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문세, 결혼반대에 가출 “보름 정도 전국을 여행했다” 가수 이문세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가출을 강했던 사실을 고백했다.이문세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이문세는 "20년전 옴니버스 콘서트를 했다. 우연히 소개로 만난 팬중에 눈에 띈 사람이 있었다. 특출난 미모는 아니었지만 조신한 모습에 시선이 갔다. 밥이라도 한끼 먹자고 제안했다. 첫눈에 반했다"며 "그러나 이후 잊고 살다가 '약속을 지키라'는 말에 만남이 성사됐다"고 말했다.이어 "첫 데이트에서 그녀가 나에게 던진 말은 '저 곧 유학가요'였다. 하지만 데이트를 하면서 점점 유학 갈 날짜는 다가왔고 잡아야겠다는 심정에 그녀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문세는 아내의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 허락을 구했지만 노하신 두 분은 결코 허락하지 않았다. "아내의 부모님은'정말 사랑한다면 놓아달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결국 부모님의 결혼 승낙을 받지 못하고 그녀는 유학을 떠났다. 결국 내가 미국까지 직접 건너가 그녀를 데리고 와 결혼을 위해 가출까지 감행했었다"고 밝혔다.또 "각자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보름 정도 전국을 여행했다"면서 "우리 둘의 가출 사실에 처가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인정하고 결혼을 승낙했다"고 덧붙였다.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고 문익환 목사 부인 박용길 장로 별세 민주화·통일운동에 헌신 … 유지 받들어 각막 기증고 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가 25일 오전 1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박 장로는 황해도 수안군 출신으로 경기여고와 일본 요코하마여자신학교를 졸업한 뒤 1944년 문 목사와 결혼했으며 이후 민주화 운동에 매진했다. 통일맞이,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민화협, 통일연대 상임고문과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명예대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지냈다.1995년 6월 김일성 주석 1주기를 맞아 평양을 방문했으며 2000년 10월에는 노동당 창건 55돌(10·10) 초청 인사로 방북하기도 했다. 2005년 남북 화해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유족은 딸 문영금씨와 아들 의근(JP모건 시카고 부사장)ㆍ성근(배우)씨, 며느리 정은숙(성신여대 석좌교수)ㆍ김성심씨와 사위 박성수씨가 있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박 장로의 각막을 병원에 기증키로 했다.문성근씨는 이날 인터넷으로 트위터에 "박용길 장로는 문 목사가 그랬듯 '각막'을 기증하고 마석 모란공원에 '합장'합니다.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썼다.빈소를 지킨 한 유족은 "고인께서는 생전에 자신의 다른 장기도 전부 기증하고 싶어하셨지만 워낙 연로하신 탓에 각막만 가능했다"고 전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마석모란공원이다. ☎ 02-2072-2010.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지아, 30일 새 정규 앨범 발매 ‘발라드 열풍 예고’ 가수 지아가 신곡을 공개하며 발라드 열풍을 예고 했다.26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아가 오는 30일 정규앨범 ‘아방쎄(avancer)’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아의 ‘아방쎄’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해낸 곡 해석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독특한 매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라며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지아는 지난 9일, 정규 앨범에 앞서 선공개 싱글 ‘그대이길 바래요’를 공개한 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내가 이렇지’는 백지영의 ‘그 여자’,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연달아 히트시킨 작곡가 전해성의 곡이다. 또한, 지아의 ‘내가 이렇지’ 뮤직비디오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커플 이장우-함은정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와 함은정은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애절하게 만드는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지아의 ‘아방쎄’는 오는 30일 0시를 기해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만성질환ㆍ응급처치ㆍ치아건강‥건강대학 모집 창원보건소와 창원산재병원과 함께 할 제8기 건강대학 시민을 모집한다.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및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통해 예방능력을 갖춘 건강리더를 육성한다는 것이 건강대학의 목적이다. 교육은 9월 27일부터 10월 25일(매주 화요일 2시~4시)까지 창원산재병원 3층 강당에서 진행, 중ㆍ장년층 연령에 맞는 건강체험, 고혈압ㆍ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생활속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시연 및 실습,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방법 등 일상에서 관심도가 높은 건강정보가 주제다.모집기간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선착순 50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재병원 진료지원팀(0-0960) 또는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225-5855)로 문의하면 된다.창원시-유네스코 한국위원회 MOU 체결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품격 높여창원시는 지난 9일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교류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시장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내년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품격을 높여나가는데 두 기관이 서로 공조하기로 합의했다.세계교육도시 네트워크 확대,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이념 확산, 도시와 사회발전을 위한 세부사업의 공동 협력 추진 등이 주요협약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사업에 유네스코가 적극 협조하게 된다.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3회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회의’의 연계행사로 창원시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IAEC-UNESCO 심포지엄’개최. 심포지엄에는 아태지역 IAEC 회원도시 및 아?태지역 교육부 장관?차관, 개도국 도시 관계자와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교육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내년에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엽합 세계총회’에는 유네스코 본부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이 본회의(Plenary Session Ⅲ)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과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기조강연이 예정 돼있다.※ IAEC(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정부의 정책입안 과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회원도시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 실천사례를 공유해,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활동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 1994년 창설 이후 현재 33개국 442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희망드림 콜센터는 복지민원 해결사창원시가 복지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드림 콜센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 말까지 콜센터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한 결과이며, 이용 분야로 일반복지와 보건?의료가 각각 36%, 24%를 차지했으며, 교육 14%, 주거(주택)가 13%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드림콜센터’는 복지관련 도움 및 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상담(시청 주민생활과)도 가능하다. 희망드림콜센터 전용전화 : 225-3333결혼이민자 운전면허필기대비반 “너무 좋아요”컴퓨터 기초반, 임산부교실 등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창원시가 준비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필기시험대비반이 그 좋은 예. 결혼이민자 25명에 대한 2차 교육이 지난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진행된 운전면허 필기시험 1차 교육을 통해 23명이 응시해 17명 합격했다. 교육 참가자 배 홍(중국 출신)씨는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도 복잡한 시험과정과 필기시험이 어려워 망설였다. 경찰 강사의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덕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차 교육에도 황영태 창원중부경찰서 외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언어권별 기출시험지를 통해 무료로 강의한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컴퓨터교실 기초반’이 9월 20일부터 10월까지 ▲임신부를 위한 ‘행복한 엄마교실’이 23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형 사회적기업’ 모집 창원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형 사회적기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 사업과는 별개로 전액 시비 지원이다. ‘기업사랑도시’, ‘환경수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1인당 98만원(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포함)의 인건비 지원. 35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단의 경영컨설팅 및 관공서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 고용을 통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기업)면 신청할 수 있다.공모신청 자격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사회적기업담당(225-3324)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시는 9월 말까지 참가기업(단체)을 모집하고, 10월 현장조사 실시 후, 사전심사위원회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최고의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창원시 대표적 일자리대책”이라고 밝혔다.3불법 ZERO운동…상남상업지역 깨끗3불법 ZERO운동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상남상업지역내 지역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불법주차, 불법광고물, 호객행위 등 상남상업지역의 주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성산구의 3불법제로 운동의 성과다. 성산구에 따르면 “견인을 원칙으로 사전계고와 함께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이면서 6월 이후 지금까지 단속 1,526건과 계도 305건이 적발. 연 72개반 350명의 점검반을 편성, 537개소에 대한 호객행위 단속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 20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2011-09-27
- 행복한 가정을 위한 어머니학교 수원생명의전화는 ‘어머니가 밝아야 가족이 행복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어머니학교를 운영한다. 어머니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리는 45cm여행’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여성을 초대한다. (사)지구촌가정훈련원 결혼면허교실, 부부행복학교 강사인 민경희 씨가 강사로 나선다. 10월17일까지 12명 선착순 마감하며, 강좌는 10월23일~11월27일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문의 031-237-3120, 4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다시 찾은 한국농업 희망, 강소농 - ⑩ 황철하씨 부부 딸기체험농장] 한꺼번에 투자 않고 매년 꾸준히 개선 외환위기 후 이농 … 관광농업으로 2억5000만원 매출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치면서 각종 언론을 통해 생활도 장기침체기에 대비하라는 주문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서 딸기농사와 관광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부부 황철하(49)·양정미(49)씨는 지난 1998년 당시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전업농의 길을 선택했다.13년이 지난 지금 이들 부부는 지난해 2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부부 노동으로 경영하는 농장은 필요할 때 일용노동을 고용하는데 이런 비용까지 합쳐 1년에 약 6500만원의 비용을 지출한다. ◆결혼 1년만에 업을 바꾸다 = 용인에서 태어난 황씨는 97년까지는 회사에 다니면서 월 280만원에 연 600%의 상여금을 받으며 생활했다. 그러나 1997년 말 외환위기(IMF사태)를 겪으며 급여가 절반이나 줄어들자 그는 전업농의 길로 들어섰다. 결혼 1년만이었다. 황씨 부부에겐 인생을 건 모험이었지만 무모한 도전은 아니었다. 황씨는 어릴 때 부모님 농사일을 돕던 경험과 직장 다니면서 6년간 딸기농사를 배워둔 밑천이 있었다. 농장이름 '남등농원'에는 남쪽인 천안에서 농사를 배워 개업했다는 뜻이 담겼다. 8남매 중 유일하게 농업을 선택해 부모님의 농지를 물려받았다.서울 출생인 양씨는 회사원 남편이 농사꾼으로 바뀌는 상황을 맞았지만 농장을 가꾸고 '고객'을 대하는 열정은 황씨에 뒤지지 않는다. 놀이터의 놀이기구는 중고매장에서 구입해 양씨가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 이들 부부는 말을 할 때 서비스업체 종사하는 사람들처럼 '고객님'이라는 말을 거의 빼놓지 않는다. 농업이 1차 산업에서 2차(가공), 3차(서비스) 산업을 결합한 융·복합산업으로 차원이 높아졌다는 이런 모습일까. 농업기술에 대한 투자도 소홀히 않는다. 전체 1만7820㎡(5400평) 농지 중 9900㎡(3000평. 15개동)는 딸기하우스다. 이 중 3개동은 내년부터 '고설재배'(허리 정도 높이의 대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재배. 앉아서 하는 밭농사에 비해 각종 농작업이 수월하다)를 할 계획이다. ◆고객과 소통하며 부단히 변신 = 지금은 설향 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지만 체험장 입구의 작은 화분에 여러 품종의 딸기를 심으면서 품종시험도 계속하고 있다. 6600㎡는 올해 새롭게 구입했다. 이들은 땅 한 평을 아까워하는 보통 농업인과 달리 4년 전 4개동(800평)의 하우스를 헐어 주차장과 놀이터로 바꿨다. 농장을 찾아오는 '고객'을 위한 '배려'였다. 양씨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은 주차장, 화장실, 세면장이었다"며 "지난해 온 고객들이 '아줌마, 또 달라졌네요'라고 할 정도로 우리는 매년 쉬지 않고 바꾼다"고 말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스페인 춤의 화려함에 기교를 덧입히다~ 260년 넘게 정통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명작 ‘돈키호테’가 유니버설발레단을 통해 되살아난다.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결혼 해프닝이 주 스토리인 ‘돈키호테’는 변화무쌍한 스토리전개와 스페인 풍의 춤들이 전해주는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997년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의 개정안무로 ‘돈키호테’를 국내 초연, 2000년 영국의 저명한 무용 평론가 ‘데브라 크레인’에게서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The Times 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스페인 광장을 재현한 떠들썩한 무대와 각종 춤의 화려함, 두 주역 무용수가 괄목할 만한 기교를 선물한다. 공연 전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돈키호테 감상법’ 공연해설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일시 10월1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문의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소파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 ‘확’ 달라지네 “지인에게 카페를 인수받고 나서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를 고민하다 의자들을 싹 리폼하고 좁은 공간에 붙박이 소파를 짜 넣었죠. 적은 비용으로 매장 분위기가 확 달라져 대만족이에요.” 카페 주인 정희경 씨가 자신의 리폼 경험담을 들려준다. 오래되어 구닥다리가 된 소파, 시트가 더러워지고 다 해진 의자는 오랫동안 정이 든 ‘가족 같은’ 가구라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쓰자니 낡은 ‘계륵’ 같은 존재다. 이럴 때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천갈이 숍이다. 소파 천갈이 20년 노하우의 베테랑 소파 리폼 경력 20년의 장군광 <조은천닷컴> 대표. 소파 천갈이 달인으로 지상파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베테랑이다. “보통 결혼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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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두드림(난타) 참여자 모집
행복한 두드림(난타) 참여자 모집-대상 : 송파구 지역주민 중 여성한부모 선착순10명-일시 : 10월 6일~12월 8일 (매주 목요일 19:00~21:00)-내용 : ‘행복한 두드림’난타프로그램-장소 : 가락복지관 내 대강당-참가비 : 무료-문의 및 접수 : (02)449-2342
문학작가 재능기부특강*주제: 동화 속 아이들, 동화 밖 아이들 *일시: 10월22일(토) 오전10시30분~12시30분 *장소: 강동도서관 음향영상실 *대상: 어린이와 학부모 누구나 *강사: 송언(동화작가) *접수: 26일부터 선착순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 138)세계문화체험 축제*일시: 10월8일(토) 오후1~4시 *장소: 강동도서관 앞마당 및 로비 *대상 및 인원: 어린이와 학부모 150명 *강사: 다문화 한국강사와 외국인 강사 *참가비: 1인당 3000원 *내용: 세계 여러 나라 문화체험(일본, 중국, 몽골, 태국, 베트남의 놀이 및 전통음식 체험) *접수: 19일부터 3층 세미나실 방문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 138)우리가족 서체 만들기*일시: 10월9일(일) 오후2~4시 *장소: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2층 이야기방 *대상 및 인원: 가족단위참여, 10가족 *진행: 헤움디자인(재능기부) *내용: 글씨체와 글씨체 제작과정에 대한 강의, 참가가족이 직접 ‘우리 가족 글씨체’ 만들기(가족의 특징과 느낌이 있는 글씨체) *신청방법: 9월24일부터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도서관 종합안내 *신청방법: 선착순 직접접수 *문의: (02)3408-4931, 3437-5092(내선 4107)청소년기후변화교실 참가자 모집*운영기간: 10월22일, 23일, 30일 일요일 오전9시~오후1시(3회 중 1일 참여) *장소: 세종대학교 광개토대관 103호 *대상: 광진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학생(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신청가능) *내용: 기후변화 이론교육, 재생가능에너지관련 다양한 체험 및 실습(태양광 장난감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체험 등) *참여자 특전: 교육교재 및 교구 제공(무료),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 명의 수료증 수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4시간) *참여 신청: 9월19일~10월9일 *모집인원: 1회당 55명 *문의: 광진구 환경과 (02)450-7801세살마을 조부모교육(손자·손녀 돌보기) ‘행복한 조부모되기’*참여대상: 예비조부모 및 영유아(0~7세) 손자, 손녀를 둔 조부모 30명 *참여일시: 10월6~20일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1시30분(총3회) *신청방법: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wangjin,familynet.or.kr), 방문접수, 전화 *장소: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 *문의: (02)458-0622별거·이혼 여성을 위한 부모교육 *제목: 위드맘, 아름다운 도약 *교육일시: 10월13일~12월1일 매주 목요일 오후7시~8시30분(총8회) *대상: 별거, 이혼 여성 중 미성년 자녀를 둔 자와 미성년 자녀(희망자) *인원: 선착순 20명 *교육내용: 엄마 프로그램(이혼 맘의 자녀이해, 부모 역할, 직업·취업관리 등)과 자녀프로그램(요가, 미술치료, 숙제지도) 동시진행*교육비: 무료 *접수방법: 신청서(홈페이지, 안내데스크 비치) 작성 후 이메일, 내방접수 *장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문의: (02)790-2954 가정경영아카데미 참가자 모집*대상: 가정경영에 관심 있는 부모 25명 *일시: 10월14일, 21일 오전10시~11시30분(총2회 참여) *장소: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강사: 이충구(국제공인재무설계사) *내용: 행복을 그리는 셀프 재무설계, 자녀 경제교실 *수강료: 무료 *신청: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songpa.familynet.or.kr) 및 전화 (02)443-3844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 교육*대상: 송파구 내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 15쌍 *일시: 10월22일~29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1시(총4회) *장소: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강사: 김영숙(드림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이충구(국제공인재무설계사) *내용: MBTI를 통한 나, 너 그리고 우리(자아탐색), 새로운 가족의 탄생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훈련, 결혼초기 재테크 전략 *수강료: 무료 *신청 및 문의: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02)443-3844 세살마을부모교육 참가자 모집*대상: 송파구 내 임산부 부부 10쌍 *일시: 10월8일~29일 매주토요일 오후2시~3시30분(총4회) *장소: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내용: 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아가 뇌 발달, 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 아기용품 *수강료: 무료 *신청 및 문의: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02)443-384410월 가족별자리 여행*장소: 광진청소년수련관 3층 별찬, 4층 별오름 *대상: 6세 이상 유아, 청소년, 성인(초등4학년 이하는 반드시 성인 동반 시 참여가능) *체험비: 유아 1500원, 초중고 2000원, 성인 2500원 *신청방법: 인터넷접수(seekle.or.kr에서 로그인 후 천문 프로그램 신청하기) *관람방법: 당일 1층 안내 결제후 3층 천체투영실 입장 *세부일정: 10월7일/8일 천문입체영상(우리는 천문학자) 상영, 가을철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 10월15일/21일 천문입체영상(빅) 상영, 가을철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 , 10월28일/29일 우주비행사 *문의: (02)2204-3190 광진SAY 10월 성교육 프로그램*접수 방법: 전화를 통한 선착순 접수 *문의: (02)2204-3174①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내용: 퀴즈를 통한 성지식체크, 태아발달과정 이해, 10월8일(토) 오전10시~11시30분, 7~10세 자녀와 부모, 참가비 1인 2000원②우리 몸 탐험-내용: 탄생·성장·몸 명칭 등 입체북 만들기, 10월8일(토) 오후2~3시, 초등1~3학년 15명, 참가비 1인 2000원③엄마와 떠나는 월경대모험-내용: 월경이야기·대안월경대 만들기, 10월22일9토) 오전10시~11시30분, 11~13세 엄마와 딸 20명, 참가비 1인 2000원④사춘기 성장비밀-내용: 나만의 사춘기 다이어리 만들기, D10월22일(토) 오후2~3시, 초등4~6학년, 참가비 1인 2000원광진SAY 성문화축제*일시: 11월19일(토) *내용: 개소4주년 기념식, 인형극 성교육, 섹슈얼리티 영화상영회, 체험부스 등그린돋보기 에너지체험활동 참가자 모집*대상: 환경에 관심 있는 초등4~중3 학생 중 3회 모두 참여 가능한 청소년(참가자 선발함) *모집기간: 9월9일~10월4일 *활동내용: 에코투어, 녹색성장체험관 탐방, 재미있는 재활용이야기 10월8일 오전9시~오후1시 월드컵공원 에코투어, 10월22일 오후1시~6시 녹색성장체험관 탐방, 11월12일 오전10시~오후1시 재미있는 재활용이야기 *참가비: 무료 *신청방법: 방문 및 인터넷접수(persweet@gmail.com) *문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443-0100(내선132)2011 광나루 아카데미 ‘천원의 행복’
2011-09-25 - 경북도, 결혼이민여성 공무원 채용 중국 헤이룽장 출신 김 명씨 임용경북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결혼이민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경북도는 26일 다문화가족업무 부서 지방전임계약직 1호 공무원으로 중국 헤이룽장 출신인 김 명(사진·38)씨를 선발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김씨는 하얼빈 사범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에서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영남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중국어번역전공을 수료했다. 13년 전 한국에 온 김씨는 한국어와 컴퓨터 활용능력도 수준급이며, 한식조리사 및 제과조리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경북 상주시에 거주하며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김씨는 경북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에 근무하게 되며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김씨는 "공직자의 길을 걷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누구보다 결혼이민자들의 실상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 중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2년이 경과한 자로서 국내외에서 학사학위(4년제대학)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7월 2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내에 있는 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김씨를 선발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