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을 택한 사람들.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하고, 여행이나 외출을 함께 하기도 한다.하지만 실내공간은 반려견 동반이 금지된 곳이 많아 난감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그래서 찾았다. 사랑스런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단, 애견동반카페는 애견카페와 달리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찾는 공간이니만큼 철저한 강아지 관리가 필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잘 안고 있어야 하며, 강아지들의 배변 역시 깨끗하게 처리하는 에티켓을 잊지 말아야 한다.호박라떼, 단팥라떼 드셔보실래요카페콤마석촌호수(동호) 건너 방이삼거리에 위치한 카페 콤마. 유럽의 카페를 연상시키는 넓은 테라스가 있는 카페다. 4~5월엔 이곳 테라스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 또한 석촌호수 바로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어서 개들과의 산책 후 이곳에 들르는 단골들도 많다.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이곳 대표. 개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가 별로 없다는 아쉬움을 담아 이곳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만들었다. 이곳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특히 미숫가루가 인기가 많고, 겨울엔 호박라떼(5900원)와 고구마라떼, 단팥라떼가 인기다. 티백과 가루 두 종류가 있는 홍차라떼(4900원)도 스테디셀러메뉴. 또 카페인이 없는 생강티와 일본에서 직수입한 유기농 그린티, 페퍼민트차도 찾는 사람이 많은 인기메뉴. 간단한 맥주타임을 즐길 수도 있는데 미니피자, 자색옥수수로 만든 나초가 이곳의 베스트셀러메뉴다. 생자몽을 직접 설탕에 재워 만든 자몽티도 꼭 마셔보시길.언제나 편안하고 익숙한 그곳카페 나우나우나우석촌동에 위치한 카페 나우나우나우. 큰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에 위치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네’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빈자리 하나 없는 꽉 찬 실내에 눈에 들어온다. 잠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우나우나우다.깔끔하고 모던한 외관, 실내 역시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넘친다. 테이블과 의자 하나하나에 특별함이 묻어난다. 이곳 대표의 섬세한 손끝에서 만들어진 인테리어. ‘새것’의 느낌보다는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이곳 대표 역시 개를 키우고 있어 반려견(반려묘)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카페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단, 너무 큰 대형견은 개를 무서워하는 다른 손님을 위해 동반을 제한하고 있다.이곳의 인기메뉴는 아메리카노 위에 생크림을 얹은 나우커피(5000원)와 달짝지근한 연유라떼(5000원).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콘 종류가 인기가 많다.애견용품 구경하며 커피도 마셔요스타필드 몰리스카페하남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몰리스펫샵. 입구에 들어서니 당당하게 서 있는 이곳의 마스코트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강아지 용품과 고양이 용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특이한 것은 강아지를 소재로 한 디자인의 사람 옷과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다는 점. 이곳에는 애견놀이터와 애견미용실, 호텔과 분양숍, 그리고 애견동반카페가 함께 들어서 있다. 실외에서 바로 연결되는 몰리스카페. 실내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 의자가 너무 앙증스럽다. 한쪽에는 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개성 넘치는 강아지그림이 그려진 쿠션이 눈에 띈다. 몰리스펫샵 안에 위치해 있어 다른 애견동반카페보다 애견을 동반한 사람들이 많다.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2500원. 그 외 음료도 3000원에서 4800원 선이다.직접 로스팅한 커피 즐겨요바이홍 위례 반려견 동반 카페로 입소문난 바이 홍(BY. HONG Coffee&Pub). 모던하면서 세련된 외관이 먼저 눈에 띄는 카페다. 창곡천 산책로와 가까워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왔다 이곳을 들르는 손님들도 많다. 통유리가 멋스런 카페. 입구에 들어서니 세련된 인테리어의 편안한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은 커피와 빵이 맛있기로도 소문이 나 있다. 로스팅,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을 두루 갖춘 이곳 대표가 직접 커피와 맛있는 와플, 머핀 등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만 사용해 커피맛이 뛰어나고 손님이 원할 때에만 사탕수수 시럽을 사용, 대부분 시럽을 사용하는 대신 그 재료로만 음료를 만들고 있다.카페 앞 시야도 탁 트인 공간. 강아지와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페다.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3000원. 11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크루아상 와플이 인기메뉴다. 2016-12-15
- 산과 호수 품은 도심 속 전원 아파트 어느새 수원의 랜드 마크로 떠오른 광교호수공원 앞의 광교 ‘에일린의 뜰’. 나지막한 타운 하우스에 테라스하우스까지 갖춰 인근의 고층 아파트 빌딩 숲과는 묘한 대비를 보여준다. 단지 앞에 펼쳐진 호수와 뒤의 사색공원으로 인해 사계절의 자연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240세대가 한 가족처럼 오순도순 산다는 ‘에일린의 뜰’의 담장 밖으로는 언제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광교호수 옆,이름 모를 새도 쉬었다 가는 곳광교 ‘에일린의 뜰’ 아파트단지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뜰’이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주변으로 목가적인 풍경이 두드러지고, 아파트 내부의 동그랗게 난 산책로를 따라 계절별로 나무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도심 속에서는 듣기 힘든 개구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계절을 말해주고, 호수를 찾은 새들이 테라스까지 찾아 들어 제집인 양 쉬었다 가는 곳이다.“호수공원과 사색공원은 물론, 둘레길을 이용해 광교산으로도 산책할 수 있다. 공기가 너무 좋아 도심 속에 전원을 품었다고나 할까. 지인들이 리조트에 온 것 같다고 얘기한다”는 이명선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는 “입주민들 모두 사는 곳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면모도 잘 보여준다. 단지의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집열판으로 에너지를 수집하고, 지열 시스템도 갖췄다. 태양광과 지열에너지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에 이용된다. 빗물을 받아 단지 내 연못인 옥류천을 풍성하게 채우기도 한다. 장기봉 관리소장은 “아파트 시설은 500~600여 세대 규모로 갖춰져 있어 넓고 쾌적함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이용, 관리비는 다른 타운하우스에 비해 저렴하다”고 전했다. 240여 세대가 모두 가족인 아파트광교 ‘에일린의 뜰’은 240세대가 모여 사는 아담한 단지다. 세대수가 많지 않으니 누구 집 아이인지, 어느 댁 어르신인지 알 정도로 모두가 한 가족 같단다. 송영금 입주자대표회의 이사는 “위아래 집 간의 정이 많아 마치 시골에 사는 것 같다. 음식이나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도 서로 나눠 먹는다. 오가며 인사하기는 기본이고, 안 보이면 편찮으신가 걱정도 하는 가족”임을 강조했다. 이렇게 정답게 어울려 사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낀다는 입주민들. 서로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줘 절대 여기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에일린의 뜰 입주민들은 아파트 전체가 바로 내 집이라 여기며, 남다른 주인의식을 보이고 있다. 이인숙 부녀회 총무는 “단지 정원도 내 정원으로 여기며 가꿔가고 있다. 나무들이 가물어서 마르기라도 하면 누구랄 것도 없이 물을 준다. 원래 조경이 예쁘기도 했지만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입주 초부터 풀을 뽑고 관리하다 보니, 해가 거듭될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보안팀, 미화팀 등의 관리소 직원들도 가족의 일원으로 끈끈함과 신뢰감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 세대의 불편사항에 바로바로 대처해 주고, 입주민들도 그에 대해 늘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1년 내내 가족을 위한 행사는 계속된다~이런 가족 같은 분위기는 1년 내내 계속되는 행사에서 그대로 들어난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는 주민 단합을 위한 행사라면 발 벗고 나서고, 주민들도 높은 참여율로 화답한다.4월 식목일에는 많은 입주민들과 아이들이 나무도 심고 간단한 다과도 즐기면서 함께 봄맞이에 나선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녀회 야유회 등이 진행되는 5월은 참 바쁘게 흘러간다. 한여름에는 초복행사도 있다. 조문자 부녀회 회장은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나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어버이날, 초복 등의 행사 때면 부녀회가 손수 음식을 장만해 어르신과 관리소 직원들에게 대접한다. 주민들도 빵도 구워서 어르신들 드리라고 가져오거나 찬조를 하는 등 훈훈한 마음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단풍이 멋지게 든 단지 내 중앙 야외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을날의 마을 잔치는 들썩들썩 신이 난다. 다양한 악기연주, 줌바댄스 등 다재다능한 주민들의 장기가 펼쳐지고, 뷔페로 음식을 나눈다.또한 주민들은 평소에도 커뮤니티센터에서 이웃 간의 정을 돈독하게 다지고 있다. GX룸에서는 요가·필라테스·줌바댄스 등이 진행되고, 헬스장이나 골프장의 사용도 자유롭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어린이 한자교실, 분기별 영화의 날 행사 등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모인다. 특히 호수가 바로 바라보이는 주민회의실은 사전예약만 하면 각종 모임, 생일잔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여된다.조성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입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고 단합이 잘 이뤄지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고맙다. 그래서 봉사하려는 마음이 더 커진다. 활동비 등을 모두 주민들의 단합 등을 위한 행사를 위해 쓰고, 잔여금과 행사를 통해서 생긴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하는데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단지 풍경만큼 고운 마음도 전해져온다.광교 에일린의 뜰은요~아파트 단지 특징_ 2012년 12월 입주한 4층짜리 유럽풍 타운하우스. 주소는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42번길 101이다. 28개동 240세대(150~176㎡)로 구성됐다. 1~2층은 테라스하우스로 많은 세대들이 테라스 꾸미기에 나서 또 하나의 자연 공간을 선사한다.단지 내 환경_ 호수에서 뒷동산을 향해 솟아오른 경사지를 잘 활용하고 있어 전세대의 조망권이 보장된다. 단지를 관통하는 산책로 주변에는 특징 있는 공간들인 옥류천·관풍정·잔디밭 등이 자리 잡았고, 아파트 동 사이에도 개성 넘치는 미니 가든을 볼 수 있다. 주변 상업 및 교육환경_ 경기도청,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있는 상업시설까지 도보 15분 이내로 닿을 수 있다. 소화초, 중앙기독초·중, 매원초 등도 가까이 있다. 2016-12-13
- 2016년도 열심히 달린 당신에게 ‘장우한상’ 올립니다 분당 구미동과 용인 죽전동이 인접한 죽전패션타운 바로 옆 ‘해변의 꽃게’ 1층에세련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외관의 참숯불구이전문점 ‘장우상회’가 문을 연지 6개월 만에주말이면 가족 외식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분당과 죽전 일대에 인기몰이 중이다.크고 작은 송년모임 하기에 제격인메뉴와 장소분당에서 신세계 경기점으로 진입하기 전 우측 아울렛 매장들 사이에 위치한 ‘장우상회’는 외관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블랙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매장은 노출 콘크리트 기법을 사용한 높은 천정에다 널찍한 테라스를 갖추고 전면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숯불구이전문점이라기보다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을 연상시킨다. 165평의 넓은 실내공간에 성인기준 좌식 70석, 입식 80석 총 150석, 야외 테라스에 40석이 마련되어 있어 크고 작은 송년모임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600평의 부지에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차로 인해 식사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장우상회’의 조영락 점장은 “방문객들의 취향과 인원수에 따라 다양하게 소고기와 장어로 이루어진 ‘장우한상’, 소고기로만 이루어진 ‘우한상’, 또는 장어 소금구이 단품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데다가 인근에 널찍한 주차장을 갖춘 이 정도 규모의 식당이 흔치 않다 보니 손님들이 단체 회식 등으로 방문하셨다가 주말에 다시 부모님을 모시고, 또는 자녀들과 함께 오셔서 식사하시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제대로 숙성시킨 국내산 장어의 맛,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워제 아무리 감각적이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해도 숯불구이의 주재료인 장어와 소고기가 맛이 없거나 터무니없이 비싸다면 한 번 온 손님들의 발길을 두 번, 세 번 연속해서 이끌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매일 전라도 고창에서 양식한 국내산 자포니카종 장어를 중간 유통단계 없이 대량으로 공수해와 손질해 냉장 숙성을 거쳐 출입구에 위치한 초벌구이 코너에서 숯불에 구워 상에 올린다.조 점장은 “구울 때 장어를 보면 벌써 육질이 탱탱하면서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모양새로 장어의 품질을 알 수 있는데 최상급의 장어를 어떻게 숙성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장어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서 부스러지는 식감이 아니라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쫀득한 것이 ‘장우상회’ 장어 맛이라고 단골손님들이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주 메뉴인 ‘장우한상’은 기본 장어 외에, 갈빗살, 진꽃살, LA양념갈비, 안창살에 냉면이나 잔치국수를 곁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4인 가족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장어와 소고기 숯불구이를 주문했을 때 함께 곁들여 나오는 쪽파김치 역시 일품으로 양념에 소량의 에스프레소를 넣어 잡내를 잡고 파김치 특유의 질기고 거친 식감을 완화시켜 다소 묵직한 장어와 소고기의 맛에 균형을 맞춘다. 중독성 있는 장어탕과 꽃살덮밥,가벼운 점심 메뉴로 꾸준한 인기소고기로만 구성된 ‘우한상’, 장어로만 구성된 ‘장어한상’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 메뉴인 장어탕과 무생채에 꽃살을 살짝 구워 올린 꽃살덮밥도 점심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식사 후에는 소고기 종류를 1+1로 포장해 갈 수 있고, 장어 역시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이 가능하며 칸이 구분된 일회용 용기에 파김치, 생강채, 특제소스, 명이나물 등을 담아 함께 제공한다. 수험생 및 노인, 갱년기 주부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가진 장어 엑기스도 할인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또한 신선한 원두를 그 자리에서 갈아 내리는 아메리카노를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어 식사 후 커피 전문점에 가는 수고를 덜면서 향이 좋은 커피 한잔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커피의 수익금은 전액 사단법인 한국국제봉사기구에 전액 기부된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37-8(죽전동 898-2, 죽전패션타운 옆) 1층문의 031-262-5222 2016-12-12
- 맛과 건강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 삶의 키워드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가 됐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운정건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베이커리 겸 카페 ‘다프네 월계수나무’는 가쁜 숨을 고르고 허기진 배를 채워가는 건강한 쉼터다. 운동 마니아들의 건강한 쉼터자전거, 테니스, 산책 등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운정건강공원 입구에는 건강빵집 ‘다프네 월계수나무(이하 다프네)’가 있다. 운동을 마치고 나온 사람들에게 ‘다프네’는 피하기 힘든 유혹이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퍼지는 빵 굽는 냄새와 은은한 커피 향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카페 주위로 기다란 테라스가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바이커 손님들이 오셔서 테라스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빵과 커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가시곤 해요.” 서울이나 일산에서 장거리를 달려온 바이커들에게 ‘다프네’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주는 쉼터가 되고 있다고 카페 공동대표 박상희씨는 말한다.‘다프네’의 대표 메뉴는 잡곡효모로 만든 빵이다. 30년 이상의 제과 제빵 경력을 가진 카페 공동대표이자 제빵 장인이 매일 새벽 5시 잡곡으로 발효한 반죽을 준비해 하루 분량의 빵을 만든다. 인공재료를 쓰지 않는 ‘다프네’의 빵은 어린 아이나 노인들이 먼저 알아본다.“아이들은 장이 약해서 빵을 먹으면 자칫 탈이 나기 쉬운데 저희 빵을 먹으면 괜찮다고들 해요.” 빵보다는 떡을 선호할 것 같은 할아버지도 ‘다프네’의 단골손님이다. “2014년 10월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골인 할아버지가 계세요. 저희 집 빵이 맛있기도 하지만 먹고 나면 속이 편해서 할머니가 자주 찾으신대요.” ‘다프네’에서는 십여 종에 달하는 식빵과 곰보빵, 초코브라우니, 생크림 카스텔라 등 전 메뉴가 골고루 잘 팔리지만 무엇보다 인기 있는 메뉴는 ‘아마이롤’이다. ‘아마이롤’은 일본의 도지마루를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빵인데, 부드러운 카스텔라 속에 신선한 생크림이 가득하다. ‘아마이롤’을 만드는 곳은 서울에서도 몇 군데 안 돼 이곳의 ‘아마이롤’을 먹기 위해 주말에는 서울, 인천 등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아마이롤’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팔리는데 2개 세트는 7,800원이고 3개 세트는 13,000원이다.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다프네’에서는 이브를 전후로 23~25일 모든 손님에게 크리스마스 쿠키를 무료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예약 판매한다. ‘다프네’의 모든 빵은 당일 판매가 원칙이고 팔고 남은 빵은 파주시 푸드 트럭에 기부된다. 위치 파주시 가온로104영업시간 오전8시~오후11시 (연중무휴)문의 031-947-4846 2016-12-10
- 모두가 침 흘렸던 바로 그 자리에서 내 꿈을 펼치다 미금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80m, 3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99m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층 신축상가가 지난 10월 말 준공을 완료했다. 분당선 미금역과 환승되는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이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더블 역세권 상권의 마지막 상가 투자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풍부한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유입되는더블역세권 중심미금역 최초의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가 대지면적 3,148.7m², 연면적 2,150.04m², 건축면적 2,150.04m² 규모로 분양된다. 매도인 겸 수탁자는 KB부동산 신탁으로 이미 지난 10월 말 준공을 받았다.앞서 언급한 대로 미금역 3번,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m가 채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자리한 상가로 풍부한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핵심 상권이다. 분양을 맡고 있는 박시연 팀장은 “주변 약 20,0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약 4,000여 세대 오피스텔의 고정 배후수요는 물론이고 약 60여개 버스노선이 일일 약 5,000회 통행하는 교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성남 분당 고용지원센터, 방송통신대학, 2001 아울렛, 먹거리촌 등이 미금역 4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미금역 반경 1km의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등의 입주자 및 이용자들로 탄탄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의 강력한 유입에 대해 강조했다.박 팀장은 이어 “올해 문을 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도 미금역세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번 분양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2017년 신분당선 미금역이 개통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되면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유입률과 업무효율 높이는 공간설계1층은 미금역 상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90m에 이르는 스트리트 상가로 바로 옆 동측 어린이공원과 연계된 공개녹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외부 보행자 도로와 직접 연계된 지하 선큰(?) 설계로 상가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북측 보행자 도로에 접한 주 출입 동선 설계와 북측면 공개녹지에도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유동객 유입을 꾀하고 외부에서 2층 상가로 직접 출입이 용이한 계단 설치로 2층 상가 역시 활성화를 꾀했다. 2층은 본격적인 테라스 상가로 주변상가와 철저하게 차별화된 수요 창출형 상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전 상가 점포가 스트리트에 접해 전면성을 갖추고 보행자에게 한 눈에 인식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 4층까지 이어지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층에 창고 공간 설계로 입점업체의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하며 쾌적한 상가와 오피스 연출이 가능해져 더 넓은 전용면적의 효과를 준다. 박스형 상가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하고 1층 최고 구간 기준 4.5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이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이다. 중투자자 및 실수요자들 수익,바로 창출 가능3층부터 시작하는 오피스는 소형에서 대형까지 원하는 평형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각 오피스별 개별로 제어가 가능한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주변에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로 편리한 업무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5층에는 335.55m²의 넓은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입주자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미 준공이 끝나 상가와 오피스 모두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박 팀장은 “검증된 황금상권의 중심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성이 낮은 안전한 투자처이자 실수요자들에게는 권리금 없이 입점해 바로 수익이 창출되는 곳”이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꼼꼼하게 따져 봐도 이만한 투자처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1800-9058 2016-12-07
- 커피 향과 예쁜 옷으로 가득한 정원 내가 누구냐 물으면 내 정원을 보여주겠습니다. -영국속담-정발산동 가로수 길 붉게 물든 낙엽을 지려 밟을 때 아날로그 같은 빨간 우체통이 보이고 테라스를 스쳐지나 하얀 문을 밀면 아늑한 ‘커피정원’이 펼쳐진다.가로수 나무 사이로 테라스의 파라솔이 운치 있게 보이는 ‘커피정원’, 안으로 들어서면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편안하다. 테이블 사이의 공간도 널찍하고 여기 저기 이태원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소품들이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의 다른 한편에는 많은 옷들이 진열돼 있다. ‘커피정원’의 이름은 사계절 풍경이 있는 정원 같아 ‘커피정원’이라 지었다. “사장님도 좋으시고 커피도 맛있고 예쁜 옷들이 많아요.” 이야기하며 옷을 살펴보던 전용미씨는 이 집의 단골손님이다.‘커피정원’에서는 11,900원이면 브런치 세트를 맛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곁들인 파니니 샌드위치는 빵에 토마토, 치즈, 슬라이스 햄이 들어가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 나온다. 곁들인 샐러드에는 이은주 대표(52)가 특별히 개발한 양파소스가 들어간다. 브런치 빵 뿐만 아니라 생강차, 레몬차도 이 대표가 손수 만든다.아메리카노 핸드 드립 커피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대표는 케냐 커피와 예가체프 커피를 섞거나, 콜롬비아 커피와 과테말라 커피를 섞은 것을 추천한다. 10번의 도장을 찍으면 5,000원 이하의 음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제를 실시하며 오늘의 커피는 1,000원씩 할인 해준다. 이은주 대표는 이전에 옷가게와 카페를 따로 운영하다가 합쳐서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차 한 잔 마시다가 옷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옷을 사려고 구경하다가 커피를 마시기도 하죠. 손님들이 좋아하는 예쁜 옷도 드리고 커피도 드리니 만족감을 느껴요. 저는 커피숍을 집처럼 생각하며 고객을 집에 온 손님처럼 여기지요”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유정란이나 친환경제품 등 최상의 재료를 쓰고, 양상추도 싱싱한 재료만을 고집한다. 커피 잔은 ‘포트메리온’이나 ‘빌레로이앤보흐’ 등 귀한 손님에 걸맞은 유명 머그잔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한다.이 대표는 커피뿐 아니라 패션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겨울 아이템으로 목에 두르는 ‘밍크 코사지’와 ‘레깅스’, ‘원피스’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매주 월요일이면 신상 옷들이 많이 들어온다. 더불어 옷을 보러오는 손님들로 ‘커피정원’은 붐빈다. 문의 031-922-3276영업시간 오전10시 ~ 오후11시, 연중무휴위치 일산동구 산두로 167-11권주심 리포터 wntla@hanmail.net 2016-12-02
- 저금리 시대 월세 나오는 부천역 ‘피노키오상가’ 분양 정년이 단축되면서 집집마다 노후보장이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부어놓은 연금도 현재의 저금리 상태로 이어진다면 반 토막까지 예상된다. 그래서 불안한 노후를 준비해 월세 나오는 안정된 상가에 관심을 돌리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오를 대로 올라버린 서울권에서 벗어나 권리금 없이 시세차익까지 예상되는 경기도 부천지역 상가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다.실내 만남의장 조성된 신개념 쇼핑상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 월세 나오는 상가를 찾는 주부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역시 투자대비 수익률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때마침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쇼핑상가의 분양이 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개념, 보고 즐기고 먹는 멀티형 쇼핑상가로 기획된 피노키오 상가는 부천역 로데오 거리 하루 유동인구 20만을 끼고 자리한다. 강원도 철원군의 전체 인구가 4만 8000명임을 감안하면, 하루 유동 인구가 20만명이라는 것은 매우 높은 수치이다. 피노키오 상가가 기존 상가와 달리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피노키오 상가 조희철 총괄전무는 “분양가가 높아 손도 대기 힘든 서울권과 달리, 피노키오 상가는 부천 북부역 광장에 민간 상가 건물로는 최초로 넓이 9m 길이 47m의 대규모 실내 만남의 광장이 조성된 신개념 쇼핑상가”라고 강조했다.이 광장은 부천 북부역 3번 출구와 연결되기 때문에 쇼핑객에게 편리한 동선을 갖추었다. 특히 실내광장은 계절,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만남의 광장으로 상가로의 인구유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투자 가치 높이는 역세권 감성쇼핑 상가란스트리트형 감성쇼핑몰이란 컨셉도 장점이다. 실내 만남의 광장은 물론 건물 내 1층의 6m중앙도로 설계와 부천지역 최초로 시공되고 있는 2.6m의 테라스형 상가로 복도를 배치해 쇼핑객들에게 시원한 동선을 제공한다. 또 테라스로 내려다보이는 1층 광장과 이벤트 홀에서는 매주 버스킹 공연, 클래식연주회, 패션쇼, 벼룩시장 등의 고급 문화공연과 이벤트들이 열리게 된다.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상가에 비하여 피노키오상가는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점이 유리할까?조 전무는 “상가 투자 시 가장 먼저 살필 점은 주변 상권 분석이다. 현재 부천 북부역 일대 1층 상가들은 대부분 권리금이 2억 이상으로 형성되었을 뿐 아니라, 1층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이미 7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반면 롯데시네마 로데오 오거리에 위치할 본 상가의 평당 분양가격은 3천500~4천만 원 내외로 저렴하다. 따라서 시세차익은 물론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상가가 될 전망이다.실수익을 놓고 수익률을 따져야 제대로 된 투자 아무리 월세 나오는 상가라지만 투자 시점에서 정확한 판단을 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피노키오 상가를 분양 시 수익률은 얼마로 예상해야 할까.조 전무는 “투자 경험이 부족한 일반 주부라면, 임대 시 수익률을 계산하기에 앞서 투자한 상가가 임차인으로부터 얼마나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과 “시공사와 시행사 등 끝까지 안전한 투자가 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피노키오상가는 1군 건설사인 까뮤ENC란 곳에서 시공을 맡고 있으며 전체 자금관리를 “하나자산신탁”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다. 투자 시 예상지역을 답사하는 것은 필수다. 특히 답사 시, ‘분양 상가 주변 점포 중에 임차인을 구하는 빈 상가가”3개 이상“이면 투자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또 주변지역 상가 권리금도 확인 해둬야 한다. 권리금이란 상업지역의 완성도를 말해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또한 보유자금에 맞추지 말고, 알짜 점포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도 방법이다.좀 더 현실적인 투자 안내가 필요하다면 유튜브 ‘피노키오 동영상’ 강의를 참조하기 바란다.문의 1666-969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6-12-02
-
3·5·7 관리시스템! 그것이 궁금하다 지난 1월 고잔동에 오픈한 ‘필탑학원’이 가채점결과 국,영,수,탐1,한국사 영역에서 고득점이 예상되는 박준호 군 소식을 알려왔다. 필탑학원은 안산에서 재수종합·독학재수·재학생반을 운영하고 있는 제수종합학원이다. 올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수능 우수자를 배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필탑의 메리트는 유명강사와 관리시스템 그리고 우수한 시설이다. 내노라하는 재수학원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실력 있는 강사들이 학생들과 바로바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필탑의 특화된 ‘357관리시스템’으로 원생들 성적을 올리는데도 성과를 내고 있었다. 박준호 군과의 인터뷰 그리고 필탑이 전하는 재수생들 체크리스트를 전해본다.“1시간 인터넷강의 자기공부 6시간을 지켜라”이것이 공부 어떻게 했냐는 단순한 질문에 답한 박준호 군의 대답이었다. 쉽지 않은 공부방법. 그 어려운 걸 해낸 장본인 말이기 때문에 왠지 더 고개가 끄덕여졌다. 과목별 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준호 군은 말했다. “원곡고가 영어중점교육을 하다 보니 영어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많았다. 고1때부터 수능영어를 공부했고, 듣기는 학원에서 일과 중 편성한 듣기시간을 활용했다. 수학은 학원자율학습시간에 인터넷강의실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인터넷강의보다는 문제집 공부에 더 중점을 두었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그때그때 선생님 도움을 받았다. 이번 수능은 기본지식에 충실한 문제들이 많았다. 기본을 충실히 다지는 수학공부가 결국 성적을 올린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자기공부에 충실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 1시간 인터넷강의를 들었다면 6시간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으로 할애해야 한다.”준호 군은 이번 수능에서 생명과학 한 문제를 빼고는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사실 학원에서 실시한 모의 수능에서는 한 번도 만점을 놓친 적 없었다고 했다.3년 내내 지치지 않으려면 ‘동기’를 만들라박준호 군은 이런 말도 했다. “‘동기를 가져라’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 같다. 고1이 되면서 어떻게든 공부의 동기를 찾고 목표를 만들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의지는 약해지고 공부에도 탄력이 붙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세운 분명한 동기. 학원에서의 피드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필탑에서의 피드백관리 어땠는지 물었다. 준호 군은 “필탑 선생님들 실력은 다들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라 인정할 만하다. 수학과목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집 가까이 있는 학원이라 체력적으로 피로감이 덜했고 시간도 절약됐다. 학생들이 급식 맛있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래서 굳이 밖에 나가 사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 집중도가 높다.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다녔다”고 답했다. 준호 군은 서울대 의예과 입학할 예정이다. 준호 군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의사도 되고 돈도 많이 벌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서민들 로망이지 않느냐고 되묻기도 했다.재수학원 체크리스는 이것!마지막으로 필탑 김영진 대표에게 재수학원 선택 tip을 들어봤다. 김영진 대표는 “학원을 선택할 때 ‘개별관리시스템·주변 환경·실력 있는 강사진 그리고 실제 실력을 올릴 수 있느냐’를 따져야 한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듯하다. 그런데도 대형 재수종합학원을 고집하는 경우 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 학원의 현실은 당직 교사 한 사람이 몇 백 명이 되는 학생들 질문을 받으며 진행된다. 모르는 것을 묻기 위해 1시간씩 기다리기도 한다. 필탑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소규모 담임제’를 도입했다. 강사들이 10시까지 남아 학습을 지도한다. 독학재수반도 생활담임제로 생활관리는 물론이고 매달 1회 진로컨설팅도 실시한다. 입시에서 입학까지 모두 개별 관리로 이뤄진다.”필탑하면 3·5·7 학습시스템 빼놓을 수 없다. ‘3·5·7 시스템’이란 국·영·수 3과목을 5일 동안 7문제씩 매일 풀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학원에서는 원생들에게 매일 문제를 제공했고 문제 풀이과정은 온라인에서 VOD로 확인을 했다. 이 시스템이 바로 학생들 성적을 올리는 숨겨진 시스템이었다. 그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강의실과 멀티학습실. 답답하지 않은 노천 테라스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2016-12-01
-
권리금 없고 시세차익 전망도 낮은 금리와 불안한 노후를 위해 여유 돈을 투자할 주부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이미 올라버린 분양가와 적은 시세 차의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역시 투자대비 수익률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때마침 적은 돈으로도 투자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쇼핑몰 분양이 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의 명동이라 불리는 부천역북광장의 신개념 멀티쇼핑몰 분양정보를 모아보았다.Q 피노키오 상가는 기존 일반 상가와 달리 멀티형으로 감성쇼핑몰이라는데, 투자 상 어떤 차이가 있나A 피노키오 상가는 기존의 부천역 상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부천 북부역 광장에 민간 상가 건물로는 최초로 넓이 9m 길이 47m의 대규모 실내 만남의 광장이 조성되기 때문이다.또 광장은 부천역 북부역 3번 출구와 연결되기 때문에 하루 유동인구 20만 명의 쇼핑객이 유입되어 이용하기에 편리한 구조를 갖추었다. 특히 실내광장은 계절과 기후와 무관하게 쇼핑객들이 만남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가자체의 유입인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Q 실내광장 외에도 피노키오 상가의 규모를 설명해 달라A 먼저 피노키오 상가 규모는 연면적 3만3919㎡ 대형 규모로 지하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분양된다. 지하층에는 실내광장 좌우로 기존 공중파에 소개된 전국 맛집들이 입점 될 예정이다. 또한 1층은 커피전문점과 제과 및 이동통신 등이,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들이 들어선다.또 3~4층은 헤어샵과 패스트푸드점이, 5층은 부티관련 업종이, 6층은 각종 전문 병원시설이 입점 예정이다. 또 7~9층은 사우나와 찜질방 및 오피스가, 10층은 영화관과 나이트클럽 및 웨딩홀 등이 예상된다.Q 피노키오상가가 스트리트형 감성쇼핑몰이라는데 어떤 장점이 있나A 이곳은 실내 만남의 광장은 물론 부천지역 최초로 2.6m의 테라스형상가로 복도를 배치해 쇼핑객들에게 시원한 동선을 서비스한다. 또 테라스로 내려다보이는 광장과 이벤트홀에서는 버스킹, 연주호, 패션쇼, 벼룩시장 등의 고급 문화공간과 이벤트들이 열리게 된다.Q 시중에 상가분양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피노키오상가의 장점을 투자자 입장에서 알려 달라A 상가 투자 시 가장 먼저 살필 점은 주변 상권 분석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부천역북부역 일대는 상가들은 대부분 권리금이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1층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이미 7천만 원을 넘어섰다.반면 롯데시네마 로데오 오거리에 위치할 피노키오상가의 평당 매매가는 3천500~4천만 원 내외로 저렴하다. 따라서 시세차익은 물론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상가가 될 전망이다.Q 피노키오 상가를 분양받았을 때 수익률은 얼마로 예상 되는가A 임대 시 수익률을 계산하기에 앞서 투자한 상가가 임차인으로부터 얼마나 점수를 잘 받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우선이다. 즉 좋은 상가라 불리며 월세가 잘 나오는 상가는 ‘내 가게 앞의 유동인구 수’이다. 이곳이 하루 평균 20만 명이 오가는 경기도의 명동 땅이라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Q 아무리 좋은 위치의 상가라 할지라도 시공사와 시행사 등 끝까지 안전한 투자가 되는지 궁금하다.A 피노키오상가는 구 삼환까뮤이라 불리는 건설사이자 현 까뮤ENC란 곳에서 시공과 시행을 함께 맡는다. 따라서 중도에 건설이 중단되거나 자금관련 부도가 나는 등 위험으로부터의 염려를 줄일 수 있다.Tip 안전한 상가투자 요령 알아보기▶ 투자 예상지역을 답사하라-‘임대’로 나온 상가가 3이상이면 고려할 것▶ 주변지역 상가 권리금을 확인하라-1층 상가들의 권리금이 높을수록 장사가 잘 되는 곳. 권리금이란 상업지역의 완성도를 대신 말해줌▶ 갖고 있는 자금에 맞추지 말고, 알짜 점포 중심으로 판단하라▶ 저금리는 투자의 호기-월세 나오는 투자처 유리▶ 투자관련 안내-naver→유투브 피노키오 동영상 강의 참조 2016-11-17
-
하남 춘궁동, 구석에 자리한 운치 있는 맛집 & 카페 올림픽공원 대로에서 10분쯤 달리면 맛집이 늘어선 하남 춘궁동 일대가 나온다. 거리 주변 양 옆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프랜차이즈 맛집도 여럿 있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도 많다. 하지만 대로를 벗어나 굽이굽이 들어가면 감칠맛과 운치 있는 멋으로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간이 있다.비밀의 집 같은 카페 ‘카사비안카’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3년 된 카페. 찾아가다 보면 양옆으로 물류창고가 많아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일부러 작정하고 가지 않으면 찾기 힘든 비밀의 집 같은 느낌이 나는 곳. 작은 마당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한다. 고급스럽고 엔틱한 분위기의 실내를 즐기다 보면 이웃집에 놀러 와서 차 한 잔 마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원목 가구로 가득 찬 실내의 은은한 조명과 자연광으로 비치는 햇살이 조화를 이루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이다. 주인장 부부가 오랫동안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수집한 소품과 주방용품, 다양한 찻잔,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저녁시간에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예약한 후 들르며 단체는 10명 정도가 들어가는 룸을 예약해도 좋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주인장이 성의 있게 건네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다. 월요일은 휴무. 숲속의 예약제 중국요리집 ‘장각’ 하남의 작은 골목길을 참을성 있게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중국요리집. 가정주택처럼 보여서 식당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입구 바로 앞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숲속에서 먹는 가정식 중국요리코스전문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 실내는 가정집처럼 되어 있고 요리 시작 시간은 매시 10분. 예약시간을 못 지키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요리 순서가 바뀌어 나가기도 한다. 사전예약과 메뉴 선정,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점심메뉴는 장각짬뽕특선으로 스프, 계절샐러드, 탕수육, 짬뽕 코스가 1인 기준 1만1000원이다. 점심메뉴에 팔보채, 고추잡채, 연어샐러드, 칠리새우, 유림기 등이 포함된 코스요리가 1인 기준 1만6500원부터 4만4000원까지 다양하게 있다. 나름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늦은 밤에 운전을 하거나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힘든 집이니 안전귀가도 고려해야한다. 넓은 정원이 탁 트인 ‘더라스트드롭’ 운동장만큼 탁 트여 시원한 정원이 매력인 더라스트드롭은 주차장에서 카페 건물로 들어가는 길이 멋지다. 인테리어가 예쁜 실내와 야외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손님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큰 마당에는 100개가 넘는 항아리와 아궁이가 있어 운치가 있고 모닥불을 피우는 곳도 있다. 정원이 넓고 카페 주변에 나무가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부담 없이 놀기에 안성맞춤. 바깥 전경이 그대로 보이는 1층 홀도 넓고 2층에 올라가면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색다른 느낌이 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핸드드립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이 카페 뒷문과 정문 쪽으로 두 곳이 있어 주차에 민감한 주부들끼리 방문하기 좋다. 기분 좋게 매운 쭈꾸미집 ‘곤드레사랑’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숯불향이 나는 쭈꾸미볶음, 곤드레밥이 일품인 맛집. 늘 변하지 않는 여전한 맛으로 한 번 온 손님을 놓치지 않는 맛집이다. 곤드레는 섬유질이 많아 장염이나 변비에 좋고 성인병 예방과 신경통에 좋다. 흰쌀밥에 곤드레나물이 어우러져 향긋한 곤드레밥을 김 위에 얹고 양념장만 살짝 뿌려 먹어도 감칠맛이 돈다. 기분 좋게 살짝 매운맛이 나는 쭈꾸미볶음까지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쭈꾸미의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계란찜을 함께 주문해 먹으면 매운맛이 덜 느껴진다. 쭈꾸미정식은 1인분에 1만1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곤드레나물밥에 곁들여 북어구이나 코다리조림을 함께 먹어도 좋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식당 옆 테라스나 뒤편 정원에서 가볍게 차 한 잔을 마셔도 된다. 맛있고 전망 좋은 ‘호두나무카페’ 2층으로 되어 있고 탁 트인 통유리 창문으로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따뜻하고 정겨운 오두막 같은 느낌이 나는 카페로 드라마 ‘빠담빠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1층과 2층에는 테라스가 따로 있어 계절에 맞게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300년 된 호두나무로 테이블을 만들어 호두나무카페라고 이름 지은 곳으로 직접 매장에서 매일 호두과자와 호두파이, 그래놀라를 수제로 굽는다. 다양한 핸드드립커피와 차가 있으며 허니브레드나 와플과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인기있다. 커피는 원두로 맞춤 로스팅을 하여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더치커피를 판매하기도 한다. 더치커피와 맥주, 진한 자몽의 향이 좋은 맥주, 레몬맛과 탄 보리의 맛이 느껴지는 다양한 호두나무카페만의 수제 생맥주도 찾는 이가 많다.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시어머니청국장’ 집밥 같은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시골 한적한 곳에 온 듯, 옛날 고향집 같이 낡은 집이 그대로 보인다. 식당 내부는 가정집처럼 방이 나누어져 있고 홀에서는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 입맛이 없을 때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듯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아 가면 딱 좋은 맛집. 청국장 전문집답게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청국장 맛이 일품이다. 시래기 고등어조림이나 비지찌개도 입맛을 돋우고 호박잎쌈을 비롯해 나물 위주의 반찬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좋은 음식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운 듯 한 느낌이 드는 밥상이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정원이 아름다운 한정식집 ‘미락원’ 고골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기와한옥집인 미락원은 이름처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미락원 입구에 들어오면 한옥집 마당에 미니 정원이 있고 실내 좌식 테이블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음식이 맛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곳으로 깔끔한 한정식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평일점심특선은 1만3000원이며 다른 메뉴 3가지는 1만8000원부터 3만5000원까지 있다. 가족모임이나 여러 모임을 갖기에 적합하다. 식사 후에 식당 쪽문으로 나오면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주인장이 직접 가꾸며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정원에는 여러 조각상과 아기자기한 길, 물레방아가 있어 정원의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고풍스런 한옥카페 ‘수막새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