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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서연(서울대 치의예과 1학년)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합격한 고서연 학생(강남구 은광여고 졸업)은 고교 3년간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온 주인공이다. ‘학종의 이상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힐 만큼 진로 탐색부터 지적 성장과 인성 함양, 협동·배려·나눔의 교우관계, 지속적인 호기심 발현과 자기발전을 꾀해왔다. 고서연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탐색>학교는 의학,과학 분야 배움의 장고서연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고교 진학 후에도 생물부와 은광 의과학 캠프, 은광 INDUSTRY 4.0 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과학 분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었단다.“전문적인 지식을 배워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진행한 독서캠프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독서와 서평쓰기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단지 의과학 분야만이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과 인성적인 소양을 쌓아나가고자 했습니다.”이렇게 다방면의 지식을 쌓고 사고의 깊이를 넓혀나가던 중 치의예과로 진로를 굳힌 결정적인 계기는 3학년 때 은광 창의융합인재 심화 과정을 통해서다.“책에서 접한 치주염균과 충치균의 정체가 궁금해서 치주 질환을 파고 들었어요. 직접 균을 구입하고 학교 생물실에서 주어진 실험 재료들을 활용해 탐구해나갔죠.”<진로 심화>은광 PBL,창의융합인재 과정 활용 은광여고의 학생 맞춤 교육과정과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고서연 학생의 수시 경쟁력을 쌓는 자양분이 되었다. 의과학 캠프에서 뇌척수액 분석으로 뇌혈관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인디아 잉크 염색을 학교 활동 속에서 접했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능동적으로 실험 설계를 할 수 있는 PBL 활동과 창의융합인재 과정을 통해 성장,발전을 꾀할 수 있었다고.“PBL을 예로 들면, 통계학,물리학,공학,생명공학 뿐 아니라 경제, 미술 등 여러 관심 분야의 친구들이 함께 집단지성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활동입니다. 당시 저희 팀은 교실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탐구해나갔고, 저는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사를 살려 논문을 찾아서 식물 정화 메커니즘에 대해 제안했죠. 또, 은광 인더스트리 4.0 캠프에서 접한 코딩을 적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학업역량>당일 수업 당일 복습, 메모로 공부력 상승 고서연 학생은 ‘친구들은 경쟁자가 아니라 힘든 과정 함께 헤쳐나가는 동반자이다. 또,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나중에 이룰 큰 꿈을 그리며 마인드컨트롤 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3년 내내 학급 회장을 했는데 친구들과 선후배와의 돈독한 관계가 오히려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학년 때는 반 앞에 있는 작은 텃밭을 친구들과 함께 가꾸고 구피 물고기를 키우는 등 힘든 입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며 마음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습니다.”재학 당시 학년별 인원수가 적어 내신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었지만 고서연 학생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교 수업에 초 집중하며 흔들림 없이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수업에 집중하되, 부족한 개념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고 암기 과목은 자신만의 암기 방법을 만들었다. 또, 공부할 때 늘 흐름과 원리에 초점을 맞춰 학습했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담당 교과 선생님을 찾아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당일 수업 당일 복습은 기본, 모르는 부분은 메모해두었다가 다음 날 질문하는 등 과목당 5~6개의 메모지에 빼곡히 적어 질문하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학업역량을 쌓는 비결이었다.<학생부 관리>리더십과 인성, 인문학적 소양 드러내학교생활기록부가 풍성할 수 있었던 건, 특화된 학교 활동을 통해 진로 심화 탐색뿐 아니라 음악,미술,체육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미술을 통한 인성교육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해보고 진로와 연계하기도 했으며, 합창대회에서도 자신만의 소프트한 리더십 스킬을 발휘해 반 단합을 끌어낸 바 있다. 체육대회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3학년 방학 때도 아침에 학교에 나가서 운동하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진로 방향은 수상이나 특화 프로그램속에 많이 담겨 있어서, 세특에는 리더십과 인성, 인문학적 소양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함께 토론’이라는 독서토론 동아리(자율동아리) 부장을 맡아서 시사 이슈나 과학 연구에서의 윤리 문제 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집중했고, 영어 수업시간에도 인상적이었던 테드 강연을 떠올리며 리더로서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주제로 저만의 리더십 스킬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고서연 학생의 이런 역량은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에도 잘 담겨 있다. <미생물과의 공존>은 미생물에 대한 부정적인 통념을 바꾸고 자연과의 공존이 중요함을 깨달았고,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통해 인생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었다고.“후배 여러분, 물론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유연한 마인드로 매 순간을 충실히 보낸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수상 : 미래인재상(의학 과학 활동 부분), 수학과학경시대회(수학·물·화·생·지 5개 부문 수상) 논술대회 금상(수리 부분), 토론대회, 영어 프레젠테이션대회, 독서활동 등 다수 수상▶주요 교내활동 : 학급 회장 3년. 체육대회 배구 선수 참여, PBL 활동, 창의인재융합 심화과정, 의생명캠프, 인더스트리 4.0캠프, 영어독서캠프 등 ▶서울대 독서 3권 : <미생물과의 공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생명의 수학>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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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숙명여자고등학교>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숙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혜숙, 교감 정재완)는 1906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리더를 양성해온 명문 사학이다. 전국 여고 1위라는 흔들림 없는 진학 성과와 더불어 지성과 감성, 올바른 인성을 두루 갖춘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더 인상적이다. 학교 탐방으로 찾아가 본 숙명여고의 오늘, 행복한 기운이 차고 넘친다.SKY 대학 82명, 의학계열 48명 합격 숙명여고 2020학년도 입시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전국 여고 1위의 명성을 말해준다.서울대 합격자는 총 14명(수시 5명, 정시 9명), 연세대(서울 캠퍼스 기준) 총 41명(수시 12명, 정시 29명), 고려대(서울 캠퍼스 기준) 총 27명(수시 20명, 정시 7명)이 합격했다. 이 외, 서강대는 총 33명(수시 18명, 정시 15명), 성균관대 총 46명(수시 25명, 정시 21명), 이화여대는 총 84명(수시 42명, 정시 42명)이 합격해 수시,정시 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 ‘숙명여고는 정시 학교’라는 오해의 프레임을 주요 대학 입시 결과로 뒤집고 있다. 이 외, 중앙대는 총 74명(수시 19명, 정시 54명), 한양대 총 17명(수시 4명, 정시 13명)이 합격했다. 의학계열(의,치,한의예)은 총 48명(수시 13명, 정시 35명)이 합격하며 의대 입시에서도 강세를 보인다.학생 수 줄어도 진학 성과 우수, 학종 강세 2020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두드러진 점은 2019학년도 졸업생 수(597명)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수(467명)가 130명이 감소했음에도 진학 성과는 변함없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2019학년도에 서울 6개 대학 합격자는 199건이었고, 2020학년도에는 178건이다. 의학계열도 2019학년도에 45명이었고 2020학년도에 48명이다. 특히 재학생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성과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2020학년도 상위 5개 대학 합격자 중 95.1%가 학종으로 합격했다는 점을 통해 증명된다.숙명여고 문현정 교사(3학년 부장)는 “연세대 학종으로 39명이 지원해 12명이 1차 합격했고,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2에서 지원자 11명 중 10명이 1차 합격했으며(인문 7명 모두 합격), 일반전형도 평균 내신 3등급 중반 학생까지 합격했다. 또,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 학종에서 4등급 중반대 학생도 합격했다. 서울 5개 대학 학종은 62건, 서울 11개 대학 학종은 81건으로 내신 2등급 중반 학생이 연,고대 학종에서 모두 최초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내신 3, 4등급대 학생들이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정시에서 서울대에 합격하는 사례가 매년 나타나고 있어 정시에서도 숙명여고의 저력을 볼 수 있다.재학생들의 계열별 진학 성과에 대해 “지난해 인문계 재학생 기준 내신 30등 중에 정시 합격 5명을 제외하고 모두 SKY 대학과 서강대, 성균관대 학종으로 합격했다. 자연계열 재학생 중 최상위권 학생 대부분은 학종으로, 상위권 학생들은 우수한 수능 성적의 강점을 살려 정시로 의학계열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가능성 일깨우는 숙명의 진로진학 시스템숙명여고는 학년별로 체계적이고 연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1학년은 과목 선택을 위한 계열탐색검사,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고 2학년은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3학년은 자기소개서 심층컨설팅과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김승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1학년 모든 학생이 진로 시간을 활용해 최소 1회 이상 진로진학 상담을 받는다. 1, 2학년 때 상담을 통해 충분히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주고, 온라인 개학 중에는 쌍방향 화상 상담과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상담 예약 사이트 예약 시스템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문 교사는 “3학년 학생은 졸업생들과 전공 선택 및 진학, 자소서 작성 등에 대해 수시로 연락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숙명여고는 한 명의 학생을 위해 고3 학급을 맡은 14명의 담임이 총동원 되어 함께 지도하는 ‘집단지성 진학 체계’가 특징이다. 학급별 진학 결과 비교가 아닌, 한 학생의 성과를 함께 기뻐하고 박수쳐준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고3을 위한 자체적인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개인별 성적 자료 축적과 분석, 졸업생 자료 분석을 통한 진학 자료(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 누적 비교 분석, 영역별 백분위 변화 그래프, 모의고사 정시 배치표에서 자신의 위치 파악, 숙명여고 입시 결과와 재수생들의 누적 성적 변화, 교육청 및 사설기관의 배치점 동시 비교, 지원 대학 최저 충족 여부 등)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높은 예측률과 고교 3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이 매 시험마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받아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할 만큼 신뢰도가 높은 진학 시스템이다.‘서울형 메이커교육 모델학교’다운 행보 ‘서울형 메이커교육 모델학교’인 숙명여고는 2학년 특색 수업으로 교내 메이커스페이스로 이동해 메이커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 첫 주에 ‘교내 사이언스 디너페스티벌’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 1년간 공들인 자신의 작품을 뽐내고 교류하는 시간을 계획 중이다.이러한 교육이 실현 가능했던 건 이혜숙 교장의 결단력과 추진력 덕분이다.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해온 이 교장은, 올해 교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마련해 창의적인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숙명여고 이혜숙 교장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인품 있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 숙명은 오랜 시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정말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인성과 지성이 함께 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올해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를 신설해 ‘수요 아카데미(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분야의 융복합 사고력 향상)’와 ‘토요 아카데미(피지컬 컴퓨팅, STEAM 교육 등)’로 나눠서 운영한다. 또한 과학 교사들의 열정으로 몇 년 전부터 ‘런치사이언스 프로젝트(점심시간을 이용해 기초 기계공학을 이용한 오토마타, 아쿠아구슬, 두들봇 제작 등 실험 진행)’와 ‘메이커 프로젝트(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코딩을 통해 제품으로 시각화하는 훈련)’도 진행 중이다. 학생의 선택권 보장하는 소수 과목 개설숙명여고의 또 다른 교육 강점은 ‘학생의 선호도를 충분히 반영한 교육과정’을 들 수 있다. 3학년 교육과정에서 수학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심화 영어I, 생활과 과학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정해 수시와 정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 희망에 따라 소수 과목을 개설(2학년 경제, 3학년 기하, 물리학Ⅱ)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학년도 서울대 교과 이수 기준과 수시,정시 가산점을 동시에 만족하는 교육과정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또, 숙명여고는 정시 학교라는 오해가 있지만 정시 성과의 탄탄한 바탕위에 학생들이 정시에 대한 자신감으로 소신껏 수시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2020-07-02
-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강점 수시 전문가가 찾아드립니다! 대치동 순복음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써밋아카데미’는 국어나 영어, 컨설팅 학원처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원이다. 굳이 정의하자면 개별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깨워 최상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곳이라는 것이 그나마 근접한 표현일 것이다. 이곳에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내신부터 교내 대회, 수행평가, 자율동아리, 창의융합과제연구, 대입 수시 진학 등 저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찾는다. 학교 및 학년과 레벨에 따라, 성향과 목적에 따라 1:1부터 소수 정예까지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목고, 명문대 입시만 11년째인 이은이 원장을 만나 ‘써밋 아카데미’만의 입시 성공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핵심은 독서 교육‘써밋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의 한계는 없다. 수학으로 시작해 과학, 국어, 독서, 영어, 컨설팅까지 재원생과 관련된 모든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대부분 소수 정예와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과목별 교과수업은 물론 교내 대회와 활동, 수행평가 등 특목고 진학이나 대학 진학을 위한 모든 수업과 활동을 함께 준비한다. 물론 모든 재원생들이 많은 수업을 다 듣는 것은 아니다. 한두 과목만 듣는 경우도 있고, 수년째 많은 수업을 함께 해 자연스럽게 대입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학생도 있다.(수강 과목 없이 컨설팅만 단독으로 의뢰받지는 않는다.) 이 원장은 “오래 본 학생일수록 진학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수월합니다. 학생의 성향을 잘 알고 있고,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학생의 역량이 확장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수강 기간이 짧은 경우, 독서 수업을 하면 아이의 성향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중2까지는 독서 수업을 권장합니다. 독서 수업은 탄탄한 정서는 물론 아이를 잘 들여다 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재원생 관련 학교 전문가이 원장은 재원생이 다니고 있는 중, 고등학교의 3월 학부모 공개설명회에 참석하면서 한 해를 시작한다. 학부모 총회 자료로 학교 활동의 성격과 특징을 분석한 후, 재원생이 도전할만한 대회 및 참여할 교내 활동을 선택한다. 처음 1~2개 교과목 수강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은 원장의 학교 분석(학생 성향에 맞는 정규 동아리 선택, 진로에 맞는 자율 동아리 개설 방향, 과목별 교사에 대한 정보, 도전할 교내 대회, 생기부 과목별 독서리스트)을 코칭 받고 자신이 발전하는 과정을 몸소 느껴 차츰 수강 과목을 늘린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이 원장을 의지하게 되고 학교생활과 학업계획을 함께 구상한다.진로와 진학을 염두에 둔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교내 활동과 각종 대회, 수행평가를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의 모습을 갖추며 여러 과목을 수강하는 열혈 재원생이 되어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능성의 맛을 본 학생들은 내신 성적 확보에 스스로 열의를 보이곤 한다.고교 선택에서 대입 전형까지 함께 고민이 원장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명문대로 가는 루트가 달라집니다. 어떤 학생은 특목고에 진학해도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하고, 어떤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한 후 명문대 진학에 성공하죠. 그래서 대입에 대한 고민은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하느냐부터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자면 중등 시기에 아이를 만나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요. 특목고뿐만 아니라 일반고도 학교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학교를 선택해 어떤 방식으로 대입을 준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과학고나 영재고 진학이 목표라면 초등시기부터 고민하는 것이 맞습니다”라고 말한다.한 학생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1년에서 수년 이상을 지켜보는 이은이 원장. 재원생 학부모 중에 전문직 부모들이 많다는 것은 바쁜 엄마의 빈틈을 성심껏 채워주는 이은이 원장의 진심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문의 02-555-2608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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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중산고등학교>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 교감 문진욱)는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학교’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2011년 ‘향상도 우수 전국 100대 학교’에 선정되었고 2017년 ‘사학기관 운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투명한 운영으로 주목받아온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진학 성과를 뛰어넘는 중산의 교육 강점 속에 학생·교사·학교의 ‘합(合)’이 두드러진다.SKY 대학 81명, 의학계열 46명 합격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대비 53% 합격중산고는 ‘재학생을 잘 보내는 학교’, ‘상위권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도 잘 보내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중산고의 2020학년도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에도 잘 드러난다. 전국 4년제 대학 합격률을 보면 재학생 322명 대비 53%의 합격률을 보인다.주요 대학 입시 결과를 보면 서울대는 총 17명으로 재학생 대비 합격률이 5.3%이다. 연세대는 총 35명이 합격했으며 재학생 대비 합격률이 10.9%이고, 고려대는 총 29명이 합격해 재학생 대비 합격률이 9%이다.서강대 9명, 성균관대 25명, 한양대 27명으로 재학생 대비 합격률이 각각 2.8%, 7.8%, 8.3%이며, 특히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합격자를 보면 수시 비율이 70% 안팎으로 재학생의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이 외에도 경희대 23명, 서울시립대 5명, 중앙대 15명, 한국외대 12명이 합격했으며 사관학교 및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18명이 합격했고, 의학계열(의,치,한의예) 합격자 수도 지난해보다 늘어 46명이다.학생 수 대비 높은 진학률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진학 성과 주목중산고의 2020학년도 입시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 수 대비 높은 진학률이다. 또한 상위권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의 진학 성과도 두드러진다.2018학년도에 서울대 13명, 의학계열 39명, 2019학년도에 서울대 13명, 의학계열 44명이 합격했고 2020학년도에는 서울대 17명, 의학계열 46명이 합격했다.중산고 이창우 교사(창의기획부장,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는 “학령인구 감소뿐 아니라, 우리 학교는 특히 인근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학생 수가 많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입시 결과는 예년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최종 입시에 실패하는 사례가 몇 건씩 나오는 게 일반적인데, 지난해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단 한 명의 실패도 없이 모두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며 입시 결과에 대한 총평을 남겼다.이는 3학년 교사뿐 아니라 전 교사들이 ‘공부하고 연구해온 노력’과 ‘열의를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 학교의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이 어우러진 결과다.일례로 수시 1단계에 합격한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위해 3학년 모든 담임교사가 1:1 실전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인 것도 우수한 수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중의 하나다. 이 교사는 “그 결과 서울대 합격자 수가 더 많은 일반고나 특목고에 비해 재학생 대비 합격률이 더 높아졌고,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 효과가 서울대 합격생 17명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이는 전국 일반고 중에서는 5위, 서울 일반고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에서 2점대 후반의 평균 내신 등급을 가진 학생이 합격한 것, 고려대 합격생 중 73%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것, 의학계열 46명 합격(전국 일반고 3위) 등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중산고 진학 시스템 및 주요 진학 프로그램지식융합 토론·논술 수업으로 면접 역량 강화 중산고의 진학 강점은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 속에 담겨 있다. 첫째, 표현 및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지식융합 토론·논술 수업(강남구청 학습능률향상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2학년은 융합지식을 기반으로 한 표현 능력 향상 중심 과정을, 3학년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토론과 논술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명한 외부 강사와 중산고 교사들이 참여해 최종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고사 등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3학년 프로그램은 3학년 담임교사로 구성된 교원학습공동체가 운영 책임을 맡아, 종합적인 진학 지도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둘째, ‘학년 연계를 통한 모의고사 분석 시스템’이다. 학년별로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성적을 분석해 학생들의 성적 추이는 물론, 학습 방향까지 제시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의 교사들도 분석 회의에 참여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모의고사를 분석하며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셋째, ‘중산고 자체 정시 대비 프로그램’이다. 중산고는 20여 년 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정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시 합격률을 높이는 성과를 내왔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성적 분포 분석과 수년간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성적 분석(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합격과 불합격 나뉘는 서울대, 의학계열 등의 높은 합격 예측)은 우수한 진학 성과의 일등 공신이다.연계 독서 프로그램과 영재학급 운영 수준별 이동수업, 창의융합수업 등 주목중산고의 특화된 세 가지 연계 독서 프로그램인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토론(연간 2회)’과 ‘융합독서캠프(여름방학 중 하루를 정해 독서와 현장 학습, 토론을 진행)’, ‘역사 필독서 읽기’는 다방면의 역량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중산영재학급’은 1학년 수과학융합영재학급(수학과 과학 심화 수업 외에, 리더십, STEAM, 인문사회 융합, 지성과 감성 융합교육 등의 과정 운영), 2학년 인문사회영재학급(인문학과 사회 교과의 심화 수업 외에도 STEAM, 진로리더십, 인성, 지성과 감성 융합교육 등의 과정 운영) 각각 20명씩 4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과제산출물’을 만들어 발표 대회를 통해 과제연구 책자 발간이라는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왔다. 또, ‘수준별 이동수업(1학년 수학, 2학년 수학Ⅰ, 수학Ⅱ 과목을 통해 수업 효율을 높이고, 재능기부 멘토-멘티 활동(1학기에 3학년이 멘토, 1~3학년이 멘티, 2학기에는 1,2학년이 각각 멘토와 멘티), ‘창의융합수업(일주일간 특정 주제를 가지고 교과서 외의 다양한 심화 내용을 스스로 탐구해 수업 시간에 발표)’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즐겁게 성장,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 MINI INTERVIEW중산고 이창우 교사(창의기획부장)중산고의 진학지도 강점이라면?“‘표현 및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지식융합 토론·논술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산고 교원학습공동체 ‘대학로’에 3학년 담임교사들이 대부분 참여해 수시로 협의하고 진학지도 정보를 공유하며, 학년 전체를 함께 관리하는 통합 진학지도가 특징입니다. 학생들의 진학 목표를 학과 중심으로 접근하고, 학생 개별 기초 데이터를 토대로 현실적인 목표 수준을 설정해 학습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중산고 2020-07-02
- 학원장의 역할 플라톤은 그의 책 <국가론>에서 국가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 사람의 힘만으로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고 결국 사람들이 힘을 합치게 되어 이러한 집단이 뭉쳐 국가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집단을 이루고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첫째, 무엇보다 먹는 문제(食)를 해결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집(住)을 마련하는 것이고, 마지막에 옷(衣)과 필수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의 역할은, 즉 의식주(衣食住)를 해결하는 것이다.거시적 관점에서 벗어나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으로서 역할은 무엇일까? 학원을 ‘학습을 제공하는 주체’로 본다면, ‘학원이 사적 교육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원은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이 필요하다. 이는 학원과 관련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그럼에도 모든 학원이 수요자인 학생들과 부모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럴까? 앞에서 말한 국가의 역할로 되돌아가 보자. 국가의 역할은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의식주의 충족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먹는 것으로 예를 들어 보자. 그저 하루에 필요한 열량만 공급한다면 식(食)이 충족되는 것인가? 아니면 최상의 맛있는(best quality) 음식을 공급해야 충족되는 것인가? 먹는 것 하나만 놓고 보아도 역할을 다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서로 다르다.학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수요자 개개인의 성향에 따른 학습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 후 장단점을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단계가 필요하다. 이를 채울 때 수요자의 성향에 따라 개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 단계는 학습결과를 분석하여 피드백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이 수요자의 기대수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학원의 역할이다.요즘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아마도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잃었기에 '수포자'가 이렇게 많아진 것은 아닐까?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잃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은 반복된 문제풀이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 흥미는 급격히 떨어지고, 결국 호기심은 증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루소의 말을 곱씹어 본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목표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수학의 본질은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두 평 남짓 되는 자리에서 오늘도 곰곰이 생각해 본다. 미래의 주역인 새싹들이 수학의 참된 가치와 그 본질을 잃지 않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끊임없이 유지하기 위해 학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황수비수학학원 황수비원장문의 02-557-5856, hwangsuebimath@naver.com 2020-07-02
- 공부가 머니? 웩슬러 지능검사 MBC의 ‘공부가 머니?’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진의 딸인 다섯 살 로희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했는데 3개 영역에서 ‘우수’ 결과를 얻어 IQ가 127로 또래 아이들 대비 상위 3%의 결과가 나타났다. 로희에게 시행한 검사는 ‘웩슬러 유아지능검사(WPPSI)’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의 지능지수를 파악하기 위한 도구다. 1946년 미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웩슬러가 기존 여러 지능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용 지능검사 WB-1·2를 개발했고, 개정을 거듭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지능검사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에 따라 성인(고등학생 이상), 아동(초등학생~중학생), 영유아(7세 이하)로 나눠 검사를 실시한다. 최고 점수는 160, 최하 점수는 40으로 설계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아동의 경우 점수가 130 이상이면 영재라고 칭한다.웩슬러지능검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 보니 당 센터에서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을 정도다. 방송 이후 미취학 아동에 대한 웩슬러 지능검사가 급증했다. 7세 남아의 어머니는 “로희와 같이 높은 IQ가 나온다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아이가 어떤 면에서 우수하고 부족한지 보다 정확하게 알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IQ 측정용이라는 것뿐 아니라 정신지체, 인지적 강점과 약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실시되며, 실제로 서울대생들의 지능지수는 평균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부모가 아이의 지능지수에 관심을 쏟기보다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학습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과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본원에서는 웩슬러 지능검사로 영재성을 가진 아동을 판별해 민감성,유창성,독창성,정교성,융통성과 영재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른 과제집착력과 집중력을 함양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능과 학습능력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성향에 맞는 학습 로드맵을 학부모님과 본원이 함께 찾을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 , 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7-02
- [미국 대학입시] COVID-19와 여름방학 특별활동 CollegeBoard에서 ‘Extracurricular Activities (특별활동)’ 키워드를 검색하면 약 1790여 개의 자료가 검색된다. 이는 'SAT'로 검색되는 8250여 개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 약 1/4에 달하는 수치이며, 그 의미가 크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 특별활동의 중요성을 리서치, 칼럼, 프레젠테이션, 입학사정관 인터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해 주장하고 SAT와 특별활동을 4:1의 비율로 기사화 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유학생 자녀를 둔 한국 학부모들은 여전히 SAT에만 집중하며 클럽, 봉사, 인턴십 등의 활동이 대학입시의 핵심요소라는 사실을 잊은 채 대입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SAT, ACT, Subject 등 공인인증시험을 입시의 필수가 아닌 선택항목으로 변경하는 Test-Optional 정책을 내놓고, 또한 전 세계가 대 유행병과 사투를 벌이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지원생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헌신하였는지 특별활동을 통해 검토하고 집중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여름방학 기간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탐구하고 확장 및 심화시키기 위해 특화된 시간이다. 전통적으로 미국 명문대학뿐 아니라 아시아의 일류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수많은 야심 찬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캠프, 인턴십, 자원봉사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여름 활동이 취소되고, 학교 및 각종 단체 행사, 대회, 인턴십 등의 중단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온라인 상에 생겨난 수많은 기회COVID-19로 인해 오프라인 기회가 사라진 반면, 온라인 상에서는 또 다른 수많은 기회가 생겨났다. 더욱 다양해진 대학 온라인 Summer Program과 eCornell, Coursera, EdX (MOOC)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구글, AT&T, Bank of America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Khan Academy(칸아카데미)는 3배 이상 급증한 학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서버 용량을 배로 확장하기도 하였다.여름방학 동안 학원 특강 수업에만 전념하는 대신, 미국 및 Top 아시아권 유학을 준비하는 뛰어난 학생이라면 MOOC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력과 프로파일을 쌓아 가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자.온라인 인턴십 / 프로젝트 기회 활용전 세계 수많은 단체들이 원격으로 인맥을 맺고 온라인으로 활동 가능한 청소년들을 선발하고 있는 점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숙자 해결을 위해 스탠퍼드대의 전략적 주거실험을 사업화하는 캘리포니아 기관의 이메일 마케팅팀에 참여하거나, 직업교육을 통해 소득 격차를 줄이는 글로벌 교육사업에 참여해 교육과정 자료를 만드는 기회도 찾을 수 있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증가하며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경험한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정화 프로젝트의 지역 지부에 협력하는 것도 이번 여름에 실행 가능한 인턴십 기회 중 하나이다. 이렇듯 전공을 탐색하고 지역, 분야, 구성원에 대해 배우며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셈이다. 거리, 시간, 연령 등 조건의 문턱이 낮아진 기회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세상을 치열하게 탐구할 수 있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 학생이라는 신분이 오히려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학교라는 커뮤니티에서 보다 확장시켜 전 세계를 향해서 나만의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협력하고 영향력을 발휘해 리더십을 보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목표대학과 관심분야, 전공을 탐색하고, 자신의 목표에 부합하는 숨은 기회를 찾아야 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스스로를 차별화하고 자신만의 Personal Story를 작성하기 위한 요소를 모으는데 힘써야 한다. COVID-19로 인해 공인인증시험이 Optional로 정책 전환됨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사람이 대면할 수 없는 이 현실 앞에서 Extracurricular Activities를 Optional로 전환한 대학은 어느 한 곳도 없으며, CollegeBoard는 계속해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기회가 많은 여름방학임을 기억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하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알렉스 민(Alex Min)원장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7-02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 유치부 영어 공부법 전 세계 인구의 0.2 퍼센트밖에 안되지만, 전체 노벨상에서 경제 38퍼센트, 의학, 생리학 26퍼센트, 물리 26퍼센트, 화학 21퍼센트, 문학 13퍼센트, 평화 9퍼센트를 수상한 민족이 바로 유대인이다. 이들이 수많은 노벨상을 받고, 어학에 탁월하며, 재능이 넘치는 인재를 많이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결론은 철저한 조기 교육이다. 이들은 아이가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사고방식(마인드)과 습관 형성을 최우선으로 가르친다. 초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제도화한 것도 유대인이다. 아이들은 세 살부터 읽고 쓰기와 간단한 문학을 배우고, 네 살이면 성경 중 ‘토라’라고 불리는 모세 5경을 외우며, 총 30권에 달하는 유대의 경전 <탈무드>를 배운다.노력하면 꼭 좋은 일이 생긴다는 해피엔딩 사고방식과, 개혁과 혁신을 좋아하고 어떻게든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는 마인드는 아이가 세상을 만나는 순간부터 가정에서 매우 철저하게 교육한다. 아이의 눈과 귀에 영어를 끊임없이 노출시켜 주며, 즐거움과 기쁨의 감정을 유발시키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해준다. 무엇보다 시청각을 자극시킬 수 있는 오디오북과 원서 책들이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100번 반복하는 것과 101번 반복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유대인 격언처럼, 그들은 복습과 반복을 매우 중시한다.또한 소리 내어 읽기와 반복은 영어 실력을 쌓는 핵심 포인트이다. 그리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거침없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일상 속에 늘 오픈되어 있다. 즐겁게 공부한 것이라야 자신의 지식이 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사고방식이 학습자세의 바탕이 깔려 있어야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 부딪히게 되는 엄청난 암기량과 단기간의 시험 테크닉도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된다.필자가 대학원에서 조기 영어교육을 전공하며 유대인들의 성공적인 어학교육을 세 가지로 정리했는데 첫째 즐겁게, 둘째 꾸준히, 셋째 거침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겸비되면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다. 아이를 돌보는 부모와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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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이 전략이다! 수능 날 포텐을 터뜨리자! 히딩크는 월드컵 본선 전 선수 개개인의 체력과 기술 강화 훈련을 진행하며 평가전의 성적표에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온갖 추측과 언론의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뚝심 있게 선수들을 지키며 선수들이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월드컵 4강 신화가 만들어졌다. 수능 전문 학원 <토나 아카데미>의 시스템은 묘하게도 히딩크의 훈련 시스템과 닮아있다.학생들이 수능 날 응집된 포텐을 한 번에 터뜨릴 수 있도록 소속 강사 전원이 마음을 모아 수험생들의 신체 건강과 마인드 컨트롤, 실력 상승에 집중한다. 그리고 매년 재원생들은 드라마틱한 대입 합격 소식으로 화답하곤 한다. 10년 넘게 <토나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한지연 원장을 만나 <토나 아카데미>만의 대입 성공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입시는 실력전이다교육과정이 바뀌어도, 대입 전형이 바뀌어도,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더라도 대입의 핵심은 언제나 수험생의 ‘실력’이다. 어떠한 학습 전략, 대입 전략, 컨설팅도 확실한 실력 앞에서는 무색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토나 아카데미>는 무조건 재원생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전력을 집중한다.섣부른 컨설팅으로 학부모나 학생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기보다 도전과 집념으로 목표 대학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끈다. 수험생의 실력과 포텐이 상승할수록 합격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목표 대학이나 학과도 흥미롭게 변한다. <토나 아카데미>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재원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을까?학생 중심의 수강 과목, 수업 방식 결정학생의 실력이나 성향에 따라 학습이 필요한 과목과 학습 방법은 제각각 다르다. <토나 아카데미>가 1:1 혹은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다. 학생들의 실력이 차오르도록 꾸준히 도와야 하는데 강사와 학생들이 일 대 다수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사실상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힘들다.그래서 <토나 아카데미>는 학생 한 명을 중심에 놓고 여러 강사가 고민한 결과를 종합해서 최상의 시간표를 도출해 낸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속 강사들의 컨퍼런스, 일명 솔루션 강사위원회가 진행된다. 한 학생의 프로필을 띄우고 현재 학습이 진행 중인 교과목이 무엇인지, 학습 성과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더 채워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수정 보완 될 부분은 없는지 토론한다. 강사마다 파악한 아이의 학습 태도나 성향도 함께 공유한다.과제를 많이 주는 것이 능률적인지, 학원에 오래 붙잡아 두는 것이 효과적인지, 타 학원 일타강사의 수업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니면 자습 시간을 많이 주는 것이 효과적인지 함께 고민해서 한 학생의 하루 총 학습량과 방법을 설계한다. 더불어 기간 별로 특정 과목 수업에 집중해야 하는 때라면 다른 과목 학습량을 줄이거나 해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 효과가 나타나도록 유도한다.또한 비교과에 집중할 시기인지, 독서나 세특 내용을 채워야 하는 지도 조율하면서 학생의 집중력과 체력이 고갈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핀다. 여러 학원을 학생 혼자 돌아다니거나 강사들이 자기 과목 시간에서만 아이를 봐서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학생 중심’의 전략이 매일 설계되고 수정된다. 입시는 체력전이다<토나 아카데미> 강사들의 단톡방은 24시간 깨어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갑자기 국어 과제가 많이 제출돼야 할 필요가 생겼다면 카톡으로 타 과목 강사들과 연락하여 다른 과목들의 과제일을 늦추는 등 일정을 조절한다. 고1,2학생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과제를 다 하는 것이 맞지만 수험생이라면 체력의 밸런스를 깨는 행동은 금물이기 때문이다.체력이 약해지면 아무리 실력이 올라도 수능날 최대한의 포텐을 터뜨리기 힘들다. 배려 받고 있다는 생각에 학생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과도한 학습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한지연 원장은 “강사진이 저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일한 분들이라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했을 때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걸 공감하고 체험했죠. 이렇게 전문가들이 딱 붙어서 지도하는데 어떻게 실력이 안 오르겠어요? 수능 점수는 반드시 오릅니다. 때로는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찾느라 강사들이 밤새 연구하고, 별도의 자료집을 만들어야 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그렇게 해서 성과가 나오면 그 맛에 취해 힘들었던 부분은 잊히곤 합니다”라고 말한다. 입시는 심리전이다실력도 올랐고, 체력도 탄탄한데 그래도 시험에 무너진다면 문제는 ‘정서’다. 수험생들의 ‘유리멘탈’은 잠재된 포텐이 터지는 것을 막기도 한다. 한 원장과 강사들은 강사 단톡방을 이용해 매 순간 학생들의 감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집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작은 일이나 사건으로 학생의 기분이 나쁘다면 이후 수업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학원에서 아이를 처음 만난 강사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해당 학생의 상태를 강사 단톡방에 알린다. 이후에 학생이 만나게 되는 강사들은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배려한다.한 원장은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해요. 학생들의 정서는 가정에서 흐트러질 때가 많습니다. 공부도 힘든데 부모님의 기대를 받아내기 버거우니까요. 부모님은 분석가나 전략가, 조언가가 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응원단이 되어 주세요. 9회 말 투 아웃에 방망이를 들고 나가는 타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치어리더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실력을 끌어올리고, 흔들림 없는 체력과 마음을 장착한 수험생은 드라마틱한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낸다.하반기 N수/독학재수반 모집한 원장은 “저희는 처음 학원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느 대학에 붙여 주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학생에게 어느 대학을 가고 싶으냐고 묻죠. 목표가 정해지면 논술강사를 포함한 전 과목 강사들이 모여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어떤 학습법으로, 어떤 과목의 실력을 올려야 확실하게 목표를 관철할 수 있는지 의견을 모으는 거죠. 그리고 끊임없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결과를 이끌어 냅니다. 매일 매일 컨설팅이 진행되는 것과 마차가지죠. 최선을 다하고 대입이 끝나면 학생을 졸업시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고 저희와 헤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현재 <토나 아카데미>는 재수전용관을 확장하고, 하반기 N수/독학재수반을 모집 중이다. 등록은 관리 가능한 제한된 인원만 가능하다.문의 070-7520-1661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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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 심해지는 청소년 여드름, 방치하면 흉터 남을 수 있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에는 심한 여드름 피부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나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더 왕성해지면 여드름이 폭발하는 시기다. 사춘기 자녀의 여드름 고민, 한의학적 치료 시술 및 생활관리 속에 그 해법이 담겨 있다.더운 날씨, 마스크 착용, 호르몬 등으로아이 얼굴에 여드름이 폭발, 해결 방법은?여드름을 부추기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청소년기 여드름은 첫째, 호르몬 과도하게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면서 여드름을 유발하고 둘째, 더운 날씨 피지 분비가 촉진되어 발생하며 셋째, 이제는 생활화가 된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접촉이 원인이 되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모공이 쉽게 막혀 여드름 균이 더 잘 자라는 피부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드름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20여 년간 난치성 여드름치료를 해온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은 “청소년 여드름은 크게 세 가지 양상을 보이는데 첫째, 염증이 심하게 반복되는 경우 둘째, 붉은색 자국으로 보이는 경우 셋째, 나비존(T존)과 관자놀이 주변으로 모공 자국이 남거나 패여서 흉터로 남는 경우이다. 청소년 여드름 치료는 염증과 붉은색 자국을 같이 치료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면서,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치료 시술과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피부처방전이 더해진다”며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한의학적 여드름 치료 시술 방법 30가지피부 상태 고려해 더 나은 치료 방법 모색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 시술은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판단’에서부터 시작하며, 모든 치료는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는 한약 성분을 배합한 약물로 이루어진다는 것. 예를 들어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피지 분비 촉진으로 여드름이 심한 청소년 환자라면 여드름 PDT(광역동 치료) 치료를 시행하고, 각질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서 여드름이 생기는 청소년 환자라면 모공을 열어주는 치료 시술이 이루어진다는 게 이진혁 원장의 설명이다.이 원장은 또, “한의학적 필링 시술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기계를 이용한 침 치료 등 환자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 환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단계별로 환자의 피부 상태가 변화되는 부분을 잘 살펴서 한의학적 치료 시술 30가지 중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그만큼 진료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내원 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병행시간 부족한 청소년의 현실 고려해 투트랙 치료 이진혁 대표원장은 학업에 매진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고려해 최선의 치료 방법으로 내원 치료 시술과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처방전을 함께 제시한다. 20년간 여드름 환자만을 진료해오면서 여드름 형태, 부위, 피부 타입에 따른 처방과 치료 프로토콜이 상세히 갖추어져 있다.이 원장은 “피부처방전을 통해 환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단순히 처방 연고를 사용하는 방법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안 좋은 생활습관 교정부터 올바른 세안, 화장법 등을 통틀어서 처방한다. 일례로 방학 기간에 입국해 여드름 치료를 받고 해외로 돌아가는 유학생 환자들은 지속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 학업에 매진해야 하는 청소년 환자도 마찬가지다. 내원 치료로 집중 치료를 하면 피부처방전에 따른 생활관리 교정을 통해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모공이 잘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집에서 실천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치료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