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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의 무한도전! 올여름 춘천인형극제는 대변신천인형극제 2015 여름방학,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한 아이들. 일찌감치 바다, 계곡으로 여름휴가는 다녀왔고 동네 수영장, 극장을 도는 것도 하루 이틀. 조금 색다른 이벤트를 찾는다면 8월 7일(금)부터 12일(수)까지 청정자연의 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인형극제’를 눈여겨보자2015-07-23
- 책은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플랫폼, 또 다른 구름위의 시리즈를 기대하시라! 참 묘한 도서관일세…, 구름위에 도서관을 지었다는 게 상상에서나 가능한 게 아닐까. ‘구름위의 도서관’은 도서관이라는 틀에 갇힌 생각을 여지없이 허물어버렸다. 마을주민이 도서목록을 올리고, 책을 대출하고, 배송까지 직접 한다. 대출과 반납신청은 오로지 구름위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어쩌면 세상에서 하나뿐일 구름위의 도서관은 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온갖 궁금증의 주인공 김경훈 씨가 수줍게 리포터를 맞는다. ■‘도서관 위치: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구름 위.’ 마을 전체가 구름위의 도서관 “오픈한 지 1년 2개월 정도 됐네요. 소장도서가 900권쯤, 소설이나 인문서적들이 많은 편이고, 하루에 2~3권 정도의 대출신청이 들어옵니다. 회원은 50명 남짓, 아직 미미하긴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주말을 반납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출기간은 3주, 대출부터 반납은 자전거를 탄 동네주민이 맡는다. 3000원의 왕복배송비 중 500원은 책주인에게 지역화폐 별로 적립되고, 나머지는 배송원이 갖는다. 정액요금제로도 운영, 20권에 3만원, 30권에 5만원으로 대출시마다 대출가능권수가 차감된다. 책을 대출하거나 책을 등록하면 역시 권당 100별을 적립해준다. 배송비를 결제하는 도서대출이라…,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싶은데, 김경훈 씨는 구름위의 도서관 경쟁상대는 공공도서관이 아니라고 답한다.“무의미해진 책장 속 책들의 가치를 재활용하고, 누군가에게 책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지역화폐로 지역공동체를 도와주고 살리자는 취지가 담겨있어요. 적립된 별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배송을 맡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은 작은 경제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그 비용 역시 지역에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지역경제가 순환된다고 할 수 있죠.” ■대안학교로 맺은 공동체와의 인연, 사소한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으로 구체화되다구름위의 도서관(www.mybookcloud.co.kr)은 사소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딸아이 반 친구 아빠들과 책모임을 하면서 각자 소장하고 있는 도서리스트를 공유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좀 더 범위를 넓히면 장서 수도 훨씬 많아지지 않을까 하면서 운영이라든가 홍보방법에 대해 구상하길 2년 여, 2012년 말에 사업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찾아왔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지역기반 도서공유 아이템으로 선정됐어요. 사업자등록부터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치면서 이름도 ‘우리마을 책방’에서 ‘구름위의 도서관’으로 바꿨어요.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념도 있고, 무엇보다 마을구름 위 가상의 도서관이란 의미가 담겨 있죠.” 김경훈 씨는 이런 발상과 사업이 가능했던 건 유독 공동체가 많은 금곡동, 호매실동의 지역적인 혜택 덕분이라고 했다. 공교육에 대해 회의가 들던 차에 딸아이를 호매실동에 있는 초등대안학교에 입학시키면서 거주지도 정자동에서 이곳으로 옮겨오게 됐다. 아이를 같이 키우고, 가치를 공유하는 모습들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고. 이들의 문화가 전염된 결과물이 아마도 구름위의 도서관이었던 모양이다. ■구름위의 도서관은 시작에 불과, 지역화폐 별을 활용한 다른 사업도 구상지역화폐 가맹점을 찾는 일은 숫기 없는 김경훈 씨에겐 꽤 묵직한 도전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취지를 듣고 가게들이 흔쾌히 수락해주었다고. 현재 분식집, 커피전문점, 유기농가게, 신나는나눔가게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4000별 이상이면 이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가맹점 역시 프랜차이즈 업종은 제외, 지역에서 오래 장사를 해온 소상공인, 지역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곳들을 대상으로 했다. 가맹점에서의 사용 외에 마을 내 지역공동체에 후원도 가능하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장이 외부의 경제적인 충격으로 뜻하지 않게 일터를 잃게 된다면 과연 살고 있는 집도 버텨낼 수 있을까… 자신이 가진 지식이나 노하우, 손재주 등 무형의 자산들을 제공하고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면 그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먹고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책은 지역화폐를 위한 플랫폼사업일 뿐, 궁극적으로는 구름위의 반찬가게, 옷가게 등 시리즈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지역에 갖는 애틋한 애정과 사랑이 그의 얘기에서 뚝뚝 묻어져 나왔다. 그래서 구름위의 도서관이 활성화돼야 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고. 요즘엔 같이 일할 팀원이 아쉽기만 하다. ■가치를 공유하는 누구라도 ‘구름위의 도서관’ 지점 오픈 환영 “물론 구름위의 도서관이 잘 운영돼서 2호점, 3호점 등 지점이 만들어지는 게 사업하는 사람의 목표 아니겠어요.(웃음) 로열티, 컨설팅 비용 이런 거 전혀 없어요. 수원이든 경기도 어느 지역이든 이런 취지에 동참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를 지역이름만 바꿔서 그대로 쓸 수 있게끔 만들어놨다는 김경훈 씨는 그래도 약간의 자본이 들어가는 만큼, 마을단위 사업으로 제안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실천에 옮기지 않는 지역사랑은 의미도 없고, 색깔도 쉬이 바래지기 쉽다고. 사랑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얼마나 곱고 예쁜 지역경제를 꿈꾸는지, 작은 거인 김경훈 씨는 그걸 보여주고 있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명확한 꿈과 비전을 향한 ‘티칭+코칭+매니지먼트+컨설팅’ 진학을 위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티칭은 물론 교과, 비교과 영역에서의 관리가 가능한지 여부가 학원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됐다. 서강의 두 번째 스토리에선 혁신적인 ‘티칭’, 꿈을 실행에 옮기는 ‘코칭’과 ‘매니지먼트’, 꿈의 성취를 위한 ‘컨설팅’ 등 키워드를 통해 서강학원이 마지막까지 강한 학원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해볼 수 있다. □ 서강학원의 티칭은_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혁신 또 혁신 기본적인 강의식 수업과 개원 때부터 유지해오고 있는 일대일 첨삭수업 외에 최근엔 플립러닝 방식으로 학생들의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수법을 활용한다. 학생이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게 함으로써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영어, 수학, 국어과목에서 일정시간을 할애해 진행 중이며, 점차 대상반과 시간도 확대해갈 계획이다. □ 서강학원의 코칭은_ 성향에 따른 맞춤형 공부법, 전략 제시학생, 학부모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학생의 실제모습과 진로적성결과의 유형일치 여부를 재확인한 후 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코칭하게 된다. 수업경청방법, 노트필기방법, 맞춤형 공부방법 등을 교육하고, 월별로 학습향상영향력 정도를 살핀다. 이런 방법들이 학습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 이유를 찾아내 조정, 보완해준다. □ 서강학원의 매니지먼트는_ 학생 스스로 꿈꾸고 경영하게 만들다“학생은 수강교과목에 대한 학습관리와 진로컨설팅 결과에 따른 비교과 관리를 동시에 받게 되는데, 학생 스스로 교과, 비교과 스토리를 구성하고 진행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는 변희원 기획실장은 꿈에의 도달을 장기목표로 삼고, 고입?대입이란 중기목표, 학교시험이나 공인시험과 같은 단기목표를 세운다고 덧붙였다. 목표설정은 하루 단위의 교과,비교과 계획으로 세분화돼 학생이 플래너에 기입, 점검하게 한다. 선생님은 과제물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학력향상 추이를 점검하고, 이를 플래너 운용상태와 연계해 자기경영역량을 평가, 조정해준다. ▷개인블로그_ 비교과 활동들은 학생의 개인블로그에 독서/동아리/봉사/자율/진로/특기활동 카테고리별로 포스팅을 하게 된다. 블로그는 일종의 비교과 바구니로써 학생이 질서 있게 꿈을 향해 스토리를 구성해가는 뼈대역할을 한다. 학원에선 봉사활동 연계라든가 학교탐방 멘토링 등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해 스토리 구성에 도움을 준다. ▷나만의 스토리_ 특목*자사고 지원자와 대입 학생부종합 지원자는 ‘나만의 스토리반’에서 종합적인 스토리 구성과 구현방법을 지도받으며, 일반반 학생들은 매니지먼트 관리자들의 점검 후에 블로그 관리 방법을 재조정 받게 된다.▷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학부모와의 소통_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수강과목별로 담당강사와 학부모상담을 실시,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상태를 공유하고 진학방향을 논의한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자녀의 학습 진행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서강학부모서비스’ 밴드에선 안대건 원장이 직접 진학, 학습법 등에 관한 최신교육정보를 제공한다. □ 서강학원의 컨설팅은_ 처음이자 마지막 단계입학과 동시에 실시되는 진로컨설팅, 고입과 대입 과정에 맞춰 실시되는 진학컨설팅으로 구분, 운영된다. 진학컨설팅은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 가능성과 학교, 전공, 전형의 선택에 대해 조언해주고, 진로컨설팅과 맞물려 그간의 교과학습상태, 비교과활동을 보면서 촘촘하게 진행한다. 대입컨설팅도 동일한 과정으로 1차 지원전략을 짜게 되는데, 수시전형에서 모두 합격시킨다는 전제하에 치밀하게 이뤄진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중앙로 320 광교스타빌딩 6층문의 031-898-159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토요일 저녁, 금촌동 중앙광장에서 황금빛 색소폰의 선율에 빠져보세요 색소폰의 진한 음색에 매료돼 본 기억, 한 번쯤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색소폰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파주시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파주 색소폰 소리아’ 동호회 사람들이다. 오랜 공연 활동으로 다수의 팬도 보유하고 있단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파주 색소폰 소리아’ 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5년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파주시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색소폰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여름의 긴 해가 지지 않은 지난 6월 27일 저녁에도 이들은 어김없이 황금빛 색소폰을 들고 중앙광장에 나타났다. 이들은 공연 전 막판 연주 연습으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윽고 시작된 공연. 진한 색소폰 음색이 중앙광장을 휘감고 흐르자 길 가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발길을 멈추고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이들의 공연을 감상했다. 연주가 끝난 후 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박수. 연주자가 객석에서 신청곡을 받았다. 객석에서 ‘제비’를 말하자 연주자는 잠시 악보를 준비하는가 싶더니 금세 진한 음색의 ‘제비’ 연주를 걸출하게 뽑아냈다. 다시 박수로 화답하는 객석. 이후 동호회 회원들은 발라드, 팝, 트롯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밤 10시까지 공연을 이어갔다. “서울에서 찾아오는 팬도 있어요” ‘파주 색소폰 소리아’는 지난 2006년 결성된 파주의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회다. 회사원, 개인사업자, 군인, 은퇴자 등 사회 각계 다양한 사람들이 색소폰 하나로 뭉쳐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몸담고 있다. 남성 회원이 대부분이지만 여성회원도 2명 있다.이들은 지난 5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온 금릉역 앞 공연을 이어온 덕분에 공연 전 음료수나 간식 등을 사다주며 응원하는 지역 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나가다 이들의 공연을 본 이들이 팬이 된 것이다. 또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 올려놓은 공연 영상을 보고 서울에서부터 찾아오는 이들도 있다. 파주 색소폰 소리아는 중앙광장에서의 공연 외에도 지역 행사 공연이나 지역 내 요양원에서 공연 봉사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9년 전 처음 동호회를 결성할 때에는 색소폰을 좋아하는 이들이 알음알음 모여 뭉쳤다. 아마추어 동호회지만 방송사에서 악단장을 지낸 작곡가 겸 색소폰 연주자, 김종호(73) 고문이 이곳 회원들에게 연주 지도와 합주, 편곡 등과 관련해 도움을 줘 힘을 실어줬다. 색소폰을 처음 연주하는 이들이 많아 연습이 많이 필요했다. 이동우(53)씨는 “처음에는 매일 2~3시간씩 연습을 했는데 입술이 다 틀 정도로, 배우는 데 고생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렇게 연습을 하니 몇 개월이 지나 곡 하나를 연주할 만한 실력이 되더라고. 이승수(54)씨 역시 처음에는 고생이 많았지만 매일 몇 시간씩 연습을 하며 색소폰에 빠져 살다보니 몇 개월 만에 연주를 할 수 있게 됐단다. 연주의 희열과 행복감은 컸다. 이승수(54)씨는 “40대에 처음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돌이켜보니 배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음악과 함께 하는 생활 자체가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같은 취미를 가진 이들끼리 어우러져 단합을 하고 또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수도 있어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동호회에 들어온 지 1년이 채 안된 김동진(61)씨도 색소폰 때문에 요즘 많이 행복한 사람이다. 퇴근 후 하루 2시간씩 색소폰을 연습하고 있다는 그는 최근 색소폰 공연에도 서며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김씨는 “색소폰에 입문하게 돼 정말 좋다. 노후에 은퇴를 하더라도 뭔가 즐겁게 할 것이 생겼다는 생각에 마음이 기쁘다”며 부푼 마음을 전했다. 이동우씨는 “요양병원에 공연을 가서 연주할 때 무표정했던 어르신들이 어느새 입가에 웃음을 지을 때 내 연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복식호흡으로 연주해 건강에 좋아 사람과 비슷한 음색을 지녔다는 색소폰은 악기 자체의 독특한 음색만으로도 큰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색소폰은 트럼펫이나 트롬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리를 내기 쉬운 장점이 있어 초보자라 하더라도 좀 더 접근이 쉬운 악기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는 심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다. 파주 색소폰 소리아의 김종호 고문은 “색소폰을 연주하려면 복식호흡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폐활량이 좋아지고 내장이 튼튼해진다. 또 음악을 연주하면서 거기에서 느끼는 희열과 즐거움으로 자연스럽게 마음까지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파주 색소폰 소리아 회원들은 평소에는 금촌동에 있는 연습실에서 자유롭게 연습을 하고 있다. 초보자들을 위해서는 멘토제를 실시해 실력이 좋은 회원들이 초보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종호 고문은 이들 동호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회원들에게 합주의 기회를 되도록 많이 마련하려 한다. 합주를 할 경우 화음을 이루는 과정에서 회원 간 단합을 더 잘 이룰 수 있기 2015-07-19
- 수지·죽전 다이어트 전문 리다이어트, 여름 휴가 이벤트 진행 용인 수지·죽전권 다이어트 전문점인 리다이어트가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이벤트는 여름 한 달 스피드 단기 프로그램 등록을 하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관리 30만원권을 증정하고 있다. 두 번째는 두 달을 등록하면 EMS다이어트 기계를 5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리다이어트는 하루 3끼 다 먹으면서 한 달 동안 4~6kg 감량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하루 30분 관리하면서 한 시간 운동효과를 보는 EMS스피드 운동법이라 가능하다는 것. 리다이어트 관계자는 “정확한 문진과 개인 맞춤 플랜을 통해 영양상담, 행동습관교정, 미술심리처방, 운동처방, 건강상담 등 전문가를 통해 개인 플랜을 정확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마땅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쉽게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라고 전했다.문의 031-897-7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고1 여름방학, 어떻게 아이 다잡을까? ‘첫 번째 입시’가 끝났다. 고1 입시 초보 맘들이 1학기를 보낸 뒤 하소연처럼 내뱉는 표현이다. 고교 3년 중에 이제 겨우 한 학기를 아이와 씨름했을 뿐이지만 여름방학을 앞둔 고1 엄마들은 불안 반, 막막함 반이 뒤섞인 심정이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고2 선배 맘에게 여름방학 아이 다잡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성공담> 수학에 올인, 투자한 만큼 성적 향상 “저희 아이는 고1 1학기 때 수학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 내신이 80점 정도였죠. 물론 강남학교 수학 내신 난이도가 워낙 높은 편이긴 하지만 중상위권의 애매한 위치에 놓여 불안함이 컸습니다. 다른 과목은 제쳐두고서라도 여름방학 때 수학에만 올인 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달래서 하루 12시간 이상 수학만 집중적으로 공부시켰어요. 수학학원은 대형학원과 과외 식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학원 두 곳을 동시에 다녔습니다. 대형학원의 장점을 취하면서 클리닉 개념으로 재점검하고 보완하는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활용한 거죠. 그렇게 공부한 덕분에 2학기 때에는 내신 90점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수학에 취약하다면 더 늦기 전에 고1 여름방학 때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나경(45ㆍ강남구 도곡동) 공부 의지 다잡는 계기 만들어줘 “형제가 없었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 때 일대일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명문대를 다니는 대학생을 만난 뒤 방학 동안 멘토가 제안하는 계획표와 일일 공부량, 과목별 공부법을 착실히 따라했고 점차 공부 의욕을 불태우기 시작했죠. 저희 아이처럼 중위권 성적의 아이들은 강한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생 멘토처럼 아이가 믿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방학 동안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사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목표 설정이나 시간 관리, 공부 계획 등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으니까요.” -이은숙(46ㆍ서초구 방배동) 캠프 참가 후 문과에서 이과로 진로 변경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에서 개최하는 캠프나 아이의 진로와 연계된 공신력 있는 캠프를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딸은 어학 쪽에 관심이 많아 1학년 때부터 문과를 가겠다고 결심을 굳혔지만 부모 욕심으로는 내심 이과를 선택하길 바랐죠. 문과보다는 이과가 대학 선택의 폭이 넓고 취업도 잘된다고들 하니까.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 환경 관련 캠프를 다녀온 뒤 환경미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학년 때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아직은 이과 선택이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입시를 치러봐야 알겠지만 성적을 떠나서 고1 여름방학 때 다녀온 캠프 덕분에 진로를 명확하게 찾을 수 있었죠. 꿈이 확고하면 공부를 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여름방학이었다고 생각해요.” -박윤희(49ㆍ강남구 역삼동) <실패담> 알아서 한다는 말이 독으로 작용 “1학기 때는 착실하게 공부했던 아이가 방학 때 학원에서 알게 된 남학생과 사귀기 시작한 뒤부터는 점점 공부에 소홀하더군요. 딸과 친구 같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이에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눈치는 챘지만 방학 내내 모른 척 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공부하기로 했다며 아침 일찍 나가거나 동아리 모임이 있다며 외출하는 일이 잦아져서 하루는 불안한 마음에 잔소리를 했더니 ‘알아서 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곧잘 하던 아이니까 잘하겠거니 생각하며 내버려두었는데 여름방학이 끝난 뒤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모든 과목의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감정적으로 부딪치더라도 아이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 때는 말이죠.” -김진아(45ㆍ강남구 수서동) 특강만 다섯 개, 학원에 치여 역효과 “평소에는 아이가 수학,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방학 때는 특강을 여러 개 등록했습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PC방을 전전할 게 뻔했거든요. 과탐 두 과목, 사탐 한 과목, 국어와 논술 특강까지 정규반 외에 방학 특강을 다섯 개나 신청했더니 학원에 치여서 아이가 지쳐버리더라고요. 쉴 틈 없이 하루하루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힘들게 방학을 보냈지만 그렇다고 2학기 성적이 딱히 오른 것도 아니에요. 방학 특강이 당장의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뒤늦게야 알게 됐습니다. 차라리 방학 때 자기주도적인 습관을 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들지 않아서 방학 때 학원 숙제만 의무적으로 할뿐 공부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이미영(46ㆍ강남구 삼성동) 게임은 절대 공부에 득 되지 않아 “중학교 때도 안 그랬던 아이가 고1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방학 동안만 게임을 하겠다는 아이의 말에 공부를 열심히 한 날에는 게임을 해도 좋다는 애매한 조건을 달아 허락했죠. 이후 아이는 방에서 몇 시간동안 공부하고 난 뒤 게임을 하겠다며 1~2시간 정도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화근이었어요. 아이는 방에서 공부를 하는 척하며 스마트 폰으로 게임 전략이나 기술을 분석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3~4시간 동안 간접적인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집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 외에도 학원시간이 비거나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PC방에 갔고 점차 공부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상 남학생이라면 고1 첫 방학 때 아예 게임을 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조유진(49ㆍ서초구 양재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리포터가 간다 - 안산 관내 수영장 개장 소식 연일 30℃를 웃도는 폭염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11일 안산 관내 야외수영장들이 일괄 개장했다. 관내 야외수영장은 모두 3곳. 고잔동 ‘호수공원야외수영장’, 초지동 ‘사계절썰매장’ 그리고 ‘와동공원 물놀이장’이 그곳이다. 주말 한 때, 아이들과 더위를 피해 쉴만한 곳이 없나를 고민했던 부모라면, 야외 수영장 개장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올해 처음 개장한 호수공원 수영장에서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와동 체육공원 수영장까지. 여름 내내 아이들과 같이 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야외수영장 풍경을 담아봤다.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지역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안산 시는 첫 개장을 기념하면서 7월 11일 하루 무료입장을 진행했다. 그래서 였을까? 아니면 유난히도 더운 날씨 탓 이었을까? 이날 수영장을 찾은 인파는 무려 4천3백여 명에 달했다. 3만여 평의 넓은 수영장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개장 시간 오전 11시경부터 폐장시간 5시까지 수영장에서 주말한 때를 즐겼다. 사동에서 온 김성종 씨, 주말 근무가 있는 아내를 대신해서 5살 된 아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단다.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시설 좋은 수영장이 생긴 게 반갑다. 아내도 없고 아들과 딱히 갈 곳이 없었는데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지루할 새 없이 잘 놀고 간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북적거리는 매점 앞, 물을 사기위해서 10여분 째 줄을 서고 있는 김미향(초지동) 씨를 만났다. 미향 씨는 “시설은 괜찮은 것 같은데 오늘 사람이 많아서 인지 물 한 병 사기가 너무 어렵네요. 여기 올 때는 만반의 준비를 해 와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수영장 담당자 소영식 주임은 “수영장에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여러 부분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 날로 보완해서 좋아질 것”이라고 변했다.말말말 말들은 많았지만, 이러저러한 말과 상관없이 물을 즐기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수영장 담을 넘고 있었다. 하지만 좀 더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개인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넉넉한 먹거리를 챙기는 것은 필수인 듯 보였다. 수영장은 7월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군인 4900원, 어린이·노인 4200원이다. 3세 이하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31- 8085-7480~2 와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장도 있다. 바로 와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이곳은 안산 시에서 2014년부터 운영해왔는데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자 인근, 수원이나 시흥 시민들까지 찾는 부담 없는 물놀이 장이 되었다. 물놀이장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원 내에 마련된 물놀이장이다보니 주변이 잔디와 나무로 초록이 우거지다. 물놀이를 하지 않는 어른들은 공원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삼림욕을 즐기면 그만이다. 사실 땡볕 아래서 아이들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장점은 충분하다. 물놀이를 하지 않는 다른 자녀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인라인을 타는 등 공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여가활동이 다양하다. 와동물놀이장도 호수공원야외수영장과 같은 날인 11일 개장했다. 수영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 이곳은 어린이풀 570㎡, 유아풀 100㎡, 물놀이풀 230㎡가 구비돼 있었다. 휴게마당을 비롯해서 임시 탈의실, 휴식용 텐트도 보였다. 물놀이가 한창인 5학년 지훈 군에게 말을 걸었다. 지훈 군은 “해마다 수영장이 열기만 기다려요. 집 앞이라 너무 좋고요. 시원하니까 기분까지 상쾌해요. 여기 오면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너무 신나요” 라면서 들뜬 마음을 표했다. 가족들로 가득한 와동 물놀이장, 그야말로 한나절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어 보였다. 물놀이장 운영은 8월30일 까지 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개장하지 않는다.시간절약, 돈 절약, 거기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우리 동네 수영장이다. 문의 031-481-2412위치 안산시 단원구 와동 813-1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한 달 동안만큼은 나는 수능 코앞에 둔 입시생! 풍동에 위치한 웨스턴대입학원에서는 해마다 방학이면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머스쿨과 윈터스쿨을 운영해 학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의 높은 평가와 입소문으로 웨스턴대입학원의 서머스쿨은 지방에서까지 참여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 올여름에도 웨스턴대입학원에서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4주간 서머스쿨을 운영한다. 한 달 동안 재수종합반과 똑같은 시스템으로 학습 웨스턴대입학원 김형진 원장은 “서머스쿨은 재학생들에게 방학을 이용해 수험생으로서의 생활을 체험해 보도록 하기 위해 열고 있다. 또 학생들이 단과학원에서 이루기 어려운 입시를 위한 전반적인 학습 점검도 필요하다”고 서머스쿨 운영의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웨스턴대입학원 서머스쿨에서는 철저히 수능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재학생들은 내신 중심의 학습 경향이 있어 수능에서의 경쟁력이 약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시에서도 여전히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등 수능의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므로, 서머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집중적으로 수능 학습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머스쿨은 재수종합반과 똑같이 운영된다. 월~토, 주 6일 수업(일요일은 선택자습) 시스템으로 아침 8시 등원해 6~7교시의 정규 수업과 이후 밤 10시(토요일은 6시)까지 자기주도학습 및 질문지도로 하루 평균 14시간의 학습을 경험한다. 물론 만만치 않은 과정이지만 마치고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이를 증명하듯 대부분 서머스쿨을 경험한 학생은 윈터스쿨과 이듬해 서머스쿨에도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도 고등부 강좌는 주말 반 편성 등을 통해 계속 유지된다. 재수종합반 전임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입시 지도 서머스쿨은 웨스턴대입학원 재수종합반 전임 강사들이 직접 강의와 입시 지도를 담당한다. 특히 웨스턴대입학원 재수종합반 강사들은 대성 청솔 메가스터디 등 유명 입시학원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실력파들. 탐구 과목은 스카이에듀 등 인강 스타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 진행되는 자습도 웨스턴에서는 다르다. 대부분의 대입종합학원에서 강의와 자습이 한 교실에서 이뤄지는 것에 반해, 웨스턴대입학원에서는 수업 이후 전체 학생이 칸막이 책상을 갖춘 전용 독서실로 이동, 학과(국영수) 전임 강사와 생활관리 멘토의 지도 아래 자습을 진행한다. 수준별, 계열별 담당 강사가 학생들의 개별 질문을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필요 시 1:1 클리닉을 진행해 철저한 개인 학습관리를 이뤄나가고 있다. 반별 담임 관리제를 통한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서머스쿨에서는 또한 재수종합반의 철저한 반별 담임 관리제를 적용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날마다 ‘웨스턴 스터디 플래너(Study Planner)’를 이용해 일일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담임 강사는 이의 실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또 ‘웨스턴 마이 오운(My Own) 프로그램’을 적용해 개인별 성적 및 생활 관리도 실시한다. 재수종합반의 학습 및 생활 관리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매일의 출결과 학습 태도, 일일 테스트 결과, 과목별 진단 등이 상세히 기록된다. 이를 통해 담당 강사와 학생들은 개선점과 보강해야할 부분 등의 점검 및 보완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 웨스턴대입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신진욱 소장으로부터 무료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 소장은 대형 입시컨설팅 기관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입시 전문가로 재원생들의 수시 및 정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오로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 시설과 주변 환경 하루 평균 14시간 공부하는 서머스쿨 기간,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으려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은 필수다. 수업과 식사, 자습이 한교실 한자리에서 이뤄지면 답답함은 물론이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아 학습 능률 향상을 저해한다. 웨스턴대입학원은 1500여 평의 넓은 학습 공간과 독서실, 최신시설의 세미나실, 구내식당, 운동장 등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루 두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식당은 외부 위탁식단이 아닌 자체 운영으로 재원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유흥업소나 당구장 등 학습 방해요소가 전혀 없는 주변 환경 또한 학생들이 학습에만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또 일산 전 지역과 파주, 김포 등지까지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밤늦은 시간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보장하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은행마을로 6번 길 75문의 031-905-6118문소라 리포터 < 2015-07-19
- “1등급 한우로 가마솥에서 정성 껏 끓여냅니다” 곰탕은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이 풍부하며 예부터 원기가 부족하고 허할 때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음식으로 손꼽혀왔다. 따라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원기회복과 기력보충에 좋다. 웨스턴돔의 ‘한우나주곰탕’은 1등급 한우 양지, 사태, 목심, 머리고기를 매일 아침 가마솥에 6시간 동안 푹 끓여내는데, 머리고기가 들어가 국물 맛이 더욱 구수하다. 김기환 대표는 매일 아침 6시에 출근, 음식은 정성과 손맛이라는 생각에 힘들지만 다른 이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곰탕을 끓여 낸다. 김 대표만의 노하우로 기름기를 완벽히 제거해내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다른 곰탕집과의 차별화가 된다. 그 맛에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며 날마다 출근 도장을 찍다시피 하는 골수팬들을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 국내산 식재료와 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음식 맛한우나주곰탕은 그날 끓인 탕은 그날만 손님상에 올린다는 원칙을 우직하게 고수하고 있다. 푹 고은 곰탕 한 그릇에 한우 고기도 푸짐히 들어가는데 여느 곰탕집 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손님 중에는 한우고기를 이렇게 푸짐히 넣어주면 남는 게 있느냐고 물어볼 정도다. 곰탕을 우려내고 난 최상등급의 머리고기는 수육으로 상에 오르는데 그 양이 하루 다섯 접시 정도로 한정, 점심시간 이전에 동이나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다. 이곳의 음식 맛은 국내산 식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 고기뿐만 아니라 직접 담그는 깍두기와 김치, 겉저리에 들어가는 무, 배추, 태양초 고춧가루 등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이다. 싱싱한 맛이 살아있는 겉저리는 매일 새벽 직접 담그며, 물 한잔에도 정성을 담아 날마다 국내산 옥수수로 새로 끓인 차를 내놓고 있다. 한우나주곰탕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꽃등심. 역시 1등급의 한우를 사용한다. 오랫동안 정육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김 대표는 고기 전문가의 눈으로 질 좋은 고기를 선별해낸다. 알맞게 숙성이 된 꽃등심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원적외선 전기 로스터로 고기를 구워 연기나 냄새가 없으며 고기가 타지 않는다.한우육회비빔밥, 한우꽃등심비빔밥도 인기메뉴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돔 B동(MBC 뒤편) 2층 223호(무스쿠스 옆)문의 031-907-52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9
- 군포시 궁내동 주민센터 내 헬스장 공간 확장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최근 센터 내 헬스장 공간을 확장했다.주민센터 내에 있던 지역 예비군 동대가 지난 1일부로 인근 광정동 예비군 동대로 통합해 이전하자 이 공간을 헬스장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궁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헬스장은 군포지역 내 동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주 7일 운영되며, 평일에는 전문 강사가 상주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또한, 하루 2회(오전, 오후) 각 1시간씩 헬스 강사가 직접 ‘GX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활력을 선물한다.문의 031-390-8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