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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월)부터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작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곧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중 3일 이상 원서접수가 이루어진다. 대학별로 접수 기간이 달라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원서 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숙지해두어야 한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것과 유의사항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원서접수 전 파이널 점검 중요지원 자격, 접수 마감 시간 등 확인첫째,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들은 수시요강을 통해 전형별 지원 자격을 알려주고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경우 특별한 지원 자격 제한을 걸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큰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 자격에 제한을 걸고 있는 곳들이 있다. 또, 출신 고등학교 유형에 따라 지원 자격에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서울지역 대학은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에 특성화고 학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까지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 가능했던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역시 올해부터는 이 학생들의 지원을 제한한다. 단,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이 가능하며 국립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둘째, 대학별 원서 접수 마감시간 확인은 필수이다. 올해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사이에 이루어지며 대부분 대학이 9월 15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그러나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는 9월 13일에 원서접수 마감하며 건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14일에 마감한다. 또 동일한 날짜에 마감한다고 해도 동일한 시간에 마감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서접수는 오후 6시에 마감되지만 9월 15일 대학 중 한국체육대는 오후 4시에 마감하고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등은 오후 5시에 마감되므로 모든 대학이 18시에 마감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원서 접수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표 참조)2024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마감일정(서울지역 대학)*출처 : 각 대학 별 수시요강(2023.08.30. 확인) *자료 : 진학사셋째, 고등학교 추천 여부를 점검하는 일이다. 수도권 대학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장 추천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하는데, 해당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반드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의 추천인원을 제한하는 경우들이 있어 사전에 추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는 대학의 경우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여부를 사전이나 사후에 확인 받지 않아서 지원이 무효화 되는 경우들이 있다. 추천자 입력은 각 고등학교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올해 입력기간은 9월 18일(월)에서 9월 22일(금)이므로 추천 대상자로 등록되었는지 고등학교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한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수시는 6회의 지원 제한이 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최종적으로 불합격처리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실제로 있다. 이처럼 기본적인 원서 접수 원칙을 지키지 못해 불합격한다면 너무 아쉬운 일이므로 반드시 지원자격, 원서접수 마감시간 등을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원서접수 사이트 통합 회원가입사전에 공통원서 입력해두면 용이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 전에 원서접수 사이트(진학사 어플라이,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미리 통합 회원가입을 하고 공통원서를 사전에 입력해둘 수 있다.대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전국 모든 대학에 접수가 가능하다. 최초 1회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모바일 원서 작성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기반의 PC에서 회원가입하고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2024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된다. 올해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또 전년도까지 서류평가 항목이던 수상경력 등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또한,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 추천을 위한 ‘학교장추천전형 시스템’을 운영한다. 선(先)지원 후(後)추천 방식으로 운영되며, 추천교사 정보 입력 기간은 9월 4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이다. 추천 학생 입력 기간은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이며,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하는 전체 대학 모두 동일하다.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는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교사의 추천 여부를 입력해야 한다.대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봤다.공통원서 접수 전 꼭 짚고 가야 할 유의사항Q1. 공통원서는 모두 필수로 작성해야 할까?공통원서는 수시 지원자라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공통원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국적, 주소, 이메일, 연락처, 학교 정보, 환불 계좌 입력란이 있으며, 입력된 내용은 지원하는 대학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공통원서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정 후 대학별 원서 페이지에 다시 들어가면 가장 최근에 작성한 ‘공통원서’ 정보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주의 ‘이것만은 꼭!’이미 결제가 완료된 원서에는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니 반드시 결제 전에 확인하고 틀린 정보는 미리 수정해야 한다.Q2. 원서접수 사이트에 원서만 저장하면 끝?원서접수는 원서작성 및 저장 후 결제까지 해야 완료된다. 결제 후 수험(접수)번호를 확인했다면,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이다. 또한 2개 이상의 원서를 지원하더라도 각각 개별결제하던 기존방식 이외에 일괄로 선택하여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묶음 결제 기능이 있다. 단, 묶음결제는 각 대행사의 원서끼리만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주의 ‘이것만은 꼭!’수험생들이 접수 마감 시간까지 경쟁률을 확인하며 고심하다 보면, 간혹 결제하다가 마감 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Q3. 원서 외에 제출할 서류가 있나?지원 대학, 전형, 학과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원서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주의 ‘이것만은 꼭!’만일 제출해야 할 서류를 누락하면 지원 결격사항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Q4. 원서 내용을 잘못 입력했는데 수정할 수 있나?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원서 저장만 했을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제 후에는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으니 신중히 작성한 후 결제해야 한다.Q5. 작년에 수시/정시모집 시 접수했던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된다?대입 원서접수 사이트는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따라 1년마다 회원정보를 삭제하고 있다. 따라서 작년 정시모집 때 가입한 ID가 있더라도, ‘통합회원 가입’을 다시 해야 한다.주의 ‘이것만은 꼭!’통합회원가입을 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고 개별회원(대행사별 아이디)은 각 대행사에서 제공하는 대학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Q6. 경쟁률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경쟁률’ 페이지에서 대학별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진학사 스마트 경쟁률은 다양한 조건의 검색 필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경쟁률뿐 아니라 최근 3년간 경쟁률도 한눈에 볼 수 있다.TIP 꼭 기억해야 할 ‘2024 수시 공통원서 접수’ 10계명1. 반드시 지원자 본인의 개인 정보로 ‘통합 회원가입&r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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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고1 통합과학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및 2학기 대비책 [문항 구성]총 24문항(100점) / 선택형 22문항(90점), 논술형 2문항(10점)[출제 범위]√선택형1번 나노 신소재(3.9점) / 2번 생체모방 신소재(3.9점) / 3번 반도체와 초전도체(4.3점)4번 자유 낙하운동(3.9점) / 5번 자유 낙하운동(4.0점) /6번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4.2점) / 7번 운동량과 충격량(4.2점)8번 운동량과 충격량(4.3점) / 9번 충격량과 충돌 시간(4.0점) / 10번 운동량과 충격량(4.3점)11번 지구 시스템(3.9점) / 12번 지구 시스템(4.1점) / 13번 지구 시스템(4.0점)14번 지구 시스템(4.1점) / 15번 지구 시스템(4.1점) / 16번 지구 시스템(4.1점)17번 지구 시스템(4.1점) / 18번 지구 시스템(4.2점) / 19번 지구 시스템(4.1점)20번 생명 시스템(3.9점) / 21번 생명 시스템(4.1점) / 22번 생명 시스템(4.3점)√논술형1번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 분석 / 2문항 배점 (1)번 1점, (2)번 3점, 총 4점2번 운동량과 충격량 / 3문항 배점 (1)번 2점, (2)번 2점, (3)번 2점, 총 6점[문항 분석]1번~3번: 나노 신소재, 생체모방 신소재, 초전도체와 반도체 등의 신소재 문제로 3번 문제의 오답률이 높다. 초전도체는 임계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 현상과 마이스너 효과가 나타난다.4번~6번: 등속도와 등가속도 운동,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그래프 해석과 질량과 힘(중력), 가속도의 관계를 통해 계산과 추론에서 실수가 없어야 한다.7번~10번: 운동량의 변화량과 충격량이 같고 충격력을 줄이기 위해 충돌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한 장치 등을 이해해야 한다. 선택형 8번, 10번 오답률 높음 11번~15번: 지구 시스템의 기권과 수권의 각 층에서의 특성과 물의 순환, 탄소의 순환 과정, 각각의 구성요소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예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16번~19번: 판의 경계에서 지진과 화산활동, 습곡산맥, 해령과 해구 등의 지각변동과 화산폭발의 피해, 화산재의 역할 등을 이해해야 한다. 18번 문제의 오답률이 높다.20번~22번: 세포소기관과 세포막의 특성, 식물 세포의 농도가 다른 환경에서 삼투현상으로 인한 세포 부피의 변화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22번 문항의 오답률이 높다.[2학기 통합과학 대책]작년과 다르게 아주 쉬운 문항의 배제와 중간 정도 난이도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변별력이 많이 상승하였다. 2학기에서는 화학 파트 산화 환원과 중화반응, 물리 파트의 전기에너지, 지구 과학의 기후 등이 변별력이 클 것이며 산화환원반응과 중화반응에서 화학반응식의 충분한 연습과 전자기 유도, 전력수송 등에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져야 하며,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쉬운 문제에서의 단순 실수 줄이기, 시간 단축의 효율적 풀이가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 확보가 되어 고득점이 가능하게 됨을 명심하자. 파주 운정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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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이 마주할 9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9월 모의고사, 수시 원서접수 기간 등 중요한 일정들이 있는 9월 초가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 운정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본인의 전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운정에서는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학생 개개인별로 최선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포함된 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에 대한 기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능 일부 과목에서 일정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해보려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또한 자소서 폐지로 인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자소서 폐지 이전의 수험생들보다 조금 더 입시에 대한 준비 시간이 확보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확보된 시간을 수능에 대한 공부시간을 늘리는 데에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정시나 수능 최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은 더 타이트하게 시간 계획을 수립하고, 최저가 없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면접, 논술 등을 대비하면서도 차선책 대비를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욱 중요해진 9월 모의고사작년까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6월 모의고사를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경향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감지되는 변화나 경향성을 9월 모의고사, 수능에 대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반영했을 것이다. 다만 올해는 6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에 화제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등장하면서 수능에 대한 구체적인 출제 경향 예상은 9월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마지막 모의고사이며, 수능 전 범위로 시험을 보는 만큼 보다 더 정확한 결과로 영역별로 자신이 취약한 단원도 체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시 원서접수가 9월 11일경부터 시작하고 9월 모의고사는 9월 6일에 응시하므로, 마지막 수시 지원하기 전에 본인의 가채점 결과를 통해 지원 전략을 수정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9월 모의고사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실제 수능을 보는 것처럼 집중하는 자세로 시험을 응시하는 것을 권한다.등급별 추천 전략1~2등급대 학생들은 수능 시험 당일에도 흔들림 없이 좋은 컨디션을 바탕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말에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응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고, 각 지문별 시간 분배와 어느 지문을 먼저 풀어야 할지 감을 계속해서 잡고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성적이 꾸준히 잘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실수 빈도가 잦은 유형들을 따로 정리한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이 예상치 못하게 어려워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나 신유형 등 어색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운정 지역에서 수능 1~2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내신 성적도 높은 학생들은 수시 지원기간 전까지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수시로 대학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유의하여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3~5등급대 학생들의 경우 시험에 출제될 경향이 높은 내용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으로 예를 들면 2,3점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을 1차 목표로 두고, 고난도 문제는 2차 목표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더하여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주로 수능에서는 공통과목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고, 선택과목은 그에 비해 비교적 일반적인 난이도로 출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학습량이 적고 덜 어려운 선택과목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6등급 이하의 학생들의 경우 기본서를 바탕으로 개념, 공식 등을 정리한 과목별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각 과목별로 본인에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며, EBS 연계 교재에서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문항들을 많이 풀어보며 본인이 득점할 수 있는 유형은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은 기출문제, EBS연계교재 문제 위주로 자신이 취약한 단원과 과목을 정리하고, 해당 부분을 조금 더 보강하는 데에 시간을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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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논술 답안 작성법 광운대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가 없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 중 난이도가 가장 평범한 편에 속한다. (물론 논술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전체적으로 [문제 1]과 [문제 2]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750자±50자이고 점수는 각각 50점이다.한 문제당 제시문들이 새롭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두 문제 사이의 연관성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아마 [문제 1]은 인문계열에 해당하고 [문제 2]는 사회계열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보면 된다. 문학작품이 나오기도 하고 도표나 그래프가 나오기도 한다. 각 문제당 제시문도 (가), (나), (다), (라)로 고정되어 있는데 길이가 길지 않아 독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관건일까? 논제분석이다. 이제 논제분석에 대해 살펴보겠다. 예시로 문제 하나를 그대로 써본다.[문제 1] ㉠에 대해 (가)와 (다)의 관점을 대비시켜 서술하고, ㉢의 근거를 (나)의 내용을 활용하여 설명한 다음, ㉡의 주장을 (라)의 내용을 활용하여 비판하시오.학생들은 문제를 읽을 때 너무 편하게 읽으려고 한다. 이 문제를 그냥 읽으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을까? 모든 논술문제가 그러하듯이 논제는 직접 손으로 써보아야 한다. 특히 광운대 문제에서 지시하는 ㉠, ㉡, ㉢은 제시문에서 찾아 직접 쓴 논제 밑에다 표기해 두고 천천히 분석하며 읽어야 한다. 그러면 이 문제는 이렇게 변신한다. [문제 1] 진리에 대해 (가)와 (다)의 관점을 대비시켜 서술하고, ‘사실과 가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를 (나)의 내용을 활용하여 설명한 다음, 오펜하이머의 다음과 같은 발언을 비판하시오. “내가 원자 폭탄을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원자폭탄의 사용에 관한 결정은 정치인이 내린 것이며, 나는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다.”제시문을 읽기 전에 제시문의 성격이나 내용에 대해 추론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런 추론 과정을 거쳐서 읽기라는 행위를 수행할 때 우리는 이러한 독해를 ‘능동적 독서’라고 부른다. 나의 추론은 맞을 수도 있고, 물론 틀릴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경우라도 추론과 함께 제시문을 읽을 때면 가슴속엔 언제나 설레임이 함께 한다. 출제자가 묻고 있는 것을 나도 함께 궁금해 하면서 답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진리에 대해 두 가지 관점이 서로 대비된다면 그 대비되는 기준은 도대체 무엇일까? 비교를 하려면 무엇보다 비교기준이 필요할 것인데, 제시문(가)와 (다)에서는 이 기준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보면 그 기준이 유용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이 ‘유용성’이라는 기준을 어떻게 서술하면 될까? [문제 1]은 보다시피 출제자의 요구사항이 세 가지나 된다. 분량은 750자로 이를 3등분하면 각 요구 사항마다 250자 정도 써주면 되겠다. 보통 한 문장을 50자로 쓴다면 다섯 문장 정도 쓰면 될 거 같고, 그 중 한 문장은 비교기준을 제시하고 나머지 네 문장은 (가)와 (다)의 입장에서 각각 두 문장씩 나누어 쓴다. 이 두 문장도 세분하면 한 문장은 주장, 다음 문장은 그 주장에 대한 이유다. 가령, ‘제시문(가)는 유용성이라는 가치가 있는 것을 진리라고 주장한다.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을 때만 우리는 그것을 진리라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시문 (다)는 이와 대비시켜 서술하면 된다. ‘진리와 가치(유용성)의 판단은 분리되어야 한다. 과학자의 주관적인 감정이나 가치가 개입되면 객관적으로 타당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다음은 두 번째 요구사항이다. 사실과 가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문(다)의 입장이라는 걸 알았다. 이제 제시문(나)에서 그 근거를 찾아 써 주어야 한다. 그런데 제시문(나)는 사실과 가치의 분리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과학 혁명에 관한 내용이다. 도대체 과학혁명과 사실과 가치의 구분이 무슨 상관인가? 과학은 시대적 패러다임에 의해 제한을 받기 때문에 새로운 진리가 등장하려면 혹독한 공격으로 희생을 치른 후에야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진리를 말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패러다임의 지배 때문이고, 이때 패러다임은 기존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뜻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때문에 새로운 진리를 말하기가 그토록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는 왜 사실과 가치가 분리되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다섯 문장정도 써주면 된다. 마지막 요구 사항은 오펜하이머의 발언이다. 원자폭탄을 만들어 놓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가? 보통의 학생이라면 이러한 주장에 대해 비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제시문이 있다. 제시문(라)에는 미래의 책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아, 그렇구나. 이 사태에 대한 인과적 관계는 과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앞으로 발생할 사태에 대한 것까지 미친다는 ‘미래의 책임’이라는 개념만 이해하면 오펜하이머의 발언을 비판하는 것은 쉬운 일이 된다 이 모든 답안이 논제분석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은 논술 전반에 적용되겠지만 특히 광운대에서 답안을 쓰기 위해서라면 매우 중요하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8-26
- 꿈은 이루어진다. 약식논술로 대학가기. 입시전형이 워낙 다양해지다보니, 정보의 격차로 인해 본인의 실력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가거나, 혹은 안 좋은 학교를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몇몇 전형의 경우에는 충분히 많은 학생이 해당 전형을 통해 대학을 진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체를 하지 않아서 더 안좋은 학교로 진학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전형이 ‘약식논술’이다. 약식논술이라고는 하지만 전형이름은 그냥 평범한 논술전형이다보니 많은 학생들은 지레 겁을 먹고, 아주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하지만 실제 문제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시험범위는 수학1과 수학2에 국한되며 난이도도 수능의 어려운 3점 수준을 넘지 않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보통 시험시간이 1문제당 5~10분정도씩 배정되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문제는 애초에 낼 수 없다. 또한 약식논술을 치르는 학교의 경우 명목상으로는 교과영역의 점수가 일정부분 있지만, 실질적인 반영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들어 가천대의 경우 논술성적은 800점 만점이고 교과성적은 200점 만점이라 논술과 교과의 비율이 8:2 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논술성적은 650점이 기본 점수이고 실제 반영점수는 150점이다. 반면 교과성적의 경우 고1 1학기부터 고3 1학기까지 5학기중 가장 성적이 좋은 4학기의 성적만 반영하며(가장 못본 학기의 교과성적은 반영하지 않음) 그조차도 잘한 순서대로 40%, 30%, 20%, 10%를 반영한다. 그리고 등급별 반영 점수가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8.75점, 3등급은 97.5점, 4등급은 96.25점, 5등급은 95점, 6등급은 93.75점, 7등급은 90점, 8등급은 70점, 9등급은 60점이다. 가천대를 지원한 학생들의 내신 등급대가 대략 3등급~7등급이라고 생각하면 가중치를 고려해봤을 때 실질적인 교과성적의 진폭은 4~5점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가천대 논술전형에서 실질적인 논술성적과 교과성적의 반영비율은 8:2가 아니라 30:1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약술논술을 치르는 다른 대학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교과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들의 경우 약술논술이 굉장히 큰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가천대의 합격자 평균등급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대략 3등급내외이다. 따라서 5등급 이하의 학생의 경우 가천대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수능수학의 3점짜리 문제를 모두 맞출 수 있는 실력을 갖춘다면 약술논술을 통해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만 하다. 수능에서 4점짜리는 13문항이 나오므로 4점짜리를 모두 틀렸을 때 받을 수 있는 점수는 48점이다. 이정도 점수면 2023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5등급이다. 즉, 이정도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면 약술형 논술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미 각 대학들에서 기출문제 및 모의논술문제들을 공개했기 때문에 해당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해보고 답안지 작성하는 훈련을 한다면, 설령 6등급이하일지라도 학생부 교과성적으로는 거의 지원이 불가능한 학교에 합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다음은 약식논술을 진행하는 학교들에 대한 간략한 정리내용이다. 위 자료에서 특히 유의해야할 점은 시험날짜가 수능일인 11월 16일(목) 이전에 시행되는 학교이다. 많은 고등학생들은 본인이 수능시험을 잘 볼 것이라고 낙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능전에 시험이 치러지는 전형의 경우 잘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합격했는데 수능점수가 잘나와서 그 학교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질까봐!)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그다지 흔한 일은 아니라서 그냥 지원을 했었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쨌든 그런 이유로 수능 전에 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경쟁률도 비교적 낮은 편이고, 실력자들도 많이 오지 않아서 충분히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약술논술을 통해 교과성적으로는 도저히 합격이 불가능한 학교를 합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략 4~7등급의 학생들의 경우 기출문제와 대학에서 발표한 모의 논술문제를 충분히 연습하면 약술논술을 치르는 대학의 논술전형을 통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교과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은 거의 무시해도 될 수준이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교과성적보다는 몇몇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므로,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조지덕 수와식학원 부원장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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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수시 전형 모집 인원 340,062명(재외국민전형 제외)의 3.28%인 11,161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서울 25개교[가톨릭대(의예, 간호), 건국대, 경기대 서울캠퍼스(인문),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기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경기 12개교[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수원캠퍼스(인문), 경희대 국제캠퍼스,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한국공학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한국항공대, 한신대], 인천 1개교[인하대], 강원 1개교[연세대 미래캠퍼스], 세종 2개교[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충남 1개교[한국기술교육대], 대구 1개교[경북대], 부산 1개교[부산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논술고사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논술전형의 당락 결정2024학년도 논술전형의 주요 사항과 지원전략을 살펴보면,첫째, 한양대(ERICA), 울산대(의예)는 논술전형을 2024학년도에 폐지한 반면,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는 논술을 신설했다.둘째, 2023학년도에 성균관대가 자연계 과학논술을 폐지한데 이어 중앙대도 2024학년도부터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자연계 논술에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대학은 경희대(의・약학계), 연세대(미래)(의예), 아주대(의예), 연세대(서울)뿐이다. 예를 들어 경희대(의・약학계)는 수학이 필수고,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택1을 해야 한다. 수학 60점, 과학 40점 배점이다.셋째,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논술 100% 선발 대학이 증가했다.넷째, 의학계열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258명에서 265명으로 7명 증가했다. 의예과는 116명, 치의예과는 26명, 한의예과는 26명, 수의예과는 16명, 약학과는 81명을 논술고사를 통해 선발한다.다섯째, 삼육대, 한신대처럼 교과형 논술(짧은 글 논술, 약술형 논술) 논술 대학 증가도 눈에 띈다. 기존의 가천대, 고려대(세종), 서경대, 수원대, 홍익대(세종) 총 7개 대학이다. 교과형 논술은 고등학교의 논술형 문제와 유사한 형태로 쉬운 수능 형태 문제라고 보면 된다. 수학이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끝으로,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당락을 결정한다. 우선, 1학기 기말고사가 다 끝났기 때문에 논술고사 준비 시간을 늘려야 한다. 글쓰기 논술, 주제별 논술 단계를 넘어 이제는 지원할 대학 2~3대학을 정해저 대학별 실전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일수록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기 때문에 수능 전날까지 수능 공부에 소홀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중앙대 2022학년도 약학부 논술전형 경쟁률은 147대 1로 매우 높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실질경쟁을 3.1대 1에 불과했다. 남은 기간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다.2024학년도 인문계열 논술 유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4 대입정보119’ 자료 인용)유형대 학 명언어논술(인문논술)가톨릭대, 경희대(인문・체육),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인문), 아주대, 이화여대(인문Ⅰ), 중앙대(인문사회), 한국항공대(경영), 한양대(인문), 홍익대언어논술 +도표・그래프 분석건국대(인문사회Ⅰ), 경기대, 경북대, 단국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한국외대언어논술 + 수리논술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 숭실대(경상), 연세대(서울),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국항공대(이학), 한양대(상경)수리논술한국공학대(경영)영어 제시문연세대(서울),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대교과 논술/ 약술형 논술수학 포함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신대수학 비포함고려대(세종), 한국기술교육대2024학년도 자연계열 논술 유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4 대입정보119’ 자료 인용)구분제시문 특징대학명통합논술언어논술+수리논술가천대, 가톨릭대(생활과학, 미디어콘텐츠), 수원대, 숙명여대, 한국항공대(이학)과학통합논술서울여대수리논술수리논술가톨릭대(자연, 의예, 간호),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자연), 고려대(세종), 광운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자연), 연세대(미래)(창의),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공학),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 홍익대(서울), 홍익대(세종)수리+과학수리논술 + 과학선택경희대(의학계), 연세대(미래)(의예)수리논술 + 과학지정아주대(의예):수리논술+생명과학(Ⅰ,Ⅱ)연세대(서울):물, 화, 생, 지 중 모집단위의 전공별 특성이 반영된 지정과목 중 접수 시 택1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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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이 강한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 스트레스 관리법 2023년의 짧은 여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곧 9월 모의고사를 치러야 하고 곧 바로 중간고사도 봐야 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연속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든지, 못하는 아이든지 늘 학업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아이들 곁에서 장시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그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학업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디고 처리하는가를 지켜 봐 왔다. 그러면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진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라고 할까, 아무튼 그들만이 갖고 있거나 실천 하는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동안 겪을 수밖에 없는 만성적인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떨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개하려고 한다.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마음과 정서가 안정 되어 있다!첫째, 당연한 일이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마음과 정서가 안정적이다. 지적 능력은 좋은데, 학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은 대부분 정서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필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거의 한 번도 예외의 경우를 보지 못 했을 정도이다.아이들의 마음과 정서의 안정은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엄마 아빠 관계가 어떤지, 가족들 간의 신뢰 정도가 어떤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 아빠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지 않고 자주 다툰다거나 서로 신뢰하지 못 하는 냉랭한 사이라면 아이 마음이나 정서가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런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기대하기 어렵고 기대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갖고 있어야둘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험이 끝나고 나면 하루 이틀 정도는 친구들과 어울려 영화를 보러 가거나 쇼핑을 하거나 노래방에 노는 등 신나게 스트레스를 푼다.그런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몰아서도 풀지만 평소에도 꾸준히 자신만의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한다. 틈틈이 운동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기도 하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을 유지한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키 성장 경락 맛사지를 받는 여학생을 본 적도 있다. 어떤 형태든지 무엇이든 소모적이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이 즐거워지는 일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아이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조급함 금물, 잔소리 대신 열린 귀로 들어야셋째, 부모님 특히 엄마가 학업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틀어져서 대화가 단절된 아이들을 수없이 많이 본다. 이런 아이들은 결국 학업과 시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삐뚤어져 반항하거나 아예 공부를 포기해버리기 일쑤이다.아이가 부모님께 이런저런 수다를 떨 때가 있을 것이다. 부모님이 생각하기에는 시시껄렁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라도 진심으로 공감하며 들어주면, 아이의 학업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진짜 공부의 적은 스트레스필자가 경험한 가장 안타까운 유형의 학생들은 평소에는 공부를 곧잘 하다가도 정작 중요한 시험만 보면 꼭 망치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1. 소심한 성격인데, 2. 스스로 학업 스트레스가 심하고, 거기에 3.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겪는 스트레스까지 3중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원인일 때가 많았다.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는 ‘나는 항상 중요한 시험을 망친다’는 트라우마까지 안게 되어 결국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되는 일이 많았다.결국 ‘마음의 힘’이 강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 현재 학업 상황은 하위권이라 하더라도 마음의 힘이 강한 아이들은 결국 방법을 찾아내고 자신의 목표를 이뤄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힘이 강해질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8-24
- 수학 잘하는 아이 = 계획을 잘 세우는 아이 아이들의 수학 성적 향상에 가장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동안의 현장 경험에 비추어 필자는 이러한 질문에 늘 이렇게 답변하곤 합니다. ‘자신만의 계획 세우기’ 즉, 자신의 능력에 맞는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매일 매일 실천하는 자세를 가진 학생에게 우수한 성적표가 돌아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학습계획의 기초계획을 세울 때 가장 필요한 조건은 3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 계획의 내용은 구체적인가?, 둘째, 측정 가능한가?, 셋째, 마감 기한이 정해져 있는가? 이다. 위 조건을 만족하면서 학습계획은 현실적으로 실행이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사람의 뇌는 계획을 달성했을 때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을 계획하고 도전하는 힘을 얻게 되므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계획보다는 70% 정도의 노력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부터 차츰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만약 계획이 자꾸 밀리게 된다면 아이들의 학습 동기는 점차 약해지고, 계속된 실패에 익숙해진 뇌는 더 이상 계획을 세우는 것조차 거부하게 될 것이다.학습 계획표의 필요성 및 장점첫째, 강한 학습 동기의 부여 – 학습 실행 이전 자신이 달성 가능한 목표와 계획을 직접 설정하고 계획표를 짜보는 행위 자체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학습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둘째, 효율적인 시간 관리 – 우리 아이들은 공부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수학, 영어, 논술 등 다양한 학원에서 깨어있는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로서는 촘촘하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표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뿐 아니라 학습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셋째, 능동적인 사고 – 아무런 준비 없이 그저 자신에게 닥치는 주어진 일에만 매달리게 되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다가오는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게끔 도와준다.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학습 계획표는 아이들 성적 향상에 꼭 필요한 요소지만 아쉽게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실천하려는 아이들은 많지 않기에 이 부분에서 우리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계획 설정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 한명 한명에게 가장 적합한 계획표를 세워주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모든 과정에 조력자가 되어 줄 훌륭한 수학 학원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면 수학 실력 향상의 꿈은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다.수학페이지학원 박근두 부원장문의 02-532-6044 2023-08-24
- 이젠 금융권 취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금융기관에 취업하려면 통상 자기소개서 → 전공 필기시험(논술시험) → 1차 면접 → 2차면접이라는 험난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자기소개서는 10년전만 해도 다소 형식적인 서류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차 관문의 핵심이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역량이나 가치관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는 근거자료이므로 지원자는 이러한 역량이나 가치관을 갖추고 있음을 자기소개서에 잘 기술해야 한다.은행이나 금융공기업은 전공 필기시험을 보고 있으나 증권사, 보험사 등 제2금융권은 필기시험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필기시험이나 논술에서는 금융기관 업무 특성상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깊이있는 금융지식을 요구한다.특히 논술에서는 지원자가 해당 금융기관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해당 금융기관이 직면한 도전과제 등을 출제하기 때문에, 평소에 깊이있는 금융지식을 공부하고 시의성 있는 금융주제를 다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마주하는 것이 면접이다. 면접을 보는 이유는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면접도 과거에는 다소 형식적이었다. 그러나 지원자의 필기시험 성적과 입사 후 업무성과 사이의 관련성이 크지 않고 필기시험만으로는 동기나 태도를 알기도 어렵기 때문에, 최근 들어 면접이 금융지식, 역량 및 태도 등을 평가하는 주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접은 직무면접, PPT면접, 팀별 주제발표, 토론면접 등 4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직무면접은 회사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면접으로 주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PPT면접은 발표력, 논리력, 설득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팀별 주제발표는 팀웍과 소통능력을, 토론면접은 대인관계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방법이다.위 4가지 유형의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아니나, 직무면접과 PPT면접은 모든 면접의 기본이므로 확실히 준비해야 한다.이렇듯 금융권에 취업하려면 각 절차별로 전략적 선택을 해야하므로 만약 혼자 준비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조언도 구해보자.황성 컨설턴트 황성 원장문의 010-2739-0443 2023-08-24
-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9월6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9월 11일부터는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지원할 대학교와 학과를 결정하기 위해 막바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원서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온라인 지원 사이트 확인하고, 사진파일 등 미리 준비해야대입원서 접수는 수시와 정시 모두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인 진학사와 유웨이를 통해 수험생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원서 접수 시에는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별로 원서접수비를 결제해야하며, 학교별, 전형별로 접수비에 차이가 있다. 1개 원서 접수시 보통 6~8만원대로, 6개 수시 지원을 모두 한다고 가정하면 4~50만원의 원서접수비를 준비해야 한다. 물론,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호계동 김민선(53) 씨는 “요즘에는 온라인 결제가 일반화되어 그런일이 줄었지만 모바일이 아니라 노트북으로 원서접수를 하면서 카드결제를 하다보니 오류가 한두번씩은 나더라”며 “불안한 마음에 결국에는 현금을 충전해 결제했다”고 말했다. 사용하지 않은 현금은 다시 환금받을 수 있고, 결제 오류도 없이 바로 진행이 되어 안심이 되었다고. 마감이 임박해서 원서접수를 하는 경우, 원서접수비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곤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또한 원서접수 시 사용할 사진파일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조언했다. 대부분은 학교 졸업사진 파일을 학교에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그 사진파일을 사용하면 되지만, 준비가 되지 않는 다면 다시 사진을 찍거나 다른 사진파일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 시 아차하고 사진파일을 찾아도 없다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다면 낭패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학생들의 경우, 학부모가 미리 언질을 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원서접수시 별도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학교들도 있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별고사를 위해 수험표를 출력하거나 합격자 확인시 수험번호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학교마다 원서마감 시간 달라, 꼼꼼히 체크해야원서 접수할 준비가 끝났다면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정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2024학년도 대입 서울 주요대학 수시 원서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고려대는 9월 13일 오후 5시, 서울대와 경희대는 오후 6시가 마감이다. 14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건국대, 연세대 등이 있고, 오후 6시마감인 학교는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15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한국외대, 오후6시에 마감인 학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다. 끝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마감에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는 학생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마감시간이 오후 6시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5시에 마감하는 학교들도 많기 때문이다. 마감시간까지 고민을 하다 마감시간이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고 했으나 마감시간이 이미 지나버려 원하는 학교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인동 서민주(49)씨는 “소신지원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사람 마음이 마감이 임박해서야 최종결정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며 “지원할 학과의 마감 시간을 컴퓨터 옆에 붙여두고, 가급적 서둘러 원서접수를 할 것”을 조언했다.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 및 동선도 고려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중요하지만 원서접수 후 각 대학별 고사 일정확인도 중요하다. 면접이 있는 학생부전형이나 논술고사를 치러야하는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이후 약 2~3주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꽤 있다. 기껏 원서접수를 해 놓고도 일정이 겹쳐 한 학교를 포기해야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평촌동 이수진(51)씨는 “대학 면접 일정이 겹쳐는 바람에 한 학교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나중에 불합격 후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할 걸 그랬나 하고 자꾸 후회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이더라도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뉘는 학교들도 있으니 동선을 고려하여 원서접수할 대학을 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원할 학교의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 놓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간혹, “학부모와 수험생간에 의견이 맞지않아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지원했다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봤다”며 “요즘에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수를 하고, 전과를 하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학부모 의견을 고집하기 보다는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최종 결정은 수험생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선배맘들이 입을 모았다.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음에도 원서접수 시 실수 등으로 인해 불합격하는 사례는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