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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파머스마켓, 5월 6일 개장 수원시 농업인이 생산한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5월 6일 영통구청에서 열린다.수원 파머스마켓은 당일 수확,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해 수원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파머스마켓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은 영통구청에서,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은 수원시청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시설채소농가, 버섯농가 등이 참여하며 그동안 홍수 출하기에 농산물 판로를 고민하던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농산물이 현지에서 경매를 거쳐 수도권 소매점으로 들어오는데 만 하루가 넘게 걸리는 반면 수원 파머스마켓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이 판매대에 오르기까지는 최대 6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한편, 수원 파머스마켓 외에도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매주 금~일요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매주 금요일)에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영화산책 <차이나타운>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영화가 등장했다.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등장해본 적 없는 여성느와르다. 감독은 영화 <사이코메트리> 각본을 통해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던 신예 한준희 감독. 그리고 두 여주인공은 김혜수와 김고은이다. 섹시한 매력은 철저히 배제한 채 중성적이고 쓸쓸한 느낌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두 여배우. 감독과 두 배우는 쓸모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의 비정한 하루하루를 스크린 속에 가슴 먹먹하게 담아냈다. 생존의 가치 영화는 차이나타운이라는 특정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만의 생존법칙을 담아낸다. 쓸모에 따라 철저하게 버려지고 지워지는 곳. 식구는 될 수 있으나 가족을 가질 수는 없는 곳. 하지만 사회 구성원의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은 그곳 밖에는 갈 곳이 없어서 그곳의 사람들끼리라도 기대어 살고 싶어서 꾸역꾸역 차이나타운으로 모여든다. 과거도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진짜 이름조차 모르는 두 여주인공은 세상에서 버려져 본 경험이 있기에 또 다시 쓸모없는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악착같이 살아남는다. 그러는 사이 성별, 웃음, 말, 감정, 생기까지 잃어간다. 배우 김혜수 화투판의 꽃 정 마담, 섹시한 금고털이 도둑, 비정규직 미스 김 등 어떤 캐릭터와 만나도 실망을 주는 법 없이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왔던 배우 김혜수. 이번에 그녀가 선택한 역할은 그녀로서도 조금 도전적인 일이었을 <차이나타운>의 엄마 역이다. 하얗게 센 머리와 주근깨 가득한 얼굴, 보형물로 덩치를 키운 모습은 우리가 한 번도 마주해 본 적 없는 김혜수의 모습이다. 하지만 배우 본연의 카리스마에 강렬한 캐릭터의 색이 입혀지니 그녀는 한층 더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차이나타운의 대모를 생각하자 김혜수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는 한 감독의 설명처럼 그녀는 원래부터 엄마였던 사람처럼 마우희 역을 제대로 소화해 낸다. 일영(김고은 분)을 보며 젊은 날의 자신을 떠올리는 마우희. 그녀를 보호하려다 운명의 대물림을 감지하고 처연하게 준비하는 그녀. 그녀는 엄마 마우희 역을 통해 스스로가 충무로에서 얼마나 쓸모 있는 배우인지를 거침없이 증명해낸다. 내일이 기대되는 김고은 영화 <은교>, <몬스터>가 그녀가 가진 필모그래피의 전부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표현이 적고, 대사도 많지 않은 일영 역할을 제대로 표현해 낸다. 선택해서 태어나는 삶은 없지만 태어나고 나면 얼마나 애를 쓰며 살아내야 하는지, 생존을 갈망하는 인간의 욕망을 온몸으로 표현해낸다. 엄마의 삶을 대물림 하는 일영. 지하철 사물함 10번에서 발견돼 이름조차 일영이었던 그녀는 끝끝내 이 땅에 뿌리내릴 호적을 얻고, 일과 식구들을 건사하며 비정하고 냉혹한 차이나타운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표정과 눈빛만으로 일영의 모든 것을 표현해내는 배우 김고은. 앞으로 그녀가 들려줄 이야기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한방발효 연구를 집대성한 건강식품 피로회복과 두뇌를 맑고 활기차게 해주는 효과 커 ‘어깨에 곰 한 마리 산다’는 우스갯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은 많은 피로를 느끼며 산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에 시달리며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 계속될 때 우리 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필요하다. 주식회사 ‘한국의 아침’에서는 ‘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 등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깨워주고 있다. 최상의 재료를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고마운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로도 인기다. 어제보다 한결 가벼운 아침을 열어주는 건강 선물, 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한방 명의 20인에 선정된 유용우 한의사 자문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은 한방 명의 20인에 선정된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의 자문으로 만들어졌다. 유 원장은 어린이 전문 도원한의원 및 비염치료 공동 프로그램인 ‘숨길을 열다’의 대표 원장을 역임했다. 24년간 한의사로 활동해 온 경험과 연륜을 살려 사람 몸에 가장 좋은 식품을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상세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국내 손꼽히는 한방 명의의 자문에 최상의 재료가 만나 탄생한 것이 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이다. ‘한국의 아침’에서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재료 선정부터 최고의 것을 지향했다. 녹용은 혹한을 이겨낸 시베리아산 사슴뿔에서 호르몬이 결집된 탑 부위의 분골을 사용했고, 로열젤리는 항암성분이 탁월한 뉴질랜드산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오감홍삼의 주원료인 홍삼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담은 금산 진산의 가파른 산에서 자란 6년근을 사용해 강한 생명력을 담고자 했다. 2차의 발효과정을 거쳐 혹여나 홍삼이 맞지 않은 사람들도 무난히 홍삼의 약효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기혈의 흐름을 조화롭게 해 피로회복과 두뇌활성에 도움오감홍삼은 기혈의 흐름을 조화롭게 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개발됐다. 홍삼은 우리 세포 하나하나에 활력을 주고 그 기운이 등줄기를 타고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흐름을 만든다. 그런데 이때 세포가 활력을 얻기 위해선 다른 부수적인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 등줄기를 따라 올라간 기운이 머리까지 올라간 것을 감당하지 못해 머리가 아프거나 심장이 부담을 느껴 힘들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좋은 기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건강한 순환구조를 만들어줘야 한다. 즉, 맑은 기운은 힘차게 올라가서 원기를 북돋우게 하고, 머리까지 뻗힌 탁한 기운은 아래로 끌어내려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이다. 오감홍삼에 들어 있는 침향은 머리의 거칠고 탁한 기운을 얼굴, 가슴, 배로 끌어내려주며 기운을 가라앉혀 머리를 맑고 청정하게 해준다. 활력을 주는 음식들과 함께 할 때 심신을 차분하게 해줘 기운을 더욱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홍삼은 우리 몸의 활력 증진과 함께 피의 흐름을 개선해 주고 피로물질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뇌하수체를 자극해 두뇌 활성을 촉진시킨다. 오감홍삼은 빨강, 노랑, 초록, 하양, 검정 등 다섯 가지 색상의 환으로 돼있다. 이는 한방에서 말하는 음양오행의 기운을 담은 것으로 컬러 푸드 테라피나 피토케미컬과 일맥상통한다. 약효의 색과 효능을 살려 다섯 가지 색상의 환으로 만든 오감홍삼은 우리 한의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혜를 담은 건강식품 수험생에게 효과적 오감브레인은 기운과 기분을 상승시켜주는 침향과 과라나, 녹용, 건지황을 마누카 꿀로 반죽해 만든 제품이다. 과라나는 브라질의 산삼으로 불리는데 천연 식물성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건지황은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골수라 불리며 몸과 마음,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오감브레인은 이 재료들을 반죽하기 위한 꿀이 45%를 차지한다. 뉴질랜드의 마누카 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청정 꿀로 두뇌에 필요한 양질의 당분을 제공한다. 두뇌를 맑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재료들을 모아 정성으로 빚은 오감브레인은 두뇌활동이 절실한 공부하는 학생, 두뇌를 많이 쓰는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원이나 직장인들에게 권장된다. 눈과 머리가 무거워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나 잠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도 효과적이다. ■ 오감홍삼 오감브레인 체험 후기사례1> 오랜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했을 때 지인이 기력회복에 좋다며 오감홍삼을 선물했다. 2~3일에 한 병씩 먹었는데 피곤을 느끼지 않았고 몸에 기운이 솟았다. 사례2> 극심한 스트레스와 변비로 고생했는데 오감홍삼 덕분에 변비가 해소됐고 몸이 전체적으로 편해졌다. 피로도 느끼지 않게 됐다. 사례3> 평소 두통이 많은 편이고 한 번 편두통이 시작되면 약을 복용해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았다. 두세 시간 간격으로 세 번 정도 약을 먹어야 통증이 가라앉을 정도였다. 그러나 오감브레인을 먹고 난 후 30분 뒤에 통증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졌다.사례4> 몇 주간 잠이 부족해 머리가 꽉 조이는 듯이 아프고 두피까지 부어오른 느낌으로 지냈다. 오감브레인을 먹고 그날 하루 종일 두통을 잊고 가볍게 일할 수 있었다. ■ 오감홍삼 오감브레인을 제작한 (주)한국의 아침은?‘한국의 아침’은 한방증류 분야의 선두 주자로 전통적인 한방 법제 주조기법과 발효기법을 과학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한방발효 연구를 집대성한 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을 출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3
- “우리 마을 골목에는 그림책 카페가 있어요” “우리 마을 골목에는 그림책 카페가 있어요” 북 카페는 많아도 그림책 카페는 처음이다. 교하 도서관 뒷골목에 자리한 ‘꿈’ 이야기다. 월 1만원에 그림책을 빌려보는 작은 도서관이면서 커피를 마시는 카페이기도 하고 닥종이 인형이 전시된 작은 갤러리인 이곳은 그야말로 동네의 작은 사랑방이다. 비오는 봄날 오후 작은 다락방에 ‘꿈’을 사랑하는 동네 사람들이 모였다. 함께 놀고 아이 키우며 여러 가지가 달라졌다며 소곤소곤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그림책만큼이나 흥미로웠다. 그림책 카페가 있는 골목골목을 지나가던 아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물어본다.“책 좀 읽어도 돼요?”갖고 놀던 축구공을 옆에 놓고 다락방에 앉아 책을 읽는 곳. 여기가 그림책 카페 ‘꿈’이다. ‘꿈’을 꾸려가는 이는 인형공예가 황미영씨. 황씨는 출판단지 내에 있던 작은 도서관 ‘꿈꾸는 교실’에서 열린 미술 강좌를 배우러 갔다가 일손을 돕게 됐다. 자연스레 도서관 활동가가 됐고 그림책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다. 그러던 차에 ‘꿈꾸는 교실’이 두포리 평화도서관으로 이사하면서 황씨는 교하에 그림책 카페를 열었다. 꿈꾸는 교실보다 공간은 작지만 그곳에서 함께 했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자 작은 다락방도 만들었다. 초등 1~2학년을 위한 ‘웃자 놀자 해보자’ 동아리에서는 건축교실, 시장에 가요, 속닥속닥 만화방 등을 진행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시장 탐방 프로그램이었다. 마트에는 없고 시장에서만 파는 물건을 사고 가을에만 나는 것도 사보고 천 원씩 모아 간식도 해결했다.건축교실은 재활용품으로 마을을 만들었다. 모둠끼리 만든 마을을 모으니 도시가 됐다. 아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에는 수영장, 야구장에 놀이공원까지 있었다. 속닥속닥 만화방에서는 각자 좋아하는 만화책을 가져와서 돌려보고 작은 만화책은 스스로 만들었다. 헤이리에서 만나는 사계절을 주제로 나들이도 했다. 어린이 동아리에서 함께 자라는 아이들어린이 동아리 ‘웃자 놀자 해보자’ 동아리는 벌써 3기를 모집해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초등 3~4학년을 위한 독서교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으로 힐링하기’, 4~5학년 대상 역사특강 등이 있다. 그림책 카페 ‘꿈’에는 요즘 청소년이 읽을 만한 책들도 하나둘 늘고 있다. 아이들은 놀듯이 그림책을 읽고, 청소년들은 또래들과 건강한 문화를 즐기고, 어른들은 차를 마시며 동심을 회복하는 곳. 문화가 살아 있는 작은 사랑방이 그림책 카페 ‘꿈’이 바라는 모습이다.“저희만 해도 어렸을 때 그림책을 많이 못 보고 자라온 세대예요. 요즘 아이들은 책도 다양하고 재밌고 그림도 작품 수준이에요.”더 좋아진 책을 다양하게 나누고 싶어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황미영씨. 그러나 동네 주민들이 생각처럼 많이 활용하지 않아 안타깝단다. 손짓을 해서 들어오라고 하면 수그리고 피해가는 아이들도 있다.“막상 동네 안으로 들어 왔는데 활용을 안 하니 안타깝죠. 책을 안 읽던 아이들한테는 책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부담이 되나 봐요.” 애들을 애들답게 키우려는 곳도서관에 있을 때도 고학년이 되면 더는 아이들을 볼 수가 없고 중학교에 가면 방학 때나 한 번씩 만날 수 있었다는 황씨. 그래도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은 다르다는 걸 오랜 시간 지켜보며 느꼈단다. 공간이 작아서 다 하지는 못해도 동네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고 싶어 그림책 카페 ‘꿈’은 날마다 궁리 중이다.그림책 카페 ‘꿈’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황미영씨가 만든 닥종이 인형 감상이다. 윤석중 동시를 그림책으로 만든<넉점반>의 빨간 치마 꼬마, 언니와 동생의 하루를 그린 <순이와 어린 동생>의 순이가 그림책 속 모습 그대로 서있다.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김지현씨는 “그림책 카페 꿈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접하는 풍경이라 좋아요. 저도 화요일마다 그림책을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저마다의 색깔대로 그림책을 만나는 곳 그림책 카페 꿈. 골목에서 공을 차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더 늘어나기를 꿈꾸는 동네 사랑방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상록어린이도서관 어린이날 행사‘풍성’ 상록어린이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 12시 인형극 ‘청개구리 꺼꾸리’를 시작으로 ‘삐에로와 함께하는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패널시어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마술쇼 ‘매직버블그림자쇼’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마술쇼 ‘매직버블그림자쇼’는 전문 공연팀이 직접 마술 외에도 비누방울 퍼포먼스와 손가락과 빛만을 이용한 그림자 쇼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5월에는 다채로운 어린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발로 읽는 우리 역사 상반기 역사수업’이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두 달간 운영된다.또한 5월 12일과 13일에는 유아와 엄마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는 ‘엄마와 함께 만들어보아요’와 동화를 매개로 수학·과학·요리·경제에 다양하게 접근하는 융합프로그램 ‘동화나라 지식탐험대’가 문을 연다.한편 ‘발로 읽는 우리 역사’ 프로그램은 올해 상록어린이도서관의 대표 문화행사로 상·하반기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여 탐방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며, 수업 참여자는 탐방 진행 시 우선적으로 접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상록어린이도서관(☎481-267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배움의 세계로 풍덩, ‘듣고 느끼면 행복해진다’ 대전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평생교육강좌를 기획해 진행한다. 교육의 가치를 보고 느낀 사람들은 이미 마니아 수준이다. 평생교육시대에 걸맞게 지역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민대상 인문교양강좌 정보를 모아봤다. 무료지만 강좌 수준만큼은 최고다.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배움의 장으로 떠나보자. 유성구 행복아카데미, 행복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유성구에서는 2012년부터 지역민을 위한 행복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9일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를 초청해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심리기술’ 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유성구 행복아카데미에는 작가부터 교수 등 이름이 알려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강좌 만족도가 꽤 높다. 최희선(노은동)씨는 “방송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유명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반응이 꽤 좋다. 1시간 30분의 강연시간이 금세 지난다. 생활의 지혜나 삶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지난해 두 번 참여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유성구 자치행정과 이언정 담당자는 “행복아카데미는 우리 시대 멘토이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을 찾아보는 자리다. 다른 구나 도서관 인문학강좌와의 차별화를 위해 대중적인 강사보다는 다양한 강사를 초청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총 6번의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5월 27일에는 카이스트 초빙교수이자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인 이민화씨가 유라시안네트워크를 주제로 대중을 만난다. 6월 24일에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8월 26일에는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이 ‘사회혁신 : 한국사회 미래를 읽는 열쇳말’, 10월 28일에는 카카오톡 홍보이사를 역임한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관점을 디자인하라’, 11월 25일에는 박범신 작가가 ‘행복으로 가는 4가지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042-611-2215 지난해 10월 유성구 행복아카데미에는 정호승 시인이 강연자로 나섰다.서람이 자치대학, 수준 높은 강의로 감흥서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인문교양강좌는 ‘서람이 자치대학’이다. 2003년부터 운영해온 서람이 자치대학은 저명인사의 출연과 수준 높은 강의로 지난해까지 6만3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올해는 4월 3일 시작해 6월 5일까지 10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5월 1일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마음은 사랑이고 사랑은 위함이다’, 8일은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좋은 관계 좋은 소통’, 15일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이주헌의 행복한 명화읽기’, 22일 조웅래 더맥키스컴퍼니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29일 탈북한의사 김지은 원장의 ‘인생은 마라톤이다’, 6월 5일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가 예정되어 있다.서구청 문화체육과 김은주 담당자는 “강의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80%이상 출석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1~3강까지는 400석 강당이 가득차서 보조의자까지 배치할 정도로 참여도가 좋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구청 강당에서 실시한다. 042-611-6133 도서관에서도 정기 인문학 강좌 풍성유성구에서는 대덕특구 과학자와 함께하는 유쾌한 과학수다 ‘과학마실’ 강좌를 마련해 노은도서관에서 시작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오전에 진행한다. 5월 6일 충남대 이계호 교수가 ‘과학이 알려주는 건강밥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6월 3일은 장인순 박사(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의 ‘시간과 싸우는 과학 - 여성과 독서가 우리의 미래다’, 7월 1일 채연석 박사(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의 ‘촌놈 로켓박사되기 - 드론, 장바구니를 배달하다’가 예정되어 있다.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042-611-2051한밭도서관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봄 학기와 가을 학기 4번으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 학기 1기 강좌는 한창호 영화평론가의 ‘영화는 미술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를 주제로 4월 28일부터 시작됐다.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 담당자는 “80명을 모집하는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2기 강좌는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되며 수강신청은 28일부터 받는다. ‘철학과 그림’을 주제로 최 운 강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교재비는 5000원이다. 042-270-745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20일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요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8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안산문화광장을 메인무대로 하여 청소년 에너지 플래쉬몹, 환경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열고, 안산시 관내 49개 아파트 단지별(총 45,588세대) 자체 소등행사를 개최하여 전체 소등률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협의회에서는 이번 소등행사를 대비해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참여 40개 아파트 단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 봉사단인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를 모집해서 약 650여명의 청소년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에너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는 소등행사 하루 전 각 해당 아파트에서 자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 소등행사 홍보 및 소등률 체크 활동을 하게 된다.행사 당일 9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체 소등행사는 시민들로 하여금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에너지 절약도시 안산을 만들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곰탕전문점 수하동의 대를 이어온 장인정신의 맛 그렇게 뜨겁던 여름도 벌써 끝자락이다. 지난 몇 달 간 뜨거운 날씨와 메르스 때문에 지친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고 싶다면, 뜨끈한 곰탕 국물과 군침 도는 새콤한 깍두기로 유명한 ‘수하동’을 추천한다. 시골 할머니가 해 주시던 정성 가득한 곰탕 바로 그 맛이다. 이 곳 곰탕 한 그릇이면 더위에 지친 하루를 백퍼센트 다시 충전해 줄 것이다. 서울식 맑은 곰탕전문점롯데월드몰 5층, 서울의 낭만이 가득한 서울서울 3080거리에 위치한 ‘수하동(秀河東)’은 서울식 맑은 곰탕전문점이다.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여 깊은 국물 맛과 뛰어난 고기 맛을 자랑한다. 고기 맛이 좋다보니 따로 소금간이나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맛있다. 보통 설렁탕과 곰탕을 같은 음식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검색해보니 ‘설렁탕’은 사골과 뼈를 고아낸 국물이고, ‘곰탕’은 고기만을 넣고 고아낸 국물이란다. 서울식 곰탕은 별다른 고명 없이 국물이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 국처럼 진한 맛이 덜하게 느껴 질 수 있으나 대신 잡내가 없고 느끼한 맛이 덜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고백하자면 리포터 역시 고기가 물에 들어간 일명 백숙이나 곰탕, 갈비탕 같은 고깃국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집 곰탕은 자꾸 생각날 정도로 느끼함이 전혀 없고 깔끔하다. 메뉴는 오로지 곰탕과 수육 두 가지이 집에는 메뉴판이 따로 없다. 테이블마다 메뉴가 소개된 조그만 안내판이 있을 뿐인데 메뉴는 오로지 곰탕과 수육 두 가지이다. 하지만 곰탕은 살코기만 들어간 보통(1만원), 양과 곱창 등 내장이 들어간 특대(1만 2000원), 특별 고기만(1만 2000원), 고기 더 많이(2만원) 등 고기 양과 고기 부위에 따라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수육은 소(200g)은 3만원, 대(350g) 5만원이다. 수육 또한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다. 곰탕을 주문하면 식판에 곰탕과 깍두기, 송송 썬 파, 이 세 가지가 정갈한 놋그릇에 나온다. 단출해 보이지만 맛을 보면 오랜 정성이 느껴진다. 구수한 국물 맛과 야들한 고기 맛 때문인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마다 문전성시를 이룬다. 곰탕과 환상궁합인 별미 깍두기“아버지는 곰탕을 끓이시고, 어머니는 깍두기를 담그신다.” 수하동 입구 현판에 적힌 글이다. 이 글을 보는 순간 깍두기를 먹기 위해서라도 꼭 곰탕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깍두기 맛에 반해서 곰탕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도 꽤 있을 정도로 이 집 깍두기는 맛있기로 유명하다. 깍두기와 김치는 양념도 깔끔하고 매콤새콤 딱 먹기 좋을 만큼 알맞게 익었다. 어떻게 이렇게 숙성되는 타이밍을 딱 맞출까 신기할 정도이다. 이 집은 특이하게도 곰탕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고기 한 점과 국물을 머금은 촉촉한 밥을 한술 가득 떠서 깍두기를 그 위에 올려 먹으면 그 어떤 반찬도 필요 없다. 말 그대로 환상궁합을 자랑하며 술술 넘어 간다.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곰탕에다 소금대신 시원한 깍두기 국물을 넣어 간을 맞춰 먹는 것, 곰탕 좀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의 비법이다. 별다른 보양식이나 영양제가 없었던 옛날, 우리네 어머니가 원기회복을 위해 정성껏 끓여주시던 음식이 바로 곰탕이다. 어지간한 정성과 수고가 없으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 힘들다. 수하동은 대를 잇는 장인정신으로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추억의 영화 간판과 전차, 양품점 등 1930년대의 경성부터 1980년대 서울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거리를 재현한 식당가에 위치한 수하동은 전통의 맛과 옛 것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하면 한 끼 식사와 함께 아련한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쇼핑동 5층문의: 02-3213-4559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공산품에서 완제품 식자재까지, 최저가로 알뜰 장보기 ‘단돈 5만원’이라는 말이 나왔을 만큼, 이제는 5만원을 들고도 풍성한 장을 볼 수 없는 시절이 되었다. 그렇다보니 주부들은 무리무리 팀을 이뤄서 도매가로 묶음 판매가 진행되는 대형 마트를 찾고 있다. 하지만 막상 대형마트에 가보면 워낙 대량을 묶어서 판매하는 통에 물건 앞에서 손이 주저하다 돌아서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한 개마저도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저가 마트가 안산에 있었다. 바로 농수산물 센터 앞 ‘에이스식자재 마트’가 그곳이다. 그뿐인가 식자재마트라는 상호대로 온갖 완제품 식자재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지난 금요일 리포터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러갔다. 지갑은 가벼워도, 장바구니만큼은 큼지막해야 하는 에이스식자재마트를 소개한다. 4000여 가지 식자재가 가격은 최저, 품질은 최고마트에서 만난 초지동 박선영 씨 부부, 이들은 주말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이었다. 박선영 씨의 장바구니를 들여다봤다. ‘콩국수(650원), 청포도2Kg(2,950원), 종이컵한줄(500원), 일회용장갑100매(300원), 게살볶음밥(1,900원), 곤드레밥(1,750원), 특란30알(3,900원), 하림너겟1kg(7900), 닭 꼬치, 닭볶음양념 등.’ 이날 선영 씨는 3만원이 넘지 않는 돈을 지불하고 장을 마쳤다. 선영 씨는 “우연히 소개를 받아서 이곳을 알게 됐는데 여긴 정말 질 좋은 완제품이 다양해요. 신기한 것들도 많고요. 캠핑이 잦은 저희 식구한테는 딱 이죠. 넣고 끓이기만 하는 제품들이 많아요. 맛도 괜찮아요. 거기다가 값도 정말 저렴하답니다.”값싸고 질 좋은 물건이라니, 그야말로 착한 마트가 아닐 수 없다. 이번에는 좀 많은 양의 장을 보고 있는 김혜란 씨를 만났다. 김 씨는 고잔동에서 식당업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말이다. “식당업을 15년째하고 있다. 에이스마트가 생긴 후로는 이곳을 이용한다. 저렴한 값에 좋은 식재료를 살 수 있다. 공산품은 물론이고 각종 양념이며 국거리며 여러 곳에서 봐야할 장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한 점 중 하나다. 넉넉히 사서 배달하면 되니까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겐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있다.”두 사람과 같은 이유로 이곳은 하루 1400여명의 이용객들이 매장 안을 메운다. 전화 주문은 물론이고 배달 서비스까지에이스식자재마트는 2008년 12월에 농산물 시장 건너편(상록구 이동 594-7)에 터를 잡았다. 처음 3명으로 시작한 마트는 7년여 만에 임직원 50명이 되었다. 대표 임제영 씨는 말한다. “사실 이렇게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저 소비자들에게 좋은 물건을 부담 없는 가격에 공급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서 한 개라도 도매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안산 인근 식당업에 종사하는 고객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꾸준히 찾고 있다.” 지금의 호황을 예상치 못한 듯 이야기하는 임 대표. 하지만 임 대표는 에이스식자재마트를 오픈하기 전 대한민국 최저가 거래를 뚫기 위해서 동분서주 발로 뛰었다. 그 노력의 결과로 ‘씨제이, 오뚜기, 하림’ 등과 같은 굴지의 식품회사들과 최저가 계약을 맺었다. 임 대표는 말한다. “이제는 무조건 싼 물건만 찾는 고객들이 없다. 예를 들어, 싼 다시마를 많이 넣고 육수를 우려내는 것보다 질 좋은 다시마 조금만 넣어도 맛있는 육수가 나온다는 것을 다 안다. 때문에 좋은 다시마를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면 누가 나쁜 다시마를 쓰겠는가. 얼마 전 여수에서 멸치를, 완도에서는 일등급 다시마를 최저가로 공수해 왔다. 좋은 제품을 싼 값에 선점해 올 때 가장 기분이 좋다. 매장에 진열된 모든 제품들은 하나하나 그렇게 선별해 온 제품들이다. 믿고 먹어도 된다.”그랬다. 에이스 식자재마트는 ‘싼 물건을 싼 값에’가 아니라 ‘질 좋은 물건을 싼 값’에 박리다매하는 매장이다. 처음 한번만 직접 구매하고 두 번째부터는 전화주문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구매가격이 10만원을 넘으면 안산, 시흥 전 지역 배달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매장 바로 앞은 이용객 차량이 많아서 주차가 용이하지 않으니 농수산물시장 무료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지혜다.문의 031-501-7774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군포독서대전 지혜와 열정 나눌 자원봉사자 78명 모집 ‘2015 군포독서대전’의 시민 참여율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가 자원봉사자들도 공개 모집한다.자원봉사자들은 책 축제 기간인 9월 11일부터 13일 사이에 하루 4시간 동안 각종 전시·체험 부스 운영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독서유공자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다만 모집 인원은 78명(하루 26명, 오전·오후 13명씩)으로 제한되니, 대규모 책 축제의 주역이 되는 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유의해야 한다. 군포독서대전 자원봉사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21일까지며, 봉사 방식이나 시간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394-1365) 또는 시 책읽는정책과(390-0582)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2011년부터 매년 가을에 자체 책 축제를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열린 정부 주최 전국 단위 종합독서문화행사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주관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역이 되는 행사들을 대거 마련해 운영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문의 031-390-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