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생활문화 동아리 제작공연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정아트홀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 다채로운 제작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활문화 제작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천 시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무대는 부천문화재단의 무대전문 인력과 부천 생활문화 동아리의 협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작공연으로 오케스트라, 넌버벌플라잉, 통기타, 재즈기반 복합장르 등 5개 팀이 총 네 차례에 걸쳐 출연한다. 문의 032-320-6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수성구 용지아파트 ‘건강아파트’로 거듭난다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지난 14일 용지아파트 단지 내 범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신바람 건강아파트 용지 선포식’ 선포식을 개최했다.수성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범물동 지역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범물1동 용지아파트 15개동 주민 4701명(2562세대)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 1차년도인 지난 2014년에는 지역 건강문제 파악 및 사업요구도 조사, 지역자원 파트너쉽 구축, 범물실버복지센터 내 통합건강관리실 운영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2차년도인 올해는 건강문제 및 주민 요구도에 따라 매월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건강강좌와 치매선별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정신건강상담, 음주평가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복지관 무료급식 시 식단 저염화 관리 및 싱겁게 먹기 교육?홍보, 아파트 단지 내 건강생활실천 홍보 현수막 부착, 아파트 출입구에 계단이용 포스터 부착 등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고 건강행태를 조장하는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증진 캠페인, 아파트 환경개선활동, 신체활동 동아리 운영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냈다.수성구보건소는 앞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건강증진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1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겠다 중3은 11월말 기말고사를 끝으로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여 동안 학습공백기가 생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의 ‘득’이 되고 ‘독’이 된다. 중3자녀를 둔 학부모의 마음은 바쁘고 불안하다. 이런 때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귀담아듣자. 정답은 아닐지언정 불과 1년 전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 엄마들이 전하는 조언이기에 참고가 될 만하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교육과정·분위기 꼼꼼히 살필 걸“고등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학교 분위기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막상 고등학교에 보내보니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요즘처럼 수시전형이 확대된 상황에서는 동아리 등 교내활동을 뒷받침해주고 수시전형을 꿰뚫어 방향을 제시해주는 전통 있는 학교를 선택할 걸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과정 비교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에 공통과학, 2학기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동시에 배우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수업 연결도 잘 안되고 아이들은 이걸 왜 이렇게 뒤죽박죽 배워야하나 불만이 많더라고요. 탐구과목의 선택 폭이 제한적인 학교도 있으니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최기숙(44·유성구 반석동) 수학에 더 많은 시간 투자했어야“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탄탄한 수학 선행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중3겨울방학 때 과외까지 붙여서 수2까지 공부했는데도 수2 수열부터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사고라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모여 있어 가뜩이나 수학내신은 안 나오는데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기에 사교육을 시킬 시간도 현실적으로 부족하고 작년 겨울방학에 수학에 더욱더 올인 할 걸 후회스럽습니다. 자사고에 갈 아이라면 겨울방학동안 미적분까지 진도를 빼고 특히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2는 확실히 대비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이세라(49·서구 둔산동) 책을 더 읽혀라“영수 공부만 시키지 말고 책을 읽히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면 일주일에 한 권씩 읽을 수 있게 지도하세요. 한 달에 2~3권씩만 읽어도 입학 전까지 10권은 가능하겠네요. 중3 겨울방학 때 빡세게 공부한다고 해도 고등학생보다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죠. 외고에 다니는 딸을 보니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관심 분야에 관한 책을 보는 것도 좋고 학교에서 받은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도서목록을 활용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도서공책을 만들어서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이나 느낌을 간단히 메모하는 것도 좋아요. 국어 등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도 있어요. 다방면으로 독서를 해온 아이들은 배경지식이 풍부해서 고등학교에서도 능력발휘를 하더라고요. 국어나 사회, 역사 등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되고요.”김혜숙(45·서구 도마동) 교육정보카페 가입해 분위기 익히기 “고등학교에 가면 학원에 다닐 시간이 진짜 없어요.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인터넷 강의나 자기에게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스스로 공부해야 해요. 우리 아이도 고1 초반까지 학원과 학교를 병행했어요. 그런데 방학 때 한 과목씩 인터넷강의를 들어보더니 본인에게 잘 맞는지 학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하더라고요. 아이도 학원 다닐 때는 학원에서 준 것만 공부했는데 요즘은 본인이 부족한 것이 뭔지 아니까 그 부분을 더 집중한다고 이야기해요. 엄마는 아이의 학습을 보완하기위해 교육정보 카페를 활용하면 좋아요. 황인영 영어카페, EBS자료실, 기출비, 족보닷컴 같은 곳을 이용해요. 미리 이런 사이트에 가입해서 고등학교 학습 분위기를 알아두면 좋겠죠. 학습 자료도 굉장히 많아서 엄마가 학습매니저 역할을 똑똑하게 할 수 있어요.”유산수(46·유성구 노은동) 기숙학원에 보내는 것도 방법“방학이 시작하자마자 경기도에 있는 기숙학원에 보냈어요.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분위기를 바꿔주고 싶은 생각이었고 주변 엄마들도 추천하더라고요. 외아들이라서 보내놓고 많이 걱정했는데 한 달 후에 나온 아들은 만족해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과표대로 규칙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고등학교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대요. 엄마 품에만 있다가 긴 시간을 떨어져있으니 가족의 소중함도 느낀 듯해요. 공부를 잘하려면 엉덩이 힘을 길러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공부습관을 잡기 좋았던 것 같아요. 한 달 학원비가 300만 원 정도로 꽤 비싸니까 아이를 억지로 밀어 넣기보다는 합의는 필수랍니다. 규칙이 엄격하고 학습량이 많은 기숙학원이라고 해도 엄마 손에 끌려온 아이들은 공부도 안하고 대충 보내다 간다고 하네요.”김옥선(50·유성구 문지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빛날인] 안지혜 영동일고 2학년 ‘앞으로 3년, 나도 공부 욕심 내보며 180도 달라져 보자’ 안지혜양은 입학식 날 입술을 깨물었다. 일단 휴대폰부터 2G폰으로 바꿨다. 시간을 촘촘하게 보내기 위해 일부러 학교 기숙사를 택했다. 국제중에서 그는 색다른 경험, 공부 좌절이라는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맛보여 중학시절을 보냈던 터였다. “토플 만점자, 수학의 천재 같은 떠르르한 친구들과 한 교실에 경쟁하다 보니 주눅이 들어서 중학교 3년 내내 공부를 소홀히 했어요. 고교생이 됐으니 교과 공부든, 수행평가든, 교내 경시대회든 뭐든 열심히 해서 내 한계를 뛰어넘자 다짐했지요.” 매일 30문제 풀며 수학 트라우마 극복 기숙사 기상은 오전 6시. 후다닥 일어나 텅 빈 자습실 자리를 꿋꿋하게 지켰다. 시끌벅적한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도 이어폰 끼고 수학 문제를 풀었다. “수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과목이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30문제 넘게 풀었어요. 수학 개념, 공식을 혼자서 증명해 보고 도저히 풀리지 않는 대목은 수학선생님께 SOS를 보냈습니다.” 그가 보여주는 십여 권의 수학 연습장에는 수학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과 싸운 치열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노력의 시간이 쌓여갈수록 과목별로 효과적인 공부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무작정 외우는 걸 질색하는 스타일이라 모든 과목을 100% 이해하고 머릿속에 공부 내용이 명쾌하게 그려질 때까지 반복해서 읽었어요.” 학습플래너는 주간 단위로 작성하며 1일 공부 과목과 분량을 꼼꼼히 체크하며 빈틈없이 공부하려 애썼다. 성적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영어말하기대회 예선 탈락 후 1등상으로 역전하기 까지 교내 경시대회도 놓치지 않고 참여했다. 특히 2년 연속 참가한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자신이 부쩍 성장했다고 고백한다. “어렸을 때 4년간 영어권 나라에서 살았고 국제중 출신이라 내심 영어 말하기는 자신 있었는데 예선에서 탈락했어요. 충격이었죠. 고민 끝에 심사를 맡았던 선생님을 찾아가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봤어요.” 자신감 없는 단조로운 말투가 실패 요인이라는 걸 깨닫고 1년 뒤 재도전에 나섰다. 공들여 대본 쓴 후 달달 외웠고 억양, 표정, 동작 하나까지 철두철미하게 연습했다. 친구들 앞에서 리허설도 여러 번 했다. 결과는 1등.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하는 법, 간절히 노력해 목표를 이루는 과정, 무엇보다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내 안에 있다는 걸 배웠죠.” 안양이 지독할 정도로 자시 자신을 몰아 부치는 건 외교관이란 꿈이 주는 에너지 때문이다.외교관을 동경하는 청소년들이 멘토로 꼽는 김효은 현직 외교관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도 간절한 꿈 덕분이었다. “정성껏 손편지를 써서 보냈더니 이메일로 바로 답장을 주셨어요. 외교관 직업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메일로 여쭤볼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만나는 행운까지 얻었어요.” 덕분에 우리나라 주도로 출범해 서울에 본부가 있는 국제기구 GGGI(글로벌국제성장기구)를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총성 없는 외교 전쟁터에서는 정치외교 전공 뿐 아니라 경제, 기술, 법학 같은 한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어요, 국제 외교는 문서로 공식화되기 때문에 말 보다 글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외교관 꿈 향해 직진 외교관의 필수덕목인 말솜씨, 글솜씨를 갈고 닦기 위해 학교 토론동아리 활동도 열심이다.“1~2시간 토론을 위해 10시간 넘게 준비해야 할 만큼 규율이 엄한 동아리죠. 온갖 자료 검색해 논리를 세우고 입론서 쓰며 설득력 있게 말하는 노하우를 강도 높게 익혔습니다. 실력이 쟁쟁한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죠.” 아시아사랑나눔 봉사단체로 통역 봉사를 틈틈이 나가며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기도 했다. “고등학생은 본래 허드렛일 봉사를 주로 해요. 행사 당일 갑자기 통역 담당자가 펑크를 냈는데 대학생 언니가 내게 기회를 주더군요. 무조건 해보겠다고 했죠. 초긴장 속에서 외국인 청소년 80여명을 앞에 두고 80분간 강연 통역을 맡았어요.” 통역 데뷔 무대에서 야무지게 제몫을 해내는 안양을 눈여겨 본 봉사 단체 총재는 그 뒤로 여러 차례 비공식 만찬 자리의 통역 기회를 주었다. “내게는 꿈같은 기회였죠. 전문 통역사 보다는 고교생 통역사를 내세워 한국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만찬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고 싶은 총재의 의중이 담겨있었죠.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키르기스스탄 친구도 사귈 수 있었답니다.” 뚜렷한 꿈이 고교생을 얼마만큼 성장시키는 지 안양의 고교생활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공부할 때는 자존심, 오기, 그리고 공부 감옥에 스스로를 가둘 수 있는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한마디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학생부종합전형 미리미리 준비하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작년보다 어려워진 난이도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정시 모집인원을 생각하면 수시모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학교장추천전형을 대폭 확대할 것을 밝히는 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점점 증가하는 수시 모집 비율.2. 수시 모집 비율 중에서도 논술·교과부전형 감소, 학생부종합전형의 증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증가했다는 것은 교과목 성적뿐만 아니라 그 학생의 인성, 기본소양, 동아리나 클럽 활동, 독서활동 등을 다각적이고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서 제가 드리는 충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과 성적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적이 높더라도 3년간 들쑥날쑥하거나 하향세를 그린다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대학교 자기소개서의 1번 항목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학생이 마지막까지 노력한다면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이 좀 더 수월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교내 활동에 충실히 참여하고, 교외 활동에서도 본인에게 의미가 있는 활동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의 3번 항목에 꽃동네 봉사나 동아리 활동 등을 서술하고, 내용이 많이 비슷하거나 평범한 글이 많습니다. 같은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교대 지망생이라면 교육봉사 위주로,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평소에 박람회나 전시회 같은 것에 참석하는 것도 본인만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3. 독서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이러한 책을 읽었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런 식으로 짤막하게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아낌없이 서술해야 합니다. 책을 고를 때에도 너무 편중되지 않고, 고루 읽으려고 노력해 봐야 합니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본인은 꿈이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 이야기합니다. 학생이 가만히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꿈이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와중에 그 활동이 꿈이 될 수도 있고, 교과와 연관 없는 부분을 공부하는데 그것이 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꿈에 대해서 탐색을 해 보길 바랍니다. 입시 전형이 바뀌고 그러는 것에 대해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충실하게 생활을 해 나간다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고교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랍니다. 전문과외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영어멘토 이현도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어르신 기획 인생 2막 - 어르신 동아리 ‘라온 우리 춤 봉사단’ 어르신 기획 인생 2막 - 어르신 동아리 ‘라온 우리 춤 봉사단’ 돌아가는 춤사위로 느껴지는 훈훈한 情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고운 빛깔 한복 치마를 차려입고 손에 부채를 들고 펼쳤다 말았다 하는 모습이 나비 같기도 선녀 같기도 하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의 ‘라온 우리 춤 봉사단’은 춤으로 하나 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2015-11-18
- 안양공업고등학교 ‘즐거운 학교 행복한 동행’ 활동 화제 안양공업고등학교(교장 김영일)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증진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공고는 최근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장선생을 선두로 교사들이 학교정문에서 송편을 나누어주는 ‘등굣길 송편주기’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 사제간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또 학생이 문학을 느끼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문학기행’도 진행했다. 문학기행은 도서대출 우수학생들을 선정, 교육복지사와 담당교사들의 인솔 하에 ‘양평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마을’에 찾아가 작가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고 ‘소나기’의 한 장면을 체험하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스킨케어동아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피부건강 찾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훈련받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주민들을 만나서 하는 ‘피부관리’ 지역연계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교 인근 네일케어샵도 함께 연계하여 참가해 담당하는 학생들에게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부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었다.안양공업고등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생회의 자치활동과 교육복지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여 ‘즐거운 학교, 행복한 동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양과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산악자전거(MTB) 동아리 ‘소나기’ 산악자전거(MTB) 동아리 ‘소나기’ “울퉁불퉁 산길도 거침없어요~”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만큼 자전거 종류 역시 다양하다. 전용도로와 풍광 좋은 자전거길이 생겨나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나 동호회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산악자전거(MTB)를 타는 여성들이 만든 동아리 ‘소나기’를 만나보았다. 정선숙 리포터choung2000@hanmail.net 자전거 왕초보에서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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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동아리 ‘염경중학교 여학생 플로어볼 팀’
우리 학교 동아리 ‘염경중학교 여학생 플로어볼 팀’
함께 골 넣으며 쌓이는 선후배간의 애틋한 정(情)
기다란 스틱이 부딪히고 어깨를 내밀어 보디체크를 하며 거친 숨을 내쉬는 남자들의 경기인 아이스하키를 아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아이스하키를 고스란히 필드로 옮기고 여린 여중생들이 스틱을 잡고 시합을 한다. 염경중학교(교장 고화순) 여학생 플로어볼 팀을 찾아가 그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2015-11-25
- 특목고 자기소개서 접근 방법과 면접 전 반드시 생각해 볼 사항_Part2 첫 번째 자기주도과정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나머지 항목과 1단계 통과 후 면접 가기 전 반드시 생각해볼 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본다. -특목고 자기소개서 접근 방법다음은 자기소개서 항목의 2번째 문항이다. 학교 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위 문항은 작게 나눠보면, 1)지원동기 2)활동계획 3)진로계획으로 구성이 된다. 인성까지 포함해서 1,500자 이내로 구성이 되기에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위 항목은 대략 500자 내외로 구성된다. 또한 3항목으로 고르게 나누면 실제 항목별로 150자 이내로 구성된다. 그래서 반드시 언급할 핵심 문장들을 적고, 가다듬으며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지원동기핵심은 내가 지원한 학교 혹은 학과(외고)가 내 진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유의미성을 밝히는 것이다. 결국 첫 번째 단계는 학교에 대한 사전 정보의 파악에서 시작된다. 지원 학교의 건학이념과 인재상, 교과운영의 특징, 진로프로그램, 비교과(동아리, 봉사등) 프로그램 등이 해당된다. >활동계획 / 진로계획활동계획의 경우 고등학교 시기의 활동이며 지원동기에서 언급된 기본 정보 등에 지원학교의 커리큘럼이나 학교만의 특별한 연구활동 등에 대한 정보는 기본이다. 그리고 선정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자질을 배울 수 있는가, 혹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을 도출해내야 한다. 진로계획의 경우 졸업 후의 과정이며, 진로 실현하기 위한 계획과 목표를 설정한 후 대학 진학 후 전공 활동 계획과 진로를 성취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대부분 어느 대학 어느 과에 지원해서 내 꿈을 이루겠다가 기본 근거가 되는데, 연관된 학과의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그 학과의 학업 내용이나 혹은 교환학생이나 해외 교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다음은 자기소개서 항목의 마지막 문항이다. 본인의 인성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낌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인성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 배려 등을 언급하거나, 리더십과 연관하여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등을 소재로 구성하는데, 주제를 선정하여 내용을 구성하기 보다는 가장 나를 드러내고 싶은 소재로 글을 작성한 후 그 내용에서 나만의 인성을 뽑아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체육대회에서 구기종목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재로 잡았다면,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력을 강조할 수도 있지만, 구성원들끼리 연습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고, 그것을 주도적으로 해결했다는 내용으로 배려나 갈등관리, 규칙준수를 언급할 수도 있다. 결론은 인성의 항목 구성을 통해서 내가 성장한 모습과 느낀 점 혹은 내가 배운 인성을 통해 미래에 펼쳐질 내용들에 대한 자신감등이 어필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마무리가 된다. -면접 전 반드시 생각해볼 사항1단계를 통과하면 합격의 핵심은 면접이다. 면접은 보통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기에 자기소개서의 숙지는 기본이다. 그리고 질문이 실제로 나오지 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항은 반드시 면접 전 생각해보고 가야 한다. >왜 이 학교를 지원했는지 생각해보자. 학교별로 인재상과 추구하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학교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다른 학교가 아닌 이 학교를 지원했던 구체적인 이유는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원한 학교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동아리들이 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한다면 프로그램, 동아리 등을 언급하고 어떻게 나를 성장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이러한 문항에 답변을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업계획은 이어지게 된다. >자소서 이외의 자기주도과정에 대해 고민하자. 자기주도 과정을 진로나 관심사를 작성한 학생들도 있지만, 과목의 공부 방법을 쓴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기주도의 과정에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내가 성장한 점에 대한 답변은 명확히 갖고 있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언급되지 않은 힘들어 했던 과목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그것을 극복한 사례 중심으로 하나 정도는 마련해 두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독서는 중요할 수도 있다. 일단 학생부에 기재된 독서에 대해서는 한번 정도는 살펴보고 가야 한다. 독서의 효용성은 누구나 중요하게 인지하기에 자기소개서의 독서 항목은 기본으로 다음의 사항은 한번 고려해 봄이 좋다. 최근에 읽었던 책이나, 내 인생에 혹은 내가 진로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쳤던 책, 그리고 면접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등은 흔히 면접에서 출제 가능하다. 자신감을 갖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것은 면접의 기본이며, 첫 문장은 내 의견을 말하고, 거기에 이어지는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마무리는 다시 내 의견을 정리해 주는 방법도 무난할 수 있다. 문의 일산 수학과학 전문 프라임원 031-912-9120 도준형 프라임 원 입시전략소장현 도s입시공작소 소장현 ㈜프라임 원 입시전략소장현 IngStory 진로연구소장현 연세대 미래교육원 책임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