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느 학원 원장의 독백 2 올해가 일산 탄현에서 수업한 지 3년 되는 해다.올해는 다행히도 일산에서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서는 재수생이기는 하지만 대학을 잘 보낸 해다. 2명 수업해서 한 명은 경인교대 붙고, 한 명은 홍익대(조치원이기는 하지만) 게임그래픽학과(미대)를 붙었다. 이 맛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이 2명의 학생들은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나와의 수업(국어/심층면접대비)이 큰 영향을 미친 학생들이다. 학원 수업이라는 게 사실 맨 날 사교육과의 전쟁이 어쩌고, 아이를 망치는 길인냥 저쩌고,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만 하고 싶을 때가 많다.자기 일에 보람을 못 느끼고 단순히 먹고 살려고 하는 일에 어찌 사람이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는가? 억울하기도 하고 뭐 내가 그렇게 큰 죄를 졌나? 도대체 우리한테 왜 그러지? 싶기도 하고 참 많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가도 이렇게 대학 잘 붙어주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다른 일은 뭐 힘들 지 않겠어? 다 힘든 구석이 있는 거지 이렇게 위로하며 산다. 요새는 사회 전체가 어렵다. 학원도 어렵고, 가게도 어렵고, 회사도 어렵고, 어머님들도 어렵고, 모두가 힘들다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산다. 하지만 힘들다고 해서 맨 날 신문에 나오듯 자살할 수 도 없는 일이고 안 살 수도 없다. 포기할 수도 없다. 사실 학원 수업을 하는 내가 아이들에게 가장 가르쳐 주고 싶은 건, 포기하지 말라는 거다. 살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과 가능성이 다가온다. 그 중에 우리가 반드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뭐든지 잘하는 법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법이라고 본다. 공부에서든 삶에서든 힘든 일은 온다. 그 때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고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원은 소수의 학생들(반당 5명)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면서 그 아이들에게 사는 법을 많이 이야기한다. 성적 자체가 아니라 공부하는 법을 많이 가르치려 한다. 성적이란 방법이 올바르면 자연스레 오르는 것이지, 성적만을 올리려 애쓴다고 되는 게 아니다. 우리 어머님들도 성적만이 아니라 아이가 공부하는 방식이 올바르게 하고 있는 지 이런 것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해주시고 봐주셨으면 한다. 일산 탄현 드림스터디 / 목동 민성기 국어교실 원장 민성기 교육문의 923-6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도룡뇽 도사’ 박승민PD “샤이니 민호의 난로 덕에 촬영장 따뜻” 박승민 PD가 시트콤을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박승민 PD는 1월 16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SBS에서 5년 만에 하는 시트콤이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훌륭한 배우 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시트콤이긴 하지만, 조금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한 주에 한 번 방송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시트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그는 이날 촬영장 에피소드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얼마 전에 샤이니 민호 군 팬클럽 분들께서 작은 난로를 보내 주셨다. 그 작은 난로 하나에 모두가 옹기종기 붙어 있었다. 민호군의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런데 어제 촬영했을 때 임원희가 비슷한 난로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디서 났느냐고 묻자 소속사에서 10년 만에 장만해 줬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오는 1월 27일 첫방송을 앞둔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SBS가 2007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시트콤으로 2인조 강도단이 신통한 도룡뇽 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달수, 임원희, 이병준, 샤이니 민호, 류현경, 김규선 등이 출연한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세계최강 쇼트트랙의 산실, 고양시청 빙상부 쇼트트랙하면 두말 할 것 없이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고양시청 빙상부가 최강이다. 고양시청 빙상부는 1997년 창단, 실력 있는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모지수 감독의 지휘 아래 신우철 이소희 정은주 이정수 조수훈 선수가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국가대표인 이호석 조해리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스릴 있는 쇼트트랙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Short track speed skating)은 스케이트를 신고 111.12m의 아이스링크를 돌아 순위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다. 줄여서 쇼트트랙이라고 부른다.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순위를 다투는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다. 모지수 감독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쇼트트랙의 묘미라고 말했다.“김동성 선수가 중국의 리자준 선수를 발 내밀기로 제치고 우승한 일이 있어요. 리자준 선수는 자신이 우승한 줄 알고 팔을 들고 들어왔지만, 이동성 선수는 그 짧은 시간에 옆으로 발을 훅 들이 밀었어요. 리자준 선수는 바로 자기 다리를 치며 후회했고요.”쇼트트랙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손바닥에서 땀이 날 만큼 긴장하게 된다. 아무리 실력 있는 선수라고 해도 3,4등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응원하는 팬으로서는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 코너를 도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다른 선수를 제치고, 빠르게 달려가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우승을 차지한다. 저절로 두 팔을 번쩍 들어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넘치는 스릴, 순간의 반전, 그것이 쇼트트랙이다. 우승의 비결은 피나는 훈련고양시청 빙상부의 하루는 새벽 5시 기상으로 시작한다. 6시에 어울림누리 빙상장에 모여 몸을 풀고 7시부터 9시 까지 스케이팅을 한다. 오전 10시면 훈련이 마무리 된다. 낮 동안 개인 시간을 가진 뒤 오후 5시부터 저녁 훈련을 시작한다. 지상훈련과 스케이팅 훈련을 마치고 나면 저녁 9시다. 하루 일과를 마친 그 시간이 되어야 선수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인 장미란체육관으로 돌아가 쉴 수 있다.한창 친구들을 만나고 데이트할 나이에, 하루의 대부분을 스케이트장에서 보내는 것이 때로 답답하기도 할 텐데 선수들은 그런 내색을 하지 않는다.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조금씩은 다르지만 다들 “더 실력 있는 쇼트트랙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탤런트 조재현 씨의 아들로 유명세를 탄 조수훈 선수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부상으로 시련을 겪은 정은주 선수도 다시 국가대표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에 가는 것이 목표다. 고양시청팀 2년차인 이소희 선수는 좀 더 여유 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고양시청이 어렵게 영입한 벤쿠버 올림픽 2관왕 이정수 선수는 하루 빨리 부상을 딛고 도약하기 위해 재활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 이호석 조해리 등 스타 선수들 배출한 고양시청 빙상부이호석 선수는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을 두 번 재패한 고양시청팀 간판 스타 선수다. 코너에서 안으로 파고들거나 바깥으로 나가는 기술은 세계 수준급이다. 이호석 선수는 “스케이팅은 칼날 두 개를 들고 하는 운동이라 무척 어렵다”면서도 “그냥 스케이트가 즐겁다”고 말했다. 나라를 대표하는 빙상 선수로 여러 나라에 가보는 일도 재미있고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겨루는 일도 좋다. 조해리 선수는 이호석과 동갑내기로 초등학생 시절부터 함께 모지수 감독에게 스케이팅을 배웠다. 여자 선수로는 환갑의 나이에 이르렀다고도 말하지만 오히려 요즘 더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12월 6일에는 윤곡여성체육대상 MVP상, 빙상경기연맹에서 주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아 ‘쇼트트랙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금은 올림픽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조해리 선수는 “운동을 그만 둔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면서 “예전에 비하면 프로팀이 늘어나 수명도 연장되고 점차 많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게 돼 어려움 보다는 즐겁다”고 말했다. 난방, 코치 인력 등 지원 문제 아쉬워모지수 감독과 선수들은 하나같이 고양시청 빙상부의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쇼트트랙 지원 상황은 세계 톱의 실력에 비하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모지수 감독의 설명이다. 캐나다 중국 일본에서는 실내 종목이라 해서 빙상장에 난방을 가동하는데 우리나라만은 예외다. 얼음 위에 얼음이 얼어 부상 위험이 크고 기록 향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선수들에게 생명과 같은 스케이트를 체크해 실력을 뒷받침할 인력이 부족한 것도 어려움이다. “스케이팅은 스피드와 체력 두뇌플레이가 모두 함께 적용되는 스포츠”라는 이호석 선수의 말처럼, 경기 도중 선수들은 스케이트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코치 인력이 부족해 당장이라도 태릉에서 이호석, 조해리 선수가 스케이트 날을 봐달라고 부르면 모지수 감독이 달려가야 한다. 2009년까지 3년간 국가대표로 뛰었던 정은주 선수는 한국 선수들의 저력을 ‘나라사랑 마음과 헝그리 정신’이라고 말했다. 3년 전 이야기지만, 국제 대회 중 슈트가 찢어진 정은주 선수는 꿰매 입고 시합에 나섰다. 국가대표에게 선수용 슈트를 단 한 벌만 지급하기 때문이었다. 외국 선수들은 열악한 지원에도 정신력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한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에 대해 무척 신기해했다. 끈기와 깡으로 청춘도 고민도 모두 불사르며 훈련에 열중하는 것, 어쩌면 한국 스포츠의 빛이면서 그림자가 아닐까. 꾸준한 응원이 가장 큰 힘그러나 선수들은 유일한 고양시의 동계종목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를 안다. 신우철 선수는 “한국이 쇼트트랙 강국이니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작용한다”고 말하면서도 “어떤 메달을 따던 응원을 보내주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마음으로 함께 달리는 응원군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선수들의 가슴은 뜨거워지는 것이다.선수들이 목말라 하는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다. “빙상 종목은 올림픽 때만 시합이 있는 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매년 월드컵 시리즈 1차부터 6차까지 있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려요. 비인기 종목이라 중계를 거의 안 해주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거죠.”고양시청 빙상부의 기대주 이정수 선수의 말이다. 고양시청 빙상부는 매일 저녁 5시부터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훈련을 한다.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싶으면 언제든 찾아가면 된다. 미니인터뷰 고양시청 빙상부 모지수 감독 “고양시 빛낼 쇼트트랙 선수들 키워냅니다”송경택 이호석 조해리 변천사 선수를 초등학교 때부터 길러온 실력 있는 지도자다. 목동 빙상장에서 활동하던 그는 “고양시로 온 후 선수들 기량이 더 좋아져 기쁘다”고 말했다. &ldq 2012-01-1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488호 청소년센타 소식 ‘Leadership 캠프‘ 참가자 모집서울 청소년 수련관에서 새로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리더십 개발 캠프 ‘Challenge Youth!! Leader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 훈련과 다양한 리더십 활동과 교육에 참여하면서 나와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의사소통 기술을 터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가 대상이며 장소는 양평 미리내캠프, 2012년 1월 11일- 13일까지 2박3일간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0원이다. 2267-2914 ‘스노우보드 캠프’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동절기 스노우보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1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이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이 대상이다.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2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1인당 200,000원이다. 참가비에는 장비 대여료와 리프트 이용료, 숙박과 식대가 포함되었다. 2061-3233 ‘MYCC LOVE FESTIVAL’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17일 토요일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MYCC LOVE FESTIVAL’ 을 마련해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마련한다. 마포구청과 명지전문학의 후원으로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존과 먹거리존 전시존, 공연존의 축제 마당이 펼쳐진다. 303-2606 ‘리코더 교실’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 특강으로 ‘리코더교실’을 추가 개설한다. A반은 매주 월요일 10시에서 10시 50분까지, B반은 11시에서 11시 50분까지 수강한다. 기간은 12월 26일부터 1월 16일까지며 1인당 30,000원의 참가비와 교재비 8,000원이 따로 있다. 2642-1318 2011 감사의 밤 (슈퍼스타 M 시즌3)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오후 4시30분에서 7시 30분까지 ‘2011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와 행복의 시간을 나누는 이 행사에는 전 주민과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3부 행사에서 춤과 노래를 공연할 참가팀도 모집한다. 2604-7485 ‘2012 유아스포츠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6-7세가 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스포츠단을 모집한다. 6세는 2007년 1월1일 출생, 7세는 2006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들이다. 접수는 12월 12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한다. 선착순 모집이며 등록은 2011년 12월 26일- 2012년 1월6일까지다. 2675-6786 ‘공부의 신 캠프’ 참가자 모집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 ‘아이플랜센터’와 함께 하는 캠프 ‘공부의신’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 MBTI를 통한 성향에 맞는 학습법 찾기와 자기주도적 목표설정방법과 학습계획 세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정은 2011년 12월 26일- 28일까지 2박3일이며 장소는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이다. 초등 5-6학년이 대상이며 1인당 참가비는 30,000원이다. 334-02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2호(1월2주) 청소년센타 소식 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따듯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대상은 고등학생들이며 예비고 1도 참여할 수 있다. 일시는 2012년 1월27일 09:30 - 15:30 까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배달과 연탄기부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연탄후원비를 포함해 1인당 20,000원이며 활동을 마치면 봉사활동 확인서 6시간이 발급된다. 2642-1318 한바탕 금융데이 참여자 모집목동수련관에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인 한바탕 금융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융이해 및 체험활동과 금융지도를 받으며 국가인증수련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201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월 10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50,000원이다. 2642-1318 창의체험스쿨 토피어리 만들기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체험스쿨을 통해 토피어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2012년 1월28일 토요일 12시 - 13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천연 토피어리는 공기정화와 천연가습기 역할을 하며, 이번에 만드는 곰돌이 모양의 토피어리 만들기는 1인당 4,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838-1318 환경을 살리는 면생리대 만들기문래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들에게 면생리대의 장점과 일회용 생리대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을 살리는 면생리대 만들기를 진행한다. 한번 만들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면생리대 만들기 대상은 중학생이상 고등학생과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012년 1월 16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인당 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2675-7776 위풍당당 자신감 키우기 집단 상담마포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우리아이 자신감 찾아주기 위풍당당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2년 1월 16일-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4-6학년이 대상이다. 심리상담을 겸하는 이번 상담은 1인당 50,000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방문 순서에 따라 선착순 모집한다. 303-2652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대상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국책사업의 하나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2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2012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될 방과후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장애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가 확정되면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신청접수는 2012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신청자들을 지원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고 개별 연락을 한다. 2061- 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실행력과 함께 피드백과정이 필수인 ‘플래닝’ 2012년 새 해가 밝았다. 여러 가지 계획과 목표를 세우며 다시 한 번 변화를 위해 뛰어가는 한 해가 시작되었다. 주인공 수업을 하면서 2012년 1월, 2월에 이루고 싶은 목표 10가지씩을 아이들과 나누면서 아이들의 변화를 느껴본다.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세우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 마다 피드백의 좋은 습관이 나타나고 있음을 느꼈다. 아침 기상 시간,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목표, 자신의 공부 목표 뿐 아니라 생활 습관에서도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된다. 어찌 보면 소박한 목표라 할지라도 아이들이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저마다 다들 개성이 묻어나오는 것을 볼 때 참 감동이 된다. 우리는 날마다, 달마다 또 한 해 마다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그 목표를 100%를 달성하는가? 매 순간 목표와 계획들이 작심삼일에 끝나게 되는 우리들 모습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계획에서 늘 일어나는 일이다. 아이들에게 ‘플래닝’의 원리를 이야기 하다보면 아이들은 몇 번의 실수와 실패 속에 이제 계획마저 무의미하게 느껴지게 되는 실패감 속에 있는 아이들이 많다. 플래닝이란 목표를 세우는 단순한 To Do List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이들에게 100% 결과를 요구할 때가 많다. 자신의 계획에 책임감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중요한 일이지만 아이들이 그 목표를 세우고 통과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많은 실수, 실패에서 느껴보고 잘한 것과 잘 되지 않은 것을 바라보고 다음 목표에 반영하는 성찰의 훈련이 필요하다. 플래닝 이란 ‘To do list’가 아닌 ‘To be list’로 가는 과정이다.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자신의 전략을 가지고 시간배치를 통해 실행하고 반드시 피드백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신의 되고자 하는, 자신이 원하는 큰 이미지를 가지고 장기 목표와 중기 목표, 단기 목표가 세워지는 것이다. 늘 주어지는 숙제나 어른들의 계획에 맞춰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처음에 자신의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서도 낯설어하고 힘들어한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 자신이 공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 자신의 원하는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누구이고, 자신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수업, 친구관계,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도 그 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난다.자신의 위치와 역할, 목표 없이 진지한 성찰의 과정이 없는 공부가 재미있고, 즐겁기는 힘든 일이다. 언젠가 한번은 고등학생인 나의 멘티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수업을 하면서 자신은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없을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질문한자 자신은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아이에게 “영어로 잘 말해야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네가 영어를 공부할 때 씨름 해 보는 과정에서 네가 반드시 얻게 되는 무언가가 있을 거야. 그것을 찾아보렴. 리더는 반드시 자신을 다루는 과정을 경험해봐야 한다. 네가 그 과목을 성공으로 바꾸게 되는 경험이 얼마나 너를 성장시킬지 기대해봐..” 그렇게 수업하고 잊고 있었다. 얼마 전, 어머님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나는 그 아이의 성공담을 듣게 되었다. 기말고사 성적표를 보니 영어를 어려워하고 하기 싫어하던 아이가 영어가 전교2등이라고, 그 말씀을 하시면서 그 어머님의 더 뭉클한 말씀은 그 공부를 하기 위하여 아이가 얼마나 애를 쓰고, 씨름 했을지 느껴져서 그것이 더 고맙고 기특하다고 하셨다. 자신의 아들이 중학교 때는 중위권 이었는데 고등학교 가서 이렇게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참 행복하다고 오히려 저를 위로하시는 어머님의 목소리에 가슴이 먹먹해져서 한 참을 나의 멘티의 10년 후, 20년 후를 꿈꾸며 기대하며 앉아 있었다. 그 멘티가 공부를 하면서 느껴진 어려움, 하기 싫고, 참아내며 묵묵히 그것과 싸워내는 그 과정은 자신을 다룰 수 있는 치열함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자신을 다룰 수 있는 능력, 그 훈련이 결국은 자신의 인생 전체를 바꾸어 내는 것,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삶으로 가는 과정임을 확신한다. 박미애 원장TMD 교육그룹 주인공목동센터장학습코칭 지도사더비전 수학학원 원장문의) 264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2012년 올 한해 어려운 일은 사랑으로 극복하고, 용처럼 솟아오르시길...설 추천 선물 BEST 7> 365일 언제나 시원한 약손안마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월 4만원에서 7만원대에 고급 안마의자를 우리 집 거실에서 마음껏 쓸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마의자는 1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때문에 소수의 고객층만이 이용하였다. 하지만 고령화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업체들의 기술력 발전이 안마의자의 가격을 하락시키면서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는 목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렌탈 상품을 내 놓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월 렌탈 비용을 약정 기한동안 납입하면, 1년 365일 언제나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압박법과 고타(두드리는 기법)법이 모두 작동하기에 마치 약손으로 섬세하게 안마를 받는 느낌이다. 전국 어디서나 설치가 가능하며 렌탈 기간 동안은 A/S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렌탈 기한이 끝나면 안마의자의 소유권을 갖게 된다. 위치 5호선 목동역과 신정역 사이 예치과 1층 문의 02-6925-6388 한국도자기 CBS점 구정선물 30~50% 세일 ‘한국도자기목동 CBS점’에서 명절을 맞아 저렴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매난국죽 단반상기(6P)세트’와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마이웨딩 티세트’, 간단히 국그릇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기’제품이다. 매난국죽 상품은 사군자를 그려 넣은 제품으로 고풍스런 느낌과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실린 것이 특징이다. 밥그릇과 뚜껑, 국그릇 등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커피 잔 2인조 세트와 주전자로 이루어진 마이웨딩 티세트는 6만 8,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집들이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면기’제품들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한국도자기 CBS점에서는 스테인레스 냄비, 글라스, 크리스탈, 수저 등의 다양한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치 목동 CBS 기독교 방송국 1층 내문의 02-2643-0500 명절 선물은 우리 떡, ‘시루’에서 전통떡집 ‘시루’(구 목동낙원)에서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는 5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객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떡을 골라 주문제작도 할 수 있다. 이곳은 인공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다. 13년 떡집 외길만을 걷고 있는 장시원 사장은 청결함을 최우선으로 13년간 변함없는 맛을 제공한다. 100% 국내산 쌀, 소금, 물만으로 만들어 내는 떡국떡과 팥앙금, 쫄깃함이 우수한 시루떡, 제주 쑥을 사용 해 만드는 인절미, 하얀 팥앙금에 호두, 잣 등을 넣어 만드는 두텁떡 등도 인기 있다. www.sirucook.com 위치 양천구 목동 902번지 2단지상가 110호문의 02-2646-5587 6년근 팽화발효특허 ‘명품홍삼진액’ 설 맞아 ‘1+1 행사’ 진행 (주)네이쳐바이오에서 6년근 팽화발효특허 ‘명품홍삼진액’을 출시했다. 설을 맞아 1월 18일(수) 오후3시까지 현금 결제 완료고객에게 한정수량(300세트)을 ‘1+1 행사’로 내 놓았다.홍삼을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꼽는 이유는 간기능 개선, 항암효과, 치매예방, 성인병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홍삼제품이라도 사포닌을 장내에 흡수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 흡수율을 높이려면 장내 미생물에 의한 사포닌 분해 능력이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이 분해효소가 없거나 적은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이에 착안해 특허를 받은 제품이 네이쳐바이오의 ‘명품홍삼진액’이다. 이 제품은 홍삼을 발효시켜 장내 미생물의 사포닌 분해과정 없이도 사포닌 흡수를 가능하게 하였다. 고온, 고압에서 짧은 시간에 처리되기 때문에 팽화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나 대장균은 없애면서도 영양분과 특수성분이 파괴되지 않는다. 문의 070-7503-4989 ‘미소뜨레’ 한우갈비 선물세트 ‘미소뜨레’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최상등급(1++)갈비세트와 LA갈비세트를 판매한다. 미소뜨레는 품질 좋은 육류와 수제햄을 먹을 수 있는 유럽식 정육식당이다. 식품위생관리 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업체인 청풍명월한우사업단에서 육질이 우수한 고기를 공급받고 있다. 그동안 손님에게 제공되는 제품을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이 업체는 삼성에버랜드 대명리조트 풀무원푸드머스 63뷔페 등 유명식당과 서울시 초중고 50개교 등에 납품하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우 최상등급(1++)갈비세트 2.7kg이 30만원부터, 미국산 LA갈비는 3kg 8만원부터, 호주산 LA갈비는 각 9만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수제햄소시지 세트는 3만원부터 원하는 가격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안심 등심 사골 등도 가격에 따라 주문하여 세팅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스티로폼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신선도를 유지하고 부직포가방에 포장하여 전달한다. 2일 전에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택배가능하다. 위치 양천구청옆 센트럴프라자 1층문의 02-2650-8900 특별한 메시지가 담인 설 선물 ‘가좌주류백화점’ 이제 와인은 2012-01-14
- ‘대청마루’ 손칼국수&막걸리 전문점 지난 9월 목동 트윈빌 1층에 오픈한 ‘대청마루 손칼국수& 막걸리 전문점’에서는 몸에 좋은 약재로 알려진 엄나무와 황기를 넣어 끓인 육수로 만든 손칼국수가 유명하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원목을 재료로 단장한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적절한 조명과 따뜻한 온돌바닥 등 다양한 좌석과 넓은 공간으로 겨울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끝낸 듯 보인다. 입구에 마련된 유리로 칸막이 된 수타 반죽실은 홍두깨를 이용해 면을 반죽하고 면발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타 점포와 차별화 된다. 대청마루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육수에는 엄나무의 칼로톡신, 칼로사포닌, 쿠마린, 정유, 당류, 고무질 등이 함유되어 각종 성인병 예방과 간기능 회복, 관절염과 피부질환 치료, 스트레스 해소 등에 유용하며, 여기에 이뇨작용, 노화방지, 간장보호와 피부미용에 좋은 ‘황기’를 넣어 닭육수에 영양을 더했다. 한약재가 들어갔지만 국물에서 한약재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주방장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 듯 보인다. 보통 엄나무와 황기는 오리나 닭요리에 첨가하는데, 대청마루에서는 닭 육수에 활용했다. 점심 메뉴로 마련된 손닭칼국수와 닭만두국, 닭칼만두에 부추 땡초전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땡초의 톡 쏘는 매운 맛이 닭 칼국수와 잘 어울려 함께 추천할만 하다. 함께 나오는 겉절이 김치도 맛깔스럽다. 닭칼만두는 칼국수에 만두를 넣은 메뉴인데 큼지막하고 먹음직한 손 만두에서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진다. 또한, 어려운 경제에 조금만 남기겠다는 주인장의 마음으로 6,000원하는 손칼국수가 5,500원으로 할인행사 중이므로 당분간 영양가 높은 손칼국수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장소가 넓고 서비스가 좋아서 학교모임으로 자주 들르게 되요”라는 이지연(43세)독자는 남편과 함께 막걸리를 먹기 위해 저녁에 종종 들른다고. 저녁에는 홍어회, 홍어삼합, 과메기, 보쌈 등 막걸리 안주로 좋은 독특한 메뉴와 넓은 홀에 좌석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 저녁 모임장소로 권할 만하다. 메뉴: 닭칼국수(6,500원),닭만두국,닭칼만두(7,000원),감자전(7,000원),해물파전(10,000원),부추땡초전(10,000원),굴전(13,000원),과메기(15,000원),홍어삼합(35,000원),홍어회(30,000원),보쌈(30,000원)위치: 양천구 목5동 905-22 목동트윈빌 상가1층영업시간: 오전11시 30분~오후11시휴일: 연중무휴주차: 건물 주차장 주차가능문의: 2654-4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확고한 의지 갖고 수험생 스스로 선택해야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2월 3일이면 정시 일반전형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주요 대학의 경우 수능 우선선발의 비중이 큰데다가 이번 수능은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합격점에서 몇 점만 벗어나도 추가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벌써부터 재수를 염두에 두는 학생들이 눈에 띈다.최근 재수를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숙학원을 한번쯤 떠올린다. 도심의 갖가지 유혹에서 벗어나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섣불리 선택했다가는 중도하차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재수 기숙학원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지 살펴봤다. 기숙학원, 시내 입시학원과 어떻게 다른가기숙학원이 시내 입시학원의 재수 종합반에 비해 유리한 점은 수업 방식은 시내 입시학원과 동일한데 비해 이동시간을 줄여 절대적인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인터넷, 게임, TV, 휴대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보통 입시준비기간을 1년으로 볼 때 기숙학원은 약 60일의 공부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 리듬도 유지하게 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운동도 하고 공부시간, 식사시간, 취침시간 등이 일정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생활의 리듬이 유지될 수밖에 없다. 주요과목 선생님들이 상주하고 있어 방과 후에 보충수업이 가능하고, 늦은 시간에도 개별적으로 질의할 수 있는 점과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기숙학원의 단점도 있다. 통제된 생활은 학생의 적응력이 떨어질 경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집에서 장기간 떨어져 있다 보면 예민한 학생은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기도 한다. 전자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생활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 오히려 학업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학생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의 강요에 의한 선택인 경우 더욱 적응하기 힘들다. 비용부담도 크다. 대체로 한 달에 200만원 내외의 비용이 들며 별도의 특강을 수강할 경우 부담은 더 커진다. 강의와 강사의 선택도 시내 입시학원에 비해 제한적이다. 일부 강의와 강사가 불만족스러워도 중간에 학원을 그만두기가 쉽지 않고, 과목 선택의 폭도 제한적이다. 유명 기숙학원과 독자적 기숙학원의 장·단점유명 기숙학원은 대부분 대형학원으로 신뢰도가 높고, 본원의 유명 강사가 직접 출강하기도 하기 때문에 시내 입시학원의 장점과 기숙학원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본원의 영향으로 교재선택이 자유롭지 못하며 학생들이 많은 만큼 자칫하면 관리가 소홀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명(많게는 10명)이 한 숙소를 이용해야하므로 개인적인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은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면에 중소규모의 독자적 기숙학원은 브랜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전문 기숙학원으로만 성장해온 학원이기 때문에 기숙학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학생들이 적어 소규모 그룹별 지도가 가능하며 세심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 일부 과목은 개설되지 않을 수 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지역 선정한 후 두세 곳 방문, 특성화된 기숙학원도 고려기숙학원은 한 번 선택하면 9개월~1년 동안 공부해야하므로 잘못 선택하면 수강료뿐만 아니라 황금 같은 학습시간을 날려버리게 된다. 따라서 학생과 부모가 학원을 직접 방문해 커리큘럼과 시설 등을 보고 학생이 원하는 학원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방에 분산되어 있는 기숙학원을 모두 방문해 비교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접근성을 고려해 학생에게 적합한 기숙학원 밀집지역을 선정한 후 그 지역의 여러 학원을 방문해 비교,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습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장기간 공부해야하는 만큼 학원 주위에 공부하기에 부적절한 유해환경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과거의 기숙학원이 대부분 스파르타식 학원이었다면 최근에는 학생 개인에 맞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숙학원들이 늘고 있다. 목적에 맞게 특성화된 학원도 고려한다. 특성화된 기숙학원에는 사관학교 등 특수 목적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원, 생활관리가 강한 학원, 과목별 특징을 강조하는 학원, 소그룹 지도에 중점을 두는 학원, 남학생 또는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반복 학습을 강조하는 학원 등이 있다. 홈페이지의 정보를 꼼꼼히 살핀 후 방문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을 선택한다. 부실 기숙학원 피하려면 꼼꼼한 체크가 필수부실 기숙학원을 선택하지 않으려면 다음 조건들은 반드시 체크하도록 한다. 우선 정식인가를 받은 기숙학원인지 확인한다. 편법 기숙학원의 경우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단속에 적발되면 폐원되므로 등록한 학생은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반드시 학원 인가증을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학원 이름이 자주 바뀌는 곳은 피한다. 학원 이름이 바뀌는 경우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운영자가 바뀌거나 프랜차이즈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다. 이런 경우 면학분위기 조성에 문제가 생긴다. 출강하기로 한 강사진이 실제로 출강하는지도 체크한다. 대부분의 기숙학원들이 유명 강사의 출강을 약속한다. 그러나 실상은 허울뿐인 경우가 많다. 유명강사는 일주일에 한두 시간 수업하는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중간에 교체되기도 한다. 화려한 간판보다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책임감 있는 강사진과 완성도 높은 관리시스템을 갖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경기 지역 주요 기숙학원> 지역 학원명 연락처 홈페이지서울 한샘기숙학원목동본원 02-2646-1122 www.hsedu.co.kr경기 용인 용인탑클래스기숙학원 031-339-7333 www.topclass.ac 용인대성학원 031-334-1555 www.dsyi.co.kr &nbs 2012-01-10
- 척추·관절 전문 튼튼병원 대전 개원 척추·관절 전문 네트워크 튼튼병원(대표병원장 박진수)이 6일 대전에서 네 번째 네트워크 병원을 개원했다.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 및 최소침습수술을 주로 해온 튼튼병원은 2008년 안산을 시작으로 2010년 일산, 2011년 안양에 이어 이번에 대전튼튼병원을 개원하게 됐다. 대전튼튼병원은 중구 목동 구 KBS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89병상 규모로 개원했으며 이후 200병상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전문의로 의료진을 구성했다. 목·허리 디스크를 수술 없이 치료하는 비수술치료센터, 최소침습적 요법으로 척추질환을 수술하는 척추수술센터 및 무릎·어깨관절센터, 관절치료센터, 재활운동치료센터 등 특성화 센터와 일반 건강검진이 가능한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대전튼튼병원은 최첨단 MRI, CT 및 무중력 감압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미세현미경 및 척추·관절 내시경 시스템, 초음파 등의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5개 수술실을 갖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및 영상저장전송시스템(FULL PASS),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갖춰 모든 업무를 전산화했다. 검사부터 입원,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튼튼병원 박진수 대표병원장은 “척추와 관절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검증되고 효용성이 높은 비수술 맞춤 치료를 우선하고 수술을 해야 할 경우에도 최소한으로 절개하는 최소침습술 위주로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