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8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생이 고려해야 할 대입준비③ 중학교 1, 2학년1학년 시기에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늘어난 학습량과 평소 공부습관으로 인한 집중력 부족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어질 수 있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 어법과 해석 연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듣기연습과 정확한 발음 연습도 병행하면서 더 높은 단계의 학습을 위한 기본 틀을 다져야 할 것이다. 2학년은 다양한 독해지문을 통한 배경지식과 더 확장된 어법 개념을 학습하고, 높은 난도의 어휘도 차츰 익혀 나갈 시기이다.중3_고등 입시영어의 출발점중등영어와 비교했을 때 고등영어는 다루고 있는 범위와 요구하는 학습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중학 영어는 교과서와 보충자료가 학교 내신의 전부이지만 고등영어는 교과서 외에 보충교재, 교육청 모의고사 등 다루고 있는 교재 및 범위가 매우 넓고 그만큼의 많은 학습량을 요구한다. 수능 영어 및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어휘이다. 중등영어는 기본 2천 단어면 충분하지만, 고등영어는 4~5천 단어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중등어휘뿐만 아니라 기본 수능어휘까지 확실하게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장의 길이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문장 구문 분석훈련과 정확한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 탄탄한 어법학습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문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중학생들은 어법을 한번 배웠다 할지라도 그 적용에 있어서 잦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정리와 함께 해당 진도에 맞는 적용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수능 독해지문은 사회, 문화,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읽어보고 요약하면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듣기 영역은 중등영어의 대화문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듣고 따라 읽는 shadow speaking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습을 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강민수영어학원 강민수 원장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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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프로슈머 첫 걸음 ‘안산시에너지마켓’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닌 기후위기입니다’ 지난여름 유래 없이 길었던 장마를 경험한 우리는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었다.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 없을까? 국가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절실한 때다.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현명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에너지 프로슈머. 에너지 프로슈머가 되는 길 어렵지 않다. 안산시 공모를 통해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지난 7월 문을 연 ‘안산 에너지마켓’으로 가 보자. 당신을 에너지 프로슈머로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이 기다리고 있다.똑똑하게 에너지 절약하는 제품 다모여광덕종합시장 내 협동조합들이 모여 새로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바로 그곳에 ‘에너지 마켓’이 문을 열었다. 에너지 절약을 넘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태양광 제품 등 54종류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 제품들이 판매된다. 에너지 마켓의 제품은 크게 두 종류다. 생산된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해 사용하는 제품이다.에너지마켓 최부월 메니저는 “일반 가정용 멀티탭은 단순히 전원을 차단하고 켜는 기능만 있지만 요즘 멀티탭은 타이머가 부착돼 원하는 시간만 전류가 흐르게 한 뒤 차단하거나 핸드폰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부가된 제품들도 있다”며 “에너지 절약 기술도 나날이 발전 중이다”고 말한다.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은 에너지 마켓의 주력상품이라 할 정도로 다양하다. 밝기와 색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헨드폰과 연동해 전원 온/오프는 물론 색상까지 바꿀 수 있는 IOT 상품도 판매한다.나도 에너지 생산자…다양한 태양광 제품단순히 에너지만 절약한다면 에너지 프로슈머라 할 수 없다.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전력대신 내 집에서 직접 만든 에너지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에너지마켓에서는 캠핑할 때 4시간만 충전하면 저녁 내내 휴대폰 충전과 노트북으로 영화시청이 가능한 접이식 태양광충전기를 비롯해 태양광 보조배터리를 판매한다. 또 태양광을 이용한 칫솔 살균기, 태양광 LED 랜턴도 아이디어 제품이다.최 매니저는 “옛날에 비해 다양한 태양광 제품이 많이 개발됐어요. 물론 아직은 다른 제품보다 가격면에서는 조금 비싸지만 내가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보람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라고 말한다.기후위기 극복 생각의 대전환 필요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에너지마켓’은 사회적기업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한다. 안산시내 공공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연간 2만700KW 전력을 생산하는 곳이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하용녀 사무국장은 “2012년 안산중앙도서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서 지금은 4인가구 1000여 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에너지마켓이 공급되는 전력을 수동적으로 받아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면서 사고의 전환을 만들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에너지마켓에서는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미니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홍보한다. 특히 마켓 수익금 전액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하 사무국장은 “시민들은 저탄소 녹색생활로 지구를 지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이윤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면 지구와 우리의 삶도 지속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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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우리 지역 강좌·행사 온라인으로 이용하기 코로나 19로 인한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다. 계절마다 시기마다 준비했던 우리 지역 알찬 강좌나 행사, 축제들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예전과 같은 정상화가 어렵게 된 이 시점에 집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온택트형 강좌와 행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질수록 불안감은 높아가지만 집 안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강좌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어보면서 코로나 19 상황의 우울감을 달래고 이겨나가 보자.2020 한도서관 한 책읽기-아무튼 환경보호양천구 구립 도서관들은 2020 한도서관 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함께 책을 읽고 함께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아무튼 환경보호’는 양천구 구립도서관 8곳이 참여한다. 각 도서관마다 1차시부터 3차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참여 키트를 미리 받게 된다. 1차시에는 ‘아무튼 마스크’를 주제로 면 마스크를 손바느질로 함께 만들어 보고 2차시에는 ‘아무튼 그날엔’을 주제로 면 생리대를 손바느질로 함께 만든다. 3차시에는 ‘아무튼 세안타올’을 주제로 인견 소재의 세안 타월을 바느질로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이 이미 시작된 도서관도 있지만 10월까지 진행되므로 본인과 상황이 맞는 도서관에 접수를 하면 된다. 모든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이뤄진다.▶이용 방법 : 포털사이트에서 ‘양천통합도서관’검색 또는 lib.yangcheon.go.kr 접속양천구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양천구는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과학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형의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알게 해준다. 매해 운영하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실험 재료비 6만원은 별도다. 신청 접수 후 재료비를 입금하면 10월 5일부터 각 가정으로 실험 재료를 택배 발송한다. 10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된다. 원심분리기나 자기부상풍속계를 만들어 보면서 이해하는 물리나 식물 분류의 생물, 지질시대와 과거생물의 지구과학, 탄성력을 이용하는 공학 등 다양한 과학 원리와 실험을 접목했다.▶모집 기간 : 2020년 9월 16일 오전 10시 ~ 9월 22일 오후 6시▶이용 방법 : http://www.yangcheon.go.kr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문의 : (02)2620-3108 (양천구 교육지원과)목마교육도서관 탑골문학 다시읽기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로 ‘탑골문학 다시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꽃’이라는 시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의 시와 인생, 문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총 10차시의 강의가 진행 중에 있고 바로 이어서 손현주 작가의 ‘톨스토이 문학의 숨결을 찾아’를 주제로 한 강의도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오후 9시 까지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까치서당’프로그램도 인기다.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한학교실’과 ‘전통놀이교실’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초1~2학년과 초3~5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사이트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앙천구통합도서관’ 검색해 이용▶문의 : (02)2652-8910 (목마교육도서관)마을 따라 싹쓰리! 양천 동네방네 걷기!양천구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건강을 챙기는 온라인 소소한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양천구민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간 중 연속 7일 이상 걸으면 된다. 걷기 앱을 설치한 뒤 양천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기를 한다. 기간 동안 70,000보 이상(1일 5,000보 이상)인증사진과 양천 둘레길, 시장길, 마을길 등 양천구를 알리는 야외 인증 사진을 카카오채널 ‘소소한 걷기’에 친구 추가한 후 인증샷으로 올린다. 이런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e-gift 5,000원권도 증정한다.▶이용 방법 : http://www.yangcheon.go.kr 접속하거나 양천구청 사이트에 접속해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알아보고 이용 한다▶문의 : (02)2620-4570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지양 작은마을도서관 금요 글쓰기 브런치양천구 지양작은마을 도서관에서는 ‘금요 글쓰기 브런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해보고 싶은 로망은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글쓰기를 각 단계별로 쉽게 배우면서 글쓰기에도 자신을 가져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차시부터 8차시까지의 일정으로 발상과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는 낙서, 상상력, 글감을 찾는 관찰, 글의 구성, 글쓰기, 감상회의 주제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진행되고 첫 시작일은 10월 9일이다, 비대면수업과 상황에 따라서 대면 수업이 함께 병행될 수 있다.두 번째로 당나라 대표 시인 8인의 시를 음미하며 중국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당시와 함께 하는 낭만 여행’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차시 녹문산의 은자 맹호연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왕유, 이백, 두보, 8차시의 백거이등 중국의 유명한 시인들의 시와 중국문학을 즐겨 볼 수 있게 구성된다. 10월 8일부터 총 8차시 과정으로 시작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비대면과 상황에 따른 대면 강의가 병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화접수▶문의 :(02)2699-9223~4 (해맞이역사 도서관)추석맞이 온택트 트롯패밀리양천구 밝은내어르신 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트로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가능하다. 가족, 친구와 함께 노래자랑 및 사전 녹화촬영으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9월 9일~9월 16일까지고 영상 촬영은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이다. 영상 방영은 9월 25일이다.밝은내어르신 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영상이 방영된다. 방영일에는 영상으로 즉석 퀴즈 및 이행시가 진행된다. 댓글 정답자에게는 명절키트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 (02)2605-8729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서바이벌 잉글리쉬 1탄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에서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1탄으로 병원 영어편 프로그램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으로 영어 회화 표현으로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기, 증상 이야기하기, 수납과 처방전 받기등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9월 18일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양천구 성인대상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문의 : (02)2654-8493양천구 갈산도서관 갈산아카데미 와인 인문학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갈산 아카데미 감각적인 인문학-와인 인문학 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럽의 공인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하고 마산대 국제 소믈리에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인 권기훈 교수의 강의로 5차시로 진행된다. 와인의 역사,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와인 홀리, 내추럴 와인메이커스, 와인과 문학가들을 2020-09-17
- 언택트로 공부하는 새로운 세상 올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등교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비대면 수업(온라인 기반 수업)을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상황이 되었다. 시험도 연기되거나 아예 시행 하지 않게 되었고, 고3 수험생들은 제대로 된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지도 못한 한 해가 되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올바른 표현은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언택트 시대에서 그래도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의 도움말을 전하고자 한다.고3은 개념 재정리와 실전 모의고사 훈련이 답이다.고3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 이미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부터 정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던 터라, 많은 고3 학생들은 수능에 올인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수능은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으로 실전 훈련이 고득점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올해 고3 수험생들은 제대로 된 모의고사를 본 적이 없다. 더욱이 누적 점수를 통해 성적 분석이 되어야 전략 구현이 가능한데, 이 또한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강조해서 말한다.고민하지 말고 개념 복습과 실전 모의고사 훈련을 하라!!현역 고3들 중 5% 이내 권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개념을 재정리해야 한다. 학교에 제대로 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원을 제대로 가지도 못했다. 본인 스스로 알고 있는 개념이 오개념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EBS 연계교재를 기준으로 개념을 재정리해야 한다.아울러 반드시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보아야 한다. 여유 있게 시간을 잡아놓고는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도 제한된 시간 내에서는 틀릴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인 킬러 문제만을 보는 것은 상위권 학생이 아닌 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1, 고2는 비대면에 대해 익숙해지자.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코로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일상 내에서 계속 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미 3월 학기가 정상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 지속해서 비대면과 간헐적 등교로 학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뿐 아니라 학원도 모두 비대면을 수업의 한 형태로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역시 꼭 전하고 싶다.비대면에 대해 익숙해지자.솔직하게 말하면 학생들은 이미 비대면 수업 즉, 온라인 기반의 수업에 익숙하다. 다양한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 등과 같은 곳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이미 수년간 경험해 왔다. 문제는 학부모님이다.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비대면 수업이 직접적으로 관리 받는 대면 수업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온라인 기반의 수업은 수업의 하나로 형성이 되었고, 이를 계속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체계적으로 준비된 비대면 수업은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기존의 오프 공간에서의 대면수업에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우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반드시 강의 시작 전에 수업을 들을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우리 학원의 경우에는 항상 사전에 미리 접속에 있도록 안내를 한다. 비대면 수업이 대부분 실시간으로 진행되므로 점검이 필요한 것이다.둘째, 현장에서와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수강하고, 혹시 이해가 안되면 영상을 다시 돌려보고 확인해야 한다.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경우 일부 학생들은 본인이 편한 시간에 나중에 녹화된 영상으로 수강하려 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오프 수업과 동일한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수강해야 안정감이 생긴다.셋째, 비대면 온라인 클리닉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어쩌면 이는 준비된 학원만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 학원의 경우 정규 수업 이외에 온라인 클리닉이 진행된다. 그룹으로 묶어 조교를 통해 관리하고, 모르는 문제의 경우 풀이 영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대면 수업으로만 진행될 때보다 더 꼼꼼하게 학습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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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 선보이는 보성고, 4차산업혁명 맞춤 인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혁명에 가속도가 붙었다. AI, 로봇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20년 전부터 일찌감치 고교 현장에서 창의융합교육을 진행하며 경험을 쌓아온 보성고 정호근 교사에게 해법을 물었다.“코딩을 하고 프로그래밍을 짜거나 3D프린터를 다루는 법을 가르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건 본인의 아이디어를 내서 그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느냐 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고교 3년 동안 그걸 경험하게 합니다”라고 정 교사는 말한다.고교 교육과정 속에 녹인 창의융합교육보성고는 과학고, 영재학교와 어깨를 견줄 만큼 ‘발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학교로 올해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6명이 수상했다.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일반’ 연구선도학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STEAM(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메이커거점학교로 선정된 것도 역량과 저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고성능 3D프린터 5대, 코딩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용 컴퓨터실, 전기톱 등 목공장비, 자체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한 구조물 측정 장비까지 갖춘 학교 메이커 공간에서 학생들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다.데이터사이언스를 주제로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3D프린터로 출력한 의수 등 학생들이 쏟아낸 다채로운 창작물이 과학실 안에 가득 차 있다.-학교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화두입니다.“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고교 교육과정 속에 녹아들어야 하며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이 경험해야 합니다. 수학 시간에 배운 확률과 통계가 데이터 사이언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를 보여주면 금방 이해합니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같은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은 현행 고교 교육과정 속에서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습니다. 다만 교사들끼리 협업이 필수입니다. 우리 학교도 각기 다른 교과목 교사들끼리 스터디하며 커리큘럼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중입니다.”-발명교육 20년, 융합인재 스팀교육을 10년 동안 진행한 현장 전문가로서 깨달음은 무엇인가요?“고교시절 동안 아이들은 많은 실패를 경험해 봐야 합니다. 실패하고 시도하고 또 실패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갑니다. 4차산업혁명 교육의 핵심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겁니다. ‘이 문제의 답은 이거야’라고 속성으로 가르치면 안 됩니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학생이 직접 겪어 봐야 하지요.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번의 실패는 피할 수 없습니다. 창의성이 쉽게 길러지지 않습니다.”-‘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교사의 역할이 크네요?“코딩하는 법, 3D프린팅 하는 법은 온라인에 검색하면 다 나와 있어요. 아이들은 스킬이 필요하면 독학으로 혹은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금방 배워요. 교사는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판을 깔아주는 사람입니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3D프린터와 필요한 공구를 맘껏 쓸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습니다. 특허청에 가서 아두이노 블록코딩, 레고 마인드스톰 활용법을 배워요. AI교육도 받을 예정입니다. 이처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게 교사의 역할입니다. 습득한 지식은 실생활에 접목시킨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가령 학생이 보드게임을 개발하면서 필요한 칩을 직접 3D프린터로 출력해 보게 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세운상가에 가서 맞춤 제작해야 했던 부품들을 이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얼마든지 3D프린터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배움의 속도가 다릅니다. 성과를 재촉하지 말고 결과물이 시원찮더라도 기다려 줘야 합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이상호 대표를 초청해 전교생 대상 강연회를 열었어요. 국내 의수 분야에서 유명하고 장애인 돕겠다는 철학이 뚜렷한 분이지요. 강연을 듣고 난 한 학생이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고 끙끙거리더니 결국 3D프린터로 의수를 완성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은 과정 속에서 성장합니다.”정 교사가 길러낸 제자들 가운데는 외식산업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포잉의 정범진, 아르바이트 매칭서비스를 선보인 알바체크 권민재 같은 주목받는 스타트업기업 대표들이 있다. 고교 시절 악바리 근성으로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운 애제자들이다.“거듭 강조하지만 현행 고교 교육과정과 4차 산업 관련 내용, 그리고 실생활에 접목시켜 보는 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학생들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교사는 넓게 알고 있어야 하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교사가 흥미로운 ‘판’을 깔아주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는 높아집니다. 다행히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과정에 관심 갖는 교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경험 쌓으며 진로를 구체화김민규 _ 보성고 3학년“고교 입학할 때는 코딩, 3D프린팅에 대해 알지 못했어요. 특허청에서 코딩을 배운 후 이 쪽에 관심이 높아졌어요. 발명반 활동을 하면서 생활 속에 불편한 걸 찾아 개선 방향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대회 참여하며 경험 쌓았고 4차산업 관련 알찬 외부 교육도 받았습니다. 2년에 걸쳐 도심에 사는 곤충들에게 집을 만들어 주는 곤충호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배운 게 많아요. 우리 학교를 방문한 일본 학생들에게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이 같은 활동 덕분에 자소서 쓸 소재와 학생부 내용이 풍부해졌고 나의 적성을 명확하게 알게 됐습니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교육부는 올해 AI 기반 모빌리티, 스마트 공장 등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 과정을 진행할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전국에 권역별로 선정된 20개 대학에는 내년까지 연 10억 원이 지원된다.서울 수도권역에서 선정된 대학 2020-09-16
- 2021학년도 수능 과학탐구영역 대비 어떻게?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된 2021학년도 수능. 올해는 11월이 아닌 12월 3일에 치러진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이후 첫 치러지는 수능인데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부족 영향으로 입시생들의 불안도 커진 상황. 9월엔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인 9월 모평이 16일 치러지고, 23일부터는 수시 원서 접수도 시작된다.얼마 남지 않은 수능, 과학탐구영역은 어떻게 공부를 이어가 잘 마무리해야 할까?도움말 고스과학학원 김응태 원장,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현 고3, 개념정리-모의고사 훈련 -EBS복습“현 고3은 예년의 고3들에 비해 시험 경험이 부족합니다.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야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그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했죠. 특히 과학탐구의 경우 이 시기쯤이면 개념정리가 모두 되어 있고 문제풀이를 거쳐 파이널 모드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인데 올해는 파이널 학습에 돌입할 송파 고3 학생들이 거의 없습니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이 현 고3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설명했다.학교 수업을 꼼꼼히 들으며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익혀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개념정리부터 불명확한 상황이라는 것. 때문에 부족한 개념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것이 우선이다.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수능은 여러 이유로 난도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 예측한다. 이런 경우 쉬운 문제에서 점수를 놓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과목이라도 개념을 꼼꼼히 봐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전체적인 개념을 이제 와서 훑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자신이 잘 이해되지 않는 파트만 EBS 등을 통해 확실히 점검해야 한다.다음으로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문제 푸는 훈련이다. 이제까지의 고3과 달리 제한 시간에 문제 푸는 훈련이 많이 부족한 현 고3. 30분 내에 OMR카드까지 작성하며 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이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당황하고 익숙하지 않아 예상치도 못한 낮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더불어 올해 수능은 EBS 연계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김재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EBS온라인클래스로 수업을 진행한 학교들이 많아 예년보다 EBS 유사문제유형이 10~20% 더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때문에 EBS 수능완성, EBS 수능특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 말했다.더불어 현 고3은 2015개정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학생들. 예년에 비해 기출문제의 양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교과서 내용의 변화와 함께 유형이 완전히 바뀐 부분들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적응력 역시 필요하다.고스과학학원 김응태 원장은 “3월, 6월, 9월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반드시 정리해봐야 한다”며 “더불어 사설모의고사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변형된 문제에 적응하기 위해 사설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N수생, 요약정리집-오답정리-모의고사(새로운 유형의 킬러문항 대비)그렇다면 재수생들을 비롯한 N수생들의 상황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교과과정에 변화는 있지만 현고3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학습량으로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단언한다.현실적으로 학원에 가지 못하고 독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미 ‘독학재수’가 일반화되어 온라인 배경의 수업이 진행되어도 큰 영향을 끼치진 못할 것이라는 것.김재현 원장은 “교과과정이 바뀌었지만 난도 변화가 심한 것은 아니다”라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자만심)만 잘 컨트롤하면 공부량과 시험 경험이 많기 때기 때문에 오히려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많은 재수생들의 실패요인이 ‘알고 있다’는 자만감. 때문에 꼭 요약집이나 자신만의 바이블교재를 만들어가며 빈틈을 확실히 채워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더불어 누적된 모의고사 자료를 참고하되 새로운 유형과 시험 적응력에 꾸준히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또한 한번 이상의 수능경험이 있는 N수생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새로운’ 킬러문항에 대한 대비다.김응태 원장은 “교과과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이제까지의 킬러문항과는 그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며 “지난해 어려운 부분이 올해는 다른 방향으로 출제될 수 있고, 더불어 새로운 부분이 킬러문항으로 출제될 수 있어 N수생들도 현역처럼 방향성을 갖고 킬러문항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킬러문항의 변화는 교과과정의 변화와 이어진다.화학Ⅰ의 경우 학습량은 기존의 교과서와 비슷하지만 난도는 다소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기존 화학Ⅱ에 포함되어 있던 농도, 동적 평형, 물의 자동 이온화, 화학 반응에서의 열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포함되었고 화학의 유용성이나 탄소화합물의 유용성 등이 새롭게 더해졌다.생명과학Ⅰ의 경우 학습 분량이나 난도에 큰 차이가 없다. 유전부분의 색깔이 다소 달라졌을 뿐 여전히 유전 문제는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중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Ⅰ은 기존 교과보다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기존의 천체 킬러문항들이 다소 빠진 반면 지구과학Ⅱ 천체 파트가 많이 내려와 새롭게 공부해야 할 부분이 가장 많은 것이 지구과학Ⅰ이다. 더불어 새롭게 중요한 유형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킬러문항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물리학Ⅰ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워진 과목이다. 때문에 현 고3과의 경쟁에서 N수생들이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기존 과정보다 쉬워진 만큼 상위권이라면 만점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등급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김응태 원장은 “N수생은 변화된 교과과정에 대해서도 마무리 점검이 꼭 필요하며 킬러문항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제까지의 킬러문항은 잊고 현 고3처럼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현 고2, 빠른 선택과 집중이 전략 ‘사전수능반’현 고2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부재의 피해자다. 학년별 내신반영비율이 20:40:40을 감안할 때 가장 비중이 큰 2학년 40%의 반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보냈기 때문이다. 2학기 역시 1학기와 비슷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보다 빠른 전략이 필요해진 2학년들이다.“1학년부터 학종을 위한 내신 성적에 안착한 학생들의 경우 꾸준히 내신에 집중하면 됩니다. 하지만 2학년 1학기를 흐지부지 보낸 중하위권이라면 수능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많은 학생들이 3학년 1학기 내신 결과를 보고 수능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이 부진한 올해의 경우 2학기 중간고사 혹은 9월 모의고사 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입시 방향을 어느 정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대부분 일반고의 경우 내신 대비가 수능대비로 이어지긴 어려운 상황이다. 수능을 대비한다면 선택과목을 정해 겨울방학 때에는 수능형태의 수능반에서 내신수준의 개념을 넘어선 수능대비학습이 필요하다.김재현 원장은 “대치동 대형 ‘사전수능반’보다는 지역 내 내실 있는 사전수능반에서 수능형태의 학습에 돌입하는 것이 송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위권 이하라면 수능유형으로의 대비 학습이 내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김응태 원장은 “일반고의 경우 수능을 학교에만 의존하지 못하고 인강이나 학원에서 대비해야 하는 상황&rdq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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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교육부가 지난 8월 27일(목) 현 고1 학생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2022년에 응시할 시험으로, 국어, 수학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등 2022학년도부터 변경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3.)>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과 동일응시과목 선택, 문항 수 등 변경사항 확인 교육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은 현 고2 학생에 해당하는 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운영된다. 이미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변경사항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시험영역별 응시과목 선택 방법의 변화이다. 국어·수학은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공통과목과 함께 선택과목(국어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 1)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사회탐구·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총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2개 과목에 응시할 경우 전문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개(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의 기초, 인간 발달)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고, 1개 과목에 응시할 경우 계열별 선택과목 5개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둘째, 문항 수의 변화이다. 국어·수학은 영역별 전체 문항 중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출제된다.셋째, 문제지와 답안지의 변화이다. 국어·수학은 공통·선택과목 문항을 단일 합권(1권) 형태의 문제지로 제공하며 수험생은 원서 접수 시 선택한 선택과목을 찾아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와 탐구 과목의 경우 답안지를 분리해 각각 제공된다.넷째, 성적 산출의 변화이다. 국어·수학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쳐 성적이 산출되며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절대평가로 전환돼 성적은 등급(1∼9등급)만 제공된다.2023학년도 수능 영역별 문항‧시험시간선택형 수능 체제 변화 꼼꼼히 살필 것 국어는 5지선다형 문항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80분이다. 국어 공통과목은 독서, 문학이고 선택과목(택1)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다. 출제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될 예정이다.수학은 5지선다형과 단답형으로 3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수학 공통과목은 수학Ⅰ, 수학Ⅱ이며 선택과목(택 1)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포함된다.영어는 5지선다형(듣기 17문항)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70분이다.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된다.탐구과목은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시험시간 30분이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표 참조)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2년 11월 17일(목)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2년 12월 9일(금)에 통보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2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 및 선택과목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별첨 자료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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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택 앞둔 중3의 대학 입시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는 학생부 비교과영역 축소, 정시 수능위주 전형 확대 등 현재 고3부터 중3에 해당되는 입시변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중3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 대폭 대입 미반영, 자기소개서 폐지 등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 포함된다. 하지만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직 대입과 입시용어가 낯설다 보니 매년 달라지는 입시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이제 곧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변화를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입 변화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년 11월 28일 교육부 발표)’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 대입 미반영대입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전형)은 주요 대학들이 높은 비율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21학년도 입시 기준 전형유형별 비율을 보면 전국 대학의 학종전형 비율은 24.9%, 서울 소재 대학은 38.9%. 수도권 소재 대학은 34.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표1 참조).하지만 학종전형은 학교 내신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생의 교과 이외의 활동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학생 본인의 역량이나 노력보다는 고교 유형 및 부모 능력 등 외부 환경의 영향력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평가결과에 대한 불신이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 배경, 사교육 등 외부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차단되도록 했다.2024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외의 비교과활동의 많은 부분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된다(표2 참조). 교과활동에서 영재·발명교육 실적은 대입에 미반영(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한다. 비교과영역 동아리활동에서 자율동아리는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500자까지 쓸 수 있고, 대입에도 반영되지만 자율동아리는 미반영되므로 동아리활동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단체활동도 미기재(학생부에서 삭제)된다. 수상경력과 독서 활동 또한 모두 대입에 미반영된다. 봉사활동도 개인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고,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된다.그런데 ‘학생부 비교과영역의 대입반영을 축소하면 학종이 무력화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교육부에서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Q&A를 통해 “각 대학은 여전히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자율활동 특기사항, 정규 동아리 특기사항,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실적, 진로활동 특기사항 등)’ 및 ‘교과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선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덧붙여 “교과세특은 3년간 총 40여명의 교과 담당 교사가 해당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평가한 ‘360° 다면 평가결과’이므로, 전형 자료로 충분히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라고 설명했다.입시(학종)에서 세특 영향력 더욱 커질 듯‘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는 교원의 평가와 학생부 기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든 학생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학생부 기재를 위한 표준안 보급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세부능력’과 ‘특기사항’, 즉 세특은 학생의 교과목 성적 외의 다른 사항을 적은 기록이다. 대학에서 학생을 평가할 때 학교수업 시간에 보인 수험생의 학업역량과 태도, 관심 분야 등을 세특을 통해 파악하므로 학종전형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는 항목이다.특히 2024학년도 입시부터는 자율동아리,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활동 등 학생부의 많은 요소가 미기재 혹은 대입에 미반영될 예정이므로 학종전형에서 세특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토론이나 발표 등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또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전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학의 평가기준을 사전에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세부평가기준을 공개하고 전형과정의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한 것이다. 2020년에 대교협과 함께 평가기준 표준 공개양식을 개발, 대입정보포털을 통해 일괄 제공하고, 모집요강에 평가기준을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평가항목 및 배점, 평가 방식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하고 세부평가 단계도 공개하도록 했다.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선발 40% 이상 확대또 다른 중요한 사항은 학종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까지 ‘정시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한 점이다.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에 해당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다. 선정기준은 학종전형과 논술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45% 이상인 대학으로, 이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 40% 이상을 완성해야 한다. 이는 ’21학년도 대비 5,625명, 38.0% 증가하는 인원이다.주의할 점은 이들 16개 대학을 제외한 대학들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대학에서 수능 선발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관심 있는 대학의 전형 비율이 궁금하다면 향후 대학에서 발표하는 ‘대학입학전형계획’ 등을 확인해야 한다.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선발 비율 확대는 현재 고2 학생들부터 적용되지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할 중학생들에게도 관심이 높은 부분이다. 또한 2021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는 고교프로파일 전면 폐지, 서류와 면접에서 고교정보 블라인드 확대 등도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려할 사항이다(표3 참조).▒ 표1_ 전형유형별 운영 현황(’21학년도 입시 기준)▒ 표2_ 학생부 주요항목 내 비교과 영역(요소) 개선 현황※ (미기재) 학생부에서 삭제, (미반영)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 표3_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추진 로드맵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항목 및 내용(1) 교과학습 발달상황-성적 정보 : 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 석차등급 등-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 과목당 500자/ 1년(고교 3년간 이수 ≒ 40과목, 약 23,000자)※ 3년간 총 40여 명의 교과담당 교사가 성취수준, 학습활동 내용, 참여도, 구체적인 성장사례 등 학생참여 수업과 과정 평가 결과를 기재하는 360° 다면 평가(2)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학급담임이 수시로 관찰하여 기록된 행동특성을 바탕으로 작성한 종합의견-3년간 총 1,500자(500자/1년)가 기재되며,교과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모두 포함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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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6개 중학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 영재교육원 현황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 영재교육 협력학교인 개원중, 경원중, 구룡중, 대명중, 대왕중, 서운중은 과학·수학·융합정보·미술 등 각 분야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수업시수 축소 및 운영 계획에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난 8월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밝힌 2020학년도 중등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서를 토대로 올해 진행 중인 각 중학교 영재교육 계획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2020학년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서(협력학교 6교), 각 학교 영재교육 운영계획서개원중 _ 과학 영재개원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과학영재원(중1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 물‧화‧생‧지‧융합수업(62시간)과 영재캠프-지질답사(6시간)를 진행하며 인성교육과 행사 프로그램으로 메이커 및 AI 교육(8시간), 창의적 산출물 발표(3시간), 인성-독서‧진로 수업(5시간), 행사-입학식‧수료식‧설명회(1시간) 총 85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영재교육 수업시수는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85시간으로 감축 운영한다. 학기 중 수업은 토요일 실시를 원칙으로 하며 영재 캠프를 당일 현장체험학습 형태로 실시한다. 선행학습이 아닌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영재교육기관 운영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 개원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과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경원중 _ 과학 영재경원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과학영재원(중1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수업 시수는 연간 61시간 이상으로 운영(선행학습형, 사교육 유발형 영재교육과정 운영 금지) 하며 올해는 총 수업 시수 76시간이 예정되어 있다.인성‧리더십‧진로 교육과정을 총 수업 시수의 10% 이상 운영하고 STEAM 및 메이커 교육과정을 총 수업 시수의 10~15% 이상, AI 연계 영재교육 과정을 총 수업 시수의 10% 이상 운영한다. 아울러 과제 연구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열고 학기 중 수업은 토요일에 실시(부득이한 사유로 수업이 어려울 경우 다른 요일에 실시) 한다.학기 중에 집중이수 캠프와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경원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과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 구룡중 _ 수학 영재구룡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수학영재원(중1, 중2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수업시수는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하지만 2020학년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90시간 이상 운영한다. 1, 2학년 모두 수학(전문 심화, 기하, 대수), 수리과학융합, 특강(인성), 창의적 산출물 수업/발표, 여름 집중수업(전문 심화, 인성)이 진행된다. 선행학습이 아닌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모둠별 또는 학생 개인의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창의적 산출물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 1회 발표회를 갖고 우수 학생은 시상한다. 여름방학 중 영재 캠프 또는 전일제 집중 수업을 실시하며 영재교육 수료 학생은 소속 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관련 특기사항 란에 기록‧관리한다.다만 인성교육은 총 교육과정 중 12% 이상(1학년, 2학년 각 10시간), 융합교육은 총 교육과정 중 12% 이상(1학년, 2학년 각 12시간) 실시한다.▒ 구룡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수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중2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 대명중 _ 수학 영재대명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수학영재원(중1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 수업 시수는 연간 75시간 이상으로 운영하며, 선행학습이 아닌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수학, AI 관련 교육이 이루어지며, 인성 교육과 행사 영역으로 STEAM 관련 수업, 과제 평가, 특별 강연, 산출물 발표회 준비/발표, 입학식과 수료식이 진행된다. 2020학년도에는 1학기 9주, 2학기 10주 활동 계획으로 삼고 수업 시수는 총 78시간으로 진행된다.▒ 대명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수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 대왕중 _ 융합정보 영재대왕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융합정보영재교육원(중1, 중2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합쳐서 한 학급(학생 수 20명)이 운영되며 영재교육원 수업 시수는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하지만 2020학년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총 수업 시수 84시간으로 운영한다. 융합정보영재교육 수업은 학기 중에 토요일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여름방학 중에는 영재 캠프 또는 전일제 집중 수업을 실시한다. 이 외 인성/리더십/진로교육으로 현장 체험이 이루어지며 STEAM 및 메이커 교육(산출물 제작) 등 총 84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왕중학교 2020학년도 융합정보영재교육원 주요 교육과정(중1, 중1 대상)서운중 _ 미술 영재서운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융합정보영재교육원(중1, 중2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분야에 흥미와 재능이 탁월한 학생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다양한 영역의 미적 체험을 통한 감수성 배양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미술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재학급 수업 시수는 총 76시간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미술, 방학 중에는 미술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 인성/리더십진로교육과 관련해 특별 강연(인성교육 특강), 진로 및 인성 수업, 산출물 발표회(전시), STEAM 교육과 메이커 교육 3D프린트(융합), AI 연계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서운중학교 2020학년도 미술영재교육원 주요 교육과정(중1, 중1 대상)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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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 합격 사례를 통한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은이 최이권펴낸곳 올드앤뉴가격 15,000원합격 사례를 통한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2020년 개정판)은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상세히 담겨 있다.주요 자사고 및 특목고 자기소개서 합격 및 모범 사례(하나고, 대원외고, 용인외대부고, 민족사관고, 한성과학고, 한영외고, 부일외고, 대일외고, 이화외고, 서울국제고, 세종국제고, 현대고, 휘문고 등)와 자기소개서 학교별 영역별 첨삭 지도, 주요 학교 자사고 및 특목고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기, 합격 면접 후기 및 기출문제 모음, 학교별 면접의 기본자세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올해 외고‧국제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저자 최이권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졸업 및 한양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석사) 졸업 후 지금까지 32년 째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강남구 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남구 언주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재능기부로 8년째 무료로 고입 자기소개서 네이버 예약 상담(블로그 운영, 19만여 독자 보유) 및 첨삭으로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최이권 교사는 “사교육기관에서 만든 상업적인 책이 아니라 학생과 같이 공부해나가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엮어 더 의미가 깊다. 2020년 개정판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통해 2021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정판 출간 소감을 밝혔다.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