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난해 버블세븐 고가주택 17조원 줄어 재건축 추진단지 많은 강남·송파구 감소폭 커지난해 수도권 '버블세븐' 지역의 고가주택 시가총액이 17조원 가량 증발했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2010년 12월말 대비 지난해 12월말 현재 버블세븐지역(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목동 용인시 분당신도시 평촌신도시)의 9억원 초과(평균 시세기준) 고가주택 시가총액을 계산한 결과 225조362억원에서 208조2467억원으로 16조7895억원(7.5%)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이 81조3540억원으로 2010년(88조8275억원)대비 7조4735억원(8.4%) 줄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개포동(4조74억원)과 대치동(3조1337억원) 일대에서 전체 시가총액 감소액의 95%(7조1411억원)가 감소했다.두 번째로 고가주택 시가총액이 많이 감소한 지역은 송파구였다. 45조1267억원에서 39조528억원으로 6조739억원(13.5%) 줄었다. 잠실동(3조2803억원)과 신천동(1조9740억원)에서 많이 빠졌다. 다음으로는 분당신도시가 14조7015억원에서 12조7363억원으로 1조9652억원(13.4%), 양천구(목동)가 15조2638억원에서 13조9039억원으로 1조3599억원(8.9%) 각각 감소했다. 평촌신도시는 고가주택이 크게 줄면서2724억원이던 시가총액이 1934억원(71%) 감소한 79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용인시는 상대적으로 감소액이 작았다. 3조4010억원에서 3조3838억원으로 172억원(0.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서초구는 버블세븐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늘었다. 57조4433억원에서 57조7369억원으로 2936억원(0.5%) 증가했다. 반포동 일대(3492억원)가 큰 폭으로 늘면서 서초동, 방배동 일대 감소(875억원)를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지난해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버블세븐 지역 중 재건축 추진 단지가 몰려있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고가주택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0
- 동네 사랑방 같이 운영되는 꽃이랑 풍선이랑’ ''꽃이랑 풍선이랑''은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꽃집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느 꽃집과는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일단 드나드는 손님이 상당히 많다. 이곳에서 개설, 운영 중인 강좌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꽃집과 이어진 지하 1층으로 가면 꽃꽂이는 기본이고 꽃과 풍선을 접목한 공예인 ''벌룬 플라워'', 풍선 장식을 배우는 ''풍선아트'', 스티로폼에 색을 입혀 꾸미는 ''폼아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리고 있다. 꽃과 풍선이 만나 행복을 만들어 낸다아트플라워는 그 범위가 넓고 매우 다양하다. 어느 것과도 꽃을 접목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것을 장식하려해도 꽃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생활에 소용되는 모든 것을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아트플라워라고 할 수 있다. 20여 년 꽃꽂이 경력에 다양한 분야의 강사 자격을 보유한 ‘꽃이랑 풍선이랑’은 물론 꽃꽂이와 원에가 기본이 되고 있지만 꽃과 풍선을 접목해 장식품들을 만들어 낸다. 주인 홍안윤(48·양천구 목동)씨는 꽃집을 운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풍선 아트를 접하게 됐다. "풍선 하나만 있으면 마술처럼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죠. 이것저것 챙겨 배우다 보니 자격증이 늘어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 강좌가 점점 늘어 꽃가게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맡기다시피 하고 있어요." 작지만 정갈하게 정돈된 꽃가게 아래 문화교실에 들어서면 선반마다 가득한 작품들이 시선을 붙든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강좌들은 월요일은 벌룬 플라워, 화요일은 플라워 아트, 수요일은 냅킨 아트, 목요일은 종합공예, 금요일은 초크 아트, 토요일은 직장인 예쁜 손 글씨 등 요일별로 진행된다. 주부들을 위한 강좌 외에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창의력 놀토 문화스쿨''도 있다. 어린이 강좌들은 수강료 없이 재료비 5000원만 내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풍선 아트, 창의력 쑥쑥 아이클레이, 신나는 핸드페인팅 등을 골라서 수강할 수 있고 하루 만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방학 중엔 꼬마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지금 이 장소에서만 8년째 꽃집을 운영하며 플라워 아트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꽃이랑 풍선이랑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수시로 드나드는 동네 사랑방 같다. 이곳에서 강좌를 수강하는 주부들도 모두 가족 같다. 강좌를 시작하기 전 모여서 점심을 같이 해서 먹고 강의를 듣고 강의 후에도 모여 앉아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다 보니 이곳에는 한 10년씩 강좌를 듣는 회원들도 많다. 자격증 따고 당당한 전문가로 활동오랫동안 이곳의 회원인 김지선 주부, 육현실 주부는 자격증을 따서 자녀들 학교에서 방과후교실 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럽고 남편에게도 자신 있게 자신의 취미생활을 자랑한다. 육현실 주부는 엄마는 학교에 가면 청소하고 급식 당번이나 하는 줄 알던 아들이 우리 엄마도 선생님이라며 즐거워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뿐만 아니라 꽃이랑 풍선이랑에서는 수강을 열심히 하고 일정 수준이 되면 다른 강의 시간에 보조 교사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주부들은 배우면서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성취하는 시간도 더불어 갖는 것을 너무들 좋아한다. 동네 큰언니처럼 대소사를 챙기고 베풀며 이곳을 운영하는 홍안윤 씨는 “이렇게 동네 사랑방처럼 문화센터처럼 운영되는 ‘꽃이랑 풍선이랑’은 새해에는 또 다른 포부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부들이 수강생들이기 때문에 낮 시간에만 강의가 있기 때문에 이곳을 동네 어린이 공부방으로 내줄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물론 아이들을 지도하고 돌보는 것은 이곳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될 것입니다.”자신들의 자녀들과 이웃의 아이들이 함께 와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자신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를 하게 될 때 ‘꽃이랑 풍선이랑’의 회원들이 가질 수 있는 생활의 활력과 자신감, 그리고 이웃들이 함께 누리게 될 따듯함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신바람이 난다고들 한다.주인장 홍얀윤 원장과 주변의 따듯한 주부들이 이루는 하모니는 언니가 되고 동생이 되는 정이 되 흐른다. 만나서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배운 걸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 함께 모여서 즐거움을 나누고 즐거움을 모아서 큰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곳. ‘꽃이랑 풍선이랑’은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모퉁이 집이지만 알고 나면 쉽게 일어나 나갈 수 없는 곳이다. 우리동네에서 아트플라워를 배울 수 있는 곳 하나아트플라워 2650-8835 양청구 신정도 321-6목동플라워아트 2645-6001 양천구 신정도 296-115플라워리치 2690-1775 강서구 화곡1동 성은아트맨션 301풀잎문화센터 3664-5429 강서구 등촌동 648-4꽃이랑 풍선이랑 2642-1880 양천구 목2동 513-31이화아트플라워 826-1516 영등포구 문래2가 영문빌딩 3층 La Reine 아뜰리에 양천구 목동 트윈빌 223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사람&사람들-양천구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 남성들만 오세요! 노래로 살 맛 찾고 행복해져요… 가무를 좋아하는 우리민족에게 노래방은 새로운 문화가 된지 오래다. 요즘 같은 연말연시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뚝! 노래라면 즐겁고 신이난다는 남자들이 모인 곳이 있다. 양천구 목5동의 ‘남성웰빙노래교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5시까지 목5동 주민문화센터 2층에는 남성들만 참여 할 수 있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양천구에서 유일한 아니 어쩜 전국에서 유일할 지도 모르는 ‘남성웰빙노래교실’은 남성전용 노래 교실이기에 더 특별하고 더 즐겁다나. 지난해 10월 강의를 개설해 1년을 넘기며 이제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은 양천구는 물론 타 지역에까지 그 명성이 전해지며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부 노래 교실과 달리 남성들만 함께하는 특별한 노래교실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의 그 모습이 궁금하다. 회원은 남성들, 선생님은?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 많은 우리나라 남성들은, 열심히 일만 하다가 퇴직을 하고보면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 ‘남성웰빙노래교실’ 회원들 중에도 이런 퇴직자들이 많다. 퇴직 교사와 교수, 퇴직 공무원, 전직 대기업 간부와 중소기업 사장…. 다양한 직업에서 열심히 일한 남성들이었기에 퇴직 후의 시간들이 더 힘들었던 회원들 대부분은, 하지만 남성노래교실에 함께 하며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단다.“우연한 기회에 동장님께서 제 노랠 들으시고 남성 노래교실을 해보라는 권유를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남성 수강생들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어요”라는 이강숙 강사. 남성노래 교실 강사가 여자라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지만, 멋진 저음의 이선생의 노래를 듣고 나면 그 의문이 풀린다고. 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기타에 오카리나 등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룰 뿐 아니라 교회 등의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무대에도 섰던 그녀의 노래 실력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수준이다. 이런 이선생이 지도하는 노래 교실은 일반 주부노래 교실과 달라 더 인기가 있다.“파주에는 남성 노래 교실이 없어요. 주부노래 교실은 사람도 너무 많은데다 시끄럽고 정신도 없을 뿐 아니라 거의 트로트만 불러요. 이곳엔 정말 좋은 우리 노래들을 배우고 음악 이론도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정말 제가 찾던 노래교실입니다”라는 국어교사였던 김종철(63,파주) 회원은 목동에 사는 동서 최동훈(64)씨 소개로 이곳 회원이 되었다. “좀 멀지만 노래교실에서 얻는 즐거움이 너무 커 새해에는 함께 할 친구들이 대기중”이라며 김회원은 웃었다.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 한해를 마무리 하는 노래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명도 유명 TV 프로그램을 딴 ‘나는 가수다’로 정하고, 회원모두가 청중 평가단이 되어 회원들의 노래를 평가해서 최다득표자를 뽑는 날이다. 상품은 이선생이 준비했단다. 그래서일까, 오늘 회원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다. 순서는 제비뽑기로 정했다. 1번은 이곳 노래교실의 맘 좋은 우리반장님, 박병(66,목동)반장. 처음이라 떨릴만도 하건만 멋들어지게 한곡을 부르는 박반장은 “저희 노래교실은 고품격 클래스로 이곳에 다니면서 정말 즐거워졌어요. TV에서 나오는 노래도 저절로 따라 부르고 항상 즐거워요. 일단은 저희 노래교실에 나오시면 목5동 노래교실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겁니다”라고 전했다. 예닐곱 명으로 시작한 초창기에 홍보도 쉽지 않아 박반장이 운영하는 사우나에 모집 안내문을 부치고, 남자들이다 보니 친해지기 쉽지 않아 서먹할 때나, 안 나오는 회원들을 챙기는 등 박반장의 노력도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음악이론에 다양한 장르의 노래 배워노래를 부르며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영훈(58.목동) 회원은 위암 수술 후 힘든 시기에 이곳에 나오면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 여기서 노래도 부르고 친구들도 만나며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이회원은 이곳 노래방은 선곡 수준이 높고 분위기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회원은 대회 참가곡은 ‘아직도 못 다한 사랑’을 준비했단다.노래방이 두려웠다는 구자복(67,목동) 회원은 “노래방에 가면 벌금만 냈는데, 이젠 마이크 잡는 게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소 짓는 구회원은 선생님께서 열심히 특별 지도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도 함께 했다.노래를 잘하는 회원들은 좋은 노래를 배우고, 노래를 잘 못하는 회원들은 음악이론 등 기초지식부터 탄탄히 배우며 자신들의 노래실력을 키우며 좋은 만남도 함께 키워가고 있는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 회원들, 그들에게는 특별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수준 높은 노랠 배울 수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지난 여름방학부터 나왔는데 정말 좋아서 방학에는 계속 나올 계획이에요”라는 홍봉표(50,세현고 국어교사) 회원은 음도 못 잡았는데 선생님의 특별 개인지도로 실력이 좋아졌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다른 교사들도 소개해 함께 나오고 있는 홍회원의 대회 참가곡은 ‘낭만에 대하여’.연말 노래대회 1등은 이상섭 회원이 차지했다. 평소 노래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성용(64,목동) 회원은 안타깝게 2위를 차지했다. 노래교실이 퇴직후의 남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박회원은 “양천구 여성합창단처럼 구의 지원을 받는 남성합창단이 만들어져 퇴직 후 남성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노래교실은 남편을 위해 부인이 수강신청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노래 교실을 통해 부부관계 대인 관계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 ‘그 겨울에 찻집’을 열심히 배워 아내에게 노래선물을 했다 칭찬까지 받아 너무 좋았다는 유근준(62, 목동) 회원은 “노래교실 끝나고 막걸리 마시며 얘기하는 시간도 너무 즐겁다”고 귀띔을 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노래 교실을 시작했기에 더 열심인 이선생은 “회원들에게 정말 좋은 노래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고, 노래를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삶의 즐거움을 키워나갈 수 있는 수준 높은 노래교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2620-4026)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탐방> 구이전문 레스토랑 ''미소뜨레'' 신선한 정육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구이문화를 선도하는 ‘미소뜨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소뜨레는 소시지를 매장 내에서 직접 훈연하여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고기를 입맛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골라 화로에 직화로 구워먹는 신개념 구이전문점이다. 깨끗한 정육점의 개념을 그대로 살려 마치 백화점 정육코너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와 쇼케이스, 브라운톤의 유러피언 스타일로 꾸며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 미소뜨레를 소개한다.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미소뜨레 목동점은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소뜨레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단위로 포장되어 다단식 냉장고에 진열된 신선한 고기, 그리고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테이블을 메운 고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학원가와 관공서, 목동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지만 미소뜨레 목동점이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는 이유는 바로 ‘맛’과 ‘저렴한 가격’에 있다. 실제 미소뜨레 목동점의 경우 고기 맛에 대한 소문이 퍼져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고객들이 기다리는가하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저녁시간까지 이어지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 주문을 해보자. 제일 먼저 놀라는 것은 고기의 신선함. 일주일에 3번 본사에서 직접 가져온다는 미소뜨레 목동점 정은용 사장의 소개처럼 고기 사이사이에 꽃처럼 예쁘게 자리 잡고 있는 마블링이 첫 눈에 확 들어온다.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절로 자극된다. 거기에 알맞게 발화한 빨간 숯불에 한 번 더 식욕이 자극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기의 ‘양’이다. 신선한 고기를 소단위로 포장해 골라먹는 재미도 크지만, 큰 접시 위에 먹음직한 쇠고기를 종류별로 가득 채워도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것. 기본 상차림과 함께 나오는 쇠고기 맑은 무국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다. 식사를 한 후 카운터에서 계산하기 전 맛보게 되는 육포는 짜지 않고 담백해 그 인기를 판매량으로 알 수 있다. 미소뜨레 목동점 정은용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청풍명월 한우 1+등급에 무항생제 국내산 암퇘지 고기만을 사용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기존 정육식당과 다르게 고기값만 내면 상차림은 물론 호박 감자 등 신선하고 푸짐한 야채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 전한다. 거기에 미소뜨레만의 ''스모크하우스''(참나무 연기로 가열하여 제품을 익히는 기계)로 조리, 수제로 만든 소시지와 버섯, 홍장을 숯불에 고기와 같이 서비스로 구워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호응을 얻어냈다고.미소뜨레’의 주 메뉴인 소고기류는 대한민국 최고 등급 청풍명월 한우 1+등급으로 꽃등심 안심 갈비살 외에 자주 접하기 어려운 채끝살 차돌박이 살치살 부채살 치마살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 10여 가지 넘는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하고 삼겹살 오겹살 가브리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 부위별로 판매하고 있다. 수입육은 미국산 프라임 등급을 사용하고 진갈비살 살치살 홍창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정직한 고기 맛을 위해 원산지와 중량을 정확히 표기한 원칙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부위별로 소량 포장해 판매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기기만 하면 된다. 소시지, 프레스햄, 육포, 등갈비 등 가공식품메뉴도 8가지나 된다. 미소뜨레의 소시지와 햄은 숙련된 전문가가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천연참나무로 훈연한 건강가공품이라 더욱 믿을 수 있다. 모든 제품은 Take out이 가능하다. 포장 시에는 소고기는 30%, 돼지고기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별히 연말을 맞아 준비한 선물세트는 주는 이의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우와 수입육으로 갖추어져 있다. 미소뜨레만의 특별함 3가지미소뜨레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점심시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미소정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갈비살 100g에 된장찌개, 모듬채소, 공기밥을 정말 저렴한 일 만원에 제공하고 있기에 주변 관공서와 학원에 근무하는 직장인들, 목동 단지의 주부들, 문화공간을 찾아 나선 이웃 주민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 미소한우즉석불고기, 묵은지돼지갈비찜, 갈비탕, 육회비빔밥, 우거지해장국, 차돌된장찌게, 묵은지김치찌게, 비빔냉면, 물냉면, 육회비빔냉면까지 5~7천 원 선에서 맛볼 수 있다. 미소뜨레 목동점 정은용 사장은 “좋은 재료에 정성까지 더해지니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는다”며 “미소뜨레는 한 번 먹어보기만 하면 단골고객이 되어 가족,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들르는 것 같아 입소문이 빨리 나는 것 같다”고 갈무리한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층문의:2650-8900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12월 2째주 487 동네방네 12월 부르릉 취업상담서비스 안내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서울시 여성정책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촉진을 위해 ‘일자리 부르릉 취업상담 버스’에서 무료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추운 겨울 센터방문이 어려운 취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12월 7일(수)~8일(목) 양일간 이마트 신월점 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는 이마트 주차장내에서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실시한다. 상담 내용은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각종 교육안내 (취업대비교육, 주부인턴제, 바로취업교육 등)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2607-8791~3 서부여성 동창들아 모여라~!! 멘토링-데이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국비지원훈련에 참여한 분들의 송년 모임을 준비하였다.대상은 2010년 ~ 2011년 센터에서 70시간 이상 국비지원훈련을 받은 자(결혼이주여성 제외), 1~4기 블로그 기자단으로, 12월 8일(목) 15시~18시30분가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센터 3층 강당으로, 선/후배 만남, 취/창업 성공사례 발표, 취/창업자 격려 시상, 참석자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첨, 저녁식사(뷔페) 순으로 진행된다. 취/창업자 축하선물 증정은 교육 이수 후 취업 또는 창업하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증정 되는데, 행사 당일 증빙서류로는 취업자는 업체 도장이 찍힌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를, 창업자는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져오면 된다.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서부동창 모임의 드레스코드는 레드(참석시 붉은색 악세서리 또는 의상)다. 2607-8791~3 구청에서 아르바이트 해볼까? 양천구에서는 201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2. 5(월)~ 12(월)까지며, 신청자격은 신청기준일(11. 12. 5) 현재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방통대, 사이버대, 전산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휴학생 제외)이다.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하며,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우선모집은 총 13명 - 관내사회복지시설 보호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장애인으로 등록된 학생,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10명)이다. 2620-3094 2012년도 동계방학 실습생 모집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2년 동계방학 중 사회복지 실습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실습기간은 2012년 1월 9일(월)~2012년 2월 7일(화)(총 20회)까지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이번 겨울방학 실습생 신청기간은 12월 5일(월)~20일(화)까지, 선발은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실습분야는 복지관 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체험실습이다. 실습에 참여 가능한 학생은 사회복지 및 관련학과 재학생으로 6학기 이상 수료하여야 하며 실습비는 70,000원(식대비 별도)이다. 실습에 참여할 실습생은 프로파일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ji-lp@hanmail.net)로 전송하여야 한다. 2651-2332 강서구, 내년 3월부터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강서구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에 도움을 주고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내년 3월부터 운영되는 이 사업은 아침 6시 30분~저녁 10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다양한 수업과 함께 식사도 제공된다. 특히 토요일도 아이를 돌봐주도록 하고 있어 아직까지 토요휴무가 되는 않는 직장의 맞벌이부부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상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며, 저소득층 자녀, 한부모가정 및 맞벌이 부부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비용은 무료이나 저소득층 자녀가 아닌 경우 일부 부담금이 있다. 돌봄교실의 교육내용은, 유치원생의 경우 휴식과 수면,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지도하고, 초등학생의 경우 논술, 음악, 영어, 미술, 과학탐구 등 방과 후 수업과 특기 및 적성교육 그리고 숙제 및 예복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구는 이 사업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4개소(공항, 방화, 화곡, 수명)와 유치원 1개소(미래클유치원) 등 5개소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2600-6979 겸재 작품, 현대미술로 느껴보자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겸재, 오늘에 되살리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겸재정선 선생이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하는 작가의 상상을 표현하고 있다.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현 미술계의 흐름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본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2일~28일까지 계속 되며, 지난 2일 오후 3시에는 개막행사가 열렸다.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자리같이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에피소드 등의 행사도 진행되었다. 입장료는 1,000원(초·중·고 5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2659-2206)로 문의하면 된다. 작은 도서관, 여성 커뮤니티 공간으로강서구는 동네 작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여성들의 소통과 쉼터 역할을 하게 될 ‘마실’을 조성한다. ‘지역에서 여성에게 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실현방안으로, 이를 위해 구는 내년부터 동 주민센터에 있는 마을문고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확충한다. 먼저 3개동 주민센터 마을문고 선정 개보수하여 일정 공간을 확보, ‘마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 건물내에 입지한 만큼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 여성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기가 높을 것이며, 또한 책을 빌려주는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사랑방과 문화공간으로서 작은 도서관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성 커뮤니티 공간 조성은 도서관을 통하여 마을사람들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낮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컨설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600-64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엄마, 맛있는 쿠키와 케이크 제가 직접 만들어요!" 목동의 ''더베이크''는 베이킹스튜디오 카페이다. 각종 수제 베이커리를 주문 받아 판매하고, 베이킹 수업도 진행한다. 이곳에서 기존 성인 대상 제과제빵 강좌에 더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취미 베이킹 특강을 진행한다. 여러 가지 재료와 모양의 캐릭터 쿠키, 초코머핀, 생크림케이크, 꿀카스테라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수업이다. 원재료 준비부터 가공,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오감을 모두 사용하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까지 얻을 수 있는 특강이라고 한다. 약 6주 과정이지만 개인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더베이크의 강사는 현재 홈플러스 강서, 가양, 목동, 월드컵점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목동 일대 중학교의 CA(특활)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065-7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탐방 - 오르비국어논술학원 2014년부터 수능 시험을 보는 방식이 달라진다. 난이도에 따라 A, B형으로 나뉘어 문제가 출제되며 학생은 이를 선택해 치를 수 있다. 오르비국어논술학원 이미정 원장은 “언어 영역은 5문항이 줄고 듣기평가도 지필로 바뀌며 주관식형 문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또 “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운 유형일 것”이라며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준비한다면 논술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원장은 “인문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논술도 국영수처럼 하나의 과목으로 인식해서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논술 비중 갈수록 높아질 것“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인문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논술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고, ‘논술도 잘해야 한다’는 것이 정확한 설명입니다.”수시에서 논술만 100% 반영하는 전형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내신을 비롯한 학생기록부, 논술, 수능등급이 반영된다. 그러나 수능최저등급 기준에서 막히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이미정 원장은 “논술만 잘하면 안 된다. 논술도 잘해야 한다. 국영수처럼 하나의 과목으로 준비해가야 한다”고 설명한다.2014년부터 달라지는 수능 뿐 아니라 출제의 패턴은 해마다 달라진다. 출제 의도에 따라 입시 전략과 공부의 방향도 새롭게 잡아갈 필요가 있다. ‘국어논술의 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미정 원장에게 국어논술 공부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다. 맞춤교재 만들고 개인별 약점클리닉으로 적중률 높아오르비국어논술전문학원 이미정 원장은 ‘퀸에듀’라는 이름으로 학원을 운영하다 최근 상호를 바꾸었다. 개원 1년 남짓 만에 확장, 송파와 일산에서 동시에 학원을 운영하는 그의 숨은 비결은 무엇일까.이미정 원장은 “오르비 수강생 중 수시 합격률이 40%”라고 뿌듯해했다. 지난 수능에서 언어영역 만점을 받은 수강생이 송파와 일산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전국에서 0.28%가량이 언어 1등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오르비국어논술전문학원은 직접 교재를 만든다. 일산지역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패턴이 있다면 그 부분을 강화한 교재를 만들어 내는 식이다. EBS를 분석하고 지문을 응용한 문제도 자체 제작한다. 학생들 개개인에 맞춘 약점 클리닉을 진행한다. 수준별 반 편성과 프로그램 운영은 기본이다. 보조교사들이 학습 부분에 대한 확인과 적용을 맡아 꼼꼼하게 지도한다. 언어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비결은‘국어논술의 퀸’이 귀띔하는 언어영역 고득점 비결은 무얼까. 첫 번째는 문제만 풀지 말라는 것이다. 지문 내용을 눈으로 읽지 말고 이해를 바탕으로 독해해야 한다. 다음은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해야 한다. 다양한 패턴으로 변형한 문제들을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변화되는 입시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겨울방학 시기에는 얼마나 선행을 하는 것이 좋을까. 이미정 원장은 “지금은 숲을 보듯 전반적인 공부를 하는 시기다. 3월부터 좀더 심화된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공부할 분야를 살펴보는 것이 겨울방학기간이다. 자신이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갖는다. 심화 단계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약한 부분을 의식하고 공부하면 늘 같은 부분만 반복해서 공부하다 지쳐 포기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스페셜 프로그램 멀티에듀케이션 도입오르비국어논술전문학원은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개별관리를 자랑으로 내세운다. 소수의 인원이라도 저마다 다른 성향을 지니기 때 문에 개별 관리 한다. 매번 수업 후 세미 모의고사를 통해 세심하게 관리한다. 이밖에도 좀더 특별한 학생을 위한 반도 마련되어 있다. 스페셜 프로그램 ‘멀티에듀케이션’으로, 대학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마련해 대처하는 스페셜 팀이다. 논술전문강사를 목동에서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2~4명을 한 팀으로 영어 수학을 과외식 맞춤 수업으로 가르친다. 학생에게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는 한편, 단계별 완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논술을 통해 갈 수 있는 대학에 대해 개인별 계획을 짠다. 스카이반도 진행하고 있다. 이미정 원장은 메가스터디를 거쳐 위너스터디의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수능에서 놀라운 적중률을 보였고, 특히 송파 논술반을 전원 합격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 031-923-717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 - 오르비 이미정 원장 “언어는 수능 1교시라 150% 공부해야”“수능 1교시는 언어영역입니다. 거기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수학에 문제가 생겨요.”다른 과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를 치르는 첫 시간은 아이들이 무척 긴장해 있는 상태다. 100점 원하면 150점 공부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0호(12월4째주)오픈 & 쇼핑 단신 한국형 음식물 처리기 ‘편한세상’ (주)거성에서 주부들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물처리기 ‘편한세상’을 출시했다. ‘편한세상’은 싱크대에 설치하여 음식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즉시 물과 함께 분쇄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수거, 보관, 처리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고, 주부의 일손을 덜어주는 편리성이 뛰어나다. 음식물 보관시에 발생하는 냄새와 부패, 세균 걱정도 없어 위생적이다. 또한 거칠고 질긴 한국음식문화에 맞게 칼날 컷팅 방식으로 제작되어 처리시 잔여물이 남지 않아 하수관 막힘이 없다. 2차 처리장치에서 분해전용(EM)미생물로 생분해시켜 하수관으로는 물만 흘려보내는 친환경제품이다. 위치 홈플러스 목동점 지하2층문의 070-8702-0644 “고가의 안마의자도 이제 렌탈로 쓴다!” ‘바디프랜드 목동점’ 오픈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 1위를 기록한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 목동점’이 오픈했다. ‘바디프랜드’는 비싼 가격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렌탈 서비스라는 상품을 내 놓았다. 4만에서 7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 거실에서 내 것처럼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설치가 가능하며 렌탈 기간 동안 무상으로 A/S도 제공한다. 안마의자는 항상 온 몸이 찌뿌둥한 노인 뿐 아니라, 집안일과 회사업무에 지친 부부, 수험공부로 항상 피곤한 수험생 자녀에게도 좋은 최고의 건강 제품이다. 특히 등판 및 발판의 각도 조정을 통해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전신안마를 받을 수 있다. 전신안마, 부분안마, 입체형 팔 안마 뿐 아니라 온열 기능, 숙면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장착되어 있다. 문의 02-6925-6388 서남권의 랜드마크 ‘롯데몰 김포공항점’ 오픈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몰링(쇼핑 문화 레저를 한곳에서 즐기는 것)몰이라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12월 오픈했다. 국내 유통, 레져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인 롯데쇼핑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씨네마, 롯데호텔이 모두 입점했다. 롯데몰의 가장 큰 특징은 광대한 자연을 시설 내부로 끌어들인 세련된 공간에 있다. 복잡한 도심 속이지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개념이다. 오픈과 동시에 연말, 신년에 관련된 다양한 쇼핑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 사진전’, ‘테디베어 포토존’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6116-4000 / www.lottemall.co.kr 제주특산물 ‘설날선물세트 할인행사’ 탐나마트 목동본점에서는 1월6일부터 제주특산물 ‘설날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탐나마트는 서귀포축협, 서귀포수협, 서귀포감귤농협 직판장으로 매일 항공기와 배를 이용해 산지에서 직송되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정육과 수산물은 제주특산품만 취급하고 과일과 채소는 제주산을 기본으로 선별된 것들을 판매한다.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물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누구에게 선물해도 품격을 갖춘 선물이 될 수 있다. 옥돔, 은갈치, 조기등 수산물과 한라봉, 제주감귤 등 농산물에 흑한우 흑돼지 갈비세트, 정육세트, 보신세트등이 있다. 흑한우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상설매장이다. 단체선물은 사전에 예약해서 구매하면 편리하다. 문의 02-2645-7712 건강을 선물하세요 ''좌훈50%할인쿠폰'' 역근건강드림센터 목동본점에서 ''황후황토좌훈50%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황후황토좌훈은 허브약초 30여가지와 쥬리아스톤에 황토로 만든 좌훈기를 사용한다. 빠른시간 내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체내의 온도를 높여주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킨다. 여성의 몸이 냉하면 건강에 위협을 준다. 좌훈은 생리통, 염증해소, 통증완화와 복부비만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휜다리 교정 70%할인행사''도 진행하는데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 10회 교정 200만원에서 70%할인된 60만원이다. 교정은 나이가 어릴수록 쉽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역근재활체형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654-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490호 스쿨버스 - 화곡고 마술동아리 ‘MS’를 찾아서 “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합창을 하는 ‘행복 전령사’들의 모임 화곡고 마술 동아리 ‘MS(Magic School)’, 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곡고 유명 동아리다.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화곡고 ‘MS’의 활동은 공부도 하며 마술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즐거운 시간이란다. 신비한 마술을 배우는 동안의 즐거움도 크지만 마술이 가지고 있는 즐거움을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하다는 화곡고 ‘MS’, 회원들 모두를 사로잡은 마술의 신비한 매력은 무엇일까? 그곳으로 함께 가보자. 어렵지만 재밌고 즐거워요“저희 ‘MS’에는 처음부터 마술을 잘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정말 마술을 즐기고 마술을 배우고자하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인 곳입니다.” 화곡고 마술동아리 ‘MS’의 회원 자격을 설명하는 ‘MS’의 부장 김태영(고2)군, 마술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일까? 이곳 회원들은 학교 CA 시간만으로는 부족해 목동청소년수련관에 모여 따로 연습을 한다. 학생들이 주로 하는 마술은 스폰지 마술과 동전마술, 카드마술이다. 그 이유는 학생이다 보니 비용이 비싼 마술도구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비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도구 중에서 학생들이 많이 하는 마술은 카드 마술. 하지만 ‘MS’ 회원들은 거의 다 처음 마술을 접한 회원들이 때문에, 그 카드 마술도 쉽지는 않았단다.특별한 취미가 없었던 나정열군(고2)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한가지 취미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마침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마술이 있어서 ‘MS’ 회원이 된 나군은 “작년에 비하면 정말 열심히 했고 여러 축제에도 나가면서 경험을 쌓아서 좋았어요. 남은 3학년 반년동안도 열심히 보람차게 하고 싶다”며“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시간이 부족해 못하고 있는 스테이지마술 중 CD마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화곡고 ‘MS’는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중에서도 우수동아리로 인정받고 있다. 그 이유는 한창 공부하기에도 바쁜 고등학생들이지만 각종 청소년센터의 행사에 빠지지 않고 나와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wawa 창의체험한마당에서 마술부스를 운영해서 5월에는 부원 전체가 참가해 카드마술과 동전마술을 선보였고, 7월과 10월에 행사에도 카드 마술 등을 선보이며 열심히 참가했다. 또한 2010, 2011년 화곡고등학교 축제에도 참가해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새해에는 더 많은 공연에 참가하고 싶어이번 12월 wawa 동아리한마당에 목동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특성화 마술동아리와 함께 연합한 스테이지 마술을 선보였던 ‘MS’는 새해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 방학 공부도 해야 하지만 마술연습도 열심히 할 계획이란다.소프트웨어 쪽으로 진학해서 유명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꿈인 유현탁군(고1)은 “그저 마술만 배우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지하철 역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스트리트'' 라는 것이 가장 재밌었고, 또 하나의 재주를 얻은 것 같아서 가장 좋았어요. 특히 길거리 마술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토요일 CA 때마다 재밌는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1년간의 활동을 자평했다.“내 일상에서 마술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였다”는 박범지(고1)군은 마술같이 사람의 생명과 희망을 살리는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단다. 학기초에 CA부를 홍보하는 선배 형들 중에서 마술부 선배들의 카드마술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회원이 된 박군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마술 공연을 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자라게 되었다. 박군은 “마술용 카드를 받고 형들에게 마술을 배웠을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화곡고 마술동아리 김태영군(고2)내년엔 더 열심히 활동할 거에요화곡고 마술동아리 ‘MS’ 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영군은 카드마술이 특기지만 남보다 손이 작아 더 어려웠다. “손재주와 순발력 등도 필요하지만 연습이 중요해요. 간단해 보이는 카드마술이지만 실수를 자주 반복하다보면 잘하게 되는 거죠”라는 태영군은 그 실수가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하게 될 때 너무 재밌다나. 특히 학교 친구들에게 카드 마술을 보여줄 때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신이났다. ‘MS’가 작년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서 올해부터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했던 김군은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내년에는 강서·양천구의 모든 공연에서 MS를 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MS를 알아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화곡고 마술동아리 정선일군(고2)어렵지만 성취감 크고, 즐거워지난 10월 ‘2011 youth festival 경연대회’에 참가해 ‘링마술’을 선보인 선일(고2)군은 ‘MS’에서 부대표를 맡고 있다. “나름 열심히 연습했는데, 저희 순서보다 먼저 참가한 마술팀이 복장도 정말 프로 마술사처럼 갖추고 잘해서 더 긴장이 되었어요”라는 정군은 그래도 이런 축제에 참가한 건 큰 추억거리라며 웃는다. 선일군의 주특기 마술은 ‘링’, 학생으로서는 재료비가 적지 않은 것이었지만 과감하게 투자한 이유는 친구들과 다른 나만의 마술을 선보이고 싶어서였다나. ‘링’ 마술은 재질이 스테인리스다 보니 연습을 할 때 손이 다치기 쉽지만 어려운 만큼 해낸 후의 성취감이 크다는 정군은 “마술방법을 바꿔서 내년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나도 뮤지션이다. 지난해는 수퍼스타K, 위대한 탄생, K-POP 까지 오디션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한해였다. 그러다 보니 대학 입시에서도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랄 것 없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실용 음악학원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실용음악학원을 찾아 입시부터 취미까지 다양한 레슨에 관한 알찬 정보를 모아보았다.1. CMI실용음악학원-특징 : 노원에 위치한 CMI실용음악학원이 본원이다. 오랜 연주 경험과 현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입시 또는 전문 연주인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분야는 보컬, 건반,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작곡 등... 선택의 폭이 넓다.레슨실과 개별 연습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합주실, 공연장, 스튜디오에서 수업이외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철저한 입시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입시설명회, 입학상담, 모의고사를 통해 담임관리제로 관리한다. 수준별로 밴드를 구성, 정기적인 앙상블 레슨,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는 물론 실제적인 연주자 자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입시반은 필수적으로 월 1회 레코딩 수업 진행하고, 스튜디오 환경에서 앨범제작이 이루어지는 현장경험 제공한다. 레슨은 주1회 (월 4회) 60분, 1:1 개인레슨, 수시 등록 가능-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동 718번지-문의 : 938-77742. SMMA 실용음악학원-특징 : 실용음악과 클래식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학원으로, 가요, 재즈, CCM 등 현장에서 레코딩과 세션 등에서 60여명의 명문대 유명 강사진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55개의 룸이 갖춰져 있고, 각 레슨 룸은 모두 방음시설을 갖추고, 쾌적하고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레슨과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실력 있는 우수 수강생은 학원에 신청하면 연주회, 콘서트, 레코딩 실습시간, 앙상블, 합주, 밴드, 챔버 오케스트라 등 오디션을 통해 메인스트림으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한다. 입시를 위한 기초부터 프로뮤지션이 되는 고급과정까지 학생 비전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3개월마다 레슨 후 우수 수강생 중 각 파트 강사팀장의 추천으로 장학생 선발, 장학금을 지원한다. 주1회 1시간, 또는 주 2회 30분씩 중 선택 가능. 클래스는 입시코스, 취미코스, 영재주니어코스, CCM전문코스, 앙상블코스, 연습실 대여도 가능하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하계2동 270-문의 : 979-43053. 남주희실용음악학원 노원점.-특징 : 클래식, 실용음악, 생활음악 등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방식으로 유아에서 실버까지 취미, 입시등 다양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뮤직아카데미. 목동 본원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1985년 국내 피아노 교재 최연소 저자로 유명해진 남주희 원장의 25년간 음악교육에 남다른 열정이 담겨진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을 제공받아 클래식을 바탕으로 상업성을 배제한 정통 실용음악 교육기관.프로그램에는 유아를 위해서는 놀이식 유아피아노, 바이올린, 노래 등의 음악 공부를 제공하고, 어린이를 위한 실용피아노, 관혁악기, 클래식 기타, 드럼 등을, 청소년을 위해서는 실용 반주법, 주말 드럼, 관혁악, 주말 일렉 기타, 보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대입시를 위해서는 실용음악 전문 NMA 프로그램을 운영, 연 2회 실기고사와 2회 녹음으로 평가표를 발송, 파워크리닝 시스템으로 성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 9동 649-6-문의 : 934-95224. 주니퍼 실용음악학원 강북 본원-특징 : 국내 일류대학과 해외 유학파 출신의 강사진이 강점. 모든 수강생이 자유롭게 연습실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 놓는다. 학원 녹음실에서 각 과목의 레코딩 수업을 실시하고, 봄 가을 매년 2회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주니퍼인의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모든 분원의 원생들이 분원의 이름을 걸고 예선, 본선을 거쳐 경연대회 방식의 연합콘서트 개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실용음악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매년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