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계 고3, N수생들을 위한 조언 수학에 올인 하지 마라. - 거의 대부분의 자연계 수험생들은 9월부터 수능 전까지 수학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자연계에서 단기간에 수학 점수를 올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님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과학의 경우는 어떠한가? 수학을 가르치기 전 10년 동안 과학 전문 강사로서 일한 경험과 수많은 학생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분석해보면, 수학 등급을 올리는 것 보다는 과학 등급을 올리는 것이 더욱 쉽다는 것이 필자의 강력한 주장이다. 우선 상위권 대학 전형의 20%를 웃도는 논술전형에서도 한양대, 서강대 등 극히 일부학교를 제외한 학교에서는 과학논술을 실시하며,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상당히 크다. 또한 정시에서의 반영비율은 한양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30%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주요대학들은 보통 25% 안팎의 높은 반영비율을 가지므로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과목이 바로 ‘과학’인 것이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영어, 국어보다는 수학, 과학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라. - 자연계에서 영어나 국어 과목의 중요도는 수학이나 과학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앞으로 남은 짧은 시간 동안에 수학이나 과학에 신경 쓸 시간도 부족할 판국에 나머지 과목에 신경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수학이나 과학 점수가 높은 상위권 학생들은 연세대를 제외한 학교의 논술 전형에서 최저 학력등급을 수학이나 과학만으로 맞출 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난이도가 낮아 등급을 맞추기 어려운 국어나 영어로 최저학력을 맞추려하지 않아도 되며, 정시에서는 등급이 아닌 표준점수로 반영되기 때문에 굳이 영어나 국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다. 단 중위권 이하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정시에서 영어의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이 대학들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영어를 끝까지 신경써야할 것이다. 3. 논술보다는 수능에 신경 써라. - 자연계 현역 고3의 경우 정시보다는 논술 전형이 매우 유리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N수생들에 비해 수능 전 과목을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며, 같은 내용을 1~2년 더 공부한 선배들은 정시에서 이기기는 쉬운 일이 아니며, 이에 비해 논술전형을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N수생들은 수능에 올인 하는 사람들에 비해 그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자연계 논술은 수능과 별개의 개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수능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풀리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수학이나 과학의 모의고사 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술 기출문제를 풀고 답안 작성 요령도 익혀 보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수능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이를 적용해가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즉, 수능 개념을 충실히 하는 것이 이미 논술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4. 시험장에서는 실력을 보이려 하지 마라. - 실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논술 합격자가 되거나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지 못한다. 반대로 실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논술에 불합격하거나 수능에서 자기보다 높은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이기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 시험장에 가서는 높은 점수를 따는 것에 집중할 일이지 실력을 뽐내려 하지 마라는 이야기이다. 모든 수학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딸 수 있는 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시험지를 받은 후 첫 번째 사이클에서는 문제의 길이도 짧고, 풀이과정도 짧은 문제만 골라서 푼다. 두 번째 싸이클에서는 문제는 다소 길지만 풀이과정이 짧은(예를 들면, 무한급수 그림문제나, 귀납적 증명 빈 칸 채우기 문제 등)을 푼다. 세 번째 싸이클에서는 진위판정(일명 ㄱㄴㄷ문제)를 푼다. 진위판정 문제를 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3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네 번째 싸이클에서는 남은 문제들 중에서 대입으로 풀 수 있는 5지 선다형 문제를 풀게 되고, 마지막 다섯 번째 싸이클에서 정수 격자점문제와 같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문제와 적분이나 기벡 등의 고난이도 문제를 풀어야 한다. 또한 이 다섯 번의 싸이클 도중에 가장 경계해야 되는 것은 풀릴 듯 한 문제이다. 이런 문제들은 몇 번째 싸이클에서 만난 문제이건 과감히 버렸다가 네 번째나 다섯 번째 싸이클에서 다시 다루어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가장 현명한 풀이 법은 멋있는 풀이 법이 아니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이다. 예컨대, 5지 선다형의 경우에도 문제가 너무 복잡하여 대입하는 것이 빠르다고 판단되면 바로 3번을 대입한 후, 상황에 따라 2번이나 4번 중 어느 것을 대입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논술이나 수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수험생 여러분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강력한 맨탈이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 학생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내가 나의 실력만 제대로 발휘할 수 있으면, 그 시험은 대박이 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연약한 맨탈 때문에 자신이 가진 수학적 능력의 80%도 체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잔수학 배수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1
- 쎈수학, 안양의왕군포 사업설명회 쎈수학이 만든 프리미엄 수학학원 ‘쎈수학러닝센터 안양의왕군포지사’(지사장 김용남)에서 오는 9월 3일(목)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맞은편 무역센터건물 8층 타호비지니스 평촌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쎈수학러닝센터가 특별한 이유는 쎈수학의 선진화된 티칭과 코칭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맞춤학습과 쎈교재 완벽마스터 및 전용센터 월 교재로 수준별 심화학습이 이뤄지고, 빈틈없는 오답관리, 개념 및 문항별 동영상 제공으로 틀린 문제만 골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형·논술형 적응력 강화문제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사업설명회 참석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하면 된다.문의 031-382-7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강일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9월 개강 강동구립 강일도서관이 유아,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학기 문화강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을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유아, 초등 강좌는 6만원(3개월), 엄마랑, 성인, 전체 강좌는 7만~12만원(3개월)이다. 이번 학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여운 DIY 양말인형만들기’ 등의 취미 강좌와 유아 독서토론논술 강좌가 신설됐다. ‘키가 쑥쑥 즐거운 음악줄넘기’ 강좌는 키 성장, 다이어트, 체력증강, 면역력, 운동신경 등에 효과적인 줄넘기를 다양한 K-POP 음악과 접목시켜 초등학생들의 성취감, 인내심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우리 유아 독서토론논술’ 강좌는 6-7세 유아에게 가장 기초인 국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자료와 교재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놀이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강의 중에는 자격증 취득 후 문화센터와 방과 후 교사로 취업이 가능한 ‘지도사를 향한 NIE길라잡이’와 부모와 아이가 놀이를 통해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매직팟 신나는 놀이영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02-2045-7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맵스터디‘s 입시컨설팅 사례] [맵스터디‘s 입시컨설팅 사례] 내신 4.28등급, 학생부 교과전형 지원시 주의사항은? Q : 수시 지원을 앞둔 고3 문과 학생입니다. 내신은 국영수사 4.28등급이며 2~3학년의 내신 성적이 1학년 때보다 좋지 않고 학생부 비교과 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학생부 종합 전형 지원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등급도 국어B 4, 수학A 5, 영어 5, 탐구 평균 6으로 수능에도 자신이 없습니다. 논술 준비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제 내신으로 최대한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고 싶습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지원해야 할 것 같은데 저같은 중하위권 수험생은 어떻게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나요2015-08-27
- 2016년 대학교별 논술 준비, 합격을 위한 효율적 준비! <연세대 편> 2016년 대학교별 논술 준비, 합격을 위한 효율적 준비! <연세대 편> ‘왜? 보다는 어떻게?’ 를 생각합니다! 인문계에서 특히 논술 시험을 왜 준비해야 하는 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수시에서 논술로 지원을 해야만 정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교별 ‘논술 시험 합격법2015-08-27
- 고등전문 생각의 힘 학원 대입컨설팅 실시 생각의 힘 수학학원에서 안산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관련 전문가와 함께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생각의 힘 이형석 원장은 “내신, 학생부비교과 논술 등 대학의 다양한 평가기준을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에 대입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는 전문가에게 듣는 게 중요하다. 정교한 전략을 세우려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생각의 힘은 목동에서 고등수학팀장과 수리논술 최정예반 운영 경력의 이형석 원장의 수학파트에 더하여 목동, 대치동 출신 영어샘과 진로진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원스톱 맞춤형 강의와 입시컨설팅을 제공하는 고등부 전문학원이다. 문의: 031-486-4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고등부입시전문 대학가는길, 논술 무료공개강의 진행 안산지역 고등부 입시전문학원인 대학가는길에서 논술관련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한다.2015년 5월 8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신재호강사와 임국향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신재호 강사는 강남, 서초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대표 강사로 활동중이며, 임국향 강사는 메가스터디와 스카이에듀 인물논술대표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대학가는길 송민수 원장은 "논술은 IN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위한 필수 선택"이라며, "최고의 논술 강사들을 초빙한 만큼 현재 안산지역 고3에게는 두번 오지 않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번 공개강의는 무료로 청강이 가능하며 정식 개강은 5월 15일 금요일이다. 문의 031)509-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평촌논술학원 큐브논술 영통논술학원 개설 평촌에 본원을 두고 있는 큐브논술 홍성표 원장(한양대 문화콘텐츠학 박사)이 영통 캠퍼스(영통역, 롯데마트 옆)를 개원한다. 평촌본원과 수원의 성대지원, 목동지원, 영통지원을 확대 개원한 홍성표 원장은 일체의 대필첨삭이 없는 소수정예 학원으로써의 높은 합격률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음을 밝히며 원장 직강의 인문, 수리논술(김민기 수리원장)의 완성도 높은 강의력을 통하여 2016년 수시 논술에서도 최상의 합격률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큐브논술은 2015년 수시 논술에서 한양대에서만 8명의 합격생(원장 직강반)을 내어서 화제를 모은바가 있다. 평촌본원 031-381-3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재수, 저비용 고효율 공부로 승부하자! 학생 스스로 공부를 도와주는 독학재수학원들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2월 독학재수전문 베리타스 학원 (상계 백병원 건너편 노원역방향 200m)이 문을 열었다. ‘노원역 근거리의 편리한 교통’, ‘노원지역 최저가 월 학원비 30만원’, ‘쾌적하고 넓은 학습 공간’, ‘수학강의 10여년 경력의 친근한 원장’이라는 장점으로 때를 놓친 개원에도 불구하고 ‘늦은 재수’와 ‘반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베리타스 김형보 원장은 이미 비봉, 양평, 이천 등지에서 10여 년 동안 기숙형 재수종합학원을 운영해 온 입시전문 베테랑 운영자이기도 하다. 그가 전하는 ‘베리타스 교육서비스’와 ‘재수 성공 공부법’을 정리했다. 쾌적한 시설 & 수학전공 원장을 비롯해 국어· 영어 질문지도 베리타스학원의 최대 장점은 학생별로 취약한 과목별(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질문 지도가 상시 운영된다는 점이다. 과목별로 지도강사는 대입 경력만 10여년 이상 되는 입시 전문 강사들로 오후에 상주해서 학생별 취약 내용에 대해 1:1 질문지도로 해결해준다. 특히 수학과목에 약한 학생들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원장과 함께 1:1로 수능에 최적화된 실전풀이로 오답지도를 받을 수 있다. 과목별 학습관리에 이어 매일 영어 듣기 평가, 단어테스트와 주3회 수학 평가도 진행되며, 월1회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능력을 점검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타 학원에 비해 넉넉하고 쾌적한 개인 학습공간과 강의실, 여유 공간을 마련해 54명의 학생만을 관리한다는 점이다.김 원장이 강조하는 공부법은 ‘자습시간의 확대’보다 ‘집중력과 암기력 향상’에 있다. 40분 단위로 공부한 후, 백지를 꺼내놓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핵심주제, 중요도에 따른 주요내용’을 정리하면서 자기만의 암기법과 공부법을 찾게 된다는 것. 또한 과목별로 모든 단원에 10시간을 쏟는 것보다 중요도에 맞춰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수능 성적향상의 해법이라고 조언한다. 매일 학습점검 및 학습코칭, 진로 멘토링 등 최적화된 1:1 맞춤형 상담 진행 베리타스 학원의 등원시간은 오전 7시50분. 출결확인 후 개인별 학습플랜에 맞춰 오전에는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 (인터넷강의, 취약 과목학습 외)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학습내용(국어 영어 수학) 중 궁금한 부분을 해결하는 질문지도가 진행된다. 오후10시 원장과의 1:1 학습 점검하는 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때 학생별 학습플랜이 일/주/월별로 차근차근 실천되고 있는 지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코칭도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은 단순히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또한 획일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종합재수학원에 비해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을 선택, 몰입할 수 있는 장점과 개인별 학습플랜 세우기, 실천과정 점검, 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태도에 대한 철저한 관리, 진로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1년여 재수과정을 함께하며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강조 한다. 동시에 월1회 대학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별 학습 성과를 분석해 학생별로 최적화된 1:1 맞춤형 진학상담 (수시/정시) 도 진행하고 있다. 독학 재수, 스스로 공부와 섬세한 관리의 절묘한 조화가 성공 포인트!그 외 베리타스 학원에서는 학생이 취약한 과목(사탐, 과탐, 인문논술 포함)의 지도가 필요한 경우, 소수정예 (2-3명)로 맞춤식 수업도 선택해 받을 수도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공부의지가 강한 학생, 뒤늦게 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 제대 후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재수방식임에 분명하다. 김 원장은 “우리학원만이 최고라고 말하지 않는다. 재수 성공은 공부의지와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하다. 재수종합학원 운영으로 쌓아온 입시전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과목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활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학생 개인별 성향, 감정기복(슬럼프), 성적 변화, 과목별 학습 진도 등을 꼼꼼히 살펴 세심한 지도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설부터 학습관리를 비롯해 관심과 배려를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939-01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징비(懲毖)의 제언 흔히 입시에 대해 말할 때 가장 기본적인 공식은 ‘내신이 강하면 수시’, ‘수능이 강하면 정시’, 그리고 ‘둘 이상의 혼합형과 올인 전략’을 들게 된다. 이것이 큰 틀의 입시전략이다. 여기에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별 경쟁률이 변수가 되고 수능최저, 수시준비, 준비시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진학 목표와 계획에 있어 정확한 지가 효율성 차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부분을 학생이나 학부모의 주관적인 만족도에 따라 또는 정서적인 공감차원으로 처리하려는 성향이 클수록 오히려 기회를 놓칠 때가 더욱 많다. 고학년이 되어 학원을 찾는 학생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징비(懲毖)란 ‘지난 잘못을 경계하여 삼간다’라는 뜻이다. 이 말을 새기며 입시에서 현 단계의 준비를 점검해 보자. 최근 일선에서 접하는 상담의 큰 이슈를 꼽자면, 첫째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에 대한 기대이고 둘째는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 및 경쟁률, 셋째는 수능의 쉬운 출제 기조가 영향력이 큰 뉴스라 하겠다.첫째, 상대성을 바탕으로 한 입시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대비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전형에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이 있다. 여기서 나타나는 현실적 어려움은 학교에 대한 기대치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시모집 시 지원 대학을 패배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지원대학을 수시모집은 중상위 대학을, 정시모집은 ‘in서울’로 정하면 눈높이 상승효과 때문에 열패감을 미리 체험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내신 평균 1~3등급 대의 지원가능 영역권 학생에게는 이 또한 가능성의 바다가 되겠지만,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 쉽지 않다. 학교의 도움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내신’의 구조에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의 상위권 학생에 비해 유리할 이유가 없고,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의 모집인원만 보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비해 상당히 작다. 따라서 진학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꿔야만 한다. 쉽게 말해 ‘내신=진학’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반고 출신의 절대 다수는 논술을 통한 진학기회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논술을 통한 성공가능성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불완전한 전망을 보완할 수 있다. 둘째,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와 실질경쟁률의 벽이 상당히 두려운 모습이다. 실제로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시모집에서는 매력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입시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패자 부활전의 양상을 띠고 있는 현 입시제도는 다양한 준비의 마지막 목표를 정시로 두고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상위권 학생들의 인원 누적이 정시모집의 입시 판도를 좌우하게 된다. 게다가 인원의 감소는 경쟁률 상승과 비례하는 직접원인이 되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정시모집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과목 간의 투자편중이 심한 학생일수록 정시모집 기피율이 높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나중에 재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항상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학습 태도를 가다듬어 가는 것이 정시 성공의 지름길이다.셋째, 수능이 이른바 쉬운 출제의 기조로 가면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과 수능의 난이도 조정은 한편으로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험이란 있을 수도 없고, 있다 해도 무의미한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정치적 수사’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일산 지역의 정시모집대비과정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국어와 사탐이다. 국어는 전국적으로 기대수준이 영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부모의 이해도도 과거 본인의 경험이 투영되어 있어 학생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어렵다. 사탐은 유불리에 매달리는 성향과 단순 암기과목으로 정시모집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기본적으로 등급에 대한 시각을 개선해야 한다. 1등급도 표준점수의 차이로 보면 천지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등급을 실력이라 생각하는 공부를 지양하는 것만이 ‘쉬운 시험의 역습’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장기간의 학습투자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 방향만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이고, 난이도의 문제는 결국 상대적인 학습의 양과 질로 극복할 수 있다. 입시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헤쳐 나가지 못할 장애는 결코 아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밀고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강 산 원장 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 (분당, 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 문의 031-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