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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가 왜 중요할까? 글쓰기가 중요하지만 대다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더 커진다. 일기, 독후감 쓰기에서부터 수행평가로 나오는 과제를 어떻게 글로 표현할지 글쓰기에 대해 너무나도 어려워하고 고민이 많다.요즘은 인터넷과 핸드폰의 일상화로 자기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서 누구나가 저자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글을 잘 쓰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남과 다른 강점을 갖게 된다.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할 때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로 입학이 달라진다. 또한 취직할 때의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취업하고 나서의 회사생활에서도 기획서, 보고서, 공문 등 글을 써야 하고 표현해야 하는 문장을 만드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따라서 아이들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다음처럼 도와주자!① 아이가 쓴 글에 대해 칭찬해주자!아이가 쓴 글에 대해 혼을 내거나 지적을 하게 되면 아이는 솔직하게 쓰기보다는 남의 글을 따라 쓰기를 하게 된다. 아이들의 글은 아이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솔직함이 중요하다. 아이의 글이 부족하더라도 자꾸 칭찬을 해주면 아이가 글쓰기를 즐거워한다.② 일기를 매일 쓰게 해주자!아이가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면 아이의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습관이 들고, 나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일기를 길게 잘 쓰기 보다는 꾸준히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③ 독후감대회나 글짓기대회에 참석하게 해주자!학교에서나 단체에서 주최하는 글짓기대회에 참석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생활 내용이 아닌 글짓기대회의 주제를 통해 주제에 대한 연구와 생각을 통해 아이의 표현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독후감대회에 나가기 전에 대회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게 도와주면 아이의 생각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그래서 본원의 유아, 초등 언어(국어)수업은 독후활동과 책의 내용에 대한 어휘력, 배경지식의 설명까지 이어지고 아이가 들은 내용을 아이의 생활과 결합한 글쓰기 표현으로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게 수업을 하고 있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9-10
- 잘못된 길이라 생각되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이 글의 제목인 ‘고 장영희 교수의 조언’은 진학진로컨설팅에도 유효하다. 필자가 컨설팅 해준 아래의 예들이 그렇다.A군은 전교 최상위권 성적의 일반고 학생이었다. 인성검사에선 ENFJ, 직업적성검사에선 CE, 언어지능과 논리수학지능이 높았다. 사주역학에선 타이트한 조직보다는 라이센스(흔히 말하는 사자 자격증)를 토대로 뛰어난 화술을 사용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이 합당한 것으로 나왔다. 필자는 로스쿨 관련 학과, 심리학과, 해군사관학교를 권하였다. 그러나 외벌이 교사의 아들인 A군은 당시의 드라마 영향과 국비교육 가능성을 고려하여 경찰대에 진학하였다. 경찰대 졸업 후 형사과에 근무하였으나, 경찰조직 특성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직업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었다. 다시 컨설팅을 받게 되었고, 필자는 로스쿨 진학 혹은 변리사 준비를 권하였다. 특히 몇 년 후 엄청난 관운이 오니 해 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주었다. 마침 로스쿨 열풍에 힘입어 재직하며 S대 로스쿨에 진학하여 공부를 마쳤다. 통상 3, 4회 만에 붙는다는 변호사시험에 한 번에 합격하였고, 바로 국내 최대 로펌에 스카우트되었다.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하여 주요 로펌의 경찰대 출신 변호사 스카우트와 맞아떨어진 것이었다. 현재 힘은 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있다.B양은 서울 소재 H외고 재학생이었다. 아버지는 교수고, 어머니는 교사이다. 부모의 기대대로 E대 사범계열 학과로 진학하였다. 그런 B양은 재학 중 항상 다니기 싫다는 말을 수시로 했다. 결정적으로 교생실습을 다녀온 후 도저히 못하겠다고 부모에게 선전포고를 하였다. 말 안 듣는 아이들을 보니 화를 참을 수 없으며, 학교생활이 너무 갑갑하다고 하였다. 필자가 검사한 바로는 인성검사에선 INFP였고, 직업적성검사에선 RS로 나왔으며, 언어지능과 논리지능이 뛰어났다. 사주역학검사에선 타이트한 공무원 조직보다는 높은 자존감으로 자신의 주장, 신념을 펼칠 수 있는 직업군이 적합하였다. 특히, 일주가 갑자(甲子)인 이 학생에게 교사가 가당하기나 하였겠는가? 필자는 4학년인 B양과 그 가족에게 늦은 감은 있으나, 복수전공을 권유하고 로스쿨에 유리한 전공을 택할 것을 권유하였다. B양은 현재 복수전공을 거의 이수하고 로스쿨 입학 전형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서울진로진학심리컨설팅 나동환대표문의 010-3289-3827 2020-07-10
- [COVID-19] 미국 대학 입시 : 진실과 거짓! COVID-19는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혼란 속에 빠뜨렸다. 그동안 SAT/ACT의 시험 취소로 공인인증 점수를 내지 못한 지원생들이 속출하였고, 지난 8월 SAT 시험의 경우 일부 학생들은 시험을 치를 수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시험 센터의 취소로 응시 조차 하지 못하였다. 또한 많은 고등학교에서 기존의 성적 시스템이 아닌 Pass-Fail 옵션을 선택하는가 하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과제 및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최종 성적을 산출하면서 학교 내신성적의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가을학기가 시작된 지금, 또다시 한국 전역의 학교는 문을 닫았고, 미국 내에서도 일부 학교만이 캠퍼스를 오픈하였으며, 또 다른 일부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상태이다. 이렇듯 COVID-19로 인한 혼란과 불확실성이 교육계를 뒤흔들면서, 수많은 루머도 함께 생성되고 있다. 학생들은 올바른 입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루머 : Test-Optional 정책으로 미국 대학 입시에서 더 유리해졌다?(Test-Optional이란 입시에서 SAT/ACT 등의 공인인증시험을 필수요소가 아닌 Optional, Waive, Not Consider 등의 요소로 변경함을 의미한다.)진실 : No. COVID-19 이후 200여 개 대학들이 기존 Test-Optional 정책을 추구하는 약 600여 개의 대학에 이름을 추가하였고,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대다수의 명문대학이 이에 포함된다. 심지어 캘리포니아대학은 입시에서 SAT 점수를 고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다고 발표하였다. SAT나 ACT 점수에 대한 제한이 사라지면서, 명문대학 지원을 고려하지 않았던 학생들까지도 경쟁자가 되었고, 이는 상위권 대학으로의 지원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입시 전략 : 공인시험의 부재와 객관성에 타격을 입은 내신성적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추천서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 카운슬러 및 교과목 선생님들과의 온라인 수업 외에도 이메일, 채팅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별 온라인 진학 설명회에 참여하여 입학사정관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학업 및 대학에 대한 진정한 관심사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루머 : 전체 유학생 지원자의 수가 줄어들면서 한국 유학생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진실 : Yes. 중국과 인도 유학생 수는 COVID-19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등이 불러온 경제·정치적 이유로 급감할 것이라 예측된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대학들은 재정 지원이 필요 없는 유학생으로 일정비율을 채워야 하기에 한국 유학생은 더 유리해진 셈이다. 또한 세수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은 주립대학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입시 전략 : 학생들은 대규모 경기 침체에 직면한 주의 명문 주립대학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사립대학은 COVID-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국 학생들을 포함한 소외계층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확보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을 늘릴 것이다. 따라서 사립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용기, 리더십, 동정심 등의 인격 자산에 대한 증명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는 전세계적인 유행병을 극복하고, 공정하고 번영 가능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를 재건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평가하는 자질 중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다.루머 : 대학은 학생의 프로파일에 활동이 없더라도 COVID-19의 상황이니 이해한다?진실 : No.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클럽을 비롯한 자원봉사, 인턴십, 캠프 등 오프라인 활동이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PwC에 따르면, 미국 회사의 70%는 원격 근무를 진행하였고, 30%는 옵션이 주어진다면 원격 근무를 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것처럼, 학생회 활동, 자원봉사, 인턴십 역시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입시 전략 : 컴퓨터, 태블릿, 인터넷 접속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시간과 노력을 생산적인 활동에 투자해야 한다. 온라인 강좌 수강, 대회, 봉사, 인턴십 등 온라인으로 가능한 수많은 활동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 대학은 학생들의 온라인 활동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 홈페이지와 원서 리뷰 시 사용하는 쿠키(인터넷상에서 지원자가 접속한 웹사이트 추적)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대학은 기회를 발견해 나가는 곳이며, 입학사정관은 열정과 비전을 추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학생을 찾고 있다. 당신의 꿈을 바탕으로 목표대학이 요구하는 위대한 자랑거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도록 하라.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9-10
- 휘문고, 자사고 그대로 유지돼 내년도 신입생 모집 지난 9월 3일(목) 휘문고등학교가 서울행정법원에 요청한 자사고 지정취소 행정처분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자사고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어 내년도 신입생(2021학년도)을 모집한다.휘문고는 전임 재단 이사장의 재단 비리(부정 회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7월 9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간다는 통보를 받았다. 교육부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조치에 동의해 최종적으로 지정 취소가 결정되었다.이에 휘문고는 현 재단법인과 협의한 결과 학교의 회계 비리가 없음에도 전임 이사장의 재단 회계 부정 처리 관련 비리로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전문 변호사와 함께 다각적인 법률 검토 후 8월 24일 서울행정법원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소송과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그 결과, 서울행정법원이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효력 정지를 결정하면서, 휘문고는 일반고로 전환되지 않고 자사고의 지위를 잠정적으로 유지하게 되었다.다만,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지정취소 처분이 적법했는지 판단하는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면서 교육과정 운영과 신입생 선발이자사고는 9월 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발표해야 하는 만큼 휘문고도 이에 맞춰 요강을 발표하고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자사고는 9월 8일까지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발표하고 오는 12월 9일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020-09-10
- 2020학년도 선덕고 입시 성공 사례 분석 강북 지역의 대표 명문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서울형 자사고 중 입시실적 1위, 특화된 교육과 학생별 집중 관리로 수시와 정시 역량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내신 성적을 받아내기 쉽지 않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다소 낮아도 수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사례도 흔하다. 선덕고만의 차별화된 학습 및 비교과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독보적인 2020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주목받은 입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CASE1. 이OO (고려대 경제학과 진학/ 학생부 종합 전형_ 일반전형)의대 진학이 목표였지만 선덕고에서 보낸 첫 1년의 내신 평균 등급은 3점대 중반이었다. 학교 활동을 충실히 했지만, 내신보다 높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서 수시를 포기하고 수능로 돌아설 결심도 했다. 그러나 정시로 방향을 전환하려는 순간, 선덕고 선생님의 조언에 다시 도전했다. 그동안 쌓아온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3학년 내신을 확실이 올려보자는 의견이었다. ‘내신공부를 수능처럼’ 하자는 생각으로 학교 수업과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노력은 결과로 나타났다. 2학년 내신성적은 2점대 초반으로,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은 1등급 중반대로 상승에를 이어갔다. 수학 성적은 더욱 극적이었다. 1학년때 4등급이던 성적을 1등급까지 끌어올리고, 관심분야인 경제과목의 성적도 1등급 대로 받아냈다.경제학과 진학을 목표로 경제 경시대회를 비롯해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제학과 합격에 성공했다. 선덕고에서는 재학생 누구도 낙오시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시해 학습 동기부여를 자극하고, 과학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움으로써 나타난 결과다.1) 내신성적 추이2) 학교주요활동선덕고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성적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의지만 있다면 양질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1학년때 낮은 성적이었지만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과학 인재반, 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학업역량을 키우고, 이는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선덕고에서 낮은 성적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선덕고의 선생님들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해주고, 학생들의 질문에 늘 열정적으로 답해주셔서 정시 공부도 편히 할 수 있었다.# CASE2. 이OO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진학 / 학생부 종합 전형_수시 일반전형)중학교 내신 성적은 30%에 불과했다. 선덕고 1학년때 내신성적은 2~3등급대로 1학기보다 오히려 2학기 때 성적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대학교 진학 목표가 ‘In Seoul 만 하자’로 낮아졌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학교 수업과 병행하는 심화학습에 몰입하면서 내신 성적은 빠르게 상승했다. 2학년때는 2등급 초반, 3학년때 1등급 중반으로 향상되었다. 아울러 자기주도적이고 탐구심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학술 대회, 경시대회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물리과목에서는 탁월한 학업능력을 인정받았다.기계공학 진학을 목표로 전공적합성을 뒷받침하는 동아리활동, 영재반, 물리 경시대회, 수학교과의 기하-백터 관련 아두이노 등 코딩 수업까지 치밀하게 준비해나갔다. 가장 독특한 활동으로는 고난이도 수학문제를 발췌한 별도의 시험지를 만들어와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심지어 가르쳐주는 리더십을 보여준 것. 역설명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학습역량도 탄탄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포항공대까지 수시지원 6개 모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덕분에 ‘육합’이라는 별명도 얻었다.1) 내신성적 추이2) 학교 주요활동3년 동안 좋아하는 것을 쫒아 심화 탐구과정까지 열심히 공부했다. 선덕고는 심화탐구를 할 때 목적의식을 갖고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든 대회에 출전하기 보다 1년 장기 프로젝트 이공계탐구 학술 대회를 기반으로 심오한 주제를 탐구하여 나만의 탐구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음 자신이 특정 분야에 미쳐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학교선생님이 아실 정도이면 된다는 생각이다. 학교생활의 고단함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도전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선덕고등학교 지동훈 진로입학홍보부장 2020-09-10
-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 대원외고,대일외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대비 전략 대원외고는 2020학년도 서울대 진학에서 수시 35명, 정시 23명으로 58명이 합격했다. 이것은 외고 기준 최상위권 학교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전국고교 기준으로 볼 때 외대부고 69명, 하나고 62명, 다음으로 높은 성과이다. 또한 연세대와 고려대 진학도 100여명이 되고 있어 명문고 중에 명문고 이다.대원외고는 경쟁률은 2020학년도 일반기준 1.56:1로 2019학년도 일반전형 1.76:1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다. 지원한 과별로 보면 독일어 1.70:1로 가장 높았고 중국어과는 1.40:1로 가장 낮았다. 작년 2019학년에는 스페인어과가 2.03:1로 가장 높은 것에 비해 과별로 지원자 수의 변화가 있었다. 1단계는 작년의 경우에 대부분 통과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 대원외고 대입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어 성적뿐만 아니라 동점자를 반영하는 국어, 사회(역사) 성적도 꼭 챙겨야 한다.대원외고 정원대일외고는 2020학년도 서울대 진학에서 수시 26명 정시 1명으로 27명이 합격하였다. 이것은 전국 외고 기준 한영외고 28명에 이어 3번째 높은 수준이며 전국고교를 기준으로 해도 6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연세대 55명, 고려대 100명 등 SKY 입학생만 보면 전국 최상위권의 학교라고 할 수 있다. 대일외고의 경우는 2020학년도 일반전형 1.89:1로 2019학년도 일반전형 2.03:1에 비해 소폭감소하였다. 하지만 서울시 외국어고등학교인 한영외고 1.42:1, 이화외고 1.70:1, 명덕외고 1.81:1, 서울외고 1.42:1로 다른 외고와 비교해보았을 때 두 번째로 높은 편이다. 2020학년도 과별로 경쟁률을 알아보면 프랑스어 1.83:1, 독일어 2.05:1, 일본어 1.80:1, 중국어 1.93:1, 스페인어 1.95:1, 러시아어 1.95:1, 영어 1.83:1 로 나타났으며 이중 독일어가 가장 높았다. 작년 2019학년도 과별 경쟁률에서는 스페인 3.0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별 경쟁률의 변화를 보이고있어 올해 2021학년도 대일외고 지원 시 눈치 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일외고 지원 시 1단계 컷트라인이 중요한데 내신은 영어 성적만 반영되며 2학년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AAAA가 있어야 가능하다. 특히 대일외고의 경우는 1단계에서 1.5배수를 선발하므로 동점자 발생 시 국어와 사회순으로 3학년 2학기부터 2학년 1학기까지 다시 평가해서 선발하므로 작년 2020학년도 기준 프랑어, 독일어, 스페인어과의 경우는 영어,국어,사회 모두 A이어야 했으며 일본어, 중국어, 영어과는 영어는 모두 A이고 2학년 1학기에서 국어나 사회 중 B가 하나 정도 있는 경우가 1단계를 통과하였다. 따라서 올해 입시에도 이 부분을 잘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대일외고 정원대일외고와 대원외고 면접 평가가 비슷하므로 대원외고 중심으로 면접 영역별 평가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기주도학습영역 (꿈과 끼 영역)에 30점이고 인성영역은 10점이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자기주도학습영역은, 다시 자기주도학습과정이 20점, 지원동기 및 진로 계획이 10점이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은 자신 스스로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과 계획 그리고 과정과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에 대하여 학교에서 진행한 동아리 활동 및 진로체험, 또는 스스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을 작성하면 된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은 학교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와 입학 후 또는 졸업 후 진로 계획을 작성하되 자신의 진로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는 중 예상되는 역경을 작성하면 된다.인성영역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재된 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이런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평가한다.다음,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그리고 인성(1,500자 이내, 띄어쓰기 제외) 작성한다.자기소개서 작성 시 외고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TOEFL, TOEIC, TEPS 등)와 한국어 능력시험 성적도 작성하면 안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은 학교 내에서 활동한 입상실적은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 것인데 이 또한 작성해서는 안된다. 여기에 더해서 입상실적이 아니더라도 학교 성적을 우회적으로 표시해도 0점처리 된다. 그리고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에서 수료 여부를 작성하면 탈락 사유가 된다. 따라서 자기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한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것을 보면 간혹 친구의 이름이나 학교, 지명을 적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10%이상 감점대상이 된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학습했느냐, 진로 활동으로 어떤 것을 했느냐이며 이런 활동이 나한테 어떤 영향을 주었나를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올해 2021학년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 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전형 운영으로 3단계로 격상되면 면접이 비대면 원격 면접이 진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중계GEMS학원문의 02-3392-2009 2020-09-10
- 수학선행의 방법을 말하다. 2020년은 전세계를 팬데믹에 빠뜨린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현재도 진행 중인 코로나 19바이러스가 가지고 온 혼란은 교육계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는 개학을 여러 차례 늦춘 후에야 등교를 시작하였고, 사교육계는 혹시나 학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온라인과 등교수업의 병행에도 입시와 직접적으로 연관 된 고등학생들은 중간고사 후, 연이어 기말고사를 보게 되는 황당한 상황으로 1학기를 마무리하였다.누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상황 속에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할 때 정규 과정보다 시간적으로 앞서 배우는 일이 선행 학습[先行學習]이지만, 흔히 고등과정을 앞서 배우는 것으로 통한다.선행학습이 꼭 필요할까?필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선행학습은 학습과정의 일부분일 뿐이지 학습과정의 완성이 아니다. 그리고, 선행학습은 올바르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올바른 선행?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도만 앞서는 것이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충실한 학습으로 진도에 급급하면 절대로 내용의 충실함은 없다.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까지 급박하게 치르게 되었을 때, 선행이 많이 된 학생이 아니라 선행되었던 과정을 꼼꼼히 성실하게 반복하여 본 학생들에게 유리했을 것이다.몇 번을 보았는지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상담을 요청하시는 부모님들 중에는 ‘우리 아이는 A과정은 충분히 봤으니 B과정을 해야 해요.’ 라고 단정 지어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A과정 뒤에는 A’의 과정도 있고, AA의 과정도 있다. 그런 것들은 다 간과하고 B, C과정만 요구하면 6개월 후에는 혹은 해당과정의 학년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선행은 각자의 역량에 맞는 목표설정이 필요하다.요즘 학생들 중 선행을 안 한 친구들은 거의 없다. 다만 ‘다른 아이들이 다 하는데 내 애만 안하면 뒤처지는 건 아닌가?’ 라는 조바심에서 나오는 선행,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 모든 걸 끝내야 시간을 벌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선행은 의미가 없다. 전국 수십만의 학생들이 모두 일류대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닌데 우리 아이 역량에 맞지 않은 선행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모두 알고 있다어려서부터 교과 선행을 하던 친구들이 정작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인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방황하는 경우들이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은 부모님의 인도에 따라 잘 따라가다가 스스로 공부해야하는 시기에 돌입하면서 기계처럼 공부하는 일에 지치게 되어 그런 현상들이 나타난다. 반대로 고등학생이 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본인의 역량이 향상되는 친구들도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개개인의 속도를 맞추기란 현재의 교육시스템에서는 어렵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다.선행학습을 하는 당사자의 목적과 목표가 뚜렷해야만 선행의 효과가 빛을 볼 수 있다. 가끔 학생들을 상담하다보면 공부하는 목적을 찾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 공부는 해야 한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지만,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가 없이 공부를 하니 공부의욕은 점점 사라진다고 하소연한다. 그렇다. 마음이 시켜야 하는 것이지 머리가 시킨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그러니 조급해하지 말자, 선행은 하되, 다지기 없고, 개인의 역량과 연관된 목표가 없는 선행은 우리 아이들이 피폐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아르케수학전문학원문의 02-952-7755 2020-09-10
- 현직 교사가 말하는 안산교육의 힘, 안산혁신교육지구 <연재>1.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2. 안산혁신교육지구와 우리 아이들3. 안산 도시 활력과 교육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안산시민 중 많은 분은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이주해 오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경상도에 살다가 교사발령을 받고 25년째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있다가 고향으로 내려갈까도 생각을 했는데, 안산이 좋아 계속 살고 있습니다. 안산에 대한 처음 생각은 공단이 가까이 있는 곳으로, 매연과 이주민이 많아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안산에서 지내면서 많은 사람을 알게 되고, 여러 선생님과 안산의 산과 하천,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안산의 자연, 문화, 역사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안산은 오래전부터 교육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그것도 새로운 문물과 학문을 일찍부터 받아드리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고려 시대부터 바다와 너른 땅이 있어 물자가 풍부하고, 육지와 바다로도 교통이 좋아 물자 이동이 많았습니다. 부자들도 많았고 왕비를 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전국에 만권을 가진 서고가 네 군데 있었는데, 그중에서 두 군데(청문당, 경문당)나 안산에 있을 정도로 학문연구와 교류가 왕성했던 곳이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실학사상을 연구하고 후진 양성에 힘쓴 이익 선생님이 오랫동안 살았고, 강세황 선생님과 그 제자인 김홍도 선생님이 안산에서 새로운 학문과 풍속화를 개척하였습니다. 이후 1899년에는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로 안산 공립 소학교가 (현 안산초등학교) 생겨 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25년 동안 머물면서, 안산은 교사로서 교육하기에 참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봅니다. 함께 발령을 받고 다른 곳으로 떠나간 선생님도 많지만, 그래도 안산의 매력에 빠져 오랫동안 안산에서 교육 실천을 해 오시는 훌륭한 선생님이 많기도 합니다. 안산의 제일 좋은 점은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산의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쉽게 주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낮은 산과 공원, 안산 어디서나 30분이나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갯벌과 염전,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논과 밭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산 곳곳에 문화 예술적 감성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기의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수련관, 예술의 전당,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쉽게 볼 수 있지만 한 곳에서 농촌과 도시, 바다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교육적 환경에서 참 좋은 조건입니다. 지금 교육의 흐름이나 미래 교육 또한, 글로벌 인재교육에서 점차 자기 삶을 가꾸는 교육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자기가 사는 지역에 대한 긍정성, 남과의 비교보다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특기를 살리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삶을 가꾼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긍정이 첫출발입니다. 안산의 매력을 살려내고, 학교 교육과 연결하고, 학생의 삶을 알차게 가꿀 수 있는 곳이다면 안산의 아이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저와 모든 안산 교사들의 꿈일 것입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안산혁신교육지구는 학생과 교사, 모든 학부모의 꿈을 앞당길 것입니다. 안산은 교육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후에는 더 나아지기 때문입니다.안산혁신교육지구 정책연구회 회장 정성조(관산초 교사) 2020-09-10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전략 - ② 강서고1강서고1 기말고사는 객관식 28문항(75점), 주관식 5문항 (5점)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범위는 대단원 총3단원과 교과서 외 문학 6작품으로 양이 많은 편이었으며, 난이도는 1등급컷이 95점이었던 중간고사 대비 어려운 편이었습니다.전반적으로 단순 내용일치, 학습 활동 변형 수준에서 출제한 것이 아니라 교과서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자습서 수준에서 공부한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자료 활용하기, 교과서 외 문학 8문제는 모두 수능형 문제, 특히 문법 16문항 중 <보기>형 14문항으로 평소 얼마나 수능식 학습이 되어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였다. 게다가 문법 관련 서술형 중 2문항은 정확한 문법 개념을 묻는 문제라 다수 아이들이 감점이 되었습니다.강서고 국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수능식 사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 ‘모의고사’ 문제풀이가 아니라 1문제를 풀더라도 관련 개념을 알고 근거를 찾으며 푸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기말 대비를 진행하면서 교과서 외 범위도 교과서에 준하는 수준으로 본문 분석을 진행하고, 관련 강서고 내신, 모의고사 기출 문제는 모두 다루었다. 또한 문법은 교과서 암기는 물론이고 EBS 연계교재, 평가원 문제 풀이, 그 중 중요 문제는 서술형으로 쓸 수 있도록 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모의고사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영일고 1영일고 시험은 코로나로 인한 수업 결손으로 시험 범위가 매우 축소된 형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전체 30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고 출제 범위는 1학기 문법 부분인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 부분이 교과진도 안에서의 시험범위입니다. 교과진도 밖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로 비문학 지문이 주어졌고 이 부분은 ebs인강을 통해 수업 들은 내용을 시험으로 치렀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학교 진도 과정안에서의 개념들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은 해당 문제 변형을 다음중 옳은 것을 찾으시오. 라는 문형을 옳지 않은 것을 찾으시오라는 형태와 이것의 반대 형태를 통해 간단한 수준의 문제 변형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이를 방탕으로 기존 학평 시험지의 분석과 변형의 수준을 고려한 시험 준비가 영일고 시험은 필요합니다. 우리 한얼 학원에서는 이러한 영일고 시험 경향에 맞추어 핵심이론 및 예상 문제 등의 직전 대비 요약집과 진명고의 시험에 가까운 실전 파이널 실전 시험 그리고 교과서 관련 다양한 변형 문제를 통해 시험대비를 하고 있습니다.신목고 1신목고 시험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학교 수업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 1학기 기말고사는 문법 단원만으로 시험을 출제 했습니다. 문법 단원은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부분인데 이 단원들도 음운의 변동 부분만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ebs인강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ebs인강으로만 공부했던 학생들은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은 총 29문항으로 서답형 문항이 8문항으로 36점이 배점되었으며 서답형은 잘못된 문장을 바르게 바꾸는 내용의 문항들이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시험 범위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중복된 개념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학기 시험에서는 우선 2학기 범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원을 중심으로 핵심개념과 그 개념에 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시험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한편문제 유형으로는 전체 29문항 중에 보기를 활용한 문제 유형이 21문항 이었고 문법 개념을 보기로 활용하는 지문 빈도가 높았습니다. 이는 학교 수업 범위 이상의 문제는 보기를 주고 문제를 푸는 형태로 문제를 낸 것이고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해당 범위에서 보기 내용을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우리 한얼 학원에서는 이러한 신목고 시험 경향에 맞추어 주차별 문제와 변동되는 수업 상황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목동고 12020학년도 1학기 중간·기말고사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출제되습니다.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중간고사는 평이하게 출제하여 만점자가 너무 많이 나와 1등급이 없었으며,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렸어도 4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기말고사는 1번부터 5번 문항까지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고전소설 두 작품을 출제하여 시험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었고, 정답이 3개인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가 두 문항이나 출제되었으며, 정답이 2개인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중 오류가 난 문법 문항이 있어서 이 또한 학생들이 당황하여 시간 배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목동고 시험의 경우 매번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므로 내신 준비를 교과서 범위로 한정시킨다면 고득점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대비 수업을 할 때 교과서뿐만 아니라 자습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ebs 문제집 등에서 자주 복합지문으로 함께 등장하는 작품들은 같이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한 장짜리 어휘 프린트가 매번 제공되는데 분량에 비해서는 문제가 비중 있게 나오는 편이어서 이 부분 또한 꼼꼼하게 어휘 관련 예문들을 통해 확실한 이해 학습이 필요합니다. 한얼 국어 학원에서는 위의 방법들과 같이 꼼꼼한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했었으며, 2학기 내신대비 수업 역시 9월 16일부터 꼼꼼한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9-10
- 예비중1 수학, 이렇게 준비하고 시작하자! 현재 초등 6학년의 가장 큰 고민은 중등수학을 잘하는 것 일 텐데 초등학교 때 수학을 곧잘 하던 학생들이 중학교 때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수학은 수능까지 연결되는 만큼 이 때 수학을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 초등학교 때와 달리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많이 달라진다. 초등 수학이 연산 위주라면 중등수학은 초등학생 때보다 좀 더 심화되어 개념중심의 수학이라 할 수 있다. 달라진 공부법에 적응하지 못하고 초등학교 때 비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초등수학 이해 부족하면 중등수학 연산할 때 실수 많아져초등수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중등수학으로 넘어가게 되면 연산부분에 있어서 실수가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사칙연산을 분수와 소수까지 확장되어 계산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초등학교 연산에만 빠져있는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 앞에서 많이 당황하게 된다. 또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중학교의 수학공식이 나오면 그 수학용어에 대해서 정의하고 왜 그렇게 되는지 증명하고 설명하는 것들이 자주 나오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러한 공식들을 그냥 읽고 넘어가면서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공식이 많아질수록 수학은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많아지는 것이다. 개념부분에서 나온 증명이나 설명들을 꼼꼼하게 학습하고 이해하게 되면 외우지 않아도 수학 공식이 저절로 머리에 박히게 된다.수학노트 만들고 식과 개념 정리해서 푸는 연습해야중학교 첫 시험에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당황하는 부분은 서술형 문제일 것이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써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또한 눈으로만 푸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중등수학은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게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고, 여러 개념들이 연관되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많기에 문제집 위에 본인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글자들로 끄적거리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절대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평소 문제를 풀 때 수학노트에 차근차근 식과 개념을 정리해가며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 오답노트는 필수로 해야 반복되는 문제에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서술형 문제에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자유학기제를 적극 활용하기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쉽게 말해 자유학기제는 학교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것을 중요한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학교 수학의 성공을 말해줄 수 있다. 다음 학기에 공부할 부분들을 개념 위주로 미리 예습을 해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수학은 머리로 푸는 학문이 아니라 손으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학문이다. 내가 시간을 투자한 수학은 언젠가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