줄어드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권선구는 쓰레기 감축을 위해 각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 및 쓰레기감량에 대한 교육을 13회(680명 참가)에 걸쳐 실시했다. 또, 각 구 1개소씩 실시하는 ‘클린마을 시범사업’을 권선1동 외에 별도로 곡선동을 추가로 지정운영하면서 각 동의 추진실태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이달 말 에는 2개동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여 추진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보완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특수시책으로 각동 청소담당으로 구성된 ‘쓰레기 싹쓸이 동아리’를 구성 운영하면서 각 동 현실에 맞는 청소정책을 실시했다. 또, 주택 건축시 폐기물 분리배출함 의무 설치, 만화용 무단투기 근절 홍보물 설치, 외국어 혼용 홍보물 배부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주민이 앞장서는 무단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290건에 24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각종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4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1분기 대비 54톤의 생활쓰레기가 줄어드는 실적을 거뒀다.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 감량목표인 6249톤에서 54톤을 줄인 것은 작은 성과이지만 그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본만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의식이 깨어있는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협력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앞으로 더 많은 생활쓰레기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노원구,‘한 도서관 한 책 읽기’통해 책 읽는 마을 조성! 노원구는 서울도서관이 후원하는 ‘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활성화 공모 사업’에 응모해 25개 자치구 도서관에서 1-5위인 ‘가’ 그룹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구는 ‘독서동아리-한 책 읽기 연계’로 추가 사업비를 받는 14개 도서관에 선정되어 총 1,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노원구에서는 공공도서관 5개소(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화랑도서관), 시교육청 도서관 1개소(노원평생학습관), 노원구 작은도서관 22개소(꿈꾸는 작은도서관 외 21개소) 등 28개 도서관과 4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형성하였다.문의 : 02-2116-3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요양원에서 봉사하며 생각이 넓어졌어요” 신서 2012는 2012년도에 신서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만든 자원봉사단체다. 학교에서 공식 운영되던 샤프론봉사단이 없어지자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었던 학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이들은 2주에 한 번씩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의 식사 수발과 목욕시켜드리기, 말벗 해드리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던 구청에서 도움을 요청해 공원청소도 정기적으로 하게 됐다. 창단된 지 4년, 당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회원들은 어느새 고등학생이 됐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신서 2012 회원 중 안수민(명덕외고 2), 김수연(대원외고 1), 이재훈(양정고 1), 지수민(이대부고 1) 학생들을 만났다.‘샤프론봉사단’에서 ‘신서 2012’로신서 2012 회원들은 현재 신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부터 2012년 당시 신서중학교를 다녔던 학생까지 중1부터 고3까지의 학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한 달에 두 번 토요일 오전에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미소들실버케어센터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 돼 드리기, 식사 수발, 산책, 매니큐어 발라드리기, 휠체어 닦기 등의 활동을 3~4시간씩 한다.김수연(대원외고 1) 회원은 “저희 증조할머니가 미소들실버케어센터에 계셨는데 마침 그곳에서 봉사자를 구하고 있었고 우리도 봉사활동을 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이라 그곳에서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요양원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요양원에는 주로 연세가 많으시거나 요즘 유독 많아진 치매 노인들이 계신다. 말동무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손맛사지로 긴장을 풀어드리거나 매니큐어를 발라드리는 등의 작은 일에도 어르신들은 감동을 받곤 한다.고교에서도 교내 노인봉사동아리 만들어식사하시는 것을 거들 때는 아직 학생들이라 쉽지만은 않다. 먹지로 드시라고 권해 아이 얼굴에 국물을 뱉은 적도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얼굴을 닦고 웃을 수 있는 여유는 요양원 봉사에서 얻은 노하우다.안수민(명덕외고 2) 회원은 “오늘 날씨가 어떤지 창문을 열어서 보여주기도 하고 사소하지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면 좋아하신다”며 “때로는 할머니가 ‘손녀’라고 부르시고 다음번에 가서 인사를 하면 얼굴도 기억하신다”고 기뻐한다. 때론 정을 주고받았던 어르신들이 돌아가셨을 때는 아이들의 마음도 힘들다. 지수민(이대부고 1) 학생은 “갈 때마다 인사를 드리는 100세 가까이 되신 할머니가 계셨는데 어느 날 가보니 돌아가셨다”며 “더 자주 와서 인사드려야 하는 건데 하는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전한다.중학교 때 봉사경험이 좋다고 생각돼 고등학교에 가서도 요양원 봉사 동아리를 만든 친구도 있다. 김수연양은 “중학교 때 경험으로 고등학교에서도 노인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학교 주변에서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창단된 첫해에는 연말 어르신들을 위해 트로트 가요에 안무까지 준비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릴 비장의 무기로 위문공연을 하기도 했다.봉사활동 요청 곳곳에서 이어져신서 2012 회원들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양천구청에서도 봉사활동 요청이 이어졌다. 한 달에 두 번 계남공원에서 환경미화 직업을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재훈(양정고 1) 회원은 “공원에서 휴지 줍기와 나무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적은 팻말을 걸어두는 등 작은 활동을 했지만 작년 여름 양천구청에서 ‘이 공원은 신서 2012의 도움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는 안내판을 세워주기도 했다”고 밝힌다.방학 때는 독거노인 반찬 배달봉사도 원하는 가정에서 진행했다. 이렇게 봉사로 쌓인 시간이 1년 약 60시간이었다.요양원 봉사로 노인복지 관심봉사활동을 하면서 제일 많이 배운 것 또한 회원들이다. 안수민양은 “노인층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우리 사회는 고령화되고 있다”며 “노인학대라든지 시설부족 등의 문제가 해결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어르신들과 소통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활동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한다.지수민양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하다 보면 헌신하게 되고 변하게 된다”며 “학교에서 봉사활동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봉사를 시작하지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봉사활동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 전한다.봉사활동으로 꿈 또한 확실해졌다. 김수연양은 학교에서 전공하고 있는 스페인어를 할머니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스페인어 전공을 활용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이재훈군은 “친할머니가 아플 때 큰 병원에서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고 의사가 되고 싶었다”며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확실해졌다”고 말한다.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