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3년은 평생 영어의 승부처이다 중학교 영어 내신의 중요성이제 중학생이 되는 학부모님의 자녀가 가장 크게 짊어지게 될 부담감은 바로 내신입니다. 영어 내신이 중요한 이유는 첫째로, 국제고나 외고를 준비할 경우 1차 서류전형은 앞으로도 몇 년 간은 변함없이 중2~중3 네 학기의 영어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이전 특목 입시전형에서 필수로 여겨졌던 공인영어시험 및 교외 대회 수상 실적을 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 학교 내신 점수와 학교 내의 활동을 기록한 학생부 뿐 입니다. 영어 내신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좋은 학습관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져 대학교 입시 공부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시절 영어성적 90점대를 꾸준히 유지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도 그 성적을 계속 유지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 때 그 정도 성적을 유지 했다는 것은 영어공부의 맥을 짚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노력이 부족 할 뿐 아니라 영어학습 방법 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쉬워질 수능 영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수능 영어가 어려워서 성실성에 기반한 내신 고수가 반드시 영어 능력자여야 되는 수능고수가 아닐 수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점차 ‘내신점수 = 수능점수’화가 될 것입니다. 중학교 때 영어를 완성하자고등 과정은 공부할 내용과 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많은 고등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해?학교 공부를 따라가기도 매우 힘듭니다. 시간 싸움을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좋은 전략은 바로 중학교 때 영어 수능준비를 끝내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수능 수준 이상의 어학(TOEFL 또는 TEPS)을 완성하면 더 좋습니다. 수능 완성의 예는 이렇습니다.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3월 말이나 6월 말에 그 해 고1 학생들이 치른 평가원 모의고사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풀어봅니다. 그 시험에서 1등급(95점 이상)을 맞을 정도라면 영어학습은 페이스만 유지하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수학과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준비를 끝낸 것입니다. 만약 1등급 점수에 조금 미치지 못했더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은 쉽게 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이 자연계 지망이라면 수학과 과학에, 인문계 지망이라면 국어나 사회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영어 공부 올인 하지 말고 시간을 아껴라 고등학생이 자기주도에 쓸 수 있는 시간은 대략 저녁 먹고 자기 전까지 약 6시간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올라와 영어를 1등급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2등급은 3~4시간, 3등급은 저녁 시간 내내 해도 장담 할 수 없으며, 그 이하는 아무리 노력해도 1등급이 될 수 없습니다. 반면 중학교 때 1등급이라면?1시간에서?2시간 정도로 1등급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은 유지하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시간싸움에서 유리합니다. 영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풍선효과로 수학, 국어 등 다른 과목이 분명히 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자) 얘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미 영어를 완성해 온 학생들은 타 영역을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반고 및 자사고, 특목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그렇다고 중학교 기간 내내 영어내신, 수능, 어학의 세 영역중에 내신공부에만 매달리면 맹점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영어 수능완성이 되어 있지 않아 타 과목 공부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평소 학교 수업을 잘 듣고 복습을 충분히 했다면 영어 내신대비는 2주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외에는 수능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능 1등급이 나온다면 학교 내신은 아마 왠만하면 1-2등급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자사고 등 상위권 고등학교나 특목고에 들어간 학생의 경우입니다. 입학생 모두 영어 실력자들입니다. 아마도 학교에 따라서는 수능 1등급이 학교 내신 2, 3등급도 보장해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신과 어학을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수능과 내신을 한꺼번에 잡으려면, TEPS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TEPS는 현재 수능 시험과 가장 그 형태가 유사합니다. TOEFL처럼 세계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에서는 엄청나게 유용합니다. TOEFL은 영어의 말하기 쓰기까지 준비를 시켜주기 때문에 영어의 완성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학교 입시뿐만 아니라 특목고-자사고에 들어가서의 경쟁력, 나아가 평생 영어 실력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상길파주 아발론 어학원 대표문의 031-9474-2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2014년 수능을 마친 후 ‘방황하는 고3에게’ 2014년 수능이 끝났다. 수험생 입장에선 수시로 합격한 학생이야 수능이 끝나면 모든 게 끝난 듯 속 시원하겠지만, 정시를 보는 수험생은 이제부터 긴장의 연속일 것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는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 영어는 변별력이 작았다 한다. 만점자가 4%에 육박한 현실,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떨어지고 대학 이름이 결정되는데 본인과 학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할 것인가. 이름을 대면 알만한 연예인 중에 대입에 계속 실패해 4수를 준비하던 중, 부모님이 재수학원 원서 대신 방송국 공채 탤런트 지원서를 손에 쥐어주었다 한다. 방황 많은 시기에 부모님이 본인의 적성을 잘 찾아준 사례이며 성공한 사람의 성장과정에는 이러한 예들이 참 많다. IBM보다 점유율이 높은 매킨토시를 창안한 스티브 잡스,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주위에 보급해왔던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 그 뒤에는 엉뚱함을 감내해준 훌륭한 부모님이 계셨다.이제 대학이름보다 전공적성이 중요한 시대다. 수능을 치르고 적성과 상관없이 전공을 결정해야 하는 수험생, 입시를 앞두고 근심이 많은 고1, 2자녀를 둔 학부모가 계시다면 본인 혹은 자녀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라고 말하고 싶다. 공부에는 흥미가 없어도 엉뚱한 생각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는가. 끼적거리는 낙서에서 독창적인 생각이 엿보였는가. 그렇다면 미술을 전공할 것을 권하고 싶다. 미대입시는 사물을 그대로 그리는 손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 위에 그 학생만의 개성과 창의력이 평가기준의 중요한 항목이다. 대학에서도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미대입시의 실기는 적기가 없다. 본인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면 짧은 기간에도 상위권 미대를 얼마든지 갈수 있다.수능만 봤을 때, 정시에서 명문미대입시의 열쇠는 국어 영어 사탐과목의 3등급이다. 인문 혹은 이공계에서 수능 3등급으로는 IN서울 하기 어렵다. 미대의 경우엔 시기와 상관없이 전문가의 지도를 체계적으로 받으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많아진다.전공분야로는 크게 순수계열과 디자인계열이며, 디자인계열에서는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공예, 애니메이션으로 나눈다. 각자의 관심분야를 알고 입시 준비를 한다면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도 보장이 될 것이다. 임남화창조의 아침(디자인 전임강사) 031-904-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예비 고1 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 전 90일 보내기 예비 고1 친구들에게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약 90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이지만 막상 실감하기 힘들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 이외에 무엇을 해야 할 지 명확히 알지 못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입시정책에 비추어 몇 가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 합니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해서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다들 알고 있지요? 그래서 영어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어·수학 공부 말고도 90일 동안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첫 번째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고민과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앞으로 대학의 어떤 학과에서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입니다. 무엇을 해야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지 고민하면서 고등학교 공부에 임한다면 힘든 3년간의 공부를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대학에서는 진로탐색 여부와 학과 적성 적합도를 보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2016학년 모집인원 기준으로 전체의 66.7%를 선발하는 수시모집에서 18.5%의 인원을 학생부 종합 전형(사실상의 입학사정관제)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상위 10개 대학들은 28.4%나 되는 학생들을 이 전형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는 모든 활동이 그대로 전형의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진로와 관련된 체험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 영화·다큐멘터리 감상 등의 모든 활동에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담아 일관된 이야기로 구성하여 자기소개를 할 수 있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입학사정관제)으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학습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요구되는 시간과 질이 다릅니다. 중학교 공부는 내용을 단기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고, 단순 암기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공부는 깊이와 분량에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출제되는 문제들도 단순한 암기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익힌 개념들을 응용하고 종합적으로 사고해야 풀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배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자유롭게 응용하는 데 많은 학습시간이 필요합니다. 결국 엄청난 학습량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생활 자제를 학습 모드로 바꾸어야 하며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작성한 공부 계획표로 하루 12시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공부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우선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습복습 하기, 노트필기, 시간계획표 작성하기 등 다양한 학습법을 적용해보면서 자기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은 예외 없이 자신에 맞게 체화된 학습법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학습능력에 가장 기본이 되는 국어 어휘력과 읽기·쓰기 능력을 쌓아야 합니다. 우리글 독해와 어휘·개념어 이해는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므로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문학 지문으로 독해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것은 논술과 면접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국어·영어·수학의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한 학기 정도 선행되도록 공부하면서 깊이 있게 공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단계와 수준에 맞게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기간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예비 고1 여러분, 고등학교 입학을 새로운 출발이라고 여기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열정을 가지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90일 동안 하루 12시간 동안 공부하도록 스스로 계획하세요.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하여 공부 자체를 습관으로 만드세요. 학습내용을 계획할 때는 국어·영어·수학 공부에 한정하지 말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에 관련된 활동과 공부기술 연습, 읽기·쓰기 능력 배양 연습도 포함시키세요, 절대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천하세요. 고등학교 입학 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이성규 기획팀장정상도전학원 문의 2601-26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고1~3학년 학생을 위한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의 제안 예비 고1부터 고3 수험생들까지 이들의 공통의 목표는 무얼까? 바로 입시와 취업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에 입학했어도 전공과 무관하게 각종 스펙을 쌓으며 일명 ‘피 터지는 취업고시’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은 깊어갈 수밖에 없다. 이에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는 영어ㆍ입시ㆍ스펙ㆍ학비ㆍ취업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는 싱가폴 소재 외국 유명대학 캠퍼스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언제까지 국내 명문대에만 목 맬 것인가 자녀의 성적과 한국의 교육 현실 직시 국내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해야 할까? 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64만 명이 응시, 이 중 SKY대 모집정원은 약 1만 명 정도이며 인(in)서울 대학까지 모두 합한 정원이 약 6만 6,000여 명이다.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그저 막연하게 명문대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의 교육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 역시 이러한 교육현실 속에서 애타는 학부모 입장을 직접 겪었다. 김 대표는 10여 년 전 두 아이가 중학생이던 시절 불안한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결단을 내렸다. “아들, 딸 모두 중학교 때 반에서 중상위권 성적이었습니다. 사실상 이 성적으로는 원하는 진학이 불가능했죠. 실력에 맞는 대학에 들어간다 해도 엄청난 취업 스펙을 쌓지 않으면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들과의 취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두 아이가 겪어야 할 미래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해외로 눈을 돌렸죠.” 입시ㆍ영어ㆍ학비ㆍ취업 불안감 無 한국 학생에게 잘 맞는 싱가폴 교육환경 김 대표가 두 자녀를 싱가폴에서 공부시키기로 마음먹은 것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외국인에게도 개방된 취업환경을 갖춘 곳이기 때문이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싱가폴은 아시아의 부국이자 치안이 안전한 나라이다. 또, 싱가폴 로컬 대학과 해외 유명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영국, 호주 등의 국립대학교 현지 캠퍼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본교보다 저렴한 학비로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한국보다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갖추고 있다. 외국 대기업의 2천여 개 아태지역 해외 본사와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밀집해 있어 외국학생도 어느 정도의 실력만 갖추면 취업이 가능하다. “제 딸은 아일랜드의 국립대학교 싱가폴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세계적인 미국 광고회사에 취업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년 전부터 싱가폴 유학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 것도 제 아이들처럼 많은 학생들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한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에 주목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은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싱가폴은 16세 이상 즉, 한국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대학 준비과정인 파운데이션(2개월 간 3과목 이수) 과정을 들은 뒤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인 디플로마(경영, 재무, 호텔관광, 인사, 물류, 마케팅 중 선택해 8개월 간 8과목 이수)과정을 수료하면 본교 2~3학년 과정(18개월)인 4개 대학(호주 머독대학교,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영국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 아일랜드국립대학교) 중 선택해 편입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 그래서 한국의 학생들도 동일한 나이인 고1(16세) 이상이면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학비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4~12개월까지 어학연수(6개월 기준 약 750만 원)를 수료하고 파운데이션(2개월 약 300만 원)에 이어 디플로마(8개월 약 950만 원), 본교 과정(18개월 약 2,200만 원)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이후 MBA나 석사과정(12~15개월 2,500만 원)도 가능하죠. 학비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으니 한국 학생들보다 훨씬 더 빨리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장점 때문에 고등학교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에 정기 설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싱가폴 대학ㆍ대학원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싱가폴유학컨설팅 선릉 사무실(강남구 테헤란로 327 빅토리아빌딩 9층)에서 열린다. 문의 02-508-4174, www.singaporeuhak.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성적 올리고 싶은 예비고1, “다 모여라~” 초등학교 때 될 성 부르던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공부를 하지 않아 성적이 떨어졌다, 다른 과목은 그렇다 치더라도 영·수는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기초를 닦아 주어야 할 텐데…. 겨울방학을 앞두고 이러한 걱정으로 한숨이 나오는 중3 학부모라면 이 학원의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행·현행 동시 진행백인대장 부천 상동원은 목동 백인대장 본원에서 오랫동안 진행하며 검증된 예비 고1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인대장 상동원 문준철 원장은 “중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월등히 좋아진 사례를 보면 대부분 예비 고1 겨울방학에 확실한 커리큘럼을 갖고 기초와 선행을 탄탄히 해 두었기 때문”이라며 “고등 진학 후에는 사실상 방학이 없고 수행평가 등으로 학습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 중3의 겨울방학은 대입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좋을 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인대장 상동원의 겨울방학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강이 진행되며 저녁 식사 후 6시부터 10시까지 정규 수업 시간이 이어진다. 특강은 아이들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오전·오후의 필요과목을 계획할 수 있다. 문 원장은 “백인대장의 겨울방학 특강은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를 다니던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하고 끝내며 생활습관을 평소처럼 유지 한다”며 “개학 후, 방학동안 흐트러진 신체와 정신을 바로잡는데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정규수업은 현행과 선행학습을 동시에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2,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수1을 공부한다. 문과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강에서 미적분을 선택하기 때문에 입학 전인 2월 말까지 수1, 수2, 미적분까지, 고2 과정을 끝낼 수 있다. 문 원장은 “수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몰입해서 한 번에 학습량을 많이 밀어 넣는 게 효과적이기도 하다”며 “몰입해서 밀어 넣으면 소화 못한 것을 토해 내거나 뱉어 내고 질문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많은 양을 학습해도 체화되며 성적이 오르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옆에서 질문을 받아주고 첨삭하며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 주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 백인대장만의 노하우 공개, 예비 고1 설명회 개최영어도 마찬가지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은 전에 없이 많은 학습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계단식 학습이 이루어지는 수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영어는 독해·어법·단어·구문·듣기 영역의 학습이 한 주 동안 고르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백인대장 상동원은 이러한 예비고1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11월 13·18·20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폭발적인 학습량으로 중3 겨울방학 동안 고교 생활에 기초를 확립하기 위한 백인대장만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 수능 분석과 앞으로의 대입 트렌드 및 대처법 등에 대한 주옥같은 정보도 제공된다. 이제 중학교 때의 성적은 잊자. 문 원장은 “고1 프로그램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과정이다.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학 대학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인대장 상동원 032-212-5577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목동 백인대장 부천직영 상동원은백명의 서울대인이 정리한 대학수능 비빌장부로 유명한 학원이다. 목동 본원의 경우 개원 4년만에 재원생 1000명을 돌파하며 목동 최고 학원으로 자리잡았으며 상동원은 개원 1년여 만인 현재, 원생 200여명을 넘어서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 개개인의 성적과 성향에 따른 학습 플랜을 원장이 직접 상담·관리하며 젊고 열정있는 강사진을 구성, 학생들이 많은 양의 학습에도 지치지 않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편 최근 목동 백인대장 본원은 여가 시간 학생들이 분위기를 바꿔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스토리 카페’를 오픈했다. 문 원장은 “상동원 역시 올해 안에 카페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동 본원의 카페에서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하루 빨리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0
- 2015수능국어 분석 1. 운문의 경우 : 주요 작품 선별의 필요성/ 평가원 기출에 더 큰 비중을 2015수능에서 <관동별곡>을 많이들 예측하였는데(저도^^) 워낙 문학사적 위상이 큰 작품이고 평가원에 출제 된 지도 3년이 한참 넘어서 올해가 한 번쯤 나와 주기에 적정한 시점이었는데 이번 수능에 다행히 나와 주었네요.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적중의 근거는 EBS교재에서 찾기보다는 평가원 기출사례에서 찾는 것이 더 정확하고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학의 경우 내년 EBS수능특강이 출시된 다음부터 바로 주요 작가의 작품을 시대 순으로 모두 선별하시고, 이 중 알려진 작품과 낯선 작품을 구분한 다음, 알려진 작품은 기출 지문으로, 기출 사례를 구하기 어려운 낯선 작품은 변형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을 권장해드립니다. 너무 젊은 작가의 작품이나 문제 낼 거리가 없어 보이는 작품들은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고 과감히 문제 정도만 풀구요, 주요 작품의 다른 문제들을 반복하여 훈련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관동별곡처럼 주요 작가의 유명 작품은 기출 사례를 더욱 최대한 뽑아서 연습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관동별곡의 경우 지문 일부가 중복된 것을 제외하고는 EBS는 직접 연계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4번 문항은 10년 6월 모의평가 33번 문항 ③번 선택지와 거의 동일한 진술로 판단됩니다. 같은 대목에 밑줄이 그어진 것은 아니지만 결국 두 문항 모두 여산이 실경이 아닌 비유적 대상임을 판단하기를 요구하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답을 거의 유사한 내용으로 배치한 셈이기 때문에 EBS보다는 기출을 꼼꼼히 살펴보았던 학생이 유리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산문의 경우: 관련 작품 자료를 찾아 준비 운문의 경우 EBS에서 문항까지 연계되었지만 산문은 A,B형 모두 EBS와 전혀 다른 부분에서 발췌되었고, 문항은 연계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을 본다면 주요 작가의 중요 작품으로서 출제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은 운문과 마찬가지로 따로 선별하여 (EBS 발췌된 지문에 크게 개의치마시고) 기출 사례나 선별된 시중교재의 문제들을 최대한 뽑아서 풀어보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3. 화법·작문·문법의 경우: 교과서 기본 이론 중심 이해부터 화작문의 경우: EBS 연계에 기대기보다는 교과서 기본 화법·작문·문법 이론을 먼저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기출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한 후 이해 안 되는 부분의 이론을 다시 정리하고 기출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완벽하게 소화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EBS교재는 이론을 숙달한다는 의미로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주의할 것은 문법만을 중요시 여긴 나머지 화법과 작문을 대충 공부하는 오류를 조심해야 합니다. 4. 독서(비문학)의 경우: 내신식 정리보다는 수학적 사고로 분석하며 공부 A형(이과,예체능 중심 응시)4지문 중 외부 지문 1지문(과학‘단백질의 합성과 분해’), EBS연계 3지문 [기술] ‘디지털 영상의 확대와 축소’ 수능특강(B), [사회] ‘공공서비스의 개념 수능완성’, [예술] AB공통지문 ‘칸트의 취미론’ 인터넷수능 연계됨. B형(문과 중심 응시)4지문 중 외부 지문 1지문([인문]‘신채호-‘아’의 개념’), EBS연계 3지문 [사회] ‘헤겔과 뒤르켐의 시민사회론’ N제, [과학] ‘슈퍼문 현상의 이유’ 수능완성, [예술] AB공통지문 ‘칸트의 취미론’ 수능완성 연계됨. 비문학(독서지문) 독해력이 약하면 수능에서 고득점이 어렵다는 진리아닌 진리(?)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EBS지문을 내신 식으로 정리하려 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의문점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분석적 공부가 필요합니다. 만약 지문에서 그래프가 나온다면 그래프 이동을 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변화들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탐구해야 수능을 출제하는 교수님들의 머리 쓰기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빨리 독해하는 스킬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정공법으로 다시 돌아와 맹렬한 실전 연습을 우선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EBS지문과 관련이 없는 수준 높은 낯선 지문들을 평소에 연습해 두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2음절 한자어(손익, 경감, 비견, 방불, 규명, 지양 등) 개념어휘 공부는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임을 잊지 마시길. 5. A형, B형 공통 지문 집중 공략의 이점 AB형 체제로 바뀐 다음부터 A형 공부와 B형 공부를 정직하게만(?) 분리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A형 시험에 B형 교재에 수록되었던 지문이 출제된 사례가 있습니다.(영상처리-워핑/모핑) 그리고 특히 독서(비문학) 파트는 연계가 되었다고 해도 변형 정도가 너무 심하여 이제 EBS를 달달 외우는 식의 학습은 소모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이 화작문은 예년부터 연계의 의미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중위권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AB형 공통 지문을 우선순위에 두고 주요 지문만을 선별하여 관련 작품이나 제재를 먼저 학습하는 식으로 진행한 다음, A형 교재, B형 교재를 심화 공략하는 게 현명할 거란 생각입니다. 물론 EBS공부 이전에 수능기출과 평가원 기출 분석 3회 이상은 기본입니다. AB형이 없어지는 현 고1, 예비고1 꿈나무 학생들은 약간 어려운 수준의 수능국어 공부를 해두는 게 유리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국권수능국어학원 국 권 원장 상담문의 935-66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전국 최초, ‘자기소개서 페스티벌’ 분당서 열려 내일신문 브런치강좌팀이 기획·주최하고 자기소개서(자소서)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공교육 교사들이 지도와 자문을 맡는 ‘자기소개서 페스티벌’이 7월 26일(토) 단국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변화된 대학전형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것. 주최 측은 “재학생들이 수능성적이 상대적으로 월등한 재수생들과의 경쟁을 피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형이자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합격률이 5%에 불과한 논술 전형과 수능 성적 100% 반영이 대세가 된 정시 모집은 재수생들의 초강세가 이미 확인된 전형. 또 교육부가 학교활동 이외의 학업 관련 수상실적이나 활동 등 이른바 외부 스펙을 철저히 통제하는 규정을 만드는 것도 결국 학교생활에 충실한 수험생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문제는 이런 착한(?) 취지와 조치에도 개별 학교와 학부모들은 정작 준비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 서현고 윤승현 교사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입학사정관제의 다른 이름 정도로 보는 분위기다. 학교의 준비도 충분하지 않다. 특히 자기소개서 지도나 학생부 활용에서 분당 지역이 특별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 못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번 ‘자소서 페스티벌’은 개별 학교의 의지와 역량에 따라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 편차가 극명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앞선 풍부한 내용을 가진 공교육 교사들이 적극 나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휘문고 신동원 교감은 “아이들의 의지나 역량이 아닌 학교에 따라 대입에 유·불리가 생기는 건 학생들 입장에선 대단히 불합리한 현실일 것”이라며 “언론기관과 함께 뜻 있는 공교육 교사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힘을 합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가장 많은 질문 겸 요청(?)은 “왜 고3은 대상에 없느냐? 제일 필요한 학생들 아니냐?”라는 점. 내일신문 브런치강좌팀 유군선 차장은 “우리는 완성된 자소서에 첨삭을 통한 문장 지도 혹은 자소서 쓰는 기술을 가르치려는 게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신 교감도 “고3은 이른바 컨설팅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하지만 고1은 자신의 대입 경쟁력이 될 학생부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2는 지금까지의 학생부를 토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자소서를 구상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완전히 다른 영역의 지도가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학생부를 왜 꼭 지참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많다면서 “아직 학부모들이 자소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즉 자소서는 반듯한 문장이나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학생부의 기록을 토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글이라는 점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될 ‘자소서 페스티벌’은 3개의 특강과 직접 써보기, 그리고 우편을 통한 자소서 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가능하면 자소서 내용을 미리 구상해오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당부.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나 전화(02-2287-2300)를 이용하면 된다.홍혜경 리포터 hkhong1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여름방학, 고등수학 준비 최적의 시기 공부는 때가 있다. 가끔 공부의 시기를 놓쳐 후회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예비고 1학년들에게는 이번 여름방학이 고등학교를 대비하기 위한 실력을 쌓는 최적의 시기이다. 그 중 수학은 고등학교 시기에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과목으로 중학교 졸업 전에 체계적인 학습과 습관을 잡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명 ‘수포자’라고 하여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70%에 달한다는 사실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수학을 포기하게 되면 사실상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기정사실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에서 얼마나 수학적 기초를 잡았는지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 이번 여름방학은 예비고1 학생이 효과적인 수학학습 전략을 통해 수학적 저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2014년 고등 수학 개편에 따른 예비고1 학생들의 수학공부 방법의 변화가 필요한 요즘, 효율적인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중학과정 심화 뒷받침돼야 고등수학 유리2014년 고등 수학교과가 대폭 변경되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짧은 시간 안에 단순히 문제를 푸는 방법을 넘어 수학적 원리 이해와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통한 수학의 본질적인 접근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학과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중학교 때 탄탄하게 수학의 기본을 다져 온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1 학생들이 배우던 고등수학이 수학Ⅰ과 수학Ⅱ로 바뀌었고, 기존 교과과정의 3분의 1이 변화되었다. 개정 수학Ⅰ은 기존 중학과정과 고등수학 1학년 1학기 과정이 섞인 형태로 중등과정의 심화단계로 볼 수 있다. 집합과 명제가 수학Ⅱ과정으로 옮겨지고 수학Ⅰ과정은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등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2학기에 배우게 되는 수학Ⅱ은 기존 중학교 내용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다.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등의 영역으로 분류되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고등학교 수학에 돌입한다. 따라서 예비고 1학년들은 선행학습과 더불어 기존 중학교에서 다뤄지고 있는 중학수학의 심화과정이 더욱 더 필요한 상황이다.대성고 김보균 수학교사는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은 중학교 3년 동안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한 단계 심화된 형태이다. 중학교 때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잘 정리한 학생은 고등학교의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수학을 정의(뜻과 원리)와 정리(공식) 부분으로 구분할 때 학생들이 정리부분은 잘하고 있지만 정의는 대충 넘어가는 것이 다반사다. 수학적 정의부분을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정작 가장 중요한 고3때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예비 고등학생이라면 중학교 수학교과서를 중심으로 반드시 정의부분에 대한 복습이 완벽히 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중학 수학 교과서로 다시 돌아가라고등학교 수학 선행이 안 되었다고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 수학은 고리와 같은 학습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앞 과정의 이해 없이 다음과정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 수학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예비고1 학생이라면 선행보다도 중학교 과정을 총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리듯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훗날 고등 수학을 잡는 지름길이다. 다음은 기초를 탄탄히 하고자 하는 예비고1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여름방학 수학 특급 전략이다.첫째, 중학교 수학 교과서를 정독하라. 수학에서의 개념(용어 정리 포함)과 원리 이해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수학교과서를 꼼꼼하게 정독하고 난 후 반드시 공부한 부분을 노트에 써보는 것이 좋다. 단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보지 않고 기억을 더듬으며 써본 후 놓친 부분의 개념과 원리가 있다면 확실히 공부한 후 넘어간다.둘째,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고 실력을 다지면서 올라가라. 대부분 문제집을 선택할 때 최상위권 학생들이 사용하는 문제집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준에 맞지 않는 문제집의 선택은 효율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을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방학이라는 시간적 장점을 살려 교과서 정독을 완전히 이해했다면 비슷한 수준의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볼 것을 권한다. 다만 1단원의 교과서 정독 확인을 마친 후 문제집의 1단원을 풀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집의 1단원을 풀어봄으로써 집중적으로 1단원을 공략하는 방법이다.셋째, 여름방학 중 중학교 3학년 2학기 선행을 해라. 중학교 1, 2학년 복습과 함께 3학년 2학기에 대한 기본과 심화까지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다. 매시스수학학원 김도한 원장은 “중학교 3학년 2학기는 9월부터 10월 말 사이에 중간, 기말고사가 모두 이루어진다. 다른 학년보다도 빠르게 학기가 끝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3학년 2학기에 배우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나 삼각비 등은 고등학교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역으로 자칫 소홀히 넘어갈 수 있다. 여름방학에 미리 선행을 해놓는다면 좀 더 여유롭게 2학기를 맞을 수 있다. 중학교 수학과정에 자신감이 붙은 학생이라면 고등수학의 한 학기 또는 한 학년 선행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수학은 양보다 질이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대성고 김보균 수학교사, 매시스수학전문학원 김도한 원장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이과생 대입합격, 과탐 1등급이 해답이다 이과 지망 수험생들에게 과학 과목은 수학 다음으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어찌 보면 수학보다 단시일에 1등급이 가능한 과학은 전략 과목이 될 수 있을 터. 2007년부터 영통에서 자리매김한 트리탑스 과학전문학원은 과학에 관한 한 많은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기본과 심화 수업을 연계해 내신·수능에 완벽대비를 이끌어 냈기 때문. 최근 확장 이전한 트리탑스 과학전문학원을 찾아 과탐영역 1등급으로 가는 해답을 찾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쉬워진 수능, 과탐 비중은 높아져앞으로의 대입에서는 탐구영역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되면서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아졌고, 이과는 정시모집에서 과탐이 30%로 국어·영어보다 높은 학교도 늘어났다. 또한 현 수능의 화두가 되고 있는 ‘쉬운 수능 출제’, 특히 쉬운 영어 출제 방침으로 자칫 있을 영어에서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과목으로 탐구영역의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다. 트리탑스 도영균 원장의 설명이다. “이제는 수학만 잘하고 과탐영역을 소홀히 해서는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입은 힘들다. 상위권 대학이 목표라면 무조건 과탐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전략적 과목으로서 신중한 선택 필요탐구과목 선택은 대입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8과목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과탐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라 불이익도 예상된다. 신중한 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과목별 응시자 수를 살펴봐야 한다. 수능은 상대평가라 과목 선택 인원이 적으면 1등급을 받는 인원도 그만큼 줄어들다. 또한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나 대학 자체의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성적으로 활용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위험부담이 적다는 것이 도 원장의 조언. 응시생이 많은 생명과학Ⅰ·화학Ⅰ을 선택하는 것이 백분위 점수에서 유리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선택해 내신과 수능대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고2부터 과목을 선택해 내신과 수능대비를 동시에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선택 과목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져 1등급에 다가가기 수월하다.” 사실 탐구영역은 늦게라도 철저히 대비한다면 수학 등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등급을 올리기 쉽다. 1등급을 만드는 트리탑스의 특별한 시스템트리탑스 과학전문학원은 과탐영역에서만큼은 모든 학생들을 1등급에 도전하도록 한다. 도 원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강의의 질과 학생들과의 소통. 그것이 과학전문학원으로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믿는다. 강의의 질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얼마나 높이느냐를 그 척도로 삼는다. 수업 중 학생들의 표정에서 이해 불가를 느끼면 다시 복습(Review)을 통해 이해시킨다.수업자체도 지난주 핵심적인 내용의 복습(Review)으로 시작된다. 본 수업에 앞서 수업의 주요 포인트를 설명해 환기시킨다. 그 이후 본 수업, 테스트, 본강정리(Summary)까지 지속적인 확인으로 완벽한 이해를 돕는다. “복습(Review)이 계속되다 보니 질문에 대한 답이 자동으로 나올 정도”라는 도 원장은 “이 효과로 작년 수능의 화학Ⅰ에서 재원생들의 대다수가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체 커리큘럼 안에 기본부터 심화까지 진행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트리탑스는7월 중등부 각 학년 정규반과 여름특강반을 개강한다. 고등부 강좌로는 고1·2 물리Ⅰ·화학Ⅰ·생명과학Ⅰ과, 고3 수능 물리Ⅰ·화학Ⅰ·생명과학Ⅰ등이 있다. 특히 EBS 송원배 대표강사의 논술 강좌로 이과논술에도 대비한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1000-2 원창빌딩 5층(동수원세무서 정문 앞)문의 031-205-267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과탐 1등급의 비결, 트리탑스에 있었다!▷심소연(서울교대 1)선생님의 꼼꼼한 설명과 더불어 핵심 부분의 강조는 개념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 그 후 다양한 문제풀이로 다시 한 번 정리하도록 했다. 언제라도 질문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박지윤(이화여대 1)일단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다. 원리위주의 개념 설명을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하고, 문제풀이도 유형별로 많이 해주었다. 특히 집중이 잘되고,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는 학원분위기가 좋았다. 다녀보면 성적이 올라 학원을 그만 둘 수 없다.▷문지현(건국대 수의학과1)선생님이 학생들 한 명마다 관심을 기울인다. 개별 실력을 파악해서 가르치니 이해가 쏙쏙 됐다. 과탐 영역 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에 감사드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투시안국어 ‘4주 방학특강’ 개강 투시안국어(원장 이준)는 오는 7월10일(금)부터 4주간에 걸쳐 여름방학 특강반을 개강한다. 개설반은 고1~고2 대상 ‘고전시가특강’과 고2, 고3대상의 ‘기본문법특강’이다. 고1~고2 대상 고전시가특강은 월화, 화수금반으로 하루 2시간 수업하며 4주 후엔 시조와 가사를 해석하고 이해함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강좌이다. 또한 고2~고3 대상의 기본문법특강은 화수금 매일 3시간씩 수업하며 국어문법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각반은 소수인원 선착순 마감한다. 위치 양천구청옆 센트럴프라자 14층문의 2650-8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