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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습관 & 개인 취약 단원 잡기, 맞춤형 클리닉 수업으로 완성! 등원 6개월이면 성적향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1년 이상 등원한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90점 이상을 받아내는 학원이 있다. 중계지역 E중, S중, B중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곳은 2008년 개원 이래 벌써 7년여. 지역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 강화에 기여해 온 GMA개념원리 수학학원(중계동 건영3차 아파트 상가 2층).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특화된 수업방식, 개인별 1:1 집중 클리닉을 통해 놀라운 성적향상의 사례를 배출해왔다. ‘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공부의지를 가진 학생,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학습 수용력이 느린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GMA개념원리 수학전문학원의 ‘수학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신학기 첫 중간고사, 내 아이 점수를 직시하라!초등학교에서는 객관적인 수학평가기준이 없다보니 학부모들이 아이의 수학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유명 대형 학원 자사특목반 또는 영재반에 들어가면 ‘내 아이가 뛰어나다.’거나 ‘학습 진도의 선행여부가 곧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착각은 중학교 첫 중간고사 점수를 받으면서 깨어지기 일쑤다. ‘막연히 잘할 것’이라는 생각이 점수로 명확히 판명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고, 학부모 역시 대형학원에서 밀려났다는 패배의식이 심한 상태로 이곳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GMA개념원리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중간고사 이후 낮은 점수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찾아와 개인별 취약 부분을 꼼꼼히 채워 빠르면 1-2개월, 늦어도 6개월 후면 90점 이상 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박재환 원장은 “올해 중1학생들은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첫 중간고사가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 만큼 이번 평가를 통해 내 아이의 수학학습법이 올바른 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중학교 평가에서 수학 7~80점이라면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가기 버거운 상태로 봐야한다. 지금 과감하게 숨고르기를 하면서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식 수업과 장기적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 자사특목고 (과학고, 외고 등) 입시 첫 관문은 ‘중학교 내신 성적’. 결과적으로 내신 점수가 나오지 않는 선행학습은 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중등부, 1:1 맞춤 수업과 오답 클리닉 & 내신 고득점을 위한 최적화된 실전수업!GMA개념원리 수학전문학원 중등부는 학생의 수학적 감각과 역량에 맞춘 맞춤식 주5일 수업이 강점이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스스로 자기 학습과정과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은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 클리닉 수업과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 확인 첨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개념학습으로 자기학습 능력과 공부습관을 키우고, 맞춤식 확인학습을 통해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영역, 단원을 꼼꼼히 채워가는 방식이다. 또한 자기학년 심화학습이 완성되고, 내신 90점 이상 학생에 한해 선행수업이 진행된다. 무학년제 수업을 통해 최상위권 학생은 원장이 직접 고등 수학과정을 지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내신대비 최적화된 학습시스템의 효과는 놀라울 정도다. 자기학년 학습에서 개념-실력(응용)-심화 문제를 수준별로 제안된 시간 안에 푸는 실전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로 수준을 높이면서 객관식 20문제를 30분 안에 풀도록 반복 지도함으로써 실전평가에서 서술형에 집중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때 1:1 클리닉 수업에서는 개인별 첨삭을 통해 연산과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잦은 학생들의 오류를 잡아주고, 학생 스스로 문제풀이 과정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서술형 만점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 원장은 “학생별로 취약한 단원은 이전 학년 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중3-4단원이 취약하다면, 중2-4단원, 중1-4단원 개념과 문제풀이로 확인점검하고, 그런 과정에서도 학생이 힘들어 한다면 초등과정의 기초부터 다시 지도해 학생별 약점을 잡아주어야 한다. 중학교 때는 학생이 혼자 수학문제를 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습관잡기와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고등부, 원장 직강 & 고1~2 수학 수업 완성, 고3은 주1회 질의응답 수업!은행사거리 주변 D여고, S고, Y여고 재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고등부는 박 원장이 직접 수능과 내신대비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내신의 경우, 50분 안에 객관식 12문제와 서술형 5~6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고득점 획득을 위해 문제를 쉽게 풀어내는 스킬과 개념에 맞춰 순차적으로 풀어야 하는 서술형 문제 대응 방법을 동시에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1~2 고등수학 완성을 목표로 지도하고, 고3은 주1회 질의응답에 초점을 맞춘 클리닉 수업을 운영해 학생별로 취약한 문제 해결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문의 : 939-6636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학교라는 공동체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모습과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아프면서 크고 있다. 그 아픔에 먼저 손을 내미는 누군가가 있을 때 저마다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대상이 되는 보편적 복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시작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1년에 수원시 각 구마다 1개씩 4개의 초·중학교에서 시작된 이래, 2012년 6개교, 2013년 25개교, 2014년 2개교, 2015년 5개교가 추가 신설돼 현재 총 42개교(초34·중6·고1·특수1)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권선구 15개교, 영통구 11개교, 장안구 9개교, 팔달구 7개교 등이 있다. 수원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에 학교사회복지 디렉터(2명)를 두고 전체 사업지원과 각 학교마다 1명씩 배치된 학교사회복지사의 근무지원을 맡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영 학교사회복지 디렉터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학교관계자가 관심을 보이고 학교사회복지실을 갖출 유효교실이 있으며, 복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신청한 학교도 대상이 됐고, 복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실이 있었던 초등학교의 인근 중학교를 선정하는 예도 늘고 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보편적 복지 추구’라는 점에서 차별된다. 학교 안에 소속된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그 대상이 된다. 또한 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당면하고 있는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 교육과 복지가 공존하는 즐거운 학교에서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학교 속 행복한 발걸음을 위한 복지의 하모니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들을 맞부딪히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에 그 영역이 넓다.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연계하는 복지의 하모니를 추구한다. 먼저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을 펼친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멘토링, 쉼터운영, 소집단 활동(진로·자원봉사·사회성향상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곡정초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소.나.무(소중한 나의 무한행복)이나 광교초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우리 모구 함께 외쳐요, STOP’ 등이 진행됐다. 학교지원에도 나선다. 교사상담, 교사연수, 교사간담회,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등의 활동이 있다. 학급의 수업에 직접 참여해 인성·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및 교육, 가정 방문을 통해 가정의 어려움도 해결해 가는 가정 지원 역시 활발하다. 지역사회에서 치료나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조남운 학교사회복지 디렉터는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던 다문화 가정 학생을 학교사회복지의 적용사례로 설명했다. “맞벌이라 늘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아 방과 후에 지역아동센터에 가도록 연결했다.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후원단체를 찾아 무료치료를 주선했다. 가정과도 꾸준히 상담을 하면서 선생님, 부모,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합심해 아이가 안정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변화와 감동이 있는 학교사회복지로 나아가다학교사회복지의 손길을 받은 학교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폭력성을 가진 학생이나 학교 가기 싫어하는 학생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돌보고, 복지실에서 마음을 달래 줌으로써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선영 디렉터는 “스트레스나 관계 맺기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학교폭력이 나타나는데 즐겁게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는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고, 학교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는 것 같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객관적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3년3월~2014년10월,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1·2·3차 조사에서 학생 10,937명, 학부모 8,596명, 교사 2,789명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심리·행동·학업영역·학교생활에서 변화를 보였고, 가족건강성·공동체 인식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도 주관적 행복도·학교와 교육신뢰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이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양육태도 등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교사도 해가 거듭될수록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다.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을 포함한 구성원간의 협력이 필요할 터. 학교사회복지사들도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및 연수를 하고, 사례 공유를 하며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우리 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합니다~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 공동체-수원매화초매화초에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사회복지실 ‘해피로드 쉼터’가 있다. 여기에서 초1~2학생들의 ‘마음자람 미술활동’이 한창이다. 8~9명의 학생들이 모여 집단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매화초 노경은 학교사회복지사는 “미술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사회성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매화초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학교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3~4학년의 ‘난 아주 특별해’, 일정한 상담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원하는 5~6학년 ‘꿈별지기’ 등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또래상담동아리 꿈별지기’는 2013년부터 지속해왔는데, 동아리 학생들이 반에 들어가 갈등을 조절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수원愛 통통 봉사단으로 가까운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수업에도 참여해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5~6학년 대상의 &lsqu 2015-04-21
- 수원 교육을 위해 영통 엄마·아빠가 뭉쳤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입시 전략이 중요해졌다. 자칫하면 결과를 보장 받지 못한 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비용, 시간, 열정만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입시, 넘쳐나는 전략의 갈림길 앞에 선 영통 부모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소수의 상위권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 모두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주고,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실현을 꿈꾸면서…. 엄마·아빠들의 모임, ‘영통 담(DAM: Dad And Mom)’이 그들이다. 영통 담이 소망하는 교육, 모든 아이에게 꿈을~학부모라면 한 번 쯤은 현 상황의 과도한 성적경쟁에 문제의식을 가졌을 것이다. ‘부모의 생각이 변해야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가진 엄마·아빠들이 자녀의 공부만이 아니라 자기계발이나 인성, 진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려고 영통담 네이버밴드(http://band.naver.com/n/5LPJvgdw)를 만들었다. 담(DAM)은 ‘Dad And Mom’이라는 의미 외에 부모와 자식, 혹은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방해하는 ‘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현재는 10명의 운영진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환규 영통담 대표는 “소수의 상위권에 관심이 집중되는 학교가 아닌, 나머지 다수의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목표를 찾고 꿈을 향해가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찾은 진로에 따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하려 한다”고 모임의 시작을 설명했다. 영통담은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고1·고3 자녀를 둔 양우심 씨. “엄마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아이 교육에 기준을 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 영통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하기에 뭐든 열심히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김미종 씨도 고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지난 3월 학교에서 진로 관련 활동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택에 애를 먹었다. 영통담이 어느 정도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함께 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의 합류로 보다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 가능해져이처럼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였지만, 비전문가들이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도움을 줄 교육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최근 국가 교육 정책을 발 빠르게 전해줄 EBS지원센터 박성규 센터장, ‘인성을 키우고 적성을 찾는 방법’에 재능기부를 할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 한운옥 대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줄 홍정아 원장 등이 기꺼이 함께 했다. 박 센터장은 영통지역 부모들이 현 교육정책을 못 쫓아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특히 안타까웠단다. “학부모들에게 바뀐 교육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적인 부분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1 아이의 교육 때문에 영통으로 이사 왔다는 한 대표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를 원했다.더불어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의 참여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수원지역 일반계 고교의 대학진학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많다. 실력이 없어서라기보다 학교의 제대로 된 수시대비의 부족이 원인의 하나라고 본다. 수원희망등대센터의 진학진로, 직업 교육 등과 연계해 중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시키고자 한다.” 양 의원은 영통담에서 논의된 것을 수원 전역까지 접목시켜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첫 걸음, 교육 설명회 개최앞으로 영통담은 좋은 학교와 좋은 교육을 목표로 많은 일을 하고자 한다. 그 중 하나는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에 관련된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 놓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공신력 있는 교육 설명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현실적인 부분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료 강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관련 전문가들을 영통지역과 매칭시키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회원들의 재능봉사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통담 네이버밴드를 통해서 계속 정보를 공유하고, 별도의 교육과 연계된 활동들도 해 나갈 생각이다. 영통담은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뜻을 함께 하는 학부모들을 회원으로 모시고자 한다. 밴드에 가입 하고 인증을 받으면 영통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회원 수가 많아져 어느 정도 활성화되면, 좋은 학교의 모습을 공교육 현장에도 건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영토담이 영통 안의 학교뿐만 아니라 영통지역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는 송환규 대표. 그 첫 걸음을 4월 23일 교육설명회에서 시작한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소망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복잡한 진학설계, 영통담 진로진학 강연회에서 경쟁력 있게 준비하세요!영통담은 4월 23일 오후2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로진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서용선 장학사의 ‘미리 바라보는 성공적인 진학전략’과 학습멘토링·주인공공부습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유명한 고봉익 TMD 교육그룹 대표의 ‘어머니만 몰라요(진로를 통한 진학설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수학 3·4등급을 1등급으로 자리매김 해주다 대입전문학원으로 오직 고등학생만 지도해오며 해마다 빼어난 대입성과를 올리고 있는 한림입시전문학원 둔산원. ‘대형학원은 아니지만 대전지역 고등학교 전교 1등은 전부 모여 있다’ ‘해마다 대입 실적이 좋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다. 26년째 대입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을 진두지휘하며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림입시전문학원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뛰어난 입시성과로 대입전문 입소문한림입시전문학원 둔산원의 특징은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달리는 학생 상당수가 모여 있다는 점이다. 2013년과 2014년 기준 재원생의 출신학교를 살펴보면 지역 곳곳에 퍼져있다. 대전과고와 대전외고, 충남고, 보문고, 중앙고, 대덕고, 둔산여고, 동신고, 괴정고, 남대전고, 만년고, 지족고, 반석고, 유성여고, 가오고 전교 1등들이 이곳에서 공부한다. 정영구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만 받아서 지도한 것이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을 상위권, 최상위권으로 도약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입시학원에서는 강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마다 입시실적으로 사교육에 대한 확실한 평가가 나옵니다. 우리 학생들이 입시에서 매년 실적을 내고 모의고사 1등급을 유지하는 비결은 명강사의 명쾌한 수업에 담겨있습니다.” 정 원장의 부연 설명이다.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대전지역 문·이과 최고 득점자 2명이 바로 이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또한 서울대 의대 2명, 서울대 치대 1명, 서울대 경영대 1명, 서울대 공대 1명, 카이스트 2명, 한양대 1명의 합격자를 냈다. 입시 당락 수학이 판가름, 확실히 수학을 잡다대학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고등학교 공부의 절반이 수학일 정도로 수학의 영향력은 막강하고 벽이 높다. 정 원장은 “수학을 정복해야 SKY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어떤 선생님에게 수업 받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 학원의 상위권 대상 수학 수업은 문제해석능력과 문제접근방법이 다르다. 명강사의 강의력은 여기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3등급이었던 학생 10여명이 1등급을 맞는 놀라운 결과를 내기도 했다. 특히 한림입시전문학원에서만 개강하는 장철희 강사의 수학 수업은 학생들이 도약하는데 한몫했다. 실제 장 강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뇌가 깨어나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서울대 출신 장철희 강사는 9년째 한림입시전문학원에서 강의한다. 다른 강사들도 18~19년째 함께 하고 있을 정도로 강사진이 고정돼 있다는 점도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이다.올 3월부터는 중등부 의대 진학반을 개강해 중학생 대상 수업을 시작했다. 학년별로 4개 반을 개설했는데 정원은 금세 마감됐다. “해마다 겨울방학 즈음 예비고1을 받아 수업을 시작하려고 테스트해보면 중학교 때 고등수학을 공부했다는 학생들인데도 개념이 전혀 안 잡혀있는 것을 느낀다. 결국 고등과정 처음부터 다시 지도해야한다. 수학은 진도를 빼는 것보다 제대로 실력이 쌓여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정 원장은 중등부 개강 배경을 들려줬다.대입 성공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시전략이 필수다. 이에 정 원장은 재원생 대상 입시컨설팅을 제도화하기 위해 준비작업 중이다. 지난해 경기외고 입시컨설팅 담당이자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낸 입시컨설턴트를 연결해 정기적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1부터 진로와 진학을 큰 축으로 연결시켜 철저한 입시전략을 세우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한림입시전문학원 둔산원 042-488-7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정영구 원장이 전하는 대입 성공의 길대전 학생들이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위해서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수능에 중심을 둬야한다. 논술전형을 지역에서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고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번 입시에서 논술전형으로 서울대와 연·고대에 진학한 대전지역 학생은 거의 없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지역의 현실을 이해하고 포인트를 잘 잡아 입시를 차근차근 준비해야한다는 점이다.학교 내신관리는 기본이며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고1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우리 학원에서 입시컨설팅을 추진하게된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5
- 프뉴마에듀, 중간고사대비 성적개조 프로젝트 수강생 모집 평촌학원가 맥도널드 옆 건물 2층에 위치한 프뉴마에듀(원장 김신근)에서는 중등반, 고등반(고1, 고2)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대비 성적개조 프로젝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의 특징은 내신범위의 무한반복과 인터넷 강의를 통한 가정학습을 제공하고 매주 가상 중간고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3 학생의 연속 마감으로 인해 확장을 했고, 추가로 고3 지옥반 인원을 모집한다. 정원은 반별 5명이며 매주 모의고사 및 등급관리와 효과적 학습을 위한 프뉴마에듀의 스케줄 표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약점 보완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김신근 대표원장은 현재 김영편입 영어교수와 인터넷 강사로 활동 중이다.문의 031-3838-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과거 대입제도 - 현재의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나침판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며칠 전 교육뉴스를 뜨겁게 달군 수능관련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2015학년도 물수능의 여파로 2015학년도 정시에서 수능 만점자 탈락. 따라서 2016학년도 수능은 어려워질 전망.’, ‘현재 고 1,2,3학년 수능방법이 다 다르다. 현재 고3(2016학년도)은 선택형수능 마지막, 고2(2017학년도)는 한국사 필수, 국어A,B형 폐지, 수능11월 셋째 주로 이동, 고1(2018학년도)은 영어절대평가’, ‘현재 중1이 고1이 되는 2018학년부터 문/이과 통합’정말 교육 일선에 있는 필자가 보기에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데 해당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야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현재의 대입제도를 내 마음대로 뜯어 고칠 수도 없는 법.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옛말이 있듯이 과거 입시제도의 변화과정을 알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본다. 1. 대입제도 변화대입제도는 해방 후 16차례, 평균4년마다 1번씩 바뀌었다.대입제도는 크게 본고사, 학력고사, 수능으로 나뉜다. 위의 변화과정에서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대입제도는 크게 국가주관, 대학주관, 고교내신을 기본 틀로 다양하게 조합하여 반복적으로 변화해 왔다는 것이다. 또한 변화 이유가 아이들이 학습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교육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2. 나침판교육방법에 있어 발전은 있어도 퇴보는 없다는 말처럼 앞서나가는 부모들은 우리아이를 조금이라도 더 잘 가르키기 위하여 이미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기꺼이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런 부모들이 과연 입시제도를 변화시킨다고 하여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아이들의 학습발전 시기를 늦출까? 오히려 새로운 입시제도의 등장이 또 다른 사교육을 낳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의 입시성공의 키워드는 학교내신과 수학이 될 것이다. 학교생활의 성실도 및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기본방법은 내신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수능에서 영어절대평가로 바뀌면 변별력 때문에 수학비중이 높아지고, 문/이과 통합이 된다면 문과학생들의 수학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만약, 수학 난이도가 낮아진다 하더라도 누구나 1등급을 맞고, 누구나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수는 없다. 오히려 수학 난이도가 낮아진다면 그동안 수학을 어렵다고 기피하거나 힘들어 했던 학생들에게는 수학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현재입시제도의 나침판은 지금보다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높이고 지금보다 수학에 치중하라는 것이다. 3. 핵심 키워드 수학수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창의력이란 어학사전에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라 나와 있다. 사고력이란 어학사전에 ‘생각하고 궁리하는 힘’이라고 나와 있다. 개념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 적용능력향상을 배제한 상태에서 수학교육방법을 단순 개념 암기식으로 바꾼다면 암기과목과 다를 게 무엇이며 과연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어느 정도 향상 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수학이라는 학문은 지금까지 인류문명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 이를 잘 알기 때문에 수학을 기본능력 평가에서 배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수학이라는 학문자체가 해답을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 학문이다. 어려운 학문을 쉽게 하려는 자체가 모순은 아닌지......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심어주지 못한 어른들 잘못은 아닌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라도, 하기 싫어하더라도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어느 정도의 당위성과 강제성을 띄고 시켜야만 한다. 학습보다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게 재미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문의 031-948-0981파주 교하하이츠 이득훈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5
- 고1 첫 중간고사, 국어내신 이렇게 준비하라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내신관리의 중요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대입을 향한 마라톤의 첫 테이프를 끊는 고1 중간고사. 그중 국어는 중학교 과정에 비해 어려운 어휘가 많이 등장하고 텍스트의 내용도 깊어지므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또 영어나 수학에 비해 사교육의 도움을 적게 받는 과목이어서 내신 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고1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국어내신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우리지역 고등학교 교사에게 직접 들어봤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도움말 백석고등학교 김지은 국어교사 일산대진고등학교 김정아 국어교사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한 점 놓치지 말 것 학교 시험을 잘 보려면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제자는 바로 앞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담당 교사이기 때문이다. 백석고 김지은 교사는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한 점과 핵심 개념을 그때그때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이고 이를 복습에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일산대진고 김정아 교사는 “손을 움직여서 기록하며 수업을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가 판서해 주는 내용이 아닌 것 중에도 중요한 개념이 있다”며 “기록을 하면 텍스트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므로 수업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또 뇌 회전과 작품을 이해하고 수업 내용을 기억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각 단원의 학습목표를 염두에 두고 공부할 것 각 단원의 제재는 학습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자료이므로 학습 목표를 기준으로 작품을 분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는 평가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는 기법 중 하나다. 김지은 교사는 “간혹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매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학교 수업은 학습 목표(성취 기준)에 포인트를 맞춰 진행된다. 학습 목표가 곧 평가 요소다. 시험 문제 역시 이를 염두에 두고 출제하므로 학습 목표를 출제 문항으로 바꿔 복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출제자의 마인드로 직접 요약해보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을 다른 작품(상황)과 엮어 보기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에 있는 작품과 읽기 자료를 잘 읽고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와 관련된 작품이나 지문을 읽는 것도 필요하다. 학교에 따라 학습 목표와 관련된 경우 교과서 외의 작품이 지문에 포함되기도 하기 때문인데, 이는 낯선 작품과 비교 분석을 요하는 적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김정아 교사는 “교과 진도에서 배운 작품과 정서나 주제 의식이 비슷한 다른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30년대 현실에 대한 작품을 배웠으면 그 시대 현실을 다르게 본 작품을 읽어본다거나,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아 읽어보는 식의 폭 넓은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지은 교사도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주제와 표현, 정서면에서 유사한 작품을 엮어 읽어보며 비교해 보고 문법 개념을 다른 지문에 적용해 보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학습활동’ 부분은 반드시 스스로 써보는 연습을 하라 매 단원 뒤에 나오는 ‘학습활동’은 서술형 평가 대비를 위한 좋은 자료이다. 이 부분을 간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습 후 혼자 써보는 연습은 서술형 평가에 대한 연습뿐 아니라 단원에 대한 정리와 복습이 이뤄지는 효과도 가져온다. 김정아 교사는 “학습활동은 서술형 평가 발문의 좋은 예시다. 이를 놓치는 학생들이 많은데 반드시 스스로 작성하는 연습을 통해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학습 후 문제 풀어 볼 것, 기출문제 풀이는 시험 유형 파악 정도로만 공부가 충분히 됐으면 문제 풀이를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김정아 교사는 “문제 풀이를 해봐야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문제 풀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자기 학교 기출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필요하다. 고교 시험의 유형을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으므로 기출문제 풀이에 매몰되는 것은 좋지 않다. 김지은 교사는 “고교 시험의 유형파악과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연습하기 위한 자료 정도로만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Tip 백석고 김지은 국어교사1. 서술형 문항의 경우 반드시 조건을 지켜 써라. 첫 시험에는 특히 서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단어를 쓰는 것인지, 찾아 쓰는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인지 조건을 분명히 보고 써야 한다. 2. 교과서 지문을 머릿속에 완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시험 시간에 지문을 분석하면 시간이 빠듯해 질 수 있다.3. 막히는 문제가 나오면 표시해 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라. 뒤에 나오는 쉬운 문제나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를 시간이 부족해 못 푸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 일산대진고 김정아 국어교사1. 시험의 기본은 문제를 잘 읽는 것이다. 잘 된 것을 고르는지, 잘못 된 것을 고르는지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2. 1~5번까지의 선택지에서 옳고 그른지를 따져야 하는 객관식 평가에서는 그릇된 보기는 옳게 고치며 답을 고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서술형 평가 답안 작성 시 바른 글씨를 쓰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라. 그리고 답안 요소가 아닌 내용을 쓰지 말라. 이는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 생기는 일인데 원래 써야 되는 내 용을 쓰고도 부적합한 내용까지 덧붙여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고1 첫 중간고사, 융합과학 공부법 고1 융합과학은 지구과학의 토대 위에 화학, 물리,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범위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용어 자체도 어렵고 생소하다. 고1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융합과학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강남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귀연 과학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은영 과학교사 융합과학은 내신 위한 교과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 고1 융합과학은 학교별 선택 교과이다. 강남권 고등학교 중 자율형 사립고와 과학 중점학교, 몇몇 일반계 고교는 융합과학 대신 과학Ⅰ(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을 배우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강남 일반계 고교는 융합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단원이 명확하게 구분된 중학교 과학과 달리 각 분야들을 융합적으로 접근한다.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박은영 과학교사는 “과학의 4개 영역이 융합되어 있어, 그 속의 과학적 이론이나 학습내용을 명확히 찾아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내용은 교양서처럼 편하게 읽도록 서술되어 있지만 학습의 수준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 이귀연 과학교사도 “융합과학은 과학 교양서다. 엄밀히 말하면 교과 내용은 입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내신만을 위한 교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논술과 연계해서 학생의 사고와 폭을 넓혀준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과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을 평가해야 한다. 따라서 시험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융합과학 내신에 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학교 부교재 적극 활용하고 어려운 과학 용어와 개념 정리 융합과학의 범위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몇몇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부교재를 활용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는 출판사의 문제집과 달리 교사가 직접 재구성해서 만든 것으로 내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교사는 “부교재는 교과서 내용 중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만 추려서 교사들이 재구성한 것이다. 물론 교과서가 기본이지만 내신을 준비할 때에는 출제자의 입장에서 재구성된 부교재와 수업시간에 언급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때 분자만 배웠던 학생들이 융합과학에서 소립자, 미립자를 배운다. 어렵고 생소한 용어정리는 필수”라고 조언했다. 박 교사도 “학교마다 시험범위가 다르지만 1단원 ‘우주의 기원과 진화’는 그림과 그래프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이를 정확히 해석하고 학습내용과 연관 지어 이해해야 한다. 3단원 ‘생명의 진화’는 화학식, 화학반응식, 개념 용어 등을 반드시 정리하고 마찬가지로 학습 내용을 이해한 뒤 암기해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각 단원별 큰 흐름 이해하고 기출문제로 내신 유형 파악 교과서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각 단원에서 강조하는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교사는 “대단원, 소단원의 제목, 소단원의 간단한 소개 글을 먼저 읽고 학습한다면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내용의 이해가 어느 정도 됐다면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는 내신문제의 형식,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사도 “문제집은 너무 방대하다. 또, 내신점수를 올리기 위해 사교육을 선택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주체는 학교 교사임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교과와 달리 고1 융합과학은 범위가 넓고 깊이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습 난이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다만 융합과학은 내신을 위한 교과이므로 학생들에게 적절한 난이도로 가르치고 그에 맞게 평가하는 학교별 기출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고의 폭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 -단대부고 이귀연 과학교사 “고1 융합과학은 지구의 탄생부터 마지막 단원인 지구의 생태계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접근방식도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탄생’ 단원만 봐도 지구과학 측면뿐 아니라. 화학, 물리, 생명과학 분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단원의 내용을 과학 영역별로 다양하게 접근해나가며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도서 활용” - 중대부고 박은영 과학교사 “고1 융합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우주의 탄생과 물리학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는 책 『물리학 오디세이』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빅뱅에서 힉스 입자까지 아름다운 물리학의 역사’를 부제로 한 이 책은 저자 앤루니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리학 입문서로 물리학자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실험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 - 고등부 편(2) 이번 글에서는 지난 회에 다뤘던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 ‘초·중등부 편‘에 이어 고등부 편을 다루고자 한다.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포기도 많이 하는 과목이 수학이라지만,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특히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되는 과목이 수학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고등수학. 좀더 실질적인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별 수업유형 및 학습/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고등부 학생별 수업유형 수학을 제외한 주요과목은 전교 최상위, 수학만 하위권인 학생이러한 학생(수포자)은 대부분이 기본적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이다.‘타원의 방정식’을 예를 들면, 교과서에는 타원·초점·중심 등 개념 설명은 한 줄 정도로만 간단히 나와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예를 들어가며 한 시간 동안 풀어 설명하면 충분한 개념이해를 확립할 수 있다. 또 고난도 문제가 많은 이과 수학 특성상 정작 수업 시간에는 문제 풀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쉬우면서도 개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문제를 함께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훈련을 통해 여러 가지 개념을 섞은 고난도 문제 해결법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개념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문제를 풀어가는 자신감도 함께 상승된다. 50~60점대였던 수학 점수가 이런 방식으로 공부 한 후 90점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난이도 있는 문항에 접근방법을 모르는 학생이러한 학생은 대부분 문제는 많이 풀어 유형에 익숙해져 있고, 많은 유형을 풀다 보니 풀어봤던 유형에는 강한 자신감을 갖는데, 처음 보는 난이도 있는 유형에서는 생각이 닫혀 버린다. 보통 이러한 학생들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생각의 틀을 깨는 질문을 많이 하면서 수업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들면, “삼각형은 왜 변이 3개냐, 사각형 내각의 합은 왜 360도냐”고 묻는 식이다. 학생들은 너무나 당연하다고만 외워온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식은땀을 흘리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문제 한두 개 더 푸는 것보다 이처럼 수학의 원리를 아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하기 때문이다.예제를 낼 때도 노하우가 있다. 무턱대고 고난도 문제를 내는 대신 방금 배운 개념을 적용하면 금세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유형 위주로 제시하는 거다. 학생들은 쉬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또 수학 개념이 실전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갖게된다. 수학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수포자 비율이 높은 이유가 문제 풀이 위주의 잘못된 공부방식 때문이고,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많이 풀어서는 실력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학생들에게 인식을 시켜야 된다. 정해진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많은 학생들이 문제풀이 수에만 치중하다 보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지만 한 문제당 1분~1분 30초 안에 풀어야 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수학 난이도가 높은 고교들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시간부족의 문제다. 우리나라에서 시험을 잘 보려면 아느냐 모르느냐 보다 시간 안에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학 문제를 많이 푸는 것으로 학습량을 다 채웠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실제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평소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정해서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을 해 두는 것이 실제 시간과 문항 수가 정해져 있는 시험에 도움이 된다. 내신 시험뿐 아니라 수능 시험 역시 시간 관리가 고득점의 관건인 만큼 시간 배분을 고려하여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 실전에 강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주요과목 점수가 낮은 학생이러한 학생들은 대부분 학습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단순하게 문제집을 푸는 데 목적을 두는 것보다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여 기본개념을 정확히 정리하는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만들게 시키고 그 뒤에 이어서 난이도를 높여가며 모르는 문제를 찾아내어 자신이 풀지 못한 포인트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반복횟수를 더하면서 점차 자신의 약점을 줄여나가는 법을 가르쳐야 된다. 이렇게 난이도 있는 문제를 정리하면서 학습 사이클을 반복하는 학습방법을 꾸준히 한다면 내신은 물론 수능 까지 대비하는 자신만의 훌륭한 책이 만들어져 개념과 약점 포인트가 보다 확실히 정리되고 자신감도 생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는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적어가며 답이 나올 때까지 푸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풀이과정 쓰는 방법을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 고등부학년별 학습/관리 방법 고1- 단원이 많고 중학 3년과정의 심화 및 내용을 확장한 것으로 고2, 고3 수학을 공부하기 위한 그릇 및 도구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공부습관 및 학습방법이 향후 더 어려워지는 고2, 고3 수학 공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 중학 과정의 학습이 부족한 하위권 학생의 경우 고1 과정 학습과 병행하여 필요한 중학 과정의 단원별 학습이 필요함. - 중학 시기와 다르게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이해 및 학습이 중요해 지며 많은 단원에서 나오는 유형 및 공식 정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로 특히 중하위권의 학생의 경우 단원별 심화 내용보다는 짧은 주기로 여러 번 반복학습을 통해 자신감 및 내신 성적 끌어올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학습을 해야 함.-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 유형과 수능 유형을 동시에 학습을 시작하여야 함. -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풀이과정 자체가 길어짐에 따라 연산의 속도 및 정확성이 뒷받침 돼야 하므로 틈틈이 연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연습이 이뤄져야 한다. 고2, 고3- 고1에 비해 기본 개념학습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지는 시기로, 유형별 반복학습에 의해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들도 성적이 하락할 수 있음. 성적하락으로 좀 더 많은 문제와 시간투자를 하더라도 개념에 대한 학습이 아니라 단순히 유형을 암기하고 상위권 문제의 경우 답안지를 보고 풀이과정을 암기하는 학습에 열을 올린다면 성적은 제자리 걸음 일 가능성이 높다. 학생 개인의 성향에 맞는 개념서를 선정하여 항상 가까이 두고 여러 유형의 문제가 파생되는 단 한 개의 개념에 대한 학습을 정확히 해야 함. 중하위권- 학습에 대한 의지 및 자신감 회복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학습에 필요한 내용전달 이전에 현장에서의 신뢰감 형성 및 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함.- 단원별 내용이 많고 어렵기 때문에 기본 유형에 대한 학습이 짧은 주기로 여러번 반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단원별 학습이 선행되고 나서는 학습 범위를 여러 단원으로 묶어서 학습이 되어야 하며, 특히 앞단원에 대한 기억이 오래가지 못하는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절대적으로 모의 2015-03-29
- 지역의 대입 성과 위해 공교육 교사들이 나서다 입시가 복잡해지면서 대입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학습에 중심을 두되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법이나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면 훨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지역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대전진학지도협의회(이하 대전진협). 공교육에 몸담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주축이 돼 의미 있는 일을 벌이고 있다. 진학역량 강화 위해 결성대전진협은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입시지도를 해온 교사들이 진학역량을 강화하자는 생각으로 모임을 결성해 2008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교사연수와 학부모 대상 설명회, 주요대학초청 설명회, 입시상담 등 대입정보 제공의 창구역할을 톡톡히 한다. 창단 멤버인 백승룡(대신고) 교사는 “대전이 서울에 비해 입시 정보가 부족하기에 적어도 정보 부재로 인한 입시 불이익은 없애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6명의 교사가 뜻을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 공교육을 살려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서울권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 연수, 입시 상담 등 여러 활동을 꾸준히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전진협 활동이 차츰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운영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는 20명의 운영위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대전시교육청 진학TF팀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들로 지역에서 대학진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교사들이다. 이중 5명의 교사는 대표운영위원을 맡아 해마다 대전진협의 굵직한 사업을 기획한다. 대전진협 소속 교사들이 유성구청에서 매주 입시상담을 진행한다.교사연수·학부모설명회에서 입시 정보 공유대전진협 활동의 큰 축은 교사연수와 학부모연수, 입시상담이다. 변화하는 입시흐름에 빠르게 대처하기위해 교사연수를 매월 정기적으로 열어 입시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달에도 10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교사연수를 실시해 70~80명이 참여했다.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하루 2강씩 총 8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015 대입수시전형 사례와 대비방법, 대입정시전형 사례와 대비법, 학교 프로그램 활용법, 고등학교 수학학습법, 2016 대입총론, 2016 최상위 대학 지원전략,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2016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전략을 주제로 대전진협 소속 교사들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이며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열린다. 신청은 대전진협 카페에서 하면 된다. 대전진협 회장 유상우(서대전여고) 교사는 “학부모들과 입시정보를 공유해 전략을 세워 대학을 잘 보내자는 생각에서 매년 학부모 진학 코칭을 마련한다. 서울진협 등 각 지역의 진협과 네트워크가 되어 있어 실제 적용 가능한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우(보문고) 교사는 “대전시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해온 교사들이 지역의 입시 사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자리”라며 “지역적인 전문성이 묻어있는 만큼 그 어떤 설명회보다 내실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있었던 학부모 진학코칭. 올해는 4월 3일부터 실시된다.대입 상담 진행·대전진협 카페에 자료 공개대전진협의 입시상담은 유성구와 함께 매주 진행한다. 대전진협 운영위원이 순서를 정해 매주 화요일에 유성구청에서 입시상담을 한다.유성구에서 미리 신청을 받아 한 명당 30여분씩 상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고1~3학년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법 및 고교생활 상담, 생활기록부 관리요령, 수준별 대학 진학 전략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유 교사는 “생활기록부나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하도록 해서 목표 대학이나 학과에 따른 스펙 준비, 본인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 등 입시전략을 안내한다”고 밝혔다.5월에는 유성구청 주변에서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학별 부스를 마련해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8월경에는 고3을 위한 수시전형에 따른 배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대전진협 카페(http://cafe.daum.net/djjinhakgu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고사 출제경향 분석, 등급 컷 활용법, 주요대학 입시전형과 수시지원전략도 정리되어 있다. 회원 가입을 하면 누구나 입시 정보를 볼 수 있고 설명회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