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낙엽과 함께 걷기 좋은 가을 길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을 보며 ‘단풍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가을을 보내는 게 아닐까?’ 하는 조급증이 난다면 더 늦어지기 전에 떠나보자. 지금, 가을 낙엽은 막바지 열정으로 단풍색의 향연에 펼치고 있는 중. 그 한가운데 서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낙엽의 색상을 즐겨보자. 짜릿한 현기증이 날 것이다. 단풍과 푸르른 해솔이 있는 ‘대부도 해솔길’ 대부도 해솔길은 국토해양부 해안누리길 52선(2010년)에도 소개 될 정도로 걷기에 아름다운 길이다. 안산시는 2015년까지 94.11km의 해솔길을 조성한다고 밝힌바 있는데 그 중 아름다운 숲과 해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구봉도 해솔길이다. 구봉도는 대부도 끝머리에 있는 곳으로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붙어진 명칭. 대표적인 명물은 선돌바위, 바닷가에 나란히 서 있는 바위 중 큰 것이 할아비 바위, 작은 것이 할매 바위다. 오늘의 걷기는 구봉도 남쪽부터 시작해 종현 어촌체험마을, 천영물 약수터, 구봉솔숲 해수욕장을 지나 백사장해안, 방아머리 입구까지 약 10km의 거리. 구봉도 입구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한 펜션 옆에 세워진 예쁜 풍차.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종현 어촌마을은 갯벌 등 어촌 체험마을로 유명한 곳. 여름에는 어촌 체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지금은 훨씬 한적하므로 걷기에 제격. 천영물 약수터 내려가는 곳은 나무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고, 주변에 나무도 많아 깊은 숲속 온 듯 느낌이 나는 곳이다. 약수는 인천 개항 당시 구봉이라는 사람이 채석장에서 돌을 캐다가 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바닷가에서 약수 물을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장소다. 해솔길 북쪽에서는 방아머리에 세워진 하얀색의 대형 풍차와 저 멀리 인천대교와 송도 신시가지가 아득하게 보인다. 구봉도 북쪽 해안은 낙엽에 물든 나무와 푸른 푸릇한 해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 이곳 해안가 굴곡은 어느 해안 못지않게 깊고 예쁘다. 붉은 가을산의 우아함 ‘수리산’ 컴퓨터와 학원에 지친 아이들에게 가을 숲을! 매연으로 꽉 찬 폐에 건강한 산소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세 명의 엄마는 늦가을 수리산 산행을 하기로 의기투합 했다. 문제는 산이라면 손사래를 치는 아이들. 갑자기 성장한 키와 몸무게를 주체 못하는 아이들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헉헉 거리는 속빈 강정이었다. 이들을 숲으로 향하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철수도, 민수도 간다’는 말은 돌하르방 같은 녀석 6명을 드디어 움직이게 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했다면 친구는 묵직한 사춘기 아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단어! 수리산으로 결정한 이유는 리스트에 올라 온 관악산, 청계산 보다 친근하고 걷기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다. 아이들 동행인 산행은 걷기 힘들어 흥건한 땀내 풍기고 도중에 포기하는 곳보다는 완만한 경사와 경관으로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제격!수리산 산행의 출사표를 던진 아이 다섯 명과 어른 셋은 보무도 당당하게 산으로 향했다. 4호선 지하철 수리산역에서 내린 이들은 방향 표시에 따라, 일정표를 못 보면 알록달록 등산 배낭을 멘 사람들을 따라 산 입구에 도착했다. 지하철 탑승에서 산 입구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30여분. 날 좋은 일요일이라 등산객수가 많았다. 오랜만에 산에 오른 아이들은 놀거리, 볼거리 많은 산에서 앞으로 진행하는 시간이 더뎠다. 잘린 나뭇가지를 가져다 신선 놀이를 하고, 후다닥 올라간 정체 모를 존재가 ‘다람쥐인가? 청설모인가?’로 설왕설래. 목표로 한 2300미터의 용진사는 가보지도 못하고 12시가 되자 아이들은 배고프다고 난리가 났다. ‘여기도 단풍 좋은데 꼭대기에서 가서 단풍을 봐야 하는 이유가 뭐냐?’는 절규에 결국 하산을 선택, 산본역으로 내려왔다. 칼국수 집을 향해 걷던 아이들이 멈춘 곳은 ‘수리산 가족캠프장’. 시와 야생화가 있는 산길, 운동 할 수 있는 길 등 오밀조밀한 테마형 길이 배고픔을 잊게 했다. 곳곳에 걸린 작은 새집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성우 목소리 흉내를 내며 시를 읽는 엄마, 방금 아빠와 산행을 마친 유치원생들의 재잘 거리는 소리에 가을 단풍은 더욱 붉어진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안산시 노사민정 협의회 실천선언문 채택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일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노사화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김철민 안산시장, 한우삼 안산상의 회장, 김광호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의장, 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 정성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노사민정을 대표해 실천선언문에 서명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실천선언문을 통해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문화 선진화를 정착시키자”고 합의했다.앞으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 창출, 인적자원개발, 노사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산행, 가족등산대회 양천구에서는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2일(토) ‘제15회 양천구민 가족등산대회’ 를 개최한다.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복장과 등산화나 운동화를 착용하고 지양산 자락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신월7동 소재)으로 9시 30분까지 나오면 된다. 코스는 신월근린공원을 출발하여 시영아파트 후문 &rarr 등산로 입구(석산정) &rarr 헬기장 &rarr 안산체육회 &rarr 자연학습장 &rarr 국기봉 &rarr 공영차고지 옆(도착)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약5㎞의 거리에 8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코스를 완주한 구민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2620-34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경기영어마을 자기주도학습캠프 지원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와 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 교육을 시작한다. 자기주도적학습캠프에서는 영어와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으 높이도록 구성했다. 캠프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일정은 오는 11월 19일~20일까지 1박 2일이다. 장소는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이며 대상자는 초등학교 4~6학년 70명과 중학교 1·2학년 70명이다. 접수는 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안산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하고 공시된 지가에 대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시가 이번에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011년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으로 조사된 1240필지이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면적(1㎡)당 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대부도 소금 명품화 업무협약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대부도 소금 명품화를 위해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 대부도 소금 명품화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 대부도 소금을 고부가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고 염전생태체험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소금과 염생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대부도 소금 명품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김철민 시장은 “대부도 옹기토판염은 프랑스 게랑드 소금에 비해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속의 명품 소금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부도와 대부도 소금이 시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퍼스널트레이닝 공간 ‘스타 짐’ 확장 오픈 1대 1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갖춘 퍼스널 트레이닝 공간 ‘스타 짐’이 안산 고잔동에 확장 오픈했다. 스타 짐은 체지방 측정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시, 다이어트, 근육 량 증가, 체력증진, 재활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건강 증진 훈련 공간이다. 최신형 머신 및 태닝 시설과 주차장, 샤워시설, 유니폼 지급 등 편의성을 잘 갖추었다고 한다.문의 : 031-402-17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안산 영재교육기관, 신입생 723명 모집 안산시 소재 영재교육기관들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영재학급으로 대표되는 이들 영재교육기관의 총 모집 인원은 723명. 영재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학교 상황에 따라 지난해 보다 모집 인원이 소폭 줄어들었다는 게 안산교육지원청 측의 설명이다.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 3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로, 모집 시기에 따라 오는 12월 진행되는 일정과 내년 3월 진행되는 일정으로 나누어진다.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모집은 12월부터 이루어지지만 내년 3월을 기준으로 중등 1학년(현 초등 6학년)과 고등 1학년(현 중등 3학년), 그리고 안산동산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 정보분야 모집 등은 내년 3월에 진행된다. 안산지역 영재교육기관의 경우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서울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등에서 전면 실시한다고 밝힌 ‘관찰추천제’에 의한 선발은 하지 않는다.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오는 11월 28일부터 학교장 추천을 시작하는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12학년도에 40명(현 초4 20명, 초6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1단계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되는 ‘학교장 추천’이다. 학교장 추천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하고, 선정된 학생을 학교장이 2단계 시험 대상자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학교장 추천 인원은 해당 학년 학급수가 7학급 미만이면 1명을, 8학급 이상이면 2명을 추천할 수 있다.2단계는 ‘영재성 검사’이다. 영재성 검사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모집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검사 일정은 12월 9일이며,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3단계는 심층면접으로 12월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영재교육원 전형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1년 동안 교과 활동(과학, 수학, 발명, 영어 등) 90시간, 비교과 활동(산출물, 체험, 캠프, 봉사 등) 40시간 등의 통합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수업은 주 1회 4시간씩이며, 초등학생은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중학생은 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이나 주말, 휴일을 이용해서 4~8시간의 집중교육이 이루어진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나 캠프활동, 체험활동, 봉사활동, 창의적 산출물 지도 등 비교과 활동에는 수익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영재학급 모집 인원은 12월 전형을 기준으로 초등 영재학급 358명, 중등 영재학급 64명, 2012년 3월 전형을 기준으로 중등 영재학급 141명, 고등 영재학급 120명 등 총 683명이다.안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대부분 수학·과학 관련 영역의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다만 안산해양중학교 부설 영재학급은 발명 분야를, 안산동산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은 수학·과학과 정보 2개의 분야를, 안산강서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은 인문사회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안산지역의 경우 2012학년도 전형부터 영재학급 지원 학교의 폭이 확대 된다. 모집 조건을 충족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안산지역 영재학급 어디에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학교장 추천,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의 3단계로 진행되는데,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전형과 대부분 비슷하다. 영재성검사와 심증면접 일정도 12월 9일과 12월 23일 같다. 다만 영재학급은 운영 학교별로 학교장 추천 일정, 모집 인원 등의 세부 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하려는 학교 영재학급의 전형안을 확인해야 한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관찰추천제란?최근 영재교육기관의 전형 방법이 지필고사를 없앤 ‘관찰추천제’로 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지역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관찰추천제’로 하겠다는 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2013년도부터 대부분의 영재교육기관에서 관찰추천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도 관찰추천제 시범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관찰추천전형이란 담임교사, 관찰추천위원, 영재교육기관이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의 주체가 돼 4단계 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선발과정은 크게 △관찰대상자 선정(1단계) △관찰대상자 집중관찰 및 학교장 추천(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 관찰(3단계) △면접(4단계) 등으로 나뉜다. 1~2단계에서는 각 학교에서 관찰 대상자를 집중 관찰한 후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 추천대상자를 선정한다. 3단계는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장 추천대상자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이를 관찰, 평가하며, 4단계 면접을 통해 영역별 영재교육 수학능력의 적합여부를 판정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단원구어머니합창 단원 공개모집 단원구어머니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합창단원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단원구청 행정지원과 응모하면 된다.모집인원은 소프라노 15명, 메조소프라노 10명, 알토 15명등 총 40명이다.선발은 오는 25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29일 단원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일반 단원은 합창에 재능 있는 만60세 이하로 2011년 10월 31일 현재 안산시 거주 여성으로 매주 2회 연습 및 수시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응시할 수 있다문의 : 031-481-6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11월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등 도로명주소로 발급 안산시는 주민등록 관련 민원 등의 민원서식을 도로명주소로 전환, 지난 10월 31일부터 전환된 서식으로 발급하고 있다.이는 전국적으로 실시된 ‘주요민원 도명주소 일제전환’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안산시는 도시디자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환 작업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11월부터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을 비롯한 610종의 주요 민원서류가 도로명주소로 발급되게 되며 아직 도로명주소로 전환되지 않은 민원서류는 2011년 말까지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한편,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2013년까지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 사용 할 수 있지만,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을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