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덕' 검색결과 총 1,0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TK 공천 “혹시나 했더니 역시” “물갈이는 없었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정치신인의 도전은 헛발질에 불과했다.” 한나라당 아성인 대구 경북지역 한나라당 공천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다. 6·2지방선거의 공천자결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일부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 현역단체장을 재공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까지 대구의 8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7곳의 공천자가 결정됐다. 이중 5곳에서 현역단체장이 공천받았다. 현역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달성군과 무소속인 서구청장을 빼면 현역 단체장이 모두 공천된 셈이다. 남은 곳은 수성구청장 공천 1곳 뿐이다. 유력후보인 김형렬 수성구청장이 공천심사기간 중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전격 기소되면서 공천이 지연되고 있다. 후보간 공방이 있고 주호영·이한구 두 의원의 의견도 조율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에서도 26일까지 칠곡, 문경, 영양, 예천, 경산 5곳을 제외한 1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공천이 확정됐다. 공천이 확정된 18개 시군 가운데 안동, 경주, 영주, 봉화, 성주 5곳만 현역단체장이 공천경합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주는 백상승 현 시장이 경찰수사와 검찰 기소 등으로 밀려났으며 안동과 성주는 재선인 김휘동 안동시장과 이창우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이다. 순수 공천심사를 통해 현역이 물갈이된 곳은 경주와 영주, 봉화 등 3곳에 불과하다. 이미 공천이 확정된 군위와 고령은 3선지역으로 장욱 전 도의원과 고령의 곽용환 전 다사면장이 새로 공천을 받았다. 아직 공천심사 중인 대구 수성구와 경북 칠곡, 경산, 문경에도 현역단체장이 강력한 후보로 버티고 있다. 공천이 철회된 영양군은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예천은 3선지역으로 새로운 군수 후보가 공천된다. 이처럼 현역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6·2지방선거의 한나라당 공천 은 지난 2006년 대구 7명, 경북 11명이 교체된 것과 비교해 훨씬 낮은 것이다. 한 여론조사기관의 대표는 “교체지수가 1등이고 현역의원간 심각한 갈등을 빚어 교체가능성이 높았던 지역의 현역단체장이 여론조사를 통해 재공천되고 있다”며 “응답률이 5%도 안돼 조사가치가 없는 여론조사만으로 공천자를 결정하는 방식은 현직에게 공천을 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TK'' 한나라당 공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정치신인 발굴 ''제로'' 수준 "단순 여론조사 방식 공천심사가 문제" ''물갈이는 없었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정치신인의 도전은 헛발질에 불과했다.'' 한나라당 아성인 대구 경북지역 한나라당 공천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다. 6.2지방선거의 공천자결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일부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 현역단체장을 재공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까지 대구의 8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공천자가 결정된 7곳이다. 이중 5곳에서 현역단체장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현역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달성군과 무소속인 서구청장을 빼면 현역 단체장이 모두 공천됐다. 남은 곳은 수성구청장 공천 1곳 뿐이다. 유력후보인 김형렬 수성구청장이 공천심사기간중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전격 기소되면서 공천이 지연되고 있다. 후보간 공방이 있고 주호영· 이한구 두의원의 의견도 조율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에서도 26일까지 칠곡, 문경, 영양, 예천, 경산 등 5곳을 제외한 1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공천이 확정됐다. 영양은 권영택 군수가 지난 15일 공천을 받았으나 22일 감사원이 검찰에 비위혐의로 수사를 의뢰하면서 공천이 철회된 지역이다. 공천이 확정된 18개 시군 가운데 안동, 경주, 영주, 봉화, 성주 등 5곳만 현역단체장이 공천경합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주는 백상승 현시장이 경찰수사와 검찰의 기소 등으로 밀려났으며 안동과 성주는 재선인 김휘동 안동시장과 이창우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 순수공천심사를 통해 현역이 물갈이된 곳은 경주와 영주, 봉화 등 3곳에 불과하다. 이미 공천이 확정된 군위와 고령은 3선지역으로 장욱 전 도의원과 고령의 곽용환 전 다사면장은 새로 공천을 받았다. 아직 공천심사중인 대구 수성구와 경북 칠곡, 경산, 문경에도 현역단체장이 강력한 후보로 버티고 있다. 공천이 철회된 영양군은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예천은 3선지역으로 새로운 군수 후보가 공천된다. 이처럼 현역중심의 공천이 이뤄지는 이번 6.2지방선거의 한나라당 공천 교체율은 지난 2006년 대구 7명, 경북 11명이 교체된 것과 대조를 이룰 전망이다. 공천탈락자와 정치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현역단체장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안일하게 공천을 하고 있어 공천이 정치신인의 진출을 막고 있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지역 모구청장 후보에 도전한 한 후보는 "현역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여론조사방식의 공천은 사실상 참신한 정치신인의 진출을 봉쇄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여론조사의 지지율과 교체지수 등을 종합한 심사와 전략공천 등을 통해 새로운 정치신인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 여론조사기관의 대표는 "교체제수가 1등이고 현역의원간 심각한 갈등을 빚어 교체가능성이 높았던 지역의 현역단체장이 여론조사를 통해 재공천되고 있다"며 "응답률이 5%도 안돼 조사가치가 없는 여론조사만으로 공천자를 결정하는 방식은 현직에게 공천을 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경북도, ''황금연휴 일본 관광객을 잡아라'' 경북도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 중 1만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의 황금연휴(골든위크)는 천황의 생일과 어린이 날 등이 있는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이어진다. 일본 최대여행사 ‘JTB’의 조사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중 가장 인기있는 해외여행지로 한국이 선정될 정도로 일본 관광객이 대거 한국으로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과 가까운 부산을 통해 경주와 안동, 문경 등 역사문화유적이 많은 경북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도는 일본 황금연휴에 대비해 올해초부터 △일본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한 홍보 강화 △오사카 관광박람회 참가 △일본전담여행사 5개소를 통한 모객활동 및 신상품 홍보에 주력하는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월30일 ~5월9일)를 통한 다도인 중심의 일본 관광객 유치 △한류스타 류시원 생가(담연재) 방문투어 △경주 선덕여왕 투어 프로그램 △포항·구룡포 일본인 거리 투어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해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항·주요 관광지에 안내 도우미 배치, 일본어 홍보물 신규 제작·배포 및 환영 현수막을 걸 계획이다. 일본인 방문 관광지에는 일본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를 우선 배치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순보 경북도 관광산업국장은 “경북은 예로부터 접빈객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한 유교문화의 본향인 만큼 경북을 방문하는 외국 손님들에게 친절과 미소로서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골든위크 기간 중 방한 의향 일본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들은 주로 배우자 및 연인(52.7%)과 방한, 3박 4일(44.7%)간 머물면서 중저가 호텔(61.0%)에서 숙박하고, 면세점, 대형시장, 대형할인점에서 식료품(74.4%)을 주로 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조사됐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2
- 화물차 운전자 쉼터 많아져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이 크게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22일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2012년까지 고속도로와 물류거점에 전용휴게소 27곳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부산, 인천, 광양 등 항만 3곳과 고속도로 13곳에서 화물차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연내에 이서, 김천 등 고속도로 5곳과 항만 2곳 및 국도변 2곳에서 화물차 휴게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 2012년까지 인천 남항과 북항, 평택·당진항 등 물류거점 5곳 등 총 18곳에 화물차 휴게소를 지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들이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확대된다. 다음달 1일부터 신탄진, 경주, 문경 등 3곳의 고속도로 화물차 휴게소에서 현재 2000원인 샤워실 등 편의시설 이용료가 면제된다. 정부는 앞으로 칠곡과 언양 등 10곳의 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와 죽암, 황간 등 13곳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에도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무료 샤워실과 세탁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2
- '사정당국'이 한나라당 'TK' 일부 기초단체장 공천 한나라당, 검경 조사받는 대구 경북 4개 기초단체장 등 공천지연 한나라당의 대구 경북지역 공천자 결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일부 기초단체장들은 사정당국의 칼날에 따라 공천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경북기초단체장 가운데 문경시와 경주시는 현직 단체장에 대한 수사로 공천이 지연되고 있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등의 위반혐의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경찰은 1·2차 소환조사에 불응한 신시장에게 19일 재소환을 요구했다. 신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모(39)씨는 지난 7일 뇌물공여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심위는 경찰의 수사결과를 보고 공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도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시당 공심위는 검찰수사결과와 여론조사 등을 보고 23일 회의에서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이모(49)대구시의원에게 지난 2002년부터 수차례에 나눠 친인척을 돈을 포함 2억원을 빌려주고 매월 600여만원의 이자를 받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주 김청장을 소환조사했으며 빠르면 이번주내에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해 정자법위반이나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청장은 이에 대해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근무때부터 알고 지낸 이의원의 부탁으로 돈을 빌려주고 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은 최병국 경산시장의 공천도 지연되고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달 16일 뇌물수수와 업무상 배임,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16일 검찰의 무혐의 결정으로 기사회생할 전망이 높다. 다만 백시장은 경주시 산내면 부동산 명의신탁과 관련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약식기소됐다. 경북지역의 기초단체는 모두 23개시군으로 미공천지역인 경주와 문경, 경산, 영주, 울진, 봉화, 예천, 성주, 칠곡, 울릉 등 10개 지역은 이번 주중 공천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경우 8개구군 가운데 수성구를 비롯 북구, 서구 등 3개구청만 남겨둔 상태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사정당국이 기초단체장 공천하나 한나라당의 대구 경북지역 공천자 결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일부 기초단체장 공천여부는 사정당국의 칼날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경북기초단체장 가운데 문경시와 경주시는 현직 단체장에 대한 수사로 공천이 지연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등의 위반혐의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천여부가 불투명하다. 경찰은 1·2차 소환조사에 불응한 신시장에게 19일 재소환을 요구했다. 신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 모(39)씨가 지난 7일 뇌물공여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심위는 경찰의 수사결과를 보고 공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시당 공심위는 검찰수사결과와 여론조사 등을 보고 23일 회의에서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이 모(49) 대구시의원에게 지난 2002년부터 수차례에 나눠 친인척을 돈을 포함 2억원을 빌려주고 매월 600여만원의 이자를 받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주 김청장을 소환조사했으며 빠르면 이번주 내에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해 정자법 위반이나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근무때부터 알고 지낸 이 의원의 부탁으로 돈을 빌려주고 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최병국 경산시장의 공천도 지연되고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달 16일 뇌물수수와 업무상 배임,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16일 검찰의 무혐의 결정으로 기사회생할 전망이 높다. 다만 백 시장은 경주시 산내면 부동산 명의신탁과 관련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약식기소됐다. 경북지역의 기초단체는 모두 23개시군으로 미공천지역인 경주와 문경, 경산, 영주, 울진, 봉화, 예천, 성주, 칠곡, 울릉 지역은 이번 주중 공천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경우 8개 구군 가운데 수성구를 비롯 북구, 서구 3개 구청만 남겨둔 상태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수능성적 공개 교육과정평가원장 문답>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4일 "특목고가자리잡고 있어 수능성적이 높게 나온 지역도 있지만 융통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좋은 성적을 거둔 지역도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10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브리핑에서 "높은 성적을 올린 지역 상당수가 특목고 위치 지역"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하며 "심층적인 분석은 전문가들이 연구토록 하고 결과를 하반기에 발표하겠다"고말했다. 다음은 김 원장과 문답--경기도 의왕시가 3개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배경을 설명해달라.▲원인에 대한 심층적은 분석작업은 남겨뒀다.--등급과 표준점수 평균이 지역별로 고른 경우도 있고 다른 경우도 있는데.▲특정지역 내에서 학력 양극화가 있다면 전체 (표준점수) 평균은 낮아진다. 표준점수는 전체적 수준을 의미한다. 등급은 수준에 따른 분포 비율이기 때문에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제주의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배경은. ▲제주 학생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성적이 높을 수도 있고, 응시생 수의 특성이라는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제주시는 평준화 지역이지만, 나머지 지역은 (학생 수가 적어) 평준화 자체가 의미가 없다. --도단위와 전국단위 차이가 존재한다고 발표했다. 전국단위 학교는 외고 등을 의미하나.▲현재로서는 학교명을 제공하지 않는다. 거명하기는 어렵다. 주로 추첨으로 학생을 배치하는 곳은 대도시 지역이다. 해당시도에 한정해 선발하거나 인근지역까지 확대해 선발하는 경우에는 (중소) 도시와 시골이 해당한다.(전국단위 학교가) 대안학교인지 특목고인지는 나중에 말하게 될 것이다. --`학교특성''과 관계없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곳은. ▲경북 문경, 경남 거창, 전남 장성 등에서 보듯 일반학교라 해도 기숙형이냐 아니냐, 얼마나 교육활동을 하느냐 등에 따라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곳이 있다. 물론 지역 내에 특목고가 있는 곳도 있지만, 다른 특성으로 성과를 보이는 곳에 우리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이나 장성 등은 예전에도 성적이 뛰어난 학교로 나타났다. 장성은 기숙형학교, 자율학교로 지정돼 있어 융통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작년과 비교해 순위 이동한 경우에 대해서도 심층 분석해 보겠다. --후기 일반계고 자료는. ▲이번 자료는 특목고 등 일반계고가 전부 포함된 자료다. 따로 분석하지 않았다. 아마도 9월 분석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순위 분석에서 30명 미만 지역을 따로 표시한 이유는▲응시생이 적다고 순위에서 제외하면 해당 학교에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작년 수능공개 때도 (서울지역 성적이 낮은 이유가) 서울이 학생이 많기 때문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학력, 저학력 지역이 고착하되는 것 아닌가. 1∼2등급과 8∼9등급 비율 변화 자료는 없나. ▲작년도와 올해 성적만 비교했다. 대법원이 공개하도록 판결했기 때문에 연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면 그걸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통계 처리를 해서 학력격차가 고착화되는지 아닌지를 발표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jsle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수도권 전철 ‘원주까지’ 연장해야 합니다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에서 여주~원주 간은 31만 인구에 연장 25km인데 누락되었다. 이에 반해 여주~문경 전철 사업은 충주 20만과 문경 7만의 인구에 비해 연장 95km 사업으로 현재 확정되어 실시 설계 중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분당과 여주 간 수도권 전철의 연장 사업에서 중부 지역의 거점 도시인 원주가 배제된 채 진행되고 있다. 일례로 여주에서 문경 구간의 경우 충주 20만과 문경 7만의 인구에도 불구하고 연장 구간 95km 사업으로 현재 확정되어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에 반해 여주에서 원주 구간의 경우 인구 31만에 25km 연장 사업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것이다.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을 위한 10만 원주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 범시민추진위원회’ 원창묵 위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전망과 새로운 대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현재 범시민추진위원회에는 원주적십자회, 자전거사랑시민모임, 원주시특전동지회, 개인택시원주지부, 부동산원주지부, 원주시바둑협회, 원주수난구조대, 건설노조원주시지회, 다박골재개발조합, 호남향우회, 원주사랑연구소, 레드포인트산악회, 광재사랑다음카페, 원주시볼링협회, 원주사랑 등 약 1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회원 대상의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 기업도시 전면적 ‘위기’ 상황 봉착 지난해 첨복단지 유치 실패 이후에 현재까지 뚜렷한 사후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주기업도시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에 대해 원창묵 위원장은 “이제 기업도시마저 세종시 정책 수정 방침으로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히며, “원주 기업 도시는 정부 정책만을 믿고 자족형 기업 도시로 설계되어 있는데 수도권 규제 완화, 첨복 단지 도난, 세종시의 기업 도시 전환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원주 기업 도시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수도권전철 범시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기업 도시는 상업 용지, 준주거 용지, 공동 주택 용지, 단독 주택 용지를 분양하여 그 이익금으로 공장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6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어야 한다. 이제 31만 명인 원주시의 인구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인구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약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미분양?미착공 아파트 및 봉화산 2지구 택지까지 고려하면 앞으로 2~30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지역 발전 위한 다각적 구상 필요 그렇다면 전면적인 위기에 봉착한 기업도시가 새로운 전환을 마련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 원창묵 위원장은 “원주기업도시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하여 세종시와 같은 저렴한 공장 용지 공급과 혜택을 주어야만 성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원창묵 위원장은 “원주기업도시를 종합관광 레저단지로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원 위원장은 “종합관광 레저단지 조성을 염두에 둘 경우, 중앙선 복선 전철과 분당~여주 간 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하면 오히려 동서울을 포함하여 분당, 강남 등에서의 접근성 면에서 원주가 용인 에버랜드보다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수도권 전찰 연장으로 서울 강남에서 원주까지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면 수도권으로부터 새로운 인구가 대단위로 유입되어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꾀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되는 등 직?간접적인 파급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은 지역 발전의 돌파구국가산업단지 및 종합관광 레저단지 등 새로운 대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해서도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은 인프라 즉, 기간산업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과제다. 원창묵 위원장은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에서 여주~원주 간은 31만 인구에 연장 25km인데도 불구하고 누락된 것은 경제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경제적이며 원주~강릉 철도 사업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원주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서명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창묵 위원장은 “10만 원주시민 서명을 목표로 앞으로 시민사회 단체 뿐 아니라 재래시장이나 풍물시장 그리고 도심의 번화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명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서명하기 : 다음까페 원주사랑 (cafe.daum.net/wonju)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현장) 펠릿보일러 바람 부는 경북 상주·문경 경계 ‘한농마을’ “화석연료 안 쓰는 마을 만들어야죠” 117가구에 펠릿보일러 설치 … 연료비도 줄이고 환경도 지키고 ‘1석2조’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 딱 우리 마을을 위해 실시하는 것 같아요.” 경북 문경·상주의 한농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김재훈(32)씨는 펠릿보일러 예찬론자다. 친환경농업을 위해 귀농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이 마을은 최근 목재 펠릿용 보일러 교체가 한창이다. 전체 361가구 중 38가구가 이미 지난해 기존의 화목 또는 석유 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바꿨다. 올해도 79가구가 추가로 펠릿보일러를 설치한다. 조만간 마을 전체의 30%가 넘는 117가구가 펠릿보일러를 사용하게 된다. ◆ 마을 30%가 펠릿보일러 설치 = 목재펠릿은 목재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숲 가꾸기’에서 나온 잡목 등을 톱밥으로 파쇄한 후 압축해 만든 청정 연료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한농마을은 마을의 여건과 정부정책이 절묘하게 들어맞은 곳이다. 이 마을은 친환경농업을 위해 귀농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에 위치해 있다. 모두 6개 마을 361가구가 모여 살고 있으며, 인구도 660여명이나 된다. 이 마을은 그동안 가스, 석유, 화목 등 다양한 연료를 이용한 보일러를 사용해왔다. 중앙집중식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도 40여 가구가 넘는다. 개별적으로 나무를 땔감으로 하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도 상당수다. 정부가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에 나서면서 상주시에 배정된 53대 중 35대가 이 마을에 설치됐다. 문경시에 배정된 3대 역시 모두 이 마을에서 가져왔다. 올해도 상주시에 배정된 60대 중 59대를, 문경시에 배정된 35대 중 20대를 가져왔다.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펠릿보일러에 대한 요구가 낮아 가능했다. 이 마을에 사는 배재호(45)씨는 지난해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주민 중 한 명이다. 그 전에는 화목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병행해 사용했다. 20평 남짓한 단독주택의 한 달 연료비가 30만원을 넘었다. 하지만 펠릿보일러로 바꾸고부터는 한 달 18만~20만원 수준으로 연료비 지출이 크게 줄었다. 배씨는 “(펠릿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연료 공급과 A/S 등이 걱정됐는데 마을이 집단적으로 펠릿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펠릿보일러 사용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김숙례(64)씨 역시 펠릿보일러 사용에 만족해하고 있다. 그 전까지 기름 보일러를 사용해온 터라 난방비 부담이 컸다. 하지만 펠릿보일러로 바꾸고부터 부담이 한결 줄었다. 김씨는 “연료비 걱정 없이 난방을 할 수 있으니 좋다”며 “이장이 연료를 집까지 배달해 주니 전혀 불편함 없이 보일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 펠릿보일러 집단화 마을 늘려가야 = 이 마을에 펠릿보일러가 집중적으로 보급되는 데는 30대 젊은 이장 김재훈씨의 공이 컸다. 일찌감치 화목보일러 등 산림바이오메스에 관심을 가져온 탓에 정부의 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은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다. 김 이장은 마을의 공동 농기계 창고를 펠릿 저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지게차 등 마을 공동 소유의 장비들을 이용해 각 가정까지 연료 운반도 해준다. 다른 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일이다. 간단한 정비 등 보일러 관리도 이장 몫이다. 김 이장은 처음부터 펠릿보일러의 집단화에 주목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직까지는 펠릿 보일러가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 그는 “앞으로 펠릿보일러 보급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석유나 가스 등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농마을 사례는 펠릿보일러를 집단적으로 설치하려는 마을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펠릿보일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산림청도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산림청 목재생산과 권장현 사무관은 “이 마을은 펠릿보일러 사용을 집단화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마을 가까운 지역에 펠릿 생산시설을 만드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사무관은 또 “이 마을 사례를 분석해 앞으로 집단화가 가능한 농어촌뉴타운, 녹색마을, 산촌생태마을 등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상주=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펠릿보일러 바람 부는 경북 상주·문경 경계 ‘한농마을’ 117가구에 보일러 설치 … 연료비도 줄이고 환경도 지키고 ‘1석2조’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 딱 우리 마을을 위해 실시하는 것 같아요.” 경북 문경·상주의 한농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김재훈(33)씨는 펠릿보일러 예찬론자다. 친환경농업을 위해 귀농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이 마을은 최근 목재 펠릿용 보일러 교체가 한창이다. 전체 361가구 중 38가구가 이미 지난해 화목 또는 석유 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바꿨다. 올해도 79가구가 추가로 펠릿보일러를 설치한다. 조만간 마을 전체의 30%가 넘는 117가구가 펠릿보일러를 사용하게 된다. ◆마을 30%가 펠릿보일러 설치 = 목재펠릿은 목재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숲 가꾸기’에서 나온 잡목 등을 톱밥으로 파쇄한 후 압축해 만든 청정 연료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한농마을은 마을의 여건과 정부정책이 절묘하게 들어맞은 곳이다. 이 마을은 친환경농업을 위해 귀농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에 위치해 있다. 모두 6개 마을 361가구가 모여 살고 있으며, 인구도 660여명이나 된다. 이 마을은 그동안 가스, 석유, 화목 등 다양한 연료를 이용한 보일러를 사용해왔다. 중앙집중식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도 40여 가구가 넘는다. 개별적으로 나무를 땔감으로 하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도 상당수다. 정부가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에 나서면서 상주시에 배정된 53대 중 35대가 이 마을에 설치됐다. 문경시에 배정된 3대 역시 모두 이 마을에서 가져왔다. 올해도 상주시에 배정된 60대 중 59대를, 문경시에 배정된 35대 중 20대를 가져왔다. 이 마을에 사는 배재호(45)씨도지난해 펠릿보일러를 설치했다. 그 전에는 화목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번갈아 사용했다. 20평 남짓한 단독주택의 한 달 연료비가 30만원을 넘었다. 하지만 펠릿보일러로 바꾼 뒤에는 연료비 지출이 한 달 18만~20만원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배씨는 “(펠릿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연료 공급과 A/S 등이 걱정됐는데 마을이 집단적으로 펠릿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펠릿보일러 사용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김숙례(64)씨 역시 펠릿보일러 사용에 만족해하고 있다. 그 전까지 기름 보일러를 사용해온 터라 난방비 부담이 컸다. 하지만 펠릿보일러로 바꾸고부터 부담이 한결 줄었다. 김씨는 “연료비 걱정 없이 난방을 할 수 있으니 좋다”며 “이장이 연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니 전혀 불편함 없이 보일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펠릿보일러 집단화 마을 늘려가야 = 이 마을에 펠릿보일러가 집중적으로 보급되는데는 30대 젊은 이장 김재훈씨의 공이 컸다. 일찌감치 화목보일러 등 산림바이오메스에 관심을 가져온 탓에 정부의 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은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다. 김 이장은 마을의 공동 농기계 창고를 펠릿 저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지게차 등 마을 공동 소유의 장비들을 이용해 각 가정까지 연료 운반도 해준다. 다른 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일이다. 간단한 정비 등 보일러 관리도 이장 몫이다. 김 이장은 처음부터 펠릿보일러의 집단화에 주목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직까지는 펠릿 보일러가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 그는 “앞으로 펠릿보일러 보급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석유나 가스 등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농마을 사례는 펠릿보일러를 집단적으로 설치하려는 마을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펠릿보일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산림청도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산림청 목재생산과 권장현 사무관은 “이 마을은 펠릿보일러 사용을 집단화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마을 가까운 지역에 펠릿 생산시설을 만드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사무관은 또 “이 마을 사례를 분석해 앞으로 집단화가 가능한 농어촌뉴타운, 녹색마을, 산촌생태마을 등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상주 =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