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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초·중·고 전문 SKY미래연수학학원,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 운영! 중계동 학원가에서 짧은 기간 독보적인 성장으로 신뢰를 쌓아온 SKY미래연수학학원이 올해 ‘여름방학 10 to 10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와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9월부터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 2관에 쾌적한 관리형 학습공간도 마련했다.‘학생과의 따뜻함과 유대감’을 지향하며, ‘한 명 한 명을 위한 깊은 고민, 그 끝에 반드시 정답이 존재한다.’라는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교육 가치와 맥을 같이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학생의 입시와 학습적인 성장을 위해 학생 스스로 시간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수업은 지식 전달 중심, 자신만의 학습주도력을 확보하자!진로는 물론 공부법, 학습 관리법도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공부 어떻게 할 것인지 ? 매일 학습 과정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학습량과 방법을 점검하고, 자각하여 자신만의 공부 시간 관리를 돕고, 학습주도력을 키워주는 것이며, 이것이 곧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신뢰로 확장된다.스카이미래연 운영자는 “이제 일방적인 가르침이나 강제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결국 학생에게 공부하는 방법,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법, 시간을 다루는 법을 함께 지도해야 수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의 학습성장도 도울 수 있다. 특히 학생마다 다른 학습법을 코칭하는 것, 이것이 곧 입시 성패와 직결된다.”라고 강조한다.중계동수학학원의 가성비 높은 관리형 프로그램, 최소 주 25시간 자기주도 학습 확보와 지정석 제공!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장점은 지정석 마련, 개인별 학습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습 에티켓 준수, 기존 스터디카페와 다른 학습 몰입 분위기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학생에게 학습 강제가 아닌 학습에 필요한 기본 에티켓, 태도의 습관화 등 진정성 있는 접근을 강조한다.“따라서 학습에 몰입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공부 목적, 공부법, 실행과정에서의 코칭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라며 “동시에 학생이 공부를 위해 절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가성비 높은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재원생에게는 5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외부 학생도 참여 가능) 또한 학교 수업 이후 오후 10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주 25시간 이상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야 하며, 주 단위 최대 시간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장학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공부법· 진로 불안정한 학생, 학습 시간에 대한 자각과 확보, 그리고 집중력 필요!스카이미래연학원 운영자는 “숙제만으로 하루 공부를 완료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진정한 공부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자기화하는 시간의 확보와 집중력에 있다. 실제 상대평가는 기간 안에 누가 효율적으로 습득했느냐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효율적인 공부가 입시에서 승부수가 된다.”라고 전한다.따라서 학생마다 과목별로 지식 습득의 차이가 있고, 스스로 관리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이를 관리하고 점검해주는 관리형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아울러 미래연의 관리형 공간에는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동시에 수학학원의 강점을 살펴 수학 전문 강사가 상주하여 별도의 질의응답 공간에서 수학학습을 돕는다. 동시에 학생의 학습 플랜과 점검, 피드백을 위한 학습분석팀에도 전문가를 배치하여,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교육의 주체는 학생입니다. 학교와 학원의 수업은 ‘가르침’이지만,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은 그 가르침을 학생이 자기화할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코칭합니다. 아울러 우리 학원은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움직여 공부를 주도하고, 자신의 루틴으로 만들도록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향후 고교학점제 완전 도입에 따른 진로 상담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Tip> 스카이미래연의 여름방학 ‘10 to 10’ 참여학생의 후기# CASE1> 이수영 (가명, 고1)“한 달이었지만, 살면서 가장 공부를 많이 했던 시간인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했어요. 과목별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CASE2> 박지훈 (가명, 고2)“평소 집이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스카이미래연의 여름방학 ‘10 to 10’에 참여하면서 ‘내가 계획 없이 공부만 했구나’ 깨달았어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023-09-08
- 언어적 감(感) 필자는 학원에서 중고등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과 자녀의 국어 공부에 관한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그것은 “자녀가 이과적 성향이라 국어 공부를 매우 힘들어 한다.”라는 말이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필자는 “오히려 이과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국어 공부를 잘하는 게 맞습니다.”라고 반대로 답변하곤 한다.필자와 학부모님들 사이에 이와 같은 서로의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자녀가 국어를 잘하려면 ‘언어적 감’이 많아야 하는데, 이과 성향의 학생은 ‘언어적 감’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감’은 본인이 텍스트를 읽고 느끼는 바, 이른바 ‘감상’의 측면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수능 국어와 학교 내신 국어의 기본은 ‘감상’이 아닌 ‘문해’이다.고등학교 국어 교과는 크게 ‘문학, 독서, 화작(언매)’로 나뉜다. 문학이든 독서든 간에 제일 중요한 것은 ‘문해력’이다. 주어진 텍스트를 올바르게 읽고, 그 방향성에 맞게 문제의 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 내신과 수능 국어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물론 학교 내신 국어는 방향성을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제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암기의 측면이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수능 국어는 어휘력과 개념 공부를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제시문과 <보기> 지문에 주어진 정보를 읽고 해석하는 것이 전부다. 오히려 ‘언어적 감’으로 인해 ‘감상’의 측면이 개입되는 순간 문제에서 원하는 방향이 아닌 오답을 도출할 가능성이 크다.그렇다면 어떻게 국어를 어떻게 학습해야 ‘문해력’을 기를 수가 있을까? 필자가 오랜 경험으로 판단하기에는 결국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과서와 그동안의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꾸준히’ 제대로 읽고(본인의 구미대로 해석하지 말라는 말이다.)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양’이 아니라 하루에 한 지문을 읽더라도 지문과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런 훈련을 ‘꾸준히’ 해낸다면 성향과 관련 없이 안정적인 국어 실력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서승원국어 서승원 원장문의 02-511-7636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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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대비 계획을 위한 조언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다가올 2학기 중간고사를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3년의 내신성적이 쌓여 입시에 반영되니 현 중2, 중3 학생들은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성적을 올려야 하고, 지난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온 학생들은 그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중간고사는 대부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치르게 된다. 중간고사 대비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몇가지 꿀팁을 알려주고자 한다.자신에게 맞는 내신 공부 기간 정하기학교마다 시험범위, 난이도가 다르고 사람마다 공부하는 양, 걸리는 시간 등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가 내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현 중2, 중3 학생들의 경우 중2 또는 중3 어법에 대한 내용이 완벽하게 숙지가 안 되어 있거나, 본인 스스로 암기를 하는 속도가 더딘 편이라 생각된다면 넉넉하게 한달 전부터 내신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하지만 중2 또는 중3 어법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 학생들은 한 달까지는 필요 없겠다. 어떤 학생은 2주, 어떤 학생은 한 달 이상으로 내신 시험 준비기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정한 기간에만 내신 공부? 수업시간이 바로 내신 대비!시험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개학 후에 시작되는 수업에서의 내용이 모두 시험범위가 된다. 그러기에 우선 하루하루의 수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신기간에 닥쳐서 처음부터 공부를 하려고 하면 배웠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새롭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중학 어법이 정리되지 않은 학생들은 개학하자마자 빠르게 시험범위의 어법을 정리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포인트를 잘 캐치해야 한다. 선생님이 강조한 포인트, 문제 등이 바로 시험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시험 대비 시작 후 계획 짜기4주로 시험기간을 잡았다면 3주 내에 모든 공부를 마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 당일에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아니 3일만이라도...’ 이러한 생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험대비 계획을 잘 짜야 한다.영어 시험은 어휘 정리+어법 정리 그리고 본문 암기 이렇게 총 3가지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우선, 첫 하루 이틀은 본문에 나오는 어휘를 정리해야 한다.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본문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를 파악하고, 단어의 동의어와 반의어 그리고 가능하다면 영영 풀이까지 꼼꼼하게 어휘를 잘 정리해야 한다.두번째로, 본문에 나오는 어법을 정리해야 한다. 중학 내신 어법이 숙지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단기간 안에 어법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개념을 암기하고 여러 응용문제를 풀어봐야 한다.마지막으로 본문 암기이다. 본문에서 중요하다고 나오는 어법과 관련된 문장 그리고 본문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영어공부도 파트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시험 전 반드시 계획을 짜서 공부해야 한다.'직보'는 시험의 꽃시험 하루 전날이라고 해서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루 전날 놓치고 있던 부분을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고, 외웠지만 까먹었던 부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직전 날 공부한 부분은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①마지막 어휘 정리-외웠던 어휘를 다시 한번 본문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파악하고, 대화문에 나오는 어휘들을 정리하도록 한다. ②어법에서 실수가 잦은 부분 정리-어법은 법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이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주의사항 위주로 다시 한번 체크를 해야 한다. ③기출 풀기-시험 전 본인이 어느 정도 학습이 이루어졌고, 어디 부분이 부족한지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기출을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다른 학교 기출을 풀 때, 막연히 푸는 것이 아닌 실제 시험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 기출을 다 풀고 난 후, 모르는 부분 오답정리까지 잊지 말아야 한다.다가오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위에 제시한 조언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 모두 좋은 점수 받기를 바란다 파주 운정 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황지은문의 031-957-0588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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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레벨테스트 받기 전 학부모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상당수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들은 학기말 고사가 끝난 뒤 또는 새학기가 시작될 즈음 학원 갈아타기로 분주하다. 특히 초등까지 어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또는 시험이 없는 중1을 보내다가 중2 진급을 앞두고 내신 준비 위주 학원으로 옮기려는 시기가 되면 여러 학원 정보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맘카페에 후기가 좋은 학원들부터 주변 학부모님들의 추천까지, 잘한다는 학원들 리스트를 만들고 이제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받기 시작한다. 이때 어학원과 내신 위주 학원에서 받게 되는 레벨테스트 결과에서 우리 학부모님들은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한다. 대체 우리 아이가 영어를 얼마나 하는 건지, 지금까지 헛돈만 쓴건지, 내가 너무 늦게 학원을 바꿔줘서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진건 아닌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레벨테스트 결과는 학원마다 다를 수 있다. 또 레벨테스트를 학생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수단이기 보다는 단순한 반 배정의 역할로만 보는 학원들도 많이 있다.옮기려는 학원의 특성에 따라 레벨테스트의 종류부터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내신위주 학원은 지필고사 대비가 주요 목적이므로 인근 중학교 위주로 반 편성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중학교 기출문제를 편집해서 레벨테스트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에 대한 기본기가 있어도 출제경향을 잘 모르거나 답안 작성 요령이 없으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어학원과 내신 위주 학원 또는 같은 내신대비 학원이라도 레벨테스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학원 선택의 척도가 되는 레벨테스트말 그대로 레벨테스트는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최적의 반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가르치는 사람이 가장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수단이다. 다시 말해 레벨테스트는 학생입장에서도, 학원입장에서도 그 중요성이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단순히 반 편성을 넘어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의 교재선택과 반편성, 강의 횟수, 시간, 강사 배치 등 학원 선택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요충분조건이다. 절대로 우수하거나 열등한 학생을 골라내는 장치가 아니다. 학생과 학원 모두에게 레벨테스트는 매우 중요한 필수요소이다.잘못된 레벨테스트 골라내기- 레벨테스트를 본 학생이 너무 쉽다거나, 너무 지나치게 어렵다고 한다면 잘못된 테스트이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레벨테스트는 학생에 대해서 어떤 점도 말해 줄 수 없다. 다양한 영역과 다양한 난이도로 이루어진 축적된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텝스와 토익, 그 외 모의고사에서 문법 문제만 짜집기 한 레벨테스트를 보는 학원은 자체적인 레벨테스트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가 없다는 증거이다. 학원 스스로 레벨테스트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로 학생에게 맞춰서 프로그램을 짜줄 수 없는 학원일 가능성이 높다.- 같은 내용 또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레벨테스트는 학생의 학습 상태를 다방면으로 점검하기 어렵다.레벨테스트,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대로된 레벨테스트가 진행된 후에는 레벨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강사와 심도 깊은 상담을 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해당 레벨에 맞는 반을 직접 가르치는 강사 또는 원장과 상담을 진행해서 약점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는 방법을 강구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먼저 영어학습의 목적을 뚜렷하게 정하는 것이 먼저이다. 빠른 기간 안에 문법을 정리하려는 것인지, 내신 점수를 높이기 위함인지,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 진학을 위함인지에 따라, 수업시수와 강의내용, 강의교재, 하루 수업량과 과제양이 다 달라진다. 학생의 경우 단순히 취미 중 하나로 영어를 학습하는 경우는 없다. 목적에 부합하는 학원을 선택할 때 그 학원의 레벨테스트부터 잘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학부모님들! 영어학원을 선택할 때 상담받고 싶은 학원의 레벨테스트 방식에 대해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꼭 질문을 해라. 그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인지 알아보는 것이 첫 시작이어야 한다.파주 운정 입시의신공부의신학원 원장 정의정문의 031-948-9995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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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이 강한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 스트레스 관리법 2023년의 짧은 여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곧 9월 모의고사를 치러야 하고 곧 바로 중간고사도 봐야 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연속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든지, 못하는 아이든지 늘 학업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아이들 곁에서 장시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그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학업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디고 처리하는가를 지켜 봐 왔다. 그러면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진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라고 할까, 아무튼 그들만이 갖고 있거나 실천 하는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동안 겪을 수밖에 없는 만성적인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떨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개하려고 한다.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마음과 정서가 안정 되어 있다!첫째, 당연한 일이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마음과 정서가 안정적이다. 지적 능력은 좋은데, 학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은 대부분 정서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필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거의 한 번도 예외의 경우를 보지 못 했을 정도이다.아이들의 마음과 정서의 안정은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엄마 아빠 관계가 어떤지, 가족들 간의 신뢰 정도가 어떤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 아빠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지 않고 자주 다툰다거나 서로 신뢰하지 못 하는 냉랭한 사이라면 아이 마음이나 정서가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런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기대하기 어렵고 기대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갖고 있어야둘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험이 끝나고 나면 하루 이틀 정도는 친구들과 어울려 영화를 보러 가거나 쇼핑을 하거나 노래방에 노는 등 신나게 스트레스를 푼다.그런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몰아서도 풀지만 평소에도 꾸준히 자신만의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한다. 틈틈이 운동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기도 하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을 유지한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키 성장 경락 맛사지를 받는 여학생을 본 적도 있다. 어떤 형태든지 무엇이든 소모적이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이 즐거워지는 일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아이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조급함 금물, 잔소리 대신 열린 귀로 들어야셋째, 부모님 특히 엄마가 학업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틀어져서 대화가 단절된 아이들을 수없이 많이 본다. 이런 아이들은 결국 학업과 시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삐뚤어져 반항하거나 아예 공부를 포기해버리기 일쑤이다.아이가 부모님께 이런저런 수다를 떨 때가 있을 것이다. 부모님이 생각하기에는 시시껄렁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라도 진심으로 공감하며 들어주면, 아이의 학업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진짜 공부의 적은 스트레스필자가 경험한 가장 안타까운 유형의 학생들은 평소에는 공부를 곧잘 하다가도 정작 중요한 시험만 보면 꼭 망치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1. 소심한 성격인데, 2. 스스로 학업 스트레스가 심하고, 거기에 3.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겪는 스트레스까지 3중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원인일 때가 많았다.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는 ‘나는 항상 중요한 시험을 망친다’는 트라우마까지 안게 되어 결국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되는 일이 많았다.결국 ‘마음의 힘’이 강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 현재 학업 상황은 하위권이라 하더라도 마음의 힘이 강한 아이들은 결국 방법을 찾아내고 자신의 목표를 이뤄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힘이 강해질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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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유승민(양정고 졸) 학생 양정고등학교(교장 이범희)를 졸업한 유승민 학생은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에 합격했다. 승민 학생은 모든 요인을 고려해 수시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했다. 수학과 과학 과목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힘썼다. 승민 학생의 체계적인 수시 합격 전략을 살펴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치밀한 수시합격 전략과 면접 준비 승민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 일반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에 활동 우수 형으로 합격했다. 승민 학생은 자신의 합격 요인으로 좋은 수시 전략과 확실한 면접 준비를 꼽았다. 수시 지원을 할 때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전년도 입시 결과, 인원수, 최저 여부, 면접과 서류 평가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지원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내 성적을 충분히 고려해 어느 정도 타협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승민 학생은 “제가 합격한 서울대와 연세대의 면접 평가 비율은 각각 50%와 40%였어요. 서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더라도 면접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서류 평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지만, 면접을 어느 정도 잘 보았기에 합격했다고 생각해요. 상위권 대학의 면접 문제는 어렵기에 수시 지원을 하고 나서 조금씩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내신 준비-시험 5주 전부터 계획<승민 학생의 내신 관리법>-시험 보기 5주 전부터 시험 준비 시작함.시험 준비 초반에는 수학과 과학 과목은 개념 위주로 공부하고 국어나 한국사, 사회 과목은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기 좋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음.-시험이 3주 남았을 때부터는 수학과 과학은 어려운 문제 위주로 계속 풀었고 다른 암기 과목들의 내용을 암기하기 시작했음.-마지막 1주일을 남기고는 처음 풀었을 때 틀렸던 문제를 다시 보거나 정확하게 암기가 안 되어 있는 부분을 다시 외우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했음. 독서 활동-도서관을 적극 활용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승민 학생은 독서 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학교에 일찍 가서 30분, 점심시간에 30분으로 나누어 하루에 1시간 정도는 꼭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연결 지어 독서록에 기록한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컴퓨팅 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함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대할 때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음.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너무 감명 깊게 읽은 책.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꼭 읽어보기를 추천함. 면접 준비-어려운 문제를 꾸준히 풀어야 서울대학교 면접은 교육 과정 내에서만 문제가 나오지만, 문제 수준이 높아 풀기 쉽지는 않았다. 승민 학생은 “서울대 면접은 서울대에 지원한 순간부터 어려운 문제를 꾸준히 풀고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학교육과를 적었다면 각 과목의 Ⅱ과목 내용까지 숙지하는 게 면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연세대는 짧은 시간에 다양한 내용을 질문합니다. 시간 안에 말하는 연습이 더 중요하고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전공 적합성 향상 활동-모든 과목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연결 승민 학생은 중학교 때 게임을 많이 했었다. “게임을 하고 있으니, 어머니께서 직접 게임을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게임 만드는 파이선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때부터 컴퓨터를 활용하는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승민 학생은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C언어나 파이썬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활동들을 주로 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는 못하더라도 컴퓨터를 이용한 활동에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국어나 영어, 사회 과목 같은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큰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과목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할 때 필요한 역량을 기르려는 노력을 보였다. 국어 과목에서는 컴퓨터 언어에 대해 알아보거나 영어 과목에서는 명령어의 어원이나 뜻에 대해 알아보는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제 관심을 모든 과목에서 골고루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동아리 활동-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축제 준비<승민 학생의 동아리 활동>*이름/분야-INCORES(컴퓨터 동아리)*주요 활동-부서는 코딩 부와 하드웨어(기획부), 포토샵 영상편집부로 나누어 활동함.-주요 활동은 연말 동아리 축제에 전시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만드는 것이었음. 펀치 기계 만들기, 철권게임기 만들기, 볼링 게임 만들기처럼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위주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음.주제 탐구-게임 이론에 관한 연구 <승민 학생의 주제 탐구 활동>*주제 이름게임 이론에 관한 연구*주요 활동-두 사람이 게임을 할 때는 일정한 필승법 같은 법칙이 있음. 2~3명일 때의 필승법 정리-주제 탐구 준비를 한 달 정도 한 것 같은데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이 있었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주제라고 해서 무조건 어려운 주제는 아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나 쉬운 주제라도 실생활과 연결지어 생각한다든지 혹은 그런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목표와 진로-대학에 가기 위한 공부가 우선 승민 학생은 “요즘 대학들은 복수 전공이나 전과 같은 제도들이 활성화되어 있기에 일단 대학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공부를 해보고 나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목표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2023-08-24
- 9월은 독서의 달! 도서관 나들이 가자~ 책 읽는 계절인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이야말로 책 읽기에 좋은 시기이며 풍성한 독서행사는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안양시는 현재 석수, 만안, 삼덕, 박달, 관양, 비산, 호계, 벌말 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전자도서관이 있다. 평촌도서관은 임시운영 중이다. 독서의 달에 진행되는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박달도서관, 창의 사고력 수학· 역사 프로그램박달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정기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다양한 캘리그라피 기법을 배워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감성 캘리그라피 강좌가 열린다. 박달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강좌는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트레스 해소와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음을 읽는 미술심리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그림책 생각 퐁퐁’은 매주 수요일 16시30~1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창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비대면 ZOOM으로 가능하고,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처음 만나는 세계사는 다양한 도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유럽의 문화, 지리, 역사를 익힐 수 있고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이밖에 그림책 원예 테라피, 독후감상화대회와 ‘시간가게’저자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달토끼 원화전시회도 열린다.비산도서관, 김유 작가와의 만남미술 및 음악 분야 특성화 도서관인 비산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행사로 베스트셀러 작가 김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창비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구구스니커즈 작가 김유 씨는 따뜻한 그림책 마음버스, 사자마트 이야기광을 통해 그림책 작가가 되는 특급비법까지 알려준다. 9월 9일 14시부터 강의가 진행되고 비산도서관 4청 시청각실에서 만날 수 있다. 대상은 초등3~6학년 25명이다. 커피와 함께하는 재즈 해설 강연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포트레이트 인 재즈를 재즈해설가 김아리 강사와 함께 감상하며 음악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9월 15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벌말도서관, 유럽 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벌말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기현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그림책 ‘잠자리 편지’의 작가 낭독과 소원 잠자리 만들기 수업은 9월 9일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주희 여행 작가의 강연으로 유럽 도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유럽을 색다르게 여행하는 방법이 9월 12일 소개된다. 또 ‘딸아 성교육 하자’의 김민영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양육자의 성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돕는 ‘IN 성교육’강좌가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8일 진행된다.어린이도서관, 초등1학년 입학준비 강좌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 놀이데이 특강을 연다. ‘두근두근 초등1학년 입학준비’의 하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 적응방법 및 학습 방법이 소개된다. 온라인 줌 강의로 예비 초등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9월 2일 오전10시30~12시30분까지 이어진다. 어린이도서관 3층 극장에서는 9월 6일과 9월 3일 총 2회에 걸쳐 18~24개월 영유아와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월령별 북스타트 추천도서를 활용한 책 놀이 강좌가 열린다. 또 25~35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강좌와 36~48개월, 49~60개월 북스타트 책놀이 강좌도 펼쳐진다. 마술사의 특별한 책방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 이야기로 마술사가 3가지 동화책을 마술과 함께 들려주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마술책방’공연이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3층 극장에서 열린다. 또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은 9월 8일 진행되고 ‘오리 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1일 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2에서 만날 수 있다.관양도서관, 웹툰 프로그램 풍성관양도서관에서는 웹툰창작체험관 하반기 정기 강좌가 운영된다. 웹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4일~11월 13일까지 일상 웹툰반 초급 강좌가 열린다. 중학생부터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스타 웹툰 연재반, 도전 웹툰 연재반, 동화 웹툰반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중 창작한 결과물은 관양도서관 홈페이지 ‘웹툰창작체험관’ 게시판에 게시되며 매년 발간하는 도서관 소식지 안양사랑에 게재될 수 있다. 관양도서관에서는 이밖에도 교양으로 읽는 근현대사와 그림책 놀이지도(자격취득)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화구연 화술 기법을 배워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통해 융합 창의 놀이 활동을 지도하게 되는 그림책 놀이지도 프로그램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5일~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 기초반과 고급반을 모집하며 챗GP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코딩을 비롯해 초등영어 원서 읽기 수업에 참여할 초등4~6학년생 15명도 모집한다.삼덕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먹구름 열차’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9월 2일 오전10시 삼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등2~3학년 20명이 대상이다. 십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카페’는 9월 9일 초등4학년~중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세이스트이자 작가인 김은재 씨가 십대들의 고민인 진로, 공부, 인간관계, 자존감에 대한 따뜻한 힐링 상담을 통해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진다. 2023-08-22
- 시민학당, 원데이클래스, 문화예술 강좌 등 풍성~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선 요즘, 안양지역에서 다양한 강좌가 열려 주목된다. 매달 열리는 시민학당의 8월 강좌가 오는 24일 열리고, 하루 동안 알차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눈길은 끈다. 또한, 평촌아트홀에서는 인문학 아카데미와 음악, 미술, 무용을 배울 수 있는 강좌들도 진행될 예정이다.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강좌는 무엇이 있는지, 분야별로 진행되는 강좌를 소개해본다.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다룬 강좌 열려안양시민학당은 8월 강좌를 오는 24일 진행한다. 지난 8월 17일에 1차 강좌를 진행한 데 이어, 8월 24일에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8월 24일에 진행되는 시민학당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열린 강좌라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다.안양시민학당 9월 강좌도 예고되었다. 9월에는 첫 번째 강좌가 9월 7일 만안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행복한 인생설계, 슬기로운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권도형 한국은퇴설계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9월의 두 번째 강좌는 방송인 이홍렬씨가 진행한다.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9월 16일(토) 동안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강의를 펼친다. 9월 강좌 역시 사전 신청 없이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안양시민과 안양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안양 지역 공방에서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하루 동안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안구 소재 공방에서는 메이크업, 은반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과일송편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만안구 소재 공방에서는 장구난타, 도자기 수반 만들기, 캔들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 캘리그라피 강좌 등이 예정돼 있다.한편, 안양 관양도서관에서는 웹툰창작체험관의 하반기 강좌가 펼쳐진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웹툰반 초급 과정’과 ‘인스타 웹툰 연재반 중급 과정’이 9월 4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웹툰에 관심있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도전 웹툰 연재반’ 강좌도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웹툰창작체험관 하반기 강좌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강좌도 주목문화예술 분야의 강좌도 참가자를 기다린다. 평촌아트홀에서는 인문학과 음악, 미술, 무용 등의 배움 강좌인 ‘평촌아트홀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이곳 교육실에서 주제 별로 펼쳐지게 된다. 인문 아카데미의 경우, 예술공연 인문학, 영화 인문학, 클래식 인문학, 테마로 감상하는 서양미술,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 등의 강좌가 예정돼 있다.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총 12회차로 진행된다.음악 아카데미는 다양한 악기를 배우는 강좌로 구성됐다. 우쿨렐레, 드럼, 통기타, 바이올린 배움 강좌가 열리며, 기초 및 중·고급반 등 단계별 강좌로 진행된다. 바이올린의 경우는 개인별 진도에 따른 일대일 레슨으로 운영된다. 성인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무용 아카데미는 필라테스와 테라피 요가, 어린이 발레, 살풀이춤, 진도북춤의 강좌로 구성했다. 요즘 인기 있는 필라테스는 물론 흔히 배울 수 없는 살풀이춤과 진도북춤 강좌도 참여해 볼 수 있다. 무용 아카데미는 평촌아트홀 내 무용교육실에서 주 1회~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마지막으로, 미술 아카데미는 한국화와 스케치, 디지털 사진, 채색화&민화, 연필화, 수채화, 유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됐다.이번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8일(월)부터 12월 9일(토)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평촌아트홀 1층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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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 파주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단우(저현고 졸업)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 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수시 입결 및 성적 총 내신은 약 1.43, 수능은 국어 1, 수학 2, 영어 1, 한국사 1, 화학Ⅰ 3, 생명과학Ⅰ 2입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생명과학부 외에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응용통계학과, 고려대 학교추천 생명과학부, 고려대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생명과학부, 성균관대 계열모집 자연과학계열, 서강대 학생부종합(일반) 생명과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현재로선 박사 학위 취득 후 대학교수가 되는 것을 진로로 잡고 있어요. 세특 관리 노하우 진로와의 연관성도 중요하나 반드시 이 부분만 고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메디컬 계열로 진로를 정했다 해서 모든 과목의 세특을 메디컬 관련 내용으로만 채우는 것은 무리수일뿐더러 뻔한 내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세특은 자신이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 내용을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로와 관련 있는 세특 내용을 채우되 각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하여 스스로 배움을 확장하는 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고등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탐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생이 하기에 수준이 너무 높은 내용을 탐구하여 기재하는 것은 나중에 면접 시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탐구의 진정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교내 활동2년 동안 의과학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흥미를 느꼈던 분야의 동아리였기에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으며 동아리의 부장직까지 맡았습니다. 제 관심사와 연결된 활동들이 제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저는 다양한 교내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주로 수학, 과학 분야의 대회에 참가했지만, 인문 분야인 영어 말하기 대회나 시 창작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여러 수상 기록 중 입시에 활용한 기록에는 수학수업마스터대회(우수상, 1학년), 생명과학논술대회(우수상, 2학년), 생명과학경시대회(최우수상, 3학년) 등이 있습니다. 교내 학술제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면역학과 관련된 주제로 약 2개월 동안 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리포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면역학 학술교재를 참고했고 학교 선생님의 피드백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담긴 학술제 리포트는 제가 전공하고자 하는 학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어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내신 및 수능 공부법국어: 저는 한 번 글을 읽을 때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 독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합니다. 지문을 아무리 빠르게 읽었다 하더라도 내용이 가물가물하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읽는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꼼꼼하게,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을 읽는 시간을 줄이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정작 문제를 풀 때 다시 지문으로 되돌아간다면 혼란에 빠지거나 집중력을 잃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지문을 읽는 시간이 길어야 합니다. 지문은 천천히, 꼼꼼히 읽고 문제는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영어: 1, 2학년 때 정말 많은 영어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이를 통해 영어 문제에 접근하는 법, 지문을 읽는 감 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1, 2학년 때의 공부가 베이스로 쌓여 3학년 땐 다른 과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 암기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단어에만 매몰되어 문제 풀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능 영어는 언어영역인 터라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글을 읽는 능력, 문제가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능력, 감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점 과목 극복법제 약점 과목은 탐구과목이었습니다. 원인은 공부 시간이었습니다. 국어와 수학 과목에 집중하느라 상대적으로 탐구에는 시간을 쏟지 못한 거지요. 저는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했는데 탐구 공부가 부족한데도 총 학습 시간이 채워지면 그냥 마무리하곤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탐구 공부를 하는 날에는 계획한 시간에서 벗어나더라도 충분한 공부량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탐구 공부량이 이전보다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탐구과목 성적도 상승했습니다.처음엔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계획 없이 하다 보니 과목 간 공부량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투두리스트(To do list)를 적을 수 있는 어플을 사용해 내일 공부할 과목과 공부량을 적었습니다. 매일 투두리스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니 점차 제 공부에 질서가 잡혀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대학별 면접 준비 기출문제를 통해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시간제한이 있기에 항상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해당 문제의 채점 기준을 생각했습니다. 채점 기준을 스스로 유추해보는 연습은 제 답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모두 제시문 면접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고려대 면접이었는데요. 문제 풀이 시간이 반이 넘게 지났지만 한 문제도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4분 정도를 남기고 생각이 정리돼 시간을 꽉 채워 문제를 전부 풀 수 있었고 결국 최초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자신을 믿는 마음가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험을 망친 일이 꽤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을 격려하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믿는 상태로 끝까지 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분들이 항상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슬럼프나 번 아웃은 아마 한 번씩은 꼭 올 것입니다. 그때는 최대한 멘탈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항상 일정한 멘탈,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하루가 어제와 비슷하고 내일 역시 오늘과 비슷하게 생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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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학생들, 2학기 영어 내신 성적 향상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하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여름이다.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짧은 방학이지만 2학기 영어 내신 향상을 위해서는 이 기간을 절대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실 영어 점수를 향상 시키는 방법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문법, 어휘, 독해 실력을 올리는 것이다. 그러나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3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어휘’와 ‘독해’에 집중하라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의 시험 문제는 80% 이상이 지문 변형을 활용한 독해 문제이다. 시험범위로 주어진 지문을 변형하여 ‘주제, 제목, 요지 찾기’, ‘내용 일치, 불일치 문장 찾기’, ‘문장의 순서 배열하기’, ‘문장을 알맞은 위치에 삽입하기’, ‘빈칸에 알맞은 내용을 추론하기’, ‘지문 내용 요약하기’ 등 대부분의 문제 유형이 독해력을 물어보는 것이다. 다만, 시험범위로 주어진 지문을 열심히 탐독해도 지문의 어휘와 문장이 변형이 되기 때문에 어휘력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선택지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전체적인 점수를 올리려면 어휘력과 독해력을 우선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뜻이다.그렇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 우선, 본인의 레벨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 학년의 영어 모의고사를 하나 풀어보자. 2학년인 경우, 고2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2등급 이상, 즉 80점대 이상이 나오면 고3 수준의 독해 교재를 구매하고, 60~80점대 사이인 학생은 본인 학년 수준(고2) 수준의 독해 교재를 구매하라. 점수가 그 이하인 학생들은 고1 수준의 독해 교재를 구매하면 된다.독해 교재를 구매했으면 이제부터 학습 시작이다. ①시간 제한을 두고 (한 지문에 대략 1~2분) 문제를 푼다. ②다 풀고 나면 시간 제한 없이 탐독에 들어가야 한다. 천천히 지문을 살펴보면서 본인이 모르는 단어에 밑줄을 그어 체크하고 (헷갈리는 단어들도 모두 모르는 단어이다!) 문맥에서 쓰이는 뜻을 찾아 단어장에 정리하라. ③정리가 모두 끝났으면 단어 암기에 들어가야 한다. 다 맞을 때까지 반복해서 시험을 보자. ④단어 암기가 끝나면 이제 해석 노트를 준비해 해석을 써 보자. 이 때 중요한 점은 반드시 의미 단위대로 끊어서 ‘직독직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영어는 장기전, 반드시 매일 학습해야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우리가 무리 없이 한국말을 읽고 쓸 수 있는 것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무엇보다 반복 학습이 중요하며, 더 해서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목이다. 하루에 해야 할 목표치와 공부 시간을 정해서 반드시 매일 학습하라. 처음부터 과도한 양을 진행할 경우 질리기 쉬우니, 적당히 본인이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조금씩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 니콜영어학원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