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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하는 수업, 제게는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이죠” ‘아이들과 만나 얘기하고 수업하는 시간이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이현미 주부는 탄현 작은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와 독서논술 재능 나눔 활동을 7년 동안 하고 있다. 책 읽어주기로 시작된 작은 봉사가 하나둘 커지면서 이제는 봉사가 생활이 돼버렸다는 그녀. 나눔과 채움의 생활을 반복하면서 하루하루 더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라는 그녀를 10월의 솜씨맘에서 만났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동화책 읽어주기로 시작해 독서논술까지매주 목요일 오후 ‘탄현 작은 도서관’에서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논술 수업이 열린다. 7년 동안 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가 바로 10월의 솜씨맘 이현미 주부다. 7년 전 탄현으로 이사와 탄현 작은 도서관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를 시작해 그 봉사가 독서논술 수업으로 이어졌다. “이사 오기 전에 장애아동 돌봄 센터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학습 도우미 봉사를 했어요. 교육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그 봉사를 위해 ‘사랑 봉사단’의 일원으로 오전 9시부터 하루 8시간씩 3개월간 수업을 받았습니다. 기본 자원봉사 소양교육부터 책 읽어주는 법과 독후활동에 필요한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정말 많은 것을 배웠죠.” 그때 배운 것을 토대로 2009년 탄현 작은 도서관에서 본격적인 재능 나눔 활동이 시작되었다. 집에서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를 하면서 아이가 저절로 한글도 읽게 되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책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아이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그녀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읽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4살 때부터 그녀의 책 읽어주기 수업을 들은 친구들이 초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되자 수업은 독서논술 수업으로 확장되었다.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의 내용과 연관된 독후활동을 하는 것에서 여러 다양한 책들을 같이 읽고 그 내용을 파악해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발전되었다.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채우다수업이 발전되면서 그녀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자 자신을 채우기 시작했다.“독서논술 수업을 하면서 마인드맵 강사,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2급 자격증도 땄죠. 논술수업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해야 할 것들, 하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고 수업의 완성도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커지죠. 그래서 하나둘씩 수업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최근에는 분노조절 강사과정을 이수했다는 그녀는 그렇게 주기 위해 채우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한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처음 아이를 낳고 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무기력하고 고립돼 있다는 생각 속에 빠져있을 때 힘과 용기를 준 것이 바로 도서관 수업이었다고 한다. 그 수업을 하면서 서서히 활기와 에너지,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여러 활동을 하고 있지만 목요일에 아이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수업하는 그 시간이 제일 기다려지고 행복하다’며 ‘그 시간을 통해 일주일간의 에너지를 보충한다’고 말한다. 나눔의 행위가 주변으로 쭉쭉 퍼져 가기를 독서논술 수업을 하면서 학교 도서관과 지역 아동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수업, 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의 독서 관련 강의와 탄현동 마을 강사로서의 여러 활동까지 올해 들어 생활이 더 바빠졌다. 나누면 나눌수록 나눌 게 많아지고, 주는 것보다 오히려 더 받게 되는 생활이 감사하고 기쁘다는 그녀.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마음인 것은 아니었단다. “어머니께서 늘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셔서 전 어려서 그것이 그냥 일상이려니 했습니다. 어머니에겐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었거든요. 하지만 어른이 되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봉사는 꼭 내가 아니어도 할 사람들이 많겠지. 나 같이 평범한 사람이 아닌 뭔가 가진 게 많은 사람이 하겠지’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봉사를 하기 위해 수업을 듣고 자신의 아이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하면서 생각보다 주위에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전의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고 ‘내가 받은 것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바람과 계획은 ‘지금 하고 있는 탄현 작은 도서관 독서토론 수업을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고, 자신의 재능이 필요한 곳에서 계속 봉사할 수 있는 여력이 됐으면’하는 것이며 ‘그렇게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루는 딸이 그러더라고요. ‘난 엄마처럼 될 거야. 복지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도와드리고 밥도 해드리고’ 그 말을 듣는 순간 참 행복했어요. 봉사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물려줘야 하는 ‘유산’이라고 생각해요. 학교에 가서 학부모 대상으로 수업하면 재주가 많은 어머님이 정말 많으세요. 그 어머님들이 배워서 저처럼 이렇게 봉사를 하게 되기도 하지요. 그렇게 나눔의 행위가 주변으로 쭉쭉 뻗어 나가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1
- 대학입시 꿰뚫는 학교별 진학전략 살펴보기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강조되면서 고교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이 중심인 만큼 우리 지역의 일반고에서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입시전략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지원하고 있다. 평준화 지역인 고양시는 선지원 후 추첨으로 지망 고등학교의 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하는데, 최근 지망학교 1순위에 배정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우리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1- 가좌고 / 대화고 / 덕이고 / 대진고 / 일산동고 / 주엽고2- 백마고 / 백신고 / 백석고 / 저동고 / 저현고 3- 중산고 / 안곡고 / 풍동고 / 세현고 >>>가좌고등학교진로진학 역량 강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중점 학업, 인성, 소질 계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2008년 개교한 가좌고(교장 임갑순)는 교육의 핵심을 진로진학에 두고 있다. 고교시절을 진로진학의 밑거름을 닦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이를 지원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 인성, 소질을 계발하며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는 과정으로 담당교사가 학생들의 참여도와 실천 과정 등을 평가해 우수 활동으로 시상하고 인증 활동으로 기록해주고 있다. 또한 선배 졸업생들의 학과설명회와 대학생 진로멘토링, 직업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연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한다. 이와 같은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전공적합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1년 내내 열린 자기주도학습실 ‘세담터’ 운영현행 대학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의 성실함과 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가좌고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좌고에서 진행하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는 학습공동체(또래끼리 스터디 그룹)와 방과 후 심화 보충수업, 대학생 학습 멘토링 등이 있다. 그중 특히 또래끼리 스터디 그룹은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돼 참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또, 가좌고의 자기주도학습실인 ‘세담터’는 1년 내내 문을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이 언제든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교사들이 상주하고, 일요일이나 휴일은 학부모 지원단이 상주해 운영한다. 방학 때는 세담터에서 공부했던 선배 대학생들이 찾아와 후배들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세담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 주말 포함 90%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우수활동 시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다방면의 재능을 발굴하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테마별로 진행한다. 가좌컵 스포츠 대회와 웰빙 체력단련 교실, 재능 나눔 또래 튜터링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살리는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 가좌고 진학지도팀 인터뷰 - 3학년 성정락 부장교사“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단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유리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학생들이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학생이 걸어온 학교생활의 기록과 학업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을 다 담아내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자소서를 쓰는 과정을 단순히 입시전형으로 보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화고등학교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 대학입시 대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2012년 개교한 대화고(교장 최동수)는 2015년 2월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생 학교지만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이 모여 대학입시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차곡차곡 만들었다. 그 결과 올해 입시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화고는 개교 때부터 진학 준비를 최우선에 두고 출발했다. 과목별 논술 및 서술형 평가를 시행하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정규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은 방과 후 프로그램과 심화 프로그램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별 심화학습반과 논술대비반(인문, 수리과학), 미술부와 체대입시반 등을 운영하며 다방면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최대한 학교 교육의 틀 안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강조대화고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며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실인 청어람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학교에 남아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청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선 담임교사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성적별로 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공부에 대한 의지가 확실해야 하며 최소 주 3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청어람실에는 한 명 이상의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을 관리한다. 1회 졸업생들 중 수능이 끝날 때까지 청어람실에 남아 공부했던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선 진학 준비를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대화고에서는 진로 동아리를 운영하며 대학입시 및 학생부 관리와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고,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초대해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시를 최종적으로 지원하는 3학년 담임교사들은 학년 초 학생부와 대입 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를 필수로 받았다. 실제 학생부 기록 사례들을 분석하며 이에 맞는 대입 전형을 찾아보는 연수를 통해 대학입시에 대한 감을 확실히 다지도록 했다. >>>대화고 진학지도팀 인터뷰 -3 학년 임병수 부장교사“자기주도학습은 대학입시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 2015-10-31
- 학생부 중심 전형, 왜 내신이 중요한가? 정이조 영어학원 강서캠퍼스 학생부 중심 전형, 왜 내신이 중요한가? 대입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실기전형, 논술전형이다. 이중 2016년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66.7%로, 올해에는 총 24만 374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중심전형인 학생부 교과전형(38.4%)과 학생부 종합전형(18.5%)은 전체 56.9% 2015-10-27
- ‘압구정국어논술’ 예비고1 및 예비중1 설명회 2004년 12월 개원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의 예비고1 설명회가 10월 30일(금) 오후 2시에, 예비중1 설명회는 같은 날 오전 11시에 각각 열린다. 예비고1 설명회에서는 수능 국어 개념을 6주에 완성하는 예비고1 수업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예비고1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수시로 대학가기(학생부 종합전형과 대학별 고사를 중심으로)를, 예비중1 설명회에서는 자유학기제부터 특목고까지의 예비중1 수업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예비중 1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학생부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은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3444-1776,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인재와고수 학부모 설명회 개최 대입 수학전문학원이 인재와고수가 예비고1, 예비고2·3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초등관을 오픈한 이 학원은 10월 28일, 10월 29일 오전 11시30분, 오후 8시 학원 본관 C04대강의실에서예비중1,예비고1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음달 11월 18일, 19일 예비고2·예비고3 대상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인재와고수 길병철 원장은 다년간 SKY반을 맡아 수리논술 등을 가르치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생을 매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수학·과학 과목에 전문적이고 유능한 선생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팀워크를 학습시스템의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고 통합적인 학생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학원이다.문의 031-381-4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한맥국어학원, 예비고1 설명회 진행 송파 국어, 논술전문 한맥국어학원에서 예비고1 설명회를 진행한다. 11월4일(수) 오후2시와 8시에 2차례 진행되며, 변화되는 대학입시제도와 학원 프로그램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개별면담도 가능하다. 장소는 한맥국어학원 고등관. 예비고1반은 11월14에 개강한다. 문의 한맥국어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목동] PGA학원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교과서 또는 문제집에 나와 있는 개념정리를 훑어보고 기본적인 공식을 간단히 암기하고 문제를 푼다. 단순히 공식암기로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은 해결하지만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부딪치면 잠시 고민을 한 후, 1~2분을 넘기지 못한 채 모르는 문제라고 단정 짓고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이후 답지에 나온 풀이과정을 보거나 또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이해하는 것에 그친다.’수학공부를 아무리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학생들은 평소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행위 자체보다 올바른 공부법을 숙지하고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평상시 및 내신대비기간에 따른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학공부 이렇게 해야 한다! 첫째, 수학 이론 및 개념은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이해를 하고 암기해야한다.정의는 반드시 암기하고, 이를 통한 개념들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왜?’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이해를 하면서 공부해야한다. 즉, 교과서에 나오는 수많은 공식은 단순히 외우지 말고 ‘왜’ 그런 공식이 나왔는지 생각하고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직접 쓰면서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내 사전에 모르는 문제는 없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한다.처음부터 모든 문제를 보자마자 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문제를 꼼꼼히 읽고 어떤 개념에 대한 문제인지 생각하고, 눈으로만 보지 말고 생각한 내용들을 쓰면서 충분히 고민한다. 10분, 20분을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쌓여 나도 모르는 사이 사고력 및 응용력이 길러지니 실망하지 말자. 같은 숙제를 내줘도 학생들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문제만 후다닥 풀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끝내는 학생과 2시간에 걸쳐 꼼꼼하게 공부하며 숙제하는 학생의 1~2년 후 실력차이는 확연히 벌어진다. 따라서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숙제의 양이 아닌 과정 및 방법을 유심히 체크해야 한다.셋째, 혼자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반드시 복습을 통해 스스로 풀어봐야 한다.문제풀이 수업을 하면 모든 학생들이 풀이과정을 열심히 필기한다. 하지만 10명 중 2~3명은 기계적으로 필기만 하고, 5~7명은 이해를 하며 필기를 하고, 1~2명만이 이해하며 필기한 후 다시 스스로 풀어보며 제 것으로 만든다. 이러한 결과 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과 같은 교재로 공부한 학생들의 성취도는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3시간 수업을 듣고 나서 다음 숙제를 하기에 앞서 30분만이라도 이전 수업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대비는 꼼꼼하게! 완벽하게! 빡세게! 첫째, 기본기를 꼼꼼하게! 하자.내신대비기간이 되면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집착하여 기본기를 놓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하지만 시험시간 45분 동안 약 23문제를 실수 없이 빠르게 풀기 위해서는 상위권 학생들 또한 개념, 기본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연습하고 이와 함께 계산력을 강화해야한다. 시험을 보고나면 “아는 문제인데 실수로 틀렸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틀리지 않는다. 즉 실수도 실력이므로 기본기를 완벽하게 정리하며 실수하는 루트까지 파악해야 한다. 단, 문제 유형을 외우고 그에 관련된 문제를 단순히 많이 푸는 것은 금물이다. 시험에는 결코 정해진 유형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속에 숨겨진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익혀서 어떠한 유형으로 변형되더라도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둘째, 심화까지 완벽하게! 공부하자.현행 심화는 내신대비기간이 되어서 비로소 완성된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1학년은 물론이고 시험이 쉬운 학교의 학생들도 학교 시험과 관계없이 이해력을 바탕으로 깊게 공부하며 현행 심화 학습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다음 단계의 수학 과정을 소화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오답정리까지 빡세게! 하자.틀렸던 문제는 또 틀린다. 또한, 확실한 근거 없이 감으로 문제를 풀어 틀린 경우 그 문제는 다시 풀어도 또 틀린다. 이 때문에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틀린 문제를 모두 오답노트에 작성하고 풀기에는 그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오답노트 관리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PGA 중등부에서는 내신대비기간에 <1:1 맞춤 오답노트>로 학생들마다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시켜 이미 풀어본 문제만큼은 다시 틀리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 물론 본인이 틀린 문제만 모아서 다시 푸는 것은 웬만한 심화서를 푸는 것만큼이나 힘들지만 PGA 중등부는 학생들에게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빡세게 지도한다. 중학교 수학과정은 수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각 단원별 기초 지식과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고등수학, 수리논술까지 넓고 깊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학습 태도를 갖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기고 토론 및 작성이효정 [목동] PGA학원 중등부 팀장 이대원 [목동] PGA학원 중등부 부장 최경홍 [목동] PGA학원 중등부 부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7
- 부천 영어전문학원, ''삼일어학원'' 확장이전 오픈 부천지역에서 입소문으로 성장해 온 삼일어학원이 다시 확장이전 오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일어학원은 소수정예식 수업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 수업을 하고 있으며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중장기 플랜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삼일어학원 김재일 원장은 "수시, 정시, 입학사정관제도, 논술 등 주요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공략으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 전문가 강사들의 열정과 의지로 실력향상과 대학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삼일어학원은 예비중, 중등부, 고등부반을 운영 중이다. 내년 1월부터는 대학생과 성인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원어민 영어회화반도 개설된다. 삼일어학원은 7호선 상동역 6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2-245-84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2016년 백상 국어 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백상국어학원에서 예비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3일 화요일 10시 30분 고등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능 국어 시험이 통합됨에 따라 변화되는 유형에 맞추어 강조되는 국어 학습법 전반이 발표된다. 내신 관리의 중요성, 특히 고2 과정에 새로 적용된 고전, 화법, 작문, 독서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이 단계별로 소개되며 특히 비문학과 논술에 연계되는 ‘고전’ 작품 강의는 고등 국어와 인문,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매체까지 다방면과 인접한 문학의 가치를 인지하게 하는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통합한 학습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BS교재 활용 학습, 각 학교별 내신 경향, 실전 모의고사 유형에 대해서도 분석한다.문의 02-568-2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수학! 21C 상위 1%의 두뇌학습법 마인드맵으로~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수학이 수능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고 노력한다고 결실을 맺는 과목이 아니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 마인드맵 영재스쿨 조홍주 원장은 “초등 저학년부터 마인드맵을 통한 탄탄한 개념 이해로 뿌리가 깊어진 수학은 중·고교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 마인드맵-생각의 지도를 펼쳐라, 공부의 길이 보인다마인드맵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왜 마인드맵의 긍정적인 역할이 도드라지는 것일까? 조 원장의 설명이다. “아이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써가며 내용을 나열하는 식의 직선적 사고로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두뇌의 기본 정보전달경로와 사고체계는 방사형으로 학습내용을 사고한다. 뇌세포 ‘뉴런’의 구조만 보아도 학습내용을 기억하고 꺼낼 때 직선형이 아닌 방사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한 내용이나 정보를 제대로 가져가기 힘들고 계속 한계에 부딪혀 왔던 것이다.” 그래서 두뇌사고 흐름을 그대로 구현하는 방법인 방사사고로 가르치는 것이 마인드맵의 첫 번째 핵심요소이다. 두 번째는 ‘이미지(image)’를 들 수 있다. 아이들이 학습할 때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뇌는 이미지로 기억하게 되어있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습하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요약·이해할 뿐만 아니라, 장기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핵심 요소는 ‘구조화(key-word)’로, 글 전체 키워드를 찾아 상·하위 개념어를 분류하고, 그 내용을 위계적으로 조직화하는 과정이다.“복잡한 것 같지만 나만의 습관화된 학습으로 주요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함으로써, 학습효과는 10배 정도의 차이를 가져온다. 또한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수능에서 시간싸움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뉴런의 구조=마인드맵의 형태■ 마인드맵으로 완성하는 수학 흔히 수학이라면 문제풀이가 떠오르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즉,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하느냐에 따라 문제풀이 능력이 좌우된다. 직선적 사고로 개념을 배우면 이해가 아닌 암기가 되고, 결국 틀린 문제를 또 틀리게 되는 것이다. 개념 마인드맵은 아이들의 학습사고를 암기가 아닌 이해로 바꿔 주고, 문제의 ‘개념-풀이-서술’의 세 가지 유형을 하나의 마인드맵으로 풀어내어 수업한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풀이 능력이 높아지고, 복잡한 서술형 문제도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은 기존의 문제풀이만 되풀이하는 수학학원과 다른 특별한 수업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수업 후의 오답노트와 과제도 마인드맵으로 활용함으로써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실수는 없게 하고 있다. ■ 수학 마인드맵으로 상위1%앞에 당당하게 수학 마인드맵은 탄탄한 기본개념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거나 또는 서술형 문제를 힘들어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상위 1% 학생들을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단연 상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기대는 버리고, 마인드맵이라는 날개를 달고 세계 상위1%들 앞에 당당하게 맞서길 바란다”고 조 원장은 전했다.마인드맵 영재스쿨의 수학 마인드맵은 초등 주3회(90분)~주5회(60분), 중등 주2회(120분)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마인드맵 마스터과정도 진행 중이다. 기본-실력-심화 1년 과정으로 수학을 포함한 교과나 독서논술 등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569-3 유림프라자6층 문의 031-2020-36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