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컴퓨터 4개 자격증 6개월에 획득 목동 IT 과학교실은 컴퓨터 1:1 맞춤교육을 통한 ITQ 자격증반과 로봇교실을 운영한다. ITQ 자격증은 6개월간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의 4과목을 1:1 맞춤으로 지도하여수행평가나 내신대비를 할 수 있다.로봇교실은 수학과 공학, 프로그래밍 등을 함께 학습하여 창의융합적사고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은 각종 로봇대회준비나 과학상자반, 정보올림피아드에 관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2-2647-4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FAQ로 쉽게 알아보는 청담 표현어학원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와 영어 말하기 쓰기 시험에 대비한 표현어학원을 론칭했다. 표현어학원은 태블릿 PC를 사용한 스마트 클래스에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로,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훈련을 통해 영어 표현력을 강화하는 신개념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미국의 애플사는 전자교과서 iBooks2를 출시했다. 이렇게 빠른 변화의 흐름에서 변화에 대처하기 보다는 변화를 주도하는 업체가 바로 청담러닝이다. 표현어학원은 2011년 7월 말 강남과 목동을 시작으로 오픈을 했다. 그리고 우리지역에서는 2011년 12월 말 천안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빠른 변화를 도입한 김갑헌 천안캠퍼스 원장은 표현어학원 관련 많은 질문을 학부모님들로부터 받는다. 이번 기회에 학부모님들께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공유하면서 표현어학원을 알려주려고 한다. Q1. 표현어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표현어학원은 Pad를 이용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쓰기 시대에 표현력 향상을 위한 내신/입시 어학원으로서 향후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원입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Topic을 가져왔기 때문에 내신과 NEAT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어학원입니다. Q2. 표현어학원은 왜 Pad로 수업하나요? 전통적인 교실 형태와 종이 교재로는 효과적인 말하기, 쓰기 수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영어시험에서 말하기, 쓰기 Test를 iBT(internet Based Test) 환경으로 모두 전환되었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Pad로 수업하는 스마트 클래스는 강사와 학생들의 Pad가 서로 연동되어 있어 쌍방향으로 수업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의 쓰기 답안을 강사 모니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고, 학생 말하기 답안도 강사가 다시 듣기를 하면서 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Q3. 스마트 클래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은 익명으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답안이 모니터에 공유되어 선생님의 Feedback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끝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클래스라는 새로운 학습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표현의 정확성을 바탕으로 말하기,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보통의 학생들은 읽기와 듣기에 비해서 말하기, 쓰기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는 현재 교과과정에서 말하기, 쓰기를 읽기, 듣기만큼 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어학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쓰면서 읽기 듣기처럼 학생들이 자주 접해준다면 말하기 쓰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Q4. Pad는 학생이 개인적으로 사야 하나요? 그리고 게임만 할까봐 걱정이에요. 부모님들께서는 Pad에 대한 부담감이 많으십니다. 우선 가격적인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Pad는 렌탈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렌탈은 Learn21사에서 매달 렌탈료가 부가되며, 구매는 통신요금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Pad로 게임만 하게 될까 걱정하시는 어머니들이 많으십니다. 우선 교실수업에서 선생님과 같은 AP Channel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며 만약 이 학생이 다른 App을 사용하거나 해당 수업 Channel에서 몰래 나가면 강사 모니터상단에 표시가 되며 경고음이 함께 울립니다. 집에서 과제 수행할 때는 표현과제 이외의 App을 실행할 시 다른 App 화면은 흐려지고 경고문구가 계속 깜빡이게 됩니다. Q5. 영어로 모두 수업하나요? 아닙니다. 표현어학원은 ESL역향을 갖춘 한국인 강사가 수업을 합니다. 한국인 강사는 모두 Bilingual teacher(한국어, 영어 모두 사용가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기와 듣기는 주로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말하기와 쓰기 수업은 주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Q6, 내신관리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내신관리를 위해서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는 평상시 2+1 system을 운영하며, 시험기간 동안은 1+2 system을 운영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실 때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NEAT가 도입되면 실용 영어교육으로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표현어학원은 그동안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 중점을 둬온 청담러닝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학원으로 NEAT를 처음 접하는 초등 6학년생이 2년 6개월 동안 표현어학원과정을 정상적으로 밟게 되면 NEAT 2급(고3 대입용)을 마스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빠른 변화를 도입한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는 앞으로 지역 영어 교육을 주도할 것이다. 문의 : 041-578-5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유통가 ‘불황 돌파’ 안간힘 명품·아웃도어 이어 의류·가구도 "할인·세일"유통가에도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오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 1월 백화점 매출은 4%나 줄었을 정도다. 대형마트는 설연휴 덕에 1월 매출에서 선방했지만 추세가 오래갈것 같지는 않다. 사정이 이렇자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은 명품에 고가 아웃도어까지 떨이판매한데 이어 여성의류에 가구 등 줄줄이 할인판매에 나섰다. 미끼상품으로 손님을 끌려는 일회성 반값마케팅 수준이 아니다. 불황 돌파를 위해 유통업계가 출혈까지 불사하며 손님끌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백화점 여성의류 30~40% 할인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3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에서 '봄맞이 여성의류 특가전'이란 이름으로 손정완·이상봉·부르다문 등 브랜드 봄 상품을 30~4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5일까지 '캠퍼스 패션 제안전'을 개최해 패션 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겨울상품 할인과 봄상품 기획전을 전국 주요 매장에서 진행중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23일까지 겨울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청량리점은 '코오롱스포츠·K2 아웃도어 겨울 마감전'을 통해 이월상품 등을 30~40% 할인판매한다. 영등포점은 여성예복 제안전을 열고 정상가보다 30~40% 싸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소공동 본점에서 17~19일 사흘간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보메 메르시에'를 100개 한정으로 30% 할인 판매했다. 명품 시계가 할인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홈쇼핑도 세일 가세 = 현대H몰은 오는 26일까지 단독 입수한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의류 5억원 상당을 특가 세일 판매한다. 예컨대 '크로커다일레이디' 'CMT'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500여가지의 여성의류를 최대 90%까지 깎아준다. 현대H몰은 같은기간 '해외명품 특가전'도 진행한다. 프라다, 팬디, 버버리 등의 해외 명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AK몰 역시 23일까지 명품을 할인판매키로 했다. 구찌, 프라다, 에트로, 페라가모 등 명품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AK명품관은 최대 66%까지 깎아주고 금강제화와 이스트팩은 50%~70% 할인판매한다.◆가구 반값 대열 동참 = 가구도 반값대열에 동참했다. 보루네오는'대한민국 물가잡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석이조 반값가구 2종을 전략적으로 출시한다. 보루네오의 신혼 옷장 2종은 기존 옷장 160만원이상대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80만원대로 낮추고, 침대 및 3단서랍장이 추가된 3점세트 구입시에는 기존 300만원이상에서 150만원대까지 떨어뜨렸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스마트한 영어교육 목동 표현어학원, 봄학기 모집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에서는 2월 27일 봄학기를 개강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NEAT반, 수능 및 내신 대비반, TEPS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부가 대상인 NEAT반은 스마트클래스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스마트클래스는 iPad를 이용해 수업이 진행된다.봄학기를 맞아 고등부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강생 전원에게 켄트김의 하버드식 시간관리 멘토링 서비스 2주동안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독서실 할인 및 귀가 셔틀 지원도 한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목동 김지민 독자추천 맛집 ‘발우공양 공감’ 목동에 사는 김지민(46) 독자는 환경보호를 철저히 실천하는 에코맘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육식을 줄이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식할 때도 채식식당을 즐겨 찾는다는 지민씨, 그녀가 소개하는 웰빙 맛집은 목동 국제선센터 1층에 위치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 중인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공감’이다.“깔끔하고 담백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사찰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되었어요”라는 김지민 독자는 “분위기도 단아하고 이곳에 오면 절로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웃는다.집에서도 현미밥에 채식위주의 식단을 애용하는 지민씨, 가끔 외식이라도 고기를 먹었으면 하는 한창 나이의 두아이는 외식도 채식이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지금은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자연의 맛이 너무 좋단다. 요즘 같은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애용하는 이곳의 메뉴는 점심특선 ‘마하’, 가격도 저렴하다나.사찰음식전문 3호점 발우공양 공감 마하코스의 첫 번째는 샐러드와 호박죽 그리고 물김치다. 특이한 블루베리소스에 그 크기부터 비교되는 작두콩과 비트에 감, 고구마와 새싹 채소 등 상큼한 맛의 절집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그리고 보기도 좋아 더 먹기도 좋은 삼색전, 시원한 물김치에 이어지는 두 번째 코스는 버섯튀김강정과 버섯 들깨죽이다.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버섯이지만 이곳의 버섯 강정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으로 두아이가 서로 앞 다투어 먹기에 바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라고. 점심특선 ‘마하’의 마지막에 나오는 메인 메뉴는 구수한 곤드레밥과 쫄깃한 연잎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찹쌀밥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달콤한 대추, 잣과 은행 등 견과류에 은은한 연잎향까지 더해진 연잎밥을, 지민씨는 추억의 맛 곤드레밥을 즐긴다. 찬도 맛있지만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구수한 곤드레밥을 양념장과 함께 김에 싸서 먹으면 평소에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지민씨는 “찬들이 스님들이 사용하시는 발우 같은 느낌의 목기에 담겨져 나오는 것도 특별하다”며 “이곳의은 점심은 오전 11시40분~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9시까지 운영하는데, 점심과 저녁사이 쉬는 시간에는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메뉴: 마하(점심특선)15,000원,반야 25,000원, 바라밀36,000원, 깨달음 55,000원, 콩가스정식 12,000원, 어린이콩가스 9,000원, 송차(곡차)15,000원· 위치 : 양천구 신정6동 319-11국제선센터1층· 영업시간 : 점심 오전11시40분~오후 3시까지, 저녁 오후 6시~9시· 휴일 :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문의 : 2642-20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 오픈 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이 목동역에 오픈했다. 난청이란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중,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오는 증상인데 귀의 질환이나 유전적 원인, 생활환경과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나타난다. 생활주변의 소음공해가 심해지면서 소음성 난청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직업상 소음환경에 노출되는 사람들이나 귀에 소형 이어폰을 장시간 끼고 시끄러운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문의 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 02-2603-7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학교 폭력 실태를 알아보다 올해 큰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김미정 주부(목동). 아이가 상급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축하해주기보다 두려움이 앞선다고 고백한다. “사실 너무 겁이 나고 두려워요. 중학교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 특목고에 보내야지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왕따 당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네요.” 이는 비단 김미정 주부만의 걱정이 아니다. 최근 목동의 S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학교폭력이 사회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어느 정도까지가 학교폭력인지, 부모로서 어떠한 것을 지켜봐야할지 난감하기만 할 터. 양천 강서 내일신문에서는 중학교 폭력의 실태와 부모들이 꼭 지켜봐야할 점,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난이었다고? 당하는 사람은 심각해중학교에 갓 입학한 권 모군은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학교 성적도 눈에 뛸 만큼 좋은 것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 권 군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 계기는 같은 반 친구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것. 그 일이 있은 후 친구들은 노골적으로 권 군의 목을 팔로 감싸 안는 이른바 ''기절놀이''를 한다며 급우들이 보는 앞에서 목을 조르기도 했고 툭하면 발로 차는 등 폭력행위도 일삼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권 군이 친구들에게 맞는 모습을 본 급우들 중 아무도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고 외면했다는 것이다. 자칫 참견했다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차라리 못 본 체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 듯싶다. 그렇게 사소하게 시작된 폭력은 그 후로도 계속 이어졌다. 권 군이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나타나서는 주먹질을 하기도 하고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내성적인 권 군은 보복이 두려워 학교에도 집에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했다. 집에서 돈이 자꾸 없어지는 것을 목격한 엄마는 권 군이 왕따를 당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교로 찾아갔으나 가해자의 부모는 더 큰 소리를 쳤고 학교는 조용히 해결하기를 원했다. 결국 권 군은 전학을 하는 것으로 일이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도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해 대안학교로 옮기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중학교 2학년인 김 양은 이름이 ‘윤신’이다. 같은 반 친구 중 A군은 늘 김 양을 ‘김유신’이라 부르며 전쟁터에 나가지 않고 왜 학교에 오느냐고 빈정거린다. 김 양은 그 별명이 듣기 싫다고 분명한 어조로 말하지만 A군과 함께 같은 반 친구들은 ‘장난’이라며 웃어넘겼고, 결국 김양은 전학을 했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김 양의 경우는 그렇게 심한 학교폭력 사례는 아니었다고 하겠지만 당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고통 그 자체였다고 고백한다. 중학교 2학년이 가장 심각사실, 학교 폭력의 피해학생 중 절반 이상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처음 경험한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때는 중학교로 올라간다. 한국여성정책 연구원이 학교 급별로 학교폭력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중학교에서의 피해율이 일반계 고등학교나 전문계 고등학교에 비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중학교의 경우는 2학년 학생들의 피해율이 가장 높았다. 중학교 1학년의 14.59%, 2학년 15.96%, 3학년의 10.45%가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었으며, 이는 고등학교 1학년의 4.66%, 2학년의 4.62%의 피해율과 비교해볼 때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그렇다면 어디까지가 학교폭력인가? ‘돈을 갚을 생각이나 돈도 없으면서 지속적으로 돈을 빌려간 행위’나 ‘"빌려주기 싫은데 억지로 비싼 옷을 벗게 만들어 가져가는 행위’ ‘자기보다 약한 아이를 자신의 심부름꾼으로 억지로 시키는 경우’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단순한 신체적 폭력에 더해 ‘빵셔틀’이나 사이버 폭력, 성적 모독 등 언어적 정신적 폭력이 늘고 있다. 특히 언어적 정신적 폭력의 경우 휴대폰 문자 등 SNS 등을 통해 손쉽게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학교폭력 피해의 징후들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강서교육청 학생생활지원센터(Wee Center) 관계자는 “다양한 경우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으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평소 아이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혹시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지 않니?’ 하고 캐물어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면 귀찮아하거나 입을 다물 수 있다는 결론. 대신 금품갈취의 경우는 아이가 용돈인상을 무리하게 요구하거나 돈을 훔쳐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된다고 덧붙인다. 그 외 ▲늦잠을 자고, 몸이 아프다고 자주 호소하며 학교 가기를 꺼려한다 ▲성적이 갑자기 혹은 서서히 떨어진다 ▲안색이 안 좋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옷이 지저분하거나 단추가 떨어지고 구겨져 있다 ▲멍하게 있고, 무엇인가에 열중하지 못한다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거나, 새로 사달라고 한다 ▲용돈을 평소보다 많이 달라고 한다 ▲갑자기 급식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는 시간이 늦어진다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집에만 있는다 등의 징후가 있다면 부모는 아이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도움을 요청하자. 가까이는 복지관이나 청소년수련관, 강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양천도서관 5층의 청소년 상담센터가 송정중학교 3층으로 이사한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학교(2694-7887), 학교폭력 SOS지원단 1588-9128(구원의 팔), 1588-7179(친한친구), 폭력 상담전화 117, 긴급전화 1366, 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상으로는 학교폭력예방상담센터(http://cafe.naver.com/choichulsoo), 청소년폭력예방재단(http://www.jikim.net), 학교폭력예방재단(http://www.youthjikim.net) 등이 있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4·11 총선 대전민심 밀착취재 - “공약(空約) 남발하는 후보 찍지 않겠다” 4·11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결과에 따라 12월 대선의 향배 또한 엇갈릴 수 있다. 대전내일신문은 이번 총선에서 어떤 후보와 공약을 원하고 있는지 질문지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대전 시민 230명에게 의견을 들어봤다.4월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9%가 ‘공약 지키는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후보의 도덕성 13.9%, 특정 정당 12%, 소신 발언 10%, 정직함 6% 등을 꼽았다.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야당을 지지했다. 소신 발언을 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의 대부분은 영화 ‘댄싱퀸’의 황정민처럼 뚝심 있는 후보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이 바라는 공약은 △물가안정 △교육정책 △일자리창출 △지역복지 순으로 나왔다. 무응답(3%)을 택한 이들은 ‘경험상 후보들의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미란(39·둔산동)씨는 “당선을 위해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는 절대로 찍지 않겠다. 시민을 위한 참일꾼을 살펴보고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대덕벤처협회 수석부회장 정해영(피알죤 대표)씨는 “표를 의식한 공약이 아닌 지역구에 꼭 실현해야할 목표를 갖은 후보, 공약을 끝까지 추진할 수 있는 후보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대전의 미래라 할 수 있는 기초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과 정책을 펼칠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자치여론연구소 소장)는 “대전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수 있는 후보, 당을 초월한 소신 발언을 할 수 있는 후보, 지역 발전과 더불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목 있는 후보를 원한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후보 찍을 것”포퓰리즘 공약 안 통해…서민정책 대안 내놔야 복지정책, 일자리 창출에 관심 많아고령화 인구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김태훈(65?탄방동)씨는 “현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정책은 생색내기용인 것 같다. 노인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현실성 있는 임금 보장,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만한 공간 등 노령화 인구에 대비한 정책들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주부들도 일자리를 원했다. 정화선(51?둔산동)씨는 “주부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해 달라”며 “10년 이상 전업주부에게는 고용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취업교육을 받은 후 취업이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지원 확대, 장애인들의 활동보조인 서비스와 교육기회의 확대, 출산장려정책과 보육정책의 현실화, 보편적 복지 확대, 외국인 이주노동자 복지 확대, 바우처제도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물가 대책 내놔야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컸다. 송수규(48?목동)씨는 “생필품 점심값 학원비 교통비 등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 물가를 잡을 수 있는 현실 가능한 대책을 내놓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44?탄방동)씨는 “식자재 값이 오르는 바람에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식당 문을 닫았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대책을 내 놨으면 한다. 민초가 살아나야 경제도 같이 살아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형마트 규제 법안 제정, 재래시장 활성화, 조세 감면,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집값?전세값 안정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교폭력 근절, 믿을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 절실학교폭력 근절과 믿을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도 컸다. 김정옥(45?월평동)씨는 “폭력과 왕따가 난무하는 학교에 아이들을 맡기는 것이 두렵다. 탁상행정적인 대안 말고, 학교폭력 문제를 뿌리 뽑을 수 있는 정책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희(가명?42?목동)씨는 “월급의 절반 이상이 사교육비로 들어간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공교육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송희(37?비래동)씨는 “아이 둘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서는 100만원 가까이 들어간다.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면 뭐하나. 그 금액만큼 유치원에서 자기부담금을 올리기 때문에 혜택을 체감할 수 없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무능한 교사 퇴출, 고액 과외 근절, 집중이수제 폐지, 다문화교육 의무화, 체육시간 확대 편성, 무상급식 확대, 교육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 등을 요구했다. 반값등록금, 청년 일자리 해결해야반값등록금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정옥(53?월평동)씨는 “반값등록금 제도가 국공립대 기성회비 폐지, 국가장학 제도 개선, 대학 입학금 최소화 등을 통해 반드시 실현되길 기대한다.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공약하는 후보가 있다면 무조건 한 표 던지겠다”고 말했다. 조정선(26?신탄진동)씨는 “내년이면 졸업을 한다. 88만원세대 또는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이 있다. 단기 인턴제가 아닌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투표로 현 정부 실정 심판해야이번 선거를 통해 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강성규(가명?41?노은동)씨는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살포, 대통령 측근 비리 등 도덕성이 결여된 현 정부를 믿을 수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의견으로 한미 FTA재조정, BBK사건 특검 도입, 사법부 개혁, 정부의 무조건적인 대기업 지원 지양, 4대강 공사로 인한 예산 낭비 공개, 북한과의 관계 개선 등이 있었다. 이 외에 정년퇴직 보장, 임금피크제 도입(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제도), 베이비붐세대 일자리 창출 등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또 카드수수료 인하, 주차 공간 확보, 치안강화, 퇴직금 인상, 공원 확대, 퇴직금 인상, 빈곤 여성 지원 확대,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 등도 요구했다. 김진숙 안시언 천미아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교육단신 양수리 등용문 기숙학원, 2013학년도 대입재도전반 모집대한민국 대표 기숙학원 등용문 양수리캠퍼스에서 2013학년도 대입재도전반을 모집한다. 매년 정원의 70% 이상이 SKY 포함,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양수리 등용문은 취약과목에 대한 클리닉수업, 과목별, 수준별 반편성에 의한 맞춤학습,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현 EBS, 스카이에듀, 위너스터디등 유명 스타강사가 최다 출강한다. 2013학년도 대입준비를 목표 대학이 모교가 될 때까지 책임지고 동행한다. 대입정규반은 1차(2월 19일), 2차(2월 26일)에 개강한다. 문의 (031)773-8455, www.dymy.co.kr 남학생 전문 용인청솔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남학생 전문 용인청솔기숙학원은 철저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학원이다. 1인 1좌석 지정제 독서실에서 진행되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의 철저한 확인 및 연습장 점검으로 확실한 복습과 학습 리듬감을 형성한다. 학생수준에 알맞은 교재를 선택하여 최소 3번 이상 반복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를 하고 있으며, 또한 1:1 질의응답 시간에 철저히 확인, 점검하고 있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여 동국대 이상의 규정한 대학에 입학 시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2012년 3월 1일(목)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을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문의 (031)321-6199, www.cs-man.com 수학집중 한솔기숙학원, 대입 재수 정규반 모집한솔기숙학원은 수학집중 기숙학원으로 언, 외, 탐 등 주요과목은 일반학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 원장과 엄선된 수학 강사진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으로 수학만큼은 확실히 1등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숙학원의 메카인 경기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2인1실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고,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된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수강료의 거품을 과감히 제거, 문과 159만원, 이과 169만원으로 현실화했다. 문의 (031)761-0518 www.hansol.ac.kr 유학허브, 미국대학 진학 설명회 ㈜유학허브에서는 ''미국대학 바로 알고 가기''라는 주제로 2월 18일(토) 오전 11시 강남 본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장학금 받고 갈 수 있는 대학, 토플없이 갈 수 있는 대학, 토플없이 패써웨이를 통해 갈 수 있는 대학, 커뮤니티컬리를 통해 갈 수 있는 명문대 등 다양한 미국대학 입학방법 등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준다. 문의 1588-8876, (02)508-3434, www.uhakhub.com 논술과 수학 상상학원, 3월 신규반 수강생 모집논술과 수학 상상학원(대치사거리)에서 3월 신규 학생들을 모집한다. 고등논술은 대입 인문논술이며 소수정예로 실력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중등논술은 주1회 국어 90분, 논술 90분, 내신기간 국어와 사회 대비를 해준다. 장기적 관점에서 최대한 교과 연계로 경제적이고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지향하며 수학의 경우도 중고등부 수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팀별 수업도 가능하다.문의 (02)501-1738, cafe.daum.net/ourcore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2012학년도 서울, 연세, 고려大 논술전형 석권!대한민국 논술3관왕 논술의 정답 학원(은마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편)이 2013학년도 대비 1학기 정규반을 개강한다. 논술의 정답 학원은 서울 연세 고려大 등 상위권 대학의 경이로운 합격률과 복수 합격자 및 수석 합격자들을 양산한 결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8,000여 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정답]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논술의 확실한 기본실력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문경희영어학원, 중등부 English master course 개강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는 학생들의 주5일제 학교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주 1회 4시간씩 운영하는 ''중등부 English master course''를 학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대입수준 이상의 영어를 master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며 특히, 민사고, 하나고, 과학고, 외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준비 중인 반으로 주중 학생들의 바쁜 일정으로 주말반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될 것이다.문의 (02)2051-7082, cafe.daum.net/moon822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의 어린이 체험전시 개장에릭칼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70여권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 www.ericcarlekorea.co.kr 페디아, 2월 20일 개강기존의 학습법을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영어교육을 추구하는‘페디아’가 봄학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망각곡선 이론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단어학습 방법론, 필수적/집중적 단어학습, 선행독서 중심의 토론수업, 효과적인 작문 학습방법, 중등 학습 프로그램의 강화 및 내용 등이다. 입학 테스트와 신입생 설명회는 페디아 홈페이지(www.paedea.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각 브랜치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서초 (02)537-3223, 청담 (02)537-3343, 압구정 (02)3448-3340, 잠실 (02)424-3343, 방배 (02)536-5888, 목동 (02)2654-3343 입시미술‘엔파인’대치동으로 확장 이전대치동으로 새롭게 이전한 엔파인미술학원은 1994년 개원 이후 2012년까지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학원으로 ''서울예고 106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입시미술 명문학원으로 매년 서울예고 미술과 모집정원 138명의 10퍼센트 정도가 엔파인 출신이다. 엔파인은 서울예고는 물론 서울지역의 여러 예고와 2012-02-20
-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언덕아래공방’ 목공예는 실용성을 갖춘 필요한 가구들을 만들어내고 집안을 꾸미는데 없어서는 안될 공예분야이다. 슬근슬근 톱질하고 뚝닥뚝닥 못질하는 목공예가 다소 힘에 부치면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소품들을 만들어 내고 인형과 패브릭까지 연계해서 마술처럼 만들어낼 수 있는 톨페인팅에 도전해보자. 여성스런 DIY가 가능한 톨페인팅을 하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언덕아래공방’의 주부들을 만났다. 어떤 것도 활용이 가능한 톨페인팅톨페인팅은 원목과 내추럴 소재의 부자재들과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이나, 가구, 인테리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예 기법이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말로서, 금속이나 생철을 의미하는 톨레인팅(TOLE PAINTING).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는 로즈 모링, 네덜란드에서는 아센데르프트, 힌데로펜, 독일에서는 바에룬마레라 등이 대표적인 명칭이다. 생활에 필요한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패브릭이나 인테리어 등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포크아트(Folk Art)또는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반화 된 공예의 한 기법이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점차 유포되었다. 따라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이 그들의 여가를 이용해 나타나게 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1-2년 배우면 창업도 가능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톨페인팅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박스를 이용해 아이들의 책꽂이를 만들고, 버려진 나무판에 도안을 하고 아크릴 물감을 칠하면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양천구 신정동에서 ‘톨페인팅’ 공방을 운영중인 여경미(42세)씨는 결혼과 동시에 집에서 주부로 생활하던 오리지널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딸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이 좀 편해지면서 뭔가는 하고 싶었지만 딱 마땅하게 선택할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중 평소 손을 움직여 만들기를 좋아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사촌 언니의 도움으로 ‘톨페인팅’을 배우고 공방까지 오픈했다. 여경미씨가 공방 오픈을 결심하고 정말 열심리 톨페인팅을 배운 시기는 2년 정도. 집 주변에 마련한 공방은 남편과 함께 직접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고 인테리어를 직접 하면서 가족들의 힘으로 오픈한 공방이다. 밖에 나가 일 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던 남편도 집 주변에서 딸아이를 가까이 두고 일을 할 수 있는 공방은 반대를 하지 않았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여요이곳에서 수강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 모두 주변에서 오픈을 기다리다 등록을 했다.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아 한번 들러보면 곧바로 팬이 되어 버린다는 이곳에서 화가는 아니지만 화가보다 더 멋지게 작업을 한다고 자랑들이 대단하다. 톨페인팅을 시작하고는 재활용 수거일이 기다려진단다. 다른 이에겐 필요 없는 것들이 이곳의의 주부들에겐 요긴한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인다는 전상희(44세) 주부는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업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너무 사랑스럽다. 또 이제 중학교 가는 아이를 둔 김정옥(43세)와 전성희(39세) 주부는 길 하나를 사이로 아이가 집에서 먼 곳의 중학교를 배정받는 다는 걱정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일상까지 함께 나누는 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 재활용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한몫을 한다는 주부들의 자랑처럼 이곳에선 어떤 것도 작품의 재료가 된다. 일반적인 목공예도 매력이 있지만 예쁜 것 좋아하는 주부들이라면 여기로 오라고 당부를 한다. 공방을 만들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여경미씨와 주부들의 고민은 단하나. 집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물감을 칠하고 만들면서도 다음엔 뭘 또 만들까를 고민한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우리동네에서 목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내가만든 가구 6084-4039 양천구 신정3동헤펠레 공방 2643-0075톨페인팅 010-9055-4236 양천구 신정 2동언덕아래공방 010-5069-9893 목동 4거리 부근미목공예사 8880-7394 강서구 화곡1동고운공예 2666-2255 강서구 방화동꼬꼬나무의미니공방 6104-1029 강서구 방화동뜨레나무 2668-6630 강서구 방화동향기나무 2605-4124 강서구 화곡6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