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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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더위극복 재능기부 봉사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메디컬K뷰티과 성인학습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1학년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MBC(Medical Beauty cosmetic)전공연구회’는 말복인 지난 14일 오전 대구 서구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를 찾아. 이곳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와 두피 마사지를 진행하고 손 관리와 두피 관리 방법도 전수했다.MBC전공연구회는 올해 신설된 메디컬K뷰티과 1기생 중 30~40대 성인학습자 30명으로 출범한 이웃사랑 실천 동아리로, 1학기를 마친 뒤 이번에 첫 봉사활동 펼쳤다.봉사에 나선 박가운 MBC전공연구회장은 “강의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상쾌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배기완 메디컬K뷰티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보기도 흐뭇하다. 오늘의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우리 이웃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함께 지원하겠다” 말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는 2024학년에 개설돼 뷰티 기술과 의료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뷰티 산업이 세계적으로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균형 있게 배치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으며, 피부과학, 의료미용, 뷰티 트렌드 분석 등의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쌓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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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 (주)사유원, 전문 인재 양성 고용 예약 협약 체결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유원(대표 유지연)이 학생 취업 등을 포함한 산학협력 전문 협약을 체결했다.22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장정석 ㈜사유원 총괄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학생 채용에 대한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구미대는 채용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유원이 요구하는 사전 교육 진행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 활용 기회 제공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사유원과의 고용 예약과 관련해 구미대에서는 도시조경디자인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스마트경영과 등이 협력한다.㈜사유원의 장정석 총괄상무는 “취업특성화 전문 대학이자 꾸준히 인재개발과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구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학생 취업 이외에도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며 “(주)사유원의 수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전문 실무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대는 이미 CJ대한통운, 블루원, 골프존카운티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산업체와 고용 예약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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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에 특별한 재능기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의 단원과 학부모, 수성구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이 대학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이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1:1 코칭을 통해 유소년들의 파크골프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수성리틀파크골프단은 2021년 수성구청과 수성구체육회의 지원으로 창단된 전국 유일의 유소년 파크골프단으로,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교류 활동에서 수성구를 대표하고 있다.행사에는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 김래운 북구 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최명순 북구 협회부회장 등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과 재능기부에 나선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용품을 전달했다.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은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가 파크골프의 진수이자 미래다. 파크골프의 성지인 대구에서 유소년팀과 대학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전문 재능기부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신흥섭 학생(2년, 62세)은 “파크골프는 가족 스포츠라는 비전 실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번 전문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유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교육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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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정지원 의원 저출생 극복 시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등 간담회 경북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지원 의원(국민의힘, 양포동)은 지난 16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시민 간담회’를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간담회는 집행기관 담당부서인 구미시 미래교육돌봄국 인구청년과 주관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시민과의 소통 및 피드백 교환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주요 내용으로 △장난감 대여 배달 서비스 △놀이시설 확충 및 할인 △아이돌봄서비스의 재정비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 확대 △출산 및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확대 등 지역의 저출생 극복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미시민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은 간담회 사회 및 좌장을 맡았으며, "우리 사회는 저출생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분위기와 가치관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과 대응은 구미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 생각하여 집행기관인 구미시 담당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구미시의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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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의료뷰티학부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 글로벌 전문 교류 활성화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이사장 레티투후엔)이 학생교류 등 전문성 있는 교류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21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종환 부총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 오지민 교수(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 레티투후엔 하이퐁폴리테크닉대 이사장, 응웬티민프엉 뷰티케어학과장, 즈엉황남 대외협력실장, 담랑지앙 베․한문화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경북 구미대와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협력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교재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한국어 연수 및 입학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발전 협력 및 국가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특히,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은 뷰티학과 개설에 따라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전문 교육과정, 실습 설비 등에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의지를 표명했다.레티투 후엔 이사장은 “전문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반도체, 기계, 관광, 의료뷰티 등 모든 전문 학과에서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과 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며 “특히 뷰티케어 분야는 양 대학의 협력 사업이 열매를 맺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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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독서의 달 9월 늦더위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동안 9월이 오고 있다. 올해 9월 독서의 달에는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부천시 등지에서는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미리 눈여겨보고 참여하면 좋을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과학고 입시 특강과 책과 만나는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정해 김현주 작가를 초청한다. ‘사교육 없이 과학고 입시 준비하기’ 특강이다. 또 미디어 과학 실험 교실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과학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전시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도전, 웹소설 작가 프로그램, 독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반, 그림책 독서지도사 동아리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또한,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 ‘듬뿍(BOOK) 드림’도 진행한다.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 작은 도서관은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 개최부천시립도서관 외에도 부천시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서 긍정적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부천아트센터 ‘파크 콘서트 온 에어’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된다.시청 잔디광장에는 편안한 독서를 위해 빈백과 캠핑 의자, 돗자리 존 등 30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되며, 100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들이 각종 주제에 맞춰 비치될 예정이다.또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잔디밭에서는 주제별 추천 도서 제공을 시작으로 피크닉 용품과 보드게임 대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당일에는 참여한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개인 핸드폰을 통해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책을 집으로 빌려 가 가정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부천시립상동도서관 김영애 관장은 “초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오후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 후 이어지는 부천아트센터 ‘파크 콘서트 온 에어’에서는 ‘2024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실황 영상이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또한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독소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4541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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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축제 부천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학업과 입시 준비로 지친 심신을 축제와 각종 체험 현장을 통해 새롭게 다져보는 기회이다. 특히 중고생에게는 진로 관련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진로 진학 컨설팅, 학과 멘토링 등도 마련되어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청소년을 위한 연합축제 10월까지부천시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권역별 특별한 연합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취미와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청소년 연합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손잡(job)고 꿈 잡(job) 진로 페스티벌은 9월 6일 부천역 상상 마당에서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로 마련된다. 경찰,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자원활동가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현직 종사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진학 및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도 이뤄진다.나래 라틴 피에스타는 9월 7일 송내 어울마당 지하 1층 잔디 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다. 라틴 및 이색 문화 공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로 음식 판매, 놀이 체험, 의상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드론 페스티벌에서는 같은 날 9월 7일 소사 청소년센터 일대에서 드론 코딩, 레이싱, 드론 축구 등 다양한 드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드론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드론 스포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기술적 능력을 시험해 볼 좋은 기회다.진로 탐색, 직업 체험, 진로 진학 컨설팅, 학과 멘토링 등진로 랜드에서는 9월 8일 소사 청소년센터 강의실에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진로 진학 컨설팅, 학과 멘토링 등을 통해 자신의 희망 직업 및 학과를 선택해 체험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로,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오정구 청소년축제는 9월 21일 오정대공원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청소년! 내 안의 세포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문화예술공연, 체험 부스, 교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청년 네트워킹 파티 ‘잇다’는 9월 21일 스페이스 작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 청년들의 관계 형성을 넘어 확장을 돕고, 미니 강연, 문화 공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마을에서 청소년의 마음을 보다 ‘마마룩(look2)’ 축제는 10월 12일 원종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열리며,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담에 대한 친근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와락 페스티벌은 연합축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10월 26일 상동 호수공원에서 열리며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플리마켓, 청소년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축제는 문화예술 관련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중 상동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부천시 청소년 연합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행사 모아보기 웹페이지(https://litt.ly/b_youth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656-8085목재 활용 탄소중립 공예 활동소사 청소년센터에서는 무더위 속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메이커 스페이스 ‘우드아울LAB’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공예 활동으로 총 6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메이커스 공유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wood)득(得)’은 중학교 1~3학년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저장 강아지 조명 만들기, 나만의 책상 소품 만들기, 스툴 만들기 프로그램이다.메이커 스페이스 ‘상상 아울 LAB’에서는 드론,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7가지 프로그램을 31일까지, 메이커스 공유학교 ‘3D프린터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연령 청소년 대상이며, 3D프린터 모형화를 통한 도장, 이름표 등 만들기 과정이다.이 밖에도 국가자격 전문과정인 ‘3D프린터 운용기능사’는 중학교 1학년 연령 청소년부터 24세까지로,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3D프린터 운용기능사의 이론과 실기를 교육한다. 학교와 지역 연계형 ‘창의 메이커 스토리’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3D 펜 창작품 만들기, 영상 제작 등을 다룬다.특히 청소년 드론 교육과정 ‘Youth 드론’은 초등학교~고등학교 연령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으로, 드론 코딩 교육, 드론 미니축구 등을 교육한다. 원데이클래스 ‘월간 상상 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연령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3D프린터 모형화를 통한 아날로그 시계 만들기를 연다.청소년 드론 촬영가 ‘비잉비잉’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연령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촬영 전문 청소년 동아리로 운영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상시 창작활동’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3D 펜, 드론 등 상시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창의와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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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전, 다시 살펴보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수능 관련 관점 개편되는 입시에서 수능과 관련되어 살펴보기 전에 현 중3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바뀌는 수학 과목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 시점에서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1학년 시기에 수학 상/하를 배우고, 2학년은 수학 Ⅰ,Ⅱ를, 선택과목으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라는 이름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 중3부터는 기존 수학 상/하가 공통수학 1, 2로 바뀌며, 수학Ⅰ은 대수, 수학Ⅱ는 미적분Ⅰ로, 그리고 미적분은 미적분Ⅱ로 이름이 변경된다. 수능과 관련된 변화를 요약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 즉, 2028 수능에서는 미적분Ⅱ 및 기하가 출제되지 않는 것이다.수능 수학 범위 축소, 수능 난이도와의 관계는?앞서 이야기했던 범위를 보면, 현 중3 학생들이 나중에 응시할 수능 수학에서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가 출제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 수능 이전에 수학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치르는, 소위 말하는 이과 수학, 문과 수학이 떠오르는 부분이다. 변경되는 수능 수학의 범위가 예전의 수학 나형, 문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던 수능 수학의 범위와 비슷하다. 이를 보고 수능 수학의 난도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바뀌는 수능은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지로 보기 때문에 변별력을 더욱 갖춰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수능 수학의 난도가 낮아지기보다는 오히려 체감상 소폭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현 중3 및 중3 이전의 학년들은 지금부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심화수학이 미도입되면, 의대 및 이공계 대학 선발은? 바뀌는 수능부터는 심화수학, 즉 미적분과 기하가 출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미적분과 기하 과목은 의대 및 이공계 대학 등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는 과목 중 일부이다. 해당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대학교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면, 해당 과목이 중요한 대학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변별해내야 할까? 이와 관련해서는 교육부 발표 중에 나왔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 심화수학은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또 학생의 생활기록부 등을 대학에서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에서 해당 부분을 활용하여 변별이 가능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수능 위주의 전형인 정시에서 수시 항목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내신 관점 글에서는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정시에서도 내신 심화수학의 등급 및 성취도 등 수시 항목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즉, 이전에 비해 내신 또는 수능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 고등 이전의 학부모, 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부분은, 사실 내신형 아이, 수능형 아이가 뚜렷하게 구분되어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내신에서 고득점하는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며,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위와 같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입시가 변한다는 말에 무언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전략을 지금 당장 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언급하듯이 입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에 대한 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결국 좋은 대입 결과를 얻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입시 변화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습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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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 6학년의 영어 학습 방향 최근에 부쩍 초등생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늘고 있다. 물론 숱하게 변하는 입시 탓에 적지 않은 불안감을 갖고 계신 점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특정한 진학 공식이란 게 없는 이유일 것이다. 오로지 문법과 내신 등급만 추구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실제로 현재 시장의 분위기가 공부 일색은 아닌 듯한 부분도 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여름 초입부터 초등부 반들을 개설하여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이기도 한데, 무엇보다도 예전 입시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심각한 어휘 부족 현상이다. 요즘 아이들의 학습 형태가 아무리 태블릿과 온라인 관리 시스템으로 변한다 해도, 심지어 여러 통,번역 프로그램들이 만연해 있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개인의 언어구사력과 어휘력에서 영어 학습이 시작되는 법인데, 그 부분이 1순위가 되어 있지는 않나보다. 그러다보니 이제 진학을 목전에 둔 초5, 6학년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은 더 잦아들지 않는다. 그럼 일단 사견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둘 주안점이 무엇이 있는지 말해보고자 한다.요즘 초등학생들은 다행히 현 교과 과정상에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로 소통과 표현 위주인 그 내용도 아주 바람직스럽다. 최소한 영어를 맞는 상황들에 있어서 아이들이 긴장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기 표현을 해내려 애쓰는 모습은 과히 상전벽해라 할 정도이다. 그런데 조금씩 들쳐보면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초등부 교과 과정에 따르는 중, 고등부 학사과정과 그 내용도 함께 변해야 하는데, 여전히 그 끝에는 수능 영어가 떡 하니 버티고 있다. 그리고 중고등부 내신들은 결국 진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초등 교육 과정의 변화된 내용이 과연 그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가 일단 우려되고, 또 하나는, 당장 진학을 하고 맞게 될 내신에 근접하려면 무엇보다 품사와 성분, 그리고 논리 구조에 친숙해 져야 하는데, 현 5, 6학년 학생들은 그 부분에 다소 약한 감이 있다. 즉 언어 구사력에는 매우 향상되어 있는데, 품사와 원리, 특히 어휘 부분만 보면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다.그나마 초등부 고학년에서 중1까지는 내신이라는 부담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학습이 일관될 수 있다. 특히 습관 형성 부분에서는 이보다 더 유리한 시기가 없다. 이와 관련해서 어휘 습득은 습관이 필수적이다.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꾸준히 어휘를 습득해 가는 과정을 습관으로 채득하면, 그것이 향후에도 계속 학습을 밀고 나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원리 이해 부분은 더욱 중요해진다. 제일 먼저 아이들이 영어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문법과 품사를 학습하는 때이다. 그런데 조금만 살펴보면 중, 고등학교 6년간 주로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기 위해 묻는 내용들은 거의 품사와 관련된 것이다. 즉 이 부분에 대한 원리와 개념이 잡히지 않으면 6년 내내 시험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어린 나이대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물론 아니지만, 반복 학습에 이해가 더해지면 그다지 나이에 구애를 받지도 않는다.더구나 읽기의 기본 원리가 품사이고, 이것이 결국 쓰기와 말하기로도 이어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읽기의 경우에도 주의해야 할 원리들이 수두룩하다. 구두점, 어조, 논리전개, 소재와 주제 등, 살펴봐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어린 학생들의 학습 결과를 당장 결정하진 않겠지만, 향후 학과 과정, 더 나아가 사회에서 사용하게 될 영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어렵사리 정착한 실용 영어 학습 문화에 다시금 입시를 붙일 필요는 없다. 그저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된 부분이지만, 분명한 것은 영어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하고자 해도, 어휘와 품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영어를 좋아하고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기존의 학습이 더 목마른 상황을 조장할 수도 있는 문제이고, 더 나아가서는 종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학습 방향을 조정해 보는 것도 초등학교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최근 부쩍 늘어난 상담마다 공통적으로 받는 느낌이 있다. 학부모님들도 같은 학생 시절을 겪었고, 현재 자녀분들의 학습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실제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대해서는 큰 신뢰를 하지 못하고 계신 듯하다. 다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강사 입장에서 때때로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마냥 어리고 하나하나 상세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던 차에 적응 속도와 언어 구사력의 성장이 예상을 뛰어넘을 때가 많다. 어찌 보면 그런 부분들이 부담이 없는 시기가 가져다주는 장점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건네는 말이 있다. 공부는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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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 불안의 원인과 유형별 '등급 업' 방법! 고등학교 수학의 내신과 수능에서 시험 불안을 극복하고 등급을 높여 안정적인 1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학하다시피 해 서울대에 합격하고 오랫동안 수학 교육에 몸 담아온 일산 G1230 스터디3.0학원 전태우 원장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견해를 공개한다.■ 수학 왜 어려울까? 수학의 경우, 중학교 때 잘했거나 나름대로 자신있는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여도, 대부분 1학년 1학기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고 나서 소위 멘붕에 빠지게 된다. 그 동안 받아 본 적이 없는 점수를 받아 들고 나서 크게 실망한 학생들은 수학 공부의 양을 두 배로 늘린다. 그런데 기말고사에서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지게 되고 이 때부터 큰 ‘불안’에 시달리면서 실수 또한 늘어나게 된다. 뭔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느낀 학생은 학교나 학원의 수학 선생님을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지만, 선생님들의 조언은 거의 동일하다. 정답 맞추기나 문제를 푸는 것에 급급하지 말고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지금까지 자신의 공부 방법을 뒤돌아보라는 것이다. 비로소 ‘양치기’에만 몰두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때에도 누구나 직면하는 문제가 ‘불안’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푸는 문제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다시 예전처럼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갈등에 시달린다.■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는 ‘불안’ ‘불안’이 내재해 있어 평정심을 잃고 수학 공부에 있어 기초공사를 탄탄히 하기보다는 부실공사를 반복하는 것이다. 즉, 처음에는 난도 높은 사고력 문제들을 계속 풀면서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키우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매번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되고 시간도 없으니 이해하기를 포기하고 문제의 모든 유형을 외우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양치기‘ 학습법이 등장하게 된다. 정작 몸과 마음은 바쁜데 이것을 실력으로 뚫지 못해 허둥대게 된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 수학 공부의 결과는 정직하다. 꾸준하고 우직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특히 수학은 이러한 시간이 누적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 왜냐하면, 고교 과정의 수학에서 요구되는 실력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야 하는 재능이 필요하지도, 어려운 내용도 없기 때문이다.■ 불안 유형별 극복 방법<유형 1>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 대한 잦은 실수 이 유형의 학생들은 대부분 시간의 압박에 쫓겨서 시험시간에 집중력이 흩어져 문제의 조건을 잘못 읽거나 놓치게 되는 경우이다. 문제를 풀면서 마음 한구석에 ‘뒤쪽의 어려운 문제들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등의 압박감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수로 이어져, 정작 어려운 문제는 해결하는데 쉬운 문제는 틀리는 상황이 된다. 이런 학생일 경우 문제를 풀 때 금방 복기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정리하면서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런 습관이 실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문제의 답을 찾지 못한 경우에도 효율적으로 다시 복기를 가능하게 한다. 가끔 기본기(특정 수학적 개념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부족하여 관련 문제를 계속 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도 반드시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몸에 밴 습관이 필요하다.<유형 2> 킬러 문항의 해결이 힘든 경우 이것은 학생 대부분이 겪는 어려움이다, 킬러 문항들은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석 능력이라 함은, 문제의 조건들이 익숙하지 않은 신유형인 경우, 이를 문제 풀이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하는 능력이다. 가장 나쁜 공부 방법은 킬러 문항의 유형들을 모조리 외우는 것이다. 킬러 문항일수록 문제가 꼬여 있고 독특한 과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외우고 외워도 처음 보는 새로운 유형이 시험마다 등장하고 이로 인해 속절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제대로 해석하였는지, 어떻게 문제 해결을 위해 사고를 이어나갈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문제 풀이에 집중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즉,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기서 이렇게 하면 다음에는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큰 그림을 보는 넓은 시야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이런 시야는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야 한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주어진 조건을 정확하게 해석하여, 내가 배운 수학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고 읽어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유형 3>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 시간이 부족하다는 대부분의 학생은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시험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잦다. 시간이 모자라는 학생도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꼼꼼한 학생이 문제 풀이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 지나치게 문제에 집착하는 경우, 또 다른 경우는 문제를 푸는 속도나 사고가 선천적으로 느린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해도 당장 변화를 줄 수는 없다. 따라서, 시간을 갖고 조금씩 속도를 올리는 방법이 필요하며, 실전의 형식을 갖추어(실전 모의고사와 같이) 시간 조절에 초점을 맞춘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실전같이!’ ‘무대에서는 연습하듯 즐겨라.’ 바로 이 유형의 학생들이 본인의 리듬을 시험에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말이다.■ 고등학교 수학 1등급, 만점 받으려면? 고교 과정에서 다루는 수학은 누구라도 노력하면 어느 정도 득점이 가능하다. 반면, 아무리 탁월한 학생이라도 만점을 확신할 수는 없다. 고등수학 만점을 받으려면, 먼저 수학의 기본개념을 깊이 깨달아 이들의 유연한 적용만으로 여러 개념이 복합된 심화문제의 풀이를 간명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사고력 심화를 위해 고난도 문제는 스스로 여러 각도로 고민하게 해본 뒤 줄탁동시의 타이밍에 맞게 누구나 아는 수학의 기본개념을 연결하여 짧은 풀이(간명한 풀이)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발상의 전환에 따른 창의적인 간명한 풀이는 평소에 다 풀어도 시험시간에 긴장하거나 시간에 쫒겨서 풀지 못해 알아도 시험 때 맞추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어 시험이라는 실전에 강한 결과를 가져온다. 물론 학생들이 항상심을 유지하면서 시험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지치지 말고 파이팅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입시학원G1230 스터디3.0학원 원장 전태우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