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기회의 문을 두드려라 대다수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장벽은 높은 것이 현실이다. 취업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잘 몰라 막막했다면 이제부터는 지역 내 취업교육기관을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특히 여성 취업을 돕는 전문기관을 이용하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얻을 수 있다. 어렵기만 한 재취업의 길이 활짝 열리는 곳,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이하 배재대ICT새일센터)를 소개한다. 대학의 전문성 활용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배재대ICT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해 개소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로부터 지정받아 배재대학교에서 운영한다. 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으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김정현 센터장은 “우수한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이 많은 대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취업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취업과 관련한 다각도의 종합서비스 제공이 돋보인다. 직업상담과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 및 훈련, 일자리연계, 사후관리까지 전략적으로 연결한다. 취업설계사는 양질의 기업체를 발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 3종 심리검사(적성검사, 다중지능검사, 직업선호도검사) 실시,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동행면접, 멘토링이 대표적 사업이다. 실무집중관리를 위해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동아리 운영, ICT기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대전지역 우수한 청년층 여성인력의 사회생활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경력 개발, 자아실현을 가능하게 하고 싶습니다. 지역 청년층 여성인력의 수요분석과 우수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대전지역 기업 경쟁력 상승에도 기여할 것입니다.”김 센터장이 밝힌 배재대ICT새일센터의 설립목표와 방향이다. 취업의 발판이 되는 집단상담프로그램경력단절여성들의 특징은 취업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어떤 분야로 어떻게 진출해야할지 막연해한다는 점이다. 이는 청년층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배재대ICT새일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디서 어떻게 구직활동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거나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되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하다. 자신을 이해하고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원하는 분야를 찾아 취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김진숙 팀장은 “집단상담을 통해 재취업의 첫 단추를 잘 꿰도록 도와준다. 자신감 향상, 진로설계, 취업의욕 고취, 구직 기술, 직장 적응 등을 지원한다”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고 취업이 유망한 분야를 추천해 관련 직업훈련으로 연결한다.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MBTI 등 성격검사를 통한 나의 마음 이해하기, 직업스트롱검사를 통해 나의 스타일 발견하기,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취업 로드맵 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클리닉, 모의면접이다. 5회 프로그램으로 하루 4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 후 맞춤형 일자리 알선과 취업연계, 전담 직업상담사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유망직종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개설직업교육훈련은 배재대ICT새일센터의 차별성을 잘 보여준다.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유망한 직종을 발굴하고 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직업교육훈련은 ICT(정보통신기술)분야에 특화했다. 4월 초에 3D캐드실무자과정과 자바프로그램전문가과정을 시작했고 5월과 7월, 8월에도 순차적으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취업을 원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이면 서류와 면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ICT융합전기기술인력양성과정과 전기관리사과정은 5월 초 개강한다. 전기이론과 전기기기, 전기설비를 익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전기분야 사무직종에 진출할 수 있다. 전기기능사와 컴퓨터 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웹&앱 디자인전문가과정은 7월에 시작한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트, 웹퍼블리싱 기술을 습득해 웹 및 모바일앱 디자인 분야와 온라인 쇼핑몰 관리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웹&앱 프로그램 개발전문가과정도 7월에 개강한다. 자바 초·중·고급프로그램과 안드로이드앱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취업 후 재택근무가 가능한 분야여서 주부들에게 더 유용하다. 지난해 진행한 같은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71%에 달한다.8월에는 빅데이터 정보관리자과정을 실시한다. 여러 업종에서 활용도 높은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마케팅 조사와 분석, 정보서비스업에 진출가능하다.모든 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훈련비가 없다. 다만 교육생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위해 예치금 10만원을 받는다. 예치금은 교육을 수료하면 5만원을 환급하고 수료 후 6개월 내에 취업할 경우 5만원을 추가로 환급해준다. 매월 80%이상 교육에 참여할 경우 교통비 5만원을 지원하는 점도 좋은 혜택이다.문의 070-4333-7799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7
- 수원시, 특성화고 학생 일자리 지원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고등학생의 취업을 위해 나섰다.수원시 일자리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일자리상담사를 수원정보과학고 등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 파견,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예산문제로 취업지원관을 채용하기 어려운 특성화고에서 대기업과 금융권 회사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4~5월에 학교의 건의를 받아 상담사를 배치하게 됐다.상담사는 학생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실전면접 클리닉과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근무기간이 끝나는 6월 이후에도 학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입학할 때부터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8개 학교 250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진로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또 실전 면접클리닉,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학생기자단 공개 모집 인천시교육청이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대상은 인천 시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며 2개월간 수습기자 활동을 평가해 최종 학교별 1~2명, 총 200명을 선정한다. 학생기자단은 기자교실 참여, 지역 탐방취재, 기사 작성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학생기자단 지원서와 모집 안내문은 인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에서 탑재되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학생기자단 담당자에게 E-mail(joshua@ice.go.kr)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국비취업지원 활용해 경력단절 탈출해볼까 전업주부들은 아이가 클수록 본인의 미래나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노은동의 40대 주부 김 모씨는 “아이와 함께한 지난 시간도 보람 있지만 문득문득 사회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어떤 일이든 시켜주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자신감이 많이 꺾였다. 올해는 무슨 일이든 시작해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아마 김 씨의 고민은 대부분의 경단녀(경력단절여성)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생각일 것. 올해의 목표를 취업으로 잡았다면 대전고용센터를 활용해 취업에 한 발짝 다가가 보자. 취업 준비의 첫걸음 ‘취업성공패키지’대전고용센터는 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청·장년층, 취약계층의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을 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국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가장 이상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취업성공패키지이다.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단계 진로경로설정, 2단계 직업능력·직장 적응력 증진, 3단계 집중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다.대전고용센터 취업지원과 안영일 팀장은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유형별로 나눠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지원, 훈련참여 지원수당 지급,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가계 소득에 따라 자격여부를 결정하는데 적극 활용하면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Ⅰ유형과 청·장년층 대상의 Ⅱ유형으로 구분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중위소득 100%이하의 가구면 Ⅱ유형에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439만1434원, 5인 가구 520만3849원이다.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Ⅱ유형 대상자는 6개월간 200만원 한도에서 훈련비를 지원한다. 훈련비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하며 훈련비의 10~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기부담금은 취업 시 환급해준다. 월 최대 28만4000원까지 훈련참여 수당을 준다.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이수한 후 취업할 경우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가 된다.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급여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여서 취업이 한결 용이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대전고용센터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바로알기 특강이 있다. 취업계획 따라 미래 준비하는 ‘내일배움카드’내일배움카드는 구직 중인 실업자들이 취업을 위해 그동안 많이 활용해온 직업훈련제도다. 카드를 발급해 일정금액의 훈련비를 지원받아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1년에 200만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한다. 훈련비의 70~50%는 정부 지원,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여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기부담금이 과정에 따라 30~50%로 취업성공패키지에 비하면 많다. 훈련기간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훈련장려금을 지원한다.실업자의 재취업을 위해 실질적인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대전고용센터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취업성공패키지과 박진규 팀장은 “어떤 분야에 대한 취업의지가 확고하고 취업활동계획 수립 등을 심사해 발급한다. 내일배움카드가 취미활동으로 변질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심사가 까다롭다”며 “2회 이상의 구직활동, 관심도 등을 확인하고 발급하므로 최소 2주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은 가급적 취업성공패키지로 먼저 접근하는 편이 여러 가지로 이점이 많고 취업도 쉽다”고 덧붙였다.연간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인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중에서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보험설계사의 경우 연소득이 4800만원 미만일 경우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집단상담·취업지원 특강 매일 열려대전고용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거의 매일 열린다. 참가하려면 대전고용센터 누리집 행사일정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야한다.집단상담프로그램도 매주 운영한다. 5일 연속으로 진행하는 성취프로그램은 취업의욕증진, 취업정보수집, 지원서류 작성법, 면접실습이 내용이다. 4일 프로그램인 취업희망 프로그램에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활동과 자신감 향상, 근로의욕 증진, 효과적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단기특강도 알차다. 근로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멋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면접기술습득하기, 행복한 대화 이끌기, 국민연금 100%활용하기 등 취업준비뿐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이 가득하다.대전지역의 일자리 특색을 반영한 강좌도 있다. 컨택센터 이해와 취업정보수집,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대한 취업정보수집전략이다. 이 분야로 진출하길 원한다면 입문용으로 들어보기에 좋다.안 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은 어떤 분야로 진출할 것인지 명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취업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취업성공패키지나 집단상담 등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고용센터에서 매주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활용하면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정과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는 워크넷 취업도우미 탭 채용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서울대 ‘지역균형면접’ 합격사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데,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이 주로 나오는지를 알고 써나간다면 자소서의 방향을 잡기가 보다 수월해질 것이다. 서류면접에서 물어보는 내용은 첫째, 지원동기와 학업 및 진로계획 등 전공적합성에 대한 질문, 둘째, 자신의 장단점과 자신의 경험 등 개인적 특성에 대한 질문이다. 기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공적합성은 해당학과에서 반드시 점검하는 부분인데, 수학/과학 등 교과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면접에서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다루는 학과 중 하나가 산업공학과이다. 아래 사례는 1년간 입시지도를 하면서 마지막 면접 준비까지 같이 했던 학생의 면접후기다. 준비과정에서 무척 잘 따라와 주어 기억에 남는 합격생 중 한명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전공과 연결할 내용을 학생부에서 찾아내고 많은 고민과 공부를 했다. 면접 준비 과정에서 예상 질문 뿐 아니라 교수님으로부터 질문유도까지 연습했고 결과도 좋았다. [2014 산업공학과 면접후기]앉자마자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등은 안 물어보고 바로 질문세례..ㄷㄷ교수 : 1학년 때 서울대 산업공학과 찾아갔다는데 이거 어디서 했니?(학생부, 자소서)A. 학교 진로 탐색 시간에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찾아가보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꼭 오고 싶었기에 1학년 겨울방학 때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것이기에 행정실에서 약간 당황한 기색이었고(웃음) 4학년 학부생 한 분과 한 시간동안 산업공학과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수 : 2학년 때 산업공학 캠프 가서 경영과학에 대해 배웠다는데, 이거 배운 후에 더 공부 해봤니?(학생부, 자소서)A. 그때 배운 최적화 이론은 선형계획법을 기반으로 해서 변수를 잡아서 함수식을 이용해서 목적함수를 최대화 혹은 최소화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고1 때 정석 책에서 선형계획법 관련된 문제를 푼 기억이 있어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비선형계획법도 있고 정수계획법도 있어서, ‘어렵겠지만 재미있겠다.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학문같다’ 라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수 : 그럼 그거 배운 이후에 나중에 더 생각해본 거는?(자소서)A. 제가 2학년 여름방학 때 농촌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장님께서 현재 농촌에서 많은 작물을 생산해도 유통되는 과정에서의 문제로 농촌에 순이익이 크게 남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한번 산업 공학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여기서 살짝 버벅) 음 농사를 지을 때 작년에 어떤 작물을 얼마나 생산했느냐 또 그 재작년에 어떤 작물을 얼마나 생산했느냐 그 데이터를 갖다가 변수화 시키고, 올해의 경제상황을 잘 파악해서 식을 세울 수 있다면 극복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교수님이 혼잣말로(음~ 열심히 공부해봤네) &larr 여기서 지금껏 준비해온 것이 보람 받는 듯 짜릿함을~~~ㅋㅋ 입학사정관 : 아 그래요. 그럼 왜 꼭 산업공학과로 오려고 했던 거죠?(자소서)A. 네 저는 어릴 적에 특이한 취미가 있었습니다. 뭐 우리나라 국토 이상한 곳에 고속도로를 뚫어보기도 하고, 축구 포메이션 상에서 어떤 포지션에 어떤 선수를 놓아야 이길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또, 수학이나 통계학 같은 과목이 제 적성에도 잘 맞아서 고민하다가 산업공학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경영과학을 연구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학사정관 : 자소서 중에 축구 전략 짜기 이런데 관심 있다고 했어요. 본인이 보기에 가장 괜찮은 포메이션이 뭔 거 같아요?(자소서)A. (아싸 자신 있는 거~)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이 사용 중인 4-2-3-1 포메이션을 가장 주의 깊게 보았는데,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측면에 있는 미드필더든 꼭지점에 있는 최전방 공격수든... 공격형 미드필더에 좋은 선수가 있다는 전제 하에 4-2-3-1 포메이션은 공격 시에도 수비 시에도 안정적인 포진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학사정관 :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인문학 관련 책 중에 기억나는 거 있어요? (학생부, 자소서)A. 자소서에 썼던 삼국지 책이 생각납니다. 교수 : 조조와 유비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데, 두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학생부, 자소서)A. 조조는 냉정하고 냉철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확고한 결정을 내릴 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비는 특유의 포용력으로 주위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지만, 중요한 순간 약간 우유부단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유비와 같은 마음으로 주위에 사람을 많이 두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할 땐 조조와 같은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 : 대학 와서 어떤 공부 해보고 싶어요?(자소서)말하려는 중에 철컥! 문이 열리고, 아무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깐 후회는 없습니다! 송 경우 원장클라비스학원 전 일산청솔학원 원장031-924-1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합격의 길로 안내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3) 1번 항목 작성법 이제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입 자기소개서는 모두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대학은 3개의 항목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대학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지정한 공통문항이라고 해서 1.2.3번과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지정한 문항 1개 이렇게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1번 항목은 이렇습니다. ‘문항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입학사정관이 자기소개서의 1번 항목에서 보고 싶은 것은 ‘학업 역량’입니다. 문항에서는 ‘학업, 학습경험’ 등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학업 역량’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내신 공부 잘하는 것이 학업 역량이 높다는 것을 100% 보장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학업 역량을 어필하기 위한 작성법큰 틀에서 학업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문항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고 하나하나 보겠습니다.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2번 항목에도 이 표현이 나오고 3번 항목에는 약간 다르게 ‘학교 생활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에 일어난 일을 중심으로 소재를 잡으라는 말입니다. 중학교 때 내용은 어떨까요? 쓸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쓴다고 해서 탈락되거나 금지되어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항에서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이라고 제한해 놓은 것을 보고도 중학교 내용을 쓰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학교 때부터 시작했던 것이라면 도입부에 아주 간략히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의 활동을 앞으로 밝힐 텐데 그 연결이 되는 것이라면 아주 간략히 도입역할로 그치는 정도면 이해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학업에 기울인 노력’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핵심 키워드는 ‘구체적 사례’입니다. 너무 일반적인 내용을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공대에 가기 위해 수학과 과학 공부를 열심히 했다’와 같은 일반적인 내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았을 학생이 없을 정도로 평범한 내용 말고 자신만의 구체적인 노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무슨 상을 탔다, 아니면 동아리 활동에서 학업과 관련된 무슨 활동을 했다, 어려운 책을 읽었다’와 같은 결과 중심의 문항 작성은 반드시 피해야할 서술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비슷한 내용이 너무 많을 것이라 차별화에 실패할 겁니다. 그리고 더 문제인 것은 입학사정관이 필수적으로 읽어보는 서류인 학생부에 이 내용이 거의 비슷하게 서술되어 있을 것이니 같은 내용을 중복해서 적는 것은 지면낭비에 불과합니다. 학업 역량을 위해 학습 하게 된 동기나 계기도 중요‘배우고 느낀 점’이 제일 중요하지만 꼭 덧붙여야할 것도 있습니다. ‘동기’입니다. ‘왜’입니다. 자신의 학업 역량을 입증할 학업에 기울인 노력이나 학습 경험에 대해서 서술할 것이지만 그런 학습을 하게 된 동기나 계기가 있을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라는 물음을 항상 하는 분들이 입학사정관입니다. 동기를 반드시 밝혀주길 권합니다. 예를 들어 독서 활동 중에 하나의 사례를 1번 항목에 포함시킬 수도 있는데 그때에도 ‘왜 그 책을 읽게 되었는지’를 밝혀줘야 합니다. 독서항목은 서울대학교 4번 자율문항에 있는데 4번 문항 작성 요령에도 책의 줄거리를 쓰지 말고 ‘책을 읽게 된 계기’ 등을 쓰라고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학교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든 수업 중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든 유사한 사례로 시작을 하지만 괜찮은 자기소개서에는 끝에 독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업 중의 배운 ‘정의’의 개념에 대해 궁금해서 개인적으로 조사도 하고 공부도 해서 좋았는데 좀더 심화적인 학습을 하고 싶어 담당 선생님께 여쭤보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추천해주셔서 읽고 나름대로 정리한 것을 수업 시간에 발표하기도 했다는 식으로 구성이 되면 책을 읽은 동기를 훌륭하게 잘 기술한 것입니다.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한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서술어가 ‘깨달았다, 배우게 되었다. 느꼈다. 알게 되었다. 행동을 하게 되었다’ 등으로 됩니다.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포함되면 좋은 내용 중에는 ‘역경극복과정’도 있습니다. ‘원래 약한 과목이었는데 구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서 약점을 강점으로 바꿨다’ 이 과정에서 역경을 극복하는 구체적 행동을 서술하면 이 학생의 지적 성취 능력을 높게 살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괜히 만들어서 서술하라는 뜻은 아니고요.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합격의 길로 안내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2)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합격에 도움이 될까요?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쓰면 훨씬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습니다. 왜 쓰는지, 자기소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문항 내용만 보고 쓰기 시작하니 그다지 의미있는 자기소개서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자기소개서의 역할에 대해 현직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말씀을 소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입학설명회에서 입학사정관님의 말씀입니다. (해당 내용이 포함된 전체 설명회 동영상이 유튜브에 지금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성균관대 입학설명회 검색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중요한 역할“우리들(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학생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학생부에 기술되어 있는 사실들을 위주로 평가하다가 자기소개서가 꼭 필요할 때가 언제냐 하면 저희가 학생들을 평가하다가 ''이 학생은 왜 이렇게 했을까?'', ''이것은 왜 부족할까?'' 등등 궁금증이 생길 때 자기소개서가 진짜 역할을 합니다. 학생들은 서류를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서류를 평가하다 생기게 될 궁금증이 무엇일까를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먼저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자기소개서의 역할이니 그걸 참고해서 서술하세요. 예를 들어 내신이 1학년 때 3등급에서 2학년, 3학년 때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있다면 입학사정관은 무엇을 궁금해 할까요? 성적이 어떻게 올랐을까보다는 이 학생은 2, 3학년 성적을 보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인데 왜 1학년 때는 성적이 안 좋았을까?를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그 (약점에 대한) 이유가 자기소개서에 설명이 되면 좋습니다. 그게 없으면 우리(입학사정관)은 방어적으로 해석해야하는 사람들이라서 ''1학년 때 놀았겠구나!''라고 판단하고 만약 불성실하거나 학업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다른 피치못할 이유가 있어서 그걸 설득력 있게 자기소개서에 잘 기재한다면 입학사정관들이 실제 학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본다든지 하는 확인 절차를 거쳐 그 이유가 설득력이 있다고 인정이 된다면 입학사정관들은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판단합니다. 그럼 이 학생의 내신은 1학년 때 내신은 빼고 2, 3학년 내신만 반영하자!''라고 결론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자기소개서가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역할 세가지위 성균관대 입시설명회에서 입학사정관이 강조하신 내용을 기초로 제 생각을 덧붙인다면 자기소개서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약점을 해명하기 (2)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강점을 강조하기 (3) 학생부에 드러나지 않지만 강조할 필요가 있는 나의 강점을 소개하기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를 기준으로 학생을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에 학생부에 드러나지 않은 나의 강점을 소개하는 (3)번의 역할을 다른 두 개와 달리 미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역할이 드러날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도 현실적으로 입학사정관이 서류 평가할 시간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도 늘고 지원자도 늘어서 꼼꼼하게 제출 서류들을 놓치지 않고 지원자들의 장점과 단점을 다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학생부에 드러난 다른 학생에게는 없는 나만의 특유한 강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언급하라는 취지일 뿐이면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입학사정관의 말씀처럼 (1)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약점이 진짜 약점이 안 되도록 해명하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한 말씀 더 보태자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분석이 선행된 후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도 이제 이해가 되시죠? ‘학생부 따로, 자기소개서 따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고 심지어 자기소개서를 첨삭 받으면서 학생부를 먼저 보여주지도 않고 자기소개서만 보여주고 잘 썼는지 못썼는지 봐달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게 얼마나 잘못된 방식인지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의 보조역할에 불과할 뿐입니다. 물론 앞의 사례에서처럼 학생부의 단점이나 약점을 보완해서 없애줄 수도 있을 만큼 큰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서류임에는 분명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학생부를 먼저 꼼꼼히 분석해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입학사정관이 학생부를 본다면 어떤 점을 궁금하게 생각할까를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나서 그 내용들이 다 정리가 되고 난 후에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냥 공통 문항이랑 대학별 자율문항 내용만 보고 쓰면 좋은 자기소개서도 안 될뿐더러 자기소개서의 진정한 역할을 다 할 수 없다는 점도 아셔야 합니다.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계획을 짜서 실행하라 ● 연간 계획 설정 하라 가장 먼저 할 일은 목표 대학과 학과 선택이다. 가급적 현재 자신의 능력보다 상향조정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고2 시기보다 상대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연간 계획을 세우고 차츰차츰 세부적으로 계획해서 공부하는 것이 학습 능률에 좋다. ● 목표에 따른 학습 계획 수립하라 1. 최저등급 과목수+1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자신의 목표대학 최저등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A대학이 2과목 합산 최저 7등급이라고 한다면 국, 영, 수, 탐구 과목 중에 2과목 보다는 3과목을 준비해야한다. 이 번 수능처럼 국 영 수 모든 과목이 어려워서 최저를 맞추지 못해 수시전형에서 떨어진 재학생이 다수이다. 2.내신에 투자할 과목을 선정하라. 국,영,수는 기본이고 탐구 과목을 잘 선정할 필요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3월부터 탐구 과목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겨울 방학부터 기초를 잘 준비한 학생이 내신결과가 좋다. 3.공부는 수능식으로 하라. 수시를 목표를 한다고 해도 고3 내신은 수능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식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섣불리 올해 EBS특강이나 내년 2월쯤 나올 내년도 EBS특강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3월 전까지는 국, 영 ,수, 탐구 등 모든 과목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개념위주로 공부를 해야한다. 4.학습량은 수학4 나머지 과목 6의 비율로 시간 투자하라. 많은 학생들이 특정 과목에만 열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하다. 대학은 한 과목만 잘 해서 가는 것이 아니다. 또한 한 과목만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은 학습 능률에 부정적이다. 그 것보다는 수학을 기본으로 하고 수학공부하다 지칠 때 다른 과목 공부를 하고 다시 수학공부 하는 것이 모든 과목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러한 공부습관이 전 과목을 잘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5.월간계획은 주간 계획과 함께 작성하라 월간으로 목표로 하는 학습량을 주간 단위로 분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령 국어에서 1월 문학을 한다면 첫째주는 현대시 기초 이론 둘째주는 산문기초이론 셋 째주~ 넷 째주는 작품연습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학교나 학원수업사이에 비는 시간도 학습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 시간에는 가급적 복습이 좋다. 6.주간계획에 쉬는 시간과 자유시간을 넣어라. 입시는 장기전이다. 주중에 피로와 주말에 피로가 쌓일 때는 쉬는 것이 좋다.금요일과 일요일은 반드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일어나는 시간은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반나절 동안 개인이 하고 싶은 여가를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슬럼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7.일일 계획표는 반드시 자기전에 일일 계획표는 먼저 오늘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다음날 계획표를 세부적으로 짜는 것이 좋다. 머릿속에 계획은 잘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반드시 글로 써서 지키도록 해야한다. ●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라 목표 설정한 대학과 학과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 무엇이 부족한지를 찾아 낼 수 있다. 가령 수시로 경영학과에 지원할 학생이 경영 전반에 대한 책 또는 교양서적, 학교대회, 개인적 체험, 내신성적등 자기 점검을 통해 남은 학기 동안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의 완성도는 많은 수식어구 보다 실패든 성공이든 경험에서 온 문장이 좋을 결과를 준다. 또한 경험을 통한 자기소개서가 면접 때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는 기초로서 좋은 역할을 한다. ● 대학 레벨은- 내신성적과 수능 합격여부-자기소개서, 논술, 면접준비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은 타 학생들도 비슷한 성적을 가지고 있다. 전국에 같은 내신등급을 줄 수 있는 고등학교는 수천개 학교이다. 따라서 과도한 자기소개서나 논술 준비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말기를 바란다.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내신과 수능이다. 같은 실력의 학생과 경쟁해서 합격하는 것이 바로 수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대학의 논술과 자기소개서, 면접(실기)준비는 시간낭비이다. 명심하길 바란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해져라 고3때 공부습관이 평생간다. 큰 목표를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첫째 친구관계를 정리해라, 과도한 친구관계는 공부에 방해된다. 둘째 전자기기(TV, 컴퓨터, 스마트폰)는 학습도구가 아니면 절대적으로 피하라. 눈의 피로를 증가시켜 집중력을 잃는다. 다음으로 해야하는 것은 첫째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입시는 장기전이다. 적절한 수면과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하길 권한다. 둘째 계획표를 미리 작성해서 꼭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머님께서는 자녀분들에게 친구가 되도록 권합니다. 아침밥 꼬박꼬박 챙겨주며 짓는 미소가, 힘들 때 자녀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넉넉함이, 1년후 자녀가 대학합격증을 들며 함박웃음으로 보답 할 것입니다.수비니겨 김광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입시는 수학이다! 초,중,고 수학과정에 대한 심층 통합 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 받아 온 조재필수학학원은 전통적인 입시명문 종로학원에서 8년 동안 입시컨설팅팀장과 논술팀장을 역임하고 대치동과 목동에서 수많은 입학 실적을 기록한 김정년 팀장이 입시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지나해 중계동에서도 ‘조재필 입시컨설팅의 효과’를 톡톡히 본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 정년 팀장이 전하는 학년별 맞춤 컨설팅 내용과 입시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고1, 2 진로 설정 서비스중3 겨울 방학 또는 고1 초가 입시컨설팅을 받아야 될 최적기이다. 우선, 본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진로방향 (공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등)을 정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진로와 연계된 교과성적과 수상실적,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이 매우 중요한 전형요소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고교 2학년은 문 이과 선택에 따른 구체적이며 세밀한 학생부 관리가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절대적인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성적의 추세도 중요하기 때문에 1학년 내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면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실제 3등급에서 최종 1.7등급으로 비약적인 상승을 보인 학생이 고려대 진학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입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현재 조재필수학학원에서는 고1,2학생 대상으로 연4회 (중간/기말시험 직후) 일정 수준의 성적을 달성한 학생들 대상으로 적성과 희망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3 수시 컨설팅고 3은 개인별로 3년간 준비해 놓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실적을 토대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해야한다. 우선,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학생부가 수능 모의고사에 비해 월등히 유리한 경우는 논술전형으로 최저기준이 있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 학생별 특징과 유형, 고교유형을 고려해 학생 개인별 맞춤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원 대학을 결정한 후 자기소개서를 첨삭하고 구술면접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경험, 수상실적,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바탕으로 목표 대학과 학과에 부합되는 자기만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도록 관리해준다. 또한 모의 면접을 통해 구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시 풀 케어 시스템(Full Care System)1) 수학 내신관리+수능 대비 심화 학습2)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입시 컨설팅3) 희망 진로와 학교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학생부 비교과 준비4) 희망 진로와 학생부, 수능모의고사 성적에 맞춘 최적화된 대면 컨설팅5)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의 효과적인 대비문의 2091-1002jdyun@naeil.com 윤종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자기소개서는 무엇을 소개하는 글인가? 이번 회부터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가장 중요한 서류인 학생부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학생부의 보조 역할을 하는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부모께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가 더 중요한가요? 자기소개서가 더 중요한가요?”라고 질문하시면 저는 언제든 “당연히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는 학생부입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보다는 학생부가 훨씬 중요하죠. 다만 고3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는 학생부는 이미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상황이라 더 어찌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자기소개서는 이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매우 합격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아니면 불합격에 근거를 하나 더 만들어주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도 있는 지라 마지막에는 자기소개서도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답변 드립니다. 자기소개서는 수험생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는 글이다자기소개서는 어떤 글일까요? 당연히 자기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무엇을’ 소개하는 글일까요? 가장 포괄적이게 답변을 드린다면 수험생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자기소개서 공통문항이 세 가지인데 각각 <학업역량>, <활동역량>, <관계역량>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하고 유사한 다른 이름(예를 들어, 학업역량, 사회적 역량, 개인적 역량 등등)을 붙이기도 하던데 어쨌든 수험생의 ‘역량’을 소개하는 글임에는 분명합니다. 구체적으로 항목별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문항 세 문항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학생부 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항목은 4문항인데 3개는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정해준 공통문항을 사용해야하고 대학 자율적으로 4번 문항을 정하기도 하고 아예 4번 문항 없이 3개의 문항만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는 일단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에 대한 얘기를 다 하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항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문항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출처 : 대학교육협의회>문항1은 수험생 자신의 ‘학업역량’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핵심 단어는 ‘학업, 노력, 경험,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 문항2는 자신의 과거의 활동을 소개하며 ‘활동역량’을 입학사정관이 알 수 있게 쓰는 글입니다. 문항2에서 핵심 파트는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 교내 활동,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 문항3은 자신의 ‘관계역량’을 인성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며 밝히는 글입니다. 문항3의 핵심은 ‘사례,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 수험생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중요하다이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입학사정관에게 소개하는 글이라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소개’라고 했지만 핵심은 ‘설득’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입학사정관이라는 독자가 있는 글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서류인 만큼 당연히 입학사정관에게 합격할만한 수험생이라는 설득을 하는 용도로 쓰여 질 목적이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설득을 잘할 수 있는지도 작성의 포인트입니다. 이 주제는 중요한 주제이므로 다음에 자세히 소개하기로 하고 자기소개서 관련 첫 글이므로 기본적인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대학에서 이용해서 자기소개서 표절하는 사례를 잡아냅니다. 표절은 자신의 글이 아니면 다 표절입니다. 입시 컨설팅하는 사람이 써주면 그것도 표절이지만 그런 경우보다 훨씬 많은 경우가 학생 스스로 인터넷 검색하면서 좋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는 경우입니다.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학과 소개 내용이 너무 멋져서 그대로 쓴다든지 아니면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내용을 자신이 직접 쓴 것처럼 한 경우, 자녀가 너무 쓰기 힘들어하니 부모님 중 한 분이 대신 써주셨던지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매년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색에 걸려 의심 받고 자기소개서를 쓴 당사자가 입학사정관에게 그 내용에 대해 확인당하거나 하면 합격에 도움이 될 리가 없겠지요. 힘들어도 학생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합니다. 이어질 제 글은 수험생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데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목동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