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3월부터 노후준비 종합진단서비스 실시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는 3월부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종합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노후를 진단, 설계,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민연금이 노후생활자금 마련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노령연금을 받기 위한 전업 주부들의 임의가입은 급증하는 추세다. 2011년 전국 임의가입자는 171,134명으로 전년 대비 89.7%가 증가했고 2011년 부천지역 임의가입자는 3,432명으로 전년 대비 86.3%가 증가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노후준비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저출산, 고령화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40~ 50대의 노후 준비율은 약 45% 내외에 불과하고 노후 준비의 내용은 생활자금과 건강관리에 치중해 은퇴 후 사회참여와 대인관계 준비는 취약하다고 나타났다. 이번 서비스는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분석해서 노후설계 상담과 사회자원을 연계하여 고객의 요구 조건을 추가로 파악하는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 진단을 받기 원하는 부천시민은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상담실을 찾아가면 된다. 문의 032-610-2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믿을수 있는 금 거래,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금을 사고팔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천차만별인 금값 때문에 ‘혹시 내가 손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하며 걱정을 한다.이런 사람들이라면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을 찾아가 보자.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은 금, 은, 백금, 다이아몬드, 명품시계, 은수저 등을 사고파는 곳이다. 금은방이 사고팔던 귀금속을 또 다른 형태로 매매하는 최신형 매장이다. 그날 시세에 따라 인터넷 시세 그대로 매매가 가능하다.한국금거래소는 전국 50여곳에 매장이 있으며 부천점은 지난 2010년 11월 오픈했다. 끊어진 목걸이와 팔찌, 돌 반지, 짝 없는 귀걸이, 장롱 안에 둔 행운의 열쇠와 가락지를 전문 감정사의 정확한 감정을 통해 매매한다. 도매도 하고 소량의 귀금속도 당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문의 : 032-326-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김치와 함께한 삶, 그리고 김치명인 밥상에 꼭 한 가지 빠지지 않는 기본반찬 김치.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그 김치를 평생 만들고 개발해온 사람이다. 그는 각종 김치 특허를 거쳐 지난 8일 부천김치테마파트를 열고 김치 전수에 나섰다. 맛은 기막히게 잘 알지만 직접 담그기에 미숙한 요즘 주부들에게 김치 한 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연 김순자 대표를 만났다. 김치명인 뒤에 숨은 어머니와 할머니 솜씨아무나 하지 못하는 음식 중 하나 김치. 김치는 손맛이다. 그런 음식에 명인 칭호까지 받았다면 그 비결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부천 오정구에 생산 공장을 둔 한성김치 김순자 대표. 그의 김치 비법은 유년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알러지가 심한 특이체질이었어요. 생선이나 고기 같은 음식은 먹지 못하고 밥과 김치로 컸어요. 당시 어머니께서는 허약한 딸을 키우느라 전국의 맛있는 김치를 수소문 했죠. 당시 제 역할은 곁에서 김치 레시피를 적고 돕는 일이었어요.”어머니로부터 김치 미각을 익힌 김 대표. 그는 1986년 한성식품을 만들고 직원 한 명과 맛김치 15kg을 첫 발주한다. 당시만 해도 공장김치를 어떻게 사먹느냐며 손가락질 받던 시절이었다. 27년이 지난 현재 김 대표는 직원 400여명에 하루 생산량 120여 톤의 중견기업 주인공이다. 바로 맛있는 김치 때문이다. 특허김치 늘여가며 국내외 입맛 연구김 대표는 2002년 ‘생쑥김치 제조방법’으로 첫 특허를 받았다. 그는 이후 ‘망고스틴 포기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여성으로 21건의 최다 특허를 보유한 김치발명가 기록을 세웠다. “개발한 김치들은 해외까지 나갔죠. 2003세계천재대회, 2003싱가폴국제발명전시회, 2005대만국제발명전 등에서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를 담가 수상했어요. 또 ‘브로콜리김치’는 2007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았어요.”특히 그의 김치는 지난 2010년 각국 정상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황제김치를 선보이며 세계인들로부터 김치 맛을 호평 받았다. 황제김치 등 그가 개발한 대회용 김치들은 기존의 매운맛과 짠맛을 줄인 대신 재료가 화려하고 맛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 잘 만들려면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라그는 “기본 김치에서 황제김치까지의 그 비법은 맛의 표준화예요. 손맛이 좌우하는 김치는 다양한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합의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죠. 전국 3곳의 한성식품 공장에서 생산이 멈추지 않는 이유도 그 최적의 레시피 때문예요”라고 말했다.그는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명인 제29호, 김치에 있어서는 제1호로 선정되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당시 ‘100년 김치’ 즉 1800년대 말에 편찬한 음식 고서 ‘시의전서(是宜全書)’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김치를 재해석해서 만든 김치를 선보였기 때문이다.이제 주부들은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직접 김 대표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일 부천시영상문화단지 내 공방거리에 개관한 부천김치테마파크에 가면 김 대표의 김치강좌를 직접 접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체험학습전문 스쿨김영사, 안성 유별난마을 체험 모집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안성 유별난마을 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단순 체험 이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다.이번 안성 유별난마을 체험에서는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 불어보는 피리 체험, 식물의 색소를 뽑아내 진행하는 식물수채화 체험 등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원리와 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해 줄 것이다.웰빙그릇 유기를 만날 수 있는 안성맞춤 박물관에서는 안성의 특산물이며 웰빙 건강 기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유기그릇의 역사와 유래도 만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공사에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체험봉사시간이 인증된다.대상 : 초등 3학년~중등 2학년모집인원 : 선착순 30명참가비용 : 4만3000원(1인)일시 : 2012년 4월 7일 08시 30분 ~ 17시 30분문의 : 324-9812 /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윤소맘 아카데미, 업그레이드 아이쿱부천시민생협 대표 시민강좌인 ‘윤소맘 아카데미’가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업그레이드된다.2012년 주제는 ‘행복한 윤소맘’으로 3월 20일부터 상반기 윤소맘 아카데미 1기가 시작된다. 1기는 총 4회로 진행된다. 일정 및 소주제는 3월 20일 ‘아깝다! 학원비’, 4월 19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5월 17일 ‘우리아이 성교육 이제는 부모가’, 6월 21일 ‘식품안전-현미’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월드종합악기, 신학기 새학년 이벤트 진행 부평 삼산지구 삼산사거리 스파건물 3층에 위치한 ‘월드종합악기(대표 김재현)’에서 ‘2012년 신학기 새학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통기타(아모스)를 40% 할인된 12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방문하는 손님에 한해서 어쿠스틱 기타줄을 무료로 지급하고, 기타를 가져 오면 기타줄 교체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현재 월드종합악기에서는 성음기타, 콜트, 데임, 덱스타, 오봉 등의 기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통기타 개인레슨을 원할 경우 어쿠스틱 기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1대 1 개인레슨도 가능하다.한편, 월드종합악기는 부천, 부평지역에서 대표적인 악기 전문매장으로 다이나톤 공식 디지털 판매점이기도 하다. 김재현 대표는 바이올린 제작자로 매장에 바이올린 제작실을 설치, 손님이 원하는 바이올린을 직접 제작해 주기도 한다. 문의 : 032-525-7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코리아나 화장품 에스테틱샵 ‘세레니끄’ 가맹점 모집 (주)코리아나 화장품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세레니끄’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세레니끄는 국내에 몇 안 되는 화장품회사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프랜차이즈이다. 코리아나 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에스테틱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곳으로,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에스테티션에 의해 1대1 맞춤 피부관리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가맹점 모집에 참여할 경우 홍보비(330만원)와 교육비(165만원)가 면제 된다.한편, 세레니끄는 현재 강남점·압구정점·목동점·송파점 등 서울에 24개 지점, 분당정자점·일산점·부평점·판교점·부천중동점 등 경기에 8개 지점, 부산에 부산센텀점 등이 운영 중이다.문의 : 031-722-7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학교정보는 알고 아이정보는 알리고 오라! 대개 3월 안에 여는 학부모총회는 자녀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주인공으로 학교에 초대되는 모처럼의 기회다. 초등 저학년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학교 정보를 아는 일은 아이 교육을 위해 필수. 부천시내 학교 교사들로부터 학부모총회 활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총회 빠졌더니 ‘나만 몰랐던 정보’ 생기더라초등2학년 자녀를 둔 박영희(35)학부모는 지난해 학부모총회를 빠졌다. 총회가면 어쩔 수 없이 학교임원을 맡아야 한다는 엄마들 입소문 때문이었다. 물론 그래서 임원 역할은 면했다. 하지만 알림장과 학교 홈페이지에 의지해 학사일정 맞추다보니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니었다.일반적으로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일 년 일정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뉴스에 나오는 정부교육시책과 시교육청 각종 정책들을 학교 운영에 맞춰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학사 일정 중 참여하면 유익한 행사 비중도 브리핑 한다. 따라서 직접 듣고 감을 잡을수록 유리하다.부천부광초교 이재흥 교감은 “학교 전체 일정을 알아두면 자녀가 잘 하거나 진로 관련한 행사나 대회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 현실적으로 따로 담임교사를 만나려면 부담스럽기 때문에 총회를 활용해 학교 전체 분위기를 파악하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분위기 알고 학습계획 세워야초등과정에 비해 중학교 총회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중등과정은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고 이에 따른 평가를 분기별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적과 관련한 사항은 물론 학교와 교육청 차원의 진로관련 프로그램도 안내한다.중등과정 자녀를 두었다면 2부 교실총회를 놓치면 곤란하다. 1부 전체총회에 이은 교실총회에서는 직접 담임교사로부터 수행평가 방식이나 기출문제활용법, 독서교육관련 도서관 이용 등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석천중학교 이영희 교감은 “중학교 총회에서는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담임교사의 당부내용을 메모하면 좋다. 또 하루에 모든 것을 해결하기 보다는 학교마다 ‘학교공개의 날’을 다시 마련하기 때문에 더 구체적인 정보요청과 면담 일을 다시 잡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총회는 아이 정보를 교사에게 제공하는 날로대부분 학부모 총회는 일정에 따라 참가해서 학교 측 브리핑을 듣고 오는 것에 그치기 쉽다. 하지만 총회야말로 자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담임교사에게 알려 학교생활과 학습관리에 이용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다.상원고 측은 “아무래도 학기 초는 교사가 모든 아이의 특성을 다 파악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녀의 전 학년도 성적과 아이 특징 및 장래희망 등을 메모로 정리해 담임교사에게 알려주면 학생 지도 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 고등과정의 경우 대개 진로와 진학을 위한 준비를 미리 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파악한 입시전략과 학교 측의 의견을 조율할 필요도 있다. 따라서 총회를 통해 아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담임교사에게 알리는 것도 총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이정민의“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우리청소년들은OECD국가중가장적게자고, 가장많은시간을공부한다. 작년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조사에따르면, 우리나라청소년의평일학습시간은 7시간 50분으로다른국가에비해2시간이상길다. 문제는투자한공부시간에비해학업성취도가낮다는것이다. 학업성취도국제비교PISA)만놓고보면한국은상위권이지만, 시간대비학습효율은 OECD 30개국가운데24위로최하위라는평가다.이는학교수업과사교육을통해배우는‘학(學)’의시간은매우긴반면, 배운것을진짜자기지식으로만들어가는‘습(習)’의시간이상대적으로적기때문이다. 학업성적이우수한학생일수록스스로공부하는시간이많다는통계가증명하듯, 성적은셀공(Self-study)시간을확보해얼마나잘활용하느냐에달려있다. 스스로공부하는핀란드학생들이충분히자고놀면서도,세계최고학력수준을보이는데는그만한이유가있는것이다.주인공을 찾아온 고교2년생이민영학생도평일하루9~10시간은공부한다. 종합반에다니지만그래도부족하다느끼는과목은과외와인터넷강의를통해보충하고있다. 그러나시간을빈틈없이사용해공부하는데도불구하고, 성적향상에는늘어려움을겪었다. 분명여러번배웠던내용인데도막상시험을보면기억이잘나지않는다는것이다. 이것은배운것을완벽하게자기것으로이해하는과정이없었기때문에생긴현상이다. 때문에이학생에게우선자신의셀공시간이충분한지돌아보고, 이제부터라도셀공시간계획을세워실천해보도록했다.셀공시간을세우는방법은간단하다. 먼저하루중, 학교수업이나학원등개인이마음대로 이용할수없는시간(고정시간)을체크한다. 그리고 24시간에서고정시간을제외한나머지가용시간이얼마나되는지확인한후에, 목표셀공시간을정한다. 이때주의해야할것은가용시간의 70%정도를셀공목표로잡아야지처음부터무리하면안된다는것이다.그런이후에는이시간에어떤과목을우선공부할것인지결정하고, 공부할내용과방법을구체적으로정해기록해둔다. 예를들어‘자습시간에먼저영어를공부하는데, 1시간동안7과본문을3번읽은후, 관련문제집을 2p 푼다’라는식이다. 이렇게과목과시간, 분량및학습도구를미리구체적으로기록해두어야, 무슨공부를할지고민하느라버리게되는시간을절약할수있다.또자기가최상의컨디션으로공부할수있는시간대가언제인지파악하는것도중요하다. 집중이잘되는때는사람에따라각기다르므로친구가하는대로무작정따라가지말고, 자신의황금시간대를잘파악해평소공부가부족하다고느꼈던과목을배치하는등의전략을세워두면좋은효과를거둘수있다.마지막으로스스로설정한목표시간및분량은반드시지키려는자세를가져야한다. 셀공을 방해하는여러가지유혹거리들(잠, TV, 게임,쇼핑등)이곳곳에널려있지만, 그것을이기고 스스로와의약속을지킬때라야공부의진정한‘성취감’을맛볼수있게된다. 특히초기에셀공 목표를달성하는경험이쌓이게되면, 앞으로도이시간에대한기대감을갖고즐겁게공부할수 있다.결국시험이란우리가배운것을얼마나자기의것으로소화해냈는지를평가하는것이다. 따라서과도하게외부에의존하지말고, 반드시자기가세운셀공시간을통해시간대비학습능률도 올리고, 공부에자신감을갖는여러분이되길바란다. 세계입니다! ※ 자료제공: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센터 ※ 032-326-7109 /010-432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기소청탁 사건 판·검사의 엇갈린 진술 경찰, 15일 김재호 판사 소환 … 수사 강도 높이는 경찰나경원 전 의원 명예훼손 기소청탁 사건 수사라인에 선 판검사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수사의 차질을 빚고 있다. 나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박은정 검사의 기소청탁 폭로에 대해 부인하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사건을 기소한 최영운 검사가 경찰에 서면진술서를 제출했다.최 검사는 박 검사가 김 판사의 청탁을 전달했다는 진술에 대해 부인하는 언론 인터뷰를 했고, 청탁을 전달받은 일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자 경찰은 김재호 판사의 소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15일 출석할 것을 통보하는 등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9일 "김재호 판사에게 15일 피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며 "출석 시점은 조정할 가능성도 있지만 출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판사 조사 후 필요하면 관련자들 대질 조사도 검토 중이며 나경원 전 의원도 조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박 검사의 기소청탁 사실을 밝히는 진술서 내용 중 추가 확인할 부분을 질문서 형식으로 작성해 부천지청에 보냈으며, 박 검사는 13일 부천지청으로부터 질문서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엇갈린 진술로 수사 차질을 빚고 있는 경찰이 소환조사와 대질심문 등 초강수를 둘 가능성도 점쳐진다. 검찰과 수사권조정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경찰은 엄정한 수사를 천명한 상태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