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밤을 수놓을 애수와 열정의 무대로 초대 4월이 온다. 4월과 함께 봄이 온다. 봄과 4월의 만남처럼 한국의 애수어린 목소리와 독일 열정의 피아니스트가 천안에서 만난다. 소프라노 손강은과 피아니스트 마쿠스 블루메의 4번째 협연이다.2005년 첫 콘서트 이후 각자의 나라에 초청, 2012년 4번째 만남을 성사시켰다.소프라노 손강은은 현재 상명대와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감성과 우수어린 음색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Rostock국립음대, Bremen국립음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마쿠스 블루메(Markus Blume)는 섬세하고 힘 있는 터치와 아름답고 따스한 선율의 음악을 유도하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이번 연주회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레퍼토리로 재미있게 꾸몄다”면서 “15분 내지 20분 정도 소품 위주의 피아노 솔로곡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곡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클래식 콘서트의 경우 1부 순서는 아카데믹한 곡들로 선곡하고 2부 순서는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대중적이고 화려한 곡들로 장식한다.소프라노 손강은은 “모든 곡이 관객과 함께 하고 싶은 곡”이라면서도 “굳이 추천 곡을 고르라면 2부 마지막 곡인 ‘정결한 여신이여’를 추천하고 싶다”며 연주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내비쳤다. 이외에 슈베르트의 바위위의 목동, 우리 가곡 달밤과 보리밭 등도 연주한다.손강은과 마쿠스 블루메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문화소식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서양문화에 젖어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화의 멋을 알려주고 그 속에 숨어있는 해학으로, 살아있는 표정을 가진 호랑이와 동물 주인공들이 펼치는 이야기 이야기꾼 호랑호랑이가 3월10일부터 25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들은 호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을 접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요를 따라 부르며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호랑이를 만나러 함께 숲 속으로 가고, 숨을 죽이며 호랑이를 지켜보고, 같이 박장대소하며 호랑이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연극> 드라마퍼포먼스 ‘PUNCH’ 드라마 퍼포먼스 ''PUNCH''가 막을 올렸다. 킥복싱부터 아크로바틱까지 환상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펀치’. 지금까지 이런 장르는 없었다. 완펀치 쓰리강냉이가 소개하는 드라마퍼포먼스다. ''펀치''는 이종격투기와 무술 등을 소재로 했으나 대사가 있는 ‘연극’이다. 이러한 대사를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알아듣는다는 특징은 ‘넌버벌 퍼포먼스’와 일치한다. 이번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에 기반을 둔 그러나 대사가 없는 넌버벌은 아닌 ''드라마 퍼포먼스''인 것. 어느 한 이종격투기 체육관. ''펀치''는 서양의 이종격투기에 밀려 점차 관원을 잃고 있는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곳에서 한국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서양의 이종격투기에 밀려 점차 관원을 잃고 결국 관장, 그의 딸 챔피언 셋만이 남게 된다. 관장은 체육관의 운영과 챔피언의 훈련을 위해 관원모집을 하게 되고, 이소룡을 연상하는 듯한 이소령, 계속 숨어있기만을 반복하는 닌자, 힘만 센 어리버리 프로레슬러 그리고 택배 배달 일을 하는 비상한 능력을 가진 총각이 관장의 딸에 반해 어이 없이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며 시작한다. ㆍ일 시: 3월3일~4월29일ㆍ장 소: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ㆍ관람등급: 48개월 이상ㆍ관람시간: 75분ㆍ문 의: 070-8263-1360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아낌없이 주는 나무일시:3월13~17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음악교육극 ‘우리 엄마’일시:3월16일~6월10일장소:샘터파랑새극장 1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744-7304 &clubs내이안(Naeian) 일시:3월15일~5월7일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5분(인터미션 15분)문의:518-1174 &clubs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3월16일~4월15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명랑토끼 만만세 일시:3월17일~5월13일장소:윤당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0720 콘서트&clubs개그투나잇-개그맨 정종철의 웃음특강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이데일리 대학로홀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3274-8600&clubs로다운 30 앨범발매단독공연 일시:3월16일 오후 8시 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333-0502 &clubs몽니 단독 콘서트 일시:3월16~18일장소: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141-4206 &clubs프렐류드(Prelude)의 데이 오프 콘서트 일시:3월18일 오후 6시장소:LG아트센터 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6339-1232 연극&clubs목란언니일시:3월9일~4월7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708-5001 &clubs봄날일시:3월16일~4월1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644-2003&clubs비내리는 클리브랜드 일시:3월22일~4월8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889-3561 클래식. 전시&clubs아로스트리오 제2회정기연주회 일시:3월18일 오후 3시장소:금호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3297-3387 &clubs얌모얌모 콘서트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2670-3128&clubs오페라〈돈 조반니〉 일시:3월23~25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120분문의:3274-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기획> 토요일은 체험부터 자기개발, 봉사인증까지 받는 날! 토요휴무제의 확대실시로 청소년들의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들도 쏟아져 나오고 자치단체들도 앞 다투어 토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청소년센타와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체험도 즐기고 인증활동 확인서도 챙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서울시에서는 기획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강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주5일제를 잘 이용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보자 주말은 학과 외 자기개발에 활용‘주5일수업제’는 학생이 여유를 가지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수업일을 주당 6일에서 5일로 축소하여 실시하는 학교 운영을 말한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체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 등 공부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가치 있는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학습의 장을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학교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토요휴무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학과 공부에도 플러스가 되고 즐겁고 신나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까 하는 것이 학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예체능 분야의 체험활동과 색다르고 흥미 있는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고 싶어 한다. 토요 휴무제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렇다면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청소년센타에서도, 지역 도서관에서도 저렴하고 알찬 토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단체들 프로그램 기획에 분주봉사활동, 체험활동, 가족여행, 인증시험 및 각종대회도전, 스포츠, 독서 등 지자체에서 주5일 수업제도 실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각 학교에서도 사교육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다양한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확대를 운영 할 방침이고 토요 돌봄교실도 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공부방을 운영하고 각종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여성가족부(www.mogef.go.kr)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는 현장체험형 학습여행·청소년 여행 문화학교 등을 운영한다. 환경부(www.me.go.kr)는 국립공원 탐방·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시·군·구청도 체육센터·청소년수련관 등을 통해 토요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서울시에서는 친구나 가족과 한강을 걸으며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토요탐방프로그램 ‘한강 걸어서 역사 속으로’는 3~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3월 중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www.yeyak.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역사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4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가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험도 하고 봉사활동 인증도 하고‘한강으로 떠나는 역사 탐방 여행’은 프로그램은 봄(5월), 가을(10월) 각 4주에 걸쳐 운영되며, 코스 완보 후에는 수료증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수기 공모전 및 우수작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그밖에도 강서 양천에서 가까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매월 2, 4주 토요일에 ''현미경 관찰교실''과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3시에 열리는 현미경 관찰교실은 미생물, 식물, 곤충 표본 등을 직접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어 오후 3~4시에 진행되는 장식품 만들기에서는 액자, 명함, 책갈피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난지수변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만의 나무를 심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오늘이 식목일''이 31일 열린다.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집 식물농장 만들기''를 18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우유팩 등을 재활용한 화분을 통해 직접 채소를 키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부분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체험활동 후에는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들‘서울시교육청 문학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상반기 <예비작가 교실>을 남산도서관을 통해 운영한다.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기초 문학교실은 학교별로 2명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2012. 4 ~ 7월(반별 8차시)까지 운영되며 남산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6911-0144)로 문의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에서는 토요축구, 토요농구, 토요스타 유행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예능 프로그램들이 월 11,000원에서 21,000원의 비용으로 운영 중이다. 몸을 튼튼히 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외에도 강서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디베이트 포럼(무료)과 양천도서관의 독서토론 및 독후 활동(무료) 같은 자기개발 프로그램들도 인기가 높다. 저렴한 비용의 청소년센타와 도서관청소년 센타와 도서관 프로그램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적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이곳의 프로그램 체험 후에도 역시 대부분의 경우에 봉사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현재 양천구와 강서구의 청소년센터와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도 상당 수 있고 유료 프로그램들도 월 10,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토요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1회용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실시되기 때문에 늘 관심을 두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다.이밖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교육넷을 통해서도 학교 밖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토요프로그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체험활동을 현재 3만개에서 ‘12년에는 6만개, ´13년까지 10만개로 대폭 확충한다.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rents.go.kr)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양천구 토요프로그램 -------------------------------------------------- 생활과학교실동 주민센터초등2620-3108 신나는 토요 체험반평생학습센터초등2620-310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안양천, 학교체육관 초/중2620-3418 2012-03-18
- 저렴하게 떠나는 하루여행으로 토요일을 알차게 올해부터 격 주간 시행되던 놀토가 주5일 수업으로 확대되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이미 토요 휴무제를 실시해 왔고, 학생들의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으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토요 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가정학습시간으로 학부모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엄마들이 계획을 짜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는 학원 수업만 한 과목 더 늘어나는 괴로운 토요일이 될 수도 있다. 이제 3월이다.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금방 봄이다. 아이들에게는 많이 보여주고 체험하는 것만큼 큰 교육이 없는 것 같다. 이 봄이 가기 전에 봄을 충분히 느끼면서 생산지 체험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어렵지만, 단체를 통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계획된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서울 근교에서 봄나들이도 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하루 여행을 모아 보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여행-아이쿱 양천 생협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실시되는 아이쿱 양천 생협의 가족체험여행은 보통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어지는 하루여행으로 체험 활동과 더불어 저렴하게 생산지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일석 이조, 일석 삼조의 이득으로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협에서 일부 비용이 지원되므로 1인당 2만원에서 3만원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까지 해결되니 다른 여행에 비해 저렴하다. 행사마다 40~45명이 참여할 수 있는데 가족 단위 체험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 기후 사정에 따라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전체 계획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가 공지사항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민우회 남서 생협’에서도 이와 동일한 생산지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5천원을 더 지불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탐방-서부여성발전센터신월동에 위치한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역사문화탐방’ 역시 모집을 시작 후 한 시간 안에 마감되는 인기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그러다보니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이 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여러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부지런히 서두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보통 행사를 실시하는 그 달 초에 모집하므로 전달에 미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국학연구소의 역사문화해설가의 인솔로 진행되므로 우리나라 문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엄마가 참여해 미리 공부하고 아이들과 따로 시간을 마련해 알려주는 방법으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회 2만원에 점심식사와 차비가 포함되므로 가장 저렴하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목동 홈플러스목동 홈플러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수업과 현장수업을 겸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며, 1회 만 5천원~2만1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보통 체험활동시간은 담당교사의 인솔 하에 두시간정도 진행된다. 아이쿱 생협-김정은 주부 인터뷰김정은 주부(아이쿱 양천생협 조합원, 38세)는 평소 아토피 증상이 있는 유정이를 위해 3년 전부터 집 근처 유기농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생협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갖는 ‘마을 모임’에서 생산지 체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작년 여름 딸 유정이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사과 따기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작년에만 버섯 농장과 소세지 공장 체험 등 세 번의 생산지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 중 가족과 함께 한 ‘사과 따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정은씨는 “사과 농장에 도착했을 때 사과나무가 온통 하얗게 덮여 있어서 눈이 온 줄 알았어요.” 유기농 생산지라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 대신 먹어도 해롭지 않은 탄산칼슘을 뿌려놓았던 것이 눈처럼 보였는데,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면서 씻지 않고 쓱쓱 닦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본인이 수확한 사과는 한 봉지씩 묶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에 무리가 없었어요”라며 무엇보다도 가족 간의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생협에서 준비했던 미니체육대회가 좋았다고 한다. 풍선 터트리기,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등 아이들은 아이들 끼리,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또, 아빠들끼리 즐길 수 있었는데 서로 응원하는 과정에 아이와 아빠가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버섯 농장 체험에서는 생산지 체험을 하면서 인근의 박물관 견학 활동을 함께해 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른 행사에 더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정은씨. 여주의 버섯 농장 체험을 했을 때는 근처의 ‘경기도 박물관’과 ‘백남준 박물관’을 견학한 후 버섯 따기 체험 활동을 했다. 보통 점심 식사는 생산지에서 직접 준비하는데 생산지와의 거리가 멀 경우에는 저녁 식사까지 제공된다. “아침에 출발할 때 차안에서 준비해 주신 떡을 먹고,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후, 생산지에 도착해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출발하면 세끼가 다 해결되는 셈이에요.” 작년 8월에 방문했던 소세지 공장 에서는 생산지에서 소세지 속을 반죽해 놓으면 체험참가자가 속을 넣는 소세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공장에 들어가기 전 소독부터 소세지를 만들기까지 한 시간가량 소요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활동이다. “점심식사로 소세지를 무제한 먹을 수 있었는데 소세지가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 당 만원을 내면 3만 원가량의 소세지를 만들어 가져 갈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체험 활동 전에 천연 소세지와 일반 소세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유익해 적극 추천한다. 아이쿱 양천생협(문의 : 2062-1053~4) 회원대상(가족단위), 비회원 참여 가능/ 1회: 2만원~3만원(점심, 교통비 포함)4월 배꽃축제봄나물 캐기(버섯)도리기배/경기도 화성공룡유적지, 시화 생태공원, 용주사, 윤건능(사도세자), 화성 8경5월딸기따기체험우 2012-03-18
- 수도권 대형아파트 하락세 소형의 11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형 9.95% 떨어져소형 0.86% 하락 … 인천 연수구 -30.45%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대형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소형보다 11배나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월 현재까지 수도권 대형아파트 매매가격은 9.95% 하락했다. 반면, 소형은 0.86% 하락에 그쳤다. 대형이 소형보다 11.6배나 더 떨어진 것이다. 가격 하락폭은 소형에서 대형으로 갈수록 컸다. 중소형은 4.96%, 중대형은 9.45% 각각 하락했다. 대형아파트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은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아파트 선호도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또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기 힘든 환경도 대형아파트 가격하락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 대형아파트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인천 연수구였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매매가격이 30.45%나 떨어졌다. 송도동 아이파크송도 전용 182㎡는 금융위기 이전 평균 시세가 14억2000만원이었으나 지금은 8억7500만원이다. 2기신도시인 파주운정도 26.20%나 가격이 떨어졌다. 목동동 산내마을현대2차 전용면적 170㎡는 금융위기 이전 8억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5억3000만원이다. 경기도 고양시도 21.27%가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하락폭이 21.06%로 가장 컸다.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전용면적 156㎡는 9억8000만원에서 지금은 7억3000만원이다. 1기신도시에서 가장 가격이 많이 떨어진 곳은 평촌이었다. 호계동 목련마을선경1단지 전용면적 152㎡는 10억5000만원에서 지금은 8억9000만원으로, 1억6000만원 내렸다. 조은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수도권 집값 하락은 대형아파트가 주도하고 있다"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대형아파트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수요도 많이 줄었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5
- 코리아나 화장품 에스테틱샵 ‘세레니끄’ 가맹점 모집 (주)코리아나 화장품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세레니끄’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세레니끄는 국내에 몇 안 되는 화장품회사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프랜차이즈이다. 코리아나 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에스테틱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곳으로,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에스테티션에 의해 1대1 맞춤 피부관리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가맹점 모집에 참여할 경우 홍보비(330만원)와 교육비(165만원)가 면제 된다.한편, 세레니끄는 현재 강남점·압구정점·목동점·송파점 등 서울에 24개 지점, 분당정자점·일산점·부평점·판교점·부천중동점 등 경기에 8개 지점, 부산에 부산센텀점 등이 운영 중이다.문의 : 031-722-7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청소년센타 소식 진로 프로젝트 ‘꿈! 세미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탐색 프로젝트 ‘꿈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미래의 나’ 라는 뜻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MBTI검사, STRONG 검사를 통해 나를 찾는 프로젝트다. 초등학생 5학년과 6학년, 중학생이 대상이며 활동기간은 3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성격유형건사와 진로탐색 검사를 기초로 활용하여 진로를 탐색한다. 모집은 2월2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자는 파일폴더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면 된다. 2642-1318 청소년 문화공간 YOU秀ZONE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무한 자유 상상공간 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하게된다. 끼를 발산하고 싶거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YOU秀ZONE’에 참가하면 된다. 활동내용은 미술과 공예품 및 기타, 작품전시회와 댄스, 노래, 힙합 등의 무대 활동이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신청자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조정된다. 2267-2111 책과 함께 크는 ‘책.크’ 참가자 모집신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프로그램 ‘책.크’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지성과 감성을 통합할 수 있는 ‘책.크’ 프로그램은 매월 읽을 책을 선정하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함께 모여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한 학기당 1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2월 29일이며 인원은 각 그룹 당 10명이다. 2604-7485 파티쉐 체험하기 참가자 모집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2월의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에는 초코칩 쿠키를 만들게 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참가비는 1인단 10,000원이며 체험 일시는 2월 18일이다. 참가비와 신청서가 함께 제출되어야 신청이 완료되므로 참가비 납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838-1318 신나고 즐거운 수학, 과학 멘토링학습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업시키는 멘토링 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수학과 과학 각 1시간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은 실험 위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롭게 배울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1인 1회기 당 4,000원이며 직접 내방 접수를 해야 한다. 303-7606 강화도야 넌 누구니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인증활동 프로그램으로 강화도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다. 활동내용은 현장 견학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녀 안전하게 진행되는 인증프로그램으로 접수는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필기도구와 도시락을 준비해야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264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소중한 우리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① 세계 공용어인 영어 구사능력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만 공교육에서 당장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 사교육을 통한 영어 교육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교육의 영어방법은 학습지, 방문교육, 개인과외, 그룹과외, 전화영어, 영어마을, 영어전문학원, 종합학원 등 혼란스러울 만치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공부방법을 선택할 때 고려하시는 기준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저렴하며, 가장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하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어머님들이 정보를 얻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누구네 애는 글쎄…” 로 시작되는 “카더라통신”이다. 단언컨대, 모든 학생들에게 즐겁고, 저렴하며,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이란 없다.따라서 “누구네 애” 에게 좋은 프로그램과 선생님이 우리아이에게도 좋을는지는 알 수 없다. 우리 아이들 모두는 너무나 섬세한 자아를 지닌 독특한 인격체들이며 저마다의 개성에 맞는 접근법과 속도가 있다. 가끔 주위를 보면 학원을 만능 해결사인양 여기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신데, 학원을 너무 맹신하진 마시기 바란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도 공장같이 모든 아이들이 똑 같이 잘하게 만들 수는 없다. 아이마다 다른 성향이 있고, 가정 환경이 다르고, 습득하는 속도 또한 같을 수가 없다. 아이들은 비교의 대상이 아닌, 전우주에 하나뿐인 존재임을 인정하고 절대로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비교하는 순간 아이가, 부모가 불행해 지는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아이 각자에 맞는 학습방법, 학습환경, 학습시기, 학습속도 등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칭찬을 많이 해주는 등의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부터는 현재 많은 학부모님들이 영어공부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영어학원 선택 시 고려할 점을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한다. 영어를 접하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첫째, 기능과목의 특성 때문이다.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 같은 이해 과목이 아니라 피아노, 수영, 자전거 같은 기능 과목이다. 영어만큼 그 때가 중요한 공부도 없을 것이다. Chomsky와 Lenneberg 등 언어학자의 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두뇌 속에는 L.A.D( Language Acquisition Device )라는 언어습득장치가 있는데 L.A.D 는 1.5세~6세까지 가장 왕성하게 작동하며, 사춘기인 13세경부터 기능이 사라져간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기간 내에 언어 습득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3세~6세까지는 모국어의 85%이상을 방해 없이 습득해야 하므로 제2언어습득의 적기는 7세~13세(초1~중1정도)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이다. 이 기간 안에는 언어의 무의식적 습득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의식적 교육과 더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면서도 성과는 오히려 미약하다고 한다. 특히 이 시기에 인간의 청력은 가장 예민하여 듣기 학습을 계속 강화시킬 경우, 들은 내용이 두뇌에 깊이 입력될 수 있으며 어릴수록 원어민의 다양한 파장음/굴곡음 까지도 잘 들을 수 있어서 이것이 곧 발음관장 두뇌를 자극하여 원어민과 가까운 발음을 구사할 수 있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이다. 왜? 피아노, 수영, 자전거를 같은 기능들을 어렸을 때 일찍 시키나? 기능의 특성상 빨리 습득하고 오래 간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는 초등학교 1학년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적기라 볼 수 있다. 영어는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환경에 노출만 시켜주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기능과목이다. 둘째, 비용 때문 이다. 영어를 가장 빨리 해결하는 방법은 해외유학을 가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유학을 갈 경우 너무나 큰 비용이 들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영어를 해결하려고 학원이라는 곳에 다닌다. 요즘은 학원도 기업화 되면서 많은 투자를 통한 전문화로 국내에서 공부하더라도 영어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고 있다. 학원을 오래 경영하며 서울, 분당, 목동 등 교육특구 지역이라 불리우는 지역과 지방의 교육여건을 비교해보면, 전국에 전문학원들이 생기며 교육여건은 많이 비슷해 졌는데, 교육특구라 불리우는 지역의 많은 학생들은 보통 초1정도부터 전문어학원에서 영어를 접하면서 보통 초6~중1 정도면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데, 지방의 경우는 그런 학생들이 있기는 하나 비율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학원 수강료라는 것이 학생들이 어릴수록 저렴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실질적으로 지방에 있는 학생들이 높은 학년에 영어를 시작해서 비용은 더 많이 지출하면서 늦게 시작하다 보니 기능으로써 습득을 하기보다는 학문으로써 학습하는 경향이 많아 이상적인 영어 실력향상이 어려울 뿐 아니라, 실질적인 비용은 더 많이 지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요즘은 영어시작에 대한 시기의 중요성을 부모님들께서 많이 인지하고 계셔서 전국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점점 평준화 되어감을 느낀다.셋째, 시간 때문 이다. 우리나라 교육여건상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써 유창성에 초점을 맞추어 이상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시기는 초등학생 때이다. 중학생이 되면서 학교 내신 등 시험준비를 위해 한국식 문법을 접하게 되고, 또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영어로 말하고 글을 쓰는 등 자신을 표현하는데 많이 소극적이 된다. 그래도 시간적으로 비중을 두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중학교가 마지막이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사탐, 과탐, 수학, 논술 등 대입을 위해서 준비해야 될 과목들이 많아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초, 중등 학생 때 영어에 투자를 많이 해놓으면 상대적으로 고등학교 때 시간적으로 대입준비에 유리할 뿐더러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효과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초, 중등 학년에 영어에 대한 투자를 미리 하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좋을 것이라 판단된다.정상어학원 허중식 원장전주직영분원 063-228-2225북전주직영분원 063-278-2223www.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신학기 대비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이혜림 원장목동1 에듀플렉스문의 2643-1604~5 목동2 에듀플렉스문의 2654-1647~8 개학과 동시에 신학기 대비와 벌써부터 첫 시험을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상담을 하고 있자면 신학기를 맞이하여 첫 시험을 잘 치르게 하고 싶은 학부모님들의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어떻게 하면 신학기 첫 단추를 잘 끼울까?자기주도학습의 4단계(목표설정-계획수립-실행-자기평가)를 통해 신학기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신학기, 1년의 방향 ”목표” 부터 먼저 잡아라!!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부터 세우는 것이다. 지금 이 시기는 앞으로 1년을 어떻게 보낼지 큰 방향을 잡는 때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의 성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수치화하여, 시기별로 도달점을 설정하여 수립한다. 즉, 1학기 중간/기말고사, 2학기 중간/기말고사 이렇게 네 시기로 구분하여 과목별, 시기별로 목표 점수/석차를 잡는 것이다. 각 과목별로 어느 시기에 몇 점을 또는 과목별 석차를 몇 등까지 올릴 것인가, 그래서 전체 주요과목을 얼마만큼 끌어올릴 것인지를 고려하여 목표를 세운다. ◆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워라!계획은 실천 가능하게, 시기별로 세운다. 먼저 연간계획-월간계획-주간계획으로 방향을 잡는다. 연간 계획은 상세하게 짤 필요는 없고, 큰 방향을 잡는 느낌으로 구성하고 월간과 주간계획으로 구체화한다. - 월간, 주간계획은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구성한다.1. 일주일에 하루는 보충하는 날(buffering day)을 정하여 실행하지 못한 것을 끝마친다. 2. 월간 계획은 시간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과목을,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학습할 것인지 과목별, 교재별, 학습 분량을 단위로 계획을 세운다. 3. 주간 계획은 월간 계획을 바탕으로 그 주의 일정에 맞게 시간 배분을 하여 학습 계획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긴 경우는 보충하는 날을 적극 활용하자. 4. 영, 수는 매일 조금씩 하도록 배치하고 국어/사회/과학은 취약의 정도에 따라 공부시간을 배분한다. 또한 취약과목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집중이 잘되는 공부시간에 배치한다. ◆ 실행과 자기평가목표달성의 관건은 꾸준한 실천이다. 제대로 된 실행과 자기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학습 계획을 수립해보는 것이 좋다. 일일 학습 계획 수립을 위해서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거나 학습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공부 직전- 학습계획 수립, 공부 이후 ? 학습계획 점검을 하게 되면 시간 대비 자신의 학습량, 성취도, 집중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일 학습 계획은 규칙적인 공부 습관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까지 잡아줄 수 있다. 목표설정 ? 계획수립 ? 실행 ? 자기평가라는 자기주도학습의 4단계가 습관으로 자리 잡히기 전까지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의 주체는 학생이되, 이 과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즉,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끌어 주는 것이 학부모님의 역할이다. 1. 지난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이 얼마만큼 더 잘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2.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기별로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지 같이 주간 계획 세워보기3. 매일 매일 실행 후 점검 및 자기평가4. 계획 보완 후 실행학부모님은 결과에 대한 평가보다는 과정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과정에 대해서 올바른 평가와 인정을 받은 학생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많은 성장을 거듭하여 결국엔 목표를 이룬다. 성적이라는 결과만으로 학생을 평가하기보다는 과정에 대한 조언과 인정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 올바른 생활 습관이 자기주도학습의 시작!!누구나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꿈꾸고 도전한다. 그러나 실제로 목표를 이루는 학생들은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고, 스스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다. 거창한 목표만을 바라보기보다 지금 당장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자.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개학모드”로 전환하여 자기주도학습으로 신학기를 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언덕아래공방’ 목공예는 실용성을 갖춘 필요한 가구들을 만들어내고 집안을 꾸미는데 없어서는 안될 공예분야이다. 슬근슬근 톱질하고 뚝닥뚝닥 못질하는 목공예가 다소 힘에 부치면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소품들을 만들어 내고 인형과 패브릭까지 연계해서 마술처럼 만들어낼 수 있는 톨페인팅에 도전해보자. 여성스런 DIY가 가능한 톨페인팅을 하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언덕아래공방’의 주부들을 만났다. 어떤 것도 활용이 가능한 톨페인팅톨페인팅은 원목과 내추럴 소재의 부자재들과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이나, 가구, 인테리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예 기법이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말로서, 금속이나 생철을 의미하는 톨레인팅(TOLE PAINTING).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는 로즈 모링, 네덜란드에서는 아센데르프트, 힌데로펜, 독일에서는 바에룬마레라 등이 대표적인 명칭이다. 생활에 필요한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패브릭이나 인테리어 등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포크아트(Folk Art)또는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반화 된 공예의 한 기법이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점차 유포되었다. 따라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이 그들의 여가를 이용해 나타나게 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1-2년 배우면 창업도 가능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톨페인팅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박스를 이용해 아이들의 책꽂이를 만들고, 버려진 나무판에 도안을 하고 아크릴 물감을 칠하면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양천구 신정동에서 ‘톨페인팅’ 공방을 운영중인 여경미(42세)씨는 결혼과 동시에 집에서 주부로 생활하던 오리지널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딸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이 좀 편해지면서 뭔가는 하고 싶었지만 딱 마땅하게 선택할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중 평소 손을 움직여 만들기를 좋아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사촌 언니의 도움으로 ‘톨페인팅’을 배우고 공방까지 오픈했다. 여경미씨가 공방 오픈을 결심하고 정말 열심리 톨페인팅을 배운 시기는 2년 정도. 집 주변에 마련한 공방은 남편과 함께 직접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고 인테리어를 직접 하면서 가족들의 힘으로 오픈한 공방이다. 밖에 나가 일 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던 남편도 집 주변에서 딸아이를 가까이 두고 일을 할 수 있는 공방은 반대를 하지 않았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여요이곳에서 수강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 모두 주변에서 오픈을 기다리다 등록을 했다.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아 한번 들러보면 곧바로 팬이 되어 버린다는 이곳에서 화가는 아니지만 화가보다 더 멋지게 작업을 한다고 자랑들이 대단하다. 톨페인팅을 시작하고는 재활용 수거일이 기다려진단다. 다른 이에겐 필요 없는 것들이 이곳의의 주부들에겐 요긴한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인다는 전상희(44세) 주부는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업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너무 사랑스럽다. 또 이제 중학교 가는 아이를 둔 김정옥(43세)와 전성희(39세) 주부는 길 하나를 사이로 아이가 집에서 먼 곳의 중학교를 배정받는 다는 걱정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일상까지 함께 나누는 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 재활용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한몫을 한다는 주부들의 자랑처럼 이곳에선 어떤 것도 작품의 재료가 된다. 일반적인 목공예도 매력이 있지만 예쁜 것 좋아하는 주부들이라면 여기로 오라고 당부를 한다. 공방을 만들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여경미씨와 주부들의 고민은 단하나. 집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물감을 칠하고 만들면서도 다음엔 뭘 또 만들까를 고민한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우리동네에서 목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내가만든 가구 6084-4039 양천구 신정3동헤펠레 공방 2643-0075톨페인팅 010-9055-4236 양천구 신정 2동언덕아래공방 010-5069-9893 목동 4거리 부근미목공예사 8880-7394 강서구 화곡1동고운공예 2666-2255 강서구 방화동꼬꼬나무의미니공방 6104-1029 강서구 방화동뜨레나무 2668-6630 강서구 방화동향기나무 2605-4124 강서구 화곡6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