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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3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수능 만점자에 이은 학교 향상도 3위 기록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이승민 학생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승민 학생은 생명과학Ⅰ+화학Ⅱ 조합으로 528점을 기록했다. 또한 양정고는 전국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중 학생들을 잘 가르쳐 성적을 끌어올린 정도를 보여주는 ''학교향상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국어 2.6, 수학 4.9 영어 0.3으로 국영수 평균 2.6%를 기록했다. ''학교향상도''는 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실제로 노력한 정도를 측정한 지표다. 향상도가 높을수록 그만큼 학교가 학생을 잘 가르쳤다는 것을 뜻한다. 한가람고등학교 1학년 전· 편입생 모집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1학년 학생에 한해 전·편입생 모집을 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남학생 1명, 사회통합전형 1명, 국가유공자전형 3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을 모두 포함하며 다자녀 가정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남녀 구분은 없다. 단 사회통합전형의 경우에는 사정 시 세부 유형별 순위가 적용되니 사회통합전형 지원 자’과 전형 방법 및 사정 기준 내용을 참고해야 한다. 국가유공자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교육지원대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2월10일부터 12일까지며 일반전형 추첨은 12월15일 오후 3시 1층 행정실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장훈고등학교 통합 논술 경시 모의고사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통합 논술 경시 모의고사를 지난 6일 대외모의고사 형식으로 100분동안 실시했다. 지원자는 1년 인문논술 26명, 1년 자연논술 47명, 2년 인문논술 47명, 2년 자연논술 36명이다. 대외모의고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험은 성적표, 논술답안지 첨삭자료가 제공되며 각 영역별 논술 성적 우수자는 시상할 예정이다. 영일고등학교 2015학년도 독일어 거점학교 학생모집 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는 2015학년도 독일어 거점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독일어I, 독일어II(독일어I 이수자에 한해 지원 가능)이며 모집기간은 12월8일부터 19일까지다. 수업 시간은 매주 토요일이며 독일어I은 9시부터 12시20분, 독일어II는 2시부터 5시20분까지다.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 및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1,2,3학년 재학생 중 희망학생은 신청가능하다. 문의: 070-8852-4160 명덕고등학교 2학년 심성수련회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2014학년도 2학년 심성수련회를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박3일간 진행했다. 신목고등학교 2014년학년도 교내 앱 개발 경진대회 결과 발표신목고등학교(교장김승재)는 2014년학년도 교내 앱 개발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1차 심사에서 17명 신청자 중 11명 선발했고 지난 3일 2차 심사 및 질의응답 결과 금상은 김경환(1-8) 학생, 은상은 최재원(2-5), 민필기(2-12) 학생, 동상은 박범준(1-2), 박보경(1-11), 유경민(2-11), 지해진(2-13) 학생이 수상하게 됐다. 세현고등학교 5분 스피치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는 지난달 12일 본교 강당에서 5분 스피치를 진행했다. 13명의 학생들이 1~2학년 급우들 앞에서 전국체전 수영, 문학기행, 독서토론, 국제교류 홈스테이, 진로진학비전캠프, 해밀터 등 학교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생회에서는 화장실 청결과 분리수거 철저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국제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아시아나항공 예약 프로그램 수료시험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가 국제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3개학급 총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본교 항공관광정보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예약 프로그램 수료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2010학년도부터 국제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시험으로 수료 후 관광 관련 회사에 취업 시 특전이 될 수 있다. 양정중학교 국제교류 참가팀 모집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는 특성화교육에 의한 글로벌 리더양성을 목표로 양정중·고 일관성교육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까미유생성고와 대만의 장영중·고등학교(대만, 타이난)와 국제교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프랑스의 까미유생성고는 1월22일부터 31일까지 9박10일, 장영중·고등학교는 1월22일부터 28일까지다. 교류내용은 해당 중·고 수업참관, 가정 홈스테이, 학교 및 국가소개 및 문화공연 관람, 근교 문화탐방 등이다. 신남중학교 동아리 발표회신월중학교(교장 신광철)는 지난달 20일 양천문화회관에서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각 동아리별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1부는 ‘헤어 스프레이’를 공연한 뮤지컬 반의 무대였다. 스타를 꿈꾸는 평범한 소녀 트레이시가 인종차별의 현실을 상대로 유쾌한 싸움을 벌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춤과 노래에 실려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구반, 기타반, 창작댄스반, 힙합댄스반, 밴드반의 공연이 활기를 더해갔다. 특히 2부 중간에 교사들의 ‘드림하이’ 공연도 이어졌다. 대단원의 막은 윈드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연주와 함께 내려졌다. 양강중학교 12월 도서관 프로그램양강중학교(교장 이희권)는 12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12월 17일 5~6교시 동안 진로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김이준 작가를 초청한다. 12월15일부터 26일까지 대출하는 학생들은 응모권을 지급, 29일 5명을 추첨해 상품도 지급한다. 기말고사 종료 후 세계인권선언기념 영화도 상영하는데 학생들을 위해 팝콘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서울영도초등학교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지난달 12일 시청각실에서 3~6학년 60여명의 학생들과 한윤섭 동화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한윤섭 작가는 우연히 호주에서 거북이에 대한 신문 기사를 읽고 2014-12-10
-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학습법 초등학생이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시험을 년 4회 이상 치르는 것이다. 물론 학교에 따라 학년 별로 시험을 치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역시 부담이 있음에는 크게 다르지 않다. 초등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이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중학교 수학과 초등학교 수학은 접근부터 다른 문제이다. 우선 중학교 때는 암기 위주의 공부가 통하지 않는다. 시험 범위와 양이 늘어나 기억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므로 초등학교 때보다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자주 상담 받는 내용 중 몇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선행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행이 중요하긴 하나 학부모님께서 모르시는 게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많은 권수의 선행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 과정은 ''나선형구조''이다. 1학년 때 일차방정식을 2학년 때는 연립방정식을 3학년 때는 이차방정식을 배우게 된다. 물론 고1때는 부정방정식과 3차방정식을 배우는 즉,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이름의 단원을 배운다. 이는 식의 연산 함수 경우의 수 도형 등 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이차방정식을 풀 수 있게 되면 방정식에 자신감이 생겨 일차방정식도 풀기 수월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선행의 권수도 중요하지만 방정식이면 방정식, 함수면 함수식의 한 라인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구난방 식으로 배우게 되면 보여주기 위한 선행이 되기 쉽다는 뜻이다. 2. 문제만 많이 풀면 되나요? 공식에 숫자를 넣는 계산 연습이 초등수학이었다면, 공식에 담겨있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학수학이다. 특히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이해했는 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수학개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 라인으로 이어지게 마련이고 따라서 개념을 탄탄히 다지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만 많이 푼다면 시간낭비일 뿐이다. 문제집은 개념서로 배운 내용을 완벽히 이해 했나 확인해 보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문제풀이 자체가 공부가 될 수 없으며 문제풀이 이전에 충분한 개념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충분한 개념이해가 선행되어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3. 공부양은 어느 정도 늘려야 할까요? 중학교 때는 초등학교 때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 내용도 중요하다 하겠다. 중학교 때는 암기 위주의 공부가 통하지 않는다. 개념의 이해가 중요하며 그 후에 양도 점차 늘리는 것이 최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방법이 잘못 되었거나 자기가 아는 방법대로 실행하지 못해서이다. 그러나 잘하는 방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방법을 알게 하고 방법대로 어떻게 하는 지 배우고 또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 된다. 고등선행, 단기완성 같은 사탕발림 말에 현혹되지 말고 멀리계획을 세우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행해 나간다면 공부가 쉽게 다가올 것이다. 장형석 선생 현 수학평천하 수학학원 대표강사전 메가스터디학원 전 진성기숙학원 현 아이셀파 인터넷강사전 수박씨닷컴 인터넷강사 Tel. 2655-1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예비고1 수학 선행학습의 중요성 중3 마지막 시험도 끝났다. 학교분위기도 어수선해지고 마음에 여유도 생긴다. 하지만 지금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할 100일 동안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가장중요한 시기이다.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시간은 시험 등에 구애받지 않는 본인의 실력을 차분히 올릴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며 고등학교 성적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선행학습에 있어서 수학은 절대적이다. 단시간에 습득할 수도 없으며 습득한 내용도 잊어버리기 쉽다. 수학은 반복학습과 심화학습이 중요하다. 보통의 고등학생이 시험을 치르는데 3번 정도의 반복학습을 한 후 시험을 치른다. 방학에 선행학습을 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학교와 학원에서 반복해 배우며 시험 전에 또다시 복습을 하여 문제를 푼다. 이렇게 한번 한번 시험범위를 준비하는 과정은 중학교때와는 달리 한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한두번 학습한 후에도 시험 직전에 며칠동안 시험준비를 해야 한다. 중학교 학부모님의 잦은 실수중 하나는 수학을 한번 공부함으로써 다음단계의 선행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한번 학습한 것으로는 결코 내 것으로 만들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한 두달의 과외로 고등학교 수학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반복학습과 심화학습이 매우 중요하다.아직 수학을 선행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동안 매일 2시간이상 꾸준한 학습으로 고1 1학기 과정에 해당하는 수학1 전과정을 꼼꼼히 학습해두어야 한다. 2달간의 방학동안 열심히 한다면 한번 정도는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미 수학1과정을 공부한 학생 또한 심화해서 다시 학습해 두어야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때와는 달리 한두 번 본 것으로 결코 마스터 할 수 없다. 쉬운 단원이라도 얼마든지 학생들이 풀기 힘든 난이도의 문제가 존재하므로 심화된 교재를 선택하여 반복학습을 해줘야 한다. 선행이 되어있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이와 병행해서 2학기과정 수학2를 학습해두자. 물론 문제집까지 꼼꼼하게 풀면서 진도를 나가야 된다. 2학기과정은 입학하고 시간이 한참 흘러 다시보게 될 진도이므로 천천히 꼼꼼하게 봐두지 않는다면 기억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선행을 일찍 시작한 학생이나 특목고에 진학할 학생도 1학년 수학1 수학2 과정을 최소한 2번씩은 학습하고 2학년과정의 선행을 해야 한다. 아직 1학년 과정이 한번 정도만 선행이 되어 있다면 수학1 심화와 수학2 심화를 꼭 반복하자.심화가 충분히 된 학생이라면 미적분 1과정을 선행한다. 미적분1 과정은 혼자서 공부하거나 과외를 하기보다는 예비고2과정의 학원수업이나 인터넷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 극한 미분 적분은 차근차근 확실히 개념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설프게 미분 적분의 공식을 배워 풀이의 요령을 습득하는 것으로 진도를 잘 나간다고 착각하기 쉬운 단원이다. 이렇게 학습한다면 몇 달 후 남는 것 없이 잊어버리게 된다. 개념을 정립한 후,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것을 학습해야되므로 체계적인 학원수업이나 수능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인터넷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이 효율적이다.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수학 선행은 중요고등학교에서 중간기말고사는 중학교와는 달리 대학입시에 직결된다. 특히 파주지역의 경우 운정고를 제외하고 동패고, 한빛고, 교하고등의 학생들은 내신성적을 잘 받아 수시를 통해 대학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수능을 준비하여 대학을 갈 수도 있지만 “내신은 현찰 수능은 보험”이라는 말이 있다. 당장 확보할 수 있는 내신을 챙길 수 있을 만큼 잘 챙겨야지 언제 타게 될지도 모를 보험을 기대하기는 바람직하지 않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도 수학의 선행학습은 중요하다. 수학은 많은 학습시간을 차지한다. 학원을 다니게 되고, 학교에서 정규수업도 많은데 보충수업까지 많이 할당되는, 몇 문제 풀지 않았는데 자율학습시간이 훌쩍 가버리는, 고등학생들의 전체 학습시간 중에서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수학은 똑같이 한 시간을 공부해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학습량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국어나 다른 암기과목은 수업을 듣는 많큼 공부가 되나 수학은 학교수업을 듣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멍하니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생긴다.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바쁘다. 체육대회, 축제, 현장학습 등이 이루어지고 수시로 수행평가 등을 해야한다. 그러다보면 곧 시험이고 수학외에 국어 영어도 비중이 크고 문이과에따라 사회 과학도 중요하다. 수학은 선행이 되어 있어야지만 같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남들보다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설명을 이해하지 못해 수업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없고, 시험기간에는 수학에 시간을 적게 투자할 수 있어 다른 과목 성적을 더욱 올릴 수 있다. 수학을 재밌어하는 학생은 별로 없다. 그러나 1학년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도 많지 않다. 해야 한다면 남들보다 잘할 수 있도록 한발 먼저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월 그리고 겨울방학동안 대학입시를 준비하기는 마음으로 수학선행학습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 강한학원 김태엽 부원장 문의 031-939-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 인기강사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Ⅱ 수학은 어느 과목보다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지만 성적향상이 쉽지 않고, 또 일찌감치 많은 수포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과 제대로 소통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되찾아 주고, 학습의욕을 끌어올려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탄탄한 신뢰를 쌓고 있는 강사들이 있다. 이과수학이 강하기로 입소문난 자유자재학원의 이충안, 차소진(이상 중2~고1 담당), 김설아, 윤상연(이상 고2~고3 담당) 강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본지에서는 그들의 인기비결과 함께 그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김설아 강사개념의 완벽한 이해 위해 ‘개념에 대한 백지시험’ 실시 김설아 강사는 학생들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 학생이 이해하고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대답해주기로 유명하다. 또한 표현력이 부족해 질문을 잘 못하는 학생에게도 원하는 대답을 들려준다. 이는 학생들과 빠르게 형성된 친밀감에 기인한다. 따라서 학생들로부터 “내가 뭘 물어보는지 많은 선생님들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데, 김설아 선생님만 내가 뭘 물어보는지를 알고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신다”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김 강사는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개념정리를 다시 해주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실제로도 수학에 흥미가 전혀 없었던 6~7등급의 문과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각 학생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지도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시킨 사례들도 있다. 그는 “하위권 학생들이라 해도 반복적인 개념설명과 문제를 풀 수 있게 옆에 앉아 ‘뭘 생각해야 할까’ ‘왜 그럴까’ 같은 질문을 던져가며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게 하니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더라. 그리고 재미를 느끼자 성적이 오르게 됐다. 이렇듯 수학성적이 오르자 다른 과목도 같이 성적이 올라가 4년제 대학은 생각지도 못한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했다”고 전한다.한편,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심화개념을 나간 후, 클리닉 시간에 개념에 대한 백지시험을 치른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배웠음에도 정작 자신이 어디까지 알고, 어디를 모르는지 알지 못한다. 개념에 대한 백지시험을 통해 이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질문했을 때 그에 맞춰 설명을 진행한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내가 몰랐던 것을 아무도 제대로 설명을 못해 주는데, 선생님께서는 확실하게 알아 설명을 해 주시니 속이 시원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한다. 김 강사는 “학생들이 다 안다고 하지만 진짜로 다 아는 게 아니다. 똑같은 내용을 들어 학생들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단지 귀에만 익을 뿐 정작 머리에 남아 있는 건 없다”며 “일반적으로 수학공부라고 하면 문제만 풀면 된다고 생각해 개념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험으로라도 개념공부를 하도록 만들려고 그 수단으로 개념에 대한 백지시험을 도입했다”고 밝힌다.김 강사는 고2, 고3이 되면 잘못된 학습법을 스스로 고집하는 경우가 많음에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는 “학년이 높다 보니 본인이 공부하던 습관을 쉽게 고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수정해주고 고치게끔 하는 학원이 많지 않다. 안 좋은 습관들을 상담과 실제 수업을 통해 발견하고 그 부분을 고칠 수 있게 지도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수학교육과를 전공한 김 강사의 학창시절 본인의 경험을 통한 실제적인 조언은 학생들에게 무척 효과적이라고 한다. ▶윤상연 강사개념설명 돕기 위한 ‘멀티미디어 수업’과 개념테스트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눈높이 학습법을 실천하는 윤상연 강사는 숙제, 즉 준비된 질문 외에도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도록 하고, 대화를 통해 같이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그는 수업 중 수학교육용 그래픽 프로그램인 지오지브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눈으로 보거나 만져볼 수 없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오지브라를 이용해 개념설명 또는 문제에 관련된 그림 자료, 애니메이션 영상들을 직접 제작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며 “더구나 공간도형 같은 경우는 칠판에 그림으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지오지브라를 활용하면 3차원 영상도 보여줄 수 있기에 쉽게 이해시킬 수 있고, 학생들의 흥미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윤 강사는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실패하는 이유가 개념을 이해한 후 반복을 통해 숙지해야 하는데, 이해에서 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수업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기본개념 강의를 통해 개념 설명 후 주요 개념들을 반드시 암기시키고, 필수예제를 통해서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클리닉 시간을 이용,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념테스트를 실시한다. 숙제와 테스트를 통한 반복으로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시킨다. 윤 강사는 “이렇듯 완벽한 개념 숙지는 수능 대비의 기반이 된다. 또한 수업 중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다뤄줌으로써 어떠한 유형들이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출제되는지 제시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 내신에서도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서 내신 대비도 자연스레 겸할 수 있다”고 전한다.덧붙여 그는 “수학의 경우는 너무 쉽게 출제되면 한 문제, 한 문제 차이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기에 실수가 없도록 더 철저하게 수학공부를 해야 된다”고 강조한다.한편으로, 그는 요즘 학생들이 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기 보다는 막히면 고민 없이 들고 와서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윤 강사는 “그렇게 한 공부는 자기 자신의 지식이 될 수 없고, 학생 본인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다. 그래서 강조하는 것이 고민을 많이 해 보라는 것이다. 수업 중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 고민을 해보게 하기도 하고, 숙제를 해올 때 충분히 고민해서 문제를 풀도록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본인이 왜 틀렸는지 다시 한 번 문제를 풀어보고 확인하고 질문하도록 한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입시에 최적화된 수준별 소수정예 학습이 강점!! 교과목별 성적편차가 심하고 학습 시간에 쫓기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최적화된 소규모 입시학원이 소리 없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역에 위치한 고등부 단과 입시전문 핵심학원은 편리한 교통, 쾌적한 학습 공간, 과목별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선택수업이 가능하고 원장의 입시 컨설팅까지 더해진 교육시스템이 돋보이는 학원이다. 특히 합리적인 비용에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을 목표로 최고 실력을 갖춘 과목별 전문 강사, 과목별 소수정예와 수준별 반편성, 지속적인 학생관리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 입시학원, 재수학원 등 20여년 이상 고등수학 강의와 경력을 쌓아온 이현진 원장은 “고등학교 교과목은 지식 습득단계- 평가받고 훈련하는 단계- 학생 스스로 학습역량을 키워 실전에서 점수를 올리는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학원에서 배우는 단순지식은 휘발성 지식에 불과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적향상은 어렵다고 말한다. 수능은 고등학습 전 과정의 종합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응용력과 실전력을 키우는 총체적이고 꾸준한 학습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충고한다. 수학...학생 수준별 약점을 잡아가는 맞춤형 수업에 집중! 단순한 레벨테스트가 아닌 학생의 성향, 영역별 취약점, 학습능력 등 전반적인 평가로 수학적 능력을 검증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 5명 이내 소수정예로, 모든 강사가 칠판강의로 집중력 있게 단원별 기본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고 직접 문제풀이 후 오답 클리닉은 끼고 앉아서 과외식 개별 풀이지도를 통해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문과는 주2회, 이과는 주3회 진도수업 후,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은 수시로 보강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별 테스트, 기본 진도수업, 학생별 질문 수업을 거쳐, 같은 반에서도 학생마다 다른 과제, 다른 학습량을 수행하도록 지도하고, 시험 직전에는 개인별 과외식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수학은 그동안 배운 개념과 원리를 동원해 문제를 풀어 점수를 내야 한다. 특히 예비고3은 수능 전 과정의 핵심 개념 재정리- 고등 수학학습의 구멍을 촘촘히 메우는 약점관리 수업- 학원 자체교재로 학생 수준별 단원별 실전 모의고사와 전국모의고사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 개인 역량과 사고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이 핵심이다.” 영어...예비고1, 내신&수능영어 고득점 선점을 목표로 한 약진 수업!예비고1 대상 영어수업은 ‘정확한 영어 학습’을 목표로 최대한 실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선점하게 된다.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어휘력, 독해 능력, 문법적 정확성 등 쉬운 수능을 정복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규수업에서는 학생 수준별로 ‘약점 집중 관리’를 통해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각각 제공하고 실전에 강한 숙제 관리도 진행된다. 특히 ‘빈칸 추론’, ‘지문 분석’ 등 모의고사 유형별 취약한 내용을 확인해서 재지도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4주 내신준비 기간 역시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 지도를 통해 서술형 대비를 위한 영작, 문제풀이, 독해, 숙제 등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학생 개인의 학습계획, 학습 진도, 시험과정과 성적까지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국어...주1회 3시간, 문학 비문학 화·작문 문법까지 영역별 약점 잡기에 최적화고등국어의 영역별 (문학/비문학/ 화·작문/문법)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세워 영역별 분석 학습을 통한 내신 강화수업과 수능 기출문제 풀이로 이어진 모의고사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독서 능력 등 누적된 지문 독해력이 곧 실력이 되는 국어학습은 학생 수준별로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해 개별적인 취약점 지도는 물론 학생이 자신의 공부법을 체계화하는 학습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문학 비문학 수업은 개념어 중심으로, 화작문은 첨삭과 세부내용 검증 단계로, 문법은 지문에서 직접 응용된 내용을 확인해 개인 성적의 편차가 큰 국어학습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과탐·사탐...예비고2, 3 대상 특강 마련,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등급 Up 실현!예비고2, 3 중위권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과탐과 사탐이 내신과 수능 취약과목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1회 2시간 단기 몰입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탐구(물리 화학 외)와 사회탐구(생활 윤리, 사회문화, 한국사) 수업은 중계동 유수 학원과의 협력으로 실력 있는 강사가 알찬 강의와 학생별 개인 관리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사탐의 경우는 내용 설명과 100문제 수능필수 문제 풀이의 반복학습으로 운영된다. “인강이 일반지식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학원 강의는 학생의 성향, 태도까지 고려해 학습내용의 효과적인 이해 및 과제 확인, 연습 등 학생과 소통하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학부모들은 현재 자녀의 학습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자신의 눈높이에서 몰아붙이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고 말한다. 고1때는 중간, 기말고사와 교육청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주요 교과목의 전교 등수, 백분위 점수를 기반으로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과목별로 등수를 조금씩 올리도록 격려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동기부여이며 입시성공은 학생에 맞춰 실력을 차근차근 향상시켜 가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문의 : 935-8828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내신·수능·인증시험 자연스럽게 연결돼 탄탄한 실력 완성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난이도 조절 실패, 물 수능, 변별력 상실 등이 거론되며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예상대로 쉬운 기조를 유지했고 한 문제만 실수해도 등급이 바뀌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까지 거론되고 있어서 학부모입장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영어공부를 시켜야할지 고민이 많다. 노은동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이룸 하이스트학원 임성묵 원장과 함께 바람직한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 수능 쉬워져도 영어 실력 향상 집중해야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서 영어를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부담이 덜어지는 것도 아니다. 영어는 대학 입시의 수단이자 의사소통 도구로 취직과 승진 등 사회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능변별력이 떨어질수록 주요 대학에서는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고심하고 학교별로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현재도 수시모집에서 일부 대학들이 영어 지문 읽기, 요약, 세부 내용 묻기 등을 면접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점을 간과한 채 점수 올리기식 공부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다보면 점수는 덩달아 올라갑니다.” 영어학습의 관점을 크게 가져야 한다는 임 원장의 조언이다. 입시제도의 변화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위한 주요 대학의 기조는 변함없을 것이며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일수록 어떤 입시에서든 유리하기 때문이다. 어학원 시스템과 입시 프로그램 결합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을 둔 부모들은 언어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식 영어교육과 입시영어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된다. 궁극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식 영어교육은 당장 내신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든다. 입시중심의 영어공부는 문제풀이와 암기를 통한 시험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수능이나 대학별고사에서 점수를 내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이룸 하이스트학원에서는 입시영어와 어학원식 프로그램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해 효율적인 영어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중등부에서는 어휘, 문법, 듣기·회화, 독해 부문으로 구분해 영역별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이끌고 관리한다. 이 방식은 중3을 거쳐 고등부가 되면 자연스럽게 수능과 텝스 준비로 연결된다. “영어는 과목이기 이전에 언어입니다. 영어의 기본방향은 의사소통의 도구로 접근해 쓰기와 회화파트를 강화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 현실에서는 내신이나 수능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고 영어의 본질적인 실력 향상과 입시에 맞춘 커리큘럼을 순차적으로 적절히 적용해야합니다.” 임 원장이 밝히는 이룸 하이스트학원의 교육방향이다. 소수정예, 합리적인 수강료도 장점이룸 하이스트의 중등부 수업은 주 4회 90분으로 4개 영역을 1주일에 한 번씩 다룬다. 듣기, 회화, 독해는 어학원 교재를 활용해 영어 감각과 기본기를 쌓도록 지도한다. 문법과 학년별 내신에 초점을 맞춘 수업도 진행되며 매일 단어시험을 실시해 관리한다. 중등에서 기본기를 갖추면 바로 수능반과 텝스반으로 분반되어 중학생이어도 수능이나 텝스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중등부 한 반 정원은 최대 6명으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는데 향후 영자신문반과 미국 일부 고교에서 학습 자료로 활용하는 CNN 뉴스 청취반도 개설할 계획이다.고등부 수업은 수능과 텝스에 대비한 커리큘럼으로 겨울방학에는 주5회(90분*2번, 60분*3번)진행한다. 수능기초구문·어휘독해반, 수능 기출반, 수능 유형별 독해반, 독해 심화반으로 나뉜다. 예비 고1의 경우 고등내신과 수능의 기초체력을 쌓을 수 있는 영어종합반이 있다. 고3 마무리 과정인 실전 파이널반도 있다. 영역별 강사의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며 수강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 또한 장점이다. 이룸 하이스트 학원 042-826-147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줘” 임성묵 원장은 둔산동과 갈마동에서 15년간 영어강의를 해온 영어교육전문가. 특히 수능영어와 텝스에 있어서는 내공이 깊고 현재도 대전 시내 15개 고등학생들의 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 원장은 영어교육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모든 영역이 조화롭게 진행돼야 실력으로 완성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성균관대 산업공학과에 재학 중인 안준영(둔원고 졸업)군은 임 원장을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준 선생님’이라고 표현했다. 안 군은 “수능 영어 만점과 텝스 1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성묵쌤 강의에 있다”고 귀띔했다. 노은동에 개원한 이룸 하이스트학원에서는 임 원장의 영어교육 노하우가 실현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현 ‘중학교 3학년’ 아직도 중학생인가! 중학교 3학년, 이제는 고등학생이라고 봐도 좋다. 그렇다면 현재 중3학생은 기말고사 후 겨울방학까지 긴 기간 동안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 중에서 교과목에서 비중을 높게 잡고 있는 수학과목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예비고1에게는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간부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의 시기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현재 고2, 고3 학생의 상담사례를 보면 중학교 때는 80점을 넘던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60점대, 심하게는 50점대까지 떨어지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고등학교 수학은 단순히 공식과 문제풀이에 의존하는 중학교 수학과는 다르다. 고등 수학은 개념자체가 추상적이고 단원과 단원 사이의 연관성이 높아 문제의 난이도 또한 올라가기 때문이다. 무작정 고1 과정을 배우고 관련된 문제들을 푸는 중학교식 공부 방법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예비고1 학생이 고등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몇 가지 접근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당연히 선행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선행학습에 대한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배우는 것과 한번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것은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매우 크다. 1학년 수학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하여 2, 3학년 때까지 미리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방식으로 진도를 끌고 나가야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이해하기가 편하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은 공부해야 할양이 많은데다가 다른 과목들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공부했던 개념, 외웠던 공식, 문제에 대한 풀이 방법 등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래서 반복을 통해서 공부한 내용을 상기시킴으로써 ‘덜 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과정의 시작이 겨울 방학기간의 선행학습이다. 다만 무작정 배우고 무작정 문제를 푸는 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지금 배우고 있는 개념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 개념은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며 다음 단원이나 2, 3학년 과정에서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목적을 가지고 학습에 임해야 한다. 특히나 개념과 개념 사이의 연관과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중점으로 공부해야 한다. 둘째, 지나간 과정에 대한 복습도 이루어져야 수학은 누구나 알다시피 전 단계를 알지 못하면 다음 단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을 복습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고 중학교 전체과정에 대한 복습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을 복습해 줘야한다. 이 과정은 혼자 힘으로 구별해 내기는 쉽지 않으니 학원이나 주변 선배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중학교 과정이 고등학교 문제에 나왔을 때 잊어버리거나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 스스로 다시 책을 찾아 알아보고 다시 공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셋째,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생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즉, 고등학생다운 공부를 해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내신이 전부이고 시험기간에만 바짝 공부해도 점수를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서 하던 공부방법이 통하지는 않는다. 고1, 첫 시험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내신만 파고 들 수는 없다. 모의고사도 준비해야하고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논술까지도 대비해야 한다. 지금까지 고등학생들을 지도해본 바로는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내신이 부족하면 수시만이 아니라 정시에도 영향을 끼치고, 수능 점수가 부족하면 수시에 합격해도 최저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다. 대학 자율 전형이 해마다 강화되고 있으므로 논술, 면접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 따라서 내신대비와 더불어 모의고사도 틈틈이 풀어보고 대비하여 겨울 방학을 실속 있게 보내야 한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점수가 떨어지고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공부 방법을 바꾸고 학습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면 중학교 때 보다도 성적이 더 오르고 우수한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점수가 좋았든 나빴든 간에 중학교 때까지 나의 성적을 잊어버리자.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낸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구정아 원장정현수학전문학원02-2647-36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새 학년을 판가름하는 승부수 ‘겨울방학’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는 초조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학기 중에는 학교 진도 따라가랴 정기고사나 모의고사 준비하랴 급급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만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부분 겨울방학에 사활을 걸게 된다. 실제로 겨울방학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데다가 상급학교 진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생 스스로 학습동기가 높고 위기의식도 높아 몰입학습의 최대 성과가 날 수 있는 시기다. 이에 학년별로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칼마수학전문학원 김학규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들어봤다. 예비고3, 재수생과의 실력 차 좁혀야대입을 코앞에 둔 예비 고3에게 있어 겨울방학은 중요하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초중고를 통틀어 수학이 가능한 마지막 시기이자 기회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올 겨울방학을 최대한 학습에 활용해야 한다. 특히, 예비고3은 겨울방학 동안 재수생과의 실력 차이를 좁히는데 목표를 둬야 한다. “대입은 고3과의 경쟁이 아닙니다. 재수생과의 대결입니다. 실제로 재수생은 현역 고3에 비해 실력이나 점수에서 단연 우위에 있습니다. 때문에 겨울방학에는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점수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해 학업에 몰입해야 합니다.” 예비고2, 선행으로 난이도에 대한 부담 줄여야 예비고2의 겨울방학은 예비고3을 위한 전초전이다.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생각에 안일한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경계하고, 입시생의 마음으로 겨울방학을 보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현실에서 입시를 치르려면 선행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특목고나 자사고 등 상위권 학생들은 2학년 때 수학교과의 모든 진도를 끝내는 게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이과의 경우 고2 수학은 가장 난이도가 높고 학습량 역시 제일 방대하다. 때문에 예비고2라면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어려운 개념이나 단원을 미리 공부함으로써 수학교과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예비고1, 입시변화로 수학 비중 더 커져 예비고1은 2018년 입시를 치르게 되는데 이때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절대평가 실시다. “영어를 절대평가 한다는 것은 영어과목에 대한 변별력이 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다시 말해 아이들이 수학으로 승부가 갈린다는 말이지요. 때문에 수학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합니다. 누구나 맞추는 문제는 기본이고 변별력을 위해 출제한 문제까지 맞출 수 있어야 대입에 승산이 있습니다.”특히, 최근 입시추세로 볼 때 입시에서의 학생부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예비 고1과 고2는 대입을 위해 내신관리와 학생부관리에도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 중등부, 자기주도학습능력 길러야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고교과정의 선행학습을 꼭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이라면 선행 진도나 분량에 연연하기 보다는 큰 틀에서 공부습관이나 학습태도를 교정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물론 개인의 능력이 된다면 고등선행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보편적 학습태도나 습관, 공부법 등은 고등시절에 바로잡기가 굉장히 힘들거든요. 최소 중학교 졸업 전까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잘 잡혀 있어야 고등 때 학업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특히, 요즘 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 스마트 폰 조절과 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칼마수학전문학원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을 위한 1차 전략설명회를 연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예비고3과 예비고1, 2 그리고 중등부 등 학년별로 세분화해 개최한다. 예비고3 설명회는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부 ‘2016 변화하는 입시’와 2부 ‘겨울전쟁선포’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예비 고1, 2 설명회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중등부 설명회는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도움말 : 칼마수학전문학원 김학규 원장문의 : 032-325-922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4
- 학생 맞춤식 지도 ‘첨스영어전문학원’ 쉬운 수능 영어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 ‘수능영어 만점’을 목표로 더욱 강도 높게 공부해야 하는데다 학교 내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졌기 때문에 보다 치밀하게 내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손으로 직접 써보고 입으로 말하는 ‘지식의 내재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공부를 눈으로만 할 뿐 복습과 반복 학습을 귀찮아한다는 겁니다”라고 첨스영어전문학원 정도용원장이 설명한다. 영어교사 출신 원장의 꼼꼼한 학생 관리정 원장은 학교와 유명 학원에서 12년째 학생들을 지도해온 영어교사 출신의 베테랑 강사. 다양한 현장에서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학생의 공부 패턴, 심리를 꿰뚫고 있다. “영어 공부의 기본은 단어부터 많이 외워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사 1인이 수백 명의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단어 암기 유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학원도 한 교실에 수강생이 다섯 명이 넘어가면 문법, 독해, 어휘 등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1:1 밀착 관리에 한계가 있습니다.”이 같은 문제점을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정 원장은 과외와 학원식 수업의 장점을 결합해 학생의 실력 향상에 도움 되는 1:1 집중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스타급 강사가 가르치더라도 수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아이들은 한 교실에 20%가 채 안됩니다. 주로 공부 욕심이 있고 성취동기가 강한 상위권 학생들이지요. 반면 공부 습관이 몸에 익지 않고 열의가 부족한 아이들은 칠판식 수업에 1:1 지도를 접목해 한 명씩 다독거리며 끌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 정원을 4명으로 제한하며 맞춤식 수업에 효과적인 과외의 장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식 수업을 결합했습니다. 우리의 모토는 ‘모든 학생이 들러리가 아닌 중심이 되도록 가르치자’입니다”라고 정 원장이 소개한다. 1:1 집중케어로 알 때까지 지도그가 내민 학생들의 공부 파일을 살펴보자 시험지들이 개개인별로 분류돼 있다. “배운 내용은 확인 테스트를 거쳐 틀린 부분을 매번 첨삭한 후 다시 한번 짚어줍니다. 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모두 서술형으로 봅니다. 이런과정이 반복되면 학생들의 공부 구멍이 메워지며 실력으로 쌓이게 됩니다”라고 정 원장이 자신 있게 설명한다. 특히 그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 습관이 몸이 배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적이 좋든 나쁘든 모든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보통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며 의지가 약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위권은 공부의 기초까지 없고요. 이런 개별 학생들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며 꾸준히 독려해주는 게 노련한 강사의 역할입니다.”그러면서 한 남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영어점수가 40점대 미만인 학생이 고1 겨울방학 때 찾아왔어요. 영어의 기초가 아예 없는 학생이었죠. 우선 정신교육부터 시작해 단어 암기,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11로 차근차근 일러주었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86점을 받았고 무엇보다 ‘나도 되는 구나’란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입니다. 중도 포기의 고비마다 흉금을 터놓고 다독이며 격려해 주니까 끝까지 완주하더군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뿌듯하지요.” 꾸준한 영작과 첨삭으로 중등 영어 실력 쌓아첨스영어전문학원에서는 영어의 기초를 튼실하게 닦을 수 있도록 중등과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내신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것은 점수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 철자나 문법적으로 틀리면 감점되거나 오답 처리되기 때문에 평상시 영작 훈련을 꼼꼼히 해야 한다.“문장을 많이 써보도록 하고 틀린 부분은 강사가 학생 한 명 한 명 첨삭해 줍니다. 가령 문법 시간에 to부정사를 배웠으면 to부정사가 주어인 문장을 여러 개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결과물을 가지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개별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다시 알려줍니다.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 때까지 가르쳐주니까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이런 식으로 영어 문장을 정확이 쓰는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면 고난이도 서술형 문제에 강해질 뿐 아니라 독해력도 길러진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많은 학생들이 고난이도 지문이 나오면 대략적인 해석은 되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문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출제자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독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반복적인 영작과 문장 구조 분석 훈련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단어 ‘chum’은 ‘친구’라는 의미. 정 원장은 첨스영어전문학원을 친구처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정성 있고 차근차근 지도하는 학원으로 키워나가는 중이라고 소신 있게 말한다. 문의 : 02-475-9030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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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을 완성하면 수능이 정복된다!
이과중심 수학 & 수리논술 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의 정도근 팀장.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리논술’을 담당하고 있는 인간미 넘치는 베테랑 강사다. 명문대 수학과 석사출신으로 학생들에게 ‘내실을 갖춘 실력파 수학 선생님’이라는 평판을 듣고 있는 그 다. 사교육현장에서 20여년. 강의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 고3 수능수업과 수리논술 지도에 강점을 인정받으며 학생 등급별 체계적인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그가 추천하는 수능 수학학습법과 수리논술 단계별 준비방법을 정리했다.
# 선생님 수업을 편안하게 듣다보면, 어느 새 핵심이 무엇인지 수학적 체계가 머릿속에 그려져요. 수업 전달력이 좋으셔서 날카로운 핵심 개념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되요. - 이한석 (가명, S고 3)-
# 한성과고를 거쳐 카이스트 진학까지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어요.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데, 상급 학교 진학하면서 선생님의 넓고 깊은 수학적 지식에 대해 새삼 놀라게 되는 거죠. 쉽게 만날 수 없는 실력을 갖춘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고동일 (가명, 카이스트 재학) -
수능수학 vs 수리논술 학습의 차이를 극복하는 핵심 공부법 지도! 중고등 경시, 재수학원을 거쳐 수능논술까지 다년간의 연륜을 기반으로 이젠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학생에게 전달하는 교수법’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는 강사로 알려진 정도근 팀장. 그는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의 차이를 최대한 극복하는 핵심 공부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능수학은 ‘정확한 답’이 존재한다. 교과 과정에 맞춰 배운 개념, 정의를 활용해 문제에 대입하면 답이 나오게 되어있다. 핵심적인 것에 초점을 맞춰 답을 요구하는 수능문제의 경우, 난이도 높은 21번, 29번, 30번 문제도 시간을 투자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수업시간에는 수능수학 공략을 위한 필요한 핵심 개념, 변형문제, 유형 연습으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단원별 수학적 개념을 정확히 잡아주면 일정정도의 등급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해 개인별 클리닉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수리논술은 문제 분석력과 서술능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동시에 개념 활용을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수리논술을 잘하는 학생은 수능 수학에 대한 분석과 이해 역시 빠르다는 것. 문제 분석을 통해 배운 개념에 대한 데이터와 배경지식을 끌어오기 - 기존에 풀어온 문제인지 변형된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는 연습에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상위권 대학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될 수리논술 고득점을 위해 고1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이렇게 조언한다. “먼저 교과서에 있는 증명을 이해하고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문제에 맞춘 풀이방법을 훈련해야 한다. 특히 기본적인 고등과정에서 증명된 모든 것을 체계화시켜놓아야 한다. 세 번째 논리적인 근거를 가져올 수 있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학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접해서 장기적으로 누적된 배경지식을 확보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입시성공 전략, 수능과 수리논술 동시 완성하기!대학별 차이는 있지만, 3등급 이상의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리논술. 최근 수리 논술 문제를 보면, 주어진 문제를 풀어서 정확한 답을 구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면서 수능 공부와 병행해도 무리가 없는 유형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수능 수학 문제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시되는 반면, 수리 논술에서는 결론 도출 과정도 중시된다는 점에서 시기별로 공부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그는 “수리논술 제시문에 주어진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수능을 준비하면서 접하는 수학적 정의나 개념 혹은 원리의 형태를 끌어와야 된다. 따라서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수학의 기본기를 충분히 익힌다면 수능과 논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의 수업 방식은 단원별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실전 기출문제 연습 순으로 지도한다. 이때 단원별 기본개념을 머리에 정리하고, 학교별 실전기출문제를 분석해 전체적으로 고등학교 전 과정 단원별 수리논술에 필요한 개념을 재정리하게 된다. 또한 대입 파이널 수리논술 과정에서는 수시원서 접수 후, 지원 학교별 경향에 맞춰 학생별로 수리논술 공부를 집중 관리한다. 고3 파이널 수업은 기존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에 초점을 맞춰 지도하고, 수리논술의 제시문 분석에 이어 학생 풀이에 대한 첨삭 과정(대면첨삭 - 오답정리- 재정리- 확인수업)을 통해 최대한 오류를 잡는데 초점을 맞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학, 배우는 것만으로도 올바른 가치를 알려주는 학문!그에게 ‘수학공부’의 의미를 물어보았다. “내게 수학은 답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침서 중 하나다. 수학은 현실적이고, 명확한 답이 있다는 점에서 인생에 큰 가르침이 된다. 또한 수학은 학생들에게 무조건 대학을 들어가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삶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르쳐 주는 실전학문이기도 하다.” 덧붙여 학생들이 수학이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수학은 학생들이 살아가야 하는 인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가르쳐 주는 학문이다. 상황분석을 통해 정확한 답을 제시해야 하는 수학의 특징은 자신의 가치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성적이 나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좋은 대학을 들어가고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미리 결정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그는 고등학생들에게 ‘성적과 상관없이 열심히 해볼 것, 포기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대입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보는 과정 자체가 배움이고, 인생의 화수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수학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일은 내게 성실하게 살면서 도리를 지킬 수 있는 참된 삶을 준다는 점에서 고마움 자체다. 특히 수학은 정확한 지식을 알고 가르치는 일인 만큼 거짓정보를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나 스스로 수학적 지식을 함양과 연구에 매진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문의 : 02-936-710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수리논술의 고득점을 위한 수학학습법 제시문 분석을 훈련하라! 수리논술 제시문의 분석을 위해서는 우선 제시문을 개략적으로 읽고 주요 내용을 인식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