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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수시를 위한 3년 로드맵 결실 맺어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합격 상일여고 박강은 “중학교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1학년 땐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도전했어요. 2학년부턴 좀 더 구체적이고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을 많이 진행했죠. 특히 동아리 심리카페에서의 심리토론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생활의 일부분이라 생각했던 독서활동, 선생님들과 함께 대비한 철저한 면접 준비, 또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한 살아있는 입시 이야기도 합격의 큰 밑거름이 됐어요.”2016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한 박강은(상일여고 3)양이다. 강은양은 합격발표가 난 그날부터 후배들을 위한 멘토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내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기록부 채워 “중학교 때 저 나름의 고민이 많았어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랄까요. 그래서 위클래스 상담을 많이 받았죠.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저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일찍부터 목표가 생긴 강은양. 운이 좋게도 고교선택 제 1지망으로 지원한 상일여고에 무난히 배정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심리관련 동아리인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평소 흥미를 갖고 있었던 교내 경재캠프, 법경제대회, 독서토론대회, 영어활동 등에 참여하며 생활기록부를 채워갔다. 2학년부터는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췄다.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심리토론으로 예비심리학도로서의 배경지식을 쌓아갔다. 심리학 관련 책을 선정해 읽은 후 독서토론을 펼치는 활동. 다양한 심리실험을 접할 수 있었고, 심리치료를 위한 윤리적 문제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영어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용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영어에세이, 텝스, 영어독서토론, 토요북클럽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웠다. 학교생활의 일부인 독서활동, 면접관이 질문 건네 와 학업으로 독서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든 상황. 독서활동은 학교 독서시간을 적극 활용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심리학 관련 도서리스트를 작성, 하나하나 읽어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1학년 때 읽은 ‘자아놀이공원’은 심리학 이론을 놀이공원에 비유해 심리학을 쉽게 접근하고 또 이해할 수 있었던 책. 심리를 처음 접하는 후배들에게 권하는 추천서이기도 하다. 학교독서마라톤에서 5000쪽 완주상을 받기도 한 강은양. 당연한 학교생활의 일부라 생각했는데 대학 면접에서 면접관이 질문을 던져왔다. “매일 있는 독서시간과 독서마라톤에 대해 ‘흥미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궁금해 하셨어요. 그때 또 한 번 생각했죠. ‘독서하는 습관일 뿐’이라는 시간으로 당연시했던 학교에서 주어진 많은 시간이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단 걸 말이죠.” 살아있는 생생 모의면접사교육 도움 없이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수시합격이 가능했다는 강은양은 특히 학교 교사들과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한다. “면접연습을 스무 번도 더 한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준비한 많은 모의질문들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났고, 실제로 면접에서 긴장이 되지 않았어요. 입시 막바지엔 선배님들까지 합세해 해당 학교 면접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있어온 ‘선배와의 대화’는 입시대비를 위한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 1대 1, 1대 다수로 진행되는 선배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학교생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는 강은양. 합격이 발표되자마자 그도 멘토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를 찾는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꼭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3년 동안 수시를 대비하며 심리학과에 진학하는 어떤 예비1학년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는 자신합니다.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그리고 학교생활 충실이 수시합격의 결실을 안겨다준 것 같습니다.” ‘열정은 존재의 핵심’ 제 삶의 기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 한영고 김지우 학교에 푹 파묻혀 지낸 고교생활 스스로 어렸을 때부터 맹랑한 아이였다고 말하는 여학생. 초등생 때부터 자신이 다니는 학원을 직접 상담한 후 고르고 그만두는 것을 결정했다는 아이. 고교 3년간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이 적혀 있는 26장이나 되는 생활기록부를 들고 와 자신의 스토리를 펼쳐 놓는 19살 청춘. 풋풋하게 잘 자라는 새싹을 보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김지우양은 한영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으로 통한다. 고교생활을 열정적으로 보내며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정공법을 택한 것. 수능시험 한 번으로 대학이 오락가락하는, 당락예측이 애매한 논술전형을 택하는 것보다 가장 솔직하고 차근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평가 받고 싶었다. 최종합격한 4개 대학교 중에서 마지막 선택은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아침 8시에 등교하면 집에 돌아가는 밤 12시까지 학교에 파묻혀 살았어요. 학교독서실 이용시간이 3년 합계 2천 시간이 넘었지요. 1년 중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은 30일도 채 안될 거예요. 놀거나 조는 것도 학교에서 다 한 것 같아요” 폭넓고 깊은 독서로 교내대회 다관왕 김지우양은 예술, 사회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독서량도 상당하다. 가장 감명 받은 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통해 20세기 근현대사에 강력한 영향을 준 니체의 사상에 대해 탐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혔다고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강한 탐구욕은 독서할 때 더 진지하게 임하게 했고 다양한 교내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 왔다. “제가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교내 독서와 토론대회였어요. 1학년과 2학년 때 모두 독서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지요. 독서기록장경진대회, 독서퀴즈경시대회, 영재인재캠프토론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았고요. 이런 경험들은 독서와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길러 주고 더 몰입하게 도와주었어요. 교내 봉사도 말하는 공부방 멘토로서 친구들에게 토의 방법을 알려주고 교실과 학습지를 관리하는 일을 했어요.” 김양의 생활기록부에는 다양한 독서부문 대상을 비롯해 사회, 국어, 동아리활동수기, 클래식음악대회,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2016-01-21
- 서울 암사동 유적, 박정희 문화관광해설사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세계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중심에 자원봉사로 기꺼이 이 일을 맡고 있는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있다. 그 중 1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박정희 씨를 만났다. 평생을 이어온 문화유적 사랑 암사동 유적지는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까지 3개의 문화층이 모두 나왔다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6000여 년 전부터 지금의 강동구 암사동까지 이곳이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다는 것은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 주어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전 세계적으로도 3개의 문화층이 한 곳에서 나온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박정희(57) 해설사의 암사동 유적 자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에서 가장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2,3,4 차례에 걸쳐 일부만 발굴이 되었지만 총30여 기의 움집이 발굴되어 미루어 짐작하건대 굉장히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을 거예요.” 박정희 해설사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문화관광해설사로 매주 한 두 번 암사동 유적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고향이 경주이다 보니 어려서 왕릉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았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문화유산과 늘 가까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는 역사탐방 동아리에서 경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결혼과 출산으로 가정 일에 매진하다 아이들이 모두 장성해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에 지원해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역사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암사동 유적의 역사문화대학에서 청강을 하고 1주일에 한번 하는 송파 한성백제박물관의 역사 강의를 듣는다. 또 짬 날 때 마다 민속박물관이나 중앙 박물관의 강의도 들으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해설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노력이다. 암사동 유적을 지키는 미소천사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는 저부, 중부, 상부에 모두 다른 무늬를 넣습니다. 그 이유는 노지 가마에서 직화로 토기를 굽다보니 토기가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군밤이나 비엔나 소세지를 구울 때 일부러 칼집을 내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이렇게 쉽게 설명 하면 오늘 저녁 메뉴로 마트에서 비엔나 소세지를 사서 아이들과 칼집을 내보면서 빗살무늬 토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경험에서 우러나는 산지식이 되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죠.” 박 해설사는 어려운 역사 해설도 실생활 속의 작은 에피소드와 연결 지어 설명했을 때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해설사의 일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 그는 늘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물론 젊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유적 안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장난 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때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속상할 때도 있다. 암사동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바쁜 행보중이다. 제1전시관의 리모델링과 관계자들의 학술세미나와 학술지에 기재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암사동 유적에 대한 관심이라고 박 해설사는 강조한다. “역사는 아는 만큼 보입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과정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고 지금의 우리가 있어 또 미래도 있는 것이죠.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잘 보존하고 보호해야겠습니다.” 박 해설사는 인터뷰를 마치고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영하의 날씨를 뚫고 오는 관람객들에게 해설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총총 옮겼다. 제1전시관에는 전 시간에 해설을 마친 다른 해설사가 교대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있어 우리 문화유산이 더 빛을 발하는 것이리라. 오현희 리포터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지역민들과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어 감사해요” 바쁘게 돌아가는 삭막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연말이면 따뜻한 나눔의 사연이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지난 연말 홈플러스 탄방점 직원으로 구성된 탄방나눔봉사단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증 받은 셈이다. 2004년 창단이후 꾸준한 활동홈플러스 탄방점의 공익활동은 이미 대전시 공공기관에서는 누구나 인정한다. 2011년에 대전시에서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했고 탄방점 외벽에는 인증동판까지 부착돼 있다. 봉사활동의 중심에는 직원 동아리인 탄방나눔봉사단이 있다.“2004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어진 동아리에요. 점포 주변 도로와 대전의 젖줄인 갑천 정화활동을 주로 했어요. 지역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소소하게 활동하다 2008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결합하면서 좀 더 지역밀착형 활동을 해온 것 같아요.”탄방나눔봉사단 창단멤버로 홈플러스 탄방점 살림을 맡고 있는 김선영 부점장의 설명이다.7명이던 회원은 최근 19명이 됐다. 취미를 나누는 여러 동아리 중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은 모임이었는데 나눔 문화가 확산된 탓에 식구가 늘었다.정기적인 활동은 한 달에 한번이다. 휴무일에 모여 서구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한다. 시기에 따라서 김장봉사, 현충원 묘비 닦기를 하고 공원 정화활동을 한다. 김 부점장은 “겨울이면 김장만 4~5번씩하다 보니 김장고수가 다됐다”며 웃음 짓는다.그는 “여러 봉사들이 의미 있지만 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다녀오면 여운이 오래 간다”며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뵈면 부모님 생각이 나고, 나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김장봉사는 해마다 참여하다보니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 온 봉사자들과 교감이 된다. 몸은 힘들지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원동력이다”고 덧붙였다. 나눔 문화 확산에 역할홈플러스 탄방점에서는 지난 연말 착한 케이크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세 번째 진행된 나눔 릴레이다.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하나씩 더 구입해 기부해주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 그 결과 개개인으로부터 67개의 케이크를 기부 받아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건넸다.탄방나눔봉사단은 흠플러스 탄방점뿐 아니라 다른 지점의 나눔 문화 전파에도 한몫했다. 이들의 활동을 눈여겨본 임대매장의 점주는 물품이나 먹을거리로 후원하기도 한다. 홈플러스 이파란재단에서는 1년에 두 번 예산을 줘 봉사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홈플러스 문화점, 둔산점, 유성점에도 봉사문화를 확산시켰다. 지역상생의 좋은 기운을 곳곳에 퍼뜨린다는 점에서 기여하는 바가 분명하다.“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커요. 홈플러스 탄방점은 대전 유통업계의 산증인이지만 주거지역이 넓게 퍼지고 할인매장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내방객이 줄었고 매출액도 높지 않아요. 현금이나 물질로 후원을 많이 못하는 형편이지만 몸으로 대신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킨 점에서 좋게 평가해준 듯해요.”고객과 함께하는 봉사단 운영도 한다. 가족이 함께 봉사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자리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기쁨을 알고 사랑을 전파하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내 삶의 일부, 봉사의 감흥 커김 부점장이 12년째 봉사동아리에 참여하는 데는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감동의 여운은 꽤 오랫동안 남는다. “봉사로 인해 받는 것이 많아요. 일상의 변화도 생겼고요. 처음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다 끝낸 후 깨끗해진 모습에 뿌듯했지만 지금은 쓰레기 덜 버리기를 실천하려고 해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요. 쓰레기를 치우는 것보다 쓰레기 덜 만들기가 우선해야 된다고 생각한 거죠.”김 부점장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현진원 탄방점 점장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회사 내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퍼진 것은 점장님의 지원과 격려덕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탄방나눔봉사단의 올해 계획은 좀 더 지역밀착형 봉사와 지원을 하는 것이다. 지난 연말 봉사단 송년회에서 세운 목표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할 생각이다. 또한 고객가족봉사단을 좀 더 활성화할 계획도 세웠다.세상은 더불어 함께하면 살만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녀.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교과별통합독서지도로 영역별 1등급, 입시 무한경쟁력까지 갖춘다! # 고1 경민이의 장래희망은 경호원. 아직은 막연하기만 한 경호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 E.소나무입시학원 첫 수업부터 시작됐다. 튜터링 시간을 통해 파악된 경민이의 선호도서는 문학>인문(철학)>과학 순이고, 평소 책 읽는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라는 것. 문학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2주에 한권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장래희망에 맞는 도서 목표가 설정됐다. 독서목록은 장래희망 60%, 인성 40% 정도의 비율로 구성했다.예를 들어 학생과의 교감의 중요성을 위해 ‘수레바퀴 아래서’, 경호원의 입장에서 가치판단을 돕기 위해서 ‘동물농장’을 읽히게 한다. 이후 도서감상문 작성 후 첨삭, 다시쓰기 과정을 거쳐 학교 도서 목록 제출 기간에 정리, 제출하게 한다. ----> 서울대 추천 인문고전(인문,한국문학,서양문학,과학,철학 등)을 기준으로 수준에 맞게 조정, 지속적인 튜터링&멘토링으로 독서지도방법을 조율해 나간다. # 은진이(초6)의 논술시간은 뭔가 남다르다. 레벨테스트에 따라 꾸려진 수업계획을 기준으로, 맞춤형 도서가 제시된다. 레벨1~3별로 2주에 한권이나 1주에 한권씩 책을 읽는다. 1차시 10주차 수업시간엔 사설요약을 시작으로, 배경지식 쌓기, 자기주도학습 방법, 동아리, 리더십 등에 관한 토론*글쓰기가, 2차시엔 독서테스트를 거쳐 논설문이나 독서감상문 배우기, 창의력 면접 외에 독서감상문 작성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독서록 작성 후에는 첨삭, 다시쓰기 과정이 이어진다. ----> 책읽기, 예습, 다시쓰기와 같은 튜터링을 거친다. 초중등 논술커리큘럼이 동일하게 진행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로에 맞는 책을 설정해주기도 한다. E.소나무입시학원의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 읽는 풍경 E.소나무입시학원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학교권장도서를 비롯해 수능별, 교과별, 인생에 관한 필독서 등 1200여 권이 구비된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풍경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윤중 원장은 “오픈 후 통합독서지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스스로 독서카페에 들어가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변화다. 5~6개월 뒤면 도서분류까지도 가능해질 정도로 사고가 확장되고, 자기평가가 가능한 수준의 논리적인 사고가 갖춰질 것”이라고 들려줬다. 더불어 학부모의 독서지도에 대한 변화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만 읽히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통합독서지도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에 적용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대학별고사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중요한 키라는 것을 말이다.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은 물론 기록으로 남겨지면서 학교 비교과 부분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고, 논술, 자소서, 심층면접 준비에도 어려움이 없어진다.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동기부여_ 소통, 나눔을 통해 무한도전까지 가능하도록결국 입시베이스는 독서. 초~고에 이르는 일관적이지 못했던 책읽기를 커리큘럼 안으로 끌어들여 독서로드맵을 완성해나간다는 점에서 E.소나무입시학원은 남다르다.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김윤중 원장은 “책읽기가 몸에 배도록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은 지극히 자발적이어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 어떤 것이 좋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튜터링&멘토링은 이를 위한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동기부여가 충분한 고등부 학생들 위주로 주말 단과반을 진행하고, 주중 수업에는 내신관리와 동기부여를 중점적으로, 학생과 대화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게 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게끔 만드는 소통, 나눔 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필독서나 권장도서 외에 이런 도서들의 배경지식이 되어줄 도서들도 갖춰 책읽기에 흥미를 유발할 계획도 갖추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대입전형을 통해 본 통합독서지도의 중요성!최근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는 대학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별력 없는 수능이 상위권 대학 수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대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지원자를 선점할 수 있는 수시에 집중하고 있다. 일례로 수시에서 학생부종합 및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한 반면, 논술전형과 외국어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은 감축됐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갖춘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가늠하기 위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에 부합하는 항목들은 심화학습 경험, 교내 수상, 동아리, 독서 등이다. 면접에서는 전공과 연관된 교과 학습 과정이나 시사 이슈를 활용한 질문으로 전공적합성 평가를 강화했다. 결국,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전공적합성. 수험생들은 서류 준비 단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평소 교과 학습과 더불어 연관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도 추후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입시 현장 속에서 내신과 수시, 정시 모두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학과 적성과 관련된 통합독서지도라고 할 수 있다. ▣ 광교 E.소나무입시학원은...27년 입시전문가 김윤중 원장이 그간의 경험을 집대성한 E.소나무입시학원은 지난해 11월, 광교에 오픈했다. 최고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교육기업이 되자는 것이 모토다.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소통, 나눔, 무한도전의 자세를 겸비한 지도자, 인재양성▷입시전략연구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입시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수능 모의고사 실력향상 위한 심화교육과정 진행▷독서지도와 심층 논*구술 준비로 특목고 입시와 대입 성공초등~고등까지 광교의 교육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까지 갖춘 무서운 저력의 입시전문학원이다. 문의 031-211-05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이주의 파주소식 교육문화회관 2~4월 단기특강 개설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2~4월 단기특강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전산회계 1급자격증, 샤이닝 입체 POP, 천연비누&스킨케어&캔들 만들기,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 역사, 만 가지 원예학교, 초등수학 지도사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문의: 031-940-2408 장난감도서관(파주관, 운정관) 신규 회원 모집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파주관과 운정관의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파주관(문산) 150명, 운정관 150명이다. 장난감 도서관 위치는 파주관은 파주시드림센터 1층이고 운정관은 공원사업소 1층이다. 신청자격은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0~7세 부모)이다. 회원 신청 접수는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juchildcare.or.kr)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부모>장난감도서관 추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확인을 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파주 관내 거주해야 하며, 시 소재 직장인은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 자녀 1명에 부모 한 명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장난감 회원은 신청할 수 없다. 추첨 및 결과 공지는 1월 25일 운정관에서 온라인 추첨 후 오후 2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031-954-4800(내선3번)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토론동아리 ‘어우르다’ 회원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시사토론동아리, ‘어우르다’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다문화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 청소년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시사토론을 하며 칼럼작성, 문집내기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말하기 좋아하고 타인의 의견을 공감, 수용할 수 있는 중2~고1 청소년이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이다. 신청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동아리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weetjay83@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문의: 070-7713-0721 2016년 주말농장 임차자 모집파주시는 2016년 주말농장 임차자를 모집한다. 주말농장 임대지역은 파주시 금촌동 1017번지(C3블록) 1,700구좌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가입 후 할 수 있다. 임대면적은 가족 당 1구좌(16.5제곱미터)로 1가족이 중복 신청했을 경우 배재된다. 임대료는 구좌 당 6,420원이다. 임대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임차자 조건은 2016년 1월 4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다. 신청 초과 시 컴퓨터 랜덤방식으로 공개 추첨한다. 신청 미달 시 우선 1가족 1구좌 배정 후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임차자 선정은 오는 2월 17일에 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독서바람열차’ 자원봉사단 모집파주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도서관열차인 ‘독서바람열차’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독서바람열차는 독서하기바람+독서열풍의 의미를 담은 열차로서, 파주시는 문산에서 용문까지 직결 개통된 경의 중앙선 열차 안에서 스마트폰 대신 독서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차 안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열차 운영 관리 및 이용객 대상 도서를 안내하게 된다. 요일별 2인 1조 순환배치 돼 활동하며, 자원봉사자의 가장 가까운 역에서(금촌역 또는 운정역)에서 탑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로서 파주시청 교육지원과(031-940-504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문학, 출판, 파주, 평화생태 분야 또는 기타 분야의 보통 이상의 전문지식을 갖고 강사활동 경험을 가질 이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며 독서바람열차 자원봉사단(가칭) 단복을 지원한다. 또한 1대 1멘토링 또는 소규모 강사 활동(전문분야 서가설치 지원)을 지원한다. 우수활동자는 파주시장을 표창한다. 문의: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031-940-50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인터뷰_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목동 고3 엄마들의 독서 동아리 ‘일파만파’ 인터뷰_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목동 고3 엄마들의 독서 동아리 ‘일파만파’ “책보다 더 감동적인 ‘사람’들 만나보실래요!” ‘일파만파’는 목동에 사는 고3 엄마들이 모여 만든 독서 동아리다. 아이가 같은 반 친구였던 엄마 32015-06-26
- 도교육청, ‘강원도형 마이스터과 3개교 3개과 추가 지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원주금융회계고 금융회계과, 동해상고 금융회계과, 동광산과고 조리과학과를 강원도교육감 지정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로 추가 지정했다. 한국형 마이스터고에 버금가는 직업교육 선도모델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는 3년을 주기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며, 해마다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학교에 기반조성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우수 산업체 현장 수준의 실습실 환경 구축 △첨단 기자재 구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4+1 듀얼 시스템 △전문동아리 활동 강화 △글로벌 직업체험 학습과정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기술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식 창의진로과 장학관은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를 강원도 특성에 맞는 특성화고 선도모델 학과로 육성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위상을 정립하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른 학교에 우수사례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4년도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로 지정되어 2년차를 맞는 재지정 마이스터과는 △춘천기계공고 전기시스템제어과 △강릉중앙고 기계과 △ 태백기계공고 자동화기계과 △강원생활과학고 미용예술과 △영월공고 SMT전자과 5개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남은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내보기 설레는 마음으로 맞았던 겨울방학도 벌써 반이 지났다. 가는 방학이 아쉽다면 동네 도서관을 찾아보면 어떨까. 다양하고 신선한 내용으로 준비된 다채로운 겨울방학 특강이 마련돼 있다. 또래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남은 겨울방학의 빈 페이지를 장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아람누리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아이(童)가 동 동 동!’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초등 저학년들이 동요, 동시, 동화를 통해 자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童)가 동(요) 동(시) 동(화)!’을 진행한다. 긍정적 자아가 무엇보다 자신을 믿고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만큼 초등 저학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아 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요, 동화, 동시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는 누구’ ‘난 내가 좋아’ ‘멋진 나’ 등의 주제로 활동이 이루어진다. 초등 1~2학년 어린이 20명을 모집한다.(현재 학년 기준)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 무료. 일시: 1월 25일~27일 오전 10시 30분~ 정오(총 3회) 문의: 031-8075-9033 >>>마두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즐거운 책 읽기’ 마두도서관에서는 2016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를 맞아 원숭이를 테마로 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책 읽기와 북 아트 활동을 접목해 원숭이해를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저학년(1~3학년)은 ‘병신년 원숭이 납시오!’라는 주제로 <야광귀신><열두 띠 이야기><나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 읽는다. 고학년(4~6학년)은 <게와 원숭이와 냠냠 시루떡> <어처구니 이야기> 등을 읽고 활동한다. 북아트 동아리 ‘마두도서관 친구들’이 진행한다. 저학년은 예비 1학년부터 새 학기 3학년까지, 고학년은 새 학기 기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월 11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 무료. 재료비 2,000원. 일시: 1월 19일~ 22일 총 4회/ 저학년 오전 10시 30분~정오, 고학년 오후 2시~3시 30분 문의: 031-8075-9064 >>>한뫼도서관 책과 노는 창의 첫걸음 겨울방학 특집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9세~11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책과 노는 창의 첫걸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의는 창의력을 큰 주제로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한다. 연필 한 자루로 배우는 창의력(3가지 창의 우물 파기), 끝없는 이야기 속 창의력(이야기 기차게임), 글 없는 그림책 속 창의력(주인공에 따라 달리 보이는 이야기 속 관점), 같은 소재 다양한 이야기 속 창의력(카드게임으로 키우는 나만의 관점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 무료. 일시: 1월 19일~22일 오후 4시30분~오후 6시30분(총4회)문의: 031-8075-9104 >>>풍동도서관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풍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 독서교실 ‘도서관에서 겨울나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정보활용교육(도서관 프로그램 소개 및 실내견학, 정보활용교육), 북아트(우리말 활용 짧은 글 짓기, 상자 만들고 소개하기), 친구들이 추천하는 책(추천도서 설명 및 책을 소개하는 사진과 발표), 시 놀이(시낭송 등 관련 활동) 등의 활동이 강좌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11세~13세 어린이 10명을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교육비 무료. 일시: 1월 26일~29일,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총4회)문의: 031-8075-9144 >>>대화도서관 토요일은 그림책과 함께 동아리 ‘퐁당’과 함께하는 우리말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1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동 대상 프로그램이다. 1월 16일엔 <호랑이와 곶감>, 1월 23일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1월 30일엔 <야광귀신>을 만나본다. 대화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당일 선착순 입장하며 된다. 무료. 일시: 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 문의: 031-8075-9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까막눈 설움, 수성이도학당에서 훌훌 날린다 수성구가 평생학습동아리 ‘소망의 나무’(대표 박만규) 와 함께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수성이도학당’이 훈민정음 혜례본 해석을 통한 1:1 맞춤 수업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수업은 ‘소망의 나무’가 2015년부터 비문해자 15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한글교실이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타 지역 주민들은 물론 결혼이주자들이 몰려들어 현재 수강생이 35명으로 부쩍 늘어난 것. 수성구는 더 많은 비문해자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수성구 평생학습관에 강의실과 학습자재 등을 제공하고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인 이도(李?)를 본 따 ‘수성이도학당’이라는 새 이름도 만들었다. 특히 수성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학습동아리와 연계, 기존의 교육방식과 달리 강사들이 수준별 1:1 과외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소망의 나무’는 2012년 수성구청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한글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방법을 개발하고 비문해자들에게 교육하는 동아리다. 소망의 나무 박만규 대표는 “훈민정음 해례본 해석을 통한 한글 기초다지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본원리를 익히게 도와 드리고, 교사와 학생간의 일대일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학습성취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글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구 평생학습관(053-666-3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과목별 학습법 정립, ‘재수의 출발점’ ‘나는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나를 배신했다’, ‘어떤 과목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주 듣는 얘기이다. 하지만 냉정히 되돌아보면 안 좋은 결과에는 부족한 과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아주 상식적인 판단이다. 생활태도만 아니라 학습법 역시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에 부족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든, 학습법을 정립하는 것이 공부의 출발점이다. 올바른 학습법에 따라 열심히 하는 것이 궁극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더디지만’ 빠른 지름길이다.수능은 교과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내용들이다. 단순 암기를 측정하는 문제는 없다. 바로 이 수능출제의 원칙이 학생들이 학습법에 대한 ‘상식’을 놓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해’는 어디에서 오는가. 이해는 끊임없는 기억의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터득이다. 기억이 강할수록 이해와 응용이 잘 되고 이해가 잘 될수록 기억이 강해진다. 이 단순한 진실에 대한 깨달음이 수능 성공, 나아가 재수 성공을 가르는 핵심 중 하나이다.이러한 학습법 원론을 토대로 자신만의 개별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많이 틀려봐야 한다. 문제풀이의 의미는 틀리기 위해서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틀려보고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1단계다. 앞으로는 유사한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찾는 것이 2단계다. 바로 이 2단계가 진짜 공부이다. 2단계가 없다면 지금의 나를 다르게 해줄 새로움의 축적이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단계 과정만을 거치고 끝낸다. 열심히는 했지만 ‘잘’ 하지는 못한 것이다. 수능공부를 기출문제로 시작한다는 것은 수험생의 상식이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어떻게 푸느냐, 기출문제로부터 무엇을 얻을 것이냐는 학생들마다 천양지차이다.진정한 선생님의 역할은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잡아주는 고기만 받아먹는 습관은 변화와 응용에 약하다. 스스로 고기를 잡다 보면 모든 변화에 능통할 수 있다. 이투스 247학원은 학생들에게 고기잡는 법을 알려주고 훈련시킴으로써 재수 성공에 이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 한다. 유영권 원장이투스247일산서구점 고려대학교 국문과 졸업 전)이투스24/7 대전1호점 원장전)강남청솔 기숙학원원장전)이투스청솔학원 원장전)청솔학원 국어교재 제작총괄전)청솔학원 국어논술 강사공저) 교과서논술(동아일보)031-9070-2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